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이 10일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거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이날을 전후로 다양한 캠페인과 기념행사가 열린다.신 병원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정시 퇴근 문화 조성, 직원 고충 관리, 태움 문화 근절 캠페인, 임신부 근로시간 단축 시행 및 배려 캠페인, 출산 및 육아 지원 활성화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건강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신 병원장은 이번 표창 외에도 지난 7월 11일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비한 인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신 병원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도 높아지고 환자들을 더 친절히 돌봐 '직원과 환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이 됐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2019-10-10 장철순

청소년이 만들고 소통하는 '24초영화제' 개막

부천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7회 24초영화제'가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막한다.24초영화제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관장·신용식)과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단장·김우진)이 주관하며,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어 청소년의 개성과 상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올해는 '얼릉뚝뙇' 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유주제와 특별주제 '공개: Open, Public'으로 공모한 작품들을 상영한다. 또한 공모작 이외에 일(노동), 시선, 주류/비주류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주제들로 특별관을 새롭게 운영하며,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한 행사도 기획해 영화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24초영화제 마케팅팀 이수민(원미고 2)은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소통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영화를 출품한 청소년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축제에 참여 가능하니 와서 즐겨달라"라고 말했다.한편 제7회 24초영화제에서는 총 13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며, 경기도교육청,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박물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영화진흥위원회, 성공회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씨네21, MODU, 진미디어가 후원한다. 또한 인디고을 영화축제, 꼽사리 영화제, 세상을 품은 아이들, 심원고 120초 영화제, 부천 청소년노동인권 네트워크 노랑이 함께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제7회 24초영화제 포스터

2019-10-10 장철순

특별교부금 환영 현수막 '눈총'… 생색낸 前의원·무색한 現의원

부천제일시장 현대화 20억 확정"사전 협조 요청도 없어" 발끈"선거법 위반 시비 우려" 해명부천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경기도의원이 현직 도의원이 노력해 받아 온 특별조정교부금을 마치 자신의 성과인양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진연(성곡·고강본·고강1동) 의원은 최근 부천 제일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알리는 현수막을 거리에서 발견하고는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이 사업비를 확보하느라 경기도에서 발품을 팔고 뛰어다닌 자신이 아니라, 같은 당 소속 전직 도의원인 서영석 전 의원의 이름이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순간 이 의원은 지난 봄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제일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논의하는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이 의원은 "지난주 금요일(4일)에 서 전 의원을 부천 제일시장 행사에서 만날 때만 해도 현수막에 대한 얘기가 전혀 없었다"며 "부천 제일시장의 현대화 사업에 대해 환영할 수는 있지만 최소한 이 예산을 확보한 사람에게는 사전 협조를 얻는 게 도리가 아니냐"며 발끈했다. 이 의원이 심정을 토로한 SNS(페이스북)에는 "같은 당이라고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상도에 어긋나는 일"이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 전 의원은 "지역의 현안에 대해 그동안 나름 노력해 왔다"며 "이 의원과 사전 논의없이 현수막을 걸어 지역에 본의 아니게 오해를 일으킨 것 같다. 당초 이 의원의 이름도 넣으려 했는데 제3자가 현수막을 걸 경우 선거법 위반 시비가 일 것 같아 본인 명의로 걸었다"고 해명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확정과 관련 현수막을 내건 모습. /경기도의회 이진연 의원 제공

2019-10-09 장철순

부천문화재단, 청년예술가 15인의 창작활동 실연회 개최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예술가들이 부천을 무대로 꿈을 펼친다.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19 차세대전문활동지원사업 '청년예술가S' 선정 작가 15인이 준비한 창작 활동의 실연회를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연다.창작 분야는 스토리, 시각, 음악 등 다양하며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바라보는 청년예술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실연회는 전시회와 공연으로 나뉘어 열린다.오는 11일엔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청년예술가S 실연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하고 20일까지 10일간 전시회를 연다. 시각·스토리 부문의 청년예술가 7인이 영상미술, 사진, 드로잉, 설치미술 등 특색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11월 7일부터 9일까지는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청년예술가 8인의 공연이 열린다. 문학 작품을 접목한 음악극,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창작 국악, 프리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모든 전시와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다. 청년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문화진흥부(032-320-6363)로 하면 된다.한편, 차세대전문활동지원사업 '청년예술가S'는 전국의 청년예술가를 부천으로 유입하고 발굴해 부천에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에스(S)'는 '스페셜(Special·특별함)'과 '쉐어 (Share·공유)', '스페이스(Space·예술 활동의 장)'를 뜻하는 알파벳으로, 독창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펼치고 이를 부천시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문화재단의 2019 차세대전문활동지원사업 '청년예술가S' 실연회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제공

2019-10-09 장철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류 열풍' 인도네시아서 한국 웹툰으로 이어간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신종철, 이하 만화진흥원)이 한국 웹툰 및 만화 콘텐츠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지난 3~6일 인도네시아에서 '2019 인도네시아 K-콘텐츠 엑스포(이하 K-콘텐츠 엑스포)'를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와 함께 주관했다. 만화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웹툰 전시를 통해 현지 일반 관람객들에게 웹툰의 우수성과 재미를 홍보하는 한편 한국 만화 콘텐츠의 인도네시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3~4일 이틀간 진행했다. '웹툰 존'에서는 한국 웹툰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참가기업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만화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K-webtoon 플랫폼도 소개됐다. 그 외 다양한 웹툰 체험 행사가 마련돼 포토존, 웹툰 캐릭터 스티커 타투 이벤트 등에는 한국 웹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몰려든 현지 관람객들로 행사 기간 내내 북적였다.특히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웹툰 '덕후의 여자(이지은)', '케세라세라(이수정)' 웹툰 드로잉 쇼는 30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3~4일 인도네시아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호텔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는 서울미디어코믹스, 엔씨소프트, 재담미디어, 케나즈, 학산문화사 등 한국의 5개 만화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국가 21개 사의 현지 출판사, 플랫폼, 제작사, 투자사들이 만나 인도네시아 권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수출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최대 출판사 그라메디아(Gramedia)와 현지 최초 웹툰 플랫폼 짜요 코믹스(CIAYO Comics) 등 26개사가 참여해 총 5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엔씨소프트-짜요 코믹스, 케나즈-스튜디오 쇼(STUDIO SHOH ENTERTAINMENT) 간 각각 공동 사업 진행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신종철 원장은 "동남아시아 1위 콘텐츠 시장으로서 급성장 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이다. 향후 인도네시아는 웹툰 신한류 성장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12월에는 브라질 코믹콘 익스피리언스(Comic Con Experience, CCXP)에 참가해 한국 만화의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씨앗을 남미까지 확산시켜 웹툰 세계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10-08 장철순

'펄벅, 부천에 살다' 전시, 미국 필라델피아 펄퍽인터내셔널 개막

'펄벅, 부천에 살다 전(Pearl S. Buck's legacy lives on in Bucheon)'이 지난 5일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펄벅인터내셔널(이하 PSBI)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전시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미국 펄벅인터내셔널(총재·자넷민처)와 펄벅기념관(관장·최의열)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 문화 및 역사 전시회로 2개월간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2018년 3월 부천시와 PSBI 간 맺은 우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펄벅의 박애 정신이 한국 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전시는 총 6개 구역으로, '펄벅'이란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펄벅이 바라본 대한민국의 모습과 그 이후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부천 등을 소개한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오후 3시에 열린 전시회 오픈식에서는 조효준 부천시 문화경제국장, 펄벅인터내셔널 자넷민처 총재, 정영광 부천문화원장 및 최의열 펄벅기념관 관장,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현지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오픈식에서는 '소사희망원 1030 산수화' 영구 임대 협정식을 했다. 펄벅의 80세 생일을 기념해 산수화 족자 뒤에 소사희망원 출신 1천30명의 이름을 기록해 만든 소사희망원 1030 산수화 족자는 PSBI 이사회에서 부천시 영구 임대가 결정 돼 부천에서 더 오래 만날 수 있게 됐다. 부대행사로 한국의 전통사물놀이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경기민요를 통해 한국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들려줬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K-POP 댄스 및 발라드 공연도 펼쳐 행사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조효준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이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문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국가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펄벅인터내셔널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펄벅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의열 펄벅기념관 관장은 "단순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넘어 펄벅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한국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며 소사희망원 1030 산수화 족자의 영구 임대를 통해 펄벅기념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펄벅의 유산이 우리 시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펄벅 여사는 소설 '대지(1931)'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이자 인권 운동가로서 한국을 배경으로 한 '한국에서 온 두 처녀(1951)', '살아있는 갈대(1963)', '새해(1968)' 등 3편을 발표했다. 현재 부천시 대산동에 위치한 펄벅기념관 자리에 소사희망원을 건립하여 한국 전쟁 고아 및 혼혈아 등을 돌보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국민훈장인 모란장을 받기도 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펄벅, 부천에 살다' 전시가 지난 5일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펄벅인터내셔널에서 개막했다. /부천시 제공

2019-10-08 장철순

부천시, 생활SOC 사업 국비 115억 원 확보!

부천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체육관, 도서관, 주차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편익시설을 하나의 공간에 조성하는 것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7월 송내사회체육관 부설체육센터와 역곡다목적 체육센터 2개 사업을 신청했고, 신청 사업 모두가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선정된 2개 사업은 모두 원도심 지역의 오랜 현안이자 시장 공약 사업으로, 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해 2022년까지 건립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송내사회체육관 부설체육센터에는 총 사업비 317억원(국비 64억원)을 투입해 수영장, 헬스장, 주차장을 조성하고, 역곡다목적 체육센터에는 총 사업비 198억원(국비 51억원)을 투입해 수영장, GX룸, 건강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으로 원도심 지역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고, 원도심 주민들도 문화·복지 혜택을 누려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10-08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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