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안산시, 정부의 보통교부세 증액… 외국인 증가 요인 반영 분석

안산시 인구와 행정수요 등 다양한 기준을 근거로 정부가 주는 보통교부세의 내년 교부액이 증가했다. 안산시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외국인 증가 요인을 교부세 산정 시 감안해 달라는 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제도개선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안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보통교부세로 올해 교부액 894억6천900만원 보다 21억3천600만원 늘어난 916억500만원으로 사전통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행안부가 내년도 보통교부세의 산정기준에서 외국인 인구를 확대 반영하면서 교부액이 늘어난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보통교부세는 정부가 지자체의 재정 균형을 위해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교부하는 예산으로, 행정규모, 인구수 등 다양한 기준을 근거로 교부액을 책정한다.안산시는 지난 8월 기준 74만1천여명(내국인 65만4천여명·등록외국인 5만7천여명·외국국적동포 3만여명) 인구에 외국인 인구는 8만6천여명(등록외국인 5만7천여명·외국국적동포 3만여명)에 달한다.저출생 고령화, 인근 도시로의 이사 등 여러 이유로 내국인 인구는 줄고 있는 반면 국제결혼, 외국국적 동포 유입 등의 이유로 매년 외국인 인구가 증가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각 지자체의 행정적 지원 등 행정비용은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외국인 인구는 일부 참고에 그치는 수준이었다.이를 해소하기 안산시와 교부세 산정기준에 외국인 인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던 전해철(안산상록갑), 김철민(안산상록을) 국회의원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교부세 산정기준이 개선됐다.전 의원은 지난 5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같은 당 소속 김 의원과 함께 '지자체 행정수요 산정 시 합리적인 외국인 지표 반영 방안 토론회'를 열고 제도개선 방안 논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당시 토론회에는 행안부 보통교부세 관련 부서 관계자들도 찾아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외국인 인구를 확대 반영하는 부분에 공감했다.시 관계자는 "안산시에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실태에 대해 행안부도 특수성을 인정하고 교부세 산정기준에 외국인 인구를 확대 반영한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민과 외국인의 복지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더 많은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13 김대현

시흥시, 26일 함줄도시농업공원서 '가을걷이 체험마당 ' 개최

시흥시가 오는 26일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2019 도시농부 행복 만끽 가을걷이 체험마당'을 개최한다.이번 가을 추수 행사에는 시민공동체텃밭(380세대) 참여자와 손 모내기 참여가족 (50세대), 일반시민 수확체험 신청자 (50세대)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함줄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들의 생활 속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7만3천252㎡의 시민공동체 텃밭과 100여종의 다양한 작물과 초화류를 3무 농법으로 시 농업기술과에서 관리 재배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재배로 가꿔진 각종 농작물을 가족이 함께 전통농기계를 이용해 벼 수확 및 인절미 만들기, 벼짚을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농경문화용품 전시, 고구마·땅콩 캐기 등에 나선다. 태양 관측, 건강한 먹거리 교육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걷이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전통적인 벼 수확을 경험과 다양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가 오는 26일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2019 도시농부 행복 만끽 가을걷이 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시흥시 제공

2019-10-13 심재호

괴물신인 걸그룹 'ITZY'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 축하공연

지난 2월 데뷔한 이후 '2019년 최고의 신인'으로 급부상한 그룹 ITZY가 오는 18일 진행되는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BIAF2019)의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ITZY의 BIAF2019 개막식 축하공연은 가수 백아연과 소속사 선배인 박진영(GOT7)을 지원 사격하기 위한 것.백아연과 박진영은 BIAF2019 국제경쟁 부문에 오른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에서 각각 주인공 아야 공주와 바리 왕자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선보였다. 바쁜 활동 중에도 선배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BIAF2019 개막식에 참석을 알린 ITZY는 세련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축하무대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19 M2 X 지니 뮤직 어워즈'와 '2019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드' 등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ITZY는 11월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아시아 및 미국 11개 도시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2019년 최고의 신인 ITZY의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그룹 ITZY.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0-13 장철순

박승원 광명시장, 정부에 '학교시설복합화 표준모델 제공' 제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부에 '학교시설 복합화 표준모델 제공'을 제시했다.13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제14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 회의가 열렸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 자리에는 관계 부처 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관련 지자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생활 SOC 사업과 연계한 학교시설 복합화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신도심과 원도심 사이에 많은 차이가 있다"며 "정부에서 각각의 표준모델을 만들어 제공해 주고, 현재 신축되는 학교 다목적체육관이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재정지원 확대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민선 7기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의 핵심공약인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정부보다 앞서 올해 1학기부터 시행했고, 학교시설 복합화 추진과 학교체육관 시민개방 등 생활형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박승원(사진 앞줄 왼쪽) 광명시장이 제14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 회의에 참석해 정부에 '학교시설 복합화 표준모델 제공'을 제시했다. /광명시 제공

2019-10-13 이귀덕

제1회 은성(隱星) 목일신 아동문학상 시상식 열려...문근영 시인 수상

국민동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넓고 넓은 밤하늘에 누가 누가 잠자나"를 비롯해 400여 편의 동시를 작사한 목일신의 아동문학상이 첫 수상자를 내고, 본격적으로 숨은별 찿기에 나섰다.(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이사장·양재수)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 문근영 시인에게 1천만 원의 상금과 책 출판의 특전을 주었다.양재수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에 많은 문학상이 있음에도 새로이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제정한 이유는 아직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별, 누군가 빛내 주기를 바라고 있는 별, 이미 빛나고 있지만 새롭게 다시 반짝이는 별을 보고 싶기 때문"이라며 "빛나는 별, 문근영 시인의 첫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양 이사장은 또 "목일신아동문학상을 통해 숨은 별들을 찾아내기 위해 내년에는 동화와 동시 각 부문 1천만 원의 상금 특전을 제공하는 등 아동문학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며 "숨은 별 찾는데 높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유족대표로 나온 목민정 이사는 "오늘은 정말 뜻 깊은 날이다. 혼자 꿈을 꾸는 건 그냥 꿈일 수 있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걸 실감한 날이다 "며 "대구에서 멋진 시를 보내 주신 문근영 시인께 정말 감사하고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목 이사는 "12살의 목일신 처럼 제2, 3의 목일신이 나와 동심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꿈을 꾸고 있다"며 "내년에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고 감사를 전했다.첫 수상자 문근영 작가는 "내 동시의 주인공인 파꽃, 몽돌, 시내버스, 수박, 경복궁 지붕 등 자연과 사물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제부터 목일신 선생이 주신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목일신 선생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에 이어 목일신의 '나의 습작시대 회고담'을 윤석금 시인과 차경녀 시인의 낭독으로시작했다.고경숙 운영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올 1월 13일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하고,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목일신아동문학상 제정을 결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상금규모와 응모자격 등 요강을 확정해 작품을 모집했다"며 "160명의 작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종섶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 양재수 이사장,이광복 한국문인협회장, 이진연 경기도의회 의원, 부천시의회 권유경, 홍진아 의원, 서헌성 청와대 행정관, 김광회 경기녹지포럼 이사장, 펄벅문화재단 권택명 상임이사, 부천박물관 최의열 관장, 박희주 부천문인협회장, 이정록 시인, 부천문화재단 배윤수 본부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선재 원장, 목수정 작가, 부천대 오형민 교수, 이장섭 부천시 노인복지과장 서양화가 김미정 등 유가족, 문인, 부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제1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과 유족, 문인협회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목일신 아동문학상 첫 수상자인 문근영 시인. /장철순 기자

2019-10-13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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