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부천시,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 수상

부천시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대전 유성구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공동정책분야인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93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건강 도시 환경조성 여부, 사업 구체성과 지속성, 부서 간 협업, 주민 거버넌스 등을 심사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부천시는 '어디서나 누구나 활동적인 건강도시 부천' 구축을 위해 생활 속 걷고 달리는 인프라 구축, 건강 불평등 개선, 부문 간 네트워크 활성화, 건강문화 확산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조성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시상식 후에는 정해분 부천시 건강정책과장의 발표로 건강도시 부천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부천시는 이번 총회에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7대 감사도시로 선출돼 내년부터 임원도시로 활동하게 된다.전용한 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 모든 부서가 협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건강이 숨 쉬는 활동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하고 사람 중심의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대한민국 건강도시 수상자들 모습. /부천시 제공

2018-11-06 장철순

경기콘텐츠진흥원, 미출시 게임 10개 인도네시아 등 진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오창희)은 10개 미출시 게임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선보였다.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GCA Global Game Expo'에 글로벌게임 진출지원을 통해 개발된 게임이 출품되었다. 1천여 명의 관람객과 20여 개 미디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RPG, 퍼즐, 어드벤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동남아시아 게이머를 만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정식 출시에 앞서 공개된 10개 게임(▲더스컬(피플러그) ▲마키나이츠(투락) ▲배틀오브스피릿(스피릿게임즈) ▲아레나마스터즈2(미어캣게임즈) ▲라스트아일랜드(빅그림) ▲크라운마스터즈(틴로봇) ▲스텔라메이든(MISTGame) ▲쓰레기버리는날(노엘게임즈) ▲탭테일즈(플루토모바일) ▲험비독(구리스))은 글로벌게임 상용화지원을 통해 개발과 번역을 지원받았다.특히 'GCA Global Game Expo'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과 인도네시아 종합 콘텐츠 서비스 기업 Melon by Telkom의 대표 데디 슈허먼(Dedi Suherman)가 '글로벌 게임 시장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업무협약을 통해 Melon by Telkom은 대한민국 수도권 최대의 게임쇼 'PlayX4'의 동남아지역 홍보를 지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게임기업이 인도네시아 진출 시 홍보/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게임시장에 진출하는 경기도 게임기업에게 실질적인 홍보·마케팅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성장이 촉망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기도 게임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맨 오른쪽)과 인도네시아 종합 콘텐츠 서비스 기업 Melon by Telkom의 대표 데디 슈허먼(Dedi Suherman)가 '글로벌 게임 시장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2018-11-05 장철순

부천시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수상의 숨은 주역

부천시가 최근 대한민국에서 범죄예방 최고의 도시로 평가받게 한 숨은 일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부천원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장으로 일하는 황제현 경사(36).일명 '먹자골목'에 대한 범죄예방에서 탁월한 기획력을 발휘, 5대 범죄 발생이 크게 줄어든 데다 지자체의 예산까지 절감시킨 사례가 알려지면서 그의 노하우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대구경찰청 관계자들은 원미경찰서를 방문해 '먹자골목' 범죄예방법을 벤치마킹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에서도 CCTV 일제점검을 통해 CCTV 재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4년부터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온 황 경사는 부천의 '먹자골목'을 다닐 때 마다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음식점 및 유흥업주들이 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길거리에 내놓은 수많은 '에어라이트'로 인해 길을 가다 어깨를 부딪쳐 큰 싸움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이다. 관내 6개 먹자골목에서 폭력 발생의 67%를 차지하고, 특히 여름에 범죄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 '깨끗한 먹자골목 조성'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는 무질서한 6개 먹자골목을 기존의 대집행방식에서 자율정화 위주로 유도하고, 상습 위반업소에 대해 형사입건하는 방법으로 범죄발생을 28% 줄였다. 환경개선과 상가활성화의 효과까지 더해진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2일 부천시 월례회의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그는 또 먹자골목에 CCTV가 부족하다고 보고, 부천시에 CCTV 추가설치를 요청했지만 '예산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그러나 CCTV를 신설할 경우 대당 2천300만 원이지만 이전하는 것은 200만 원이면 된다는 걸 알고 CCTV 재배치가 해결책이라고 보고 전수조사에 나섰다. 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60일 동안 관내 2천960대의 CCTV 전부를 점검했다. 그 결과, 고장 난 비상벨, 낡은 안내판 111개소를 전면교체하고 중복 설치된 CCTV 28대를 필요한 지역에 이전 설치하는 등 주민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로 인해 부천시의 예산 5억 원 정도가 절감되는 효과도 얻었다. 5대 범죄는 11%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그는 어릴 때 꿈이 경찰관이라고 한다. 대학도 1학년만 마치고 의경에 입대하고 제대 후 복학보다는 순경시험을 준비해 23살에 경찰에 첫발을 내디뎠다.그는 시민 경찰학교 운영으로 '치안파트너'를 육성해 경기남부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관내 치안정보를 집대성한 '우리 동네 치안 총정리'를 제작해 자율방범대에 배포, 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투게더 데이'를 기획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그는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시청, 경찰이 힘을 합쳐 공동체 치안에 앞장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참여를 끌어내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공헌하겠다"고 다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대한민국 범죄예방 최고도시로 평가받는 데 숨은 역할을 한 황제현 경사. /부천원미경찰서 제공

2018-11-05 장철순

부천 상동 '특고압선 설치 반대' 힘 실린다

한국전력공사의 특고압선 설치와 관련, 설훈(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을) 국회의원과 부천교육지원청이 부천 상동 주민들의 설치반대운동(6월 18일자 10면 보도)에 힘을 보탰다.설 의원은 지난 2일 이주성 부천상동 특고압 결사반대 학부모연대 비상대책위원장 등 부천 상3동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전은 당초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의원은 특히 "최근 특고압선 설치와 관련해 전원개발촉진법, 교육환경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부천시에는 소급 적용이 안된다는 이야기는 뜬 소문"이라고 일축한 뒤 "이미 한전이 주민 안내문을 통해 지하 40~50m 매설을 약속한 만큼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고압이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것이 상식이고 교육환경보호구역 금지 시설물에 일정 이상 송전선로를 포함시키고, 송전선로 설치 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입지선정위원회를 열도록 하고, 시장, 주민대표,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도록 전원개발촉진법을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맹성호)도 지난 1일 청사 2층 도담실에서 상동지역 특고압 문제와 관련, 비대위와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한전의 특고압 매설공사에 따른 전자파 발생문제와 인근 학교 학생들이 건강·학습환경권 보호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비대위는 "한전에서 추진 중인 345kV 특고압 설치공사가 상동지역의 경우 지하 8m 깊이(기존 154kV의 고압선이 지나는 구간, 실제 측량결과 4m)로 매설됨에 따라 전자파에 대한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전력구가 지나는 인근 학교 학생들의 건강·학습환경권을 위해 전력구를 우회하거나 우회 불가 시 최대 깊이로 매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상동지역 전자파 측정결과 최고 10.2mG(밀리가우스)가 측정됐으며 비대위는 특고압선이 매설될 경우 하루 8시간 이상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심각한 전자파 영향 아래 놓이게 되고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백혈병 및 암 발생률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전문가 의견을 들어 특고압 관련 사업이 부천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에 부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우려에 깊이 공감하며 학교 및 지역주민과의 연대를 통해 특고압 전자파에 따른 학생 건강과 안전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1-04 장철순

'장애없는 장애인 고용' 부천시의회 해외 벤치마킹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정재현) 소속 의원과 시 보육정책 및 장애인·노인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일본 장애인 우수 고용회사를 방문해 장애인 고용 사례를 직접 벤치마킹했다. 연수단이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 시의 '베네세비즈니스 메이트'는 전체 직원 282명 중 장애인이 134명에 달하는 회사로, 여러 계열사의 사무보조,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 회사는 업무의 전문성이 높고 장애인들이 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특히 지도원과 직원을 멘토와 멘티로 묶어 장애인이 업무나 건강상에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주도록 해 장애인들의 회사생활 적응을 높이고 있다.현장을 둘러본 구점자 의원은 "이번 베네세비즈니스 메이트 방문을 통해 기업이 이윤 추구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임은분 의원은 "장애인 고용 사례를 보며 수혜성 복지가 아닌 실제 이익을 만들고 비장애인 기업과 경쟁하는 생산적 복지로의 전환 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재현 위원장은 "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어쩔 수 없는 고용이라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함께 수익창출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통해 근무자들이 전문성과 자부심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부천시에도 이러한 기업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일본 사회복지 연수에 나선 부천시의회 의원 등이 장애인을 고용한 회사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부천시의회 제공

2018-11-04 장철순

부천도시공사, 몰래카메라 집중 단속…안전사회 만들기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공사는 최근 몰래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5~9일 5일 동안 합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공사는 소사국민체육센터, 복사골문화센터, 지하도상가 등 다중 이용시설의 탈의실 및 화장실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단속을 위해 공사는 불법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했다. 각 부서별로 도청·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상시 점검해 고객이 안심하고 공사 관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호 사장은 "불법 카메라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갖추고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다"며 "도청·몰래카메라 합동 단속 기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단속반을 가동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도시공사가 오는 5~9일 몰래카메라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부천도시공사 제공

2018-11-04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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