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들 시민제안사업지 실사

김포시(시장·정하영)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내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대상지를 15일 현지 실사했다. 이는 지난 7~9월 시민으로부터 제안받은 사업과 김포시내 13개 읍면동 지역회의 결정사업 중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봄으로써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실사 대상지로는 통진읍 담터천 일대, 장기동 허산도로와 시도9호선 신호시스템 개선필요 현장,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동 크린넷 가림막 설치 현장 등으로 접수된 사업의 필요성과 추정사업비의 적절성을 확인했다. 특히 하성면 교차로~수참리 인근 신호시스템 개선 제안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이 1년 미만 신설도로이고, 소관부서 검토 결과 감응시스템 도입이 가능한 장소가 1개소여서 추가 예산투입의 적절성을 놓고 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제기됐다.한편 김포시의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제안 사업은 8건, 지역회의 결정사업은 48건으로 총 56건이 접수됐으며 올해 20인으로 구성된 제1기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오는 23일 전체사업에 대한 최종 편성심의를 할 예정이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시민 제안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는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들. /김포시 제공

2018-10-16 김우성

김포맛집경연대회 19개팀 열띤 경연… 대상에 '간장게장'

김포시(시장·정하영)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김포시지부와 농업회사법인(주)제일영농이 후원하는 '제2회 김포 맛집 경연대회'가 지난 13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친 19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9명의 심사위원과 100명의 현장 시민평가단이 직접 맛을 보며 총 6개팀의 맛집을 선정했다.경연 결과, 간장게장으로 맛을 뽐낸 월곶면 포내리 소재 '서해안 간장게장' 음식점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음식점은 질 좋고 알이 꽉 찬 꽃게에 특유의 간장소스와 영업주의 손맛을 가미, 짜지도 비리지도 않으면서 최대한 게 본연의 맛을 살려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은 고추장추어탕을 선보인 '진미추어탕'(대곶면)과 단호박찜소양념갈비구이의 '수풀림'(고촌읍), 장려상은 한우곱창모듬구이의 '김포한우곱창'(구래동), 해신백숙의 '송가네'(고촌읍), 강화쑥찹쌀인절미의 '떡story'(구래동)에 돌아갔다.행사에서는 특히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배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화합·소통의 의미를 담아 김포 금쌀로 지은 대형 비빔밥을 시민 300여명과 나눠먹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정하영 김포시장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이 대형 비빔밥을 섞고 있다. /김포시 제공

2018-10-16 김우성

38세 보육교사의 극단적 선택 '김포 맘카페'로 비난 화살…국민청원 등 비판 쇄도

인천과 김포의 맘카페에서 아동을 학대한 가해자로 떠밀린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자 김포 맘카페를 향해 국민청원 등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1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2시 50분께 김포 소재의 한 아파트 앞에서 김포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38)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A씨가 남긴 유서에는 "내가 다 짊어지고 갈 테니 여기서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집과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해 달라"고 털어놨다.A씨는 이어 "내 의도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XX야 그때 일으켜 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A씨는 지난 11일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 나들이 행사 당시 원생 1명을 밀치는 등 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어린이집 행사 당시 근처에 있던 한 시민은 "특정 어린이집 조끼를 입고 있는 보육교사가 축제장에서 원생을 밀쳤다. 아동 학대인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그러나 A씨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인천과 김포 지역의 맘카페에서 A씨를 가해자로 단정한 게시글들이 게재됐으며, 일부 글에서는 A씨의 실명과 어린이집 이름이 공개됐다. 결국 A씨는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누리꾼들은 A씨의 실명과 어린이집 이름을 공개한 사람과 김포맘카페에 비난을 쏟아냈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이어졌다. 한 청원인은 '김포 보육교사 자살 사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통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자살한 김포 보육교사는 인터넷 김포맘카페에서 실명과 어린이집 명까지 돌았다. 맘카페 운영자는 그런 식으로 카페 운영하면서 흔적 없애기에 급급하고 있다. 개인정보까지 유출되며 신상털기까지 서슴없이 하고 있는 몰지각한 범법행위를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다.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신고만 접수한 상태에서 A씨가 사망해 내사 종결로 마무리할지 검토 중"이라면서 "맘카페에 올라온 당시 A씨와 관련된 글들에 대해서는 수사를 하고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쳐

2018-10-16 송수은

아동학대 오해받던 김포지역 어린이집 교사 숨진채 발견

아동학대를 오해받던 김포지역 어린이집 여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오전 2시 50분께 김포시 통진읍 한 아파트단지 현관입구에 어린이집 교사 A(38)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져있는 걸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발견되기에 앞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에서 내리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통진읍 소재 어린이집 교사인 A씨는 지난 11일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에 아이들을 인솔하고 갔다가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인터넷여론에 시달려왔다. 14일 시 관계자와 A씨 주변인 등에 따르면 당시 A씨가 돗자리를 털어내는 과정에서 아이가 넘어졌고, 근처 수영장에서 이를 목격한 여성이 '아이가 교사에게 안기려다 넘어졌는데도 바로 일으켜주지 않고 돗자리만 털었다'는 취지의 글을 이날 인천지역과 김포지역 맘카페에 올렸다.이후 어린이집 측과 교사가 아이 엄마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엄마도 수긍하면서 오해가 풀렸으나, 아이가 자신의 조카라고 주장한 인물이 비슷한 내용의 글을 맘카페에 다시 올리고 12일에는 어린이집을 찾아가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보는 눈이 많은 공개된 장소였기도 하고 여러 정황과 주위 진술로 미뤄볼 때 아동학대가 일어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고 전날 A씨가 밤늦게 퇴근했다고 하던데 심리적인 압박감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10-14 김우성

[김포]북유럽 분권화·복지선진국 정책 들여다보기

다양한 주제를 쉽게 풀어내는 강의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에서 이번에는 스웨덴의 선진복지정책을 들여다본다.김포시는 오는 17일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 '스웨덴학교'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분권화와 복지국가의 상징인 스웨덴의 보편적 복지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살펴보며 우리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과 역할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에 사우동 소재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운영된다.강의는 '국민의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보다·복지국가 스웨덴'을 첫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사회서비스 제도',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성평등과 가족정책', '서로가 서로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사회·소득보장제도', '스스로 배우고 참여하는 민주시민 되기·민주시민과 거버넌스', '다름을 인정하여 하나 되는 사회·복지국가와 사회통합' 등 총 6강이다.자치분권대학은 정부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지방분권 개헌과 수준 높은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교육시스템이다. 앞으로 지방분권화에 따라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시에 위원으로서 활동할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김포캠퍼스 '스웨덴학교' 수강신청은 시 주민협치담당관실(031-980-274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10-11 김우성

박우식 김포시의원 "판교 거울삼아 김포형일자리 만들자"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우식(장기본동·구래동·운양동) 의원이 베드타운에서 탈피할 방법으로 '김포형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박우식 의원은 11일 오전 제18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펴면서 신규산업 육성, 김포산업진흥재단 및 김포일자리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박우식 의원은 먼저 1기 신도시 가운데 도시 자족기능을 갖춘 분당은 올해 상반기(1~6월) 전국에서 아파트 시세가 가장 많이 뛰었으나 일산은 그에 못 미친다는 사례를 언급했다. 이러한 집값 격차 요인으로 그는 일자리, 배후수요, 광역교통망 등을 꼽았다.이어 그는 "세 가지 요인 중 가장 영향력이 큰 게 일자리"라며 "IT도시로 발돋움한 분당은 우수인력 유입과 더불어 서비스업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집값과 임대료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교 제2테크노밸리가 내년 12월까지 조성되고, 인근 그린벨트에는 첨단금융산업에 특화된 제3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2022년까지 판교 일대에 15만명이 상주하는 거대 업무클러스터로 조성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박우식 의원은 "김포가 지향해야 할 목표도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라며 '김포의 강점을 살린 산업유치', '관내 6천여 기업 지원으로 고용창출 유도', '일자리교육(창업 및 창직·진로 및 경력 설계·취업 및 직업 교육)' 등 세 가지 관점에서 일자리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이를 위해 그는 의료관광, 의료기기 및 IT, 농업을 김포시 전략산업으로 키우자고 호소했다. 또 신규고용 창출 목적의 김포산업진흥재단 설립,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김포일자리재단 설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박우식 의원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김포시는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박우식 김포시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김포형 일자리 창출을 제안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2018-10-11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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