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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이태리 마크론 신규 공식용품 후원 맞손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마크론(MACRON)과 손을 맞잡았다.인천 구단은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마크론과 신규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후원 기간은 5년으로, 구단 요청 시 5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계약이 체결됐다. 인천 구단은 기존 라이센스 계약이 아닌 이탈리아 본사와의 직접 후원 계약이며 후원액은 구단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마크론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라치오,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소시에다드 등 현재 전 세계 약 220개 축구 클럽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지오바니 마루찌 영업 부사장(CSO)은 "인천 도시와 인천 유나이티드 그리고 인천 팬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인천 구단을 통해 동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는 "구단 창단 후 스포츠 용품 본사와 직접 계약한 첫 사례"라며 "안정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2020시즌 구단이 비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이탈리아 유명 스포츠 용품사인 마크론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인천Utd 제공

2019-12-08 임승재

80m 드리블 원더골… EPL 휘저은 '신들린 SON'

토트넘 '1골1도움' 번리에 5-0 대승12초간 골키퍼 등 9명 제치고 득점시즌 10호·리그 5호골 홈팬들 환호무리뉴 부임후 첫 무실점·최다득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80m 질주'를 통해 원더골을 터뜨리며 한국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새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조제 무리뉴 감독이 사령탑인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20시즌 EPL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손흥민(1골 1도움)과 케인(2골 1도움) 등의 활약으로 5-0 대승을 이뤘다.무리뉴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거둔 무실점이자 최다득점을 이룬 경기였다.핵심은 전반 32분 손흥민의 단독드리블 돌파로 번리의 골망을 흔든 것이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토트넘 페널티 박스 앞에서 상대의 볼을 가로챈 손흥민은 전반 30분55초 케인과 알리에게 볼 배급이 마땅치 않자 2명의 번리 수비를 따돌리고 3명의 미드필더를 뚫어냈다. 이후 최종 수비수 2명까지 볼 컨트롤과 함께 전광석화와 같이 제친 손흥민은 뛰어 나온 번리의 골키퍼와의 1대 1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12초의 시간동안 골키퍼를 포함해 9명의 선수를 모두 제치고 80m(90야드) 원더골을 이룬 순간이자 올 시즌 10호골, 리그 5호골을 달성한 순간이었다. 손흥민의 순간 최고속도는 34.3㎞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팬들은 태극기를 들며 기뻐했고 홈팬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듯 환호했다. 개인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디에고 마라도나 조차 손흥민과 같은 장거리 단독 드리블은 이뤄내지 못했다.현지 해설진은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축하했다. BT스포츠 해설자들은 "월드클래스!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며 목청을 높였다. 미국의 CBS 스포츠 등에서도 "믿을 수 없는 골을 넣었다. 내년 푸스카스상을 두고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찬사가 나왔다. 푸스카스상은 헝가리의 전설 푸스카스 페렌체의 이름을 딴 상으로, 매년 가장 멋진 골을 찬 선수에게 상을 주는 것이다.손흥민은 영국 현지 매체인 'BBC'와의 '매치 오브 더 데이'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내 인생 최고의 골"이라며 "나는 끝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 델리 알리에게 패스하려 했고, 그의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를 찾지 못했고 그저 앞으로 나갔다. 이 골을 넣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2-08 송수은

광명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명너부대 공공임대' 첫 삽

국민 70·행복주택 170가구 2단계추진젊은층 일자리 창출 SOC시설 건설광명지역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이 지난 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백재현(광명갑)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토교통부·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017년 정부의 1차 공공기관 제안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명너부대 사업지구(광명시 광명동 776-16 일원, 6월 11일자 10면 보도)는 그동안 정비를 위한 활성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날 착공하게 됐다.광명너부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단계(2021년까지)로 시 소유 부지에 국민임대주택 70가구를 건설해 순환이주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2단계(2023년까지) 사업에서는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층 및 무주택 취약계층 등에게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행복주택 170가구를 건설한다.특히 젊은 층의 유입으로 도시의 활력을 찾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시설인 시립어린이집, 창업지원센터, 공영상가 및 공영주차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박승원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처음 시행되는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이 예정대로 착공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이번 공사가 단계별로 시행되면서 원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등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지역 1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인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착공식이 지난 6일 열렸다. /광명시 제공

2019-12-08 이귀덕

北이탈주민정착 지원책 마련… 양평군의회, 관련조례안 의결

양평군의회가 양평 관내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에 관한 조례를 기초의회가 발의해 제정한 것은 경기도 내에서 이례적이다.군의회는 전진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3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 5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해당 조례안은 양평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 안정적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군수 책무와 지원 범위,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 기초학력·사회적응 교육, 생활·법률·취업 등 상담 지원, 생활편의 제공·의료 지원, 탈북주민 가정 자녀 보육·교육 지원, 탈북주민을 위한 문화체육행사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토록 규정했다.이 중 탈북주민 지원과 필요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위원장을 포함, 9명 이내로 위원을 구성하고 위원장은 군청 문화복지국장이 맡도록 했다.전진선 의원은 "탈북주민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있지만 이들이 거주하는 지자체에서 취업과 교육·의료·법률 등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조기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자체가 제도적 근거를 바탕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12-08 오경택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개발' 본궤도

남양주시·LH, 사업 기본협약 체결2021년 10월 착공 2024년 완공목표남양주 양정역세권에 첨단산업기능 핵심시설과 주거단지 등을 갖춘 직주근접형 복합단지 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남양주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6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양정동·와부읍 일대 206만㎡ 규모로 추진되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1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남양주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왕숙신도시 및 인접지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동북부 거점도시로 발전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은 2021년 10월 착공, 2024년 완공이 목표다. 이 곳에는 신혼부부·청년·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등 1만4천여 가구가 조성된다. 상업·교육·문화·연구개발(R&D) 등 자족 기능을 갖춘 교육 연구 복합도시도 건설된다.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의 핵심으로 추진돼 온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프로젝트가 무산된 부지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테크노밸리와 같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저공해 첨단산업시설이 들어선다.한편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한 후 사업시행자로 LH가 선정됐다. 지난 8월에는 토지보상을 위한 기본조사 등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12-08 이종우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경기도내 지자체 방제 '비상'

작년4월부터 11개월간 전년比 4.7%↑ 3월말 기준 양평 156·가평 58.6%↑예방나무주사·감염우려목 벌목작업소나무류에 치명적인 재선충병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방제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지역에서는 소나무 4만2천825그루에서 재선충병이 확인됐다. 지난 2017~2018년 4만901그루보다 1천924그루(4.7%) 증가한 수치다. 경기지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은 2014~2015년 8만235그루로 정점을 찍은 뒤 적극적인 방제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3월 말 기준 광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2만7천962그루가 발병했다. 증가율로는 가평과 양평지역이 높다. 양평지역은 1천13그루에서 2천593그루로 1천580그루(156.0%), 가평지역은 87그루에서 138그루로 51그루(58.6%) 증가했다.산림당국은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날개가 달려 성충이 되는 것) 이전에 방제계획을 세우고 있어 4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의 현황을 통계로 작성하고 있다.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나 북방수염하늘소 등을 매개로 하는 재선충이 소나무나 잣나무 등의 구멍을 통해 조직에 침투한 뒤 수분 흐름을 막아 나무를 말라 죽게 한다. 감염되면 100% 고사할 정도로 소나무 등에 치명적이다.이에 가평군은 20일까지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본 감염목과 기타 고사목 1천251그루를 제거하고 81.62㏊(3만여 그루)의 잣나무에 예방 나무 주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도 13억원을 들여 감염목 등 3천여 그루를 파쇄하고 5만 그루의 잣나무에도 예방나무 주사를 확대하기로 했다.이천시는 올해 전반기(2~3월)에 이어 하반기(11~12월)에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벌이고 있다. 하반기 방제 사업은 백사권역 16.5㏊와 호법권역 17.37㏊에서 피해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 주사를 병행하고 있다.광주시도 2006년 12월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방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고 발생현황 및 2019~2020년도 방제대책 등을 공유했다. 광주시는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제거와 감염우려목, 자연고사목까지 제거해 방제 효과를 높이고 고사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지방종합

2019-12-08 경인일보

성남 소각장 신축… 5년전 '쓰레기 대란' 재현 우려

市, 1773억 예산 한푼도 편성 안하자 주민들 "의지없고 더이상 기대 안해"내일 '전수조사' 논의차 긴급총회… 19일 예타면제 여부 결정 1차고비 전망21년째 가동 중으로 내구연한이 지난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567 소재 '600t 소각장' 신축문제(11월 26일자 8면 보도)와 관련, 지역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전수조사'를 들고 나와 5년 전 '쓰레기 대란'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8일 '600t 소각장' 인근의 '보통골 주민지원협의체'에 따르면 10일 지역 주민들이 주민의 쉼터에서 긴급 총회와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총회는 내년도 성남시 예산에 소각장 신축과 관련한 예산이 한 푼도 편성돼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한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성남시에 기댈 수 없다'며 '이주 단지'를 요구하는 한편 '생활 쓰레기 전수조사'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주민지원협의체 측은 "노후화된 쓰레기소각장 등에서 하루 생활폐기물 발열량이 ㎏당 2천200㎉를 훌쩍 뛰어넘은 3천500㎉가 발생하고, 매년 17회 이상 긴급 정지되는 사고도 일어나 5대 환경물질인 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일산화탄소를 비롯해 다이옥신 배출 우려가 있기에 510가구 1천200여 주민들은 매일매일 불안 속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미 생활 쓰레기 소각장은 내구연한을 두 차례 연장해 사용하고 있다. 첨단시설 신축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리에 수년을 기다려 왔는데, 예산편성도 안 하고 행정절차만 운운하는 것은 조속한 신축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김재성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대책으로 이주 단지를 요구하는 한편 주민의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해 생활 쓰레기 전수조사를 통해 유해물질 반입을 차단하겠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5년 전 주민 대표자들이 샘플이 아닌 전수조사를 하면서 6일 동안 '쓰레기 대란'이 발생한 바 있다.시는 소각장 문제와 관련해 신축부지는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총 1천773억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민간투자, 정부 예비타당성 면제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19일 예타 면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어서 '쓰레기 대란' 재현의 1차 고비가 될 전망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567에 '600t 소각장' 신축 문제와 관련, '생활 쓰레기 전수조사'를 경고하는 주민지원협의체 일동의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 /주민지원협의체 제공

2019-12-08 김순기

계양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제5차 문화활동 '클라이밍체험'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5차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한 체육관에서 클라이밍을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지정된 색상의 클라이밍 홀드만을 활용해 길을 찾아 등반에 성공해야 하는 '볼더링',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10m 높이의 인공암벽을 오르는 '오토빌레이' 등 클레이밍 종목에 참여했다.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학업 복귀와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자격증 취득 ▲문화체험·자기계발 ▲동아리 활동 지원 ▲건강검진과 기본소양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클라이밍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근력, 지구력,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한 체육관에서 클라이밍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2019-12-08 박경호

강화군 "모든 결식우려 아동에 급식비 지원"

맞벌이부부 자녀의 끼니까지 책임전국 최초 중위소득100%이하 확대내년부터 월 13만5천원 정액 지급인천 강화군은 내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의 모든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해 급식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강화군은 최근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2019년 4인 가구 기준 월 461만3천원)의 아동에게도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급식 지원은 군이 자체적으로 별도의 카드를 발급해 아동이 쓸 수 있도록 한다.군은 현재 만 18세 미만 아동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보호대상, 보호자가 없는 경우,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4인 가구 기준 월 239만9천원) 등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아동 보호자가 주식과 부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아동 스스로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려운 경우에 급식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군은 실질적으로 중위소득 52%를 초과하지만, 맞벌이 부부의 특성상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다수 있다고 파악했다. 결식우려아동 대상 급식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이유다. 급식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은 한 끼에 4천500원을 기준으로 하루 최대 1만2천원(월 13만5천원 정액지원)까지 아동급식 가맹업체로 선정된 편의점, 제과점, 분식점, 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다.급식 지원업소는 강화군 내 63곳으로 강화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아동 본인 또는 가족, 이웃, 담당 공무원이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복지포털사이트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강화군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가정 등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늘어나는 추세로 파악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지역 내 모든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2019-12-08 김종호

인천 남동구 "청사 담장 허물어 구민 소통"… 이달중 매듭

인천 남동구는 '구청사 담장허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남동구는 구청으로의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담장허물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남동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청 청사 앞 소로 2의 12호선을 '도로'에서 '공공공지'로 변경하는 등의 행정절차를 밟았다.남동구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이미지의 구청 담장을 없앰으로써 주민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동구는 지난 6일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남동구는 총 3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12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철제 담장이 사라진 자리에 휴식공간이 생기면 주민들도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구청을 찾게 될 것"이라며 "마음의 담장까지 모두 허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인천 남동구가 지난 6일 '구청사 담장허물기 사업' 기공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기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구 제공

2019-12-08 이현준

가좌공업지역 일대 '디자인 거리' 탈바꿈

옛화학공장 복합문화공간 재탄생인근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한몫총 1.6㎞ 거리 스토리 반영 대변신서구, 용역 발주 내년 하반기 매듭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 옛 코스모화학 공장과 가좌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등의 영향으로 이용 주체와 보행 특성이 변화하고 있는 가좌공업지역 일대 거리가 스토리텔링이 반영된 디자인거리로 바뀐다.인천 서구는 최근 '가좌공업지역 디자인거리 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8일 밝혔다.서구는 이번에 가좌동 556의 34 일대 가좌공업지역 내 총 연장 1.6㎞의 디자인거리를 조성해 사고와 범죄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역 정체성에 어울리는 스토리텔링 디자인 적용 방안을 마련하고 어두운 길이나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엔 주민 안전 보호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거리에 적합한 디자인 설계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 과정도 거친다. 공장이 밀집해 있는 이 지역 일대는 몇 년 전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을 계기로 변화하고 있다.옛 코스모화학 공장을 커피 향과 공연, 전시 등 문화콘텐츠로 채운 '코스모40'이 대표적이다. 티타늄을 생산했던 이 코스모화학 공장은 모기업의 울산 이전으로 철거 위기에 처했지만, 한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사들여 2018년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SNS 등에 자주 거론되면서 지역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코스모40과 가까운 곳에 지난달 문을 연 가좌 청소년 문화의 집도 지역 변화의 한 축이 될 전망이다. 이 시설은 플레이존, 직업체험실, 방송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청소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등 운영이 본격화하면 이 일대를 찾는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공장 근로자들이 자주 찾던 곳에서 일반시민과 청소년들이 찾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거리의 성격과 분위기도 달라져야 한다는 게 서구 설명이다.서구는 약 3개월간 이번 용역을 진행하고, 내년 초 관련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마무리할 방침이다. 가좌공업지역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엔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서구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가 오래된 공업지역이라 낙후된 이미지가 많다"며 "보행환경 등을 개선해 경관이 좋아지고 주민 이용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12-08 이현준

[안산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펜타 역세권 대규모 브랜드타운 '실수요자 눈독'

49·59㎡ 425가구 일반 분양 공급1순위 평균경쟁률 19.65대 1 주목고려개발이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1순위 평균 19.6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청약접수 결과, 2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천873건(기타지역 제외)이 접수돼 평균 19.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1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천991건(기타지역 제외)이 접수돼 평균 24.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안산의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초지역 일대 역세권 입지에 소형 평면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상품성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주택전시관 내방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으며 내 집 마련에 대한 의지가 높았던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천45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 59㎡ 42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47가구, 59㎡ 278가구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면 위주로 이뤄져 있다.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를 비롯해 다수의 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현재 입주단지와 함께 1만5천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 구로,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밖에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까워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또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민공원과 화랑저수지 등이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도 즐길 수 있다.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상품 설계도 주목 할만하다. 단지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모든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보다 2배 두꺼운 60㎜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 또 청정 모드가 추가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H13등급)가 실내공기를 정화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주방 레인지후드의 경우 공동덕트 방식이 아닌 세대별 직배기 방식이 적용돼 층간 소음과 악취를 완화시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할 수 있다. 소형 평면인 전용면적 4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은 물론, 거실 팬트리까지 제공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고 침실 2, 3 가변형 옵션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고,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대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주택전시관은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16(지하철 4호선 고잔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안산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조감도. /고려개발 제공

2019-12-08 경인일보

포천 대진대 학군단, 올해 '전국 최우수' 부대로

대진대학교(총장·이면재) 208학군단(ROTC)이 올해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대진대 학군단은 2007년 창설 이래 총 9번 우수 학군단에 오르며 전국 최고 명문 학군단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우수 학군단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다.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최근 발표한 학군단 종합평가에 따르면 대진대 학군단은 전국 110개 학군단 중 두 차례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받아 최우수 부대로 뽑혔다. 최우수 부대는 우수 부대에 오른 학군단들을 대상으로 다시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다.1991년 이후 학군단 출신 첫 장성이 나온 후 학군단이 3사관학교에 이어 고위 장교 등용문이 되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대진대 학군단은 후발 학군단에도 대학 차원의 집중지원으로 빠른 성장을 하며 단기간에 명문 학군단으로 발돋움했다. 올해 8월에는 19명의 여성장교 합격자를 배출하며 여성장교 육성 학군단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한명길 단장은 "208 학군단의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나간 것이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명문 학군단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12-08 최재훈

광명동굴, 올 유료 관광객 100만명 밑돌듯

올해 1년 동안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유료 관광객이 100만명을 약간 밑도는 97만명으로 전망된다. 최근 3년 동안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유료 관광객이 다녀간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쉽지만, 여전히 관광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6일 현재까지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 관광객은 94만6천28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광명동굴 입장객이 75만9천670명, 라스코 전시관이 9만6천588명, VR 체험관이 1만2천574명을 각각 차지했다.이에 따른 수입은 광명동굴 입장객 등 매표가 48억6천만원, 매표 외(동굴카페, 노천카페 등)가 27억2천700만원, 주차료가 5억3천200만원 등 총 81억2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시는 오는 12월말까지 2만~3만 명이 더 방문해 올해 97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장순강 시 관광과장은 "경기침체와 함께 관광객이 가장 많은 시기인 지난 7~8월 주말에 비가 온 날이 많아서 올해 관광객이 좀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1년에 무료로 개장한 광명동굴은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지난 2015년 4월 유료로 전환해 재개장했다. 이후 2016년에 143만명, 2017년에 124만명, 2018년에 113만명의 관광객이 각각 방문하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동굴 내 웜홀광장에 최근 조성된 포토존. /광명시 제공

2019-12-08 이귀덕

파주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사업… "편의시설 앞서 수질 개선부터"

파주시, 시민자문단 1차회의 개최유입수 없어 4·3등급 등 혼탁 지적GTX 운정역 발생 지하수 이용 제안최시장 "TF팀, 추진단 승격 예정""추가적인 시설 설치에 앞서 수질 개선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봅니다."파주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에 대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파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하천관련 부서 관계자, 시민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공간 조성 시민 자문단(11월 18일자 9면 보도)' 1차 회의를 가졌다.회의는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에 이어 자문단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대부분 수변 공간에 추가적인 편의시설 설치에 앞서 수질 향상 대책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운정호수와 소리천은 빗물 아니면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이 없기 때문에 항상 고여 있는 상태여서 호수의 수질은 4등급, 소리천은 3등급 등 매우 혼탁한 상황이었다.한 자문위원은 "안양천의 경우 예전에 오물이 떠다닐 정도로 오염됐으나 지하철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등 개선사업을 통해 지금은 매우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먼저 수질 개선사업이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운정호수 등의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해 운정신도시연합회가 입주민(1만5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수질개선, 음악 분수 설치, 벗꽃길 조성, 푸드트럭 및 수변 카페 조성 등 편의시설 설치, LED 조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주민들은 호수 수질개선을 최우선으로 음악 분수, 수변공간을 이용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길 원하고 있다"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운정역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최종환 시장은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수변 공간을 쾌적한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자문단을 구성하고 '친수공간TF팀'을 '추진단'으로 승격할 예정"이라면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10월 구성된 '친수공간추진TF팀(6급 팀장)'을 내년 초 '추진단(5급 단장)'으로 격상해 친수공간 조성사업 본격화에 걸맞은 전담조직을 갖춘 후 5월 말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나오는 대로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12월 착공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수공간조성 시민자문단 1차 회의를 갖고 운정호수와 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파주시 제공

2019-12-08 이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