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생활체육시설 운영·관리 개선… 시흥시, 비영리단체 위탁 운영

시흥시 관내 일부 종목의 생활체육시설이 체계적인 운영·관리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시험대에 오른다.시흥시는 배드민턴, 탁구, 요가, 클라이밍, 뉴스포츠 등 관내 일부 종목 체육시설을 비영리단체에 위탁 운영하는 내용의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11일 시의회와의 간담회에 앞서 설명했다.해당 시설은 시 체육관과 대야동 인공 암벽장, 계수동 엘리트체육관, 목감동 다니생활체육관, 월곶동 달월체육관 등 모두 5개소로, 정부의 공모사업을 위해 사전 제안된 곳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의정부시와 함께 정부의 이 같은 공모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이들 시설은 3년간 최대 9억원(연 3억원/3년)의 국비 지원을 통해 비영리단체인 공공스포츠클럽(위탁 법인)에 위탁 운영될 전망이다.시는 향후 3년간 해당 시설에 대해 자립성과 이용 만족도 등 도입 효과 등을 꼼꼼히 살펴 확대 운영 여부 등을 판단해 나갈 방침이다.현재 시 관내에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65개소 110개의 실내외 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위탁될 체육시설은 정부의 공모사업 선정 시설로 공공체육시설 중심의 선진형 스포츠 클럽 육성을 위해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라며 "지역 기반성과 자립도 등을 가늠하는 향후 효과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2-11 심재호

시민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안산품은학교'

市, 역사·생태 등 3개 프로 운영학생·교사·학부모 만족도 높아수요자 의견 반영 올해 확대키로"수요자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확대 운영하겠습니다."안산시가 안산의 역사, 생태·환경, 시민성 향상 체험교육으로 운영 중인 '안산품은학교'를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한다.안산품은학교 사업은 시가 8천만원을 지원해 지난해 관내 72개 학교 7천27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안산지역의 역사와 생태·환경, 시민성 교육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정주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현장체험이 아닌 안산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내 교사들과 함께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맞춤 개발한 교과연계 지역체험프로그램이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지난해 12월 중앙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18년 안산품은학교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학생 87.5%, 교사 93.72%, 학부모 84%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올해 확대·운영하기로 했다.안산품은학교 사업은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역사체험), 생태환경 프로그램(생태체험), 민주시민 프로그램(민주시민교육)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내고장 바로알기는 신길역사유적공원, 다문화거리(원곡동) 등 6개 체험수업으로 진행되며, 생태환경 프로그램은 구봉도갯벌(대부도), 호수공원 등 4개 체험수업으로 구성됐다. 민주시민 프로그램은 놀이와 토론을 결합한 교실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과 한 학년 전체가 참여해 문제 인식부터 대안까지를 설계하고 발표하는 정책제안마당, 토론형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등으로 진행된다.윤화섭 시장은 "안산품은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산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정운영에서 수요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학습원 교육청소년과(031-481-3458)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안산의 역사와 생태·환경, 시민성 향상 체험교육으로 운영 중인 '안산품은학교'를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키로 했다. 사진은 생태체험 모습. /안산시 제공

2019-02-11 김대현

안산시, 전기자동차 구입 지방비 보조금 확대 지원

안산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시 지급하는 지방비 보조금을 확대 지원한다.안산시는 전기자동차 구매 시비 보조금을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 국비 보조금이 1천2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삭감된데 반해 안산시 보조금을 확대해 보조금 감소를 최소화한 것이다.이를 위해 시는 예산 32억7천만원을 편성하고 대당 최대 1천600만원을 지급, 전기자동차 2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안산시에 공고 이전부터 주소를 둔 개인, 법인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3일부터 제조·판매사가 환경부 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ev.or.kr/ps/main)에서 신청하면 된다.또 전기차 구매자는 올해까지 환경부에서 완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환경부 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ev.or.kr/ps/main)에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s://www.ansan.go.kr)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031-481-2894) 또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1661-0970)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2-11 김대현

부천시-시민들, 일반·아동·만화 '올해의 책' 선정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가 시민과 함께 뽑은 '2019 부천의 책'을 선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부천의 책으로는 일반분야 '개인주의자 선언(문유석 지음)', 아동분야 '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김수영 지음)', 만화분야 '나는 토토입니다(심흥아 지음)'가 선정됐다.시는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민공모와 독서관련 기관으로부터 총 516종 637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도서관, 학교, 서점, 전철역, 행정복지센터 등 64개소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2회의 도서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부천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2019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 고경숙 위원장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개인주의자 선언'은 개인주의라는 단어 안에서 결국 타인의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는 없다는 점을 환기시켜 준다"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토론할 수 있는 점, 판사라는 저자의 직업 특성상 흔히 접할 수 없어 작가와의 만남에 기대가 높다는 점 또한 부천의 책으로 선정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는 진지하게 미래에 대한 꿈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그 꿈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 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게 하는 책으로, 특히 청소년기에 방황했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가 있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나는 토토입니다'는 2018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 수상작으로 어른과 아동이 함께 볼 수 있는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같은 작품으로, 상대를 얕보거나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귀 기울이고 인사를 나눌 줄 아는 토토를 통해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는 '2019 부천의 책'을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에 비치해 누구나 읽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혜정 상동도서관장은 "오는 3월 부천의 책 선포, 북 콘서트와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독서릴레이, 작가초청 강연회,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청소년 독서캠프 등 부천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쳐 책 읽는 문화·창의도시 부천을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10 장철순

안산시 '육아·교육 천국 프로젝트' 편다

남성공무원 산후조리휴가·임산부 100원택시등 맞춤 정책출산장려금 지급 확대… 만 0~5세 어린이집 교육비 지원도안산시가 올해 획기적인 정책으로 인구 늘리기 총력전을 벌인다.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까지 줄어든 인구를 늘리기 위해 남성공무원 산후조리휴가 부여, 임산부 100원 택시, 중고교생 무상 교복지급 등 출산, 보육, 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실시한다.시는 우선 저출산 해결 방안으로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조례를 개정,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출산장려금 지급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임산부를 위해 '100원 행복택시'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가용 운전이 어려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유지를 위해 임산부가 월 2회 산부인과 진료 시 왕복 택시를 지원하는 것이다.이와 함께 공직사회에서부터 출산 장려 및 공동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산시 남성 공무원에게 5일의 산후조리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남성공무원에게 부여되는 10일의 배우자 출산휴가와 별도로 안산시에서는 태어난 지 100일 이하의 자녀를 둔 남성 공무원에게 5일의 산후조리휴가를 추가로 부여한다. 이렇게 되면 안산시 남성 공무원들은 배우자 출산 시, 배우자 출산휴가와 산후조리휴가를 연계하면 토요일과 공휴일을 합쳐 최대 21일의 휴가 일수를 아이와 산모를 돌보는 데 쓸 수 있다.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비를 절감하는 다양한 보육·교육 정책을 시행한다. 오는 3월 안산시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모두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또 안산시에 거주하지만 관외 중·고교에 다니는 학생들, 전입학생, 외국인 학생들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조례를 제정해 추후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특히 안산시는 외국인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과 11월부터 각각 어린이집(만 3세~만 5세)과 유치원(만 3세~만 5세)의 누리과정 교육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만 0세에서 만 5세까지 전 연령층의 어린이집 교육비를 지원한다.윤화섭 시장은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출산 및 교육 정책을 시행해 안산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다른 경제정책과 함께 안산시의 인구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인구를 늘리기 위해 남성공무원 산후조리휴가 부여, 임산부 100원 택시, 중·고교생 무상 교복지급 등 출산, 보육, 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열린 제3회 달빛축제 모습. /안산시 제공

2019-02-10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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