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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백군기 시장 정책 '쓴소리'

땜질식 처방·무책임·졸속행정…주민 정서 소통 부족 '신뢰 상실'여당 의원들도 잇단 불만 목소리민선 7기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백군기 용인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에 대해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출신 시의원들도 주민 정서와 다른 정책 방향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시의원들은 19일 현재 열리고 있는 임시회에서 백 시장의 정책 방향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민주당 소속 윤원균 의원은 용인 종합운동장 부지에 추진 중인 센트럴파크 조성계획이 주민들의 여론을 들어보지 않은 채 졸속으로 추진되면서 민·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다른 정책을 추진할 때는 우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 땜질식 처방으로 일관하는 정책을 보면 안타깝다"며 "시장이 바뀔 때마다 주요 정책의 기조가 흔들리는 나쁜 폐단은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소속 전자영 의원도 시가 추진 중인 육아 돌봄정책이 구시대적 관행에 발목 잡혀 변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 의원은 시의 돌봄 정책은 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책을 공유하고 싶어도 개인 컴퓨터로만 접속하도록 돼 있어 이용도가 떨어진다며 발상의 전환을 요구했다.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택배 등 배달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아이스 팩 등 재사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는 이를 활성화 시킬 방안을 전혀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행적인 구시대 정책을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국민의 힘 소속인 유향금 의원도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플랫폼시티내 계획했던 생활폐기물 시설을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전면 백지화하는 등 무책임한 정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유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 부재와 대응전략 미흡 등 졸속행정으로 지역감정과 주민 갈등만 키우고 결국 백지화 선언을 하면서 정책의 신뢰성을 떨어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처럼 여·야 의원들이 민선 7기 후반기 들어 백 시장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쓴소리를 쏟아내는 것은 주민들과의 소통 부재로 인해 정책에 대한 신뢰를 상실, 갈수록 민·민 갈등으로 인한 골이 깊어지면서 더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20-10-19 박승용

'불법폐기물 1위' 화성시…처리장 건립 '뒷짐'

27만여t발생중 5천t '미처리'… 침출수 환경오염 주민들 고통'석포리 매립장' 사업계획 불구 주민민원 등 이유 '5년째 제자리'화성시가 불법 폐기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는 불명예(10월19일자 7면 보도='불법폐기물 천국' 경기도… 5년새 위반 789→1862명 2.35배↑)를 안았지만,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합법적인 폐기물 시설 설치 등에 소극적이기 때문인데, 늘어나는 인구만큼이나 폐기물 또한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9일 화성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 등에 따르면 올 8월 현재 전체 20곳에서 27만3천989t의 불법 폐기물이 발생 됐고, 이중 5천204t이 미처리 상태로 남아있다.폐기물 처리는 폐기물을 매립·소각하거나 재활용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합법적 처리 과정이 아닌 불법으로 적치된 폐기물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 셈이다.폐기물 업계 관계자는 "폐기물은 늘어나는 데 처리할 수 있는 양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 폐기물 처리비용이 올라가고 있다"며 "이 때문에 처리되지 못하는 폐기물이 방치되면서 불법 폐기물이 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불법 폐기물은 처리가 늦어질수록 침출수로 주변 환경오염을 심화시킬 수 있고, 지역민들에게도 고통을 준다.박 의원은 이에 "방치·불법 투기 등 불법 폐기물의 발생 증가로 지자체의 불법 폐기물 처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지자체 차원의 대응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하지만 화성시의 폐기물 행정은 정체돼 있는 상태다. 지난 2016년 8월 장안면 석포리 13만여㎡에 10년간 180만㎥의 폐기물을 매립하는 사업계획이 시에 제출됐지만, 횟수로 5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주민 민원 등을 이유로 폐기물 시설 설치가 늦어지고 있는 사이에 불법 폐기물이 늘어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화성시는 강력한 행정집행으로 불법 방치폐기물과 부실 폐기물업체가 발붙일 곳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는 이런 상황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도 나온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0-10-19 김태성

안산도시공사, 기초단체 공기업 첫 가로주택정비 지원 추진

안산도시공사(사장·양근서)가 안산에 공공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17일 상록구 사사동 황제아파트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기반시설 추가 부담 없이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업기간 단축, 건축규제 완화, 기금융자 등 사업비용 부담완화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특히 이 사업에 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경우 경제적 이점, 사업 전반의 동반자, 투명한 사업관리, 주민이 원하는 시공사 선정 가능,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황제아파트는 1985년 승인돼 35년이 경과됐다. 안산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경우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하게 된다.양근서 사장은 "이번 설명회로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돼 민간영역의 재건축에서 소외된 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지난 17일 열린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황제아파트 주민 설명회. 2020.10.19 /안산도시공사 제공

2020-10-19 황준성

수소 시범도시 안산, 산단 고도화 시너지…'2022년 가동' 발빠른 준비

LNG 활용한 '추출생산기지' 구축 안산스마트허브·행복주택 등 공급시화조력발전 수전해로 수소 생산'수소교통 복합기지' 주민설명회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안산시가 2022년 본격 가동을 위한 발 빠른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시너지 사업 창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조기 구축을 위해 빠르게 치고 나가고 있다.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30일 울산·전주(완주 포함)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 사업지로 선정된 후 지난 4월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완료 후 안산도시개발·한전KPS 등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6월) 및 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7월)해 무리 없이 내년 3월 조성공사 착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운전 및 준공은 2022년 9월 예정이며 같은 해 12월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수소도시는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구축돼 수소를 주거와 교통수단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가동하는 도시를 뜻한다.시는 안산도시개발(단원구 초지동) 인근 부지에 LNG를 활용한 수소추출 생산기지를 구축한 뒤 안산스마트허브 제조혁신창업타운·경기행복주택·시화MTV 물류센터 등에 배관을 통해 수소를 공급, 난방·온수 등에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소추출기(1천500㎏/일) 1기, 파이프라인 8㎞, 연료전지 4개소, 수소통합운영센터 1개소, 수소충전소 3개소, 수소버스 2대, 수소지게차 10대 등을 마련한다.특히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활용해 수전해(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만드는 방식)로 수소를 생산, 대부도에너지타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지난 14일에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일환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진행했다. 시는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연계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추진해 수소 친화적인 교통체계 구축기반을 마련하고 수소차 전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사업비는 총 299억8천300만원(국비 145억원, 도비 43억5천만원, 시비 101억5천만원, 민간 9억8천300만원)이며 최대 3만명의 고용 창출과 생산유발 4조3천억원, 부가가치유발 1조6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윤화섭 시장은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안산스마트허브 산단구조고도화 사업을 연계해 안산의 제2 도약기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20-10-19 황준성

양평군,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74%'…5건 계획변경 논의

완료율 52.6%… 평가단 '건전' 진단일부 중복·불가능 사업 목표 조정양평군이 민선 7기 3분기 116건의 공약사업을 점검한 결과 52.6%인 61건이 완료됐고, 나머지 공약들의 이행률은 74%로 집계돼 건전한 이행평가가 나와 주목된다. 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규선 단장 등 18명의 공약사업이행평가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3분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를 열었다.공약이행평가단원들은 이날 군에서 점검한 공약사업에 대한 완료율 52.6%와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61건, 정상추진 44건, 일부추진 11건에 대한 평가 및 이행률 74%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타당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공약이행평가단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일자리경제과 청년구직지원금 지급 등 5건의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먼저 일자리경제과의 청년구직지원금 지급과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이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중복지원이 불가능한 만큼 2개의 공약사업을 통합해 '청년구직활동 지원'으로 공약사업명을 변경했다.또 지역개발과의 양평 드론특구 조성은 지자체 3개 이하 특구 지정 제한으로 자체 특구 통폐합이 어려운 만큼 드론특구 지정 신청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공약사업명을 '드론 활성화사업 추진'으로 변경했다. 이어 건강증진과의 전 군민 자살위험도 검사 제공은 '자살'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으로 대면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감안해 당초 목표를 9만9천명에서 1만4천717명으로 조사 규모를 줄이기로 하는 등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변경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군 민선7기 공약사업이행평가단원들이 지난 16일 '민선7기 3분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10.19 /양평군 제공

2020-10-19 오경택

시장·골목 매월 150억 사용…'부천페이' 지역경제 효자손

발행액 작년의 4.4배 '1645억'일반음식점·40대 사용 '최다'부천 지역화폐인 '부천페이'가 전통시장, 골목시장 등지에서 매월 150억원씩 사용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월15일 기준으로 부천페이 발행액이 총 1천645억원(일반발행 1천14억원, 정책발행 631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7월 발행액 1천억원 돌파 이후 3개월 만이다.부천페이 발행액은 지난해보다 4.4배, 카드 발급 매수는 3.5배 증가했다. 실 사용액도 1천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통시장과 골목시장에서 부천페이가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 표 참조시는 인센티브 10% 특별상향이 부천페이 발행액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당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심각한 경제 침체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부천페이 인센티브는 7월 말까지 10%로 특별 상향됐다. 8월과 9월에도 구매 한도(50만원)와 인센티브 상향 조치를 계속 유지했다.또한 시의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도 부천페이 카드발급 매수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천페이가 가장 많이 사용된 장소는 일반음식점이었다. 이어 슈퍼마켓 등 유통업, 음료·식품(정육·제과) 등, 학원, 서점, 병원·약국 순으로 부천페이가 사용됐다.부천페이를 가장 많이 사용한 연령대는 40대로 나타났다. 20대 이하, 30대, 50대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사용된 요일은 금요일, 시간대는 오후 5시~7시로 집계됐다.단, 부천페이의 모든 가맹점주(기존·신규가맹점)는 지난 5일부터 의무적으로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계도 기간은 12월 말까지다. 시는 모든 가맹점이 등록할 수 있도록 홍보 안내문, 리플릿 제작 등 자체 홍보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10-19 장철순

SNS 초단편영화제…연수구, 23~31일 '시네마천국'

자동차극장·비대면 캠핑 상영회 개막작 '다가올…' 등 40편 선봬인천 연수구는 이달 23일 사전 온라인 스트리밍을 시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초단편영화제인 'SNS 3분 영화제 with Sondo'를 30일 개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연수구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 임시주차장을 활용한 자동차극장, 비대면 캠핑 영화상영회 등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영화제는 연수구SNS3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주)씨네허브컴퍼니가 주최한다. 모든 과정은 연수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구 홈페이지, 씨네허브컴퍼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영화제는 이달 23일 티저·예고 영상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쟁작 40편을 상영하고 2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26일 초단편영화제 발전 방향 토론회와 27일 감독·배우와의 대화도 온라인으로 마련했다. 28일에는 연수스토리와 연수구 UCC공모전 영상이 온라인으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29일 유명 영화·예술인의 축하 영상 상영 등으로 7일간의 온라인 스트리밍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개막식은 이달 30일 오후 5시30분 송도체육센터 임시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6시30분부터 개막작과 초청작을 상영한다. 31일에는 오후 3시부터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거리두기 속 일반 경쟁작과 연수구 경쟁작 등 장르별 영화상영회가 진행되고, 시상식과 폐막 선언 등이 이어진다. 또 폐막일 오후 5시10분부터는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캠핑 영화 상영제가 준비돼 있다.경쟁작은 응모작 200여편 가운데 이달 초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40편이다. 개막작은 ▲다가올 세상(8분23초·이민섭) ▲사이코(6분31초·길원희) ▲헤브 어 나이스 데이(4분31초·김현빈) ▲야상곡(13분48초·김세현) ▲전단지(10분53초·강서곤) 등 5편으로 모두 올해 발표된 초단편 영화들이다.고남석 구청장은 "영화는 이제 장르를 넘어 시대적 시그널이자 스마트폰과 디지털 역시 세대를 아우르는 창작의 도구"라며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영화제가 누구에게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지역 영화 인프라 확산의 또 다른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20-10-19 박경호

강화군 '대한민국 광클절'에 4대 특산물 판매중…25일까지

인천 강화군은 이달 25일까지 롯데 홈쇼핑에서 진행하는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행사인 '대한민국 광클절'에 인천지역의 대표주자로 나서 강화 특산물을 판매 중이라고 19일 밝혔다.군은 제철을 맞은 강화섬 농수산특산품인 속 노랑 고구마, 순무, 새우젓, 섬 쌀 등을 대표주자로 내세우며 인천시 6차 산업 우수특산물 인증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 중이다.강화 섬 농수산특산품은 롯데 홈쇼핑의 모바일 앱 '전국 지역특산물전(인천 경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강화군 농특산물 판매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영인팜 전재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온라인 대형 행사에 참여했다"며 "매출도 올리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6차 산업 인증 특산품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강화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수확기를 맞은 제철 농수산품이 풍성하다"며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지역 농수산물을 사가는 것처럼 온라인 쇼핑에서도 꼭 강화 특산물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한편, 강화군과 롯데 홈쇼핑은 2018년 8월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2020-10-19 김종호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은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로 모집 분야는 석사과정 654명과 박사과정 18명 등이다. 석사과정은 교육행정·교육사회, 교육방법 등 28개 전공에서 모집하고, 박사과정은 초등교육행정·교육사회, 초등교육방법 등 13개 전공이다.국내·외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사람이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특수교육전공(자격과정), 학교상담전공(자격과정), 유아교육기관경영, 글로벌교사교육전공 등을 제외하면 상당수 모든 전공이 별도 자격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글로벌교사교육전공은 경인교육대학교 석사학위뿐만 아니라 미국 세인트클라우드대학교 석사학위까지 받을 수 있는 복수학위과정으로 미국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이번 모집에서 15명을 선발한다.2020학년도부터 인공지능(AI)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AI교육전공과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이 신설돼 운영 중인데, 이번 모집에서 22명(야간제 11명, 계절제 11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홈페이지나 대학원행정실(032-540-13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20-10-19 김성호

인천 동구,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배다리' 추진

대학생·취준생·단체 취창업 지원옛 지성소아과 건물 매입 리모델링공유형 사무실·스터디룸 등 갖춰30여억 투입… 내년 9월 개관 목표인천 동구가 배다리에 있는 옛 지성소아과 건물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활동공간을 조성하는 작업을 본격화한다.동구는 이달 21일 청년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관련 의견 등을 수렴하고, 다음 달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올해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구는 금곡동에 있는 '추억의 공간'인 옛 지성소아과 건물을 활용해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824㎡) 규모의 청년복합공간인 가칭 '유유기지 배다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청년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초 옛 지성소아과 건물을 매입했다. 총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 등 30억7천200만원이다.구는 이 공간에 코워킹 스페이스(공유형 사무실), 공유부엌과 다이닝룸, 다목적룸, 1인 스터디룸, 작은 공연장, 회의실, 밴드연습실, 1인 미디어실, 컨설팅룸 등을 갖춰 지역 청년들의 취업·창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청년단체 등이 모여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하고, 각 분야 멘토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기본·실시설계 용역은 바움 건축사사무소와 (주)덕수이앤지가 수행하고 있다. 용역 중간보고회에는 동구 관계자와 2040지역발전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내진보강, 리모델링 공사 등 청년복합공간 조성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 9월에 문을 여는 것이 목표다.구 관계자는 "기본·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청년이 선호하는 트렌디하고 효율적인 공간 창출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20-10-19 박경호

카카오데이터센터, 한양대 에리카캠에 들어선다

예산 4천억원 들여 내년 6월 착공2023년 본격 운영 신규 고용 창출동반 조성 도시첨단산단과 시너지4천억원이 투입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내년 6월 착공되는 등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또 센터가 들어서는 등 안산시의 4차 산업을 이끌 한양대 ERICA캠퍼스내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지난달 기본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안산시에 따르면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부지 18만4천130㎡에 조성된다.먼저 2022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부지 7만8천579㎡에는 산·학·연 혁신허브동 건립사업과 함께 카카오가 4천억원을 투입해 6EB(엑사바이트) 저장이 가능한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이 들어선다.4차 산업기술인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데이터센터는 올 하반기까지 건축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6월 착공 예정이다.준공과 함께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서면 연구 인력과 데이터센터 서버관리 인력 등 신규 고용도 창출될 계획이어서 바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시의 자체 분석 결과 데이터센터의 생산유발효과는 8천3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천715억원, 일자리 창출효과는 2천700여명이다.특히 함께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윤화섭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거점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안산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20-10-19 황준성

경제지표

2020-10-19 경인일보

대기업 취업자 늘었는데 중소기업은 줄어…9월 2431만명 전년대비 43만명 ↓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된 지난 7개월간 대기업 취업자는 늘어난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는 계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취업자는 2천431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만6천명 줄었다. 이에 중소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7개월 연속 감소했다.올해 2월만 해도 중소기업 취업자가 2천422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1천명 늘었는데 지난 3월(-28만1천명) 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4월에는 감소 인원이 53만8천명까지 많아졌다.반면 지난달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는 269만8천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4만4천명 늘었다. 증가 폭이 다소 줄긴 했으나 대기업 취업자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해 동월 대비 취업자가 계속 증가세를 보였다.대기업이 취업자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충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대기업은 주요 그룹을 중심으로 고용이 아직 꺾이지 않았지만 소상공인 중심의 중소기업은 큰 타격을 받아 정책 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2020-10-19 김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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