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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국vs홍콩전 시작으로 '2019 동아시아축구' 3연전 중계

MBN이 '2019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을 생중계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동아시안컵은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된다. MBN은 한국 남자대표팀의 11일 1차전을 비롯해 3경기를 생중계한다.한국 남자대표팀은 동아시안컵 최초 3연패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이날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홍콩과 1차전을 치른다. 이날 오후 7시 20분 시작하는 홍콩전 중계는 1990년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한 이상윤 해설위원이, 15일과 18일 있을 중국전과 일본전 중계는 축구 기자 출신 축구 해설자이자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박문성 해설위원이 맡는다.벤투 감독은 홍콩전에서 김승대(전북)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문선민(전북)과 나상호(FC도쿄)를 배치하는 4-1-4-1 전술을 선택했다.중원에서는 황인범(밴쿠버)과 김보경(울산)이 포진하고 손준호(전북)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박주호(울산), 김태환(울산), 김민재(베이징 궈안), 권경원(전북)이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는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맡는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 최초로 한일전, 한중전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벤투호는 홍콩전 이후 15일 중국과 2차전, 18일 일본과 최종전을 치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0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2-11 이상은

연수 능허대예술제 &어울림 음악회 13~14일… 축제·공연 즐기고 듣고

인천 연수구가 13일과 14일 전통연희극, 인기 가수 공연, 창작뮤지컬 등으로 구성한 '능허대예술제&연수어울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13일에는 선학체육관에서 오후 6시부터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창작전통연희극 '능허대 밖 사람들 : 사신단 출정 반대 조작단의 최후'를 공연한다. 백제 사신단이 출정했다는 능허대를 소재로 풍자와 해학을 아우른 공연이라는 게 연수구 설명이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린, 미스트롯의 정미애와 홍자, 스윗소로우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연수어울림음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구는 체육관 수용인원 2천500명을 초과할 경우, 안전을 위해 입장을 제한할 예정이다.14일 오후 4시부터는 연수구청 지하 1층 연수아트홀에서 전통 가락을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장르로 편집한 능허대예술제 '웰컴쇼'와 창작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웰컴쇼는 '능허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주제로 변사가 만담을 통해 능허대, 연수, 송화, 송도 등 축제 캐릭터를 소개하는 공연이다. 이어지는 창작뮤지컬 '만경을 넘어 하늘을 오르다: 우리들의 능허대Ⅱ'는 기암설화를 모티브로 사신과 기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지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무대가 1년간 축제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9-12-11 박경호

개발중인 신도시 유·초·중·고 20개 신설

송도·영종·청라·검단 등 6곳 대상지역특성에 맞춰 연차적 으로 개교시교육청 2023년까지 마무리 예정인천시교육청이 송도·영종·청라·검단·가정·루원 등 현재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신도시에 2023년까지 20개 유·초·중·고교를 신설한다. 인천지역 신도시 개발사업은 사업 방식과 개발 주체가 다양한데,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식으로 학교신설을 추진하겠다는 게 인천시교육청 계획이다.송도국제도시의 경우 공구별 학교 신설이 추진된다. 6·8공구에는 12개의 학교 부지가 있는데, 2020년 아암초, 2021년 해양4초·해양6초·해양1중, 2022년 송도6유치원·해양3중 등 6개 학교가 연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개발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면서 나머지 5개 부지(초등2교, 중1교, 고2교)에도 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송도11공구는 현재 실시계획 변경이 진행 중인데, 총 14개 학교부지에 연차적으로 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청라국제도시는 2010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있다. 현재 청라 인구는 10만명 규모로 애초 계획 인구 9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부 학교의 경우 과밀 학급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 시교육청은 통학버스 제공, 분산배치 등으로 대처하고 있다. 지난 8월 해원초 증축 공사를 완료해 과밀을 상당 부분 해소했고 2020년 경연초중 개교, 2021년 청호초중이 개교하면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가정지구는 올해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고, 루원시티는 지난해부터 분양이 시작돼 2022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루원시티 개발에 따라 초등학생은 가현초와 봉수초에 고등학생은 서구지역에 배치할 예정인데, 중학생을 가현중·신현중·신현여중에 배치할 경우 심각한 과밀이 예상돼 2023년에 루원중을 신설할 예정이다.검단신도시는 2018년 10월 공동주택이 첫 분양을 개시해 2021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교육청은 검단신도시에 모두 19곳의 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교 신설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초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고교 1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7개교의 신설을 교육부가 승인했다. 특히 검단 지역은 입주 시점과 개교 시점이 맞지 않는 신도시 지역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해 분양 전 학교신설을 추진했다. 2021년 9월 검단2초, 검단4초 등이 문을 연다.영종지역에는 초교 7개교, 중학교 4개교, 고교 3개교 등 총 14곳의 학교 부지가 있다. 이 가운데 초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고교 1개교 등 6개교가 들어섰다. 2020년 영종하늘5초, 2021년 영종하늘3중, 영종하늘6고가 개교 예정이다. 채한덕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장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식으로 학교 신설을 추진 중으로, 지역사회와 학교설립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12-11 김성호

[인터뷰]공연예술경영상 '공연기획자상' 임정인 부평구문화재단 과장

뮤지컬 '…아름다운 시절' 창작 공로2014년부터 국립극장 등 전국서 호응이달 新창작극 '헛스윙 밴드'도 선봬"음악의 도시 부평이 가진 정체성을 담아 더욱더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어보겠습니다."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제정한 제12회 공연예술경영상에서 공연기획자상을 수상한 임정인(37) 부평구문화재단 공연사업팀 과장의 포부다.임 과장은 어린이 국악 뮤지컬 '할락궁이의 모험'과 부평의 음악을 소재로 한 뮤지컬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을 창작 기획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는 가장 애착이 남는 뮤지컬로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을 꼽았다.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은 1950~60년대 애스컴 주변 클럽에서 활약하던 이름 모를 뮤지션과 주변 사람들의 생활상을 담은 작품이다.임 과장은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은 2014년부터 5년간 공연을 이어오며 전국은 물론, 국립극장에서도 진행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며 "많은 분이 '이전에 보고 정말 재밌어서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왔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말을 듣고 가슴이 벅찼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시대 배경이 과거다 보니, 관람객 중 어르신도 많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해 많은 사람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임 과장은 이달 새로운 창작 뮤지컬 '헛스윙 밴드'도 선보인다. '헛스윙 밴드'는 1979년, 인천 부평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열흘 동안의 여정을 다룬 작품이다. 음악은 당시 부평의 대중음악이었던 재즈 장르를 바탕으로 한다.그는 부평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창작 공연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과장은 "창작 공연은 무엇보다 작가, 연출, 작곡가, 배우 등이 모여 오랜 시간 고민하며 만드는데, 그만큼 관객들의 만족도도 높다"며 "부평의 이야기를 담아 인천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즐겨 볼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제12회 공연예술경영상에서 공연기획자상을 수상한 임정인 부평구문화재단 공연사업팀 과장.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2019-12-11 박현주

메이저스포츠산업, 뮤지컬 '김구 가다보면' 티켓 남동구 기탁

인천 남동구는 11일 (주)메이저스포츠산업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김구 가다보면' 티켓(500만원 상당)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남동구는 이 티켓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등 주민 120여명에게 건넬 예정이다.(주)메이저스포츠산업 박동규 총괄이사는 "남동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침 좋은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티켓을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백범 선생이 인천감리서에 투옥됐다가 탈출할 때 지난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등 인연이 깊다"며 "취약계층 등 주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공연을 잘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메이저스포츠산업 측에 감사하다"고 했다.백범 김구는 인천에서 두 번이나 옥살이를 했다. 을미사변에 대한 보복을 한다며 일본인 쓰치다 조스케(土田讓亮)를 죽인 '치하포 사건'으로 1896년 인천감리서에 투옥됐고, 사형 선고 뒤 가까스로 탈옥했다. 1911년엔 '안악사건'으로 서울에서 감옥에 들어갔다가 1914년 인천으로 이감돼 인천항 축항 공사 현장에서 강제노역에 동원되기도 했다. 이후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주역이 됐다.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에 "인천은 의미심장한 역사지대라 할 수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뮤지컬 김구 가다보면은 한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연극적 상상력을 통해 역동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인천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12-11 이현준

[내일날씨]미세먼지 가고 전국 영하권 추위…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목요일인 12일(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일부와 전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체감온도는 -13~-2도를 기록하겠다. 11일 오후 11시부터는 한파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기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에는 이날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항공 교통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남해안은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하겠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추위가 이어진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2019-12-11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