안산 대부도

부천시, 송내고 학생과 미세먼지 커뮤니티 매핑

부천시는 지난 8월 31일 송내고등학교 학생 66명과 함께 부천시 지역 일대를 돌며 '미세먼지 커뮤니티 맵핑'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커뮤니티 맵핑'이란 지역사회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데이터를 지도로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커뮤니티 맵핑센터 임완수 교수(메헤리 의과대학)와 안재정 교사(송내고등학교)의 지도아래 3~4명이 학생이 한 조가 되어 미세먼지 측정기를 들고 지정된 장소(공원, 도로, 지하철 등)에 가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다.또 학생들은 최근 상동에 설치된 미세먼지 공간 분리형 버스정류장을 찾아가 기존 버스정류장과 미세먼지 측정값을 비교해보기도 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측정한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바일 앱(Mapplerk2)에 입력해 공공데이터로 생성하는 등 우리 지역의 미세먼지 실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찾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송내고등학교는 2017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공간 조성,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꿈꾸는 환경학교'로 지정되어 커뮤니티 매핑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특히 이날은 EBS에서 '환경교육이 이렇게 바뀌었다'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촬영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송내고 학생들이 미세먼지 커뮤니티 매핑활동을 하고 있다.<부천시 제공>

2019-09-03 장철순

전국 버스커들의 낭만 음악 축제… 제4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 성료

부천전국버스킹대회(이하'BBCon': Buchoen Busking Contest)가 지난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부천마루광장에서 많은 관중들의 성원 속에 펼쳐졌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BBCon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가 주관하는 열정과 끼가 넘치는 음악을 사랑하는 버스커들의 축제다.지난 30일 펼쳐진 예선에서는 전국에서 신청한 361팀 중 사전심사를 거친 45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튿날 오후 7시부터 열린 본선에서는 전날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늦여름 밤을 물들이는 다채로운 보이스로 부천마루광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이날 치열한 경연 끝에 작곡 실력, 표현력, 가창력을 두루 겸비한 어쿠스틱 그룹 '최상엽엽'팀이 자작곡 '그네'를 불러 영예의 대상(상금 500만원, 상패, 기타 1대 수여)을, 기타 치며 노래하는 스무 살 솔로 버스커 '변미리'가 'Anne-Marie'의 '2002'를 불러 금상(상금 110만원, 상패, 기타 1대 수여)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또 보컬, 베이스, 퍼커션 삼인조 '더치트랩' 팀이 자신들의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 '덫이 트랩'을 불러 은상(상금 90만원, 상패)을, 어쿠스틱 밴드'세임하이츠'팀이 그룹 Little Mix의 'Move'를 신나는 리듬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동상(상금 60만원, 상패)을, 5인조 밴드'잔별' 팀이 얼마 전 음원으로 출시된 자작곡 '상상'을 불러 장려상(상금 40만원, 상패)을 수상했다.권인하 심사위원장은 "전국에서 모인 361팀 중 경쟁을 뚫고 본선무대에 오른 참가자들답게 수준이 모두 높아 심사하기가 힘들었다"며, "문화도시 부천의 주요 통로 역할을 하는 부천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는 모습을 보니 음악인으로서 행복하고, 부천전국버스킹대회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재능 있는 후배 음악인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마루광장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시민과 많은 버스커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보다 하루 앞선 지난 29일에는 전국 대학생들의 창작음악 축제인 제4회 전국대학가요제 예선이 펼쳐져 12개 팀(강민 Quartet, 김푸른숲의 물방울, 싱효밴드, 애나밴드, 윤테나, 이지웅, 정인지밴드, 제스티(Zesty), 철희와배구씨, RYS, SK band, Zinzy)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3주 동안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다가오는 오는 21일 본선대회에서 젊음이 넘치는 열띤 경연을 할 예정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제4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 공연 무대. /부천시 제공

2019-09-03 장철순

부천시, 9~11일 시청 광장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부천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19년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자매결연 도시를 포함한 18개 시·군(강릉시, 서산시, 봉화군, 진도군 등)에서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과일류,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한다.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사과, 배 등 과일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 한과류, 쌀, 버섯, 꿀 등이다.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자매결연 시·군은 물론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준비했다. 다양한 품목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 농산유통팀(032-625-27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오는 9~1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19년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부천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모습./부천시 제공

2019-09-03 장철순

부천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민생분야 종합대책 마련

부천시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물가안정, 소외계층 이웃돕기, 재난상황, 귀성객 특별교통 등 총 12개 민생분야에 대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자치분권과 총괄로 1일 29명씩 총 9개 반 116명으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추석에는 지난 7월 광역동이 출범해 동의 현장민원 처리 기능이 강화되면서 긴급도로민원, 하수민원 등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진 점이 특징이다.시는 훈훈한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등 2천400여세대에 쌀, 생필품 및 부천페이 등을 지원한다. 또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생활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등 물가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전통시장 및 부천페이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시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는 추석 당일(13일)과 다음날(14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하며 청소대책 자체상황실(032-625-3182)을 운영해 민원을 사전 예방한다.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032-625-3326)을 운영한다.보행자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주정차지도대책반(032-625-9040)을 운영한다. 인도, 횡단보도 등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을 중심으로 현장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성수품 구매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은 7일부터 16일까지 단속을 완화한다. 시는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시내·시외버스 예비차를 운행하며, 귀경객 수요에 따라 대중교통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171개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연휴 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운영한다.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올해 7월 광역동 시행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다. 연휴 기간 광역동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비상진료 기관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c.go.kr)에서 확인하면 되며 연휴 기간 부천시콜센터(032-320-3000)는 정상 운영한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9-03 장철순

'불법전대' 부천 아인스월드 허가취소

뉴욕핫도그등 직영운영 조건 위반원상복구 독촉해도 이행않고 외면市, 3개월 유예 후 12월1일자 처리부천시가 테마파크 운영사인 (주)아인스의 불법 전대를 이유로 임대기간 6개월을 남겨놓고 전격 허가취소를 통보했다.2일 부천시에 따르면 (주)아인스가 세계 유명건축박물관 테마파크를 운영하면서 무상사용 허가조건 중 직영운영 조건을 위반해 원상복구를 독촉했는데도 이행하지 않고 있어 무상사용 수익허가를 취소 통보했다. 시는 임차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개월 유예 기간을 둬 오는 12월 1일 자로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시는 아인스월드 내 뉴욕핫도그, 아인스월드, 아인스스낵, 아인스캠핑글램핑, 아인스델리 등이 불법 전대된 사실을 확인하고 원상복구를 요구했다.당초 (주)아인스는 485억원을 들여 5만5천566㎡ 부지에 미니어처 71식 109점을 기부채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2003년 11월 1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무상사용 승인을 받고 영업을 해왔다.시는 지난 8월 (주)아인스의 불법 전대와 관련해 청문을 실시한 결과, 아인스 측도 불법 전대에 대해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천시는 아인스 측이 수익금 협의에 불응해 수익금 배분에 늑장 대처해 직무유기란 비난(5월 29일자 7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덕천 시장이 불법 전대와 관련 공직자의 관리소홀 등에 대해 강력한 후속조치 의지를 밝힌 바 있다.장 시장은 지난 6월 25일 열린 부천시의회 제236회 1차 정례회에서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의 시정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다.시는 정재현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불법 전대에 대한 조치계획을 묻는 시정 질의 후 답변을 통해 "2016년 감사원 감사 당시 전대 관련 지적사항으로 원상복구 조치토록 촉구, 아인스로부터 복구조치를 완료했다는 공문을 받았으나 조치 결과에 대해 확인할 수 없었다"며 "2018년 11월 불법 전대 4개소를 적발했으나 행정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승인취소 또는 운영포기서 요구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수익금 채권확보 방안과 관련,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입장료 매출액의 1.5%인 9천494만3천원을 4차례에 나눠 내도록 했으나 제1회차부터 납부금액이 미납돼 연체료를 가산해 독촉고지를 했다"며 법적인 채권확보에 나선 상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9-02 장철순

안산시, 4일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 개최

안산시가 오는 4일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윤화섭 시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청년친화형선도산단, 스마트선도산단,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이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의 '캠퍼스혁신파크' 선정 등 관련 사업을 총망라해 안산시의 혁신성장 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장기발전전략을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R&D) 특구다. 지난 6월 19일 수도권 최초로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MTV 일원 1.73㎢가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됐다.특구 지정으로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ICT 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선정, 이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상용화 지원, 시제품 제작 및 기술창업 등 기술사업화 전(全)주기를 집중 육성하게 됐다.시는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중심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해 과학기술기반 혁신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앞으로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간 7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 기업에게는 각종 사업비 지원과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부가가치 유발효과 516억원, 고용유발 효과 1천139명, 생산유발 효과 1천287억원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9-02 김대현

이남식 서울예대 13대 총장 취임 "초심 잃지않고 목표 도달하도록 노력"

서울예술대학교 학교법인 동량예술원(이사장·이기흥)은 2일 오후 13대 이남식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동문 양희경(배우)의 사회로 열린 취임식에는 이기흥 동량예술원 이사장을 비롯 내빈,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신임 이 총장은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 산업공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대학교(IDAS) 부총장, 전주대학교 총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이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예술대학교는 민족의 예술혼을 이 시대에 적용하고, 과학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만들어 우리 삶의 경험을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가치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이러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모두가 한배에 탔고, 선장으로서 방향을 설정하고 표류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모두 함께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예술대학교는 창학이래 최초로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민주적인 절차로 총장추천위원회(교원10, 직원3, 학생2, 동문2)를 구성한 뒤 총장 초빙 공모를 진행, 총장 후보 3인을 선출해 법인 이사회에 추천했으며, 법인 이사회가 총장 후보자 중에서 이남식 박사를 총장으로 최종 선임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이남식 서울예대 13대 총장이 취임식에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만들어 우리 삶의 경험을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가치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자"고 밝히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이남식 서울예대 13대 총장이 취임식에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만들어 우리 삶의 경험을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가치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자"고 밝히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9-02 김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