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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대명루첸 고발은 입주예정자들의 안전한 입주를 위한 조치" 해명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대명루첸 아파트와 관련해 "먼저 입주 지연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겪고 계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입주예정자들의 안전한 입주를 위한 강력 조치란 입장을 표명했다. 시는 지난 5월20일 대명루첸 아파트 건설 시행사인 (주)루첸파크를 사전 행정절차 및 교통안전대책 수립 없이 평내 육교를 무단 철거한 혐의(도로법 위반)로 고발 조치했으며, 현재 남양주경찰서에서 자체수사 후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상태라고 밝혔다.조 시장은 "시는 형법상 재물손괴죄를 적용해 더 강력한 추가 고발을 했다"며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은 뒷전으로 한 채 불법을 자행한 시행사의 오만방자한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교통영향평가 종합개선안에 따른 안전한 보행로도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루첸파크는 도로, 공원 등의 조성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 5월20일 아파트의 동별 사용검사를 신청했으나 사업계획 승인 조건을 미이행해 관련법에 따라 최소한의 동별 사용검사를 처리했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입주민의 권리를 더욱더 보호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양해해 달라"고 시의 입장을 피력했다.조 시장은 "입주예정자의 절박한 상황을 볼모로 공권력을 유린하며 위법을 자행한 (주)루첸파크에 대하여는 모든 행정·사법적인 강력한 조치를 다해 이 같은 행태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평내동 대명루첸은 아파트는 32층 고층아파트로 1008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 시장. /남양주시 제공

2020-06-03 이종우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파주지역 용수공급·배수개선 등 사업현장 점검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3일 파주지역의 농촌용수공급사업과 장정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날 안전점검에서는 김인식 사장과 공사 안전경영실장 등 총 10명의 점검반이 건설 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근로자 안전보호대책 시행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총괄적 점검을 진행했다.파주지역 농촌용수공급사업은 임진강 상류 북한지역 내 황강댐 건설에 따라 예상되는 수량 감소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용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완공 예상시기는 오는 2022년이며 파주·고양·연천지역 등 6천679ha에 안정적으로 농촌용수를 공급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또 장정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파주시 문산읍 일대 저지대 상습침수 농경지 80ha에 대한 침수피해 해소를 목적으로 오는 2023년 완공이 목표다.김인식 사장은 이날 "안전사고에 대한 발주처 책임의식이 중요하고 혹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3일 파주지역 현장을 방문해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경기지역본부 제공

2020-06-03 김준석

수원시, 망포동 '글빛누리공원' 조기 개방

수원시가 올 연말 개장 예정이던 망포동 '글빛누리공원'을 조기 개방했다.3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글빛누리공원은 연면적 4만 5103㎡에 사업비 160억4천800만원이 투입된 곳으로 지난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공원에는 망포글빛도서관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숲놀이터), 생태습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25일 문을 열었다.해당 공원은 소나무 등 나무 21종 917주와 수수꽃다리 등 식물 9종 2만8천164본이 심어진 생태친화공원이다.특히 지난해 4월 문을 연 망포글빛도서관을 연계한 공간 배치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원과 도서관이 울타리 없이 맞붙어 있고 도서관 창문으로 공원을 바라볼 수 있다.공원 명칭은 지난해 5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망포글빛도서관의 책 향기와 공원 안에 퍼져 어우러진다'는 뜻이다.한편 이미경 시의회 의원 등 10여명은 2일 조기 개방에 따른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해당 공원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이미경 수원시의회 의원(오른쪽 4번째)과 오기영 수원시 공원관리과장(오른쪽 5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2일 영통구 글빛누리공원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글빛누리공원 조감도

2020-06-03 신현정

'착한 소비자 운동' 서약식에 모인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격려"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착한 소비자 운동'에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소상공인에 힘을 보탰다.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이기중)는 3일 코로나19 피해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내 40여명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모여 서약식을 갖고 '착한 소비자 운동'에 참여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도록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합 이사장들은 이번 착한 소비자 운동 확산을 위한 서약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진작을 위한 선결제 및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 상품권 적극 이용 ▲착한 소비자 운동 정착을 위한 임직원 참여 독려 ▲착한 소비자 운동이 널리 알려지도록 조합 회원사 적극 홍보 등을 다짐했다. 이에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계가 솔선수범했다"며 "이번 서약식으로 경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고 각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뒤따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0여명이 3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코로나19 피해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해 주최한 '착한 소비자 운동'의 서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경기지역본부 제공

2020-06-03 김준석

고양시의회 문재호의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문제 시정질문

고양시의회 문재호의원이 2일 개최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설치 문제, 코로나19에 대한 고양시의 향후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문 의원은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화폐 사용과 함께 공영주차장 설치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고양시의 전통시장인 원당시장, 능곡시장 공영주차장 설치에 대한 중장기 계획과 현재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설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또 "주차장 부지 확보 및 매입의 어려움으로 주차장 설치가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렵다면 우선 활용할 수 있는 주변 학교, 종교시설, 농협 등에 주차장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고양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신속하고도 체계적인 행정으로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지만 보건소 및 재난행정 등 특정부서 공무원분들의 업무가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며 "보건 및 재난 업무 등 특정 업무에 대한 인력충원 및 배치를 통해 근무환경 개선, 인사 및 복지정책등을 배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그는 "코로나19 이후 무너져버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여쭸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원당시장 부근은 비싼 땅값과 주택지가 인근에 있어 주차장부지 확보가 어려워 최근 도시재생사업 부지내 주차장 설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능곡시장은 구 능곡역사를 매입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설치에 관해서 현재 경기도시관리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일산시장의 주차장 운영권을 고양시로 소유권 이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산2구역 뉴타운 재정비촉진지역이 해제되면 어떻게 조화로운 건축계획을 세울 것인지 같이 고민하면서 해결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 인력의 충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기인사 시 코로나19 관련 업무 전담직원의 희망부서를 우선 반영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보증금액 한도를 200억 원으로 늘렸고 소상공인들의 상수도요금과 지방세를 50%감면했다. 그외 여러 가지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회 제244회 정례회에서, 문재호의원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문제에 대해 시정질문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고양시의회 제244회 정례회에서, 문재호의원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문제에 대해 시정질문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2020-06-03 김환기

경기도와 산기대, 그랜드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센터 유치

경기도가 지능화분야(AI·IoT·5G) 인력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산·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2020년 그랜드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했다.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과기부가 공모한 '2020년 그랜드 ICT 연구센터' 사업에 응모해 한국산업기술대, 충북대학교, 순천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동의대학교와 함께 최종 선정했다.시흥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이번 유치로 올해부터 8년간 약 1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으며, 향후 단계평가를 거치게 된다. 이에 도는 정부 지원금의 10%인 약 15억 원을 지원해 제조기업 맞춤형 지능화 사업에 특화된 연구개발과 고숙련 양성·보급 확산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산업기술대(주관)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참여)는 올해 2학기부터 지능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과정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올해부터 매년 관련 분야 재직자 20명을 선발해 총 8년 동안 전문인력 16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특히 그랜드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지능화 기술역량을 활용해 제조기업 혁신을 위한 융합형 지능화 정보통신기술(ICT)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또 민·관·학 유기협력체제를 구축해 센터 운용 방향설정, 운영 프로그램 점검·개선, 전문 인재 일자리 창출, 우수 제조 혁신사례 확산 같은 체계적 지원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유치 성공이 경기도의 제조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능화 정보통신기술(ICT) 지원을 통한 지역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

2020-06-03 남국성

수원남부경찰서 우리동네 시민경찰 1년 만에 22호 선정

수원남부경찰서(서장·오문교)는 범죄예방에 기여한 시민 4명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우리동네 시민경찰을 선정하기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1년여 만에 20명을 돌파했다.도와달라는 여성의 구호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달아나는 강제추행 용의자를 추격한 대학생 윤모(20)씨와 홍모(20)씨가 19·20번째 시민경찰 영예를 안았다. 둘은 위험을 무릅쓰고 용의자를 쫓아가 인근 주차장에 몸을 숨기는 것을 확인한 뒤 112 신고를 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농협은행 직원 김정연씨는 지난 4월22일 한 할머니 고객이 누군과 통화를 계속하며 4천만원을 출금하려는 것에 의구심을 갖고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조처해 피해를 사전 예방한 공을 인정받았다. 권선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장모(50대)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절도 사건 29건을 신고하고 절도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공로로 수원남부 우리동네 시민경찰 22호로 선정됐다.우리동네 시민경찰은 범인 검거와 범죄 예방, 인명구조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포상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정책이다. 선정되면 치안 알림 문자 서비스와 시민경찰 배지, 연중 행사 초청 등 혜택이 주어진다.오문교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시민경찰을 지속 발굴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수원남부경찰서 제공

2020-06-03 손성배

킨텍스, 4단계 방역절차 마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임창열)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자체 4단계 방역절차를 마련하는 등 재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최근 집단감염 사태로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킨텍스는 4일부터 개최되는 '더 골프쇼', '한국국제낚시박람회', '국제아웃도어캠핑앤레포츠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기존의 전시장 3단계 출입통제를 4단계로 강화했다.또 QR코드 출입관리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출입자 정보관리, 전시장 내외부 소독방역, 100% 외부공기 유입 공조 시행 등의 추가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먼저 1단계에 해당하는 전시장 출입구는 유증상자의 전시장 출입 제한을 위해 최소화하여 운영된다. 모든 출입구에는 1.5m 거리두기 바닥 유지선이 부착되며 소독매트와 손 소독제 설치로 출입자의 1차 소독을 강화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전시장 출입이 제한된다.이와 함께 열화상 카메라, 안면인식 체온계가 설치되어 유증상자 발생시 출입을 제지하고 상시 대기 중인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선별진료소(백병원)으로 이송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공용볼펜 사용으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손 소독제 사용 후 비닐장갑 착용이 의무화된다.2단계로 등록데스크에서는 현장등록 최소화를 위해 참관객 대상 사전등록 유도가 강화된다. 참관객 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1.5m 거리두기 바닥 유지선 부착과 함께 차단봉이 필수적으로 설치되고 등록 작성대는 전년대비 1.5배 이상 추가 설치될 계획이다.3단계로 전시홀 출입구에서는 2차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하여 체온 측정이 실시되며 손 소독제 배치와 함께 비닐장갑 착용에 대한 2차 확인이 진행된다.입장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 대기줄은 로비 바닥에 1.5m 간격으로 유지선을 표시할 예정이다.4단계인 전시홀 내부는 상시순찰자를 통해 마스크 및 비닐장갑의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전시회 참가업체 근무자 및 카페테리아 직원은 안면 전체를 커버하는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게 된다.또한 전시홀 내 부스 간격은 4m 이상 이격하고 일방통행 유도를 통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했다.이와 함께 상담회장, 카페테리아는 아크릴 차단막이 별도로 설치되고 출구에는 착용한 비닐장갑 폐기를 위한 쓰레기통도 비치될 예정이다.킨텍스 관계자는 "해외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시회의 해외 바이어 참가가 제한되는 점을 고려하여 화상상담장비 일체를 주최 측에 지원해 참가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가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사진은 입구방역 사진. /킨텍스 제공

2020-06-03 김환기

과천시, 식약처가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 로 꼽혀

과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관한 '2020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쾌거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약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기초단체 부문은 총 226개 피평가기관 중 상위 11개 시·군을 선정한다. 과천시는 현장보고장비 활용, 업체 점검 및 적발, 합동단속 참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민원 기한 내 처리,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업무 관심도 등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 있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식품안전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경영 리더 교육을 6개월 과정으로 진행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확대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외식업주 및 식품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했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이 안전한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2020-06-03 이석철·권순정

올 봄, 기온이 심하게 널뛰었다… 더운 3월·추운 4월·더운 5월

올 봄은 심하게 기온이 널뛴 봄으로 나타났다.3일 수도권기상청의 '2020년 수도권 봄철 기상특성'에 따르면 올 봄은 1973년 이후 3번째로 더웠던 3월 이후 쌀쌀했던 4월이 이어졌고, 5월엔 다시 기온이 올라 심하게 널뛴 기온 차를 보였다.특히 올 3월까지 수도권 평균기온은 3.6도로 월별 역대 상위를 기록하면서 높은 기온 추세를 보여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4월에 찬 공기가 자주 유입돼 꽃샘추위가 나타나면서 상승 주기가 꺾였다. 기상청은 3월과 4월 기온 변동이 컸던 이유를 북극 지역의 공기 정체에서 찾았다. 3월은 북극에 찬 공기가 갇히면서 시베리아 지역 기온이 2도 이상 높게 유지돼 시베리아 고기압이 약했던 반면, 4월은 바이칼호 북서쪽에 따뜻한 공기가 정체하면서 찬 공기가 자주 유입됐다는 것이다. 봄철 강수 또한 변동 폭이 심했다. 3월엔 건조한 공기 영향을 받았던 반면, 4~5월은 5.5㎞ 상층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며 날씨 변화가 컸다는 설명이다.특히 4월 중반 상층엔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위치했고, 22일 새벽엔 서울에 진눈깨비가 내리면서 1907년 기상관측 시작 이후 가장 늦은 봄눈을 기록하기도 했다.게다가 올 봄엔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도 많았다. 우리나라 주변으로 북쪽 상층의 찬 공기와 남쪽 하층의 따뜻한 공기 사이에서 기압 차가 커지면서다. 이에 따라 3월 19~20일, 4월 21~25일, 5월 11~13·18~19일엔 수도권 곳곳에서 강풍 피해와 함께 산불피해가 발생했다./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2020년 1~5월 수도권 평균기온의 일변화 시계열/수도권기상청 제공3월(왼쪽)과 4월(오른쪽) 전 지구 기압계 모식도/수도권기상청 제공

2020-06-03 김동필

삼성전자 청소기 먼지 배출 시스템 '청정스테이션'… 獨·英 먼지 차단 인증

삼성전자의 청소기 먼지 배출 시스템 '청정스테이션'이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SLG와 영국 알레르기협회(BAF)에서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성능을 인증받았다.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청정스테이션은 삼성의 독자 기술인 '에어펄스' 기술을 적용해 삼성 무선 청소기 제트의 먼지통을 간편하게 비우는 시스템으로 올해 2월 출시됐다.청정스테이션은 독일 SLG 시험에서 0.3∼10㎛ 크기의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먼지 차단 능력 인증' 최고 등급인 5스타(Excellent)를 획득했다.또 집먼지 진드기, 개와 고양이의 털, 꽃가루 등 배출을 차단해 비염·천식·아토피 등 알레르기 관련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부여하는 BAF 인증을 받았다. 청정스테이션의 핵심 기술은 5중 청정 시스템이다.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내는 먼지봉투, 먼지를 집진하는 부직포 재질의 모터필터, 활성탄을 적용한 탈취 필터, 소음을 줄이고 작은 먼지를 거르는 흡음재 필터, 미세 입자까지 차단하는 고성능 필터 등 5중 필터가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제품 외부로 배출되는 것을 막는다.삼성 제트 청소기 역시 SLG와 BAF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을 인증받았다. 청정스테이션 인기에 힘입어 제트 청소기 판매량도 5월 기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에어펄스' 기술이 적용된 삼성전자의 청소기 먼지 배출 시스템 '청정스테이션'이 독일과 영국에서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성능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 제공

2020-06-03 황준성

경기농협, 화성 고포2리 포도 농가 방문 일손 돕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이하 경기농협)는 3일 화성시 송산면 고포2리 농가6곳에서 일반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5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력난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임직원들은 포도농가에서 포도순따기 작업을 도왔다.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은 "농협 임직원 참여만으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가 어려운데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농업·농촌 일손돕기는 단순히 어려운 농가를 돕는다는 의미보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행복이 공감되고 더블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농가일손돕기에 국민들과 여러 기관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한 봉사자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농협은 홈페이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 가능하도록 배너로 1365 자원봉사 포털로 연결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있다./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20-06-03 황준성

확진자 가족 식사하던 식당 잠시 들른 안양시민 1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이 식사 중이던 식당에 잠시 들러 업주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화를 나눈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안양시는 3일 동안구 관양1동 동편마을 LH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 A(61·안양 37번 확진자)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안양 31번 확진자인 일심비전교회(만안구 소곡로 16) 목사 B(61)씨와 35번 확진자인 B씨의 손녀(8)가 제주고기국수(만안구 안양로 210)에서 식사를 한 지난달 29일 낮 12시30분∼1시30분 사이 이 식당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시 보건당국은 "당시 A씨가 이 식당을 잠시 방문해 업주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밀 역학조사를 해 봐야 알겠지만, 이 과정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일단 추정한다"고 밝혔다.그러나 보건당국은 A씨와 식당 업주가 대화를 나눈 시간이 5분도 되지 않았고 대화 중 두 사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다른 경로로 감염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울러 조사할 계획이다.이 식당 주인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B목사는 아내를 포함해 안양·군포 12개 교회 목사 및 신도 등과 함께 지난달 25∼27일 제주 여행을 다녀온 뒤 같은 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함께 여행을 다녀온 아내 외에 같은 집에 사는 며느리(34)와 손녀, 손자(12) 등도 같은 날 확진됐다.A씨는 '제주고기국수를 5월 29일 낮 12:30∼13:30분, 피자가기가막혀 안양점(만안구 병목안로 126)을 같은 날 19:45∼20:00분 방문한 시민은 검사를 받으라'는 시의 안내 문자를 보고 무증상 상태에서 동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두 곳은 B목사 가족이 확진전 방문했던 곳이다.A씨의 감염이 B목사 가족으로부터 전파된 것이라면 교회 관계자들의 '제주 단체여행'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8명(안양 7명, 군포 10명, 서울 금천 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남편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2020-06-0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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