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안산 사동 89블록 스마트전략 특화도시로"

市, 전략·구상 용역착수 보고회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 계획안산시가 상록구 사동 89블록을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스마트전략 특화도시로 조성한다.시는 최근 사동 89블록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특화단지 개발구상을 본격화했다.사동 89블록은 지난 1997년 안산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기반시설계획에 따라 유통업무설비로 개발기본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안산시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부터 부지를 매입, 2013년 2월 토지소유권이 최종 이전된 부지다.시는 그동안 당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유통업무설비의 필요성이 감소하면서 시 발전방향에 적합한 토지 활용방안을 고민해 왔다.시는 이후 4차 산업혁명의 대응방안으로 스마트시티가 국가 전략과제로 추진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의 산업구조 고도화 추진을 위한 앵커(핵심)지역으로 사동 89블록을 전략적 스마트도시로 추진하게 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 제조혁신을 위한 신산업군 발굴 및 창출, 연구기관 및 기업 등 앵커시설 유치전략,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사업시행방안 등을 검토, 2020년 4월까지 최적의 스마트도시 개발사업 기본구상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8-12 김대현

광명시 법인택시 15년이상 무사고 근속자 개인택시 면허양수 융자·이차보전금 지원

내일까지 신청자 모집 15명 선정8천만원씩 2년거치 6년분할상환광명시가 법인택시 장기 무사고 근속자의 개인택시 면허 양수 시 융자와 함께 이차(이자 차액)보전금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정부의 택시 총량제 규제에 따라 개인택시 신규 면허가 제한되고 있어 법인택시 장기 무사고 근속 운수종사자들의 개인택시 양수 시 갖게 되는 재정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자는 15년 이상 무사고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로, 장기근속자면 된다. 대출금 규모는 1인당 8천만원 한도로, 대출기간은 8년(2년 거치 6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며 지원규모는 15명이다. 이들은 대출일로부터 5년간 1.5%의 이차보전금(도비 30%, 시비 70%)을 지원받게 된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1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 8월 중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출연금,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상환 완료 전까지 융자지원을 받은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는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신청자는 광명시청 홈페이지(www.gm.go.kr)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첨부, 14일까지 시 도시교통과(02-2680-2572)에 제출하면 된다. 단 반드시 본인이 제출해야 한다.한동석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은 법인택시 장기 무사고 근속 운수종사자들이 개인택시 사업면허 양수 시 가지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이 택시 종사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9-08-12 이귀덕

부천시, 전국 최대 생활문화축제 열린다

5회 행사, 내일부터 12일간 열려239개 생활동호회 2천여명 참여시민들이 슬로건 직접기획 눈길작년 '예비도시' 선정 다양한 활동평가심의 거쳐 올해말 최종 확정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문화도시'로 예비 지정된 부천시의 생활문화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생활문화도시 부천에서 전국 최대의 생활문화축제를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일간 부천 곳곳에서 열린다.참가하는 생활문화동호회는 모두 239개 단체 2천22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14일부터 생활문화전시(14~25일)가 시작되며, 23일부터는 생활문화공연(23일~25일)이 무대에 오른다.박람회 형식으로 원데이 클래스와 아트마켓이 열리는 생활문화전시에선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레고 아트'부터 '나만의 발효식품 만들기'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여러 분야를 선보이는 생활문화공연은 23~25일 이어진다. 악기연주, 댄스, 합창 등 다양한 생활문화가 볼거리를 선사한다.올해엔 시민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중동, 상동 일대와 고강동 수주고등학교까지 부천 곳곳으로 축제 무대를 넓혔다. 수주고등학교는 운동장과 교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생활문화야(夜) 학교 가자'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오찬숙 수주고 교장은 "지역 교육기관으로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동을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생활문화도시로서 시민 참여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축제는 '사람을 잇다, 도시를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 등 지역 생활문화 관계자와 시민기획자, 관계 기관 등이 축제추진단(단장·손영철)을 구성해 전 과정을 운영한다. 여러 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협업 공연과 전시 '부천시민이 예술가다'를 통해 시민의 예술 창작 역량도 확인할 수 있다.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다.지난 7월 재단은 생활문화 정책 포럼 '2019 문화도시 부천 즐거운 공생 포럼 생활문화 현장, 지금을 말하다'를 개최했다. 지난해 열린 '2018 다시, 생활문화를 생각하다' 포럼은 생활문화의 확장 가능성과 역할을 논의하고 올해 포럼에선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미담 중심 사례 발표를 넘어 현장의 실질적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담론이 오갔다.공동주최기관인 성동문화재단, 고래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동두천문화원 등 4개 기관은 12월까지 릴레이 포럼을 열고 연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2월 부천에서 열리는 마지막 포럼에선 그간의 성과를 갈무리한다.축제와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와 생활문화지원센터(032-320-638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문화도시'로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예비도시로 선정됐다. 2014년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생활문화 진흥조례를 제정하는 등 그간 노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다.부천시는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생활문화 공간 7개소를 설치하고 '시민아트밸리'와 '생활문화페스티벌' 등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생활문화와 문화도시 관련 사업 추진체계를 재단으로 일원화해 문화도시 지정에 힘쓰고 있다. 부천의 문화도시 최종 지정 여부는 올해 말 평가와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문화재단이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일간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을 부천시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7년 시민 1천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초대형 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 공연 모습. /부천시 제공

2019-08-12 장철순

코르니엔코 & 부천필하모닉

내달 5일 Best Classic Series Ⅲ 연주회러시아 마에스트로와 베토벤등 명곡 선봬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49회 정기연주회 Best Classic Series III '낭만의 역사'를 개최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정기연주회 시리즈로 2017년부터 이어온 'Best Classic Series'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명곡을 부천필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소개하는 음악회다. 2019년에 진행된 '고전과 낭만 사이', '발트해를 넘어'를 지나 어느덧 세 번째를 맞는 'Best Classic Series'는 '낭만의 역사'라는 부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런던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모스크바필하모닉심포니오케스트라·차이콥스키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공연한 러시아 지휘자 알렉세이 코르니엔코(Aleksej Kornienko)가 지휘를 맡는다.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는 지휘자인 만큼 그는 이번 공연에서 부천필과 함께 베토벤과 브람스, 쇼스타코비치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인다.코르니엔코와 부천필이 프로그램 첫 곡으로 선택한 작품은 장중하고 결연한 기백이 돋보이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작품84'이다. 이어지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77'에선 독일 짐멘아우어 소속 아티스트이자 현악 4중주 그룹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등장해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연주한다. 대미를 장식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2번 라단조 작품112 <1917년>'은 다루기 까다로운 장대한 서사로 국내에서 좀처럼 공연되지 않는 곡이나, 부천필의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실황 연주를 들어볼 수 있게 된 대작이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249회 정기연주회 Best Classic Series III '낭만의 역사'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특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러시아 마에스트로와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인 부천필이 합작해 과연 어떤 하모니를 선사할지 직접 확인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R석 3만원, S석 2만원. 8세 이상 입장 가능. 예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알렉세이 코르니엔코 /부천시 제공

2019-08-12 장철순

시흥시, 염전 소금 운반 '가시렁 열차' 매입 후 일반 공개 추진

시흥시가 1940년대 관내 염전 곳곳을 오가며 소금을 실어 나르던 '가시렁 열차'를 민간 소유자로부터 매입,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12일 시에 따르면 1934~1936년 시흥시 장곡동 일대에는 522만3천여㎡ 규모의 염전이 조성됐다. 이후 해당 염전을 포함해 인근 남동염전과 군자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한때 전국 소금 생산량의 30% 가량을 차지할 정도였다. 당시 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수인선과 경부선 연결 지점까지 실어나르던 열차가 '가시렁 열차'다.'가시렁 열차'는 천일염 수입자유화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 돼 1996년 7월 소래염전 등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가시렁 열차'의 기관차는 인근 골프장 운영업체 소유로 넘어간 뒤 골프장 내에 전시돼 왔다.시는 이 열차의 기관차가 지역의 귀중한 문화자산임에도 민간업체 소유여서 일반인들의 관람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를 임대해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관련, 최근 소유업체와 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8월 중 기관차를 장곡동 갯골생태공원으로 이전·설치한 뒤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지난 2003년부터 옛 염전 장소에 조성한 갯골생태공원에는 현재 염전체험장과 생태공원, 가족야영장, 전망대 등이 들어서 있고 옛 소금창고도 남아 있다.시는 오는 9월 말 이곳에서 열리는 갯골축제에서 '가시렁 열차' 이전 전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8-12 심재호

안산시, 사동 89블록을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스마트전력 특화도시'로 조성

안산시가 상록구 사동 89블록을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스마트전력 특화도시로 조성한다.시는 최근 사동 89블록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특화단지 개발구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열린 보고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동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 내·외빈,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방향과 수행계획 등 보고를 받고 개발구상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시민 등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 취지에 걸맞게 기본구상 단계부터 용역 전반에 직접 참여할 8명의 전문가 자문단과 22명의 시민추진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사동 89블록은 지난 1997년 안산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기반시설계획에 따라 유통업무설비로 개발기본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안산시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2013년 2월 토지소유권이 최종 이전된 부지다.시는 그동안 당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유통업무설비의 필요성이 감소하면서 시 발전방향에 적합한 토지 활용방안에 대한 많은 고민을 이어 왔다.4차 산업혁명의 대응방안으로 스마트시티가 국가 전략과제로 추진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의 산업구조 고도화 추진을 위한 앵커(핵심)지역으로서 사동 89블록을 전략적 스마트도시로 추진하게 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 제조혁신을 위한 신산업군 발굴 및 창출, 연구기관 및 기업 등 앵커시설 유치전략,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사업시행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0년 4월까지 최적의 스마트도시 개발사업 기본구상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사동 89블록은 반월산단, 안산사이언스밸리, 주거단지, 90블록 복합용지 등이 인접해 각 지역별 강점과 약점들을 상호보완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사동 89블록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도시로 조성돼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 나는 안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8-12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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