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부천시, 공항·부원·덕용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공공지원 시범단지 선정

부천시는 지난 9월 13일 공항·부원·덕용연립(원종동93번길 47 일원)과 성공적인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지원 시범단지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현화옥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장 및 조합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항·부원·덕용연립은 1982년도에 준공된 주택으로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되는 과정을 겪었다. 건축물 노후가 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새 아파트에 살고 싶은 주민들의 소망이 많은 지역이다.부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토즈(AtoZ)지원팀을 통해 사업성분석과 조합설립을 지원했으며, 현재 주민 100% 동의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의 지원으로 LH가 사업에 참여하게 돼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들로만 정비사업을 추진하다보면 전문성과 정보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잘못된 정보로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법률검토는 물론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해 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화옥 공항·부원·덕용연립 조합장은 "부천시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많이 줘서 큰 어려움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분담금을 최소화하고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09-14 장철순

장덕천 부천시장, 시민 소통 행보 이어가

장덕천 부천시장이 13일 소사정거장 출입구 공사현장과 소사 노인복지회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사원시선 소사정거장 출입구 공사는 소사본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측 출입구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부천시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노력으로 이뤄졌다. 장 시장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시행사인 현대건설 측에 "올해 말 준공에 맞춰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후 소사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70여 명의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100세 건강실 추가 설치, 거점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웰-엔딩지원센터 설치 등 어르신들을 위한 주요시책을 설명했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과 시정에 대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이날 대화에 참여한 서건수 어르신은 "우리들의 얘기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 시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민생현장을 찾아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소사정거장 남측 출입구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09-14 장철순

정부, 21일 수도권 신규공공택지 30곳 발표 예고

정부가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30곳을 신규 공공택지로 조성한다. 이 중에는 사전 정보 유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지역도 포함될 가능성이 없지 않아 확정에서 개발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13일 정부는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오는 21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수도권 내 교통여건이 좋고 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공택지 30곳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9월중 지방자치단체 협의가 완료된 공공택지, 도심내 공급확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등 구체적 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발표에 유력 지역인 과천·안산 등 도내 지자체의 입장이 엇갈렸다. 이들 지역은 이미 개발 계획이 사전에 노출된 이후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는 곳이다.과천시의 경우 지자체나 주민들 모두 추가 택지 개발에 반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국토부로부터 협의 요청을 받은 바 없다"면서 "아파트만 건설하면 자족 도시가 될 수 없다"고 강경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주민들 역시 과천시는 이미 1만호 이상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이 잡혀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안산시는 "공공주택 보급은 (안산시의)기조"라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안산시 주민들은 "서울 집값을 진정시키기 위해 베드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과천·안산 모두 신규 택지 개발 지역에 포함될 경우 반발 내지는 갈등이 불을 보듯 뻔한 상태다. 역시 신규 택지 개발 유력 지역이면서 과천·안산처럼 개발 계획이 사전에 유출됐던 광명·성남·의왕·시흥·의정부도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지역 사회의 반발 여론 뿐 아니라 사전 계획 유출로 일부 투기가 이뤄지는 정황까지 보이면서 내주까지 난맥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는 "사전 유출 논란이 일었던 지역이 최종적으로 포함될지, 그렇지 않을지 등에 대해선 아직 이렇다 할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정부가 지정했다고 해서 무조건 수용하는 게 아닌, 각 지역 여론을 다각도로 수렴해 국토부와 지자체의 중간에서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이 진행되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고,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도심 내 규제 완화 등을 포함해 다양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강기정·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이미 빼곡하게 들어찬 아파트 단지-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30곳 중 유력 대상지로 거론되는 과천시 아파트 단지. 과천시는 "아파트만 건설하면 자족 도시가 될 수 없다"면서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신규 택지를 조성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8-09-13 강기정·신지영

"부천시 굴포하수처리장 대행 입찰기준 기존사에 유리"

부천시의 굴포 하수처리장 민간운영 대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 평가기준이 기존 업체에 유리하게 만들어졌다며 업계가 반발(9월 13일자 10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업체가 13일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다.이 업체는 "부천시가 하수처리시설과 슬러지 처리시설을 통합 발주한 것은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중대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가 하수처리시설과 같은 부지에 있고 업무 연관성이 있어 통합발주 방식을 채택했지만 슬러지 처리시설은 유동상식 소각로 1기(180t/일)와 건조기 2기(100t/일)를 운영하는 것으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별도 발주 및 평가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것. 이럴 경우 지방계약법 평가방법에 따라 기술평가, 가격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우선협상자를 선정토록 돼 있다.시는 또 긴급 사안이 아닌데도 긴급 입찰 공고를 내 10억원 이상일 경우 40일 이상 공고해야 한다는 규정을 비껴갔다고 지적했다. 시는 특히 본 입찰 전 사전규격 공개를 통해 10여 개 업체로부터 평가기준 등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받고도 관리대행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라며 의견 수렴 없이 각 업체에 이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업체 관계자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108조 제1항의 어느 하나(용역 10억 원 이상)에 해당할 경우 동법 제32조에 따른 계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고 의견을 제출받은 날로부터 50일 이내에 통지해야 한다는 행정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시가 '환경부 공공 하수도시설 관리업무대행 지침'상 참여업체 수행 건수 평가방법에서 용량을 제한,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기준을 만들었다고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이 지침에는 규모와 상관없이 건수에 따라 평가하도록 돼 있다.시는 지난 2013년에는 '하수처리 9만t/일, 5건 이상'을 만점(6점)으로 정했지만 이번 입찰 평가에서는 '5만t/일, 5건 이상'으로 낮췄다.시 관계자는 "관련 규정 등을 살펴서 문제가 없기 때문에 입찰공고를 했다"며 "투명한 절차로 민간대행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13 장철순

부천시 수도로 태양공구상가 인근 얌체 주·정차 '합동 단속'

부천시 수도로 98~118번길(태양공구상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해당 도로에는 양쪽 면에 주차면이 있음에도 유료란 이유로 주차면에 세워진 차량 옆에 이중, 삼중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는 일이 빈발하자 시가 단속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시는 지난 12일 원미·오정경찰서, 부천도시공사 등과 함께 합동단속을 벌여 불법 주정차 차량 10여 대를 적발, 계고장을 발부했다. 이 곳 도로는 태양공구상가를 방문하는 차량들이 '얌체 주차'를 일삼아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관 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해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윤기태 시 주차지도과장은 "합동단속을 통해 이중주차 등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 상가주인과 시민 스스로 주차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대한 자율 홍보와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면서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수도로 태양공구상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사진은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모습. /부천시 제공

2018-09-13 장철순

시흥시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국가 연구개발사업 실체 드러낸다

시흥시를 스마트시티 혁신 성장동력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하는 국가적 연구개발사업이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월 연구개발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92억원(국비 263억원,시비 72억원, 민간 257억원)을 들여 시화단지와 정왕동 일대의 환경과 에너지, 생활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스마트시티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이번 사업의 원활한 연구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개 기관은 '스마트시티 혁신 성장동력 R&D'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시는 이 기간동안 실증지인 시흥시 정왕동(배곧신도시 제외)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과 에너지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그 실체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연구 목표인 미세먼지 오염도를 20% 가량 저감시키고 악취 민원 감소, 집중된 에너지를 분산시켜 전력 자립도를 높이는 등의 에너지 효율성이 실현될지도 관심사다.시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가구·시설 전기요금 10~20% 절감, 홀몸어르신 및 치매 노인 토탈 케어와 장애인 생활권 향상, 관련 산업육성 및 비즈니스 창출 등을 세부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 지역은 중국발 황사에 취약하고 시화·반월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전력소모 현상을 집중시키는 등의 불균형적 요소에 고민이 많은 지역이어서 연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국가공모에서 어렵게 선정된 사업인만큼 해당 지역에 대한 제대로 된 실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09-13 심재호

시흥갯골축제 14일 개막… 1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제13회 시흥갯골축제'가 14일 개막돼 오는 16일까지 3일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내 유일의 내만 갯골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란 슬로건 아래 생태놀이체험과 생태예술공연 등으로 크게 구성됐다.여기에 갯골 패밀리런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나무숲공연장, 수영장 예술극장, 갯골 야간난장 등 12가지의 프로그램 존이 마련된다. 모두 70여 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이 운영된다.'차 와 쓰레기 없는 축제'를 내건 행사답게 일반 차량은 전면 통제되며 방문객은 시흥 곳곳 19개소에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축제장 내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며 직접 개인 식기와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은 푸드트럭에서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혜를 부여했다. 특히 축제 연계프로그램인 시흥청년축제학교 수강생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장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홍보에 나선다.시흥갯골축제 문의는 축제 홈페이지(http://www.sgfestival.com)를 참조하거나 시흥갯골축제 사무국(031-310-6743)으로 하면 된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제13회 시흥갯골축제가 14~16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포스터. /시흥시 제공

2018-09-13 심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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