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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이천시민연대, 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주민 갈등 해결 나서

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인한 갈산2통 주민들의 갈등을 미래이천시민연대가 앞장서 난관을 해결했다.최근 하이닉스에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례를 접한 미래이천시민연대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SK하이닉스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지난달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소개하고 실천과제를 발표했던 미래이천시민연대는 SK하이닉스·SK건설과 함께 지중화사업에 반대했던 주민들을 설득했다.시민연대는 주민들에게 관계자가 나서서 상세히 상황을 설명하고 이천지역경제의 근간인 SK하이닉스와 이천시의 상생 발전이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설득했다. SK하이닉스는 이 과정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신 미래이천시민연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미래이천시민연대는 "기업이 잘 돼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그 결과로 이천시의 세수가 늘어나고 이는 바로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이를 위해 이천시에 입지하려는 기업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지 말고 기업이 의욕적으로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주민갈등 해결을 시작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인한 갈산2통 주민들의 갈등을 미래이천시민연대가 앞장서 난관을 해결했다. /이천시 제공

2019-10-20 서인범

21일 수도권 전역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짝수 차량 쉬어야

21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고됨에 따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다.발령 기간은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대상 지역은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 전체다.이번 조치는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예비저감조치'란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뜻한다. 내일과 모레 모두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시행된다.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저녁부터 중국 등 외부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올라 '나쁨' 수준에 이른다. 21일에는 '나쁨' 수준을 지속하다, 지난 19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을 받는 22일 오전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대상 지역 행정·공공기관 및 공공운영 사업장·공사장에서는 차량 2부제가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2부제 적용 차량은 행정·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출입하는 차량으로 차량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다. 민원인 출입차량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차량 운행 등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예비저감조치 지난해 11월 발표된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이다. 지난 3월 초 수도권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1주일 동안 지속되기도 했다./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2019-10-20 김동필

경기관광고, 가을 재료를 이용한 타르트 만들기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황병권, 이하 경기관광고)는 지난 18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과 뽐내기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요리 실력을 뽐내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제과 뽐내기 행사는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한 타르트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재능과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숨은 재능과 끼를 발굴해 학생들의 숨은 요리 실력을 발굴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제과 뽐내기 행사 참가팀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행사 후에는 학생들이 만든 제품을 심사해 우수 학생들에게는 시상할 예정이다.한새론 담당교사는 행사를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모기간과 신청서 제출 및 심사를 진행하여 출품작의 제조방법과 설명서, 그리고 상품의 가능성, 대중성, 실효성 등을 평가해 최종 본선 진출 9개 팀을 정하고 참가팀들이 모여 주어진 주제에 맞추어 제과 뽐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제과 관련 행사로 그동안 요리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제과제빵자격 취득과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됐다.황병권 교장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1회 제과 뽐내기 행사를 추진해 준 담당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참가한 학생들에게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혁신이며 창조가 될 수 있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경기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8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한 타르트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과 뽐내기 행사를 열었다. /경기관광고 제공

2019-10-20 양동민

안성 한경대, 다음달 15일까지 '2019 대학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국립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가 다음 달 15일까지 재학생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 대학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공모내용은 '대학의 인프라를 이용해 정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대학 내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국립대학',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립대학' 등 세 가지 분야다.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자유형식의 제안서를 만들어 이메일(soseol@hknu.ac.kr)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제출안 수는 제한이 없으며, 내용이 많을 경우 1매의 요약본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다만 타인 명의로 제출하거나 아이디어를 차용한 경우 평가 및 포상에서 제외된다. 최근 3년 내 공모작과 내용이 동일한 경우는 평가 제외되지만 새롭게 보완 응용한 경우는 응모 가능하다.수상작 선정과 발표는 다음 달 말일께로 예정돼 있으며,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격려 50건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과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경대 홈페이지(www.hknu.ac.kr)와 한경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kyungNationalUniv), 공모전 포스터 QR코드로 확인 가능하다.김동연 기획처장은 "대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대학발전 공감대 형성 및 학내 구성원과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경기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한경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10-20 민웅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 거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0일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를 거행했다. 분당의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을 비롯해 전 세계 175개국 7천500여 교회에서 일시에 기념예배가 열렸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 초막절은 성력 7월 15일(양력 9~10월경)이다. 올해는 지난 13일에 '초막절 대성회'가 열렸고 7일간 전도대회에 이어 20일 대회 끝날을 맞았다.▲초막절의 의미와 축복가을 무렵이면 대다수 교회들이 추수감사절을 지킨다. 추수감사절은 17세기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첫 수확을 기념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성경에는 추수 절기로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되어 있다.초막절은 성령 축복이 약속된 절기다. 성경 요한복음 7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초막절 끝날 성전에 서서 성령을 베푸는 장면이 나온다. 누구든지 성경대로 초막절을 지키면 하나님께 성령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스가랴서 14장에는 초막절을 지키는 사람은 재앙을 면한다는 기록도 있다.초막절은 대대로 기쁨과 즐거움 속에 지켜져 왔다. 구약시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을 좇아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을 짓기 위해 즐거이 재료를 모았던 행적에서 유래한다. 이를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 건축을 기념해 7일간 각종 나뭇가지를 모아 초막을 지어 거하며 서로 돕고 기쁘게 절기를 지켰다. 신약시대에는 성경상 나무와 성전 재료로 표상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는 전도대회를 펼치고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을 받는다.▲온 인류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위로와 안식 얻길초막절 대회 끝날,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기념예배에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신자들은 성령 받는 기쁨으로 한결같이 밝고 환한 모습이었다.예배를 집전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어느 시대든 생명수(성령)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며 "성령과 신부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받을 때 인류가 영적 소성함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오늘 받은 성령을 힘입어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나눠주자. 그러다 보면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해질 것이다. 그래서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이 생명수의 근원이신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와 위로와 안식, 희망찬 미래를 얻기 바란다"고 설파했다.장주희(27·여)씨는 "초막절을 지켜서 하나님께 성령을 받으니 마음이 평화롭고 기쁘다"면서 "직장동료나 친구들은 늘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행실을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여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두 번째 초막절을 지킨다는 박순엽(66)씨는 "성경대로 하나님의 절기를 온전히 지키니 그 안에 깃든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깨닫게 됐다"고 감사했다.▲성경에 기반한 새 언약 절기 지키는 유일한 교회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행하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성경의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며, 해마다 초막절을 포함해 새 언약의 절기를 온전히 지킨다. 성경에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이라는 연간 3차의 7개 절기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와 사도들의 본을 따라 새 언약의 방식으로 이 절기들을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실례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과 죄 사함이 약속된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표상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거룩하게 거행한다(마태복음 26장, 누가복음 22장).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따라 영적 눈을 밝히는 떡을 떼며 지킨다(누가복음 24장).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제정해주신 새 언약의 절기에는 인류의 구원을 위한 진리와 무궁한 축복이 담겨 있다"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인류 모두 하나님의 절기를 지켜 재앙에서 보호받고 영생과 구원, 죄 사함, 성령의 축복을 받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자료제공-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제공

2019-10-20 김종찬

갈 데까지 간 바른미래…이번엔 '이준석 징계' 놓고 충돌

사실상 분당 상태인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비당권파 의원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잇단 집단 움직임 속에 사실상 탈당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비당권파 이준석 전 최고위원 징계를 놓고 공개 충돌이 표면화하는 상황이다. 당 윤리위원회는 20일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한 직위해제에 붙여'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 최고위원의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욕설과 비속어를 동원한 명예훼손성 발언은 당원 간 불신과 불화를 조장하고 당과 당원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킨 심각한 해당 행위"라며 징계 사유를 설명했다.이어 "이 최고위원은 문제가 불거진 후에도 안 전 후보에게 직·간접적인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고, 당과 당원들에게도 전혀 사과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안하무인식 태도는 바른미래당의 단결과 화합을 크게 저해하였고 국민들의 정치 불신과 정치혐오를 조장했다"고 말했다.당 윤리위가 이같이 당원 징계 사유를 적나라하게 밝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제 명예를 훼손하는 부분에 대해 강하게 유감을 표명한다"며 "사석에서의 대화가 녹취된 것을 바탕으로 징계를 논의한 것은 유감이다. 사석에서는 정치 상황에 대해 어떤 대화든지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고 반박했다.그는 이번 사안에 대해 이미 징계절차를 개시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손 대표 측 안병원 윤리위원장이 새로 임명한 뒤 재심사에 들어갔다는 주장과 함께 윤리위의 징계 절차 불개시 통보서도 첨부했다. 바른정당계 하태경 의원 역시 페이스북에 "한반도에 공산당 하나도 버거운데 손 대표가 하나 더 만들었다"며 "손 대표가 바른미래당을 '공산미래당'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당의 원심력이 가속화하며 비당권파의 이탈 움직임은 속속 공식화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향후 진로를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등 손 대표의 당 운영 방향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분명히 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신당 창당 등 향후 진로에 대한 논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참석 의원들 "정해진 것이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오는 22일에는 국회에서 김동철 의원을 중심으로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도 모임을 하고 당의 진로 등을 숙의할 예정이다.이번 모임은 지난 8월 22일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당내 갈등 상황이 사실상 종점에 와있는 만큼 이르면 이날 국민의당계 의원들의 진로가 최종 판가름 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연합뉴스

2019-10-20 연합뉴스

이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천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모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이용근)에서는 지난 17일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최현묵)와 이천라이온스클럽(회장·권오성)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 협약식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저소득 세대지원 관련 사업 진행에 노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한 성금·품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성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평소 우리 클럽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의 일환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모가면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며, 앞으로도 계속 불우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이용근 모가면장은 "이번 협약이 앞으로 우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우리 면에서 다각도로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관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는 것이 복지인 것 같다. 앞으로 복지증진에 함께 동반해 줄 라이온스클럽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에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 모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이용근)에서는 17일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최현묵)와 이천라이온스클럽(회장·권오성)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제공

2019-10-20 서인범

경기도교육청, 2019 지역 학생 대표와 교육감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2∼30일까지 31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2019 지역 학생대표와 교육감의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학생 시민이 제안하는 교육다운 교육, 학교다운 학교: 학생 시민의 눈으로 학교와 사회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지역별 청소년 교육의장들이 토론회 전반을 기획했다.토론회에는 31개 시·군 지역학생자치회 대표와 지역 청소년 교육의회 대표, 학교 밖 청소년 등 260명이 참여한다.토론회는 권역별 참가자들이 정책 공유 시간을 보낸 뒤 '생생(生生)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생이 정책을 제안하면 이재정 교육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미리 논의하고 결정한 지역별 정책제안서를 이 교육감에 직접 전달하기도 한다.정태회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2017년부터 진행된 토론회는 지역 학생들이 민주적 소통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직접 대안을 제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학생들이 제안하는 정책도 관련 부서와 논의해 경기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교육TV'(https://www.youtube.com/user/GoeEduNews)로도 생중계된다./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9-10-20 이원근

靑 "고령고용↑, 인구증가 보면 당연…고용률↓ 40代 대책 마련"

청와대는 20일 9월 고용지표 개선이 노인 일자리 중심이라는 지적과 관련해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 폭을 볼 때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밝히고, 다만 40대 고용률 감소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연령별 취업자 증가를 보면 65세 이상 23만1천명, 15∼64세(생산연령인구) 11만8천명으로 규모만 보면 고령 일자리 증가가 주된 흐름으로 보이지만 노인층 인구가 매우 빠르게 큰 폭으로 느는 인구요인을 보면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흐름"이라고 말했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지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명이 늘었고 취업자는 23만 1천명이 증가했다. 15∼64세 인구는 5천명이 줄었지만, 취업자는 11만8천명 늘어났다.황 수석은 "생산연령인구 감소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도 11만8천명이 늘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노인 일자리 증가에 대해서도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의 평균보다 3배가 넘는 수준이어서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주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가 늘어난 것 아니냐는 지적엔 "조사시점에 따라 월별 편차가 크다"며 "36∼52시간 핵심 일자리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가 있었다. 단시간 근로 중심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그는 "(단시간 일자리 증가는) 근로형태 다양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주52시간제 시행 및 여성·고령층 취업자 증가 등에 기인하며, 이는 긍정적인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작년 기준으로 한국의 단시간 근로자 비중은 12.2%로, OECD 국가 평균 16.5%보다 낮은 수준이다.재정 지원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에는 "재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다만 정부가 직접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10% 내외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고용장려금 등에 의한 것으로, 정부가 재정을 통해 일자리를 만든다는 주장도 아주 타당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황 수석은 "연령별로 볼 때 40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큰 폭으로 개선돼 전반적인 개선 흐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9월 청년(15∼29세) 고용률이 0.8%포인트 오르고 실업률이 1.5%포인트 떨어지는 지표상의 큰 개선에도 "청년이 체감하는 고용개선에 이르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추가대책 마련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30∼40대라는 핵심 연령층의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는 지적과 관련, 그는 "30대와 40대의 사정은 다르다"며 "30대, 40대 모두 취업자가 줄었지만 30대는 인구가 10만6천명 준 가운데 취업자가 1만3천명이 줄어 인구 감소 폭보다 취업자 감소 폭이 작았고 고용률도 0.9%포인트 증가해 고용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40대는 인구가 13만1천명이 감소한 가운데 취업자가 17만9천명이 줄어 인구 감소 폭보다 고용감소 폭이 더 커서 고용률이 0.9%포인트 떨어졌다"며 "지난 17일 경제장관회의에서도 40대에 대한 추가적 대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언급했다.제조업과 도·소매업의 취업 부진이 계속되면서 고용시장 전반에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는 것과 관련, 황 수석은 "이 부분 부진은 온라인화·자동화 등 기술변화와 이에 대응하려는 산업구조 전반적 개선 노력이나 산업구조 전환, 미중 무역갈등과 같은 국제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하에서의 글로벌 무역의 침체, 제조업 전반의 둔화 등의 영향이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그는 "현재 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 제2벤처붐 촉진 등이 제조업과 도·소매업 경쟁력 강화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면 고용상황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다만 이런 대책에도 본격 성과를 내기엔 이른 시점이어서 추가대책 마련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황 수석은 "정부 대책에 더해 지자체가 중심이 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려는 노력이 훨씬 강화돼야 한다"며 상생형 일자리의 하나로 오는 24일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서 체결식을 본보기로 제시했다. 그는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이 핵심인) 군산형 일자리는 상생형 일자리의 주요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 노사민정 협약 ▲ 노사와 원·하청 상생 및 지역발전 목표 ▲ 수평적 협력관계 가능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지역지부가 모두 참여한다는 점에서 상생 요소가 더 많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19-10-20 연합뉴스

靑 "주 52시간 보완책으로 '계도기간 도입' 방안 등 논의"

청와대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50∼299인 기업 대상 주 52시간제 적용과 관련,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포함해서 보완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이 52시간제에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처벌을 유예하는 '완충 기간'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이날 춘추관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는 52시간제에 보완이 필요하다면 탄력근로제 법안 등 입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지만, 입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어떤 형태든 행정부가 보완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수석은 "앞서 300인 이상 대기업에 52시간제를 적용할 때에도 계도기간을 둔 바 있다"며 "내년 시행 대상이 되는 300인 이하 기업은 300인 이상 기업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탄력근로제가 입법이 되지 않을 경우 교대제 근무 기업 등은 단기간 내에 생산방식을 개편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을 것"이라며 "(계도기간 도입) 등을 포함한 보완방안을 행정부가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황 수석은 또 정부의 보완책 마련이 너무 늦어지지 않으리라는 점도 시사했다.황 수석은 "현재 여러 의제를 둘러싼 여야 이견이 크다. 이견이 없는 부분이라도 입법이 되길 바라지만, 국회의 입법 환경이 양호하지 않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행정부의 보완책이 너무 늦게 발표되면 이 역시 불확실성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월까지 (보완책 발표가) 미뤄지거나 한다면 너무 늦어지는 것 아닌가"라며 "국회에서 곧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법안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11월 초까지 상황을 보면 연내 입법이 가능할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늦어도 12월이 되기 전에는 입법 상황을 보면서 보완책을 발표할 수 있으리라는 설명이다.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번 달 중 52시간 근무제 보완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황 수석은 다만 "국회 입법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행정부가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입법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도 다각도로 고려하고 있다"며 아직 변수가 많다는 점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2019-10-20 연합뉴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에서 대상·최우수상 수상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는 지난 16일 용인시 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열린 '2019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발표 및 토크 콘서트'에 참가해 우수사례 대상과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광역 새일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 1부에서는 결혼, 가사,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새일센터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력단절을 극복한 사례를 발표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고 2부에서는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재미와 감동이 있는 행사가 됐다. 우수사례 발표 행사는 지난달 30일까지 경기도 거주 여성과 도내 기업체로부터 신청받은 41편의 응모작 중에서 15편을 선정해 총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대상과 최우수상을 가리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표한 5명의 후보자들은 각기 다른 경력단절이 있었지만 새일센터를 통해서 구직상담과 취업교육 지원, 취업연계 등을 통해 경력단절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이천새일센터를 통해서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창업에 성공한 홍영옥 홍스플라워케이크스튜디오 대표는 예쁜 케이크를 만드는 재능을 갖고는 있었지만 혼자 힘으로는 창업하기 어려웠다. 이에 센터의 지속적인 상담과 물품 지원 등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보강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만의 브랜드를 갖게 됐다고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은 이천새일센터 디딤돌 강사로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요리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숙씨가 수상했다. 박씨는 대학 졸업하고 IMF로 어려운 시기에도 무역회사 직원으로 일하는 등 화려한 경력이 있었지만 결혼하며 육아로 경력이 단절 돼 어려움을 겪었다. 박씨는 이러한 이야기, 아이들 키우면서 조금씩 자격증을 준비하고 실력을 쌓아 전문강사로 활동한 생생한 이야기를 발표해 감동을 선물했다. 특별강연 시간에는 주부작가 겸 육아대디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이정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맘잡고(Mom Job Go) 날자!' 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전문 분야의 패널이 참석해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는 현실과 고민을 공유하고 경력단절예방 해법을 모색하고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16일 용인시 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열린 '2019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발표 및 토크 콘서트'에 참가하여 우수사례 대상과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 제공

2019-10-20 서인범

남양주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 본격 추진

남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남양주형 통합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년간 4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21일부터 시 복지정책과 내 통합돌봄팀과 8개 행정복지센터 및 오남읍에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개설하고 전담인력 22명을 배치한다. 또한 보건·의료 분야 서비스는 보건소에서 총괄해 협력 추진한다.2019년 추진내용은 병원·시설 퇴원 준비노인, 장기요양등급내외 판정노인, 만성질환 노인, 노쇠 증후군 예방 모델로 대상을 분류해 사업을 추진하며 주요사업으로는 △선순환 자립형 케어안심주택 △맞춤형 집수리(주거환경 개선) △영양 식사지원 △틈새 돌봄 △스마트 돌봄시스템 △노인형 스마트헬스케어 △찾아가는 노인증후군 예방사업 △영양 취약노인 건강관리 △찾아가는 복약지도 △이동지원서비스 등 약 23종이다.시는 8개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복지·보건·의료·주거 등 다직종 전문가와 민·관 기관 협력을 통한 통합적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지역사회 내에서 돌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만들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 공동체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들을 돌봄 리더로 양성하고, 사람의 힘으로는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돌봄 사각지대를 스마트 돌봄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으로 보완하고 더 나아가 미래형의료 도시 구축을 위해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그간 쌓아온 복지실천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들과 어울려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돌봄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응모해 5월 선도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제공

2019-10-20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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