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시흥시의회 특위, 활성화 간담회… "민관 협력 도시재생 모델"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이복희)는 지난 11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소속 의원들과 시 집행부,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활성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와 신천동 소래산 첫마을, 대야동 햇살 가득 한울타리 마을 등 3곳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이곳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것은 물론 오는 4월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시 지역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이복희 위원장은 "민·관이 호흡을 맞춰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도시재생의 좋은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 특위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시흥시의 균형 발전 추진을 위한 취지로 지난해 말 이복희·박춘호·이상섭·김창수·안돈의·송미희·이금재 의원 7명의 위원들로 구성해 출범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지난 11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 집행부 등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제공

2019-01-13 심재호

[단체장 새해설계]시흥시 임병택 시장, 돌봄체계 강화 촘촘한 복지정책…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마련

임병택 시흥시장이 올해 내세운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시민이 주인인 시흥, 시흥의 가능성 찾기'가 큰 그림의 지향점이다.임 시장의 '시민을 주인으로'라는 생각은 '평범한 사람이 행복한 시흥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상의 중심에는 복지와 시민 안전, 경제 활성화 등 온통 시민들로 자리한다."시흥시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동 맞춤형 복지팀, 방문 간호사와 직업상담사의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보건, 복지, 고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임 시장의 이 같은 생각은 올해 각종 계획에 그대로 반영됐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7개소 신설해 공공성을 확보하려는 계획이 대표적. 임기인 오는 2022년까지 총 60개소로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연히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와 스쿨존·방범용 CCTV 확대 등도 포함돼 있다. '서민경제 챙기기' 역시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다. 시의 올 정책 방향을 크게 '민생과 미래'로 정한 것은 시민들의 현재와 미래 모두 지켜드리겠다는 의지다. 구도심 상권 침체에 대규모 유통업체까지 가세한 요즘, 상권별 전략을 설정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시장 직속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 '상권특화전략자문단' 운영과 함께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도 마련해 실천할 계획이다.임 시장은 "제가 직접 상권 전문가들과 함께 일자리를 챙기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맞춤형 일자리 종합계획을 통해 매년 2만5천명 씩 4년간 10만 개의 지역 일자리도 창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곧바로 지역 화폐 '시루'에 관해 언급했다. 발행과 동시에 가맹점 수가 5천개를 넘어서고, 전국 최초의 전자화폐를 발행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의 결과로 공을 돌렸다. "시루 자체가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길 원하고, 시루를 쓸 때 시흥시에 살고 있다는 연대감 생성으로 자연스럽게 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목표 중 또 하나는 '차별화된 지역형 맞춤 개발'이다. 대표로 시화MTV에 있는 거북섬에 인공서핑장 조성을 우선 꼽았다. 시화 MTV 내 거북섬 모양의 인공섬을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서핑장 이외에 호텔과 마리나 등을 갖춘 종합해양레저단지를 만들어 서해안 해양레저 중심지가 될 절호의 기회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인공서핑장 중심의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등 해양클러스터 조성이 구상 핵심이다.임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대도시 성장의 틀을 견고히 마련하는 한 해로 삼겠다"며 "시장이 될 때부터 '시흥의 주인은 시민'이란 초심에서 시민들께서 잡아주셨던 조언을 다시 한 번 새겨 2019년을 출발하겠다"는 각오로 올 새해 설계를 마무리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임병택 시흥시장이 기해년 시작과 함께 새벽 거리청소 환경미화원들을 직접 찾아 노고를 격려, 소통행보를 펼치고 있다. 임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시흥'과 '시흥의 가능성 찾기'를 올해 정책 큰 그림의 지향점이다. /시흥시 제공

2019-01-13 심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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