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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초·중·고 전체 학생 마스크 무상지원

이천시가 코로나19로 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등교 개학에 맞춰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무상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마스크는 이천교육지원청으로 2만6천매가 지원되어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천시는 이번 마스크 지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부터 학생들을 지켜내기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과 비상연락 체계를 갖추고 긴밀히 협조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초기부터 시내 학원 곳곳을 돌며 방역지침을 전파하고 체온계와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이천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명의 학생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없다. 코로나19 발생 전과 후의 가장 큰 일상의 변화 중 하나가 마스크 착용으로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두 국가가 겪고 있는 공통적인 현상이다.특히 학교 등 집단생활이 불가피한 학생들에게 마스크는 자신의 생명은 물론이고 옆에 앉은 친구들의 안전까지 지켜주는 보호막이 될 것이다. 이천시의 이번 마스크 무상지원은 학생들의 건강과 생활기반을 지켜내는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엄태준 시장은 "마스크 구입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생들의 생명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스크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고 지원배경을 설명하면서 "특히 가정에서 마스크를 제 때 구입할 수 없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등교수업 중 마스크 공급이 긴급히 필요할 때 이번에 지원된 마스크가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20-05-24 서인범

분당 차병원 3개 과·팀, '원스톱 수술'로 치명적 신장암 제거 성공

분당 차병원 암센터 3개 과·팀이 고난도의 '원스톱 수술'로 치명적인 신장암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김재화)은 "신장암으로 복부 내 하대정맥과 간 상부에 암이 침범한 환자에게 비뇨의학과·흉부외과·간이식팀이 원스톱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분당 차병원은 이와 관련 "간정맥과 하대정맥의 혈류 차단을 막는 동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집도의뿐만 아니라 임상과 의료진의 적극적인 팀워크과 병원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고난도 수술로 꼽힌다"고 설명했다.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퇴원해 건강한 일상 생활을 하고 있는 김모(63)씨는 신장암 3기 환자였다. 우측에 발생한 신장암이 복부하대정맥을 거쳐 간 상부로 올라가 간정맥과 하대정맥을 막아 혈류가 차단되면서 하지혈전이 급속히 광범위하게 발생했고 파열될 경우 급사를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상황이었다.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는 최고 위험도 수술군에 해당되는 이런 김씨에 대해 흉부외과, 간이식팀,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와 다학제 진료를 통해 간과 복부에 전이된 신장암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박동수 교수는 혈전 용해제를 사용한 수술로 전신 마취를 통해 식도 초음파로 심장과 대정맥 내부의 신장암을 모니터링 하면서 신장암을 제거했다. 이어 간이식팀(외과 최성훈·강인천 교수)이 간 부위 내 대정맥을 완전히 분리하고 간정맥을 침범한 신장암을 제거한 뒤 흉부외과(장병철·김관욱 교수)에서 하대정맥 내 있는 종양과 혈전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비뇨의학과·흉부외과·간이식팀은 이와 함께 심장까지 올라온 좌측신장암으로 신장암 3기 후반으로 진단받은 환자 최모(76)씨에 대한 동시 수술도 성공리에 마쳤다.박동수 교수는 "신장과 간은 대동맥과 대정맥에 접해 있어 혈관이 매우 발달한 장기로 의료진의 정교하고 세심한 수술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번 원스톱 신장암 수술은 숙련된 집도의를 만나면 안전하게 고난도 암을 제거할 수 있음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분당 차병원 의료진의 우수한 수술 역량을 입증한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박동수 교수는 더불어 "분당 차병원은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간이식팀,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여러 임상과 교수진들이 참여하는 원스톱 수술로 고난도 신장암 수술의 성공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재발암이나 전이암과 같은 중증암을 넘어 다양한 질환 치료에 필요한 수술 기법을 집중 연구해 보다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동수 교수는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합병증 발생 방지를 위한 저온하 신장 부분절제술을 개발해 현재까지 약 600명의 환자에게 신장 부분절제술을 시행, 국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4년 국내 최초로 하나의 구멍을 이용해 신장암과 반대에 위치한 전립선암 등 중복암 동시 절제하는 고난도 로봇수술도 성공했다. 이번 수술에 함께 참여한 외과 최성훈 교수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췌장암, 담도암의 췌십이지장절제술(휘플수술)을 100% 복강경과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휘플수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한편 분당 차병원은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외과, 방사선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등 다학제 진료를 통해 신장암 수술뿐 아니라 새로운 병용 면역치료법을 개발하며 국내 암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 차병원 의료진들과 신장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환자가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분당 차병원 제공

2020-05-24 김순기

일본 불매는 계속된다…지난달 일본 맥주·車 수입 급감

지난해 7월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이 담배와 맥주, 자동차를 중심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했다. 24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4월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은 1년 전보다 37.2% 감소한 2억4천962만6천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체 소비재 수입액도 9.5% 줄었지만, 일본산 소비재 수입 감소 폭이 훨씬 더 컸다.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 감소 폭은 올해 1월 35.9%에서 2월 14.9%로 둔화했다가 3월 17.7%에 이어 지난달 다시 30%대로 확대됐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에 따른 수요 감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일본산 맥주 수입액은 63만달러로, 1년 전보다 87.8% 급감했다. 2018년까지만 해도 한국은 일본 맥주 업계의 최대 해외시장이었으나, 수출규제 조치가 단행된 작년 7월 이후부터 급감으로 돌아섰다. 올해도 2월 -92.7%, 3월 -87.1%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일본산 사케 수입도 55.7% 줄었고, 일본산 담배는 1년 전의 거의 절반인 4천달러에 그쳤다. 일본산 자동차 수입액은 작년 4월보다 58.7% 줄어든 6천213만1천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도 14.8% 감소했다. 전체 자동차 수입액에서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2월 10.6%에서 지난달 5.5%로 쪼그라들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를 보면 지난달 렉서스, 도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대부분 일본 브랜드의 판매량이 급감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일본 제품은 골프채(-48.8%), 화장품(-43.3%), 오토바이(-53.4%), 볼펜(-51.0%), 완구(-47.6%), 낚시용품(-37.8%) 등 주요 품목의 수입액이 모두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한편, 지난 3월 9일 일본의 한국발 입국 제한 조치와 그에 따른 한국 측의 상응 조치로 양국 간 관광 교류가 사실상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10일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63명에 불과했고,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143명에 그쳤다. /연합뉴스

2020-05-24 연합뉴스

정부, 승용차 개소세 70% 인하 연장 안 할 듯…내달말 종료 유력

정부가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기존의 2배 이상인 70%로 인하해주는 혜택을 연장하지 않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이런 혜택은 다음 달 말 종료될 가능성이 커서 수요자는 구매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승용차 개소세 인하 연장 방안을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24일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는 "제도 자체가 6월 말까지니까 일단 6월 말에 끝난다고 생각하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설명했다.정부가 승용차 개소세 인하 연장을 하지 않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이유는 정책효과 때문이다.기본적으로 승용차 개소세 인하는 미래의 수요를 현재로 당겨오는 건데 이미 시행한 지 1년 10개월가량 지나 미래의 수요를 많이 끌어왔기 때문에 정책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승용차를 살 때는 개별소비세 5%, 교육세(개별소비세액의 30%)와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정부는 지난 2018년 7월 19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1년 6개월간 승용차 구매시 개소세를 5%에서 3.5%로 30% 인하해온 바 있다.이후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오는 6월 말까지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1.5%로 70% 인하하기로 한 바 있다. 100만원 한도 내에서다.인하 폭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다.6월 말까지 10년 이상 노후차를 새 차로 바꿀 때 적용되는 개소세 70% 인하 혜택과 더하면 혜택은 2배가 된다.예를 들어 6월 말 이전에 10년 이상 노후차를 폐차하고 5천만원짜리 새 차를 사면 납부세액이 358만원에서 72만원으로 줄어든다. 최대 286만원을 경감받을 수 있는 것이다.정부가 2018년 7월 19일 개소세를 인하한 이후 국산 승용차 판매량은 같은해 1∼6월 평균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에서, 7∼12월 평균 2.2% 증가로 돌아섰다.하지만, 첫 인하 이후 인하가 6개월씩 두차례 연장되면서 지난해 국산 승용차 국내 판매량은 151만8천대로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했다.정부가 올해 3월부터 개소세 인하 혜택을 늘리면서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3월 전년 같은 달보다 13.2%, 4월에는 11.6% 늘었다. 1월에 -15.7%, 2월에 -24.6% 급감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인하 혜택이 연장되면 세수 부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개소세 인하 폭을 파격적으로 확대하면서 세수가 4천7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연합뉴스

2020-05-24 연합뉴스

김태년 "경제문제 해결이 우선…필요한 개혁은 다 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과제에 대해 "아주 절박한 마음으로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세계 모든 나라가 올해 아주 큰 폭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면서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정부가 준비 중인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사실상 올해 마지막 추경이라는 점을 언급한 뒤 "상당한 수준의 추경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일자리·기업·자영업자를 지키는 예산, 한국형 뉴딜을 추진할 예산을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확장 재정을 위한 국채 발행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식구가 다 죽어가면 빚이라도 내서 살려야 한다"면서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해 재정으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에 대해 "소비 절벽에서는 벗어났다는 것이 통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시 재난지원금의 추가 지급을 검토할 수 있는지를 묻는 말에 "당연하다"면서 "다만 한다, 안 한다고 지금 말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그는 코로나19 계기에 이른바 원격진료의 허용 여부가 주목받는 것에 대해 "아직 비대면 진료를 과감하게 해나갈 정도로 사회·경제적 효과가 검증되지는 않았다고 본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또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로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데 국회의 결정 속도가 느리면 국회가 장애물이 된다"면서 상시국회 도입, 법안 소위 복수 구성, 법제사법위 체계·자구심사권 폐지 등을 담은 '일하는 국회법'을 '1호 입법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국회에서 회의 한번 열기 위해 지난한 협상을 하는 것은 매우 후진적"이라면서 "특히 법사위를 (야당이) 게이트키퍼(문지기)로 활용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김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이 견제와 균형 및 관행을 이유로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것에는 "더 좋은 정책과 대안으로 국민의 지지를 가지고 견제를 해야지 법사위로 견제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또 통합당이 법사위 및 예결위원장 등을 요구하는 것에 "야당 입장에서는 견제를 위해 여러 고민을 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민주당에 177석의 엄청난 무게감과 책임감을 준 명령은 국민의 삶을 챙기라는 것이다. 이게 더 큰 명령"이라고 밝혔다.그는 국회법 개정 문제와 원구성 협상이 맞물릴 경우 협상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에 "서로 충돌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면서 "이번에는 법에 규정된 원구성 날짜(6월 8일)를 지켜보고 싶다"고 강조했다.그는 지지층에서 검찰개혁 등을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것에 "필요한 개혁이라면 전부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헌법이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 대응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이 민주당 윤미향 당선인 관련 논란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국정조사감이 아니다"면서 "윤 당선인 개인이 유용하거나 횡령했다고 밝혀진 게 없다"고 말했다.이어 "회계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 기관에서 검사와 감사를 하겠다는 것이고 검찰도 수사에 들어갔다"면서 "후원금을 개인 통장으로 받은 부분, 장례비나 할머니들의 외국 출장 등에 사용된 후원금은 본인이 해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20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당시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재조사 필요성을 공식 언급한 것에 대해 "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사건이 재판에 영향을 미쳤는지, 검찰 수뇌부는 한만호 비망록이 공개됐으나 수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스스로 조사해 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그는 재심 문제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 보면 어렵다"고 밝혔다.이 밖에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사법 절차도 끝나지 않았고 확정판결이 나도 국민적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최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5-24 연합뉴스

과천시, '시와 협의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환영 표시

과천시가 지난 21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시와 협의한 사항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환영했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과천지구에 철도, 도로, 대중교통, 환승센터 등 4개 부문에서 7천428억원 규모의 10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중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위례~과천선 등은 김종천 과천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이며,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개설, 환승시설 건설 등은 과천시가 제안한 사업이라고 밝혔다.특히 시는 지난해 10월 말 과천시가 국토부에 위례~과천선을 경마공원역에서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할 것을 제안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위례~과천선이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되면서 정부과천청사역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위례~과천선, 4호선 등 3개 철도가 교차하는 통합환승역사가 될 전망이다.또 도로부문에서는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대중교통 부문에서는 서울시 사당역~안양시 호계사거리 구간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로 연결하고, 과천지구 내 환승시설도 건설돼 서울,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김 시장은 "과천시는 과천지구 공동사업자로서 선교통 후개발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이후의 설계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과천지구가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서남부의 자족도시, 거점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2020-05-24 이석철·권순정

여주미술관 '이른 봄나들이-예술가의 작업실' 기획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두 달 동안 휴관했던 여주미술관이 사태가 진정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 지난 21일 재개관하고 기획전 '이른 봄나들이-예술가의 작업실'의 재 개막식 파티를 개최했다.재 개막식은 김성호 관장의 사회로 여주미술관의 설립자인 박해룡 명예관장과 44팀(45인)의 참여 작가 다수가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해서 축하의 덕담을 전했다. 이번 '이른 봄나들이-예술가의 작업실'은 여주 작가들의 아카이브 구축과 연구 그리고 이웃하고 있는 이천, 양평, 광주의 미술가들과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여주, 이천, 양평, 광주의 작가 45인을 초대했다. '이른 봄나들이 - 예술가의 작업실'전에서는 각 지역 대표 작가의 작업실 재현과 작업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모여서 관객에게 예술가의 삶이 어떠한지를 선보이고 매핑 작업을 통해서 각 지역에 어떠한 예술가들이 살고 있는지를 소개한다.여주미술관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의 작업실'을 테마로 꾸민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초 지난 2월7일부터 4월19일까지 계획됐던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때문에 관람의 기회를 놓친 많은 관객에게 오는 31일까지의 연장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관의 공공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재 개막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미술관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 지난 21일 재개관하고 기획전 '이른 봄나들이 - 예술가의 작업실'의 재 개막식 파티를 개최했다. /여주미술관 제공여주미술관이 지난 21일 재개관하고 기획전 '이른 봄나들이 - 예술가의 작업실'의 재 개막식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 재현한 여주지역 노춘석 작가의 작업실. /여주미술관 제공여주미술관이 지난 21일 재개관하고 기획전 '이른 봄나들이 - 예술가의 작업실'의 재 개막식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이태현 작가의 작품 SPACE2019100V4 (130x130cm, Oil and canvas, 201). /여주미술관 제공

2020-05-24 양동민

오산시, '2020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거점학교 주최 메이커 교사 연수' 실시

오산시는 최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0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거점학교(운천고등학교) 주최 메이커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김주현 영등포고교 교사가 '메이커 교육 개론'이란 주제로 메이커 교육에 대한 소개와 공교육에 필요한 이유, 방법 그리고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메이커 교사 연수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담당교사 및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내 초·중·고교 교사가 대상이며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해 시가 새롭게 시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유휴교실을 창의적인 활동과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 활동의 공간으로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7개교(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의 공간이 메이커 공간으로 탈바꿈을 했으며 올해는 5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오산형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관내 교사들의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거점학교 주최 연수뿐만 아니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와 연계된 이론형·실습형 연수를 확대 제공해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는 최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0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거점학교(운천고등학교) 주최 메이커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진은 김주현 영등포고교 교사의 강의 모습. /오산시 제공

2020-05-24 최규원

강화된 자가격리 위반자 처벌…의정부 20대 26일 선고

코로나19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에 대한 국내 첫 선고 재판이 오는 26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다.24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의정부시 호원동에 거주하는 A(25)씨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코로나19 자가격리자였던 A씨는 지난달 14일 수칙을 어기고 거주지를 무단이탈해 돌아다닌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경찰에 붙잡혀 임시보호시설에 격리됐다가 또 도주해 1시간여 만에 인근 야산에서 붙잡히기도 했다.국회는 지난 2월 감염병 환자 의심자가 자가격리나 입원 조치를 어길 경우 처벌을 대폭 강화한 감염병 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자가격리나 입원 치료 조치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 이 법 개정안은 지난달 5일부터 시행됐다. A씨는 강화된 벌칙 조항을 적용받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한편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서울 50대 여성과 대전 40대 여성이 1심에서 최고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자 국내 첫 선고에 관심 집중. /경인일보DB

2020-05-24 김도란

안산시의회-안산교육지원청 '청소년의회 운영' 업무협약

안산시의회는 최근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안산청소년의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규 의장과 이동흡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청소년의회 관련한 의회와 교육지원청간 공식 첫 협력 사례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각 운영 중인 '청소년의회' 및 '청소년 교육의회'를 통합 운영해 장단점을 상호 보완하고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협약으로 의회가 갖춘 모의체험에 최적화된 시설과 회의운영 전문인력에 교육지원청의 학교 업무협조 및 학생들에 대한 지도 관리가 수월한 강점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두 기관의 협약분야는 모집·홍보, 현장 견학, 교육 관련 자료 제공 및 자문 등으로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김동규 의장은 "도내 첫 사례로 기록될 오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산청소년의회 운영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참여 학생들에게 좀 더 현장감 있고 밀도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의회는 최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의 '안산청소년의회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안산시의회 제공

2020-05-24 김대현

한신대학교, 2020학년 1학기 전체 강의 비대면(온라인) 강의로 진행

한신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전체 강의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또한 기말고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성적은 절대평가로 시행한다.한신대는 교무회의를 열고 최종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한신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강의 환경 체계를 구축하며 4차례에 걸쳐 학사일정을 변경하고 비대면 수업을 진행해 왔다. 또 지난 4월27일부터 나흘간 학생(2천688명) 및 교원(224명)을 대상으로 '원격화상수업 및 출석(대면) 수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교과목) 이론 수업에 대해 학생들의 70%가 원격 화상수업을 선호했다.김윤성 교무처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이태원 클럽 확진에 따른 지역감염 확산 이전에 실시한 것으로 최근 교내 근로장학생 대상 조사에서는 85%이상이 원격화상수업을 선호했다"며 "젊은 세대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조짐이 있기 때문에 학생 보호와 지역사회 감염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1학기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연규홍 총장도 지난 21일 학교 홈페이지 담화문을 통해 그동안의 경유를 설명하고 학생안전과 학습권을 우선 고려한 비대면 수업 전면 시행 결정을 사실을 알렸다. 연 총장은 재학생 특히 신입생들이 느낄 수 있는 공허함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묵묵히 자기 자리에 최선을 다하는 교수, 직원, 조교 선생님, 그리고 5천3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 있기에 이 어려움을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한신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전체 강의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일에 총학생회가 참석한 '한신대 코로나19 감염병 관리 연석회의' 모습./한신대학교 제공

2020-05-24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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