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시흥시 올해 첫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市, 전담팀 조직 관련 조례 신설권리침해 조사·옴부즈퍼슨 운영친화팀 신설·정책 '인증' 성과시흥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올해 첫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21일 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생존권·발달권·보호권·참여권 등 4대 기본권을 실천하고 18세 미만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유니세프 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을 반영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심의 기준을 충족한 시에 한해 이를 인증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 10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이후 이듬해 아동전담 조직인 아동친화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현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을 세우는 등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밖에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및 조사,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기 위한 독립적 대변인 옴부즈퍼슨을 운영하는 등 아동정책에 공을 들였다.임병택 시장은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시 승격 30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맘껏 뛰어노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4-21 심재호

부천시, 스마트 시티 챌린지 1차 선정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의 1차 관문(서류심사)을 지난 19일 통과했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 48곳이 참여한 가운데 1차 관문은 부천시, 수원시, 안산시와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10곳이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2차 결과는 이달 30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6개 자치단체를 선정하게 되며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국토부는 올 12월 사업계획 수립과 실증을 거쳐 1~2개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억~5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부천시는 사회적경제모델 및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한 도시문제(원도심 주차장 문제) 해결을 제안했다.시는 높은 인구밀도와 경기도 평균보다 낮은 주차장 확보율로 인해 주차시설 부족문제가 부천시민의 불만족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공모사업 1차 관문 통과 소식을 전하며 "서울대 교통공학연구실, LH, 한전 KDN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참여했다"며 "잘 준비해서 최종 선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또 관내 로봇 기업들과 손잡고 주차로봇을 개발 중에 있는데 주차로봇으로 편리하고 빠른 주차뿐 아니라 주차장을 30% 확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4-21 장철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아버지 요리교실 수료식 진행

"주방에 들어가 본 적이 없죠. 요리교실 다니면서 칼질 연습도 해보고 이제 요리 한두 개쯤은 할 수 있어요. 재미있고 아내도 좋아해요."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8일 올해 제1기 이모작 아버지 요리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은퇴 후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중년 남자에게도 요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스스로 식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 요리하며 사랑받는 아버지로 거듭날 수 있다.이모작 아버지 요리교실은 중장년층 남성만을 위한 교육이다. 교육생 24명이 10주간 전통음식(맥적, 꽁치 강된장과 배추쌈, 훈제오리 단호박찜, 수제 막걸리), 계절음식(오곡밥, 삼색나물, 달래김무침), 간단 음식(브런치 카페 토스트, 피클, 라면파스타), 아내 생일상 차림 요리 등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배웠으며 마지막 시간에 그동안 배운 요리를 만들어 종강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수강생 중 한 명은 "얼마 전에 아들, 딸, 사위까지 불러 꼬막비빔밥을 해줬는데 꽤 먹을 만했다. 평소 안하던 행동이라 서먹하기는 했지만 요리가 가족 행복의 매개체가 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료생은 "출산한 며느리에게 훈제오리 단호박찜을 해줬는데 보기도 좋고 맛도 있어 가족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다. 무척 어려운 요리로 알았으나 요리교실에서 배우니 나 같은 요리 초보도 할 수 있더라. 앞으로도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봐야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조영희 요리기능장은 "교육 수료식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요리교실에서 배운 솜씨를 발휘해 음식으로 가족과 소통하면 존경받는 아버지, 사랑받는 남편이 될 것"이라며 수료식을 축하했다. 윤정문 센터장은 "아버지 요리교실은 모집 첫날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중장년층 남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은퇴하고 어떻게 지내야 할지 막막하다면 유용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교육생들이 2019 제 1기 이모작 아버지 요리교실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9-04-21 장철순

'부천어린이세상', 온라인 예매 시작

부천 대표 어린이 축제 '2019 부천어린이세상'(이하 '부천어린이세상')이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공연과 체험, 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천어린이세상'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엔 복사골문화센터가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해 어린이 관객을 맞이한다. 매년 8월에 진행됐던 '부천어린이세상'은 더위를 피해 올해 처음으로 6월에 열려, 보다 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프리미엄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 어린이극 '와, 공룡이다!', 스토리텔링극 '아 글쎄, 진짜?!'가 관객을 기다린다.프리미엄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는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는 작품으로, 어린이 뮤지컬 이상이란 호평을 받았다. '와 공룡이다!'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로 소리를 만드는 재미있는 작품이며, 인터파크 공연 평점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 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 글쎄, 진짜?!'는 잠이 오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짬짬이공연'으로 '크로키키브라더스'(EBS 딩동댕유치원 출연), '로봇댄스'가 준비됐다. 축제의 재미를 더할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향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탈을 만들고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공룡탈 만들기'와 서랍 속 나만의 물건을 전시하는 '나도 큐레이터', '벼룩시장'도 열릴 예정이다.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가능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할인 혜택은 ▲다자녀할인(30%) ▲판타지아·스페셜패키지 할인(40%) ▲퍼팩트패키지 할인(50%) 등이다.한편 2016년부터 열린 부천어린이세상은 지금껏 3만명 넘는 관객이 찾아 지역 대표 어린이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연기획부(032-320-6377)로 하면 된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지난해 열린 '2018 부천어린이세상'의 출연진이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부천문화재단 제공>

2019-04-21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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