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관광활성화 나서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신응진)이 외국인 환자에게 한국 전통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료관광 활성화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1일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융건릉 소나무숲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한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 25명이 참여했으며, 걷기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진국 진료부원장이 직접 인솔해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 소나무숲길을 걸었다. 또 수원 화성에서 연희 공연을 관람하고, 한복, 다도, 떡 만들기, 한식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환자들은 "건강을 되찾아 이렇게 아름다운 숲길을 걷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을 더 잘 알게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김진국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부원장은 "우리 병원은 우수한 중증 질환 치료 성과와 다양한 외국인 환자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면서 "먼 타국에서 질병을 치료하고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 환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관광이 더 활성화되고, 국가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융건릉 소나무숲 힐링 여행'를 진행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19-09-23 장철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9), 8편의 추천작 공개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8편의 추천작을 공개했다. '체크히어로'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 유럽 국제영화제 우수상 및 관객상 수상을 비롯해 2019년 덴마크 박스오피스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 작품이다.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이 주인공 아야 공주와 바리 왕자의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프린세스 아야'와 TV시리즈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를 연출한 하라 케이이치 감독 신작 '버스데이 원더랜드', 2019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선정작 '카불의 제비'를 화제작으로 추천했다.'인간 실격'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을 원작으로 인물들과 주제를 유지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SF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작품이다.BIAF가 사랑하는 감독 중 하나인 안카 다미안의 신작 '환상의 마로나', 거장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의 장편 데뷔작 '아리테 공주'와 필름 프린트로 상영하는 '마이 마이 신코 이야기' 역시 BIAF2019에서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BIAF2019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부천CGV,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체크 히어로앤더스 매테센이 쓴 동명의 어린이용 책 원작.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 유럽 국제영화제 우수상 및 관객상 수상, 2019년 덴마크 박스오피스 역대급 흥행 기록. 연약한 주인공이 신비한 비밀 친구의 도움으로 용기를 얻어 삶을 바꾼다는 내용의 평범한 성장 동화는 마약과 폭력, 복수의 키워드를 더해 독창적으로 재해석된다. #프린세스 아야유려한 작화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 애니메이션.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이 주인공 아야 공주와 바리 왕자의 목소리 연기 및 노래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버스데이 원더랜드'짱구는 못말려'의 TV시리즈와 극장판 연출, '백일홍 : 미스 호쿠사이'로 BIAF2015 장편 대상을 수상한 하라 케이이치 감독의 작품.화려하고 정교한 작화를 보는 재미와 함께, 러시아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쿠브시노브가 그린 다소 소녀답지 않은 아카네 캐릭터를 주목하게 하는 독특한 작품이다.#카불의 제비2019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선정작. 유럽 하이 애니메이션의 진수.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거대한 역사의 굴레에 갇힌 개인의 비극, 그리고 자유에 대한 희망을 수채화 감성으로 담은 애니메이션.'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가브리엘 야레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맡았다. #인간실격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인간 실격'이 원작.'창궁의 파프너;천지명찰'의 작가 우부카타 토우는 원작 소설의 인물들과 주제를 유지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SF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환상의 마로나'크룰릭'으로 안시 장편 대상, '매직 마운틴'으로 자그레브 장편 대상 수상, BIAF가 사랑하는 감독 중 한 명인 안카 다미안 감독 작품. #아리테 공주 거장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의 장편 데뷔작.다이애나 콜즈의 페미니즘 동화 '영리한 공주'를 원작.카타부치 감독은 동화의 전형성이 남아있던 원작을 아리테가 시련을 극복하는 외적 성취가 아닌 내적 각성을 통해 자아를 찾는 내용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여성의 내적 강인함에 대한 카타부치 감독의 통찰은 이전 스튜디오 지브리에서의 '마녀 배달부 키키' 이후 그의 작품 속에 면면히 흘러오면서 '마이 마이 신코 이야기', '이 세상의 한구석에'로 이어지게 된다. #마이 마이 신코 이야기거장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오리지널 35㎜ 필름 프린트 상영.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진행. 순수한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를 선사하는 '마이 마이 신코 이야기'는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다카기 노부코의 소설 '마이 마이 신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보리밭과 수로 등 마을의 전경을 섬세하게 재현한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체크히어로./BIAF 제공프린세스 아야./BIAF 제공버스데이 원더랜드./BIAF 제공카불의 제비./BIAF 제공인간실격./BIAF 제공환상의 마로나./BIAF 제공아리테 공주./BIAF 제공마이 마이 신코이야기./BIAF 제공

2019-09-23 장철순

부천시, 10월 10일 시청 어울마당서 '맘&베이비 페스티벌' 개최

부천시가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0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맘&베이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우고, 임산부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1부에서는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시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부천시 임산부가 직접 참여하는 부천맘 D라인 패션쇼와 출산 가족이 참여하는 임산부 체험복 입기, 기저귀 빨리 갈기, 태아에게 보내는 덕담 메시지 나무 등의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부천시의 모자보건사업을 알 수 있는 '한눈에 보는 모자보건사업' 리플릿과 출산부터 육아까지 부천시의 아기환영정책을 담은 '안녕, 아가야' 소책자를 배부한다. 행사는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부천시·소사·오정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하여 초대권을 받아야 한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부천시·소사·오정 보건소(032-625-4433, 4367, 4267)로 문의하면 된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9-23 장철순

25일 부천자연생태공원으로 '메뚜기 양갱' 만들러 가요!

부천시가 오는 25일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연생태박물관에서 '단백질 보충! 메뚜기 양갱'이란 주제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참가비는 무료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마당 체험부스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식용곤충인 메뚜기를 탐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식용곤충의 영양성분을 알아보고, 메뚜기와 천연(단호박·백련초) 가루를 섞어 양갱을 만들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신남민 학예연구사는 "미래 대체식량으로서 식용곤충을 주목하고, 이를 새롭게 해석해 일반시민·문화소외계층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이색체험 문화행사를 기획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bucheon.go.kr)를 확인하거나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032-625-3503)으로 문의하면 된다.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3월, 6월, 9월, 1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동물, 농업, 환경 등을 포괄해 자연과학을 놀이로 배우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꿀벌이 준 선물! 밀랍'을 주제로 입술 보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오는 25일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연생태박물관에서 '단백질 보충! 메뚜기 양갱'이란 주제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메뚜기로 만든 양갱. /부천시 제공

2019-09-23 장철순

시흥 지역화폐 '시루' 발행 1년만에 발행목표 300억 상향 조정

시흥시의 지역화폐인 '시루'가 발행 1주년 만에 200억원 목표 달성에 이어 300억원으로 발행규모를 상향 조정되는 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형 시루 발행액이 상품권형을 2배 앞지르며 유통의 숨은 공신으로 부상했다.시흥화폐 발행위원회는 지역의 민·관 상생 모델로 운영 중인 '시루'가 출시 1주년만에 230억 시루를 돌파해 목표를 정식 증액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형 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 앱을 기반으로 활용 확장성을 키우며 지역화폐 유통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모바일 시루 사용자는 현재 관내 경제활동인구인 25만여명 중 14%인 3만6천여명(시흥시 통계)으로 조사됐다. 청년 기본수당, 산후조리지원비 등의 시루 유통 적용에 따른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도 조기 목표 달성을 앞당긴 이유가 됐다.여기에 발행 전 2년간의 철저한 준비와 지역 가맹점을 1년 동안 5천300여개소로 늘린 시의 행정적 노력이 시장 안착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임병택 시장은 "시흥화폐 시루는 지금까지 전국 지역화폐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어왔듯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질적으로 더욱 진화 발전할 것"이라며 "그 길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의 지역화폐인 '시루'가 발행 1주년 만에 200억 목표 달성에 이어 300억원으로 발행규모를 상향 조정하는 등 시장에 발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시루' 발행 1주년 기념행사 모습. /시흥시 제공

2019-09-23 심재호

안산도시공사 '감사실·노조'까지 채용비리

'감사실장 자녀 고용' 시위하던 노조위원장, 뒤로 기간제 청탁'고양이에 생선 맡긴꼴' 비난… 부당 가족수당 등 40여명 적발안산도시공사 감사실장의 자녀가 4년여 동안 총 10회에 걸쳐 아르바이트 및 기간제 직원에 채용된 것으로 확인된데 이어 노조위원장은 채용비리와 관련해 외부 기관에 특별 감사 요청 및 경영진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 등을 벌였으나 정작 본인은 임원에게 기간제 직원 채용 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나 각각 중징계를 받았다.말 그대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로 안산도시공사에 대한 비난이 거세질 전망이다.안산도시공사는 올 초부터 공사 내부의 적폐행위에 대한 자체 감사를 벌인 결과 전체 직원 520명 중 40여명이 가족수당 부당 수령과 채용비리 등으로 징계를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A감사실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자녀가 아르바이트 및 기간제 직원에 채용된 것으로 확인돼 직위해제 됐다.B노조위원장은 같은 기간 아르바이트 채용 및 기간제 직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외부 기관에 감사를 요청하거나 경영진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 등을 벌였으나 정작 본인이 임원에게 기간제 직원 채용 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나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감사실 직원 C씨는 사장의 ID로 인사정보를 들여다봤고, D씨는 최근 3년 간 모두 45회에 걸쳐 상사와 임원의 ID 등을 도용해 사내 인사정보시스템에 무단접속한 사실도 적발했다. 공사는 관련 직원 6명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사규 위반 등으로 정직 2개월부터 감봉 1개월 등의 징계를 내렸다.특히 가족수당 지급대상 직원 377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16명이 2개월~41개월간, 6만~82만원까지 부당하게 가족수당을 챙겨온 사실도 드러났다. 전체 금액으로는 678만원으로 공사는 전액 회수 조치하고 1년간 대상 직원들의 가족수당 지급을 전면 중지시켰다.공사는 향후 신규직원 채용 시 외부 면접위원 과반수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혁신적인 자정노력을 하기로 했다.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도덕적 해이와 적폐를 스스로 드러내 일소해나가는 내부 혁신을 전 직원이 함께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새 출발해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9-22 김대현

[부천 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모저모

■러 자매도시 등 국내외 내빈들 축하 행렬지난 21일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설훈·김경협 등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염종현·황진희·이진연 의원, 부천시의회 이상열 부의장, 김병전 위원장, 이상윤·박정산·권유경 의원 등과 부천테크노파크협회, 부천여성기업협회 등 유관단체, 연구기관에서 대거 참석.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폴란드, 러시아 등 4개국에서 20여명의 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한 데다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관계자 4명이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무대 안내·현수막 연출 '로봇 종횡무진'이날 개막식에서는 로봇페스티벌 축제답게 로봇과 드론이 개막식 진행에 도우미로 나와 큰 박수를 받기도. 휴먼노이드 로봇은 장덕천 부천시장의 손을 잡고 무대로 나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선수 선언문을 로봇이 갖고 나와 전달하고 개막을 알리는 터치버튼 시간에는 내빈들이 드론을 조종해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깜짝 이벤트를 연출.■3D 프린터·게임 등 체험행사 아이들 인기부천 체육관 주변에 설치된 각종 체험행사장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3D 프린터 팬을 활용하거나,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기도. 아빠, 엄마와 함께 체험장을 찾은 박지민(7)양은 "아빠랑 집을 만들어 볼수 있어 좋고 너무 재미있다"며 환한 웃음. 박양의 아빠는 "로봇축제를 한다고 해서 왔는데 아이들 체험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며 "수학놀이 등을 평소 좋아한다"고 귀띔.부천시와 자매도시인 러시아 하바롭스크 시 로봇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한 모습.장덕천 부천시장이 로봇의 안내를 받으며 무대로 나오고 있다.박지민(7)양이 아빠와 함께 체험행사를 하는 모습.

2019-09-22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