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 너나들이' 개관식 개최

지방자치단체가 학교(교육청) 부지에 평생교육과 소통 플랫폼이 될 주민편의생활시설을 지원한 학교복합시설이 시흥시에서 첫선을 보였다.시흥시와 교육지원청 간 협업 사업으로 탄생된 이 시설은 관련 법률안의 국회 발의에 앞서 진행돼 각별한 의미를 갖게 한다 시흥시는 관내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배곧 너나들이'가 최근 배곧 누리초교 부지 내에 정식 개관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고 27일 밝혔다명칭은 마을과 학교가 서로 넘나드는 '공동체 커뮤니티'를 의미하는 것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사전 선정됐다.너나들이는 4층 규모로 사무실과 북카페와 도서관, 육아카페,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지난 24일 열린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조은옥 교육지원청 교육장, 강경희 시흥 교육청소년재단 이사장, 안선희 시의원, 남승순 배곧누리초교 교장 등과 누리초교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임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만큼 학교 부지 안에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시설을 공유하면서 공동체를 실현하는 열린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가 시흥교육지원청 간 협업으로 탄생한 관내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배곧 너나들이' 개관행사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시흥시 제공

2019-10-27 심재호

시흥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분야 대상 수상

시흥시가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시흥시는 지난 24~25일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97개 회원 도시 중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시는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사업으로 건강도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 건강을 증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함께 놀 기회가 갈수록 줄어드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놀이문화 민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해 온 결과란 분석이다.시는 지역사회 놀이문화 확산의 거점공간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과 놀이문화를 전파하는 다양한 캠페인 사업을 벌여왔다.시 관계자는 "권역별 놀이지원센터를 확대 조성하고, 생애 주기별 놀이문화를 확산해 놀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 도시 시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가 지난 24~25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가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여섯 번째가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 /시흥시 제공

2019-10-27 심재호

부천FC 1995 대표이사 "U-18 감독의 선수폭행 깊이 사과"

부천FC U-18 감독이 선수를 폭행·폭언한 사건과 관련해 1년 8개월 만에 부천FC 1995 대표이사의 공식 사과문이 나왔다.부천FC 1995는 지난 25일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인터넷홈페이지에 공지했다.부천FC 1995는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이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선수와 선수 가족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부천FC 1995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도자 관리 감독 등 유소년 선수단 운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부천FC 1995는 유소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이번 일로 더 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앞으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유소년선수단 관리로 클린구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018년 2월 22일 부천FC U-18 선수단 감독 김모 씨(47)는 홍 모(18)군 등 3명이 버스를 늦게 탔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물병을 던지고 가슴을 밀치는 등 폭력을 휘둘러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8월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구단은 사건이 불거지자 김 감독을 직무정지 조치하고, 김 감독은 사직서를 낸 바 있다.대한축구협회는 자격정지 3년을 징계 의결했다.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홍 군의 부모들은 "아이가 폭행을 당한 것도 억울한 데 대회출전도 제대로 못하는 등 2차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최근 부천FC1995 구단주인 장덕천 부천시장에게 탄원서를 제출(10월 3일자 15면 보도)하며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번 부천FC 1995의 공식 사과문은 구단과 피해 학부모의 협상을 부천시의회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이 적극적으로 중재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10-27 장철순

광명지역 가로수 216그루, 시민들의 '손 뜨개질' 옷으로 단장

광명지역 일부 동 수백 그루의 가로수가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 시민들이 직접 손 뜨개질로 나무 옷을 만들어 입혀줬기 때문이다.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명우)와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조규진) 등은 '나무야 사랑해(Tree-Hug)'와 '나무야 예쁜 옷 입자' 사업을 각각 추진했다.철산2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나무야 사랑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뜨개 교육을 주 2회씩 진행했다.주민들은 분양받은 가로수에 맞는 뜨개옷을 만들기 위해 이달까지 무려 7개월간 한 땀 한 땀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주민들은 지난 25일 현충공원 인공폭포 주변의 가로수 128그루에 그동안 정성껏 만든 뜨개옷을 입혔다.하안4동은 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인 '나무야 예쁜 옷 입자'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6개월간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연서·하일초등학교와 하안중학교 등의 학부모 33명이 나무 옷을 만들기 위한 손뜨개 작업을 진행했다. 이 학부모들도 지난 25일 하안9·10단지 주변의 가로수 88그루에 뜨개옷을 입혔다.뜨개옷을 입은 가로수를 본 시민들은 "나무가 옷을 입은 모습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올겨울에는 우리 이웃 모두가 아웃 사랑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철산2동 한 시민이 직접 손 뜨개로 만든 옷을 나무에 입히고 있다. /광명시 제공철산2동 한 시민이 직접 손 뜨개로 만든 옷을 나무에 입히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19-10-27 이귀덕

부천아트벙커B39의 첫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11월 2~3일 개최

부천아트벙커B39(이하 B39)의 첫 번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프렉티스(PRECTXE)'가 오는 11월 2, 3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국내·외(한국, 미국, 독일 등) 총 29팀의 유명 아티스트와 기획자들이 공연, 전시, 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지션 '리차드 디바인(Richard Devine)이 공연을 위해 내한한다.프로그램은 공연, 전시·설치, 디제잉 퍼포먼스, 마스터클래스·워크숍·콘퍼런스 등 4개 섹션으로 진행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교클러스터센터와 협력한 프로그램(B-lab 'Meet-up')과 실험적인 전자음악문화를 선도하는 볼노스트(Volnost)와 협력한 '일렉트로 플로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페스티벌의 영역을 넓힌다.페스티벌을 기획한 부천아트벙커B39 운영사 노리단은 "프렉티스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몰입형 콘텐츠, 전자음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한 뒤 "재생 건축 공간을 창조적으로 활용해 관객이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를 소비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프렉티스' 전시 입장 및 관람은 무료다. 단, 특수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프로그램(1001Odyssey, Electro Flow)은 드링크 쿠폰을 예약 구입한 사람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드링크 쿠폰은 프렉티스에서 제공하는 음료로 교환해 즐길 수 있다.예약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booking.naver.com)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페스티벌 정보는 홈페이지(www.b39.spa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 대한 문의는 부천아트벙커B39(032-321-3901) 또는 문화예술과(032-625-3122)로 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10-27 장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