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부천시, 고질적 주차난 '로봇 출동' 설계도

장덕천 시장, SNS서 개발 언급시청 도입땐 주차대수 20% UP부천시가 원도심과 상업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로봇' 개발에 뛰어들었다.장덕천 시장은 7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로봇을 활용하면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차량을 더 빨리 주차할 수 있다"며 "부천의 로봇기업만으로도 '주차로봇'을 개발할 수 있어 기업과 손잡고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부천은 중·상동 등 신도시의 경우 '공동주택 주차장 공유'를 통해 부족한 주차면적을 확보하고 있지만 원도심 및 상업지구 내 주차문제는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주차면 1개를 확보하는데 6천여만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부천의 물류 로봇기업이 아이디어를 제공, 적극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청 주차장에 주차로봇 시스템을 도입하면 20% 이상의 주차대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로봇'은 국내에선 상용화가 안돼 있지만 중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어서 향후 개발 성공에 따른 시장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부천 관내 47개 로봇기업 중 26개 사가 로봇부품 기업으로, 국내 최대 로봇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어 로봇부품 수요증대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한 공공분야 로봇 히트상품 발굴이 필요하다며 '주차로봇' 개발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시는 지역 내 로봇부품 및 시스템 기업, 주차관제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부천형 로봇' 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사업비는 시가 지원하고 개발 이후 상용화 비용은 기업이 부담토록 할 계획이다. 기업 선정은 공모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지원의 효과성 측면에서 주차관제, 로봇부품 및 시스템분야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기업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시는 2020년 상반기까지 주차로봇 개발을 마치고, 로봇 테스트 등 성능검증은 2020년 하반기 완료키로 했다. 시는 우선 2019년 본예산에 3억원을 확보해 로봇개발 및 성능검증, 테스트베드 환경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또 국내에 주차로봇 관련 법규가 없어 각종 법규 등 제도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1-07 장철순

연수구, 악취 발원지 발표에 '발끈한 시흥'

시화공단 냄새 송도까지 이동 추정市, 기상확인결과 '영향 미미' 반박"바다경계 5~10㎞로 확산 어려워"인천 연수구가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 악취 발원지를 시화공단으로 추정 발표한 것과 관련, 시흥시가 '근거 없는 발표'라며 발끈하고 나섰다.시흥시는 7일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의 바람 방향 등 기상여건을 확인한 결과,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며 연수구의 발표를 정식 반박했다. 시는 "이 기간 남-남서풍 바람 계열이나 합동점검에서 확인한 소규모 공장의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송도국제도시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란 자체 공식 조사 결과도 내놨다.특히 같은 시기 시흥 정왕동 및 배곧신도시의 플라스틱 타는 냄새 악취 민원은 총 11건이지만 지역 내 민원에 불과하고 풍향상 송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2건도 극히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며 연수구 발표에 반론을 제기했다. 이어 관내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악취 측정 결과, 공단 악취가 배곧신도시 및 송도에 영향을 줄 정도의 강도는 아니었다고 재차 확인했다.시는 연수구와 함께 지난달 24일과 26일 시흥시 관내 업체 3개소를 합동 점검한 결과가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며 '연수구 발 악취 의혹'에 섭섭함을 표시했다.시 관계자는 "시화공단과 송도는 바다를 경계로 5~10㎞ 떨어져 있어 기상여건에 따라 악취 발생과 소멸은 불규칙적일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타는 냄새는 대량의 고농도 악취가 아니면 5㎞ 이상 이동·확산이 어렵다"고 못 박았다.연수구는 지난 2일 올해 8~10월 타이어나 플라스틱 타는 냄새 신고 23건과 관련해 시화공단 사업장에서도 '탄내'와 비슷한 냄새로 확인됐으며 당시 풍향은 동·남동풍인 점을 들면서 시흥시를 겨냥한 악취 민원 결과를 발표했다. 송도 아파트 밀집 지역 인근 남동쪽에 위치한 시화공단의 악취가 바람을 타고 송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 분석을 내놓고도 시흥시와의 갈등을 의식한 듯 "발언지로 단언할 수 없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이처럼 시흥시와 연수구가 시화공단 내 악취배출사업장 점검 결과를 놓고 원인 가능성에 따른 엇갈린 해석을 내놓아 향후 양 지자체 간 갈등의 불씨가 될 우려를 낳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1-07 심재호

안산시, 해양·레저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난다

안산시가 해양·레저·문화·생태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난다.7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년~2027년)에 반영됐다.안산시는 해양레저·관광, 친환경 간척농지, 생태환경 등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기존 황해경제자유구역인 평택BIX(Business&Industry Complex), 현덕지구와 연계한 개발이 가능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는 평택부터 안산까지의 경기만 일대를 해양레저·문화·생태 산업의 거점으로 삼는 '서해안 포트(port, 항구) 비즈니스 벨트'를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세부 목표를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는 관련한 타당성 조사 및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추가 지구의 개발을 추진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는 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규모의 경제 확보 및 파급 효과 극대화를 목표하고 있다.또 내년에는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관련한 타당성 조사 및 발전 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평택부터 이어지는 서해안 포트 비즈니스 벨트 조성이 가능해졌다"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해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을 시작으로 2008년 황해, 대구·경북, 2013년 동해안권, 충북 순으로 현재 총 7개 구역(281㎢)이 지정돼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11-07 김대현

고질적인 부천 원도심·상업지구 주차난 '주차로봇'으로 해결

부천시가 원도심이나 상업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로봇' 개발에 뛰어들었다.장덕천 시장은 7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로봇을 활용하면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차량을 더 빨리 주차할 수 있다"며 "부천의 로봇기업만 갖고도 '주차로봇'을 개발할 수 있어 시와 기업이 손잡고 구체적으로 개발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부천시는 중·상동 등 신도시의 경우 '공동주택 주차장 공유'를 통해 부족한 주차면적을 확보하고 있으나, 원도심 및 상업지구 내 주차문제는 부지확보가 쉽지 않아 고민해 왔다. 시는 주차면 1개를 확보하는데 6천여만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부천의 물류로봇 기업이 이 같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적극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천시청 내 주차장에 대해 분석한 결과 주차로봇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20% 이상의 주차대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차로봇'은 국내에서는 상용화가 안돼 있지만 중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개발 성공에 따른 선점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부천 관내 47개 로봇 기업 중 26개 사가 로봇부품 기업으로 국내 최대 로봇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어 로봇부품 수요증대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한 공공분야 로봇 히트상품 발굴이 필요하다며 '주차로봇' 개발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시는 주차로봇 개발은 지역 내 로봇부품 및 시스템기업, 주차관제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부천형 로봇' 개발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주차로봇'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사업비는 부천시가 지원하고, 개발 이후 상용화 비용은 기업에서 부담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선정은 공모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지원의 효과성 측면에서 주차관제, 로봇부품 및 시스템분야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시는 2020년 상반기까지 주차로봇 개발을 마치고, 로봇 테스트 등 성능검증은 2020년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주차로봇 개발을 위한 로봇부품 개량 및 시스템 개발 뿐만 아니라 시제품의 성능평가 및 테스트를 위한 사업비 지원 및 공간에 대해서도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이 사업을 위해 우선 2019년 본예산에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로봇개발 및 성능검증, 테스트베드 환경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시는 국내 주차로봇 관련 법규가 아직 없어 향후 각종 법규 등 제도개선도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1-07 장철순

경기콘텐츠진흥원, 다양성 영화의 국제영화제 진출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저예산·다양성 영화의 국제영화제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국제영화제 참가지원자에 대해 공개모집한다.이번 공모는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영상위원회)으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장·단편 한국영화 중 순제작비 10억 원 이하의 저예산·다양성 영화다. 올해 12월 14일부터 내년 6월 30일 사이에 개최되는 국제영화제가 해당된다. 지원은 총액은 2천700만 원으로 장·단편 구분 없이 작품만 최대 3인 항공료, 번역비, DCP (Digital Cinema Package, 극장 상영 가능할 수 있게 디지털 영화파일화 시키는 작업), 홍보물 제작비 등 작품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직접 지원한다.신청서 제출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한 감독이나 사업자등록을 한 제작사의 작품이거나 경기도 지역 대학교 출신 감독의 작품, 경기영상위원회 제작투자지원 또는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선정 작품일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자세한 내용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gfc.or.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영상산업팀(032-623-80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11-07 장철순

세종병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3일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2인 1조로 1개 팀을 구성, 총 31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대회는 오병희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경과보고 및 심사 규정 안내, 심폐소생술 시연, 본 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응급의학과 권준명 과장, 이현웅 과장 외 주요 관계자가 심사에 임했다.대회 결과 부광여자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세종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생명살리조 팀(작전여자고등학교 학생)', 은상은 '승학초A팀(승학초등학교 학생)', 동상은 '투턱스 팀(부광여자고등학교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27개 팀이 각각 장려상, 참가상을 수상했다.오 원장은 "심폐소생술은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실시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라며, "금번 대회로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지식을 얻어 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단체, 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 경연을 하고 있는 모습. /세종병원 제공

2018-11-07 장철순

시흥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인근 도로서 '카셰어링용 자율주행차' 시연

시흥시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인근 도로에서 카셰어링용 자율주행차 시연 행사가 7일 열려 눈길을 끌었다.이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승용차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 개발' 과제 연구와 관련된 것으로 SK텔레콤, 쏘카, 서울대, 연세대,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해 사전 모집을 통해 신청한 일반 시민 약 100여 명이 이날 직접 자율주행차에 탑승해 자율주행차를 체험했다. 시연에는 SK텔레콤이 서울대·연세대와 각각 공동 개발한 G80과 레이 등 총 5대의 자율주행차가 사용됐다.체험객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목적지를 입력하고 자율주행차를 호출하자 자율주행차는 체험객 앞으로 스스로 달려와 목적지에 체험객을 내려주는 시스템이다. 그리고는 다음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하며 승객이 없는 경우 주차장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하는 모습을 시연했다.체험 참가자는 "자율주행차에 대해 들은 바 있지만, 실제 스마트폰 예약으로 차량을 이용해보니 편리했다"며 "자동 호출되고, 탑승에서 이동, 주차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놀랍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자율주행 카셰어링을 통해 급증하는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가 4차 산업과 자율주행 관련 사업을 적극 육성해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임병택 시흥시장이 7일 시흥시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인근 도로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시연회에서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한 차량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2018-11-07 심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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