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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연일 기온이 떨어지면서 화재에 취약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철은 사계절 중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도,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많다. 이에 수원남부소방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과 같은 구호를 외치며 범시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 발생 장소를 분석해보면, 주거시설 화재가 24.2%로 가장 높다. 뒤를 야외(21.9%), 공장시설(11.0%), 자동차(10.7%) 등이 잇는다. 각 가정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초기대응력을 기른다면 주거시설 화재를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면서 구입 비용이 저렴한 장점을 가진다. 특히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만큼 효과가 크다.하지만 소화기 사용법을 모른다면 화재에서 당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둬야 한다.또 하나 중요한 건 평소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소화기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어야 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위아래로 흔들어주는 것이 좋다.수원남부소방서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전광판에 영상을 송출하는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설해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를 알선하고, 설치 및 사용법 교육까지 지원한다.주택은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가장 소중하고 안전해야 할 공간이다. 주택화재가 발생할 경우 내 가족뿐 아니라 이웃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김광수 수원남부소방서 재난예방과장김광수 수원남부소방서 재난예방과장

2019-11-20 김광수

[독립운동과 인천·(36)]권평근과 방향전환사건

만주 만보산 한·중 농민 갈등, 무력충돌로 부풀려 보도중국침략 구실 '오보'가 인천發 화교습격 비극 초래…음모 알아차린 권평근 배일연설 계획 도중 체포돼 옥고1919년 강화서 독립운동 가담… 죽산 조봉암과도 교류해방직후 미군 입항때 동원된 日경찰 총탄에 맞아 숨져1931년 7월 멀리 중국에서 날아온 '오보(誤報)' 하나가 인천의 차이나타운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중국 동북지방 창춘(長春) 만보산(萬寶山)의 동포가 중국인으로부터 박해를 받아 200명이 다쳤고, 병력까지 출동한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는 기사를 긴급 타전한 1931년 7월 2일 조선일보의 호외는 화교가 많았던 개항도시 인천 시민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기사는 한·중 농민 사이 발생한 작은 충돌이 일본의 흉계에 의해 부풀려져 전달된 완벽한 오보였지만, 이를 알 길이 없던 시민들은 인천의 화교들에게 분풀이를 했고 사상자까지 발생했다. 오늘날까지 인천 화교 사회의 큰 상처로 남아 있는 '만보산 사건'이다.결국 만보산 사건은 일제의 계략에 의해 꾸며진 일이라는 게 드러났고, 화교로 향했던 분노의 화살은 일본으로 방향을 틀었다. 일본인 습격과 항일투쟁이 비밀리에 계획됐고, 이는 반중(反中)이 반일(反日)로 바뀐 '방향전환사건'이라 불렸다. 인천 방향전환사건을 이끌었던 인물은 독립운동가 권평근(1900~1945)이다. 강화 출신의 그는 인천 노동계를 대표하며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했다.방향전환사건의 계기가 됐던 만보산 사건은 일제가 만주 침략의 구실을 만들기 위해 꾸며낸 일이었다. 일제는 한국인을 대륙 진출의 첨병으로 활용했다. 만주지방의 농장으로 이주시켜 한국인 보호 명목으로 경찰과 군대를 중국에 주둔시키고 내정에 개입하려 했고, 중국인들은 이런 이주 한국인을 일본의 앞잡이라고 생각했다. 만보산 농장 지역에는 1931년 4월 한국인 200여 명이 이주했는데 수로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계약 착오로 중국 지주의 땅을 침범해 충돌이 빚어졌다. 그해 7월 1~2일 중국인이 한국인이 파냈던 수로를 다시 흙으로 되묻어 복구하자 한·중 농민 사이 대립이 일어났다. 일본 경찰이 중국인을 쫓아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제는 이 사건과 관련한 거짓 정보를 중국 주재 김이삼 조선일보 창춘지국장에게 흘렸다. 한·중 농민 사이 무력 충돌이 빚어져 상황이 위급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김이삼은 일본 영사관 측을 통해 얻은 공식 정보라 현장 확인을 하지 않고 의심 없이 이 소식을 본사에 전했다. 조선일보는 중국 동북지방의 한인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호외를 제작했다. 당시 호외는 만보산에서 동포 200여 명이 중국인 800여 명과 충돌해 부상을 입었고, 창춘의 일본 주둔군이 출동준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또 일본과 중국의 관헌이 1시간여 교전을 벌였고 중국 기마대 600여 명이 출동하는 등 급박한 상황이라고 했다. 조선일보는 7월 3일 첫 호외를 발행하고 이튿날 2차례나 호외를 내는 등 사태를 심각하게 보도했다. 동포들의 안위가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동아일보도 이를 받아 중국 농민의 폭거로 우리 농민이 포위됐고, 군대까지 출동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자극적으로 보도했다.조선일보의 오보는 인천 지역사회에 엄청난 파급력을 미쳤다. 인천 화교에 대한 집단 보복으로 이어진 것이다. 1883년 개항한 인천은 당시에도 '국제도시'였다. 중국 상인들이 인천에 물밀듯 들어와 자리를 잡았고, 인천에는 중국인 거류지가 따로 형성됐다. 바로 지금의 중구 북성동 일대 차이나타운이다. 1933년 일본 측이 펴낸 인천부사(仁川府史)에 따르면 인천의 화교는 1897년 1천331명이었다가 1931년 2천427명으로 크게 늘었다.인천의 화교들은 상인만 있는 게 아니었다. 중국의 노동자들이 인천항을 통해 전국으로 유입됐다. 1928년 4월 6일 동아일보는 "격증하는 중국 노동자 하루 1천여 명 입항"이라는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인천에서 태어난 짜장면이 바로 인천항에서 중국인 노동자들이 먹던 면 요리에서 유래된 음식이다.일자리를 나눠 가져야 하는 인천시민은 가뜩이나 중국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을 때라 만보산 사건은 화교 습격이라는 비극을 낳았다. 7월 3일 인천에서 처음으로 한국인 5명이 중국인 식당과 이발소, 호떡집을 공격해 유리창을 깨는 사건이 발생했다. 격앙된 군중들은 중국인 거주지로 몰려들어 집에 돌을 던지고 집기를 부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중국인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건물 68채가 파괴됐다. 사태는 전국으로 확산돼 서울, 평양 등지에서도 중국인 습격사건이 발생했다. 평양에서는 무려 94명의 중국인이 숨졌다.그런데 일제의 낌새가 수상했다. 일제는 중국인을 위협하면 발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도 폭동을 내심 모르는 척 했다. 결국 이 사태가 일본의 음모로 꾸며진 일이라는 사실이 오래지 않아 드러났고, 일본에 대한 저항심으로 발전했다. 타깃이 중국인에서 일본인으로 바뀐 '방향전환'이 일어난 것이다.인천 노동운동계의 핵심 인물이었던 권평근은 만보산 사건의 방향전환을 독립운동으로 승화하려고 했다.권평근은 7월 4일 뜻을 함께하는 애국지사들과 회합을 하고 다음날 인천공회당에서 열리는 신간회 인천지회, 인천청년동맹, 인천노동조합 주최의 시국에 관한 연설회를 이용해 배일 연설을 하기로 했다. 만보산 사건의 원인이 중국이 아닌 일본에 있다는 연설을 하고,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군중을 이끌고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자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일본 경찰에 기밀이 새어 나가 배일연설과 만세시위 계획은 미완에 그쳤고 권평근 등 가담자 6명이 체포됐다. 권평근은 그해 10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일본은 방향전환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1931년 9월 22일자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경성지방법원은 권평근에 대한 재판의 일반방청을 허용하지 않고, 비밀리에 개정했다. 당시 언론에는 인천에서 일어난 대(對)중국 폭동의 방향을 일본으로 전환하고, 공산당 재건을 위한 음모를 꾸민 일로 보도됐다.권평근의 독립운동은 방향전환사건이 처음은 아니었다. 1900년 1월 26일 강화군 양도면 능내리 118번지에서 태어난 권평근은 강화의 합일공립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했다. 그는 배재학당에서 1년여 공부하다 중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1919년 강화에서 대규모로 벌어진 3·1 운동에 가담했다. 1921년 강화 조산교회의 청년단체인 조산엡윗청년회에 참여했고, 이 무렵 같은 강화 출신의 죽산 조봉암과 교류했다. 박남칠, 유두희, 이승엽 등 청년 지도자들과 함께 사회운동과 대중 연설에 적극 참여했다. 중국으로 건너가 1926년 11월 광둥성 중산대학에 입학했다. 권평근은 이후 상하이에서 민족해방운동의 이념으로서 사회주의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당시 조선총독부가 작성한 해외 반일조선인명부에 그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일제는 그를 '배일사상이 농후한 요주의 인물'로 평가했다.1927년 말 상하이에서 인천으로 돌아온 권평근은 본격적으로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1930년 5월 조선우선회사에서 일하면서 '메이데이 예비검속'으로 체포됐다. 그는 1931년 4월 30일에도 '전 조선 무산대중에 격함'이라는 제목으로 격문을 작성해 독립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평근은 또 1931년 6·10 만세운동 6주년을 맞아 "모든 조선 민중은 단결해 자유와 주권획득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와 싸워야 한다"고 했다. 방향전환사건은 그로부터 약 1달 뒤에 일어났다.출소 이후로도 인천노동조합을 이끌던 권평근은 해방 한 달도 되지 않은 1945년 9월 8일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하지 중장이 이끄는 미 24사단 주력부대가 인천항에 첫발을 내디딘 날이었다. 당시 인천항에서는 건국준비위원회 산하 보안대와 노동조합이 군중을 이끌고 부두로 환영 행진을 했는데 보안대원으로 활동하던 권평근과 이석우가 일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이다. 미국이 치안유지 명목으로 일본 경찰을 동원했고, 행진을 가로막는 일본 경찰과 실랑이를 벌어다 빚어진 참사였다. 해방된 조국에서 일본의 총탄에 희생된 어처구니없는 비극이 인천에서 벌어졌다. 당시 조봉암은 오랫동안 연을 맺은 고향 후배 권평근의 주검 앞에서 주먹으로 가슴을 치며 애통해 했다고 한다. 자력으로 얻은 독립이 아니었기에 더 서글픈 일이었다.브루스커밍스는 '한국전쟁의 기원'을 쓰면서 1945년 9월 12일 뉴욕타임즈 인터뷰 기사를 인용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 중장은 기자들에게 "한인과 일인 사이에 약간의 사고가 있었다. 그중에는 부두에서 우리를 환영하려는 일단의 한인에 대한 일본인들의 발포가 있었다. 나는 민간인들이 상륙작전에 방해가 될 것이므로 부두에 접근하지 말도록 명령한 바 있다"고 했다. 하지 중장은 '점령군'의 자세로 인천항에 왔던 것이다. 뉴욕타임즈는 사설을 통해 "우리는 일제의 식민정책을 시행한 쓰레기들에게는 부드럽게 대하고 우리가 해방시킨 민중들에게는 강경하게 대해야 하는가…."라며 미군을 비판했다.1945년 9월 12일 매일신보 기사에 따르면 건준 인천지부가 미군을 통해 일본 관헌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으나 유야무야 끝나고 말았다. 권평근의 장례는 9월 10일 오전 10시 건준 인천지부에서 시민장으로 치러졌다. 박남칠이 장례위원장을 맡았고 시가 행렬 이후 권평근은 주안정(朱安町) 공동묘지에 묻혔다.권평근은 좌익 노동운동 경력 때문에 독립운동 공로까지 인정받지 못하다가 60주기였던 2005년 뒤늦게 독립유공자(건국훈장 애족장)로 서훈을 받았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일러스트/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인천 방향전환사건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권평근. /국가보훈처 제공방향전환사건으로 체포된 권평근에 대해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는 동아일보 1931년 10월 27일자 기사.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 캡처1945년 9월 8일 인천항에 처음 당도한 미군들. /경인일보DB1934년 7월 5일 인천경찰서가 제작한 권평근 등 인천 노동운동 활동가들의 동향 보고. /국사편찬위원회

2019-11-20 김민재

가평군, 맞춤형 취·창업교육 '큰 결실'

장애인·이주여성등 취업프로그램호텔객실관리사 취업률 68% 기록청년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양성도가평군이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취·창업 맞춤형 교육이 취업률을 높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장애인·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호텔객실관리사와 4050 중·장년층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호텔객실관리사는 22명 중 절반이 넘는 15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해 취업률 68%를 기록했으며 조경관리사는 26명 중 35%인 9명이 조경 관련 업체에 취업했다.군은 이들 외에도 지속적인 고용시장 침체상황 속에서 직업적 경력이 없이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초년생 및 청년 구직자들의 취·창업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지난 18~22일 5일간 청년층 구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행정 사무·마케팅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단순한 일자리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수료생들에게는 희복 마을 공동일터사업 등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과 일자리를 알선·매칭함으로써 그간 장년·노년층 위주로 제품을 생산-가공-판매하는 구조에 청년층이 투입돼 매출증대와 온라인 마케팅 분야 판로개척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청년층 인력의 온라인 마케팅 분야 인재양성 교육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 및 청년 일자리 마련으로 젊은 인력의 가평정착을 유도하고 농촌 지역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올 한해 청년구직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으로 구성했다"며 "내년에도 준비된 다양한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1-20 김민수

고양시, 미세먼지 줄이는 '하천 숲길' 조성

대장·공릉·창릉·도촌천 4곳 21㎞이팝나무등 가로수 3천그루 식재고양시가 파란 하늘이 있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1월 말까지 덕양구 대장천 등 지방하천 4곳에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을 조성한다.고양 하천 푸른 숲길은 덕양구 대장천·공릉천·창릉천과 일산동구 도촌천 등 총 21㎞ 구간에 조성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고 여름철 시원한 녹음을 제공해 주는 메타세쿼이아와 초여름 가로변을 하얗게 물들이는 이팝나무 등 3천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하천변 가로숲길 조성은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화 현상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적인 대안이다.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에 해당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길게 이어진 하천 가로숲길은 한강에서 유입되는 시원한 바람을 도심 안쪽까지 유도해 한여름 뜨거워진 도심의 기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시는 내년에도 덕양구 향동천 등 주요 하천에 가로숲길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구상이다. 이재준 시장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하천 가로숲길은 지역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다"며 "하천변 가로수 식재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여가활동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파란 하늘이 있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1월 말까지 관내 지방하천 4곳에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을 조성한다. /고양시 제공

2019-11-20 김환기

[부천]낙엽 치우며… SNS도 즐기고

길거리 청소 인증사진 3장 게시페북 글게재 자원봉사시간 인정부천시가 '트래시태그 챌린지'를 통해 환경과 놀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부천시민이면 누구든 낙엽을 청소하며 놀 수 있다. 바로 '트래시태그 챌린지'를 통해서다.'트래시태그'는 쓰레기를 의미하는 '트래시(Trash)'와 키워드를 뜻하는 '태그(tag)'의 합성어다. '트래시태그 챌린지'는 바로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청소 전·후의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공유하며 즐기는 캠페인이다.시는 '트래시태그'를 최근 늘어나고 있는 낙엽과 결부시켜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낙엽도 치우고 환경캠페인도 확산시킨다는 취지다.장덕천 시장은 지난 19일 대표적 지식산업단지인 부천테크노파크 일대에서 부천산업진흥원, GS파워(주), 부천테크노파크 근로자 등과 함께 '트래시태그 챌린지'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낙엽으로 지저분한 길을 깨끗이 청소하고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즐거워했다.장 시장은 "트래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하면 자원봉사시간도 준다"며 "트래시태크 챌린지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성숙한 청소문화도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트래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다면 지저분한 낙엽길을 청소하고 인증사진 3장(전·중·후)을 개인 SNS에 게시만 하면 된다. 여기에 더 많은 네티즌과 공유하고 싶거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고 싶으면 시 페이스북에 접속해 공식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bc.go.kr)를 참고하거나, 시 자원순환과(032-625-31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과 부천산업진흥원, GS파워(주) 관계자 및 부천테크노파크 근로자 등이 지난 19일 부천테크노파크 일대에서 '트래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9-11-20 장철순

화성 장명초, 학생·교사·학부모와 'SW교육 동행'

동아리 운영 드론등 '메이커' 집중박람회·경진대회 통해 '체험 기회'교육부 주관의 '2019 SW교육 선도학교',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 SW교육 초등특성화학교'로 지정된 화성 장명초등학교(교장·정은숙, 장안면 소재)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장명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키기 위해 교사 연수를 연간 24차례 이상 실시했다. 또 SW학생동아리 '소셜메이커스'를 운영, 코딩드론과 로봇코딩 등 매주 2회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에 집중했다. 농촌 지역의 노동력 부족 등의 지역 현안들을 친구들과 해결해 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이 같은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SW학생동아리 17명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SW학생 동아리 체험박람회'와 2019화성학생동아리축제에서 '3D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부스를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특히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SW학생동아리 SW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SW 학부모교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정은숙 교장은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소프트웨어 교육 동행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가진 교육공동체로 학교를 성장시키는데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 장명초등학교 SW학생동아리는 지난 10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9화성학생동아리축제'에서 '3D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부스를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장명초 제공

2019-11-20 김학석

[新팔도유람]BTS가 인증한 전라북도 명소

호랑이·침팬지·반달가슴곰 등6백여마리 키우는 전주동물원고택·카페 모인 오성한옥마을계곡·오성제 수려한 경치 일품패러글라이딩의 '성지' 경각산정상 두개의 바위, 고래뿔 형상글로벌 케이팝스타 방탄소년단(BTS)을 세계적 스타로 키운 기획사 대표 방시혁 씨는 전북과 인연이 깊다. 그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남원, 어머니는 전주가 고향으로 부모 모두 전북 사람이다. 지난 7월 BTS가 화보촬영을 위해 다시 전북을 방문, 전주동물원과 완주 경각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등을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 장소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새롭게 탈바꿈 중인 전주동물원전주동물원은 1978년 6월 10일 개원했다. 당시 지방동물원으로는 유일하게 호랑이, 사자, 기린, 하마, 들소, 큰뿔소, 침팬지, 캥거루 등 동물을 다수 보유했다. 현재는 희귀동물인 반달가슴곰, 재규어 등 총103종에 610여 마리의 동물을 전시하고 있다. 당시 동물원은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과 회색벽, 철조망 속의 그저 관상을 위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동물복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전주동물원이 새롭게 변하고 있다.동물원 측은 사자, 호랑이, 곰, 늑대, 초식동물 등이 지내던 방사장 면적을 확대하고 커다란 고목나무 아래 작은 나무와 잔디 등 자연소재를 최대한 활용해 생태동물원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또 일부 구간에서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구간을 정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동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BTS는 이곳에서 화보를 촬영하고 놀이기구를 탑승하는 영상을 담았다.#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오성한옥마을은 한 달에 평균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지다. 종남산과 서방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싸고 맑은 계곡과 오성제가 있어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뛰어난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이다. 예쁜 카페와 고택들이 자리잡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다. 오래된 한옥과 새롭게 신축된 한옥들이 어울려 있는데 한옥의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건축물들이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토석담과 돌담, 전통고택과 솟을대문, 돌탑과 정자, 세월교, 한글의 자음과 모음으로 표현한 한글다리 등 마을 곳곳 볼거리가 많다. 벌써부터 방탄소년단 팬들은 이곳 촬영지를 찾아 인증 샷을 남기고 있다.소양 오성한옥마을을 찾았다면 근처 위봉사와 위봉산성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위봉산성은 조선 숙종 원년(1675)에 유사시 전주 경기전의 태조 영정과 조경묘의 시조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쌓은 곳으로 실제 갑오 동학혁명 때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이곳에 피난시키기도 했다.#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경각산 활공장경각산은 경각이라는 이름 그대로 정상에 버티고 선 두 개의 바위가 고래의 등에 솟아난 뿔의 형상이다. 모악산과 마주보며 완주군과 임실의 경계에 있으며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에게 최고 인기지역 중 하나다. 전주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은 물론 경관이 좋은 경각산 활공장은 1986년부터 전국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전국 5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꼽힌다. 패러글라이딩을 직접 즐기려는 이들도 많이 찾지만 활공하는 모습을 담고자 하는 사진 동호인도 많이 만날 수 있다. 또 매년 5월이면 이곳을 주제로 사랑의 축제 '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열린다.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사랑으로 구이저수지수가 만들어졌다는 설화를 담아 개최되고 있다. 축제는 달달 그 자체다. 스몰웨딩 체험, 드레스·턱시도 체험, 포토 스팟 촬영 등이 펼쳐진다. BTS는 이곳에서 직접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다.# 자연을 벗 삼은 술 한 잔의 매력경각산을 찾았다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꼭 들러야 하는 코스 중 하나다. 구이저수지가 맞닿아 있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자리 잡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태고 적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5만여 점의 유물 전시부터 쿠킹 교실과 전통주 빚기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우리 술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다.가족들과 함께 했다면 음주운전 가상 체험관의 고글 체험도 추천한다. 술 맛이 아무리 좋다 해도 뭐든지 과하면 독이다. 음주를 하지 않은 정상인이 음주 후 경험할 수 있는 시야손상 현상을 체험할 수 있어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도 있다. /전북일보= 최정규기자전주동물원 정문. /완주군·전북일보 제공오성한옥마을특구. /완주군·전북일보 제공전북 완주군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완주군·전북일보 제공/연합뉴스

2019-11-20 최정규

월급 받고 사업 아이디어 구상… IPA '창업형 인턴' 파격적 실험

연말까지 3개 대학서 2명 채용 계획초기 어려움 극복·절차 지원 '특징'스펙쌓기·취업준비생만 참여 우려인천항만공사가 '창업형 인턴'을 채용해 월급을 지급하고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실험에 나선다.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대학생들의 '스펙 쌓기용'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인천항만공사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창업형 인턴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창업형 인턴은 인천항만공사로부터 5개월 동안 급여를 받고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방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턴 직원에게 급여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에 필요한 비용·절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청운대학교 등 3개 학교 창업지원단으로부터 2명씩 추천받은 후 이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검토해 최종 2명을 선발한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색다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싶어도 경제적 사정 때문에 도전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항만이나 물류, 해양안전 창업에 도전할 학생을 뽑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창업형 인턴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단순한 스펙 쌓기에 불과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근무 기간이 짧기 때문에 단순히 창업을 경험하는 수준에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 사무 보조 업무만 담당했던 인턴 근무 경력보다 창업에 도전했던 경험을 우대할 가능성이 높아 취업준비생만 참여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창업 아이템으로 심사를 진행해 인턴을 선발하고, 매주 사업화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은 오히려 이 시간이 손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또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11-20 김주엽

[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교육·상업·신도시인프라 '한번에 누린다'

전용면적 59~84㎡ 1128가구 조성오늘부터 청약… 상업시설 분양한화건설이 최근 새 주택 브랜드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가운데, 계약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문을 연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엔 개관 3일 만에 1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관심이 상당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최초로 선보이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의 우수한 상품성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포레나 루원시티는 인천 루원시티 공동 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천128가구로 조성된다. 685가구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443가구는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로는 59㎡A 285가구, 59㎡B 44가구, 59㎡C 19가구, 76㎡ 115가구, 84㎡A 334가구, 84㎡B 155가구, 84㎡C 172가구, 84㎡D 4가구다.단지 인근에 인천 제2청사 조성이 추진 중이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과 가깝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2027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단지 바로 앞에 봉수초등학교가 있고 주변에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위치해 교육 환경도 좋다.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청라·가정지구 등 신도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28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한화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은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강화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고정 수요와 루원시티 배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67의 3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인천인천 '포레나 루원시티'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2019-11-20 경인일보

삼성바이오에피스 'SB8'… 美 FDA 서류 심사 시작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SB8'(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서류 심사가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서류 심사 착수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9월 FDA에 제출한 신청서의 사전 검토가 완료된 것으로, FDA가 제품 판매 허가 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SB8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두 번째로 개발한 항암 치료제이자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다섯 번째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7월 유럽 판매 허가를 신청하는 등 국내 기업 최초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9월 공개한 SB8 임상 3상 결과에선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이 입증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8의 미국 판매 허가 심사 과정에서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겠다"고 했다.SB8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바스틴은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고 있는 항암제다. 전이성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68억4천900만 스위스프랑(약 8조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미국 시장 매출액은 29억400만 스위스프랑(약 3조5천억원)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11-20 목동훈

'맥 못추는 인천 수출액' 10년만에 8개월 연속 하락

무협 인천본부, 10월 '31억불' 발표14.1%↓… 올 400억불 목표 먹구름인천 지역 수출액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8개월 연속 감소했다.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10월 인천 수출액이 31억3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1% 줄어든 것이다. 인천 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2008년 10월~2009년 11월 이후 10년 만이다.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보다 늘었지만, 자동차와 철강판이 동반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액이 감소했다.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 늘어난 5억6천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최대 시장인 중국 수출이 2억9천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보다 39.1% 증가했고, 태국(38.9%)과 대만(34.5%)의 수출액도 전년 동월과 비교해 늘었다.자동차(3억3천400만 달러)와 철강판(2억3천400만 달러) 수출은 각각 18.9%, 8.9% 하락했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9월 말부터 공장을 보수하기 위해 생산을 중단하면서 인천 지역 10대 수출 품목이던 석유화학 중간원료(파라크실렌)와 기초유분(벤젠) 수출이 각각 95.9%, 75% 줄었다.국가별로 보면 수출 1위인 중국이 7억6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8% 감소했다. 수출 상위 10개 국가 중 터키와 홍콩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수출이 줄었다.올들어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13억4천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3% 감소했다. 이 때문에 올해는 수출 400억 달러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전망했다.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SK인천석유화학의 생산 중단 여파로 수출 감소 폭이 컸다"며 "인천 수출이 8개월째 감소한 것은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11-20 김주엽

'청년미래 설계' 포스코건설, 중부고용청 '표창장'

업무협약… 인턴십등 다양한 활동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도 '賞'포스코건설이 20일 청년층 직업 진로 지도와 고용 서비스 제공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 설계 및 진로 지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하대, 인천대 등 인천 지역 학생 12명을 선발해 실무 부서에서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국 현장 인근 지역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건설 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사회 청년들의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포스코건설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은 건설 직무와 관련해 수도권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펼치는 등 16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김봉남 봉사단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포스코건설의 재능기부 활동이 청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포스코건설은 20일 청년 계층 직업 진로 지도 등에 앞장선 공로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 /포스코건설 제공

2019-11-20 목동훈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11월 21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재물 지출할일 생기면 능력범위 내에서 해결짓도록 48세남녀 무리한 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임을 알아야 하고 60세남녀 바깥일 보다 집안일이 우선이니 방치하지 말기르 72세남녀 한 사람 정했으면 끝까지 손 잡아주는것이 도리丑(소띠)=35세남녀 꿈은 원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것이니 자기확신이 중요 47세남녀 오랜만에 웃어볼일 생기니 웃사람 도움으로 금전문제 해결 59세남녀 문서관계일 성사되고 목돈만질일 생기니 만사길 71세남녀 사소한 일로 가까운 사람과 등지는일 없도록 주의寅(범띠)=34세남녀 오직 가족을 위해 최선 다하니 가택에 좋은일 생기고 46세남녀 자기 중심이 중요하니 남을 무조건 믿고 따라가는일 자제 58세남녀 일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잠시 쉬며 재충전하도록 70세남녀 지병악화로 건강에 문제 생기니 소홀하지 말기를卯(토끼띠)=33세남녀 문서관계일 정확하고 의심없이 처리해야 편안한 하루가 45세남녀 돈거래 손해보고 심하면 법적인 문제로 비화되니 자제하고 57세남녀 어려움있어도 밀고나가는것이 후한 막는 길 69세남녀 일이 꼬이고 막혀있으니 더 이상의 전진은 위험辰(용띠)=32세남녀 명분없는 싸움에 휘말려 구설듣게되니 출입 자제하고 44세남녀 귀인의 도움으로 원하는 문서 잡게되니 만사 길 56세남녀 병원 찾을일 생기니 건강관리에 주력하는것이 좋고 68세남녀 새로운 짝을 만나는 일 순리대로 행하면 좋은 결과가巳(뱀띠)=31세남녀 머지않아 문서잡을일 생기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기를 43세남녀 남을 비난하는일 결국 자신의 자신에게 불리한일이 55세남녀 시비 소송문제 이익없으니 화해함이 바람직 67세남녀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르니 중요문서 관리 잘 하도록午(말띠)=30세남녀 환경을 바꾸면 일만 복잡해지니 하던일 꾸준히 한길가도록 42세남녀 지나친 대립은 서로에게 상처뿐이니 적당히 하도록 54세남녀 용기를 갖고 당당하게 출발하면 소원이루고 66세남녀 노년에 짝을 만났으나 인연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고未(양띠)=29세남녀 불만있더라도 꾸준히 한 길가는것이 가장 이로운 길이고 41세남녀 변덕부리지말고 한길 가면 반드시 이익생기고 53세남녀 기회는 있을때 잡는것이 좋으니 강하게 추진을 65세남녀 재물운기 상승하나 더 이상의 투자는 중지하는것이 좋고申(원숭이띠)=28세남녀 이성문제로 사람 소개받을일 생기나 좋은 인연일수도 40세남녀 답답한 현실이나 귀인도움으로 해결되니 신변에 좋은일이 52세남녀 수하자문제로 고민있다면 상생적인 길 가도록 64세남녀 수하자의 충고 받아들이면 유리하니 감정대립은 금물酉(닭띠)=27세남녀 취업 시험등에 좋은결과 있게되니 신변에 좋은일 생기고 39세남녀 사람 소개받을일 생기고 좋은 짝을 만나니 적극적으로 51세남녀 급히 서둘면 다시해야할일 생기니 순리대로 63세남녀 마음의 병을 얻으니 자손근심 아니면 이성문제로 고민이戌(개띠)=26세남녀 웃사람 섬기기에 최선다하고 반항하면 반드시 후회할일이 38세남녀 직접 추진하면 위험하니 타인에게 부탁하도록 50세남녀 남을 속이면 자신에게도 큰 피해가 오니 조심 62세남녀 운기 길하니 인내심갖고 노력하면 원하는 소원 이루고亥(돼지띠)=25세남녀 지나친 과소비가 문제이니 한푼이라도 아껴쓰는 지혜를 37세남녀 자존심보다 타인의 협조 받는것이 신변에 이롭고 49세남녀 시비나 소송 이익없으니 답답해도 화해의길 가도록 61세남녀 명예를 돈으로 사고팔려 한다면 구설 생기니 마음비우고

2019-11-20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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