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광명시 5급 승진후 3년이상자 공적감안 특별임용"

국장급 직위공모도… 신중 검토중광명시 '국장급 승진난 해법' 주목결정 된 것 없는데… 내정설 곤혹국장급(4급) 승진난에 허덕이고 있는 광명시가 뒤늦게 해결책 마련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28일 시와 공무원 등에 따르면 명예퇴직이나 공로연수 등 정년퇴직으로 국장급 승진 요인이 발생해도 과장급(5급)으로 승진한 지 4년이 지난 국장급 승진대상자가 없어서 국장급 승진인사를 단행하지 못하고 있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승진난으로 국장급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놓았다가 승진 대상자가 생기면 승진시키는 땜질식 인사(10월 10일 자 11면 보도)가 이뤄지고 있다.국장급 승진경쟁은커녕 자리 메우기에 급급한 처지에 놓인 것. 특히 시는 내년에도 국장급 승진난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자 최근 들어 해법 찾기에 나섰다.해결책으로는 5급 승진 후 4년 이상이 아닌 3년 이상 근무자 중 공적 등을 고려해 임용하는 특별승진과 국장급 직위 공모 등이 신중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았는데도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특정 공무원이 이미 특별승진대상자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나도는 등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국장급 승진난 해결책을 찾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해결책이 결정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특별승진 내정자 소문이 나도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9-11-28 이귀덕

시흥 지역 화폐 '모바일 시루', 발행액 200억 돌파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시흥 지역 화폐인 '모바일 시루'의 발행액이 28일 기준으로 300억원을 돌파했다.시흥시는 28일 모바일 시루가 208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지류형도 올해 들어서만 92억원을 달성, 이날 현재 발행규모가 3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모바일 시루의 경우 지난 2월 17일 첫선을 보인 이래 9개월 만에 올린 성과여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최근 소비자 만족도 조사(1천760명에 의한 시 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시루에 대한 긍정 답변이 87% 로, 향후 유통 전망도 밝다. 시는 특히 복지비를 지역 화폐로 전달하는 정책 발행 등이 모바일 시루의 유통 활성화에 크게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상품권형과 달리 지급 대상자가 앱만 설치하면 바로 복지비 충전이 가능해지는 모바일 특유의 편리성도 활성화를 견인한 요인으로 분석됐다.임병택 시장은 "모바일 시루와 같은 간편 결제 방식은 효율성과 확장성, 경비절감 등의 장점을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사용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편리성을 바탕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시흥 화폐 시루를 더욱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한 시민이 시흥시 삼미전통시장에서 모바일 시루로 옥수수값을 지불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2019-11-28 심재호

부천도시공사,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 국토부 장관상' 수상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는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5회 째를 맞는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2019년도 주거복지사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거복지사업 추진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부천도시공사는 20년간 공공시설물 운영 관리로부터 축적한 자체 기술력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해왔으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지붕교체와 독거노인 가정의 방진망 설치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금년에는 도시재생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계획 전문가와 집수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도시개발 아카데미를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수입을 재원으로 한 '부천도시공사 동네관리소'를 개소하여 집수리 관리부터 주거상담까지 '동네관리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앞장서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도시공사가 주거복지사업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도시공사 제공

2019-11-28 장철순

부천 링거 사망 사건' 30대 여자친구 내달 11일 첫 재판

부천의 한 모텔에서 남자친구에게 약물을 과다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여성의 첫 재판이 다음 달 11일 열린다.28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31·여)씨의 첫 재판이 12월 11일 오전 10시20분 453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A씨 사건은 제1형사부에 배당됐으며, 심리는 임해지 부장판사가 맡는다.앞서 인천지검 부천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이현정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살인 혐의로 전 간호조무사 A(31·여)씨를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천 한 모텔에서 남자친구 B(30)씨에게 약물을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의 오른쪽 팔에서는 두 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발견됐으며 모텔 내부에는 빈 약물 병 여러 개가 발견됐다.부검결과 B에게 마취제인 프로포폴과 리도카인, 소염진통제인 디클로페낙이 치사량 이상으로 투약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인은 디클로페낙으로 인한 심장마비였다.A씨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치료 농도 이하의 해당 약물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경찰은 A씨가 B씨에게 치사량 이상의 약물을 투약한 반면 자신은 치료농도 이하의 약물을 투약한 점을 들어 B씨가 타살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A씨를 위계승낙에의한살인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B씨의 유가족은 지난해 4월 8일 '부천 링거 사망사건 누나입니다.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했다.B씨의 누나라고 소개한 청원자는 "A씨는 본인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링거를 투약했지만 링거 바늘이 빠져서 중간에 깨어나 119에 신고했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남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철저하게 수사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11-28 장철순

'부천FC1995' 감독 및 선수들,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19 K리그2' 무더기로 후보에 올라

부천FC1995의 감독 및 선수들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19 K리그2'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 부문에는 송선호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일레븐 골키퍼(GK) 부문에 최철원, 수비수 부문(DF)에 닐손주니어, 감한솔, 임동혁이, 미드필더(MF) 부문에 김륜도, 안태현 그리고 공격수(FW) 부문에 말론으로 총 7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송선호 감독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리그 막판 5연승을 달성했고 팀을 4위로 끌어올리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기적을 보여줬다.최철원은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키퍼로서 중요한 선방을 해주며 준플레이오프까지 부천의 골문을 지켰다. 수비수 부문 닐손주니어는 리그 37경기 전 경기 출장 그리고 수비수로 10골을 넣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부천FC1995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된 닐손주니어가 K리그 시상식에서도 베스트일레븐으로 선정될지 주목된다. 감한솔과 임동혁도 각각 33경기 2골 4도움, 32경기 3골 1도움으로 수비진에서의 활약을 증명했다. 미드필더 부문 김륜도는 35경기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으며 김륜도가 출전하면 패하지 않는다는 '륜도불패'라는 수식어까지 뒤따랐다. 안태현 역시 36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안양과의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 준플레이오프 때 중요한 동점골까지 부천을 극적인 순간으로 이끈 선수 중 한명이다. 마지막으로 공격수 부문의 말론은 리그 10골을 기록하며 부천의 공격 진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기적을 보여준 부천FC1995 선수들이 올 시즌 리그 베스트일레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하나원큐 K리그 2019 시상식은 내달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K리그 시상식에 감독상 후보로 오른 부천FC1995 송선호감독. /부천FC1995 제공

2019-11-28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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