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부천도당초등학교, '너DO! 나DO! 신나는 도당 DREAM 페스티벌' 개최

부천도당초등학교(교장· 김현남)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너Do! 나Do! 도당 DREA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진로체험주간 활동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활동을 체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학생들의 직업 선호도를 고려하여 CSI 과학수사관, 항공승무원, 드론전문가, 1인 미디어 제작자, PT 트레이너 등을 초청하여 진로 심화 특강을 실시했다. 각 분야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려운 점과 궁금한 것을 직접 묻고 답을 들으며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간이였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학부모님과 방과후 강사의 재능기부로 24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드론 체험, 로봇조종, LED 조명 만들기 및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조향사, 네일 아트 디자이너,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체험 등 다양한 직업이 소개됐다.학생들은 페스티벌에 즐겁게 참여하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갔고, 자신이 잘 몰랐던 직업에도 호기심을 보였다.도당초등학교 김현남 교장은 "도당초 학생들이 진로체험 축제를 통해 평소에 관심 있었던 분야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데 한 발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도당초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제공

2018-10-24 장철순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부천시티투어 코스 현장 방문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김병전) 위원들이 부천을 제대로 알기 위해 지난 23일 시티투어 코스 현장 방문에 나섰다.시의원들은 부천아트벙커B39, 부천옹기박물관 2개의 관광지 시설을 둘러보고 인근 광명시와 연계한 광명동굴(광역 시티투어 코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재정문화위원 9명 모두가 참석했으며 문화국장, 광명시 도시공사 사장, 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 25여 명도 함께했다. 시티투어 해설에 앞서 이영숙 문화관광해설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부천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앞으로 부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재정문화위원회가 큰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티투어 첫 코스인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시설관리 위탁업체 ㈜노리단 김승현 실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듣고 문화예술교육 공간포럼이 한창 진행 중인 시설을 둘러봤다. 부천아트벙커B39는 가동이 중단된 삼정소각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국내 최초 폐소각장 문화재생시설로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의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 문화와 소통공간을 조성한 이곳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부천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어 개관 1주년을 맞아 고강동 선사유적 유물을 전시 중인 부천옹기박물관을 방문했다. 이진희 학예사로부터 고강선사유적 100여 점에 대한 발굴역사와 장기임대로 80점의 진품이 전시될 예정이라는 설명과 함께 옹기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재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은 광역 시티투어 코스인 광명동굴을 방문,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전 부천시 도의원)으로부터 광명동굴 개발의 역사와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굴 내부 시설 견학을 끝으로 현장 방문을 마쳤다. 김병전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시 소재 문화재와 관광명소 등을 직접 둘러볼 기회가 적어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실정 및 현장을 제대로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며 "숨은 관광자원 발굴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이 같은 현장 방문을 앞으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옹기박물관을 견학하고 있는 부천시의회 의원들의 모습. /부천시의회 제공

2018-10-24 장철순

"인생 후반기 준비, 배움으로 시작해요" 부천 아카데미 개강

"인생 후반기 준비, 배움으로 시작해요"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5060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2018년 제2기 제2인생설계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강했다.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교육으로, '나이 듦은 또 하나의 축복'이라는 첫 강의 주제처럼 앞으로의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중년의 여가, 부부 리모델링, 대화법, 가정의례 등 인생 후반부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이화영 한국100세교육문화장 등 5명의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2018년 9월 말 현재 부천시 인구수는 84만7천579명. 이 가운데 50~64세에 속하는 베이비부머 인구수는 21만2천269명으로 베이비부머가 전체 인구의 25%를 넘고 있다. 이처럼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하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첫 수업을 들은 한 수강생은 "이런 교육을 접한 적이 없어 어색했는데 중년의 나이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 지루하지 않고 집중해서 교육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8주간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또 다른 수강생은 "어느덧 은퇴를 준비할 나이가 되었으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몰라 고민하던 있었는데 좋은 교육을 받게 되었다"며 "인생 후반기의 준비를 배움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을 마련해 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권우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보다 인생 후반기를 잘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를 계획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인생 후반기에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오는 12월 11일까지 8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아카데미 2기 개강 모습. /부천시 제공

2018-10-24 장철순

한국만화박물관 증강현실 '캐릭터 포토 키오스크' 인기

한국만화박물관이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300종과 함께 촬영이 가능한 증강현실 '캐릭터 포토 키오스크(이하 키오스크)'를 도입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키오스크 도입 이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2천회가 넘는 촬영횟수를 기록했다. 주말 평균 150회에서 200회까지 촬영되고 있다.키오스크의 인기 비결은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선택해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만 꾸며져 있으며 300종이 넘는다. 초이락의 '터닝메카드, 공룡메카드, 요괴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로이비쥬얼의 '로보카폴리', 아이코닉스의 '뽀로로, 타요, 플라워링하트, 스톤에이지' 등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오는 27일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키오스크 촬영권 50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서정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운영팀장은 "키오스크에서 발권되는 포토카드는 가족과 함께 만화박물관을 관람하는 즐거운 경험을 추억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캐릭터 키오스크는 또한 원작자에게 부가적 수익의 새로운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국만화박물관은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해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 관련 문의는 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를 참고하거나 전화(032-310-3090~1)로 문의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한국만화박물관에서 도입한 증강현실 '캐릭터 포토 키오스크'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한국만화박물관 방문객들이 캐릭터 포토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한국만화박물관 제공

2018-10-24 장철순

"주차장 개방하는 학교에 추가 교육경비"

안산시가 내년부터 학교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경우 학교별 교육 경비를 추가 지원한다.시는 2019년 교육 경비 지원 사업에서 학교별 5천만 원 이내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기존 대응 시설 사업이나 3천만 원 이하 소규모 시설 사업 1개 학교에만 지원되던 것을 5천만 원 이내 시설 사업으로 확대·지원키로 했다.교육경비는 학교 주차장을 개방하면 우선 지원받게 된다. 학교는 주차장을 개방하기 위해 학교에서 시 교통정책과에 신청하면 시는 학교에 관제 시스템, 경비 초소, 보안등, CCTV를 설치해주고 경비 1인을 지원한다.주민들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된 학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시설 개선 사업은 화장실, 냉난방기 교체, 방송시설, 컴퓨터, 체육관 건립, 3천만 원 이하 소규모 시설 등이 해당된다.이와 함께 프로그램 사업은 방과 후 예체능, 수영, 예절 교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 골프체험, 스마트 건강지킴이, 기초학력 지도, 다문화 이해, 악기 지원, 진로교육, 돌봄 교실, 특수교육 지원, 학교도서관 활성화 등이 포함된다.교육 경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병설유치원(40개), 사립유치원(57), 초등학교 (54), 중학교(29개), 고등학교(24개), 특수학교(2개) 등 총 206개 교육기관이 해당된다.시 관계자는 "교육 경비 지원사업 예산 180억 원을 내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할 예정이다"며 "학교가 주차장 개방 또는 1인 1운동부 운영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10-23 김대현

[LPG저장탱크 기습허가 논란]안전거리내 1300가구 사는데… 안산시, 내부지침도 저버렸다

'주민의견 최대 수렴' 문건 드러나반대 잇따르자 설명회 없이 '승인'주거지 이격 정부 매뉴얼보다 짧아안산시가 반월열병합발전소내 150t 규모의 LPG 저장탱크 설치를 허가한 것과 관련, 허가 취소 민원이 빗발치고(10월 22일자 7면 보도) 있는 가운데 시가 '허가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라'는 내부 지침을 내렸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더욱이 타 지자체의 불허 사례가 대전뿐만 아니라 이천, 부천 등 경인지역 지자체도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민설명회조차 개최하지 않고 허가를 내준 안산시가 주민 의견을 묵살한 채 허가를 내줬다는 비난과 함께 특혜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23일 경인일보가 확보한 문건에 따르면 이 문서에는 '반월 스마트허브 내 GS E&R LPG 저장소 허가 위치는 공동주택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태로 유사 인허가 업무 추진 시 인근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람'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실제 시는 지난해 9월 주민설명회 당시 주민 반대에 따라 허가를 반려했다.올해 2월 GS E&R이 개최한 설명회에서도 주민 항의가 빗발치자 해당 설명회에 대해 "시와 무관하고 해당 인허가는 반려된 사항"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시는 주민설명회조차 없이 허가를 승인했다. 시설과 주거지간 이격거리도 문제다. LPG시설에 대한 화재 등 폭발 사고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이 운영중인 '유해물질 비상대응 핸드북'에는 LPG 시설 등에 대한 사고시 풍하방향(바람이 향하는 쪽) 최소 800m, 초기 대피를 고려해야 하고 탱크트럭 화재시 1.6㎞를 초기 대피거리로 확보해야 한다.허가난 반월열병합발전소는 생활권과의 이격거리가 0.8㎞로 반경 1㎞내 1천328세대의 공동주택 1개 단지, 813명이 재학 중인 중학교 등이 있다. 2㎞ 내에는 1만6천여세대(2만여명 거주), 8개소의 교육시설이 있다. 특히 허가가 반려된 대전열병합발전소와 비교하더라도 안산시의 여건이 더욱 좋지 않았다. 대전열병합발전소의 경우 이격거리는 1.5㎞로 1㎞ 내 주거시설은 없었다. 이 같은 사실에 시민들은 "안산시가 2만여명의 뜻을 꺾어버렸다"고 지적했다. 한편 타 지자체의 불허 사례는 대전 사례만이 아니었다. 이천 SK하이닉스의 경우 200t 규모의 허가를 신청했다가 주민 반대로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천과 부천 소재 한일시멘트도 30t 규모의 저장시설을 신청했다 반려 및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현·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8-10-23 김대현·김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