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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 총 594명 추가…확진자 3천명 육박

29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94명 추가 발생했다. 하루 2회 확진자 집계 발표 중 가장 많은 증가폭으로, 이를 더해 국내 확진자는 총 2천931명으로 늘어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을 이 같이 밝혔다. 신규 확진자 594명 중 대구 확진자가 476명, 경북 확진자가 60명이다. 이처럼 이날 오전 536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대구·경북은 확진자가 2천500명을 넘겼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천988명으로 2천명을 넘지 않았으나, 하룻만에 2천524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는 7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총 76명이 됐고, 인천도 2명이 추가돼 6명으로 늘었다. 서울은 12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74명이 됐다. 그외 부산이 12명, 울산이 3명, 충북이 1명, 충남 13명, 전남 1명, 경남 10명 등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전날 알려진 14·15·16번째 사망자가 더해져 총 16명으로 늘었다. 14번째 사망자는 70세 여성으로, 전날 오전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 15번째 사망자는 94세 여성으로 지난 23일 확진 후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 사망했다. 16번째 사망자인 63세 여성은 영남대병원에서 지난 27일 사망했고, 사망 후 진행된 검사를 통해 전날 확진됐다. 코로나19 검사자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8만2천762명이다. 이중 5만3천608명이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9천15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임열수기자

2020-02-29 박상일

시흥시 배곧동 코로나19 확진 추가, 매화동 시민은 '재확진'

시흥시는 28일 오후 배곧동 시민 1명과 전국 245번째 환자였던 73세의 매화동 시민이 재확진됐다고 긴급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로서 28일 현재 시흥시민 확진자는 모두 4명이 됐다 재확진 환자의 경우 지난 9일 시흥시 관내 첫 번째 확진 환자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 퇴원 했으나, 증상이 다시 발현돼 검사결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환자의 경우 당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후, 추가 증상이 없고 PCR 검사 결과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22일 퇴원했으나, 지난 27일 보건소에 경미한 증상을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현재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한 상태다. 신규 확진자는 배곧동에 거주 중인 40세 여성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친정인 대구를 방문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저녁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27일 시흥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28일 확진자로 통보돼 현재 수원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상태다. 시 방역당국은 현재 CCTV 확인 등 정밀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거주지 주변과 인근에 대해 긴급 편성된 공무원 방역단과 동별 통합방재단이 범위를 확대해 보다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 코로나19 신규확진 1명, 재확진 1명 추가. 사진은 방역복을 입은 구급대원들의 긴급 이송 모습. /경인일보DB

2020-02-29 심재호

WHO "코로나19 세계적 위험 수준 '매우 높음'으로 상향"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며칠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와 피해국의 지속적인 증가는 매우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간 WHO는 코로나19의 위험도를 중국의 경우는 '매우 높음'이라고 밝혔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높음'으로 평가했다. 사무총장은 "지난 24시간 동안 중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명이라고 보고했는데, 이는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낮은 수치"라고 전했다.그러나 "어제 이후 덴마크 등 5개국이 첫 확진자를 보고했는데, 이들 국가의 사례는 모두 이탈리아와 연결돼 있다"며 "이탈리아에서 14개국으로 24건의 사례가 퍼졌다"고 알렸다.그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와 관련돼 있지만, 대부분 접촉이나 집단 등을 여전히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 바이러스가 지역 사회에서 자유롭게 퍼지고 있다는 증거는 아직 보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조기 발견과 격리, 환자 관리, 접촉자 추적을 위해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다면 우리에게는 여전히 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각국에는 각기 다른 시나리오가 있고, 같은 나라 안에서도 다른 시나리오가 있다"며 "코로나19의 억제를 위해 중요한 것은 전염의 사슬을 끊는 것"이라고 역설했다.사무총장은 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작업에 "진척이 있었다"고 알렸다.그는 "20개 이상의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 중에 있고, 여러 치료법이 임상 시험 중"이라며 "우리는 첫 결과가 몇 주 안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북부 피아첸차의 한 병원 응급실 인근에 설치된 시민보호청의 텐트에서 한 의료 관계자가 나오고 있다. /피아첸차 AP=연합뉴스

2020-02-29 연합뉴스

안양 갈산동 샘마을아파트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역 군인

안양시에서 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된 확진자는 현역 군인으로, 부대 내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 갈산동 샘마을아파트 거주 22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안양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역 군인인 이번 확진자는 충북 청주 소재 모 공군부대 소속으로 지난 21일부터 휴가를 나온 상태였다. 27일 한림대성심병원에서 1차 감염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28일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 결과를 진행, 결국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 남성은 29일 오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최 시장은 "충북 청주소재 같은 공군부대에서 대구를 다녀온 동료병사가 27일 확진자로 판정된 것으로 보아 군대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감염경로 및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인근의 모든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중이다.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지역에 대해서는 28일 오후 11시까지 소독작업이 완료됐다. 확진자 가족인 4인(부 모 조모 동생)은 선별검사 결과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로 관리된다. 이들은 의심증상이 생기면 재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의심증상 없이 2주가 흐르면 격리해제된다. 안양/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안양시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분당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음압병상 모습. /임열수기자

2020-02-29 권순정

일요일부터 서울·경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마스크 판매…1인당 5매까지

농협이 이번 일요일부터 서울·경기지역 하나로마트에도 공적 마스크 물량을 공급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마스크 확보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은 27일부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했던 마스크를 이번 주말에 물량을 대폭 늘려 총 110만장을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29일에는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1천900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55만장을 공급한다. 이어 일요일인 다음 달 1일에는 서울·경기 지역 319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55만장을 공급할 예정이다.마스크 공적유통 판매처로 지정된 농협은 공적 유통 첫날인 27일에 대구·경북 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17만4천장을 공급했고, 28일에도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지역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28만4천장을 공급했다. 농협은 고객들이 하나로마트를 많이 찾는 주말을 앞두고 마스크 물량 확보에 집중, 이 같은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 주부터 한층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로마트 유통망을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되며, 1인당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www.nhhanaro.co.kr) 및 농협몰 홈페이지(www.nonghyup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27일부터 농협이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기 시작한 가운데, 마스크 공급에서 제외된 수도권 하나로마트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김도우기자

2020-02-29 박상일

통합당, 인천 지역 공천 석연치 않아… 공천자들도 '왜 이런 공천을' 갸웃

미래통합당의 인천지역 공천이 석연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이다.공모에 응하지 않은 당내 인사가 공천되고 컷오프 당한 현역 의원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공개도 되지 않은 채 '깜깜이 공천'을 자행하는가 하면, 세월호 국고 지출에 대한 유책 시비에 휘말린 후보도 단수추천돼 논란이 예상된다.쇄신공천을 내세운 공관위 내부에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먼저 인천 연수을의 민경욱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그 자리에서 경쟁하던 민현주 전 의원을 단수추천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민 의원의 공천 배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논의해 결정했다"고 했다. 사실상 컷오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또 중동강화옹진, 미추홀갑, 미추홀을, 계양을 지역도 단수 또는 우선추천 됐다.'우선추천' 공천은 영입인사 등을 전략적으로 공천할 때 쓰는 몇 안되는 카드다.그러나 인천 중동강화옹진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무슨 이유에서 인지 험지 출마를 선언했던 중진 안상수 의원을 미추홀을에 우선추천 했다.컷오프된 윤상현 의원을 견제하고 무소속 출마를 막기 위한 판단으로 보이지만, 윤 의원은 보란 듯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안 의원이 자리를 내준 중동강화옹진에는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단수추천 됐다. 그는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국회의장 시절 비서관으로 근무해 특별한 괸계가 있다. 그래서 지역 정가에선 오래전부터 배 이사장의 공천을 점쳤다. 실제 이번 돌려막기 공천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는 평가다.홍일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미추홀갑에는 비례대표 전희경 의원이 예상을 깨고 우선추천 됐다. 공관위는 홍 의원과 협의해 공천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지역사회에선 당 지도부와의 교감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전 의원은 인천과 특별한 연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험지로 분석되는 계양을에는 윤형선 전 인천시 의사협회장이 단수추천 됐다.앞서 유정복 전 인천시장도 미추홀갑에 공천을 비공개로 신청했다가 사후에 남동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공천되는 혜택을 받았다. 그 역시 우선 추천자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신인이나 영입인사에게 돌아가야 할 우선추천 카드가 중진들의 자리 수성을 위해 쓰였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는 지적이다.통합당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추천 지역은 당헌 당규상 전체 지역구의 20%로 제한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남동갑과 서갑 부평갑 등 3곳은 경선이 진행 중이고, 계양갑과 서을만 남게 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외부수혈 '제로' 상태의 공천 행태는 심사만 있고 전략은 없고, 또 당이 내세우는 쇄신공천과도 거리감이 있다는 지적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2-29 정의종

[이시각, 여의도!]여야 경인지역 대진표 윤곽… 경기도 6곳, 인천 5곳 확정

4·15 총선을 앞둔 여야가 지역구 출마자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경기·인천지역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28일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나란히 공천을 확정한 경인지역 선거구는 경기도가 6곳, 인천이 5곳이다.경기도에선 성남중원·성남분당을·고양정·남양주병·용인정·이천의 여야 후보 대진표가 완성됐다.성남중원은 야당 중진 의원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가 맞붙게 됐다. 4선의 통합당 중진이자 지역구 현역인 신상진 의원이 5선 가도에 나서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탈환 주자로 나선다.성남분당을은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이날 단수 공천을 확정 지으면서 통합당 후보인 김민수 전 당협위원장과의 대결이 성사됐다.고양정에서는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은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와 통합당 김현아 의원이 대결을 펼치게 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격전이 예상된다. 이곳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인 데다 신도시 개발 등 부동산 이슈에 특히 민감하다.남양주병은 지역구 현역인 주광덕 통합당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 영입인재 6호로 전략공천을 받은 김용민 변호사가 저격수 역할을 맡았다. 정의당에선 장형진 후보가 경쟁에 합류한다.용인정에선 민주당 주자로 나선 이탄희 전 판사와 통합당 후보인 김범수 세이브노스코리아 대표가 맞붙고, 이천에선 지역구 현역인 송석준 통합당 의원과 민주당 공천을 확정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인천에선 중동강화옹진·미추홀갑·미추홀을·연수을·남동갑 등 5곳이 일찌감치 총선 본선 준비에 들어갔다.통합당은 이날 인천지역 제1선거구인 중동강화옹진에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을 공천했다. 배 이사장은 먼저 공천을 확정 짓고 기다린 민주당 조택상 전 동구청장과 여의도 입성을 겨룬다.지역구 현역인 홍일표 통합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미추홀갑에는 같은 당 비례대표인 전희경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전 의원은 이곳에서 민주당 공천자인 허종식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승부를 벌인다.인근 미추홀을에서는 통합당에서 재선 인천시장을 지낸 안상수 의원을 공천하고, 민주당에선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경선을 통과했다. 여기에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윤상현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팽팽한 3파전이 예상된다.연수을에서는 이날 민주당 경선을 승리한 정일영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통합당 단수 추천을 받은 민현주 전 의원,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경쟁하고, 남동갑에선 현역인 맹성규 민주당 의원과 통합당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맞붙는다./정의종·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여야의 총선 대진표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선거 홍보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2020-02-29 정의종·김연태

성남시 중원구·분당을 매치업 사실상 확정, '사수냐 탈환이냐 '

성남시 4개 지역구 중 중원구와 분당구을 2개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간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중원구는 미래통합당이 사수·더불어민주당이 탈환을, 분당구을은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사수·미래통합당이 탈환을 각각 노리는 지역이어서 표심을 붙잡기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2차 경선 결과 윤영찬(55)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성남시 중원구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신상진(64) 의원을 '1호 공천자'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성남시 중원구는 5선을 노리는 신상진 의원과 국회 첫 입성을 노리는 윤영찬 후보 간 매치업 구도가 형성됐다. 특히 신상진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실세로 꼽히고, 윤영찬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역임한 만큼 21대 총선의 최대 관심 지역 중 하나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김병욱(55) 의원이 지역구인 성남시 분당구을을 단수 공천 대상지역으로 결정했다. 앞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민수(41) 전 당협위원장을 단수 추천했다. 이에 따라 분당구을은 김병욱 의원과 김민수 전 당협위원장 간 매치업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중원구와는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사수를, 미래통합당 김민수 전 당협위원장은 탈환을 위해 피말리는 표심 경쟁을 벌이게 됐다.이밖에 중원구에는 김미희(54) 전 의원이 민중당 후보로 나섰다. 분당구을에는 양호영(47) 성남시위원회 위원장이 정의당, 김미라(46) 전 성남시의회 의원이 민중당, 이나영(34)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무소속으로 각각 출사표를 각각 던진 상태여서 이들의 선전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성남/김순기 기자 ksg2011@kyeongin.com왼쪽부터 윤영찬, 신상진, 김병욱, 김민수.

2020-02-29 김순기

[이시각, 여의도!]민주당 2차 경선서 김승원·윤영찬·양기대·최종윤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의 2차 경선에서 경기도 수원갑 김승원 후보, 성남중원 윤영찬 후보, 광명을 양기대 후보, 하남 최종윤 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인천에선 미추홀을 남영희 후보, 연수을 정일영 후보가 1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수원갑과 성남중원은 청와대 출신 인사가 승전보를 울렸다.수원갑에선 김승원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재준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눌렀고, 성남중원에서는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조신 전 국정홍보처 홍보관리관을 이겼다.아울러 전직 시장이 경선에 올라 관심을 모았던 광명을에서는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강신성 지역위원장을 상대로 승리했다.하남에서는 최종윤 전 지역위원장이 강병덕 강릉영동대 부총장을 꺽고 본선행을 확정했다.인천 미추홀을과 연수을도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미추홀을에서는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을 이겼고, 연수을에서는 정일영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박소영 변호사를 꺽었다.한편, 민주당은 29일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인지역에선 포천가평과 여주양평 등 2곳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김승원·윤영찬·양기대·최종윤

2020-02-28 김연태

시흥시, 코로나19 재확진 및 신규 확진에 따른 긴급브리핑

시흥시는 28일 오후 배곧동 시민 1명과 전국 245번째 환자였던 73세의 매화동이 재확진됐다고 28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로서 현재 시흥시민 확진자는 모두 4명이 됐다. 재확진 환자의 경우 지난 2월 9일 시흥시 관내 첫 번째 확진 환자로 퇴원 했으나 증상이 다시 발현돼 오늘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환자의 경우 당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후, 추가 증상이 없고 PCR 검사 결과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22일 퇴원했으나, 지난 27일 보건소에 경미한 증상을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현재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한 상태다. 신규 확진자는 배곧동에 거주 중인 40세 여성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친정인 대구를 방문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저녁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27일 시흥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늘 확진자로 통보돼 현재 수원의료원으로 ㅣ긴급 이송한 상태다. 시 방역당국은 현재 CCTV 확인 등 정밀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거주지 주변과 인근에 대해 긴급 편성된 공무원 방역단과 동별 통합방재단이 범위를 확대해 보다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28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보이는 시민들의 모습이 초조해 보인다. /연합뉴스

2020-02-28 심재호

수원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김승원 전 청와대 행정관

경기도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원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김승원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결정됐다.28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이 발표한 2차 경선 결과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수원 장안구 출생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고 수원지법 판사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며 입법 역량과 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가 두터운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는 게 김 전 행정관 측 설명이다.그는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어머니도 장안구에서 나고 자라고 저도 초·중·고등학교를 여기에서 나왔다. 아이들도 이곳에서 키울 것이다. 장안구는 제게 의미가 남다른 곳"이라며 "법을 적용, 해석하는 일을 했고 청와대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역량 있는 후보라는 점을 장안구민 분들께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경선 승리 후 김 전 행정관은 "함께 해준 당원과 장안구민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민주당 승리와 장안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경선 과정이 뜨거웠지만 오해나 서운함은 털고 나아가야 한다. 장안을 장안답게 다시 세우자는 마음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겠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말했다./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김승원 전 청와대 행정관

2020-02-28 강기정

인천 연수구 코로나19 확진자 나흘간 입원했던 인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음성'

코로나19에 감염된 인천 연수구 거주 40대 남성이 나흘 동안 입원했던 남동구 구월동 인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자생한방병원은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A(44)씨의 밀착접촉자로 분류된 의사 3명 중 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의사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A씨는 지난 24일부터 허리통증으로 이 병원 4인실에 입원해 있던 중 27일 발열 증상을 느껴 퇴원했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앞서 지난 15~17일 대구에서 친구를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오후 검체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길병원으로 이송됐다.인천시는 구월동에 있는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방역 조치를 했고, 의료진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접촉 여부를 조사 중이다. 병원 측은 추가 방역 이후 이상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정상 진료를 재개할 계획이다.병원 관계자는 "질본으로부터 방역 후 6시간 이후 진료가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몇 차례 방역을 더 실시한 후 3월 2일부터 정상 진료를 할지 검토 중"이라며 "코호트 격리 대상은 아니다"고 했다.이날 오전 부평구와 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인천에서는 A씨를 포함해 총 5명의 확진 환자가 입원 중이다./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2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기실에 한 의심환자가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0-02-28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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