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예산낭비' 수영장시설 다시 들고나온 시흥시

30억대 '자동수위조절장치' 추진체육계 "레인증설 예산 없다더니"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제기도시흥시가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내 수영장에 30억원대 자동수위조절장치를 도입하려다 예산 낭비 지적(3월 19일자 21면 보도)이 일자, 도입을 포기했다 최근 또다시 설계변경을 추진해 체육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체육인 등이 당초 10레인으로 설계변경을 요청했으나 예산이 부족하다며 8레인만 설계에 반영한 시가 3억원 미만 예산이 소요되는 '수동' 수위조절장치로도 수영장 운영이 충분한데도 '자동' 수위조절장치 설치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특정 업체의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무리한 설계 변경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30일 시흥시와 시흥지역 체육인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초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내 수영장 수조 깊이를 기존 1.3m에서 1.8m로 변경하고 자동수위조절 장치(공사비 38억원 상당)를 도입하기 위해 설계 변경을 추진했다.그러나 앞서 시흥시 수영연맹과 체육인 등은 '자동' 수위조절장치 도입이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고, 지난 제7대 시의회도 체육인 등의 의견을 들어 '수동' 수위조절장치 설치를 주문했다.하지만 최근 시가 8대 시흥시의회 소속 의원들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시설견학 후 자동수위조절 장치 도입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상황에 시흥수영연맹과 체육인 등은 8레인에 38억원 상당의 자동수위조절장치를 설치하는 곳은 시흥시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수영연맹 관계자는 "38억원이나 들여 자동수위조절장치를 도입하는 곳은 시흥시밖에 없다. 3억원 미만 장치로도 충분히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며 "애초 레인 추가 설치 요구에 예산 부족을 이유로 반대한 시흥시가 올해 초 포기했던 장치를 또다시 설계 변경해 추진하려는 것은 특정 업체를 밀어주려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의원들도 찬성, 설계 변경을 추진했다"며 "수영장 깊이 상 수위조절판이 필요한데 수동(3억원) 보다는 자동시스템을 도입해 일반수영장과 전문수영장 기능을 모두 갖추는 것이 더 좋은 방식"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수동 방식과 자동 방식 모두 검토해본 결과 수동의 경우 유지보수비 등으로 볼 때 미래 지향적으로 자동 방식이 더 합리적 선택"이라고 했다. /심재호·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8-10-30 심재호·김영래

시흥시 "정부 일방적 택지개발 더는 협조 못해"

임병택 시장, 시청서 기자 회견LH 공공주택 사업 수익성 치중시민들 고통전가 제도개선 촉구시흥시가 수익성 위주의 택지개발로 지방자치단체에 부담을 주는 정부의 일방적 사업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임병택 시흥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임 시장은 "시는 현재 장현, 은계, 목감, 능곡, 거모, 자중지구 등 총 6개 사업 960만㎡의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시 입장보다는 수익성이 전제돼 시와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피해 해결을 촉구했다.임 시장은 특히 "수익성만을 따지는 사업을 시행해 시와 시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LH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정부와 사업시행자는 이 같은 요구에 제도 개선 등으로 책임있는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그리고 ▲은계지구 자족시설의 공장 이전대책 대안 마련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 조속 시행 ▲공공 주차장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예정보다 늦어지는 신안산선의 조속한 착공 등을 우선 제시했다.임 시장은 "지방정부는 열악한 재정여건 및 권한의 한계로 고통받는 등 국책사업 뒷감당에 역부족"이라며 "정부정책에 협조하되 시민에게 고통을 주고 지자체에 짐만 안기는 일방적 사업에는 협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시와 시민 고통을 외면하는 무책임이 계속될 경우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고민과 고통이 해결되고 시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때까지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0-29 심재호

시흥시, 수익성 위주 택지개발 사업에 따른 피해해결 촉구

시흥시가 수익성 위주의 택지개발로 지방자치단체에 부담을 주는 정부의 일방적인 사업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임병택 시흥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임 시장은 "시는 현재 장현, 은계, 목감, 능곡, 거모, 자중지구 등 총 6개 사업 960만㎡의 국책사업이 추진 중이나 시 입장보다는 수익성이 전제돼 시와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피해 해결을 촉구했다.임 시장은 특히 "수익성만을 따지는 사업계획을 시행해 시흥시와 시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LH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정부와 사업시행자는 이 같은 요구에 제도개선 등으로 책임 있는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그리고 ▲은계지구 자족시설의 공장 이전대책 대안 마련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 조속 시행 ▲공공 주차장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예정보다 늦어지는 신안선의 조속한 착공 등을 우선 제시했다.임 시장은 또한 "지방정부는 열악한 재정여건 및 권한의 한계로 고통받는 등 국책사업 뒷감당에 현실적으로 역부족"이라고 전제한 뒤 "정부정책에 협조하되, 시민고통을 주고 지자체에 짐만 안기는 일방적 사업에는 협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임 시장은 "시와 시민의 극심한 고통을 외면하는 무책임이 계속될 경우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고민과 고통이 해결되고 시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 때까지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임병택 시흥시장이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2018-10-29 심재호

정부 일방적 공공택지개발 제동거는 시흥시

시흥 은계택지개발지구 내 자족시설용지가 공장지대로 전락해 주민들의 반발(10월 10일자 7면 보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가 지방자치단체 정서와 동떨어진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의한 일방적인 공공택지개발 문제점을 공식 제기하기로 했다.시의 이 같은 행보는 개발 후 지자체가 사회보장 비용 등을 고스란히 떠안는 불합리성을 감안,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개발에 제동을 건 것이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임병택 시장은 29일 오전 은계·목감·장현택지개발지구 등과 관련, 정부와 LH에 대한 시 입장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임 시장의 기자회견에는 입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은계택지개발지구 내 자족시설용지의 문제점을 예로 들며 정부와 LH의 책임 있는 개발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 1일 시흥시 관내 신규 공공택지개발지구 지정과 관련해 문제점 해소를 전제로 조건부 동의 입장을 밝힌 이후 두번째 움직임이다.임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관내 거모·하중지구의 신규 공공주택사업 추진 동의 조건으로, 시 정책과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방향 마련을 건의한 바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0-28 심재호

시흥시, 정부의 일방적 택지개발 문제점 공식 제기

시흥 은계택지개발지구 내 자족시설용지가 공장지대로 전락해 주민들의 반발(10월 10일자 7면 보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가 지방자치단체 정서와 동 떨어진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의한 일방적인 공공택지개발 문제점을 공식 제기하기로 했다.시의 이 같은 행보는 개발 후 지자체가 사회보장 비용 등을 고스란히 떠안는 불합리성을 감안,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개발에 제동을 건 것이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임병택 시장은 29일 오전 은계·목감·장현택지개발지구 등과 관련, 정부와 LH에 대한 시 입장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임 시장의 기자회견에는 입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은계택지개발지구 내 자족시설용지의 문제점을 예로 들며 정부와 LH의 책임 있는 개발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 1일 시흥시 관내 신규 공공택지개발지구 지정과 관련해 문제점 해소를 전제로 조건부 동의 입장을 밝힌 이후 두번째 움직임이다.임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관내 거모·하중지구의 신규 공공주택사업 추진 동의 조건으로, 시 정책과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방향 마련을 건의한 바 있다. 임 시장은 당시 "기존 정부 정책이 집만 지어놓고 떠나는 방식으로 이뤄져 각종 부담이 시 행정 및 재정 등의 정책 여건을 어렵게 만드는 상황으로 이어졌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 개발이익의 지역 내 적정 환원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주차장, 문화시설, 공공청사 등의 토지매입 비용, 사회복지비용 증가, 대중교통노선 확충 비용 등을 시 부담과 고통비용으로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0-28 심재호

솔트베이 골프클럽, 다문화 가정 합동 결혼식 진행

솔트베이 골프클럽(사장 정경한)이 시흥시,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흥시 1%복지재단과 공동 주최로 28일 골프클럽에서 '제4회 시흥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이날 결혼식을 올린 3쌍의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적 사정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관내 다문화가정 중 시흥시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날씨로 인해 실내연회장에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50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해 제2의 출발을 하는 3쌍의 부부를 축하했다. 시흥시 효도회 김규성 회장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4년째 인근 '장곡고등학교 합창단'의 축가로 의미를 더했으며 뮤지컬팀, 다문화 기타공연팀 등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솔트베이 골프클럽은 결혼식과 관련한 모든 시설과 식사, 피로연, 드레스와 양복, 결혼 사진첩 등의 예식 관련 일체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작된 2박3일 가족여행은 결혼식을 마친 후 3쌍 가정의 가족들이 함께해 만족도가 아주 높았으며, 올해는 마라도 잠수함, 돌고래쇼 관람, 레일바이크 체험, 월정리 해수욕장 방문 등 더욱 알찬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한다.㈜성담 정경한 사장은 "시흥은 전국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이번 합동결혼식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을 버리고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솔트베이 골프클럽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솔트베이 골프클럽이 제 4회 시흥시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솔트베이 골프클럽 제공

2018-10-28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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