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김포경찰서 형사과, 경기남부청 2분기 '으뜸형사팀' 평가 석권

김포경찰서(서장·강복순)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2018년도 2분기 으뜸형사팀 평가에서 B권역 '우수관서'에 선정됐다. 김포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과 강력2팀은 '우수팀'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열렸다.경기남부청은 법질서 확립과 법집행 신뢰도 제고를 통해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으뜸형사팀을 시상해왔다. 우수관서는 관내 30개 경찰서를 치안수요가 비슷한 10개씩 3개 권역으로 나눠 해당 권역 최우수 관서를 선발한다. 우수팀은 '가·나·다·라' 4개 권역에서 강력팀 5곳(가권역만 2개)과 생활범죄팀 2곳(가나·다라 구분해 각 1개)을 포상한다.김포서 생활범죄팀과 강력2팀은 권역 최우수를 뛰어넘어 전체 합산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특히 정당방위 등 35건, 경미범죄심사 63건, 피해품 회수 213건 등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막고 피해자 권리구제에 힘써 경기남부청이 강조하는 '배려하는 경찰, 인권경찰, 공정한 경찰'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강복순 김포경찰서장은 "적극적인 형사활동과 신속한 강력사건 해결로 사회적 약자와 여성 등 김포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으뜸형사팀 시상식에 참석한 김포경찰서 형사과 직원들. /김포경찰서 제공

2018-08-30 김우성

'누적강수량 465.5㎜' 김포시내 곳곳 침수로 17명 구조

호우경보가 내려진 29일 오후, 김포지역 곳곳에서 전날에 이어 건물이 침수되고 차량이 고립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이날 오후 5시 42분께 김포시 양촌읍 유현리에서 차량 5대가 물에 잠기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던 4명이 구조됐다. 오후 6시 18분께에는 양촌읍 학운리 한 주택이 급격하게 침수돼 집안에 머물던 2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김포소방서는 이어 오후 6시 58분께 양촌읍 대포리 공장건물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8명을 구조했으며, 오후 8시 15분께에는 고촌읍 풍곡리 침수차량에 고립돼 있던 3명을 구조했다.29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김포시내에서 주택침수 38건·공장 및 상가 침수 20건·도로침수 59건·농경지 침수 2건 등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김포시청사 앞 사우동 일대와 국도 48호선 장기지하차도, 양촌읍 석모리~구래동 구간, 풍무동 유현사거리 등 주요 길목이 침수로 통제됐다지난 26일부터 30일 오전 4시까지 김포시 누적 강수량은 465.5㎜다. 시 공무원들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자세한 피해현황을 파악 중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빠른 속도로 잠기고 있는 김포시 장기지하차도. /경인일보=독자 제공

2018-08-30 김우성

박우식 김포시의원 "베드타운 그만, 전략산업 육성해야"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우식(장기본동·구래동·운양동) 의원이 김포의 베드타운화를 우려하며 전략산업 육성을 부르짖고 나섰다.일자리 전문가로 통하는 박우식 의원은 이날 지난 24일 시의회 5분 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일자리 상실에 대한 공포감이 쓰나미처럼 밀려들고 가계를 책임지는 40대 일자리 감소 폭이 IMF 이후 가장 크다"며 "대도시에 살던 젊은 세대들이 저렴한 집값을 찾아 김포로 유입되면서 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지만, 김포시 관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서울, 인천 등 인근 대도시로 출퇴근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그러면서 "이 같은 현상은 각종 교통체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시민 불편이 나날이 가중된다"며 "이제는 김포시가 단순 주거기능만을 담당하는 베드타운 오명을 걷어내고 자족도시로 위상을 갖춰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박우식 의원은 김포의 사통팔달 교통망이 전략산업 육성의 유리한 요소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포는 인천 및 김포국제공항과 가깝고 서울·인천·고양·부천 등 인구 100만이 넘는 메가시티와 인접하고 있습니다. 김포시 근처 마곡지구에는 LG 컨소시엄 등 41개 업체가 입주 중이며, 향후 95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엄청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접경지로서 종합 관광지 개발잠재력이 높다는 점, 쌀 외에도 인삼과 포도 등 농작물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라는 점도 언급했다.김포시의 강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세 가지 산업 분야로 그는 의료관광산업, 4차산업 대비 첨단산업, 6차산업 대비 농업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박 의원은 "김포의 숙원 사업인 대학병원을 유치하고 김포우리병원·뉴고려병원과 벨트화해 의료관광산업의 메카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또 "김포의 산업단지는 기업 간 연계가 쉽지 않은 업종들이 입주하고 있다. 구미, 창원, 울산 등 1세대 산업단지들이 첨단화에 실패하며 공동화 현상이 발생한 현실을 반면교사 삼아 의료기기 및 IT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자"고 말했다.끝으로 농업에 대해서는 "농업은 농작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이 아니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스마트팜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집행부에 당부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시의회 박우식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2018-08-26 김우성

김포시, 국장 승진 인사검증… 내일 중 7배수 대상 심사

정하영 김포시장이 자신의 권한을 축소하며 국·소장에 행정책임 및 실질적인 인사권을 부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8월 22일자 인터넷판 보도), 다음 주 인사에서 새로운 고위간부 승진절차를 가동할 것으로 전해져 연공서열을 기대하던 승진후보자들이 긴장하고 있다.정하영 시장은 23일 고위 공직자(4급) 인사검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급(행정) 한 자리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24일 중 승진후보자 명부상 7배수를 대상으로 까다롭게 심사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김포시 인사위원회는 대상자들의 주요 경력, 업무추진 실적 등을 기본자료로 개별면접 방식으로 인사검증을 할 예정이다. 인사위는 도덕성·책임감·리더십 등을 비롯해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민주적 정책형성 및 관리능력에 이르기까지 적격성을 검증한 후 승진자를 결정한다. 인사는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참석에 참석위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게 된다.고위 공직자 인사검증제는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라는 게 정하영 시장의 설명이다. 부시장 중심 국·소장에게 7급 이하 공직자에 대한 인사권 등을 포함한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정하영 시장은 "국·소장에게 권한을 주는 만큼 국·소장 승진 시 자질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전검증을 하기 위해 고위 공직자 인사검증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8-23 김우성

정하영 김포시장 인사기준 공개 "능력중심·여성우대·시장권한제한"

김포시가 이번 주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이달 안에 대규모 인사발령을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정하영 김포시장이 민선 7기 첫 인사 기준을 공개해 공직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능력과 연공서열을 적절히 고려해 배치하되, 여성공직자를 우대한다는 원칙이 눈길을 끈다.22일 정하영 시장은 "취임사에서부터 천명한 공정인사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많은 직원이 기대해 인사의 기준과 원칙을 사전에 말씀드린다"면서 "시장은 6급 이상 보직자 승진과 5급 이상 및 6급 주요 보직 전보에 대해서만 인사권을 행사하고 나머지는 부시장과 국·소장이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먼저 정 시장은 "능력 중심 공정인사를 기본 원칙으로 학연이나 지연, 친분 등 사적인 관계가 인사에 반영되는 일이 더는 없을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온 평판 좋은 직원은 적극적으로 발탁하고,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여성 공직자를 우대하겠다"고 단언했다.정 시장은 그러면서 "인사청탁은 김영란법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하고는, "능력은 객관적인 성과와 주변의 평판을 합할 것이며, 공·사생활에 모범이 된다고 자부하는 직원은 스스로 천거해도 좋다"고 설명했다.여성 공직자 우대에 대해서는 "여성 공직자는 출산과 육아 등 성 역할의 차이로 보직 부여과정에서의 차별을 받아왔기 때문에 승진심사에서 좀 더 배려받아야 한다"며 "전보에서도 성별 칸막이를 없애겠다"고 천명했다.승진인사 철학도 소개했다. 정 시장은 "6급 이상은 능력과 실적 중심, 7급 이하는 연공서열에 비중을 두겠다"면서 "5급 승진은 성과와 능력, 리더십 등을 총체적으로 판단하고 직렬 간 승진기회와 조직 전체의 유기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6급 승진은 간부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기 위한 보직 경로, 상하 관계 평판, 전문성, 직렬 형평성을 고려해 과감한 승진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7급 이하 승진자 인사권과 관련해 "7급 이하 승진자 인사는 부시장이 권한을 행사하고, 시장의 역할은 시장이 인지한 우수 직원을 부시장에게 천거하는 정도로 제한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정 시장은 "전보는 승진보다 더 중요한 인사"라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같은 자리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예외 없이 전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이 제출한 희망부서·보직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전제한 정 시장은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을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순환근무, 6급 승진까지 서무·예산·의회 등 업무 경험, 5급 승진까지 주무팀장 등 주요보직을 필수적으로 경험하는 틀을 만들겠다"고 예고했다.끝으로 정하영 시장은 "오랜 기간 누적된 인사문제를 한꺼번에 풀기에 한계가 있어 기준과 원칙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도 분명 있을 것이지만, 인사를 거듭하며 반드시 공정인사가 정착되도록 할 테니 이번 인사에 너무 상심하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지역과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정하영 김포시장이 민선 7기 첫 대규모 인사발령을 앞두고 새로운 인사 기준과 원칙을 공개했다. /김포시 제공

2018-08-22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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