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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입 추진 벤치마킹

광주시에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입이 추진된다.어린이놀이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밀착형 SOC연구회'는 최근 수도권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하고 확충 방안 연구에 나섰다.연구회 소속 이은채·동희영·박상영 시의원은 구리시, 시흥시, 인천광역시의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조성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견학했다. 이번에 방문한 구리시 갈매아이사랑놀이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하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미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시흥시의 숨쉬는 놀이터와 인천광역시의 광장놀이터는 미세먼지와 외부의 각종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이은채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우리 시에 적용가능한 놀이시설의 콘셉트와 운영방식 구상에 큰 도움이 됐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밀착형 SOC 연구회'는 지난 2월 구성됐으며, 관내 부족한 생활SOC시설 중 어린이놀이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의회 생활밀착형 SOC연구회, 공공형 실내놀이터 벤치마킹 나서 /광주시의회 제공

2019-08-18 이윤희

수원FC, 정부 사업 선정… 쿨링 포그시스템 설치

프로축구 수원FC는 18일 쿨링포그 시스템(Cooling Fof System)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수원FC는 홈구장 운영주체인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고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공모한 '경기장 관람환경 개선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수원FC는 이에 지난 17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24라운드 안산FC와의 홈경기에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수원시민을 위한 행사에 맞춰 일반석과 프리미엄석 출입구 및 난간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운영했다. 미세먼지 수차 감소 효과와 함께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팬들의 더위를 식히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쿨링포그 시스템은 설치된 노즐을 통해 더운 공기 중에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위의 온도를 최대 10도 가량 낮추는 야외 냉방장치 역할 및 공기 중의 먼지와 오존 발생을 줄여 대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분사되는 물 입자는 빗방울의 약 1천만분의 1 크기로 피부나 옷에 닿아도 금세 증발하여 관중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며 최근 수원시 내에서도 버스 정류장,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가 늘고 있다.이번에 설치된 수원종합운동장 쿨링포그 시스템은 온도와 미세먼지 수치에 따른 자동제어뿐만 아니라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설계 시부터 적용, 운영과 관리가 쉽게 했다. 또한 수원종합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팀의 홈경기에도 쿨링포그 시스템을 운영하여 동일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8-18 송수은

이천 국가폭력의 대표적 희생자 故이내창 열사 30주기 추모제 개최

1980년대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당한 고(故) 이내창 열사(1989년 당시 27세,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회장) 30주기 추모제가 이내창 열사 기념사업회와 중앙대 민주동문회가 주관한 가운데 광복절인 지난 15일 11시30분 이천 민주공원에서 열렸다. 추모제에는 중앙대 동문인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 병)과 영화배우 박철민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열사의 생전 활동을 기리고 명복을 빌었다. 추모연대와 4·9통일평화재단 관계자와 강민조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장도 참여했다. 또 엄태준 시장, 이호진 민중당 이천지역위원장, 이성경 민주노총이천지부장과 간부들이 참여해 열사 추모제에 지역정당 및 노동계에서도 관심을 보였다.강내희 이내창 열사 기념사업회장은 "과거 독재정권의 국가폭력 희생사건이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면서 "역사의 대세를 따르기 보다는 열사와 같이 시대의 결을 거스르며 진실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엄태준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열사의 뜻을 받아 이천에서도 민주의 꽃을 피우겠다"면서 "유가족과 소통하고 민주공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열사는 89년 중앙대 학생회장으로서 광주학살 및 5공비리 척결, 공안통치종식 및 8월 평양축전을 준비하던 중 학교를 방문한 안기부 요원들과 함께 사라진 뒤 8월 15일 거문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열사는 이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민주화운동사망인정자로서 이천민주공원에 안장됐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내창열사 30주기 추모제가 8월 15일 11시30분에 이내창 기념사업회와 중앙대 민주동문회가 주관하여 이천 민주공원에서 열렸다. /이천시 제공

2019-08-18 서인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여름방학특강 '골프교실' 마무리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천시 최초로 여름방학특강 '골프교실'을 최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 및 도전정신 함양,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건전한 여가선용 및 청소년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동안 이천시 초등청소년을 대상으로 골프의 역사부터 실전 경기레슨까지 전 과정을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진행했다.방학동안 골프교실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출석률 93%를 달성하는 열정을 보여줬으며, 10회기를 아쉬워하며 마무리했다.경만수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율적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조화로운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생활체육 교실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질 높은 육성프로그램을 보급해 건강한 스포츠 생활을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시 최초로 마련한 여름방학특강 '골프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제공

2019-08-18 서인범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위한 착수 보고회 개최

이천시가 지난 14일 엄태준 시장 주재로 도·시의원, 먹거리 위원,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푸드플랜의 개념 이해, 과업의 수행계획 및 추진 경과, 이천시 푸드플랜 추진 정책방향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 뒤 시장 주재 아래 연구용역 추진 절차에 대한 토론, 부문별 실행 전략과 과제, 푸드플랜 확산방안 수립 및 지원. 행정시스템 개편방안 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토론과정에서 시민캠페인 등 사례 질의, 먹거리 위원회 구성분야 논의, 용어 정립, 민간T/F구성의 현실성과 필요성, 용역기간의 연장, 생산유통급식 등 실태조사의 분석과 해당 부분별 세부현황조사 과정, 실무추진전담팀 신설 강조, 푸드플랜 대내적 홍보 선행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다뤄졌다.성수석 도의원은 "용역기간을 연장해서라도성급하지 않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먹거리 위원회의 의견을 성실히 담아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먹거리 종합 전략은 생산자와 소비자, 이천시가 원만히 상생해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전략 수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숙제를 해결해 나감에 있어 열린 마음으로 함께 의견을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가 지난 14일 엄태준 시장 주자로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제공

2019-08-18 서인범

삼성전자 상반기 수출실적 국내 실적의 20% 차지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한국 수출 실적의 20%가량을 책임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매출액(별도 기준)은 총 75조1천881억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국내(내수) 비중은 전체의 14.0%인 10조5천220억원으로 집계됐다.나머지 64조6천661억원(86.0%)은 해외에서 올린 매출이다. 지역별로는 미주가 21조2천32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17조8천139억원)과 아시아·아프리카(16조7천128억원), 유럽(8조9천66억원) 등의 순이었다.올 상반기 한국의 총 수출액은 2천713억3천만달러(한화 313조3천800억원)였으며 삼성전자의 해외 매출액은 한국 수출의 20.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이처럼 매출 대부분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으나 세금은 대부분 국내에서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법인세 납부액은 9조5천449억원(연결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7조9천720억원)보다 19.7%나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약 17조8천억원의 조세공과금을 냈는데 이 가운데 86%를 한국에서 납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체 납부액과 한국 납부 비중 모두 역대 최고치였다.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자회사, 현지 생산·판매법인 등을 제외한 국내 본사의 매출만 집계한 것이어서 해외 매출은 수출로 볼 수 있다"면서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80년 처음 1%를 넘어선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최근에는 20%대까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9-08-18 이준석

'이천시민 8·15 촛물 문화제'서 日 아베정권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 운동

미래이천시민연대(공동의장·김동승·박상욱)가 광복 74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천터미널 인근 라온펠리스 상가 앞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아베정권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을 위한 '이천시민 8·15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최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상황에서 이천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개최된 촛불문화제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승희(효양고 2년) 학생, 청년 대표, 상인 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자유발언을 통해 결의를 다지고 구호를 외쳤으며,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 "한일 관계가 정리되더라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평생 실천하자" 등의 발언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온펠리스 앞에서 시작한 촛불행렬은 주변 상가 시민들의 격려 속에 중앙통 문화의거리로 행진, 촛불문화제의 열기를 이어갔다.김동승 공동의장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경제침략을 자행하는 일본 아베정권은 사죄해야하며 제2의 독립운동에 임하는 각오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이천시민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시민단체들과 함께한 엄태준 시장은 "무역전쟁을 도발한 일본의 아베정부 규탄 촛불문화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차고, 김연아가 아사다마오를 물리치고 방탄소년단의 한류문화가 일본을 점령한 것처럼, 대한민국이 일본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지난 15일 오후 이천터미널 인근 라온펠리스 상가 앞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아베정권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을 위한 '이천시민 8·15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이천시 제공

2019-08-18 서인범

이천 부발읍주민자치위,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 현판식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영철)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신원3리, 산촌리, 수정리 마을회관에서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 '정감 있는 예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를 268개 가정에 가가호호 설치했다.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 사업은 2013년부터 부발읍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신하3리, 신하1리, 송온리, 대관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마쳤으며, 2019년 신원3리, 신원4리, 산촌리, 수정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이영철 위원장은 부발읍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올해로 주민자치위원장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향후 부발읍 자연부락 전역에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이 연차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부발읍 전체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 사업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충연 읍장은 "주민이 만족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부발읍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14일에는 산촌리와 수정리 마을회관에서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천시 제공

2019-08-18 서인범

동탄2신도시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상한 과일 사용 적발…고객 항의도 외면

동탄 2신도시 내 한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곰팡이 핀 과일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고객에게 적발됐다. 하지만 문제의 음식점 관계자는 고객의 항의에도 대수롭지 않게 대응해 피해 고객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8일 A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화성 오산동에 있는 유명 초밥·샐러드 뷔페 체인점을 찾은 A씨 가족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동탄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괜찮은 초밥·샐러드 뷔페'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 평균 수백여명이 찾는 이 음식점에서 썩은 과일을 제대로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손님에게 제공한 것이다. 실제 임산부 A씨가 디저트 코너에서 접시에 담아 온 자몽에는 유해한 독소를 생성할 수 있는 까맣고 하얀 곰팡이가 곳곳에 피어 있었다. 음식물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장염에 걸릴 위험이 다른 계절보다 월등히 높아 더욱 철처한 관리가 요구되는 시기인데도 음식물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것이다. A씨가 이 같은 사실을 음식점 관계자에게 알리고 항의하자, 해당 관계자는 '직원이 실수로 내놓은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대처해 고객의 눈살을 더욱 찌푸리게 했다. A씨는 "썪은 과일을 그대로 사용한 것도 황당한데 임산부라고 했는데도 별 일 아니라는 듯 대처하는 태도가 더욱 기가막힌다"고 분노했다. 이에 대해 해당 음식점 관계자는 "상한 과일이 맞다"면서 "직원이 실수로 분리하지 못한 것 같다. 병원에 가서 문제가 있으면 연락해 달라"고 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쿠우쿠우 동탄2신도시점에서 제공된 곰팡이 핀 과일. /독자 제공

2019-08-18 이상훈

한국당, 조국 '정조준'…"사퇴 불가피…檢고발" 십자포화

자유한국당은 휴일인 1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십자포화를 퍼부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철회와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압박했다.특히 율사 출신의 법제사법위원들은 조 후보자와 가족을 상대로 검찰 고발 등 법적대응에 나서겠다며 엄포를 놨다.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주재로 인사청문회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인사청문 정국의 하이라이트인 '조국 청문회'를 겨냥한 별도의 TF(태스크포스) 팀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TF에는 청문회 담당 상임위인 법사위는 물론 정무위, 교육위 등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고, 당 법률지원단과 미디어특위도 전방위로 TF를 지원할 예정이다.나경원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조 후보자는 이미 각종 의혹만으로 사퇴 불가피론이 퍼지고 있다"며 "이쯤 되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것 자체가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다.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나란히 공개발언을 통해 총공세에 나섰다. 김진태 의원은 "위장소송에 위장전입에 위장이혼, 위장매매, 위장전향까지 조 후보자는 인생 자체가 전부 위장"이라며 "사노맹 사건을 두고 경제 민주화를 이야기한 것은 요새 유행하는 말로 '삶은 소가 웃을 노릇'"이라고 꼬집었다.이어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과 관련해 "조 후보자는 부산에 아파트 한 채 말고 빌라 두 채를 더 가지고 있는데 명의는 제수에게 신탁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이라며 "내일 정오까지 납득할 만한 자료를 내지 않는다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주광덕 의원은 "조 후보자의 동생이 만든 페이퍼컴퍼니 회사가 웅동학원을 상대로 위조된 채권으로 소송을 걸어 천문학적 숫자의 금액을 받아내려 했다"며 "한국당은 소송사기죄로 이들을 고발하겠다"고 말했다.법사위원장인 여상규 의원은 "조 후보자의 가족들은 모두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며 "특히 조 후보자는 법학자로서 가족들의 탈법 행위를 막지 않고 오히려 법의 허점을 교묘히 악용하는 것을 유도하거나 방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조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들어 최악의 장관 후보자다. 그가 법무부 장관이 돼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세어보니 모두 12가지에 달한다"며 위험한 국가관, 자질·능력 부족, 탈세·위장전입·논문표절 의혹 등 '12가지 불가론'을 제시했다.이은재 의원은 "청와대의 인사검증이 허술했던 이유가 인제야 밝혀졌다. 앞선 인사검증 대상자들을 둘러싼 의혹들은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 후보자 기준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 것들이었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회의에서는 언론 보도에 대한 불만도 나왔다. 당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박성중 의원은 "최근 나흘간 집중 분석해 본 결과 조 후보자의 의혹과 관련한 보도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이른바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것 아닌가하는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사모펀드 74억원 약정 논란과 관련, "'펀드 사기'이자 '조국-금감원 게이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고 한다"며 "주범은 조국, 공범은 펀드운용사인 코링크와 허가권자인 금감원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조국 사모펀드는 재산의 근거가 부실할 수밖에 없는데도 금감원의 허가를 받았다"며 "조 후보자가 당시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금감원에 부당한 압력을 넣은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으며 이 의혹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18 연합뉴스

이천시 신둔면 한천회, 제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이천시 신둔면 한천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독립에 힘쓰신 애국지사의 희생을 드높이고 자주독립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광복절 기념행사를 지난 15일 신둔면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광복절 기념행사에는 한천회 회원 및 엄태준 시장, 시의원, 유족회 회원, 신둔면이장단, 신둔면노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김영철 고(故) 나기창 애국지사 사위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외쳤다.정태홍 한천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복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였으며, 우리가 기념하는 이 날이 우리나라에 닥친 어려움과 위기에 맞서는 용기와 지혜를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족해방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분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던 역사적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야 하며, 우리 시는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에 맞서 관내 반도체 기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신둔면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 및 유지 10여명이 창립했으며 현재는 3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6·25전쟁 지역 출신 수훈자,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로가 있는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후세에 이천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 신둔면 한천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독립에 힘쓰신 애국지사의 희생을 드높이고 자주독립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광복절 기념행사를 지난 15일 신둔면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천시 제공

2019-08-18 서인범

안양대, 조휘철 (주)삼화 플라스틱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수여

안양대학교는 지난 16일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열린 제70회 학위수여식에서 조휘철(79·사진) (주)삼화 플라스틱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를 수여했다.조 회장은 국내 화장품 자재산업의 한 획을 그은 1세대 장인이자 40년 이상 자재산업 분야의 전문 경영인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열린 경영, 철저한 공정 관리와 동반성장의 실천을 통해 선도기업의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조 회장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에어리스 펌프용기'를 개발해 화장품 업계 수출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1999년 국내 자재회사 최초로 ISO 9001, 14001 환경경영인증을 획득했다. 또 2015~2016년 각각 2천만달러·3천만달러 수출탑 수상 등 수출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7년에는 업계최초 벤처기업확인서와 기술혁신 중소기업 INOBIZ 인증을 획득했고, 산업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조휘철 명예 경영학 박사는 "최고의 명문사학 안양대와 뜻깊은 인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명예로운 가치를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가정과 직장, 모교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은 장병집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박사 학위수요자 6명, 석사 학위수여자 86명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학위기간 중 우수한 성적과 남다른 모범과 공로를 보인 44명의 학생에게는 이사장상과 총장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대학교는 제70회 학위수여식에서 조휘철(사진 가운데) (주)삼화 플라스틱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학사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대 제공

2019-08-18 이석철·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