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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코로나19 관련 범죄로 85명 재판에 넘겨

인천지역에서 마스크 판매 사기, 자가격리 조치 위반 등 코로나19 관련 범죄로 8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난달 말까지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A(41)씨 등 18명을 구속 기소하고, B(55)씨 등 67명을 불구속 기소하거나 약식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마스크 판매 사기가 36명(15명 구속 기소)으로 가장 많고, 자가격리 조치 위반 27명(1명 구속 기소), 마스크 매점·매석 14명, 허위사실 유포 7명(2명 구속 기소), 집합금지 명령 위반 1명 순이다.A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 주거지를 무단 이탈한 뒤 출국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방문하고, 보건당국의 자가격리용 '안심밴드' 착용과 격리시설 입소를 거부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인천시의 집합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에 손님을 받다가 적발돼 불구속 기소됐다. 인천지검은 현재 코로나19 범죄와 관련해 18명을 추가로 수사 중이다. 인천지검 관계자는 "올해 2월 23일부터 코로나19대응단을 24시간 비상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과 함께 코로나19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엄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20-07-07 박경호

쿠팡 "인천 학원강사가 물류센터 코로나19 키웠다" 법적 대응 검토

쿠팡이 직업과 동선을 속여 역학조사를 늦춘 인천 학원강사(인천 102번 확진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나섰다.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책임을 해당 학원강사에게 묻겠다는 취지다. 쿠팡은 최근 자체 뉴스룸 홈페이지에 입장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쿠팡은 자료에서 "확진자의 정확한 진술에 의해 증상 발현 이틀 만에 확진 사실이 통보돼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 쿠팡 덕평물류센터의 경우 추가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부천물류센터는 11일 후에야 확진 사실이 통보돼 그 사이 다수의 추가감염이 진행됐다"고 했다. 이어 "이태원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의 거짓말 때문에 부천 물류센터 내에서 접촉자 확인과 격리가 지연됐고, 쿠팡도 전혀 알 수 없던 상황에서 감염이 확산됐다"며 "학원강사의 거짓말이 없었더라면 부천물류센터 감염 발생 양상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고 했다. 쿠팡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물류센터에선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정부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더 나은 방역'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한편 인천시는 지난 5월 허위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인천 학원강사를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20-07-07 이현준

안병용 의정부시장 "호화 화장실 논란은 시장 흠집 내기용"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억짜리 호화 화장실' 논란에 대해 "시장 흠집 내기를 위한 정치적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안 시장은 7일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수년간 있었던 택시 기사들의 요청으로 역전공원에 화장실을 짓기로 한 것뿐"이라며 "지을 것이라면 제대로 품격 갖춰 최고의 디자인과 설계로 짓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그러면서 "화장실 안 가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면서 "택시 노동자의 복지와 시민을 위해 깨끗하고 좋은 화장실을 짓겠다는 것이 뭐가 나쁜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처음 문제를 제기한 정의당 의정부지역위원회를 향해서도 "컨테이너 간이 화장실을 갖다놨더라면 '시장이 노동자를 위해 이 정도밖에 안 한다'고 문제 제기했을 것 아니냐"면서 "정말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정당 맞느냐"고 반감을 감추지 않았다. 시는 의정부역 앞 근린공원에 100㎡ 규모 공공화장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애초 택시기사 등의 급한 용변을 해결하는 간단한 화장실로 계획됐다가, 공원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하자는 취지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출품돼 호평받은 작품 '루미넌트하우스'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정의당 의정부지역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불황이 이어지는데 6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들여 화장실을 짓는 것은 낭비"라며 "평당 2천만원짜리 호화 화장실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시장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라간 국제테니스장 건립 반대 주장에 대해서도 "호주 오픈이 열리는 멜버른의 경우 테니스 대회 하나로 시 전체가 세계적 명소가 됐다"면서 "경기도에 한 곳도 없는 테니스장을 최초로 짓고 국제 경기를 유치해 의정부를 세계적인 스포츠 명소로 만들겠다는데 시비를 거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테니스를 좋아하는 것은 맞지만, 그걸 떠나서 테니스는 세계적 스포츠이자 좋은 운동"이라면서 "1천500억원을 들여 스케이트장 짓는 것은 왜 지적하지 않고, 테니스장만 가지고 그러느냐"고 했다.시는 신곡동 일대 6만657㎡ 부지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테니스장(다목적 스포츠파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처음 사업비는 300억원이었지만, 최근 사업 규모를 늘리면서 460억원으로 불어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됐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안병용 의정부시장이 7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민선 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안병용 의정부시장이 7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민선 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2020-07-07 김도란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에이핑크 출연 '경기도 랜선여행' 콘텐츠 공개

유명 K팝 아이돌 에이핑크(Apink)의 '경기도 랜선 여행' 콘텐츠가 유튜브에 공개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7일부터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유튜브 채널 '1theK'와 '체크인경기'에서 '내 아이돌이 설계해 준 특별한 여행루트(내돌투어) 시즌 2'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가수 에이핑크가 시흥 갯골생태공원·광명동굴·안산 그랑꼬또 와이러니 등 경기 서부권 7개 시에 위치한 여행지 12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체험과 사진 촬영을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달력을 만드는 내용이다.힐링·아트·유명 스팟·전통 여행 등 멤버 각자의 취향이 담긴 도내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구독자에게 '랜선 여행'의 경험을 제공하는 의도로 기획됐다.랜선 여행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이 어려워지자 과거 여행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SNS에 업로드하거나 인터넷으로 여행지를 간접 체험하는 신흥 문화다.'1theK'는 전 세계 약 2천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달 10일 공개된 '내돌투어 시즌 2' 티저 영상은 7일 현재까지 조회수 5만4천회를 기록했다.공사는 지난해 12월 아이돌 우주소녀를 주인공으로 '내돌투어 시즌 1'을 제작, '1theK' 채널에 공개해 최대 38만 회의 조회수를 올렸다.공사 관계자는 "K팝은 대표 한류 콘텐츠로 아이돌 뮤직비디오·화보 촬영지가 팬들의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콘텐츠는 해외 팬에게 경기도를 알리고 국내 팬에게 랜선 여행을 통한 대리만족을 제공해 추후 여행을 유도할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경기관광공사의 유튜브 콘텐츠 '내 아이돌이 설계해 준 특별한 여행루트(내돌투어)' 티저 영상 썸네일. /경기관광공사 제공

2020-07-07 이여진

김주영 의원, 국공립대 조교 노조활동 보장법안 발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주영(김포시갑) 의원이 7일 국·공립대 조교의 노동조합 설립과 가입을 허용하는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김주영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 등에 한해서만 노조 설립을 허용한다. 이 때문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 국·공립대 조교들의 노조 설립신고를 반려한 바 있다. 반면에 교수들은 최근 교원노조법 개정에 따라 노조 설립 및 가입이 가능해졌다.또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공무원노조법 제정 당시 노조 가입 대상에서 국·공립대 조교를 제외한 것은 입법 누락'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고 의원실은 설명했다.김주영 의원은 "교원 신분인 교수는 교원노조법을 적용받지만, 국·공립대 조교는 특정직공무원으로 공무원노조법을 적용받아 불가능하다"며 "국공립대 조교 노동자도 단결권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조 가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강조했다.이번 개정안에는 '특정직공무원 중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에 해당하는 외무행정·외교정보관리직 공무원'으로 한정된 기존 노조 가입 범위에 '조교인 교육공무원'이 추가됐다. 개정안이 통과하면 전국 국·공립대 조교 3천500여명이 노조활동을 보장받는다.김주영 의원은 "국·공립대 조교는 대부분 기간제 노동자에 준하는 업무를 하는 데다, 해마다 재임용 심사를 받는 을 중의 을이라 상시적인 고용 불안에 시달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업무상 지휘·감독관계인 교수도, 비슷한 업무를 하는 교직원도, 심지어 사립대 조교도 모두 노조를 만들 수 있는데 오직 국·공립대 조교만 만들 수 없다"며 "속히 이들에게도 단결권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연태·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국공립대 조교들의 노동여건 향상을 위해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한 김주영(김포시갑) 의원. /김주영 국회의원실 제공

2020-07-07 김우성

엄태준 이천시장, 민선7기 2주년 맞아 온라인 기자간담회 개최

엄태준 이천시장이 민선7기 2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후반기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엄 시장은 7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 노력하고, 공무원들과도 소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공무원 사이의 튼튼한 다리가 되어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엄 시장은 지난 2년 성과로 몇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민선7기 2년 최대 업적으로 꼽았다. 엄 시장은 우선 교통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멈춰 섰던 이천 자동차전용도로 제6공구 구간 공사와 대월·모가·설성·율면을 가로지르는 329지방도 확·포장 공사, 포기되었던 이천시내·백사와 여주 흥천·북여주IC를 잇는 328지방도 공사도 재개시켰다.또 이천은 경기도에서 6년 연속 고용률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일자리 분야의 실적도 눈부시다. 시장직속의 일자리위원회 설치와 비정규직 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구직자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성과다. 농업분야에서도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벼품종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의 일본 벼 품종으로 부터 독립선언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곧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300병상 규모로 확대 개원함으로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더 확실히 지킬 수 있었다. 그 결과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에서 일자리 대상을 거머쥔데 이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중앙부처·교육청·광역시도·기초시군 전체에서 재난관리평가 최우수상,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최우수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엄 시장의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경기 침체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녹이기 위한 '36 아랫목 정책'도 괄목한 만한 성과다. 그는 "코로나 발생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만큼 사회·경제 분야에서 유례없는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대내외의 경제환경 변화를 예측하여 중장기적 발전 아젠다를 추가로 수립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파라솔시장실, 이천시장이 갑니다 등을 통해 시민과 대화하며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시민과의 대화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주차장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재난기본소득을 소상공인 업체에서 3개월 간 쓸 수 있도록 지역화폐로 지급한 결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취임 초부터 이천시민들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 등 12개소에 156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고, 오는 2021년 목표로 공설운동장과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2개소도 만들고 있다"고 성과를 언급했다. 엄 시장은 마지막으로 "이천시민 한분 한분의 일상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7일 엄태준이천시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시민, 공무원들과도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천시제공

2020-07-07 서인범

염태영 시장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기후위기 대응' 논의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9차 한국-덴마크 녹색 성장 동맹회의'에 참석했던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회의 기간 함께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조명래 장관은 염태영 시장에게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고, 염태영 시장은 "지방정부가 기후행동에 앞장서겠다"며 협력을 약속했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시장은 전국 기초지방정부에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구성계획을 밝히며 동참을 요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도 전국 광역지방정부에 참여를 제안해 17개 광역지방정부가 동참을 약속했다.덴마크에서 시작된 염태영 시장과 조명래 장관의 논의는 7개월여 만에 열매를 맺었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실천연대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63개 기초지방정부와 17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한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제로'를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실천한다.'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다.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1.5℃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지구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2100년까지 1.5℃ 이내로 지구 온도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이날 발족식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축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조연설, 염태영(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시장의 실천연대 발족 취지·주요활동 소개,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됐다.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기후 행동을 위한 조직을 확대하고, 탄소중립을 반영한 조례를 제정해 '탄소중립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또 ▲도시 내 온실가스 배출량 파악 ▲탄소중립 이행로드맵 마련 ▲투명한 이행 평가와 모니터링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감축 수단 도입 등으로 '신 기후체계'가 요구하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로 했다.아울러 중앙정부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한 교육·홍보로 '탄소중립'을 보편적 가치로 정착시키고,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의 유일한 선택지는 탄소중립"이라며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정책의 주체이자 중앙정부의 든든한 협력자로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라는 감염병 대응에 지방정부의 정책들이 모여 'K-방역'을 만든 것처럼 기후위기 상황에서도 지방정부가 주체가 돼 '세계도시 기후위기 대응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탄소중립도시 조성 기본전략'을 도출한 바 있다. 2050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를 80% 감축하기 위한 주요 지표 로드맵을 작성하고, '3H 수원 전략'과 '7개 분야 20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3대 전략은 '탄소중립 단계적 모델 구현(Hub)', '수소연료 기반의 에너지 전환 선도(Hydrogen)', '도시통합정책을 통한 지속가능발전(Hybrid)'이다.7개 분야는 ▲에너지 전환 ▲수송 ▲건물 ▲폐기물 ▲그린 인프라 ▲국제협력·시민의식 제고 ▲체계적 검증·연구 등이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염태영 시장(앞줄 오른쪽 4번째)과 지자체장들이 7일 '탄소중립' 실현에 지방정부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수원시 제공염태영 시장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20-07-07 공지영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165.61㎢… 여의도 '400배' 크기직탕폭포등 26곳 '지질명소' 지정한탄강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7일 경기도와 포천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탄강 지역의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포천 아우라지베개용암, 재인폭포, 직탕폭포, 고석정, 철원 용암대지 등 총 26곳이 지질명소로 지정됐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로서 총 1천165.61㎢며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는 크기다.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진행하지 않으며, 다만 향후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이현종 강원 철원군수가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다.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기도, 강원도, 연천군, 철원군과 함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고 아울러 지역민이 참여 운영하는 한탄강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최종 인증된 세계지질공원은 한탄강을 비롯해 캐나다 디스커버리(Discovery), 스페인 그라나다(Granada) 등 15곳의 신규 세계지질공원과 기존 범위를 확장하는 터키 쿨라살리리(Kula-Salihli) 세계지질공원 등 총 16곳이 인증됐다. 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7일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포천 한탄강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사진은 포천 한탄강 일대. /포천시 제공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멍우리협곡. /경기도 제공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의리층. /경기도 제공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아우라지베개용암. /경기도 제공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좌상바위. /경기도 제공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화적연. /경기도 제공

2020-07-07 김태헌

[인사]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 홍보팀장 문윤주 △〃 예산팀장 지선녀 △〃 감사조사팀장 오선경 △〃 SNS홍보TF팀장 신은정 △자치행정과 총무팀장 김찬우 △〃자치협력팀장 이남교 △문화체육과 예술팀장 심명숙 △〃 체육팀장 유연실 △회계과 계약팀장 신윤희 △〃 재산관리팀장 이재석 △세무과 세입관리팀장 송세화 △열린민원과 가족주민팀장 김경미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장 김지현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민문기 △사회복지과 여성행복팀장 유하나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장 최은진 △〃 수련관팀장 김상규 △환경위생과 수질관리팀장 황성범 △도시정책과 도시디자인팀장 이정선 △도시정비과 주택정책팀장 류석근 △교통과 교통행정팀장 차미경 △〃 주차지도팀장 김태운 △건설과 건설행정팀장 우종현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장 김희진 △정보과학도서관 도서관운영팀장 윤인혜 △〃 과학문화팀장 안형미 △환경사업소 하수행정팀장 이수봉 △의회사무과 의사팀장 노현옥 △문원동 총괄팀장 박정하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팀장 김유경 △세무과 시세팀장 박남홍 △〃 체납관리TF팀장 박경자 △정보과학도서관 장서개발팀장 전완찬 △〃 문원도서관팀장 김자원 △도시정비과 주거정비1팀장 권광희 △교통과 교통시설팀장 허석 △건설과 시설공사팀장 정통진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장 구은희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장 백미선 △맑은물사업소 맑은물정책팀장 강미영 △부림동 총괄팀장 김익환 △보건행정과 예방의약팀장 윤미경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장 이영란 △환경사업소 하수처리팀장 조호주 △회계과 청사관리팀장 원기호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장 주영미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장 장보균 △도시정책과 도시계획팀장 최명찬 △건축과 녹지관리팀장 정현준

2020-07-07 경인일보

인기 디즈니 캐릭터 넣은 삼성 '무풍에어컨 별걸이 와이드' 출시

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에 7개 디즈니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디즈니 컬렉션'을 7일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한 '겨울왕국 2(Frozen II)'에 이어 두 번째 캐릭터 에디션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관심이 많은 어른들인 '키덜트'까지 겨냥해 마블의 인기 캐릭터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이번 제품은 총 2천2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소비자는 '올라프(겨울왕국2)', '미키마우스(디즈니)', '미키&미니마우스(디즈니)', '아이언맨(마블)', '스파이더맨(마블)', '우디(토이스토리)', '버즈(토이스토리)' 등의 패널을 선택할 수 있다.디즈니는 2006년에 픽사를, 2009년에는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디즈니 컬렉션은 2020년형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AR07T9170HC)과 디즈니 캐릭터가 적용된 패널 1종으로 구성되며 소비자들은 일반 패널과 캐릭터 패널을 자유롭게 갈아 끼우며 사용할 수 있다.출고가는 108만원이며 캐릭터 적용 패널은 주문제작 방식으로 주문 후 3주내 본품과 별도로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삼성닷컴에서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한샘 샘키즈 수납장'을 증정한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삼성전자가 겨울왕국 에디션에 이어 디즈니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디즈니 컬렉션의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출시했다./삼성전자 제공

2020-07-07 황준성

시흥시 자가격리자를 위한 마음 건강 키트 눈길

콩나물 재배기, 얼음깨기 보드, 컬링 북 세트….시흥시가 관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위한 다양한 구성물의 건강키트를 배부해 눈길을 끈다.시흥시는 자가격리자가 별도의 격리공간 안에서 발생 되는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무기력감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음 건강 키트'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거주지에 대한 물리적 방역 이외에 심리적 방역 활동도 함께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시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얼음깨기 보드부터 컬링 북 세트, 콩나물 재배기 등의 물품을 키트 안에 넣어 배부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마음 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정보지 등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심적인 응원에 나서고 있다. 자가격리자인 주민 김모(정왕동)씨는 "집에 있기만 하니까 답답한데 콩나물 기르는 재미가 쏠쏠하고 반찬도 해먹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 건강키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 지친 시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시흥시의 '마음 건강 키트'. /시흥시 제공

2020-07-07 심재호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입법 힘 모은다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과 국회의원들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입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7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입법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재준 고양시장·백군기 용인시장·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진표(수원무)·심상정(고양갑)·김민기(용인을)·박완수(창원의창구) 의원을 비롯한 4개 대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14명이 참석했다."지방자치법, 21대 국회에선 통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3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지난 20대 국회가 마비되면서 계류됐고 지난 5월 19일 열린 20대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한 채 본회의 상정이 무산됐다.4개 대도시 시장과 국회의원들은 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4개 대도시 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전환하는 '자치와 분권' 실현 방안"이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21대 국회 우선 처리 법안으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염태영 시장(앞줄 왼쪽 3번째)과 4개 대도시 시장, 국회의원들이 간담회 후 '국민과의 약속,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수원시

2020-07-07 김동필

안성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선정

안성시가 최근 경기도가 평가한 '2020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안성시는 지난 2018년 기준 초미세먼지 나쁨 초과 일수가 120일을 기록해 전국 최악의 오염지역이라는 오명을 썼다.이에 시는 관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내외적인 다양한 정책을 실시했고 이 결과 2019년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나쁨 초과 일수가 3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앞서 시는 관내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중국발 미세먼지와 평택항 대형선박, 충남지역 석탄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관내로 유임되는 외부요인과 노후 경유차, 중소사업장과 불법소각, 대형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내부요인으로 파악했다.이를 토대로 시는 다양한 대내외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최근 도로부터 '2020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에 설정될 수 있었다.시는 이 같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나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근 과학적인 방법으로 원인 파악을 위한 연구용역을 한경대에 의뢰했다.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마스크 자판기와 도로 청소를 위한 살수차 운행 등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으로 경기도에서 실시한 평가에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07-07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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