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김포시, 아라뱃길 경인항 시설 인수 합의

김포시-수공 '15억 사업비' 체결국도48호선 연결로 개설 등 협조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이하 수공)가 수년간 지지부진하던 아라뱃길의 경인항 공공시설물 인수인계에 합의했다.시와 수공은 지난 6일 합의서를 교환하고 경인항 하자 279건 중 시에서 8건, 시공사 44건, 수공이 나머지 227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2012~2013년에 준공된 경인항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회의를 수차례 가졌으나 하자보수 주체를 놓고 인수인계 협의에 난항을 겪어왔다.인수인계 대상 공공시설물은 물류단지 내 도로 23개 노선 총연장 9.534㎞를 비롯해 녹지 9개소 4만5천여㎡, 상·하수관로, 아라뱃길 접속도로와 보도육교 등이다.정하영 시장과 장재옥 수공 인천김포권지사장이 서명한 합의서에 따르면 앞으로 수공은 국도48호선 연결로 개설 및 진출입로 확·포장 공사 및 경인항(김포지구) 항만예정지 주차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수공은 인계인수 합의사항에 대한 사업비 15억여원을 합의서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시에 지급하고, 사업비 지급과 동시에 공공시설물 인수인계가 이뤄지는 것으로 양측은 규정했다. 사업비는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북측교차로를 회전식으로 개선하거나 수변문화광장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공사 등에 쓰인다.양측은 또 시설물 파손사항 조치 범위를 구체적으로 한정하고 수공이 연말까지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수공이 시에 확인을 요청하면, 시 담당부서가 현장확인 후 완료 처리한다. 조치 완료 전까지 시설물 파손으로 발생하는 사고는 수공이 책임진다.이로써 항만에 그린벨트 규제가 적용되는 국내 유일한 사례였던 경인항을 추후 여가·관광·여객·상업·공공서비스가 어우러진 수변단지로 개발(2017년 10월 19일자 21면 보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따른다.시 도로건설과 관계자는 "시설물 인수가 끝나면 국토교통부·환경부를 상대로 한 협상 지위가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9-09 김우성

김포 장묘문화정책 배우러 온 中산시성

고찰단, 신명순 시의장 예방·환담 공설봉안당·추모공원 등 견학도중국 산시성 사회사무협회 고찰단 20여명이 4일 김포시의회(의장·신명순)를 찾아 양국 장묘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곽청범 산시성 장의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고찰단은 이날 의장실을 예방해 신명순 의장과 김종혁 부의장과 환담을 나눈 뒤, 김포시청 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한국의 장묘문화와 관련한 설명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고찰단 곽 부회장은 "중국 한가운데 있는 산시성은 병마용갱으로 유명한 진시황릉과 황제릉(중국 건국신화 헌원묘)등 중요 유적이 있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장묘문화를 깊이 연구해왔다"고 했고, 김포시 노인시설팀장은 국내 화장률이 83%에 육박하는 점을 언급하며 "자연장지 조성, 공설봉안당 마련 뿐 아니라 화장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장묘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고찰단은 간담회가 끝나고 마산동 공설봉안당(무지개 뜨는 언덕), 통진읍 김포시추모공원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신 의장은 "방한에서 얻은 자료와 시설견학이 산시성에 도움이 된다면 우리도 뿌듯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중국 산시성 고찰단과 장묘문화를 주제로 간담회 중인 신명순(오른쪽)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시의회 제공

2018-09-05 김우성

김포시 6급 공무원, 아내 등을 알바생 채용한 것처럼 서류 위조 인건비 빼돌려

김포시청 내에서 자신이 팀장으로 있는 6급 공무원이 아내와 지인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한 뒤 인건비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입건됐다.김포경찰서는 5일 업무상 횡령 및 위조공문서행사 혐의 등으로 김포시청 6급 공무원 A(46)씨와 9급 공무원 B(43)씨를 불구속 입건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혐의로 A씨의 아내와 지인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팀장으로 있는 부서에서 아르바이트생 2명을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인건비 명목으로 180만 원을 빼돌려 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부서에서 실태 조사를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뽑자 실무자인 B씨와 공모해 자신의 아내와 지인을 채용한 것처럼 거짓 서류를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A씨와 B씨는 이후 A씨 아내와 지인이 입금받은 인건비 중 일부를 빼돌려 쓴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빼돌린 인건비는 개인적으로 쓰지 않고 사무실에 필요한 잡비로 썼다"고 진술했다.김포시는 검찰 기소 여부를 확인한 뒤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디지털뉴스부

2018-09-05 송수은

김포도시공사 흑자로… 독립경영 전환점 마련

올해 당기순이익 30억여원 전망원 사장 취임 1년 조직개편 계획 지난해 6월 1일부터 김포시시설관리공단과 분리되고 전문경영인인 원광섭(53) 사장을 영입한 김포도시공사가 5년 연속 흑자달성을 통해 독립경영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2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는 신곡7지구(한양수자인)와 Ac-07a블록(마산동 이편한세상)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는 등 2014년부터 매해 흑자 경영을 지속, 통합공사였던 2011년 당시 5천 260억여원에 달하던 금융부채를 현재 300억여원 수준까지 낮췄다. 올해는 금융부채비율이 40%로 전년도(166%)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30억여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과거부터 누적돼 있던 적자가 처음 흑자로 전환되는 원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원 사장은 지난 7월 '2018년도 사업회의'를 주재하고 한해의 경영목표를 점검하면서 "공사가 독립경영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사업 로드맵을 면밀히 검토하라"고 전 직원에 당부했다. 특히 그는 민선 7기 시정철학인 '시민주권, 사람중심, 김포다운 김포' 및 시정목표인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에 맞춘 체계적인 도시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 관련부서와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한강시네폴리스 조성,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걸포4지구 도시개발,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 M-CITY 조성 등이다. 또 예정사업으로는 풍무2지구 환지부지 업무시설, 사우동188-2도시개발 등이 있다.원 사장은 취임 1년 만에 공사 독립경영과 후속 사업 추진에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유사기능 통폐합, 사업별 책임제, 사업기획기능을 강화해 시민에게 명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동력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원 사장은 "공사 미션인 '김포의 균형 발전과 살기 좋은 도시 미래 창조'를 위해 전 직원과 일심동체가 돼 기존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적극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9-02 김우성

'지하도 관통' 김포 통진중·고, 비온뒤 또 지반침하

1월 터널공사 완료 이후 발생최근 폭우로 보도블록 무너져보강후 반복… LH "원인 조사"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김포마송지구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학교 아래를 관통하는 지하도를 개설한 이후 교내 지반이 잇따라 내려앉아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김포시와 LH, 통진중·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대지 조성이 시작된 마송지구는 통진읍 일원 99만여㎡ 부지에 6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사업으로, 이 중 3단계 공사가 2016년 12월 착공해 올해 1월 마무리됐다. 이런 가운데 LH는 국도 48호선과 마송지구를 지하로 연결하기 위해 마송리 소재 통진중·고등학교 부지 밑에 지하도 개설을 추진,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터널 공사를 완료했다.하지만 올해 초부터 지하도 상부 슬래브 구조물과 맞붙은 교내 차로 가장자리가 50여m에 걸쳐 침하되기 시작했고, 지난 6월까지 세 차례 보완공사에도 침하가 반복되다가 현재 다시 침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쪽과 맞붙은 보행로 10여m 구간은 최근 내린 폭우로 지난 27일부터 보도블록이 허물어지며 내려앉았다.지반 침하가 계속되자 학생 안전을 우려한 학교 측은 근본적인 해결을 호소하고 있다. 통진고 행정실장은 "원래 슬래브 지붕의 유수가 빠져나갈 배수구조차 없었는데 우리가 요구해 뒤늦게 설치하는 등 터널 주변 배수가 매우 열악하다"며 "설계를 바로잡아 달라고 LH 측에 요구해도 단순보수 말고는 별다른 조치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보행로 침하는 지난 28~30일 집중호우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을 확인 중"이라며 "교내 도로 침하는 학교 측이 LH를 거치지 않고 시공건설사와 직접 협의를 해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8-30 김우성

LH, 통진고 지하도 관통이후 교내 지반침하 반복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김포마송지구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학교 아래를 관통하는 지하도를 개설한 이후 교내 지반이 잇따라 내려앉아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김포시와 LH, 통진중·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대지 조성이 시작된 마송지구는 통진읍 일원 99만여㎡ 부지에 6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사업으로, 이 중 3단계 공사가 2016년 12월 착공해 올해 1월 마무리됐다. 이런 가운데 LH는 국도 48호선과 마송지구를 지하로 연결하기 위해 마송리 통진중·고등학교 부지 밑에 터널을 추진,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터널 공사를 완료했다.하지만 올해 초부터 터널 상부 슬라브구조물(사진)과 맞붙은 교내 차로 가장자리가 50여m에 걸쳐 꺼지기 시작했고, 지난 6월까지 세 차례 보완공사에도 침하가 반복되다가 최근 다시 침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쪽과 맞붙은 보행로 10여m 구간은 전국에 내린 폭우로 지난 27일부터 보도블록이 허물어지며 내려앉았다.지반 침하가 계속되자 학생 안전을 우려한 학교 측은 근본적인 해결을 호소하고 있다. 통진고 행정실장은 "원래 슬라브지붕의 유수가 빠져나갈 배수구조차 없었는데 우리가 요구해 뒤늦게 설치하는 등 터널 주변 배수가 매우 열악하다"며 "설계를 바로잡아 달라고 LH 측에 요구해도 단순보수 말고는 별다른 조치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보행로 침하는 지난 28~30일 집중호우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을 확인 중"이라며 "교내 도로 침하는 학교 측이 LH를 거치지 않고 시공건설사와 직접 협의를 해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끊어진 보행로부터 왼쪽 잔디밭이 학교부지이고, 보행로 우측 공터와 슬라브구조물 부분이 지하도가 통과하는 LH부지.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8-30 김우성

김포경찰서 형사과, 경기남부청 2분기 '으뜸형사팀' 평가 석권

김포경찰서(서장·강복순)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2018년도 2분기 으뜸형사팀 평가에서 B권역 '우수관서'에 선정됐다. 김포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과 강력2팀은 '우수팀'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열렸다.경기남부청은 법질서 확립과 법집행 신뢰도 제고를 통해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으뜸형사팀을 시상해왔다. 우수관서는 관내 30개 경찰서를 치안수요가 비슷한 10개씩 3개 권역으로 나눠 해당 권역 최우수 관서를 선발한다. 우수팀은 '가·나·다·라' 4개 권역에서 강력팀 5곳(가권역만 2개)과 생활범죄팀 2곳(가나·다라 구분해 각 1개)을 포상한다.김포서 생활범죄팀과 강력2팀은 권역 최우수를 뛰어넘어 전체 합산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특히 정당방위 등 35건, 경미범죄심사 63건, 피해품 회수 213건 등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막고 피해자 권리구제에 힘써 경기남부청이 강조하는 '배려하는 경찰, 인권경찰, 공정한 경찰'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강복순 김포경찰서장은 "적극적인 형사활동과 신속한 강력사건 해결로 사회적 약자와 여성 등 김포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으뜸형사팀 시상식에 참석한 김포경찰서 형사과 직원들. /김포경찰서 제공

2018-08-30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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