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부천대 사물인터넷 실무과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천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아두이노를 활용한 IoT(사물인터넷) 실무과정' 교육을 오는 10월 1일(월)부터 진행한다.부천대학교 소공인 기술교육훈련기관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단순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부천대는 올해 5월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공인 기술교육훈련기관 사업에 선정돼 10인 미만 소공인 업체와 소공인 업체로의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자파 인증교육 기본과정', '전자파 인증교육 실무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부천대 소공인 기술교육훈련기관은 또 교육 커리큘럼에 한정하지 않고 기업과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액션 러닝' 형태로 교육한다. 대학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소공인 업체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취업알선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전자파 인증교육 기본과정'의 교육생 만족도는 80% 이상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의 취업연계 성과도 거두고 있다. 20일(목)까지 진행되는 '전자파 인증교육 실무과정'은 기업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교육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IoT 실무과정'은 오는 28일(금)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부천대학교 홈페이지(공지사항)'와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대의 '전자파 인증교육 실무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7월 기본과정을 수료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부천대 제공

2018-09-19 장철순

부천아트벙커B39,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도시재생 부문 최우수상

부천시가 폐소각장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부천아트벙커B39'가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도시재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2012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인부문과 사례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부천아트벙커B39는 공공부문 도시재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부천아트벙커B39는 2010년 가동이 중단된 삼정동소각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국내 최초의 폐소각장 문화재생시설로, 부천시는 국도비 4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전시, 공연, 교육이 가능한 융·복합문화시설로 변모시켰다.부천아트벙커B39라는 이름은 부천과 문화예술, 소각장의 쓰레기벙커를 의미한다. B는 부천의 영문표기(Bucheon)와 벙커(Bunker)의 이니셜인 동시에 무경계(Borderless)의 뜻을 담아 모든 영역과 세대가 어울리는 자유로운 공간을 의미한다. 숫자 39는 소각장의 상징인 벙커의 높이 39m와 인근 국도 39호선을 의미한다.현재 사회적기업 ㈜노리단이 운영을 맡아 주말 교육프로그램인 위클리 스튜디오와 국내외 아티스트 작품전시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소각장 시설을 일부 남긴 존치공간은 영화와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은 "혐오시설이었던 폐소각장이 문화와 소통공간으로 변신해 문화재생 롤모델이 됐다. 국내 여러 지자체는 물론이고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많은 벤치마킹을 다녀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전국적 명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김용범 부천시문화국장(오른쪽)이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09-19 장철순

부천지역 기업들, 올해 추석 휴가 일수 평균 5.2일

부천지역 기업들의 올해 추석 휴가일수는 평균 5.2일이며,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체 수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부천지역 3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부천지역 기업 추석연휴 공장가동 현황 및 자금실태 조사'를 한 결과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천지역 기업체의 86.7%가 전체 휴무를 실시하며, 73.3%의 기업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는 2017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천지역 기업체의 88.6%가 전체 휴무를 실시하고, 78.9%의 기업이 추석 상여금을 지급했던 것에 비해 2018년도의 전체휴무는 1.9%p 하락하고, 추석상여금 지급비율은 5.6%p 하락한 수치다.연휴 기간(9월 24~26일)과 이어지는 휴일(9월 22~23일)을 포함한 추석 휴가 일수에 대한 조사에서는 부천지역 기업체의 평균 휴가 일수는 5.2일로 지난 해(7.9일)보다 감소했다. 이 중 '5일'간 휴가를 실시하는 업체가 78.6%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4일'간 휴가를 실시하는 업체가 14.3%, '10일'간 7.1%순으로 나타났다.상여금 지급계획 조사에 있어서 상여금을 지급하는 73.3%의 기업을 대상으로 세부방법을 묻는 조사에서 33.3%는 '일정액으로 지급한다'고 응답했고, 이어 '급여의 50%'는 26.7%, 지급은 하되 구체적인 지급방법을 수립하지 못한 기업도 13.3%를 기록했다.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26.7%의 기업체만을 대상으로 그 원인을 묻는 조사에서는 '연봉제 실시로 인한 경우'(50%)와 '경영부진'(50%)때문이라고 답했다.한편, 추석 전 중소기업의 자금현황에 대한 조사에서는 53.3%가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의 기업체는 '적정수준'이라고 응답했고, '원활하다'는 기업은 6.7%를 기록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19 장철순

용혜원 시인, 부천상공회의소 주관 조찬간담회 초청 특강

"웃음이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입니다."베스트셀러 작가 용혜원 시인은 19일 부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319회 조찬간담회에서 '단 한 번뿐인 삶, 멋지게 살자'는 주제의 특강에서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나이가 들면 화를 많이 내는 데 화를 풀고 표정이 풀려야 인생이 즐겁다"며 "태어나면서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유를 가지는 것이 멋지게 사는 삶"이라고 말했다.그는 "무엇인가 소유하기 위해 남을 아프게 하는 것보다 남을 배려하고 따뜻하게 대하는 것이 훨씬 의미 있다"며 "행복하게 살려면 머리에는 지우개를, 얼굴에는 미소를, 가슴에는 사랑을, 손에는 일을 갖자"고 전했다. 그는 또 "하면 된다고 생각해야 운명이 좋은 쪽으로 바뀐다"며 "나도 어려운 시절을 지내 왔지만, 꿈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었기에 오늘처럼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그는 "한 번 뿐인 인생, 멋지고 신나게 열정적으로 살아야 하며 주변에 사람을 두고 고립되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금의 현실이 어려워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인 만큼 멋지게 살자"며 꿈을 이루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혜원 시인은 '용혜원의 고백', '좋은사람', '독자들이 좋아하는 용혜원 시', '열정깨우기' 등 200여 권 이상의 시집과 저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세미나 강사, 유머자신감 연구원 원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조찬간담회에는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남미경 부천시의원, 맹성호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선 부천시 경제국장,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부 의장, 배인선 부천상공회의소 상임 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업체 대표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용혜원 시인이 부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간담회에서 '단 한 번뿐인 삶,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부천상공회의소 제공

2018-09-19 장철순

정하영 김포시장, 서울시의장에 신곡수중보 철거 등 협조요청

정하영 김포시장이 18일 오전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5호선 김포연장'과 '신곡수중보 철거' 등 김포지역 현안과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직장인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함에도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해결책은 서울지하철 5호선의 김포연장뿐"이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어 "김포시는 그동안 공장이 난립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예민하다"면서 "5호선 연장에 따른 차량기지 이전은 당연하지만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은 불가하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제출했고, 건설폐기장 이전은 5호선 연장과 별개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의장은 "당연히 주민들은 건폐장 수용을 반대할 것"이라며 "그러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용지 확보가 시급한 서울시는 5호선을 유치하는 지자체로 차량기지와 건설폐기장을 함께 이전할 경우 주택용지를 확보할 수 있어 패키지로 묶으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센티브 제공 등 주변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한 서울시의 정무적인 판단을 기대하며, 잘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신곡수중보 철거에 관한 김포시의 입장도 전달했다. 신곡수중보는 지난 1988년 김포 고촌읍~고양 신평동 구간 한강하구 용수확보와 수위 유지, 염해방지를 목적으로 건립됐다. 하지만 수중보 근처 와류현상과 급류 등으로 수난 안전사고가 빈번해 철거 등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가동보의 전체적인 구조가 편향돼 김포 강안 침식이 가중되고 토사 퇴적에 따른 어업활동 제한, 수해 위험, 수질오염 우려도 크다.정하영 시장은 "얼마 전 신곡수중보에서 김포소방서 수난구조대원 2명이 순직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한강 오염 저감 및 하천생태계 복원을 위해 신곡수중보는 철거돼야 한다"고 설득했다. 이에 대해 신 의장은 "그동안 서울과 김포는 물리적인 거리보다 마음이 먼 곳이었다. 5호선 연장과 신곡수중보 철거문제는 김포의 문제만이 아니라 서울시의 문제이기도 하다. 함께 고민해 보자"고 관심을 표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정하영(왼쪽) 김포시장이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김포지역 현안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김포시 제공

2018-09-19 김우성

보이스피싱 피해 두번 막은 은행원, 경찰 감사장 수여

김포지역 한 은행원이 고객들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두 차례나 막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김포경찰서(서장·강복순)는 김포시내 우리은행 지점에서 근무하는 임모(40·여)씨에게 최근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A(49)씨는 평일이던 지난달 30일 '하나캐피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화를 받았다. 이들은 A씨에게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준다고 접근, 기존 대출금을 먼저 상환해야 한다면서 B(42·여)씨에게 500만원을 송금하도록 했다. 대출이 급했던 B씨는 "금융거래 실적을 쌓아야 대출이 된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에 속아 자신 명의의 우리은행 계좌를 이용당한 상황이었다.오후 1시께 은행을 찾은 B씨는 계좌에 입금된 A씨의 피해금을 창구에서 인출하려 했다. 보이스피싱 송금책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였다.하지만 은행원 임씨는 당일 입금된 500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찾으려는 B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인출 사유 및 사용처를 물었고, B씨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자 현금 인출을 지연시키며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김포시 구래동 한 커피전문점에서 송금책을 검거했다.앞서 임씨는 지난해 11월에도 보이스피싱 범죄를 신고해 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강복순 서장은 "은행창구에서부터 피해를 선제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의 공동체 치안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은행원 임씨(오른쪽)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하는 강복순 김포경찰서장. /김포경찰서 제공

2018-09-19 김우성

김포 고촌중 학교운동장에 '주민 공용수영장' 졸속추진

교육부 공모사업 운영권 이견 표류올해 넘기면 교부금 백지화 재추진교육지원청 '밀어붙이기 행정' 논란학부모 "부지협소 공사 위험" 반발김포지역 한 중학교 부지에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수영장 건립이 무리하게 추진돼 말썽이다. 학교 실정을 충분히 파악하지 않은 졸속행정에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볼지 모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8일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 고촌중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 2001년 개교한 고촌중은 개발제한구역·자연녹지지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적용으로 여유부지가 부족한 고촌읍 신곡리 일대에 자리한 탓에 건물면적은 1천406㎡, 운동장은 축구장 규격의 73%인 5천227㎡에 불과하다. 특히 체육관(대강당) 시설이 없어 학교행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그러던 2016년 12월 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체육관·수영장 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고촌중을 신청해 선정됐다. 부지면적 1천300㎡, 지하2층·지상2층 건물에 25m·6레인 수영장과 체육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교육부(30억원)·경기도교육청(15억원)·김포시(15억원)가 비용을 분담해 올해 초 착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설 소유권 및 운영주체를 놓고 지난해 시와 교육당국, 학교 간 입장이 엇갈려 사업에 진척이 없었고, 결국 지난해 말 예산이 명시이월(지출원인행위 없이 다음 회계연도로 넘김)되면서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실행하지 못할 경우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백지화할 상황에 직면했다.이에 따라 관계기관들은 최근 다시 사업추진 협의를 재개했으나 이번에는 협소한 부지가 문제로 불거졌다. 시설이 운동장 한쪽에 들어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들이 운동장 수업권 침해와 외부인 출입에 따른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건립 자체를 반대하거나 다른 장소에 건립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들은 특히 본관 옆에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천604㎡·4층 규모의 교실증축 공사가 곧 시작된다는 점을 들어 학생들이 공사환경에 지나치게 노출될 것을 우려했다.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측은 현재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이날까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구성원들은 "애초 고촌중의 시급한 현안은 체육관이었는데 학교 여건에 맞지 않는 대형 다목적시설이 어떻게 추진됐는지 모르겠고, 공모에 앞서 교육지원청이 실현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모 신청 당시에는 취지가 좋았고 지역사회도 반겼다. 방법을 찾기 위해 활발하게 이견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촌중 측은 "좋은 방향으로 합의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 고촌중학교 전경. 본관 오른쪽에 4층 규모 건물증축이 확정된 상황에서 운동장 핸드볼 골대와 농구대 위치에 체육관·수영장 복합시설 건립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 고촌중학교 조감도. 오른쪽 흰색 건물이 수영장과 별개로 건립되는 증축 교실. /김포교육지원청 제공

2018-09-18 김우성

3800여곳 가맹점 시흥 지역화폐 '시루' 농협 31개 지점서 판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 화폐로 기획된 시흥화폐 '시루'의 유통이 본격화 된 가운데 시흥시 관내 31개 NH농협 지점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갔다.지난 17일 임병택 시장과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청 직원 등 300여명이 시흥화폐 '시루'의 유통 시연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유통을 알렸다.이날 시흥화폐 시루의 유통과 운영에 관한 민·관 협력 심의·의결 기구인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발대식도 삼미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직원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된 발행위원회 위원장에는 시흥시장(당연직)이 추대됐다.임병택 시장은 "지역 경제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시흥의 돈 '시루'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소상공·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경 의장은 "시의회도 우리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판매 활성화 의지를 나타냈다.등록 가맹점수가 3천800여 곳인 시루는 공식 유통 전인 지난 14~16일 제13회 시흥갯골축제기간 중 사전 판매에 나섰으며 그 결과 6천8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시는 집계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09-18 심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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