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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美 매체 전망서 또 사이영상 예상 1위… 다음 등판 일정은?

미국 프로야구(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1.45)를 질주하는 LA다저스 류현진이 현지 유력 매체의 사이영상 수상 전망에서 또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 매체인 '디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왕 수상 예상을 싣고 류현진을 사이영상 1순위 수상 후보로 올려놨다.디애슬레틱은 지난해 15경기에서 류현진이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과 조정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대 볼넷 비율 5.93을 기록했다며 이는 류현진이 2018~2019년 2년간 37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64를 찍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반짝 성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이 슬라이더 대신 컷 패스트볼과 싱커를 주로 던지고 포심 패스트볼의 구사 빈도를 줄여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정밀하게 조정된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최고의 주무기라고 극찬했다.여기에 볼넷 17개, 폭투 0개, 몸에 맞는 공 3개에 불과할 만큼 흠 잡을 데 없는 제구 능력을 더해 류현진은 올해 내셔널리그에서 완전히 압도적인 투수이며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고 있다고 정리했다.류현진에 이어 맥스 슈어져(워싱턴 내셔널스),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순으로 전망했다.디애슬레틱은 미국 방송·신문에서 활동하던 스포츠 전문 기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신생 매체다. 신뢰받는 화려한 필진을 앞세워 공신력 있는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디애슬레틱은 내셔널리그 MVP 1순위 후보로 류현진의 동료 코디 벨린저를, 신인왕 후보로는 리그 신인 최다 홈런 타이기록(39개)을 작성한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를 각각 지목했다.한편 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 2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9-08-17 양형종

비건, 20일 방한해 북핵 수석대표 협의 예정… 북미 실무협상 속도내나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0~22일 방한한다.이는 20일 한미연합훈련 종료에 맞춘 것으로, 북미 실무협상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비건 대표가 19~20일 일본을 방문하고 이어 20~22일 한국을 찾는다면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조율 강화를 위해 한일 당국자들과 만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윗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비건 대표는 방한 중 통일부 등 관련부처와 청와대를 예방해 고위급 인사와 만나는 일정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실무협상 재개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6월말 판문점 회동의 합의사안이었고 7월 중순으로 점쳐졌으나 지금까지 열리지 못했다. 북한은 이달초부터 시작된 한미훈련에 반대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해왔다. 비건 대표는 19~20일 일본 방문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한일 갈등 국면에서도 한미일 간 대북공조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연합뉴스

2019-08-17 양형종

물놀이사고, 올바른 심폐소생술은…"구토 유발하는 압박은 금물"

휴가철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히는 등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17일 전문가들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물에 빠진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받고 쿨럭이며 물을 토해내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는 자칫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구토를 유발하도록 압박을 가할 경우 물 이외에 음식물 등 위에 있던 내용물이 같이 나오다가 기도를 막아 숨을 못 쉬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가 숨을 쉬게 되더라도 내용물이 폐로 흡인될 수 있고 부작용으로 흡입성 폐렴 같은 질환을 얻게 될 위험도 있다.신종환 서울시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심폐소생술로 구토를 유발하는 행동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대응 방법"이라며 "혹시라도 물이나 음식물이 입에서 나온다면 머리를 옆으로 돌려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은 먼저 환자를 바로 눕힌 후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의식 및 반응을 확인한다. 의식이 없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119 호출 및 자동제세동기를 가져올 것을 요청해야 한다.환자의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 호흡(심정지 호흡)을 보인다면 즉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실시해야 한다. 이때 환자 처치에 자신이 없다면 119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하면 도움이 된다.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는 인공호흡 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인공호흡을 꺼리는 일반인 구조자는 가슴 압박소생술을 하도록 권장한다. 환자가 의식이 없더라도 정상 호흡을 보이고 맥박이 뛴다면 생명이 위태로운 것은 아니다. 이때는 환자의 안정과 체온 유지를 위해 모포 등으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신 교수는 "물놀이 사고에서 구조된 사람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의료기관으로 빠르게 이송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오기 때문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환자를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거나 119 구급대 및 의료진의 전문소생술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고 강조했다.환자가 호흡하지 않는 경우 심폐소생술 방법1. 맥박과 무호흡 또는 비정상 호흡(심정지 상태)을 확인한다.2.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119 신고 및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한다.3. 약 5㎝ 깊이로 강하게 분당 100∼120회 속도로 빠르게 30회의 가슴 압박을 한다.4.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개방한다.5. 1초씩 총 2회, 환자의 가슴이 약간 상승할 정도로 숨을 불어넣어 인공호흡을 한다./연합뉴스사진은 지난 5월 30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119 수상구조대가 구조 훈련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9-08-17 연합뉴스

법원, 나영석·정유미 불륜설 작성·유포한 방송작가 벌금형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 씨의 불륜설을 만들어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작가들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춘호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방송작가 이모(31) 씨와 정모(30) 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 회사원 이모(33) 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김 부장판사는 "이씨 등은 방송가에 떠도는 소문으로 메신저로 지인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재미 삼아 메시지를 작성해 보냈다"며 "나 PD 등에 대한 나쁜 감정을 일부러 표출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다"고 판단했다.그러나 "이 사건 행위는 나 PD 등을 비웃고 헐뜯는 등 비방의 목적 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폄하하는 표현의 정도가 가볍지 않은데도 그런 내용이 사실인지에 관한 합리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다만 나 PD 등이 나쁜 측면에서의 대중의 관심도 어느 정도 이겨낼 필요가 있는 점, 이씨 등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이씨 등은 지난해 10월 14~15일 자신의 집 또는 회사 사무실에서 허위 불륜설을 작성·유포해 나 PD와 정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나 PD와 배우 정유미가 불륜 관계'라는 '지라시'(사설 정보지)는 지난해 10월17일 카카오톡 메신저를 중심으로 대량 유포됐다. 이틀 뒤 나 PD와 정씨는 허위사실이라며 수사기관에 고소했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 씨의 불륜설을 만들어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작가들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2019-08-17 손원태

'라리가 개막' 바르셀로나, 메시 결장으로 빌바오에 0-1 패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캡틴'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의 부상 여파로 인한 결장으로 2019-2020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서 패했다.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베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 발리아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0-1 무릎을 꿇었다. 디펜팅 챔피언인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 그리즈만과 수아레스, 뎀벨레를 중심으로 메시의 공백을 메꿨다. 데 용, 알레냐, 로베르토가 중원을 지켰고, 알바, 렝글레, 피케, 세메두가 포백을 담당했다. 빌바오는 윌리암스와 무나이인, 로페스, 라울 가르시아 등 팀내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빌바오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고, 양팀은 오랜 공방전 끝에 후반 43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두라스가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첫골이자 극장골이었다.한편 메시는 팀 훈련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전문매체 ESPN FC에 따르면 메시의 이번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결장은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메시가 아닌 어떤 선수라도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다"면서 "메시는 잘 회복되고 있지만 지금은 기다려야 할 때"라고 메시의 컨디션 회복을 당부했다. /손원태기자 webmaster@kyeongin.com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캡틴'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의 부상 여파로 인한 결장으로 2019-2020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서 패했다. /AP=연합뉴스

2019-08-17 손원태

나경원 "'대일민국' 필체 주장은 의도적인 왜곡" 불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필체를 두고 논란이 일자 적극 해명했다. 나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15일 중국 충칭에 위치한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나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함께 동행한 자당 의원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독립을 향한 그 숨 막히는 열정과 갈망을 느끼기 위해 공산주의는 안 된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던 백범선생의 강인한 의지와 냉철한 현실 인식을 찾아 왔다"라는 글과 함께 방명록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한 열정의 정신을 이어받아 강한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한 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 2019.08.15.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이라는 서명이 적혀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나 원내대표가 올린 사진 속 '대한민국'이 '대일민국'으로 보인다며, 즉각 문제 제기에 나섰다. 방명록에 쓴 문구 중 '한'이라는 글자가 수 차례 나오는데 첫 번째로 쓴 글자가 '일'처럼 보인다는 것. 이에 대해 나 원내대표 측은 "의도적인 왜곡"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한편 나 원내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를 놓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짐한다고 말했다지만 대한민국을 가장 세차게 흔드는 이들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자유를 지우고 법치를 훼손하고 공화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면서 "통일이 광복의 완성이라는 대통령의 말에 묻고 싶다. 그 통일 앞에 혹시 자유를 붙일 생각은 여전히 없는 것인지"라고 꼬집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나경원 원내대표, '대일민국' 필체 해명. /홈피 캡처사진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제74주년 광복절인 지난 15일 중국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김 구 선생 흉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9-08-17 손원태

한강 몸통 살인사건 피의자 자수, "모텔서 시비로 범행"

지난 12일 한강에서 몸통 등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이 "자신이 한 일"이라며 자수했다.지난 17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A(39)씨가 "내가 한강 시신 훼손 사건의 피의자"라며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은 오전 2시 30분 A씨를 고양경찰서로 이송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모텔 종업원으로, 투숙객으로 온 피해자와 시비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A씨는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니며, 현재 진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경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떠다니다 발견됐다.대대적인 수색에 나선 경찰은 5일째인 16일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km 떨어진 부근에서 오른쪽 팔 부위를 추가로 발견했다. 팔 사체는 검은색 봉지에 담겨 있었으며 봉지 입구는 묶인 상태였다. 발견된 부위는 어깨부터 손까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사체가 지난 12일 발견된 남성 몸통 시신의 일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문 확인과 유전자 검사를 실시,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울러 현장 주변 주차장, 도로입구 등지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최근 인근지역 실종자와 DNA를 대조하는 작업도 벌여왔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마곡철교 인근에서 몸통만 남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살해된 뒤 유기된 것으로 보고 나머지 시신과 유류품을 3일째 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14일 마곡철교와 방화대교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2019-08-17 손원태

청와대 국민청원 "제주 카니발 폭행 엄벌해야", 난폭운전에 무차별폭행 '충격'

난폭운전에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가장을 무차별 폭행한 제주 카니발 운전자를 향한 공분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제주도 카니발 사건' 운전자를 엄정수사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은 17일 오전 8시 기준 11만 1천여 명이 서명했다. 청원인은 "국민들이 나서야 할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청와대가 반드시 챙겨야 하는 일"이라며 "한 가정의 가장이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처참하게 폭행당했다. 제주 경찰에서 수사 중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고 청원을 올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폭운전에 항의하는 아반떼 운전자를 30대 카니발 운전자가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온 바 있다. 영상은 지난달 4일 오전 10시 40분경 촬영된 것으로, A씨 카니발 차량과 B씨 아반떼 차량의 뒤에서 촬영된 블랙박스다. 영상에는 제주시 조천읍 우회도로에서 A씨 카니발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끼어드는 칼치기 운전을 한다. B씨는 창문을 열고 A씨에 항의했고, A씨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들고있던 생수병을 던지는 등 B씨를 주먹으로 내리쳤다. 이 모습을 촬영한 B씨 아내 핸드폰을 빼앗아 내리치기도 했다. 차 안에는 B씨 부부 외에도 5세, 8세 자녀들도 있었다. 아이들은 당시 충격으로 현재 심리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A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제주도 카니발 사건,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제주도 카니발 폭행 /KBS 뉴스 캡처

2019-08-17 손원태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한국 베네수엘라에 10대 3 완승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볼룬티어 야구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첫 경기에서 10대 3으로 제압했다. 이는 '2019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1차전으로, 우리 대표팀은 최정예 라인업을 꾸렸다. 투수 나진원과 포수 현빈이 1-2번 테이블세터에 포진됐다. 유격수로는 박민욱과 우익수 양수호, 3루수 이시영이 담당했다.1루수 손원규는 6번, 좌익수 정기범은 7번, 중견수 임현진과 2루수 박준서는 각각 8-9번 타자로 나섰다. 임성주와 민경준, 좌타자 차정현, 서브 유준호는 벤치를 지켰다. 이날 나진원은 타석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으며, 4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4득점으로 승리의 1등공신이었다. 나진원의 성적은 1.1이닝 2실점(비자책)이었다. 현지 야구 방송인 ESPN도 우리 팀의 경기에 끈끈한 수비와 허를 찌르는 플레이라고 호평했다. 한국은 2회전 상대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퀴라소를 상대한다. 퀴라소는 앞서 호주를 11대 0 콜드게임으로 끝낸 바 있다. 한ㄴ편 리틀야구 월드시리즈는 '리틀리그 베이스볼 월드리시즈(이하 LLBW)'으로, 지난 1947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유소년 야구 토너먼트 대회로, 매해 8월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개최된다.미국 내에서만 진행되다 1976년 국제리그 팀들도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한국은 첫 출연한 지난 1984년과 1985년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참가 기준은 만 10~12세이며, 대회방식은 각 팀 당 승차전과 패자전을 치르는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이다. 결승은 미국그룹과 국제그룹 각 1위팀이 맞붙으며, 최다 우승국은 미국(35회), 최다 국제그룹 우승팀은 대만(17회)이다. 한국은 2014년 한 번 더 우승해 총 3회 우승을 달성했다./손원태기자 webmaster@kyeongin.com2016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한국대표팀, 준우승 후 아쉬워하는 모습. /AP=연합뉴스

2019-08-17 손원태

[전국날씨]기상청 "오늘 최고기온 34도 흐려, 미세먼지 농도 '보통'"

17일 토요일 오늘 전국날씨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이날 오전부터 낮까지, 전라도와 경상내륙 지역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5∼40mm 안팎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비가 내리는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3~30도, 인천 24~28도, 수원 23~30도, 춘천 23~30도, 강릉 25~33도, 청주 24~31도, 대전 24~30도, 세종 22~30도, 전주 24~31도, 광주 24~31도, 대구 23~34도, 부산 24~30도, 울산 22~33도, 창원 23~33도, 제주 25~33도다.폭염 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상도, 전남 동부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도 나타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호남권과 제주권은 낮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다.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분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동해상은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2.0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제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된 지난 16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 /연합뉴스

2019-08-17 손원태

北 또 '새 무기' 시험사격, 김정은 직접 지도

북한이 지난 16일 또 다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7일 보도했다.중앙방송은 전날 발사에 대해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6일 새 무기 시험사격을 또 다시 지도하시었다"고 밝히고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서 사변적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성과들이 연이어 창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번 시험사격과 관련, "최근 첨단무기 개발 성과는 주체적 국방공업발전사에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기적적인 승리이며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되는 커다란 사변"고 자평했다.그러나 이번에도 지난 10일의 발사체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새 무기'라는 표현 외에 무기 특성을 짐작할 수 있는 별도의 명칭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6일 "북한이 오전 8시 1분, 8시 16분경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군 당국은 이들 발사체의 탄도미사일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지난 10일 처음 공개발사한 '북한판 에이태킴스'를 저고도로 다시 한번 시험발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1일 전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단행한 무력시위 관련,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0일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셨다"고 밝혔다. 통신은 무기 명칭이나 특성 등은 언급하지 않은 채 발사 장면 사진만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은 중앙통신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으로, 북한판 전술 지대지 미사일이라는 추정이 제기된다. /연합뉴스

2019-08-17 손원태

[오늘날씨]'낮 최고 34도' 전국 흐리고 비… 미세먼지 '보통'

토요일인 17일(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 전라도와 경상 내륙은 오후에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비 오는 곳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최저 기온은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 부산이 30도, 광주 31도, 강릉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다.동해안, 경상도, 전남 동부는 폭염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밤 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남서부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다소 높을 수 있다.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에서도 동해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일 때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2.0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대나무숲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17 이상은

日 외무상 "文대통령, 국제법 위반 시정 리더십 발휘해야"…韓 "매우 유감"

장관급 인사인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한국의 국가 원수인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국제법 위반을 시정할 리더십을 취해야 한다고 말하는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 우리 외교부는 이런 발언에 대해 외교 채널을 통해 일본에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전했다.16일 NHK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문대통령의 전날 경축사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리더십을 언급하며 한국이 징용 문제의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고노 외무상은 세르비아를 방문 중이던 전날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에게는(이) 국제법 위반 상황을 시정할 리더십을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일 간 대화에 대해서는 "외교장관 회담을 비롯해 외교 당국 간 상당히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 앞으로도 확실하게 (접촉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그는 지난 5월 21일 자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강제동원 배상 판결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책임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결례를 범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 외교부는 16일 "고노 외무상이 한국 정부의 국제법 위반 시정 및 우리 정상의 지도력 발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발언에 우리 정부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일국의 고위 외교 당국자가 상대국 국가원수를 거론하여 어떤 조치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국제예양에 부합하지 않고 양국 관계의 안정적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외교부는 이날 외교채널을 통해 이러한 유감의 뜻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일본 정부는 전날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한국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조간에서 일본 정부가 문 대통령의 경축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이번 연설이 징용문제 등과 관련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요미우리에 "일본의 입장은 일관적이다. 징용공(강제징용) 문제의 국제법 위반 상황을 시정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뿐이다. 공은 한국 측 코트에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문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일본과의 외교적 해결 의욕을 보인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청와대 등이 대응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지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지켜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한일 정부는 20~21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한중일 외교 장관회담에 맞춰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마치며 주먹을 쥐고 있다.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2019-08-17 이상은

'불법 성매매 논란' 꽃자, 거듭 사과 "방송 시작한 뒤로는 안 해…처벌받겠다"

과거 불법 성매매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BJ 꽃자가 거듭 사과했다.16일 꽃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 "이렇게 커질 줄 몰랐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태도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는데 죄송하다. 나를 믿고 응원해줬던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꽃자는 정배우의 주장대로 2014년 성매매를 한 것이 맞다고 밝히며 "2016년까지 성매매를 꾸준히 한 것이 아니고 가게에도 출근하며 성형도 했다"고 해명했다.그는 "방송을 시작한 후부터는 성매매를 한 적이 없다"며 "인스타그램에 불법 안마방에서 사진을 도용한 것은 진짜 도용이 맞다. 저는 마사지방에서 일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꽃자는 지난 방송에 대해서 "솔직히 사과도 아닌 사과방송이었던 같다"며 "두 번째로 방송을 켰을 때는 홧김에 켠 것도 있다. 저는 (성매매를) 인정하고 사과했는데 그분(정배우)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켜서 내팬을 '시녀'라 지칭하고 나를 '창X'라고 하면서 저를 욕하도록 유도했다"고 성매매를 폭로한 정배우를 비난했다.꽃자는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면서 "과거에 한 일도 제가 맞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처벌을 받겠다"고 밝혔다.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방송을 접을지 쉴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여러분 너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앞서 유튜버 정배우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꽃자가 2014년부터 4년간 불법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했다.정배우는 한 성매매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꽃자의 프로필을 증거로 제시하며 "구독자 50만명으로 연예인보다 높은 인지도를 가진 꽃자가 불법 성매매에 가담하고 방송을 하고 있다는게 소름 돋는다. 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아무런 제재가 없다면 그거 또한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정배우의 폭로 후 꽃자는 성매매 의혹을 인정하면서도 정배우를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논란이 증폭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유튜버들이 불법적 행동을 언급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글이 게재됐다.청원인은 "최근 유튜버들이 불법 성매매, 유흥업소 등의 내용을 방송에서 언급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10대들이 보기에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라고 지적했다.한편, 꽃자는 구독자 약 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아프리카 BJ 겸 유튜버다. 특히 그는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주목받았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꽃자 /꽃자 유튜브 방송 캡처

2019-08-16 이상은

[내일날씨]전국 흐리고 곳곳 비…남서부 미세먼지 농도↑

토요일인 17일(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 전라도와 경상 내륙은 오후에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 오는 곳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최저 기온은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 부산이 30도, 광주 31도, 강릉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다.동해안, 경상도, 전남 동부는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남서부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다소 높을 수 있다.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바다에서도 동해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2.0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7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소멸 후 남은 열대저압부 영향으로 내린 비에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방면이 비구름으로 뿌옇다. /연합뉴스

2019-08-16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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