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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연 최대 150만원 지원

가평군이 관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에 대해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군이 올해 처음으로 관내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 대상자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연 최대 150만 원)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연 1회 최대 5년이다.올해는 10~12월 3개월간 37만 5천 원을 지원한다.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에 동일주소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로 지난해 기준 부부합산 연 소득이 8천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신용·일반대출 등 주택 전세자금 용도가 아닌 대출을 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주택은 군 소재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등이다.군은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혼인과 저출산 문제 해소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군은 인구 늘리기 하나로 전세수요 및 주민 의견을 반영, 주택매입에 대한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2020-09-26 김민수

[컬처 위크엔드]경기·인천 청년 예술가들, 개성 넘치는 남이섬 공연

경기·인천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개성 넘치고 다채로운 공연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남이섬에 풍성하게 펼쳐진다.26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남이섬에서는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경기' 무대가 열린다.'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재능있는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5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에는 청년예술가 15개 팀이 참여한다. 어쿠스틱밴드 '4분쉼표', '플래그', '한살차이', '범진'과 싱어송라이터 '임현정', '쓰다선', 국악을 선보일 '가야금앙상블 지금', '아트그룹 파르베', 또 재즈그룹 '더트리오+김민희', '아트쿠도', '진스', 포크듀오 '시옷과 바람', 모던 피아노 랩 밴드 '0프로', 핑거기타리스트 '기타로로', 판토마임코미디를 하는 'DAMA's' 등이다. 이들은 전통음악과 서양음악, 마술,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한 청년예술가들이 열정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공연장소 소독, QR코드 확인, 문진표 작성,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인천/경기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주관한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경기' 무대에 오르는 '4분 쉼표' /남이섬교육문화그룹 제공'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경기' 무대에 오르는 '더트리오+김민희'/남이섬교육문화그룹 제공'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경기' 무대에 오르는 '아트그룹 파르베' /남이섬교육문화그룹 제공

2020-09-26 김종찬

"카카오T블루에 몰아주기 의혹" 경기도 조사, 카카오모빌리티측 반박

카카오모빌리티가 자회사 브랜드 택시인 카카오T블루에 택시 배차를 몰아준다는 의혹과 관련, 경기도 실태조사 결과에 카카오모빌리티가 정면 반박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5일 별도의 알림자료를 통해 "경기도는 카카오T블루 도입으로 배차 콜 수가 3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발표햇지만, 경기도 조사 대상인 7개 지역에서 일반 택시 기사 6천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2~8월 카카오T에서 발송된 수신 콜 수를 확인한 결과 일 평균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T블루 운행 지역에서 기존 택시사업자의 카카오T 배차 콜 수가 평균 29.9% 감소했다는 도 발표와는 대치되는 내용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이에 대해 "일반 택시 기사들은 수신되는 콜을 선택적으로 수락해 운행한다. 플랫폼에서 많은 콜을 발송해도 택시 기사가 선호하는 콜만 골라 운행한다면, 완료된 콜 수는 낮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경기도가 조사한 7개 지역 콜 수신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기사 1명당 일 평균 100개 이상의 콜이 발송됐음에도 실제 수락해 운행한 콜 수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락한 콜 수만으로는 몰아주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또 "경기도는 카카오T블루가 운행되는 7개 지역과 비운행 5개 지역 115명의 개인택시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는데 이는 각 지역별로 평균 10명 이하를 조사한 셈이다. 조사 대상 범위 역시 개인 택시로 한정됐다. 대상과 표본 수가 협소해 자료 결과가 전체를 대표한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날씨 요인 등에 따른 이동 수요 하락 역시 배제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블루에만 인위적 배차가 이뤄지면 오히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일반 택시가 아닌 더 멀리 있는) 차량이 승객에게 배정될 확률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승객과 기사 모두의 만족도를 떨어뜨린다. 플랫폼의 가치를 저하시키는 행위를 할 이유가 없다"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블루에 배차를 몰아줬다는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앞서 경기도는 택시업계의 이같은 의혹 제기에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개인택시사업자 11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카카오T블루가 운행하는 지역에서 기존 택시사업자의 카카오택시 배차 콜 수가 카카오T블루 도입 후 평균 29.9% 감소한 반면, 카카오T블루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에선 배차 콜 수가 감소하지 않았다. 이에 도는 해당 조사 결과를 공정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카카오T 출시.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2020-09-26 강기정

이재명 "사건 피해자들, 조두순과 완전 격리방안 마련하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로 피해자 가족들이 불안감에 결국 이사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9월24일자 7면 보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 공무원들에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 차원의 대책이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지사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불안이 얼마나 크겠나"라며 "피해자 입장에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말했다.오는 12월 13일 만기 출소하는 조두순은 부인이 살고 있는 안산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아동 성폭력범 등이 출소 후에도 사회와 격리될 수 있도록 별도 시설에 수용하는 '보호수용법'이 제정되지 않은 가운데, 같은 지역에 거주 중인 피해자 가족은 결국 이사를 시사했다.이에 도는 피해자와 조두순이 확실히 격리될 수 있도록 같은 지역에 거주하지 않게끔 조치하는 한편, 피해자 가족에 대한 이주 대책과 생활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1순위 고려 사항이다.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8월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조달이 답이다! 공정조달제도 도입을 위한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9-26 강기정

[사건줌인]"엎드려뻗쳐!" 교사의 체벌, 학대인가 지도인가

"엎드려뻗쳐! 일어서!"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여고생들에게 반복해서 이른바 '엎드려뻗쳐' 후 일어나게 한 체벌을 가해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법원은 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2018년 4월 11일 오전 8시 30분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실 앞 복도. 교사 A(52)씨는 매점에서 모의고사를 치르기 위한 사인펜을 사서 계단을 올라오는 B(17)양과 C(17)양을 보고 "시험에 응시하려면 8시 10분까지 입실했어야 하는데, 시간도 지키지 않고 매점 가서 음식 먹고 올라오는 게 말이 되느냐"고 꾸짖었다.A씨는 복도에서 B양과 C양에게 엎드려뻗쳐를 하게 한 뒤 일어났다가 다시 엎드리는 체벌을 10차례 시켰다. 그리고 C양이 체육복을 입고 있었다면서 욕설을 하고, 때리는 시늉을 했다.같은 해 9월 A씨는 학교 교실 앞 복도에서 야간자율학습 시작 무렵에 친구들과 대화하던 D(17)양을 불러 "나를 자꾸 열 받게 할거냐"며 "왜 야자 시간에 계속 떠드느냐"고 소리쳤다. 이후 D양의 뒤통수를 잡고 교실로 끌고 간 다음 "학생들 공부하는 것 좀 보라"고 소리치며 열린 창문을 통해 D양의 머리를 집어넣었다.결국 A씨는 여러 차례 학생들을 학대했다는 혐의(아동학대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법원은 A씨의 학대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지 않았다.사건을 맡은 인천지법 재판부는 엎드려뻗쳐 후 일어나길 반복하게 한 체벌에 대해 "피고인의 행위는 관련 규정의 근거나 권한 없이 피해 아동들을 지도한 것으로 부적절해 보이기는 한다"면서도 "피고인이 피해 아동들에게 직접 폭력을 행사하거나 신체에 고통을 가하는 어떠한 행위를 한 사실은 없었다"고 판단했다.이어 재판부는 "피해 아동들은 당시 만 17세로 건강했고, 엎드렸다 다시 일어나는 행위를 10회 반복하게 되는 경우 다소 숨이 차고 힘들기는 하나, 이러한 행위가 신체의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관련 규정의 근거나 권한 없이 아동들을 지도하는 행위는 (A씨가 받은) 징계로 규율하면 충분하다"며 "만약 이러한 행위를 모두 학대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다면 학대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진다"고 밝혔다.재판부는 A씨가 D양의 뒤통수를 잡고 교실 창문으로 집어넣은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 규정의 근거·권한 없이 지도한 것으로 부적절하고, 피해 아동이 다소간의 모욕감이나 굴욕감을 느낀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고 했다.하지만 재판부는 "피해 아동은 고3 학생이었고, 당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며 "피고인의 행위가 다소 거칠고 지도방법으로 부적절한 면이 있다 하더라도, 피해 아동이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공부를 하지 않고 다른 학생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지도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독려하는 목적"이라고 무죄로 판단했다.법원은 A씨가 학생에게 직접 폭력을 가한 혐의에 대해선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정오께 학교 교무실에서 E(17)양이 방학식에 지각했다는 이유로 E양의 머리를 한 차례 때려 학대한 혐의도 받았다.재판부는 "겨울방학식에 지각한 피해 아동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폭행한 것인데, 그러한 사정만으로는 피고인이 피해 아동에게 신체적인 강제력을 행사해야만 할 긴급한 상황이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은 피해 아동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분을 참지 못하고 격분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이고, 피해 아동은 충격을 받고 상당 시간 울기도 했다"고 유죄 이유를 설명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20-09-26 박경호

[주목! 이 조례]"말 배워야 할 어린 자녀 둔 청각장애인 가정 걱정 덜어드려요"

"말을 배워야 하는 어린 자녀를 둔 청각장애인 가정의 걱정을 더는 데 이번 조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인천 남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재현 의원은 26일 "몇 해 전 지하철에서 마주했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이 같은 바람을 나타냈다. 남동구의회 의장을 지낸 최 의원은 최근 '남동구 청각장애인 부모의 영아자녀 돌봄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젊은 청각장애 부부를 우연히 마주쳤던 게 이번 조례 제정 추진의 계기가 됐다. 최재현 의원은 "젊은 청각장애인 부부가 수어로 대화를 나누는데, 이 부부가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가 말을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했더니 제 생각과 비슷한 취지의 의견을 주셨다"며 "이를 토대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조례 제정에 나서게 됐다"고 했다. 이번 지원 조례는 2세 이하의 영아 자녀가 있는 청각장애인 가정에 수어가능자가 찾아가 언어 교육 등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른바 '영아의 언어발달 돌봄 사업'을 남동구가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청각장애인 가정에 수어가능자 지원을 명시한 조례는 전국적으로도 드물다.이번 조례를 바탕에 둔 영아 언어발달 돌봄사업은 관련 예산이 확보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최재현 의원은 "일부 청각장애인 가정은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가 말을 수월하게 배울 수 있도록 친척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며 "이런 가정에 남동구가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한 돌봄과 복지서비스가 증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인천 남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재현 의원. /남동구의회 제공

2020-09-26 이현준

[컬처 in 부천]부천시, 크라우드 펀딩 지원 "창작의 꿈, 날개 달자"

"제가 책을 출간하게 되다니 꿈만 같네요."웹툰 작가 황지성(39)씨는 요즘 작가 생활 7년 만에 첫 출간을 준비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는 그동안 책을 내고 싶은 마음만 있었지 돈이 없어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크라우드 펀딩'을 알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한다.야구선수 출신의 황 작가는 야구 덕후의 인기 웹툰 '야구팬 야덕씨'로 부천시의 도움을 받아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했다.그의 1차 펀딩은 성공이었다. 목표 금액 300만 원을 달성한 것이다. 이 돈으로 생애 첫 출간을 할 수 있게 됐다.그는 "크라우드 펀딩을 하고 싶어도 시스템을 모르고,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하는지, 마케팅과 홍보 등에 대해 잘 몰랐는데 부천시가 이를 도와줘 용기를 얻게 됐다"며 "동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완충 쿠션 '마봉이'로 펀딩에 성공한 가톨릭대 백승엽 씨도 자신감이 넘쳐 나고 있다.지난해 11월 후배들과 사회적기업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인형을 출시한 후 현재 8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그는 지난해 2천만 원, 올 5월 449만 원, 8월 31일 오픈해 10월까지 3차 펀딩 중이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청년들의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심리 치료 캐릭터 '마봉이'를 제작했다"며 "부천시에서 도와 줘 크라우드 펀딩, 스토리 전략, 제품 촬영 등을 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부천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콘텐츠 업계의 판로 확대와 자금 조달 활성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Crowd)이 참여하는 펀딩(Funding)이라는 뜻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수의 대중에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자금을 조달받는 투자방식을 말한다. 최근 콘텐츠 개발 및 시판 단계에서부터 펀딩 사이트 노출을 통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효과적인 유통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웹툰,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게임 등 콘텐츠 기업과 웹툰 작가, 영화감독, 문화예술가 등 창작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펀딩을 진행하거나 등록 준비 중인 아이템은 총 19개 프로젝트로 펀딩 규모는 6천6백만원에 달한다.여기에 추가로 10여개 프로젝트가 펀딩 참여 상담중이며, 수시신청으로 연말까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강아지 캐릭터 피규어 제작', '웹툰 스케치업 소스 판매', '너를 위한 비밀의 문 제작 후원', '야구팬 야덕씨의 스페셜 단행본 출간', '별 것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만화 에세이집' 등은 이미 펀딩 목표 금액을 100% 이상 달성했다. 시는 전문가 컨설팅에서부터 펀딩 등록과 성공 수수료 지원까지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시즌2 방식으로 후속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거나 벤처캐피탈(VC)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까지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홈페이지(www.bucheon.best)에서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콘텐츠 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황지성 작가크라우드 펀딩 포스터

2020-09-26 장철순

양평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홍보 진행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홍보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특히 이번 치매인식 개선 홍보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는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홍보는 코로나19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기념행사 대신, 비대면으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 동영상 송출(양평역앞 전광판, 군민회관앞 전광판), ▲대형마트(쇼핑카트, 무빙워크)에 치매관리 홍보물 부착, ▲아파트승강기에 치매관리 홍보물 게재, ▲경기권역 농협(ATM) 치매상담전화(1899-9988) 홍보문구 게재 등이다. 또한, 평화방송 라디오에 치매안심마을 가족분들이 인터뷰에도 참여하기도 했다.한편 군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통한 치매예방관리,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치매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031-771-5773)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어르신들 치매예방 케어팜. /경인일보DB

2020-09-26 오경택

구리시의회 김형수의장, 구리시새마을회 사랑의 송편·전 만들기 관계자 격려

구리시의회 김형수의장은 지난 24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사랑의 송편·전 만들기에 참석해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8개 동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500여명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김형수 의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송편·전 만들기' 행사에 참석하신 구리시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구리시민 모두 정이 가득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임연옥 부의장, 박석윤 운영위원장, 김광수 의원, 장승희 의원, 양경애 의원이 참석하여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청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사랑의 송편·전 만들기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김형수의장. 2020.9.24 /구리시의회 제공구리시청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사랑의 송편·전 만들기에 구리시의회의원들이 참석해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0.9.24 /구리시의회 제공

2020-09-25 이종우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당고개~진접) 2021년 12월로 개통 연기

진접선 복선전철(지하철 4호선 당고개~별내~오남~진접 14.9㎞) 개통이 2021년 12월 말 가능해질 전망이다.25일 남양주 조광한 시장은 진접선 원활한 개통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실상 유감을 뜻을 나타냈다. 조시장은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서울시·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건설사업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옛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맺은 합의서를 공개하고 진접선 개통을 놓고 내년 12월로 연기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조시장은 "진접선 조기 개통을 위해 힘써왔다"고 언급한 뒤 "그러나 서울시가 기본계획상 창동차량기지에 남아있어야 하는 4호선 운영시설(유치선, 선로 관리·보수)에 대해 '별내동으로의 이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창동·상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확정 등의 이유로 별내동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진접선 설계 당시 연장 전 구간인 당고개∼남태령 관리·보수를 위해 창동차량기지를 이전하더라도 이 시설은 남겨두기로 했는데 서울시가 당초 약속과 다른 요구를 해 갈등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이 중재에 나서,시는 진접선 개통이 더 늦어지지 않도록 시설을 불암산 하부(진접선 1공구 터널 경사갱 옆)로 이전하는 중재안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조 시장은 "개통 지연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개통 지연에 따른 각종 억측으로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진접선은 당초 2019년까지 완료 후 2020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공사부진으로 연장돼 2021년 5월 개통 예정이었다.한편 조시장은 진접선은 국가의 주도로 건설되는 광역철도로 그동안 시는 시비 418억원을 더 부담하면서도 진접선 정상 개통을 위해 힘써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25일 입장문을 내 지하철 4호선 연장인 진접선 개통 연기와 관련해 그동안 경위 등을 설명했다. 2020.9.25 /남양주시 제공

2020-09-25 이종우

은수미 성남시장, 추석 연휴 대비 자원순환 시설 현장 점검

은수미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자원순환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은수미 시장은 먼저 야탑동 재활용선별장과 태평동 대형폐기물 처리장을 방문해 쓰레기 처리 및 화재 예방 대책 등을 점검했다.야탑동 현장 소장은 "코로나19와 재개발로 인한 이주 등으로 현재 하루에 130여 톤의 재활용품이 반입된다"며 작년에 비해 늘어난 재활용품 반입 상황을 설명했다.은 시장은 태평동 대형폐기물 처리장에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항상 적극적으로 폐기물 처리 대책에 동참해주시는 현장 소장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폐기물 처리시설 등에서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 각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은 시장은 이후 상대원동 600톤 환경에너지 시설로 이동해 현장을 둘러보며 생활쓰레기 소각장 운영상황과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500톤 소각장 신규 건립 추진상황을 살폈다.은 시장은 "현 600톤 소각시설은 노후돼 소각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나 소장님과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고비를 잘 넘기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신규 500톤 소각장이 건립될 때까지 안전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총사업비 1천773억원을 투입해 신규 500톤 소각장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9월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 사업 추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2024년 상반기에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은수미 성남시장이 자원순환시설을 살피고 있다. 2020.09.25 /성남시 제공

2020-09-25 김순기

"복합 만성질환 노인 등 돌봄체계 구축, '커뮤니티 케어' 주목해야"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 등을 효과적으로 돌보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선 '커뮤니티 케어'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임종한 한국 커뮤니티 케어 보건의료협의회 상임대표(인하대 의대 교수)는 25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은 노인들에 대한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선 '커뮤니티 케어'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커뮤니티 케어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지역의 의료시스템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인을 돌볼 수 있도록 체계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임종한 대표는 또 "의사와 약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종한 대표는 이날 인천시 약사회가 마련한 '인천형 통합 돌봄을 통한 약사의 역할 정책토론회'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임종한 대표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3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이 상당 수인 상황에서, 지역별 건강 불평등 정도와 홀몸노인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며 "장기요양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등급 인정을 받지 못해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체계도 민간공급에 의존하고 있어 질적으로 담보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했다.임종한 대표는 지역의 보건의료, 간호요양, 돌봄복지 시스템이 하나로 합쳐져 노인을 돌보는 커뮤니티 케어를 이런 현실을 극복할 대안으로 꼽았다.임종한 대표는 특히 만성질환 노인들의 약물 복용 관리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약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임종한 대표는 "복합적인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여러 의사로부터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지만, 처방받은 각기 다른 약들이 어떻게 상호 작용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선 아무도 관심이 없다"며 "약사들이 약물공급 관리자, 약물 이용 카운셀러, 약물 치료자 등의 역할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날 토론회에선 임종한 대표 외에 강혜영 연세대 약대 교수, 장선미 가천대 약대 교수 등이 나서 주제발표를 했고, 이후 좌석훈 대한약사회 커뮤니티 케어 TF팀 위원장, 최은경 인천 부평구 약사회장 등이 지정토론했다.토론회를 마련한 인천시 약사회의 조상일 회장은 "지역 통합 돌봄체계 속에서 약사의 방문약료가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 통합돌봄 체계에 대한 이슈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임종한 한국 커뮤니티 케어 보건의료협의회 상임대표가 25일 '인천형 통합 돌봄을 통한 약사의 역할 정책토론회'에서 '한국 커뮤니티 케어 현황과 지역사회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2020.09.25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25일 '인천형 통합 돌봄을 통한 약사의 역할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2020.09.25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20-09-25 이현준

[뉴스 인사이드]ASF로 텅빈 축사 돼지 재입식 추진… 축산농, 고민 여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빈 축사만을 지켰던 농가들이 돼지 재입식을 준비하고 있지만, 방역시설 마련과 종돈 구매 등 풀어야 할 숙제로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경기도의회는 이와 관련해 정부와 경기도에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25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경기도 양돈 농가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민주당에 따르면 지난해 9월 ASF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도내 195개 농가, 32만668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다. 이후 1년여간 멧돼지 등에서 ASF가 꾸준히 발견되면서 도내 양돈 농가는 축사를 비운 상황이다.이로써 ASF가 충청도나 강원도 등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10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10월 9일을 마지막으로 11개월 이상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재입식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절차를 밟아 다음달 10일께 도내 200여 농가에 재입식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하지만 양동 농가는 여전히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기다렸던 재입식 시점이 잡혔지만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등을 개정해 양돈 농가의 방역시설에 대해 기준이 높아져 이를 위한 시설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개정안에 따르면 돼지열병 중점관리지구 내 양돈농가는 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소독시설,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등 설비를 갖춰야 한다.양동논가 입장에서는 이미 살처분 등으로 수십억원의 빚이 생긴 상황에서 대규모 방역시설 마련과 종돈 구입에 막대한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정부와 경기도의 지원대책은 살처분 매몰비와 생계안정자금 등으로 편중돼있어 시설 보강을 투자는 개별 농가의 몫으로 남았다.민주당은 "재입식을 희망하는 양돈 농가에 대해 엄격한 기준만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재정적·행정적 지원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하루 속히 돼지울음 소리와 함께 양돈 농가들이 꿈을 키울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24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AFS) 발생 당시 예방적 살처분을 했던 김포시 통진읍 한 돼지농가에서 농장주와 축협관계자들이 텅 빈 축사를 소독하고 있다. 정부는 ASF가 최초로 발생한지 1년여가 지난 오는 10월부터 접경지역 살처분 농가에 돼지 재입식을 추진한다. 청소·소독 등 재입식 준비를 마친 농가들은 소량의 돼지를 받아 2개월간 시험사육을 거친 뒤 정상사육을 하게 된다. 2020.09.24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0-09-25 김성주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에 보낸 친서 공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8천만 동포의 생명과 안위를 지키는 것은 우리가 어떤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반드시 지켜내야할 가장 근본"이라며 "하루 빨리 북녘 동포들의 모든 어려움이 극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5일 "남북정상 간 친서 교환 문제에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문 대통령은 최근 주고받은 친서의 내용도 있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려드리도록 지시했다"며 친서의 전문을 공개했다. 다음은 서 실장이 공개한 문 대통령 친서 전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 귀하코로나 바이러스로 너무나도 길고 고통스러운 악전고투의 상황에서 집중호우, 그리고 수차례의 태풍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에게 큰 시련의 시기입니다.나는 국무위원장께서 재난의 현장들을 직접 찾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가장 앞에서 헤쳐 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깊은 공감으로 대하고 있습니다.특히, 국무위원장님의 생명존중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무너진 집은 새로 지으면 되고, 끊어진 다리는 다시 잇고, 쓰러진 벼는 일으켜 세우면 되지만, 사람의 목숨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가치입니다. 우리 8천만 동포의 생명과 안위를 지키는 것은 우리가 어떠한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가장 근본일 것입니다.매일이 위태로운 지금의 상황에서도 서로 돕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안타깝지만, 동포로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이겨낼 것입니다.부디 국무위원장께서 뜻하시는 대로 하루빨리 북녘 동포들의 모든 어려움이 극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국무위원장님과 가족분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0.9.25 /연합뉴스

2020-09-25 이성철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인천 소비자 심리지수 5개월 만에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인천 지역 소비자 관련 지표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한국은행 인천본부가 25일 발표한 '9월 인천 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9월 인천 소비자 심리지수(CCSI)는 77.5로 전달(90)보다 12.5p 떨어졌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9~16일 인천 지역 35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현재 생활 형편 CSI는 77로 전월(84) 대비 7p 떨어졌다. 생활 형편 전망(88→80), 가계 수입 전망(89→82), 소비 지출 전망(97→85), 현재 경기 판단(53→39), 향후 경기 전망(77→64) 등 모든 지표가 전달보다 하락했다.인천 CCSI는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꾸준히 올랐으나 이달(9월) 하락 폭이 컸다.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4월(74.1)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되면서 소비 심리 위축 등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봤다.한국은행 인천본부 관계자는 "언제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할지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나아진다면 소비자 경제 심리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겠지만, 심해진다면 올해 초처럼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인천시 미추홀구 용현시장. /경인일보DB

2020-09-25 김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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