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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식 ·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트리플라섹'

안경의 도움 없이 세상을 보기 위해 시력교정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은 나빠진 시력을 되돌려주는 시술로 잘 알려져 있다.하지만 시술을 앞두고서는 시력교정술에 대한 오해나 막연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우선 라식은 각막의 각막편을 만들고 그 자리에서 레이저를 조사하는 시력교정술이다. 라식의 경우 뚜껑같은 각막편을 만든 후 각막의 속살에만 레이저를 조사하고 다시 덮어주는 수술법이다.라식의 경우 레이저를 받은 부위가 겉으로 노출되지 않고 각막상피의 손상이 없어 통증이 적고 시력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각막절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며 외부 충격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라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라섹의 경우 희석된 알코올을 이용하여 얇은 각막상피편을 만들어 젖힌 후, 라식 수술과 같이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회복과정에서 라식보다는 조금 더 통증이 느껴지고 회복이 비교적 라식보다는 오래걸리는 편이지만 외부의 물리적 충격에 강하고 합병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내 몸에서 채취한 혈청을 이용한 트리플라섹이 이러한 라식과 라섹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진행 되고 있다. 천안김안과 신불당의원 이호원 원장은 "트리플라섹은 라섹의 장점인 물리적충격에 강하고 합병증이 적은 장점과 수술후 통증이 적은 라식의 장점을 가져온 자가 혈청을 사용한 시력교정술"이라며 "라섹수술 후 각막 상피 윗부분에 내 몸에서 채취한 혈청을 도포하고 수술 후에도 자가 혈청안약을 이용함으로써 혈액속의 상피재생인자가 각막 상피를 빠르게 아물게 해주고 회복기간도 빠르고 염증에도 강한 상태로 만들어주며 수술 후 느껴질 수 있는 건조증도 많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도움말 천안김안과 신불당의원 이호원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24 김태성

멀어지는 경영정상화…르노삼성차 또 공장 가동 중단

노조의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르노삼성차 노사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회사 측이 24일 공장 가동 중단을 의미하는 프리미엄 휴가를 단행했다.르노삼성차는 이달 중순 노조에 통보한 대로 이날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프리미엄 휴가를 실시하고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프리미엄 휴가는 법정휴가 외 부여하는 복지 휴가로 회사 측에서 필요에 따라 실시할 수 있다.르노삼성차는 이번 프리미엄 휴가는 닛산 로그 위탁생산 물량 감소 등 생산량 조절을 위한 것으로 임단협 부결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노사분규가 한창이던 지난달 20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생산량 조절을 위한 프리미엄 휴가를 실시했다.앞서 르노삼성차 노조는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긴급 대의원회의를 거쳐 23일 회사 측에 이른 시일 내 다시 대화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노조는 날짜와 시간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임단협 타결을 위한 재협상안을 마련하는 대로 이르면 내주 중이라도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노조 관계자는 "영업지부 반대로 잠정합의안이 부결됐으나 이는 노조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임단협을 마무리해 달라는 의미"라며 "조합원 의견을 잘 수렴해 임단협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노조는 회사 측과의 본격적인 재협상에 나서기 전인 27일 집행부 천막농성을 예고한 상태로 임단협 협상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는 아직 미지수다. /연합뉴스르노삼성차가 11개월을 끌어온 노사분규를 사실상 타결하면서 공장 정상화 시동을 건다. 노삼성차 노사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잠정 합의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15일 열린 29차 본교섭에서 밤샘 협상을 벌여 16일 새벽께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부산 강서구에 있는 르노삼성 부산공장 모습. /연합뉴스

2019-05-24 연합뉴스

'8명 사상' 강원테크노파크 수소탱크 폭발 원인은? 경찰·국과수 등 합동감식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1공장 옆 수소탱크 폭발사고와 관련해 24일 경찰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강원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정밀 감식에 나선다.경찰은 폭발이 난 수소탱크 3기(1기당 400㎥)의 부실시공·관리, 운영 업체인 S 업체의 조작 미숙, 부실 안전점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할 방침이다.폭발사고는 강원테크노파크 내 강릉벤처 1공장 옆 벽면에 설치된 수소 저장탱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S 업체는 태양광을 활용해 생산된 수소를 전기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업체로, 강원테크노파크에 정식으로 입주한 업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S 업체 소속 연구원 2명은 수소 저장탱크에서 20m 떨어진 별도의 가건물 내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수소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해 벤처 건물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험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작업은 태양광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생산된 수소는 저장탱크에 모인 뒤 수소연료전지를 가동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이 시설의 안전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달 말까지 1천 시간 이상의 시험가동을 거친 뒤 S 업체로부터 설비를 이관받아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400여 시간 만에 사고가 났다는 게 강원테크노파크 측의 설명이다.사상자들은 강릉벤처 공장을 견학 중이던 세라믹 분야 젊은 경영인과 인솔자들로, 폭발 당시 수소 저장탱크 옆을 우연히 지나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수소탱크 폭발사고 현장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더는 추가 매몰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폭발사고가 난 수소 저장탱크의 시공과 설치, 운영 등 전반에 걸쳐 정밀 감식에 나설 방침"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23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3명이 숨졌으며 3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강원도 소방본부 제공23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일대 모습. /연합뉴스=강원도소방본부 제공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4일 오전 사고조사 관계자들이 현장조사 준비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4 양형종

사업가 납치·살해 후 자살기도 조폭 하수인 2명 영장

전라도 광주 지역 폭력조직 국제PJ파의 부두목이 주도한 50대 부동산업자 납치살해 사건의 공범 2명에 대한 구속영장과 체포영장이 신청됐다.경기 양주경찰서는 24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C씨(65)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D씨(61)는 같은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이번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국제PJ파 부두목 B씨(60)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앞서 2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조씨의 친동생(58)도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9일 광주의 한 노래방에서 A(56·부동산업)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후 A씨의 시신을 차량에 태운 채로 양주시청 부근까지 와서 주차장에 차량을 버리면서 시신을 함께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중간에 B씨의 친동생이 운전해 광주에서 서울 강남 논현동에 들른 사실이 파악됐으나, 구체적인 범행 장소와 방법,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조씨가 A씨에게 거액의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보면서 사건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부동산, 주식, M&A 등 다양한 분야에 손을 뻗은 A씨가 광주 국제PJ파나 부산 칠성파와 자금거래를 하는 등 폭력조직과 금전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그러나 이들은 '(A씨가) 나이가 어린데 반말을 하길래 발로 찼더니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며 우발적인 범행임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와 홍씨가 시신 유기 직후 근처 모텔로 가 수면유도제를 먹고 양주경찰서장 앞으로 유서를 남기는 행동을 한 점으로 미뤄, 살인을 저지르고 조씨를 도피시키기 위한 전략까지 사전에 공모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이들은 자살기도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홍씨는 경찰 조사를 받으려면 며칠간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의 시신은 지난 21일 오후 10시 30분께 양주시청 부근 한 주차장에 주차된 BMW 승용차에서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색 중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얼굴 등 온몸에 둔기 등에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으며, 재킷과 무릎담요로 덮인 채 뒷좌석에 쓰러져 있었다. 시트에는 핏자국도 남아 있었다.현재 국제PJ파의 실질적인 두목으로 알려진 조씨는 13년 전인 지난 2006년에도 광주에서 '건설 사주 납치사건'을 주도한 전력이 있으며, 당시 5개월간 도피생활을 하다가 검거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9-05-24 전상천

아이코스·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5배 이상↑… 전용기구에도 경고그림

아이코스, 릴 등 가열 담배(궐련형 전자담배)의 올해 1분기 시장점유율이 11.8%로 10%를 훌쩍 넘었다. 지난 2017년 2.2%에서 불과 2년 새 5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다.2017년 5월 판매를 시작한 궐련형 전자담배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9천200만갑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했다.금연 당국은 판매량이 가파르게 치솟은 것에 대해 담배회사들이 가열 담배가 덜 해로운 것처럼 광고, 판촉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쳤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이에 금연 당국은 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에 대해 더 강력한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금연정책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흡연 조장 환경을 근절하고자 신종담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우선 2020년 중으로 건강증진법을 개정, 궐련형 전자담배뿐 아니라 전자담배 흡연 때 사용하는 전용기기 자체를 규제대상에 포함해 '흡연 전용기구'에도 경고 그림과 문구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할 방침이다.경고내용도 궐련형 전자담배의 암 유발 폐해를 강조하는 쪽으로 만들 계획이다.또 흡연 전용기구에 대한 광고나 판촉행위도 금지하기로 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보건복지부가 지난 21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매력적인 담뱃갑 디자인'을 통해 흡연을 유도하지 못하도록 모든 담뱃갑 디자인을 통일하는 '표준담뱃갑'(Plain Packaging)을 도입하고, 담뱃갑 면적의 4분의 3을 경고 그림·문구로 채우기로 했다. 사진은 동일한 담배제품의 무광고 표준담뱃갑 도입 전후 비교 모습. /연합뉴스=보건복지부 제공아이코스, 릴 등 가열 담배(궐련형 전자담배)가 궐련 담배를 대체하면서 담배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다. 올해 3월 시장점유율이 12.1% (1분기 11.8%)로 10%를 훌쩍 넘었다. /연합뉴스

2019-05-24 양형종

무신사 스탠다드 감사세일, 오늘 최대 80% 할인 랜덤 쿠폰 이벤트 '참여 방법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4일간 '감사 세일'을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셔츠와 티셔츠, 슬랙스, 팬츠 등 지금 입기 좋은 봄여름 신상품부터 역시즌 상품인 라이트 다운 베스트, 재킷 패딩까지 총 500여 가지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24일에는 단 하루 최대 8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랜덤 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벤트는 자정부터 참여 가능하며 한 아이디 당 총 6회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무신사 감사 세일'을 포털 검색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다운로드하면 된다. 같은 기간 오전 8시부터 4시간 간격으로 하루 네 차례 무신사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율로 선보이는 '한정 수량 특가'도 실시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헤드, 닥터마틴, 비바스튜디오 등 무신사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 '하루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 '무신사 감사 세일 영상 공유' 이벤트 영상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공유한 후 무신사 스탠다드에 대한 응원 메시지와 공유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무신사 스탠다드 10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무신사 스탠다드 감사세일 /무신사 제공

2019-05-24 유송희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 독거노인 생애 첫 청와대 나들이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3일 부천 백송라이온스 클럽(지대장 안병선)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등 47명이 청와대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행사에는 독거어르신과 생활관리사, 백송라이온스 클럽회원이 함께했으며, 청와대 홍보관, 녹지원, 청와대 본관 등을 돌아보고 푸르른 인왕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토종삼계탕으로 점심을 든든히 먹고 역대 대통령 발자취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사랑채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부천 백송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005년 창립해 어르신 돌봄, 사랑의 쌀, 김장나누기, 환경봉사, 주거개선 사업 등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 백송라이온스 클럽 안병선 회장은 "뜻있는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때 마다 늘 마음이 풍성해짐을 느낀다. 어르신들과 함께한 이번 나들이를 통해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남, 72세)은 "생전에 청와대를 와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오니 정말 감개가 무량하다"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장섭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은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한 부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는 부천지역 독거노인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방문과 주 2회 전화로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청와대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9-05-24 장철순

[2019 U20 월드컵]정정용 감독, "포르투갈과 첫 경기, 최선을 다할 것"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에 나선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역대 두 차례(1989, 1991년)나 이 대회에서 우승한 포르투갈이다. 이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하며,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16강부터는 지면 바로 탈락하는 녹아웃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24개국 중에서 16강을 가리다 보니 각 조 1, 2위 12개 팀 외에 3위 중 성적이 좋은 네 팀에도 조별리그 관문을 통과할 기회가 주어진다.이 방식은 참가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난 지난 1997년 말레이시아 대회부터 유지됐다.조 3위로 16강에 진출하려면 다른 조 3위의 성적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오는 30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고 난 A, B조의 3위 팀은 나머지 조의 조별리그 최종전이 끝날 때까지 최소 이틀은 더 폴란드에 남아 있어야 한다.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은 조별리그 전체 경기에서 승점-골득실-다득점-페어플레이 점수순으로 가려낸다. 이때 동점이면 추첨을 통해 운명을 결정한다.16강 진출의 안전선은 승점 4로, 1승 1무 1패를 하면 16강 진출은 사실상 확정된다.지난 1997년 대회 이후 승점 4를 쌓고도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 때 F조 3위였던 잠비아가 유일하다. 당시 E조에서 일본, 미국, 카메룬 세 팀이 나란히 2승 1패를 거둔 가운데 골득실에서 제일 뒤처진 카메룬이 조 3위로 밀렸다. 하지만 카메룬은 3위 국가 중 승점이 가장 많아 16강에 올랐다. 그리고 4개 조 3위가 나란히 1승 1무 1패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잠비아가 쓴잔을 거머쥐었다.하지만 이후 승점 4를 확보한 팀은 조 3위로 밀려났어도 모두 16강에 이름을 올렸다.우리나라도 지난 2013년 터키 대회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 3위에 자리했지만 16강에 진출했다.지난 2017년 한국 대회에서도 승점 4를 수확한 네 개 팀이 나란히 16강 티켓을 획득했다.물론 승점 3을 얻더라도 16강 진출은 가능하다.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지난 2003년 아랍에미리트 대회 때 1승 2패를 거두고도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지난 2011년 콜롬비아 대회에서는 3무를 거둔 잉글랜드와 1승 2패를 기록한 우리나라 등 3개 팀이 조별리그 관문을 뛰어넘었다.하지만 3점이 16강으로 가는 충분조건은 아니다. 한국은 지난 2005년 네덜란드 대회에서는 1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했지만 16강에는 진출하지 못했다.당시 A조의 일본은 베냉, 호주와 나란히 승점 2(2무 1패)를 얻고도 골 득실 차에 앞서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서 한국은 더욱 속 쓰리게 됐다. 하지만 일본의 사례는 이후 다시 일어나지 않고 있다.이번 폴란드 대회에서 태극전사들을 이끄는 정정용 감독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여러 가지 생각은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한국의 조별리그 상대는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다. 한국은 승점이 4점은 돼야 안심할 수 있다.정 감독은 "포르투갈과 첫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그 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만만찮은 팀인 남아공과의 두 번째 경기도 마찬가지"라면서 "매 경기 우리가 준비했던 것을 선수들이 최대치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는 뒤의 문제다"라고 말했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정정용 감독이 23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연합뉴스

2019-05-24 유송희

창의도시 부천, 세계 유수의 문학도시와 교류하다

부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노리치와 노팅엄에서 열리는 '2019년 문학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참석해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알리는 등 활발한 국제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회의에는 22개국 26개 도시 46명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문학창의도시 간 추진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네트워크 교류사업과 운영방안 및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천시는 도서관 대표 사업인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우수사례로 소개하고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 제정을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선포했다. 각 도시 대표들은 협업사업 제안 등 부천시 추진 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노리치와 노팅엄에서 추진하는 창의도시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 이해관계자 등과 만남을 통해 영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한혜정 상동도서관장은 "2017년 11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된 부천은 전담조직과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활발한 국내외 교류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며 "이번 회의는 가입 1년차 문학창의도시 부천이 이룬 성과를 소개하고 네트워크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세계 도시들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네트워크로, 유네스코가 지난 2004년부터 세계 각국 도시를 심사해 창의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가입도시는 72개국 180개 도시이며, 문학창의도시는 23개국 28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연례회의 영국 National Centre for Writing 견학. /부천시 제공

2019-05-24 장철순

부천시 주민자치회 전환 시민정책토론회 개최

부천시는 2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의원, 전문가,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주민자치회 전환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부천시 36개 주민자치위원회를 10개의 주민자치회로 전환함에 앞서 부천형 주민자치회 모델 및 정책방향 정립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주민자치회 방향'을, 하태영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추진단 사무관이 '부천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 후 채원호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했다. 김주원 강원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과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민건동 (사)전국주민자치연합회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주요 의견으로는 주민자치회 구성 시 주민자치회 대표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으로 주민자치위원 공개추첨, 임기제한 규정 필요 등이 있었다. 특히 주민자치회 전환 목적이 주민참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주민자치회 위탁사업 추진, 마을회 개념과 역할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한편 부천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심층 분석 후 주민자치회 전환 시 반영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 전환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 주민자치회 전환 시민정책토론회 모습. /부천시 제공

2019-05-24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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