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코로나19 STOP기부 릴레이' 큰 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한 탈북민 출신의 가족이 이날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를 확대했다.이 결과 현재 167회에 걸쳐 4억 3천여만 원의 성금과 2억 원 상당의 성품 11만여 개가 모이는 등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 중 기업(사회적 기업 6건 포함)의 참여가 48%인 79회로 가장 높았다.이어 단체(민간단체, 봉사단체, 비영리법인)가 70회(42%), 개인이 18건(10%)을 각각 차지했다.그동안 접수된 성금 4억 3천만 원 중 1억 원은 경제적 위기 가정 중 생계와 돌봄뿐 아니라 학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200가정을 우선 선정해 50만 원씩 지원했다.또 1억 원은 경제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으나 정부 지원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우선 1차로 오는 17일 254세대에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나머지 성금은 이른 시일 내에 경제적 위기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성품 11만여 개 중 감염예방물품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기관, 보건소, 학교 등 공공기관과 감염 취약계층 등에 각각 전달했고, 식품류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접수와 함께 지원 대상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STOP기부 릴레이를 통해 시민 연대의 힘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했다"며 "시민 서로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STOP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02)2687-1091)에 전화하거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누리집(www.gmcsw.kr)을 통해 참여해도 된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한 탈북민 가정의 기부를 계기로 시작한 코로나19 STOP기부 릴레이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한 시민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이를 광명시청 본관 앞에 전시하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제공

2020-09-14 이귀덕

안전 성적 '낙제' 넘어 '범죄 제로' 향한다… 안산시 행안부 지표 5년째 최하위

조두순 출소·거주 시민 불안 확대CCTV 영상 공유·셉테드 도입 등관련 시책 지속 '개선도 양호' 평가'살맛나는 생생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안산시지만 범죄 안전 지수는 매년 전국 최하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특히 조두순이 출소 후 거주했던 안산에서 머물기로 하면서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각종 시책을 펼치고 있는 민선 7기 윤화섭(안산시장) 호의 노력도 시험대에 올랐다.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안산시의 범죄 안전 지수는 5등급으로 최하위다. 범죄 안전 지수는 1~5등급으로 분류되며 낮을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뜻한다.특히 안산은 정부가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한 2015년 이후 범죄 분야에서 매년 5등급을 받고 있다. 경기도에서 안산과 같이 5년 연속 5등급을 받은 곳은 부천시뿐이다.전국의 75개 시(광역지자체 제외)로 확대하면 강원도의 속초와 전라남도의 목포가 포함된다.그나마 2018년 7월부터 윤화섭 호가 출범하면서 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안전과 관련된 각종 시책을 펼쳐, 지난해에 전년대비 등급 상승은 없지만 전국대비 위해지표 개선도가 양호한 지역으로 꼽힌 점은 고무적이다.실제로 안산시가 지난해 5월 성범죄자 등록정보 고지대상에 여성 1인 가구를 포함해야 한다고 건의해 관련법 개정이 이뤄지고 있다. 또 '성범죄자 알림e'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전자발찌 추적기능과 GPS를 연계한 위치파악 기능도 추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하지만 당장 조두순의 출소로 위협받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직면한 과제다.이에 안산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법무부와의 CCTV영상 공유체계를 다음 달까지 구축해 전자발찌 성폭력 사범에 대한 철저한 감시 시스템을 추진하며,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는 방범용CCTV 확대 설치(3천622대→3천833대) 및 보안등 조도 개선(LED로 교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 도입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아울러 범죄예방 환경과 제도적 개선 외에도 여성·아동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윤화섭 시장은 "법무부, 경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켜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20-09-13 황준성

[인터뷰]한국미술협회 부천지회 김봉희 회장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회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화합·단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비보이 공공 조형물 공모와 관련, 한국미술협회부천지회(이하 부천미협) 회원들 간 진흙탕 밥그릇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미술협회 부천지회 김봉희 회장이 입을 열었다.김 회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 진 작가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무엇보다 회원들이 단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인 만큼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교수, 교사, 영리단체 관계자, 직장인, 대학생,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사업자 등은 참여 할 수 없다"며 "부천미협 이름으로 참여하려고 했으나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이기 때문에 부천미협 산하 현대미술부천작가회 고유번호증과 함께 함승희 회장을 대표자로 내세워 53명 작가가 팀을 이뤄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고 해명했다.이어 김 회장은 "부천미협 모든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우편물 및 공문서 그리고 홈페이지에도 공고문을 게시했다"면서 "공모 선정 후 명분있는 일을 해냈다는 마음으로 정말 잘해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부천미협 산하에는 현대미술부천작가회를 비롯하여 도예가,수채화,민화,한국화,서양화,서예,문인화회 등이 있으며 각종 행사때 부천미협이 지원하고 있다"며 "부천미협과 현대미술부천작가회가 공공미술프로젝트 공모참가 MOU를 맺고 참여하는 것에 대하여 관계기관으로부터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현대미술부천작가회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특히 A 모 씨가 "사업비 항목의 비보이 조형물과 받침대 브론즈 1식 주물비는 3~4천만 원이면 충분한 데 1억2천1백만원 이상으로 사업비를 책정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비보이 조형물을 비롯해 작가비, 작품비,인건비 등 항목은 '조건부선정' 승인으로 향후 사업실행위원회가 꾸려지면 모든 사업예산은 합법적인 예산범위 내에서 조정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 프로젝트 서류접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몇몇 회원은 참여 하지 않겠다고 서류를 돌려 받는 일도 있었고, 부천미협 사업을 돕지는 못할 망정 참여회원을 빼가는 등 분열을 조장하는 전임 간부도 있었다"고 섭섭한 속내를 털어놨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김봉희 한국미술협회부천지회장

2020-09-13 장철순

광명시, 시민 참여 예산 100억 원 선정 온라인 투표 진행

"시민 예산 100억 원 우선 사업 투표에 참여하세요."광명시가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온라인 투표'를 14~2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온라인 투표는 시민 누구나 시청 누리집(gm.go.kr)에서 '2021년 광명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8개 분야에 총 63건)' 중 10가지 내로 선택할 수 있다.이 투표를 통해 선정된 100억 원 규모의 우선순위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추진된다.시는 민선 7기 출범 후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년 한 차례씩 주제를 정해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왔고 올해도 지난달 29일에 이 토론회를 개최(주제는 시민참여예산(100억 원) 우선 사업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투표로 대체(8월 25일자 인터넷 보도)했다.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시민 참여 예산 100억 원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14~20일까지 진행한다. /광명시 제공광명시가 시민 참여 예산 100억 원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14~20일까지 진행한다. 박승원 시장이 지난해 열린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20-09-13 이귀덕

시흥시, 규제샌드박스 심의 통과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

시흥시는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제1차 규제샌드박스 심의에서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돼 다양한 스마트스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번 지정은 오는 2026년 8월까지 6년간 '시흥 혁신성장동력 R&D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사업 추진과 관련, 규제샌드박스 전(全)단계(발굴→신청→심의→실증)의 지원체계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시흥시는 지난 11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이 같은 심의 결과를 밝히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전략프로젝트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서의 사업 동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데이터허브, 지자체 자율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공고히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스마트규제혁신지구는 혁신기술과 서비스의 실증(시험·검증) 또는 사업화를 위해 올해 2월 27일 본격 시행된 제도다.한편 시는 이번 지정과 동시에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에너지 통합 원격검침 서비스(에너지분야)' 사업도 함께 받아 시민들의 편리성도 보장했다.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스마트시티 규제특례지구 지정은 시흥시가 조성하고 있는 K-골든코스트를 함께 만들어갈 혁신기업들과의 협업에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더 나은 실증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20-09-13 심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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