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주)원피앤디 대명항 수산물타운]선박 없어도 점포 개설… 안정적 판로 확보

김포시 대명항에 대규모 수산물타운이 들어선다. (주)WON P&D(원피앤디)는 내년 10월까지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 일대에 수산물타운을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4천900여㎡ 부지에 조성되는 수산물타운은 지하 1층~지상 3층 2개 동 규모다. 지하 1층에는 각각 53면과 31면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 1층은 수산물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지상 2~3층은 음식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계획돼 있다.WON P&D가 시행하고 금화건설이 시공하는 수산물타운은 이달 말 착공하며, 현재 점포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1평)당 3천만원대다.대명항은 일산신도시, 한강신도시, 서울 강서권역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 거리여서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다. 항구 주변에는 양촌·학운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에 6천여개 공장이 입주해있고 근로자 6만여명이 근무해 사업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대명항 일대에선 매년 5월 대명항 축제, 9월 수산물·포도축제, 계절에 따라 주꾸미축제, 대하축제, 가을 축제 등이 열리기 때문에 수산물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다.또 이곳은 강화도로 가는 길목이라 강화도 관광 활성화에 따라 수산물 수요도 덩달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존 대명항 직판장에서는 선박이 있는 상인만 점포 개설이 가능했지만, 수산물타운에선 선박이 없어도 점포 개설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2-1 쌍용자동차빌딩 2층에 있다. /김포대명항 수산물타운 조감도. /(주)원피앤디 제공

2018-10-04 경인일보

민주당 오강현 김포시의원, 시민 재난안전확보 대책 쏟아내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강현(고촌읍·사우동·풍무동)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각종 재해에 대비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오강현 의원은 4일 오전 열린 제1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소신을 밝히며, 구체적인 폭염·폭우 등 대비책을 제안했다.연단에 오른 오강현 의원은 "재난 무방비 상태에 노출된 김포시의 현재를 조명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서 김포지역 호우경보 긴급 문자메시지를 보낸 지난 8월 중순의 일화를 언급했다.오강현 의원은 "당시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시민들로부터 받은 긴급제보를 집행부에 알리는 활동을 하다가 동료의원들과 현장으로 출동했다"며 "연락을 받고 간 풍무동 143번지 한 1층 주택은 이미 완전히 침수된 상태였고, 동주민센터에서 투입한 양수기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올여름 집중 폭우 때 김포시 곳곳이 아수라장이었다고 상기한 오강현 의원은 "올해 폭염과 폭우를 단순히 자연재해로만 생각할 수 없다. 농경지와 자연환경에 둘러싸였던 김포시가 빠르게 개발돼 아스팔트와 아파트도시로 변하고, 급증한 인구를 수용할 설비를 채 갖추지 못한 상황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실에서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듯이, 김포시는 김포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환경을 신속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지자체 존재의 본질이며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역설했다.오강현 의원은 김두관(김포시 갑)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기점으로 추후 재난 대책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 그늘막 설치와 취약계층 에어컨 보급 등을 비롯해 도시녹지사업 강화, 폭우 위험지대 추가 지정, 펌프장 증설, 농수로 정비, 양수기·수중펌프 수리 및 구비 등이 주요 내용이다.끝으로 오강현 의원은 "세월호는 우리 생활 속 언제 어디에나 있을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이 시민 안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 대비책을 쏟아내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2018-10-04 김우성

희망 보이는 '김포도시철도 정상 개통'

올해 상반기 한 차례 개통이 연기됐던 김포도시철도가 내년 7월에는 정상 개통할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안전규정이 강화된 '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 전부개정(안)'을 추진하면서 또다시 개통연기설에 휩싸인 가운데, 개정안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김포시는 물론 정치권까지 나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3일 국토부와 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행정예고를 마친 이번 개정안은 10월 중 고시돼 3개월 후부터 시행된다. 김포도시철도가 추후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 이 안을 적용받으면 각종 절차가 늘어나 4~5개월가량 개통 지연이 불가피하다.이에 김포지역 정치인들은 김포도시철도에 기존 지침을 적용하거나 새 지침 시행일을 늦추는 안을 들고 국토부 관계자들과 물밑에서 접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시는 현재 기존 지침대로 차질없이 개통을 준비 중이며, 새 지침을 적용받더라도 시행일을 3개월만 더 늦추면 대부분의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정치권은 김포도시철도의 정상개통을 낙관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자유한국당·김포시을)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포도시철도가 국토부 개정지침을 적용받지 않게 돼 정상 개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를 설득한 끝에 시행일을 '고시 후 6개월'로 변경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것이다.같은 날 김두관(더불어민주당·김포시갑)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국토부 및 교통안전공단과 실무협의를 거쳐 오늘 최종적으로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내년 7월 개통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오늘 면담으로 김포도시철도는 개정사항을 적용받지 않을 예정이며, 관계기관 회의 협의를 거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10-03 김우성

김포도시철도 내년 7월 개통… 국토부 설득 '투트랙' 통할까

영업시운전증가·시도지사경유…개정안 지침 신설로 지연 불보듯市, 미적용·시행일 변경 등 대안내일 관계기관 회의서 시기 확정내년 7월 개통 예정이던 김포도시철도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안전지침 강화로 개통이 4~5개월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10월 1일자 9면 보도)와 관련, 5일 국토부 주재 관계기관 회의에서 개통시기가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시의 발 빠른 대응에 지역 정치권까지 가세하면서 정상개통에 대한 긍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다.앞서 국토부는 올해 3월 경기도 담당자 등과 종합시험운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자체 의견조회를 거쳐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 전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개정안은 철도시설 완공 후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 시운전 기간을 50% 이상 늘리는 내용이 담겼으며, 김포도시철도와 같은 무인운전시스템은 '영업 시운전 기간 2배 할증', '시설물 검증시험 3개월 전 전문기관과 철도운영자의 사전협의', '종합시험운행 결과 시도지사 경유' 등의 지침이 신설됐다.3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 종합시험운행은 '공정별 시험', '사전 점검'(이상 2018년 12월), '시설물 검증시험'(2019년 3~4월), '영업시운전'(2019년 5~6월)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각 단계에 맞물려 종합시험운행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차례로 제출하면 됐지만, 개정안은 종합시험운행 기본계획을 '사전점검' 종료 후 제출하도록 하거나 시설물 검증시험도 시행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등 까다로워졌다. 시는 기존대로 지난 1일 종합시험운행 기본계획을 제출했다.개정안의 '영업 시운전 증가'와 '시도지사 경유' 지침도 개통을 지연시키는 요인이다. 특히 서울시와 인천시 등 광역시는 평상시 종합시험팀이 구성돼 있으나 경기도는 개정안에 맞춰 새로 별도의 팀을 구성해야 해 시간이 얼마나 더 소요될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내년 7월 개통을 위해 시는 국토부를 설득할 '투 트랙' 전략을 세웠다. 하나는 개정안을 적용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국토부의 시행지침 강화 움직임이 있던 올해 초부터 30일인 영업 시운전 기간을 자발적으로 45일 배정하는 등 개정안에 준하는 안전강화책을 추진해왔다. 또 하나는 개정안 부칙에 '고시 3개월 후'로 명시된 시행일을 늦추는 방법이다. 시는 '시·도지사 경유' 조항을 김포도시철도에 적용하기에는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고시 6개월 후로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개정안이 적용돼도 김포도시철도는 예정대로 마무리된다.국토부는 5일 충북 오송역에서 열리는 '철도종합시험운행 관련 관계기관 의견수렴 회의'를 통해 세부내용을 조율하고 10월 중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결정권은 국토부에 있기 때문에 취재에 응하기가 조심스럽다. 회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10-03 김우성

김포시 산업단지 통근버스 지원사업 '쾌속 주행'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이 지난 1일 '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근로자들 의견을 청취했다.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이날 현장행정에서 장영근 부시장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이 지역 내 고용창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돼야 한다"며 "통근버스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조금이라도 많은 근로자가 탑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앞서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 공모에 신청한 이 사업은 근로자들의 직접적인 대중교통 이용 불편 및 그에 따른 산업단지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산업단지와 가까운 김포시 구래동 지역을 비롯해 인천 검단사거리역, 양촌·학운산업단지 등을 오가는 총 4개 노선 통근버스가 운행 중이다.김포시는 이용자가 특히 몰리는 출·퇴근시간대에 차량을 추가 배치했으며, 승객 만족도를 조사해 추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상황을 직접 살피는 장영근(사진 왼쪽 두 번째) 김포시 부시장. /김포시 제공

2018-10-03 김우성

내년 7월 개통 김포도시철도 지연막아라

시운전 기간등 50%이상 늘리기로국토부 운행지침 개정안 행정예고市 "공감하나 개정조항 이미 반영적용땐 4~5개월 차질" 의견서 제출국토교통부가 '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 전부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지난 14일 마쳤다. 이 안이 시행될 경우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애초 한차례 연기된 일정인 내년 7월보다 더 늦춰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돼 김포시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앞서 국토부는 인천2호선·우이신설선·신분당선 등의 개통 초기에 사고와 장애가 빈번하자 이를 예방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 전부 개정안을 마련, 지난 8월 22일 행정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고시 발령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명시됐다. 내년 초부터는 지침이 적용된다는 의미다.개정안은 철도시설 완공 후 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운전 기간을 각각 원래 정해진 기간보다 50% 이상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무인운전시스템은 지진·화재·사고 등 다양한 이례적인 상황에 대해 철도종사자의 긴급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영업 시운전 기간 2배 할증(60일→90일)', '시설물 검증시험 시작 3개월 전 전문기관과 철도운영자의 사전협의', '종합시험운행 결과 시도지사 경유', '검토의견 첨부 제출'이 추가됐다.개정안대로라면 시운전 기간 증가와 경기도의 추가검토기간 등에 따라 김포도시철도 개통시기가 2019년 7월 31일에서 4~5개월 지연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30일 시 관계자는 "조기 개통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것도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될 수는 없기에 안전부문을 철저하게 하자는 시행지침 개정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김포시는 개정안에서 요구하는 조항을 이미 반영하고 있어 시행지침 적용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는 시행지침 개정안 마련이 추진되던 지난 3월께 충분한 사전검증 및 지침개정 배경인 타 시·군의 이례적인 사항을 분석, 김포도시철도 종합시험운행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시행주체 구분', '장애 원인분석 보고 의무화', '전문기관 컨설팅제 도입' 등도 이미 반영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의견을 국토부에 제출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도 계속 요청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 정치권과 함께 김포도시철도는 종전 규정이 적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총 공정률 95.4%인 김포도시철도는 10월 중 노반공사가 완료되며, 현재 전 구간 시운전 중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9-30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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