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부천시, 규제 특례 적용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이 스마트시티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 8일 열린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제1차 규제샌드박스 심의에서 부천시가 혁신지구로 지정 의결되며 최대 6년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대한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됐다. 스마트규제혁신지구는 도시문제 해결 및 혁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규제특례를 통해 스마트혁신사업 또는 스마트실증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지역이다.시는 지난 5월 혁신기술 및 서비스 창출 및 성장·확산 기반 마련을 통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또한 지구지정과 동시에 실증특례를 받아 부천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기업은 현 정부의 디지털 이용 격차 해소 및 디지털 포용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데이터 이용환경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시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혁신기술 발굴과 서비스 실증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스마트기술 및 솔루션을 활용해 도시 문제의 해법을 찾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부천시는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된 '공유경제플랫폼으로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누리는 스마트 도시 구축'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9-10 장철순

부천교육지원청, 권정선 도의원과 '부천꿈의학교' 발전 논의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황미동)은 1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시5)과 꿈의학교 운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꿈의학교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학생과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학교와 마을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고 촉진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부천교육지원청 나래실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에서는 2020년도 부천 꿈의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부천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기반 꿈의학교 운영방안, 꿈의학교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꿈의학교 발굴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권정선 도의원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다채롭고 내실 있는 꿈의학교가 운영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와 부천교육지원청, 꿈의학교 운영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꿈의학교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부천교육지원청 황미동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꿈의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꿈의학교 운영자들의 열정과 도의회의 관심에 힘입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꿈의 학교가 코로나19를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경기꿈의 학교 발전을 위한 정담회가 열리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제공

2020-09-10 장철순

수인선 완전 개통식… 안산시, 수원과 시흥·인천 '쾌속 시너지'

지난 1995년 12월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수인선(당시 협궤열차)이 25년만에 완전히 연결되면서 수원과 안산, 시흥, 인천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전철로 수원에서 인천을 가려면 구로역(1호선)에서 환승해야 하는 등 90분이 걸렸는데 수인선을 이용할 경우 한번에 70분이면 갈 수 있게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특히 안산과 시흥, 화성 지역 주민들은 수인선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을 보다 쉽게 오갈 수 있다. 또 수원역에서 환승할 경우 1호선과 분당선을 비롯해 철도(경부선)와 KTX(예정)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10일 수원 고색역에서 '25년의 다짐, 수인선과 함께 새롭게 펼쳐질 국가철도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수인선 개통식이 진행됐다.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 등은 이날 시승 열차에 탑승해 최종 점검했다.정식 운행은 12일부터다. 수인선(수원~인천) 개통으로 분당선(청량리~수원)이 직결 운행돼 안산에서 수원·용인·성남 및 서울 강남권·동북권의 왕십리·청량리역까지의 이동성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특히 44분이 걸리던 한대앞~수원 이동시간은 절반보다 줄어든 21분으로 크게 단축된다.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원과 인천 사이 52.8㎞를 잇는 수인선 복선전철은 1995년부터 사업이 추진됐으며 모두 2조74억원이 투입됐다.2012년 6월 송도~오이도 구간이 1단계로 개통한 데 이어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2016년 2월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했으며 한대앞~수원 구간 19.9㎞을 마지막으로 전 구간이 완전 개통하게 됐다.이에 따라 이에 따라 안산시는 안산선(4호선)과 서해선, 수인선 등 3개 전철이 운행하게 된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착공한 신안산선과 인천발KTX, GTX-C노선 연장선까지 모두 마무리 된다면 '6철(鐵)' 시대를 맞게 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수인선 전 구간이 개통하면서 기존 이동시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되면서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신안산선 등 다른 교통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와 윤화섭 안산시장(왼쪽)이 10일 오후 수원 고색역에서 열린 수인선 개통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와 윤화섭 안산시장(왼쪽)이 10일 오후 수원 고색역에서 열린 수인선 개통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10일 경기도 수원시 고색역에서 열린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개통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10일 경기도 수원시 고색역에서 열린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개통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시 제공10일 경기도 수원시 고색역에서 열린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개통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시승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10일 경기도 수원시 고색역에서 열린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개통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시승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2020-09-10 황준성

'부천 30년이상 주택 45%'… 부천도시공사, 저층 주거지 지원 토론회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는 10일 '저층 주거지 주거지원 방안' 토론회를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부천도시공사는 참석자 마스크 착용, 토론회장 참석자 10명 이내, 참석자 간 2M 간격 유지, 수시 환기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해 화상회의 방식인 줌을 활용하여 온라인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방안을 찾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부천시 후원으로 열렸다.첫 번째 발제자인 김영환 도시공사 팀장은 부천시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지원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동네관리소의 추진방향을 제시했다.최근 조사에 따르면 주택 경과 연수가 30년을 초과한 비율이 경기도 27%, 부천시는 45%로 부천시 주거 노후화 정도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며 특히 취약계층 주택 노후화는 물리적, 사회적 노후화로 나타나고 있어 주거복지 차원에서 노후주택에 대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지난 2019년부터 노후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부천도시공사 동네관리소 사업을 체계적인 노후 주거지역 주택성능 유지관리 시스템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향후 공사는 도시재생 전담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하는 센터 역할과 동네관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경배 인하대 교수는 동네관리소 확대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주거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과 도시재생의 방안으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서비스 확대 및 행정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현재 부천시는 저층 주거지 낙후와 65세 고령 인구 및 사회적 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천시가 저층 주거지 집수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집수리 관련 정책을 확대해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동네관리소의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차별성, 조직구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천권 인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김석기 주거복지정책과장, 부천시 유홍상 주택국장, 부천시의회 김주삼 도시교통위원장, 주거복지연대 남상오 대표, 오정동 주민자치회 이강인 부회장, 인천연구원 이왕기 박사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여 부천시와 협의하고 주거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로의 동네관리소로 기능을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저층 주거지 주거지원 방안 토론회 모습. /부천도시공사 제공

2020-09-10 장철순

시흥시, 프리마켓 락(樂') '넉넉한 추석 나눔'

'넉넉한 추석, 가치있는 사회적 기업 선물로 따뜻한 마음 전하세요'. 시흥시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관내 사회적기업 생산 물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2020 추석맞이 온라인 장터'를 개설했다. 일명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 사회적 기업의 엄선 제품을 특별 선물 꾸러미 증정과 무료배송까지 덤까지 행사에 얹어 관심을 끈다.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도 돕고, 소비자에겐 올바른 구매 정보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행사 기간중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시흥시청 지하 1층에서는 명절 관련 상품도 직접 판매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준비돼 있다. 국산 표고 버섯 세트부터 한과, 황태, 돼지 갈비찜,어간장세트 등등. 사회적 기업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전체 온라인 상품 코너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선보이는 패키지 상품이 시흥 소비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돼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한정수량 구매자 사회적경제 꾸러미 증정, 무료배송 이벤트 및 시루(지역화폐) 결제도 가능토록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양봉협동조합,농업회사법인 시흥표고㈜, 시흥시장독대협동조합 등 총 12개 관내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식료품부터 악세서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29개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20-09-10 심재호

부천영상문화단지, 여론조사 개발 찬성 80%… 매각동의안 통과될까 주목

사업추진이 중단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가 찬성 80%로 나오면서 부천시의회의 매각동의안 심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0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중·상동, 신중동 지역 주민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발사업 여론조사에서 찬성 80.15%, 반대 19.85%로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그러나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전체 대상자 중 13%(1천33명)에 그쳤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천33명 중 828명이 찬성하고 205명이 반대했다.공청회 참석자 222명 가운데 찬성표를 던진 주민은 83.78%에 달했다.찬성 사유로 '단지 개발에 따른 부천시 위상 제고 및 부천시 내 부동산 가치 상승'에 표를 던진 주민은 33.6%였고 소니픽처스 등 영상문화콘텐츠 기업 유치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는 29.6%, 주거시설 입주 및 관광객 유입에 따라 상동 상권 활성화 20.7%, 토지매각 대금 확보를 통한 1기 신도시 및 원도심의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16.1%였다.반대 사유로는 '대규모 주거시설 계획에 따른 주변 교통문제 발생'에 40.7%가 응답했다. '영상콘텐츠 산업의 성공 가능 여부 불확실' 23.4%, '부천시보다 부평구에 더 많은 개발 수혜' 23.1%, '중·상동 슬럼화 및 인근 지역 상권 정체 우려' 12.9% 순이다.부천시의회는 그동안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해 '시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 '영상문화를 콘셉트로 한 개발 계획이 아파트 5천300가구 이상이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전락했다'는 등의 이유로 개발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며 반대해 왔다.특히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표류하고 있는 영상문화단지 개발과 관련해 '시민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데다 시의회에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자 공청회에 이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시는 이날 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등에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의 매각동의안은 다음 주 재정문화위원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GS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조감도. /부천시 제공

2020-09-10 장철순

안산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평가서 4위

18개 지표 중 3개서 만점 받아오슬로 1위·日 하마마쓰 23위올해 2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COE) 주관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y)로 지정된 안산시가 도시별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안산시는 전 세계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유럽평의회가 진행한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EU)이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확산시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구 50만 이상·외국인 주민 비율 10~15%를 충족하는 26개 도시 가운데 안산시는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노르웨이의 오슬로(85점)였으며, 아시아에서 안산시보다 먼저 지정된 일본 하마마쓰는 50점대를 받아 23위에 그쳤다. 시는 평가 결과 18개 지표 가운데 기업 및 노동·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상호작용 등 3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 ▲수출상담회 및 국제박람회 지원 ▲다문화마을 특구 운영 ▲다문화 교육감 제도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주민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 ▲세계인의 날 축제와 기념행사 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상생, 인정, 다양성, 적극적 관용을 시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및 도시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20-09-09 황준성
1 2 3 4 5 6 7 8 9 10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