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2019 지역문화예술플랫폼사업 기획전 개최

부천로보파크는 오는 9월 6일까지 인터렉티브 로봇창작교육 결과물 전시를 개최한다.인터렉티브아트(Interactive Art)는 과학기술과 디지털미디어를 이용해 관객과 작품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예술을 의미한다.작품의 형태는 작가가 계획하고, 관객의 움직임이나, 말, 소리 등과 같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관객이 자신의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며 문화 예술계에서도 현대미술에 중요한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9 지역문화예술플랫폼사업의 일한으로 실시한 인터렉티브 로봇창작 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과 참여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인터랙티브 로봇창작 교육은 경기도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여 미디어아트와 로봇코딩을 결합하여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다.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표현능력과 창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 기획전은 관람자가 전시를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와 로봇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제작의도 및 제작과정을 설명하는 작품 발표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적극적인 정보제공과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8-15 장철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려한 개막… 5일간 무한상상 속으로

국내 최대 만화 전문 축제인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지난 14일 부천 영상문화단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만화축제 개막식에는 원혜영 국회의원,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체코대사, 미하엘라 리 주한 체코문화원장,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장, 원로 만화가 김산호, 이두호, 김수정,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이해경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등 만화계 인사와 시민 등 1,0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이날 개막식은 22년간 끊임없이 발전해온 만화산업의 발전상을 담은 미디어아트와 마임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부천 유스콰이어 합창단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메들리와 함께 '신과 함께', '무한동력', '풍월주' 등 웹툰 원작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5일간의 만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아울러 '평화를 잇다'를 주제로 어린이합창단과 뮤지컬팀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남북 평화 분위기, 3·1운동 100주년 등 시대적 이슈를 반영한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열린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김성곤 작가의 '그 계절 우리는,'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국내 최고 권위의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학술평론상, 어린이만화상, 해외작품상, 독자인기상, 대상 등 총 다섯 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이무기 작가의 '곱게 자란 자식'이 선정됐다. 이무기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다. 선후배님들 항상 존경하고 모두 원고 마감에 몸 상하지 않도록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며 "끝으로 곱게 자란 자식과 함께해주신 독자님들께 이 기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만화가의 하루를 담은 영상에 이어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와 축제 홍보대사인 '크라잉넛'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5일 동안 펼쳐질 시원한 만화세상의 막이 올랐다. 개막 2일 차인 15일(목)에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와 학술 콘퍼런스를 연계 개최해 만화의 사회적 역할을 고찰하는 담론의 장이 마련된다. 콘퍼런스에서는 만화 '송곳'에서 투영해낸 한국 사회의 인간상을 돌아보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만화의 새로운 역할과 기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또한 인기 만화작가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작가사인회도 열린다. 오후 1시 '나는 토토입니다' 심흥아 작가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코믹메이플스토리' 서정은 작가, 오후 3시 '송곳' 최규석 작가, 오후 4시에는 '곱게 자란 자식' 이무기 작가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인회는 18일(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일정 및 참여작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인기 성우들의 라이브 더빙 사연과 함께 애니메이션 삽입곡 라이브 공연을 하는 성우 콘서트와 만화 주제가 삽입곡을 연주하는 '애니송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축제 기간 매일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계속돼 만화축제만의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만화축제는 8월 14일(수)부터 5일간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 유스콰이어합창단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메들리 공연 모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축제를 즐기는 관람객과 코스튬플레이어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19-08-15 장철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구성원 참여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이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총장과의 간담회는 전체 전임교원 125명, 32개 학과(전공)을 대상으로 총장, 부총장 3명이 배석해 자유발언의 형태로 진행됐다.총장 취임과 동시에 구성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각 학과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반영하고자 간담회가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우수 신입생 유치 및 유한대학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은 각 행정부서 등 관계부서에서 개선 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예정이다.김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의 구성원 모두가 소통으로 신뢰구축의 발판을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구성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목표와 비전을 수시로 공유해 구성원들이 개혁의 대상이 아닌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한대학교는 총장과 구성원 간 간담회 외에도 각 구성원 간의 소통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성원 참여 소통을 위한 규정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김현중 총장이 대학 구성원들과 면담을 하고 있는 모습./유한대학교 제공

2019-08-13 장철순

부천시 청소년, 경로당 찾아 생명사랑 자원봉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100여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16일까지 자원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청소년들은 사탕목걸이를 만들어 걸어 드린 후, 어르신 핸드폰으로 인증샷을 찍고, 여름풍경 이미지를 같이 색칠하는 등 손자 손녀가 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대한노인회 원미지회(지회장·고승언) 전현숙 경로당 관리부장은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그냥 다녀가기만 해도 좋아하신다. 학생들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런 대화가 오고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어르신들에게도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라고 전했다.원미동 박모(84) 어르신은 "날도 덥고 다리도 아파서 경로당만 겨우 다니는데 학생들이 와서 경로당이 환해졌다. 색연필을 처음 잡아봤다. 색칠하다보니 휴가 다녀온 기분"이라고 했다.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입시 문제로 고민이 많은 시기의 고등학생들이 경로당 봉사활동을 통해 효사상을 익히고 조부모와의 세대 공감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명사랑 자원봉사 활동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 청소년들이 경로당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부천시 제공

2019-08-13 장철순

경기콘텐츠진흥원, '투자자-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제1회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통합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데모데이'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프로그램 참가기업 51개사, 입주기업 22개사 중 10개 기업들을 선발해 VC(밴처캐피탈), AC(액셀러레이터)에게 공개하고, 투자 유치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유의미한 자리다.선발된 스타트업은 ▲인공지능 IoT 환기솔루션 '웨이븐' 제조사 '에스아이디허브'(대표·권오중) ▲레트로 디바이스 시리즈(키보드, 포인터, 히터) 제조사 '엘레트론'(대표·김정민) ▲반려동물 훈련 디바이스 및 기능성 음료 '노즈워크'(대표·장현덕) ▲이동통신 RF 멀티플렉서 필터 및 5G 필터 기술을 보유한 '이랑텍'(대표·이재복) ▲휴대용 공기청정기 등 에어가전업체 '피코피코'(대표·김우찬) ▲영단어 학습 스마트펜 '테솔로'(대표·김영진) 등으로 하드웨어 및 제조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했다.행사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IR 피칭(투자자 대상 정보설명) 행사'와 사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참가한 기업과 VC/AC 등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IR 피칭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인기상 2팀 ▲장려상 5팀 등 분야별로 의미 있는 상을 마련하고 총 500만원의 개발지원금을 제공했다.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심사위원으로는 KB인베스트먼트 오상민 이사, 아주IB투자 김진영 심사역,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이현주 부사장, GOLDARK 홍성진 이사, 다담인베스트먼트 추형빈 팀장이 참석하였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랑텍'은 5G 필터 기술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았으며, 최우수상의 에스아이디허브는 미세먼지를 가정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환기솔루션기술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넥시스는 건설·제조 현장의 안전을 강조한 IoT 헬멧과 관제 플랫폼으로 참관객의 찬사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번 데모데이에 참가한 모든 기업들은 애완용품,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과시했다.장려상을 수상한 '피코피코'의 김우찬 대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투자자들 앞에서 아이템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 투자유치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노출된 단점을 보완해 스타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심사위원장인 KB인베스트먼트 오상민 이사는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적 경쟁력이 뛰어났다"면서 "투자의 목적, 투자 필요수준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도전적인 성장 목표를 설정하면 투자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참여한 스타트업에게는 투자검토, 사업연계 등의 후속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최근 열린 제1회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통합 데모데이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2019-08-13 장철순

'부천국제만화축제로 놀러오세요!'…14~18일 부천서 개최

"부천국제만화축제로 놀러오세요."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만화를 통해 세대, 성별, 종교, 국가를 초월해 모두 하나 될 수 있다는 뜻을 담은 '만화, 잇다'를 주제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14일 저녁 개막식에서는 22년간 끊임없이 발전해온 만화산업의 발전상을 미디어아트와 마임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부천 유스콰이어 합창단과 뮤지컬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개막선언과 함께 축제 홍보대사인 '크라잉넛'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4일간의 뜨거운 축제를 연다.매년 5천여명의 코스튬플레이어들이 찾는 코스프레 성지로 평가받는 만화축제는 올해 국제적 면모를 드높인다.국내 최초로 지난 6월부터 한국을 포함, 해외 9개국(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등) 현지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각국 최고 코스어들이 한국에서 펼쳐지는 월드챔피언십을 찾기 때문이다. 2017년 시작된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예선전에 선발된 우승자들의 화려한 본선 경연(16일 오후 7시)을 통해 '만화축제'만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 맛깔나는 먹거리 삼박자 모두 풍성하게 준비했다.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 배성태, '곱게 자란 자식' 이무기 등 인기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 사인회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생활의 참견' 김양수가 함께하는 '웹툰, 띵작! 작가와의 만남', '금요일'의 배진수, '원주민 공포만화'의 원주민 작가와의 오싹한 토크쇼도 17일과 16일 각각 열린다.8월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릴 '공포만화체험관', '무더위 타파 얼음체험'은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또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만화OST콘서트', 유명 성우들을 만날 수 있는 성우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 행사장 곳곳에 푸드 트럭이 있어 관람객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한다.올해 만화축제는 만화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만화 전시가 열린다. 우리 삶을 만화로 잇는 최규석 작가의 '송곳-삶을 잇다', 한반도 평화를 만화로 잇는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준비된 세계를 만화로 잇는 '국제만화가대회(ICC) 주빈도시전-세계를 잇다'가 개최된다.올해 처음으로 전시와 학술 콘퍼런스를 연계 개최해 만화의 사회적 역할을 고찰하는 담론의 장도 마련된다.콘퍼런스에서는 '만화와 노동-'송곳'을 중심으로'를 통해 '송곳'에서 투영해 낸 한국 사회의 인간상을 돌아보고, '한반도의 평화-남과 북 그리고 만화'에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만화의 새로운 역할과 기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리며 큰 관심을 받은 '장애 예술인 세미나'에서는 장애예술인(화가, 무용가, 만화가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발제와 지원책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 만화와 세계를 잇는 만화 융복합 콘텐츠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국내외 17개국 76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만화 콘텐츠 기업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 국내 우수 만화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각국 문화와 특성이 반영된 만화 작품이 적합한 해외 파트너를 만나고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만화산업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고의 대표 만화축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032-310-3074)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지난해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 모습. /부천국제만화축제 제공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 /부천국제만화축제 제공부천국제만화축제에 몰려 든 인파. /부천국제만화축제 제공

2019-08-13 장철순

부천국제만화축제, '만화가와의 만남' 참여작가 라인업 공개

만화축제를 기다리는 또 하나의 이유, 만화가와의 직접 만남을 기대하는 팬들을 위한 참여 만화가 라인업이 공개됐다.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만화전문축제인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조관제)가 유명 만화가 사인회와 토크쇼를 열 계획이다.15일에는 2018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 수상작 '나는 토토입니다'의 심흥아 작가와 2018 부천만화대상 대상작 '송곳'의 최규석 작가, 5천만부 판매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초통령 '코믹메이플스토리'의 서정은 작가, 그리고 2019년도 부천만화대상 대상에 선정된 '곱게 자란 자식'의 이무기 작가의 사인회가 열린다.16일에는 축제 현장에서 공포만화체험전을 통해 직접 체험까지 가능한 '으스스 만화로 만나는 우리 귀신 이야기'의 마고딕 작가, '화장 지워주는 남자'의 이연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인기 일상 웹툰 '바나나툰'의 와나나 작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32만 팔로워를 가진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의 배성태 작가, 대세 인스타툰 '재수의 연습장'의 재수 작가 사인회가 진행된다.축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리얼리티 웹툰 '유부녀의 탄생'의 김환타 작가,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의 귀찮 작가, SNS 유명 만화가이자 수필자 '아만자'의 김보통 작가, 화제의 띵작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의 사인회가 열린다.사인회는 각각 한국만화박물관 1, 2층에서 작가별 한 시간 전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단, 이연 작가의 경우 단행본 구매자 50명에 한해 진행된다. 역대급 만화가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9년 만화축제에는 유명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가 토크쇼도 마련된다. 17일 오후 3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웹툰, 띵작!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일상과 작품 모두 화제를 몰고 다니는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와 '생활의 참견'의 김양수 작가가 함께하는 행사는 작품으로만 소통하던 만화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만화축제만의 특별한 기회다.또 공포 웹툰 작가와의 오싹한 만남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탐이부 작가의 사회로, 특색 있는 공포 웹툰 '금요일'의 배진수 작가와 '원주민 공포만화'의 원주민 작가가 작품 탄생 배경부터 숨은 뒷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토크쇼는 16일 오후 3시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접수는 온라인(https://www.onoffmix.com/event/189943)에서 받는다.한편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잇다'를 주제로 만화를 통해 세대, 성별, 종교, 국가를 초월해 모두 하나 될 수 있다는 뜻을 담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만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참고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국내 최대 만화전문축제인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축제 기간 중 유명 만화가 사인회와 토크쇼를 개최한다. 박용제 작가의 사인회 모습. /부천국제만화축제 제공

2019-08-13 장철순

부천시, 전국 최대 생활문화축제 열린다

5회 행사, 내일부터 12일간 열려239개 생활동호회 2천여명 참여시민들이 슬로건 직접기획 눈길작년 '예비도시' 선정 다양한 활동평가심의 거쳐 올해말 최종 확정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문화도시'로 예비 지정된 부천시의 생활문화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생활문화도시 부천에서 전국 최대의 생활문화축제를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일간 부천 곳곳에서 열린다.참가하는 생활문화동호회는 모두 239개 단체 2천22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14일부터 생활문화전시(14~25일)가 시작되며, 23일부터는 생활문화공연(23일~25일)이 무대에 오른다.박람회 형식으로 원데이 클래스와 아트마켓이 열리는 생활문화전시에선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레고 아트'부터 '나만의 발효식품 만들기'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여러 분야를 선보이는 생활문화공연은 23~25일 이어진다. 악기연주, 댄스, 합창 등 다양한 생활문화가 볼거리를 선사한다.올해엔 시민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중동, 상동 일대와 고강동 수주고등학교까지 부천 곳곳으로 축제 무대를 넓혔다. 수주고등학교는 운동장과 교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생활문화야(夜) 학교 가자'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오찬숙 수주고 교장은 "지역 교육기관으로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동을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생활문화도시로서 시민 참여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축제는 '사람을 잇다, 도시를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 등 지역 생활문화 관계자와 시민기획자, 관계 기관 등이 축제추진단(단장·손영철)을 구성해 전 과정을 운영한다. 여러 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협업 공연과 전시 '부천시민이 예술가다'를 통해 시민의 예술 창작 역량도 확인할 수 있다.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다.지난 7월 재단은 생활문화 정책 포럼 '2019 문화도시 부천 즐거운 공생 포럼 생활문화 현장, 지금을 말하다'를 개최했다. 지난해 열린 '2018 다시, 생활문화를 생각하다' 포럼은 생활문화의 확장 가능성과 역할을 논의하고 올해 포럼에선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미담 중심 사례 발표를 넘어 현장의 실질적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담론이 오갔다.공동주최기관인 성동문화재단, 고래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동두천문화원 등 4개 기관은 12월까지 릴레이 포럼을 열고 연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2월 부천에서 열리는 마지막 포럼에선 그간의 성과를 갈무리한다.축제와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와 생활문화지원센터(032-320-638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문화도시'로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예비도시로 선정됐다. 2014년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생활문화 진흥조례를 제정하는 등 그간 노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다.부천시는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생활문화 공간 7개소를 설치하고 '시민아트밸리'와 '생활문화페스티벌' 등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생활문화와 문화도시 관련 사업 추진체계를 재단으로 일원화해 문화도시 지정에 힘쓰고 있다. 부천의 문화도시 최종 지정 여부는 올해 말 평가와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문화재단이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일간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을 부천시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7년 시민 1천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초대형 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 공연 모습. /부천시 제공

2019-08-12 장철순

코르니엔코 & 부천필하모닉

내달 5일 Best Classic Series Ⅲ 연주회러시아 마에스트로와 베토벤등 명곡 선봬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49회 정기연주회 Best Classic Series III '낭만의 역사'를 개최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정기연주회 시리즈로 2017년부터 이어온 'Best Classic Series'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명곡을 부천필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소개하는 음악회다. 2019년에 진행된 '고전과 낭만 사이', '발트해를 넘어'를 지나 어느덧 세 번째를 맞는 'Best Classic Series'는 '낭만의 역사'라는 부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런던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모스크바필하모닉심포니오케스트라·차이콥스키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공연한 러시아 지휘자 알렉세이 코르니엔코(Aleksej Kornienko)가 지휘를 맡는다.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는 지휘자인 만큼 그는 이번 공연에서 부천필과 함께 베토벤과 브람스, 쇼스타코비치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인다.코르니엔코와 부천필이 프로그램 첫 곡으로 선택한 작품은 장중하고 결연한 기백이 돋보이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작품84'이다. 이어지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77'에선 독일 짐멘아우어 소속 아티스트이자 현악 4중주 그룹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등장해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연주한다. 대미를 장식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2번 라단조 작품112 <1917년>'은 다루기 까다로운 장대한 서사로 국내에서 좀처럼 공연되지 않는 곡이나, 부천필의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실황 연주를 들어볼 수 있게 된 대작이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249회 정기연주회 Best Classic Series III '낭만의 역사'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특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러시아 마에스트로와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인 부천필이 합작해 과연 어떤 하모니를 선사할지 직접 확인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R석 3만원, S석 2만원. 8세 이상 입장 가능. 예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알렉세이 코르니엔코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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