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다양한 대책 추진

최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잇따르자 부천시가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나섰다.시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집중되는 봄철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인 레미콘 공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미세먼지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장덕천 시장은 연일 SNS(페이스북)을 통해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장 시장은 "미스트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 무인헬기를 활용한 물방울 공중 살포, 분무대포(사거리 70m), 집진장치를 활용한 실내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장 시장은 또 "환경부 분석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 중 1차 배출 28.8%, 2차 생성이 72%인데 2차 생성을 막을 수 있는 것이 광촉매제로 페인트, 시멘트 등에 섞어서 활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들었다"며 "시범 사업을 통해 결과측정도 해 볼 생각"이라고 소개했다.미세먼지와 관련한 시의 핵심사업들은 11일 시의회에서 추경이 통과되면 일제히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시는 이와 함께 도로 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진공 노면청소차 14대, 살수차 7대, 분진 흡입차량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소화전 활용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특히 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59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아동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에 미세먼지 마스크 18만매를 보급하는 등 건강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쓰기로 했다.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오래된 경유자동차의 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한다.민간부문의 참여와 협조도 지속으로 독려에 나선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기배출사업장과 대형 건설공사장 담당자에게 즉시 상황을 전파해 조업시간 단축 또는 조정을 안내한다.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등 시민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생활주변 미세먼지를 제거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토록 유도하고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생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시민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를 요하며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서도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최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무인헬기를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9-03-10 장철순

부천시, 국내 최초 '주차로봇 개발사업' 추진

부천시가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주차로봇 개발·운영으로 스마트시티 기반구축에 앞장선다.사업 전담기관인 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이학주)은 부천시 주차문제 해소 및 관내 로봇기업 지원을 통한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사업'의 개념계획서를 모집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국내 최대의 인구밀집지역으로, 최근 도시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원도심의 교통문제 및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로봇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주차로봇 플랫폼 및 로봇관제시스템 개발과 시범테스트까지 추진하는 5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 12월까지다. 시범테스트가 마무리되면, 원도심 공공부문 적용을 시작으로 부천 허브렉스사업 등을 통한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 시 주차로봇을 활용한 주차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 중인 타 지자체와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부천산업진흥재단은 주차로봇 개발에 앞서 기업간담회 및 로봇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통해 주차로봇에 대한 의견을 청취·수렴해다. 전문가들은 자율 주행하는 주차로봇 도입으로 주차효율이 약 20~30% 이상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천시 주차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학주 대표이사는 "이번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주차로봇 개발수준이 독일, 프랑스 등 주차로봇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선진국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세종, 부산 등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주차산업 및 관련 산업부문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부천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bip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에는 사업 지원내용, 추진일정, 신청방법 등을 소개 중이며, 개념계획서 모집은 15일까지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산업진흥재단이 최근 주차로봇 기획위원회를 열고 심도깊은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재단 제공

2019-03-06 장철순

부천시, 23일 2019 부천의 책 선포식 및 북 콘서트 개최

부천시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상동도서관에서 올해 아동분야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의 저자 김수영 작가를 초청해 2019 부천의 책 선포식 및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작가, 강연가, 콘텐츠제작자, 발리우드 배우, 꿈꾸는 지구 대표인 김수영 작가는 한때 문제아로 방황의 시기를 겪었지만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꿈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김 작가는 베스트셀러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창작동화 '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를 저술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등 창작과 예술 분야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수영 TV'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9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를 테마로 한 노래, 작가와 관객의 대화 등으로 꾸며진다. 김수영 작가의 책과 꿈에 대한 이야기, 작가의 노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한혜정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작품은 불우한 청소년기 시절 반항과 가출을 일삼는 문제아였지만 꿈 리스트를 만든 뒤 12년간 80개국에서 70여 개의 꿈에 도전한 김수영 작가가 꿈이 가난한 어린이와 성인을 위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들려주는 것으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동화에 함께 물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오는 23일 상동도서관에서 '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의 저자 김수영 작가르 ㄹ초청, 2019 부천의 책 선포식 및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수영 북콘서트 포스터. /부천상동도서관 제공

2019-03-06 장철순

부천시, 버스 이용자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가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하루 45만명의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시는 버스정보안내기 전체 808대 중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미세먼지 정보 제공이 가능한 240대에서 3월부터 우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드웨어와 프로토콜 개선이 필요한 안내기는 6월까지 374대, 12월까지 194대를 순차적으로 개선해 올해 안으로 모든 버스정보안내기에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시와 부천도시공사는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버스정보안내기에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2월부터 한국환경공단과 협의를 거쳐 정보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환경공단의 미세먼지 정보는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 4단계로 구분해 제공하며, 빅데이터를 구축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장덕천 시장은 "버스정보안내기 미세먼지 정보 제공으로 하루 약 45만명의 버스이용객이 손쉽게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버스정류장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등까지 확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부천시 버스정보 안내기. /부천시 제공

2019-03-06 장철순

부천문화원 신임원장 '현수막 발주' 일감 몰아 받아

부원장 시절 본인소유회사가 독점시의회 등 지적… 市 "철저히 감독"정영광 "건수는 많지만 작은 액수"부천문화원 정영광(67) 신임원장이 부원장시절 문화원의 현수막 발주를 독식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3월 4일자 10면 보도)5일 부천문화원이 부천시의회에 제출한 사업활동비 지출 내역에 따르면 정 원장이 소유하고 있는 A업체는 지난 2016년 61건, 2017년 40건, 2018년부터 9월 28일까지 35건의 행사 홍보 현수막 또는 배너 제작을 독점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A업체는 부천문화원의 정월 대보름행사, 무료영화, 전통혼례, 백일장 등의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왔다.부천시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문화원 임원이 소유한 업체가 현수막 제작을 독식하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한 뒤 올해 1월 업무보고에서도 재차 이 문제를 거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부천문화원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부천시 문화예술과는 이 문제와 관련해 "불공정행위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감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부천문화원도 올해부터는 문화원 관련 인사와 관련된 업체가 일감을 가져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신임 원장으로 선출된 정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2월까지다. 정 원장은 부천시 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부 지부장, 부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소장, 부천문화원 이사 및 부원장을 지냈다.이에 대해 정 원장은 "그동안 부천에서 40여년 동안 기업을 운영해 왔는데 특혜를 받았다고 하니 절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건수만 많았지 액수로 보면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인데 이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3-05 장철순

[부천]"서울외곽 →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하라"

부천시의원 25명, 촉구결의안 채택"노선 90%이상 경기·인천내" 목청부천시의원들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장을 비롯한 25명의 의원들은 5일 열린 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은 강병일·김동희·박정산·김병전·정재현·박병권·권유경·김성용·김주삼·박명혜·박순희·박찬희·박홍식·송혜숙·양정숙·이동현·이소영·임은분·최성운·홍진아·윤병권·구점자·김환석·남미경·이상윤 의원 등 25명이 공동발의했다.시의원들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총 길이 128㎞ 중 경기도 104㎞, 인천 12㎞, 서울 12㎞ 구간으로 노선의 90% 이상이 경기도와 인천시를 통과하고 있다"며 "서울외곽순환도로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제정된 만큼 지역의 정체성, 지리적 위치, 통과지역 연장 등을 고려해 명칭을 다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또 "고속도로에 '서울 외곽'이란 명칭으로 인해 마치 경기도와 인천시가 서울의 '변두리'나 '낙후지역'이란 부정적 인식으로 지역주민의 상실감을 유발하고 있다"며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을 즉시 변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의원들은 현재 건설 및 설계 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역시 전체 12개 구간 총 길이 264㎞ 중 약 87%인 230㎞가 경기도 14개 시·군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감안하고, '외곽'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3-05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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