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시흥시·교육지원청·서울대 3자 교육성과보고회 진행돼

시흥시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시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공동 개최했다. 보고회는 올해 3개 기관이 함께 진행해 온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장과 조정식·함진규 국회의원, 노동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조은옥 교육장,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장, 학부모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보고회에서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초중생, 학부모, 교사 등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수강 경험담을 발표해 사업 성과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흥시·서울대·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010년 1월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멘토링사업, 시흥영재교육원 등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서울대 교육협력센터를 기반으로 영어, 창의수학, 뮤지컬 등 총 15가지 교육프로그램인 '스누콤'이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 시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에 발맞춰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특별한 교육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높은 효과성과 만족도를 확인한 만큼, 시흥 교육발전을 위한 주축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 제공

2019-11-07 심재호

부천에서 버스정류장 10m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

부천시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 주정차 위반이 잦은 경인로, 길주로, 신흥로, 부일로, 소사로 버스정류장 주변의 택시, 일반 차량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버스가 정류장에 들어가지 못하면 승객이 도로 한복판에서 승·하차하게 돼 각종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뒤따르는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시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다음 달부터 단속반을 투입해 정류장 10m 내 불법 주정차한 일반 차량은 사전예고나 문자 알림 없이 단속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app)을 통해서도 위반 차량을 신고할 수 있다.또 시는 버스정류장 10m 내 불법 주·정차한 택시를 단속해 정류장 질서 문란행위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으로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회사에 미리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강연태 운수지도팀장은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정류장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해 시민 안전 장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안전불감증 근절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11-07 장철순

부천시 '찾아가는 책버스' 25년만에 역사 속으로…

차량 2대로 시작 12만여권 보유도서관 늘자 이용자 지속 감소12월 '이동도서관 서비스' 종료25년동안 부천지역 곳곳을 누볐던 이동도서관이 오는 12월 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부천시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운영하고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지난 1994년 시작된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부천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부천시민의 독서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당시 부천에는 원미도서관과 신곡도서관 두 곳만 있어 일상에 바쁜 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을 시절이었다. 차량 1대당 500여권의 책을 싣고 2대로 시작된 이동도서관은 한 지역을 일주일마다 순회, 빌려준 책을 회수하며 시민들을 찾아다녔다.지난 2016년에는 장애인대출차량을 포함해 6대로 이뤄진 이동도서관버스가 아동도서와 문학도서 등 12만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부천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2015년 한해에만 5만3천241명의 시민이 이용했고, 대출된 도서는 18만8천150권에 달했다.그러나 2017년부터 이용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2017년 72곳을 다녀 4만8천674명(1일 평균 200명)이 이용했으나 2018년에는 52곳 순회에 3만7천386명이, 2019년에는 36곳 순회에 1만2천525명이 이용했다.시는 차량 운행에 따른 매연 및 소음 등 환경오염 민원이 발생하고 시립도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증가로 시 전역에서 10분 내로 도서관 이용이 가능해져 이동도서관 이용자가 매년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장애인대출차량을 포함해 3대를 운영하는 데 연간 3억원의 예산이 들어가지만 이용자 수가 감소해 운영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2019년 11월 현재 부천시의 도서관은 총 109개소(공공 16, 공립작은도서관 20, 사립작은도서관 73개)다. 2021년 고강동과 옥길동 지역에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도 개관할 예정이어서 도서관 서비스 이용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의 부천시 상호대차 서비스 및 택배를 통한 전국·경기도 내 상호대차 서비스 등으로 편리하게 도서대출을 받을 수 있어 이동도서관 사업 종료로 인한 불편함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과 함께했던 이동도서관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앞으로 지역 곳곳에 있는 시립도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통해 책 읽는 도시 부천의 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25년동안 부천지역 곳곳을 누비며 부천시민의 독서력 향상에 기여해 왔던 부천시 이동도서관 서비스가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운영하고 종료된다. '찾아가는 책버스' 이동도서관 내·외부 모습. /부천시 제공

2019-11-06 장철순

부천시 스마트시티의 모든 것 '열린 소통'

부천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1부 강연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국토부 지봉현 서기관이 스마트시티, 국가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성균관대학교 김도년 교수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2부에서는 부천시의 '도시 성장 단계별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국내외 스마트시티 조성사례를 살펴보고 부천 도시개발지구의 스마트시티 특화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김도년 교수가 좌장으로, 한국뉴욕주립대 박진식 교수와 토지주택연구원 조영태 센터장이 발제자로, 부천시의회 이상윤·박찬희 의원,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 부천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시 스마트기획팀장은 "앞으로 펼쳐질 스마트시티 부천의 미래 모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토크 콘서트에는 스마트시티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bc.go.kr)나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199221) 또는 전화(스마트시티담당관 스마트기획팀, 032-625-3873)로 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11-06 장철순

제147차 경기도 시군의장 협의회 정례회-의정

제14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협의회 정례회의가 6일 시흥 오이도 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열렸다.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0년도 수입지출예산(안) 운영계획 승인의 건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관련 협의의 건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특히 협의회는 또한 도내 동부권 7개 시군이 30여년간 불합리한 각종 규제에 다른 역차별과 관련,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밖에 지난 8월 경기방송 고위간부의 친일망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언론탄압이란 입장을 고수하는 방송 행태를 규탄하는 내용의 '경기방송 행태 규탄 성명서 채택의 건'을 원안 가결하기도 했다.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오이도 박물관 시설을 둘러보고 출토 유물을 살펴봤다.김태경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풀뿌리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서 그 존재만으로도 민주적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 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11-06 심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