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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눈으로 바라본 '민족 분단의 참상'

경기관광공사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음 달 17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2층과 5층에서 'DMZ KOREA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진행 중인 DMZ사진전을 더욱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청계천 근방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조인 이후 판문점에서 근무하던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 군인들이 촬영한 남북의 일상을 볼 수 있다. NNSC는1953년 한국 전쟁 정전협정 체결과 함께 북측과 남측의 관계를 통제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등장했다. NNSC는 총 4개의 국가로 구성됐는데, 한국 유엔 사령부가 스위스와 스웨덴을, 북한과 중국 측에서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를 지명했다. 주요 목적은 한국전쟁 이후 휴전상황 감시로, 공식 종전 선언이 이뤄질 때까지 정전상황을 감시한다. 현재는 한국 측에만 스위스와 스웨덴이 남아 있으며, 폴란드는 본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은 희귀한 사진 관람과 함께 선착순 2천명 한정으로 전시 사진 엽서를 국내외에 보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K-STYLE HUB(케이스타일 허브)에서 스탬프 투어를 완료할 경우, 선착순 3천명에게 기념품으로 교통카드를 제공한다.공사 관계자는 "청계천은 내외국인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많은 사람에게 뜻깊은 사진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DMZ와 NNSC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프와코비체 학교에서 첫 해를 보내는 북한 전쟁 고아. /경기관광공사 제공

2019-09-17 강효선

[인터뷰… 공감]첫 회부터 올해 19회까지 '인천바로알기종주단' 이끄는 이동열 단장

동료들과 청량산~마니산 도보여행 계기 2000년 청소년 종주 본격화초기 예산난에 비 오면 물바다 '열악' 한때 중단… 시민 관심에 재개참여자들 성인돼 찾아오면 '멘토'로 활용 학생과 소통 '선순환' 이어져"청소년들이 인천 곳곳을 걸으며 인천이 고향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지난달, 60여명의 인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이 6박 7일간 서해5도인 백령도와 대청도를 두 발로 누볐다. 무더운 여름 이들이 걸은 거리는 100㎞가 넘는다. 이들은 인천바로알기종주단 단원들이다. 이름 그대로 '인천을 바로 알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은 매년 여름 100㎞가 넘는 인천지역 곳곳을 걷는다.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지금까지 종주단을 거쳐간 학생만 약 2천명. 이동열(64) 인천바로알기종주단장은 1회 때부터 이들과 모든 여정을 함께 하며 종주단을 직접 이끌고 있다.■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의 시작이동열 단장이 처음 종주단을 시작한 건 1999년이다. 21세기의 시작을 앞둔 이 단장은 2000년의 시작을 강화도 마니산 정상에서 맞고자 했다.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자는 마음에서였다. 이 단장은 차량이 아니라 도보를 택했다. 마니산을 목표로 14명의 동료들과 함께 연수구 청량산부터 걷기 시작했다. 청량산~남동구 만월산~부평구 원적산~계양구 계양산~강화대교를 거쳐 3박 4일의 종주 끝에 2000년 1월 1일 마니산 참성단에 올랐다. 이 여정이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의 시작이 됐다. 이동열 단장은 "처음부터 종주단을 만들 목적은 아니었지만, 계속 걸으면서 인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요즘 청소년들은 인천에 살더라도 주로 사는 지역에 대해서만 알게 되는데, 이들에게 인천의 여러 길을 보여주고 인천에 대해 알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이 단장은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들을 모집해 인천 종주를 시작했다. 처음부터 100명이 넘는 참여 인원이 몰리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하지만 종주단을 매년 이끄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부족한 예산으로 100여 명의 인원을 이끌기에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안전 등의 문제가 우려됐다. 종주는 2003년 한 차례 중단됐다. 이때 이동열 단장은 단원들로부터 '왜 올해는 종주를 하지 않느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의 관심을 실감했다고 한다. 결국 그는 이듬해부터 다시 종주를 시작했고, 종주는 지금까지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까지 인천 종주가 진행되지 않은 해는 2003년이 유일하다. 2006년부터는 인천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동열 단장은 "초기에는 예산이 넉넉지 않다 보니 맨바닥에 은박지만 깔고 자기도 하고, 비가 오면 물바다가 되기도 하는 등 안전에 대한 위험이 컸다"면서도 "처음부터 함께 했던 이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건 종주를 이어가는 것뿐이라는 생각에서 다시 종주를 시작했다"고 했다.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의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생이지만, 종주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성인이 된 뒤에도 종주에 참가하고 싶어 했다. 2009년, 이 단장은 이들을 참가자들의 '멘토'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경험을 활용하고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역할을 부여했다. 이 멘토링 체제는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동열 단장은 "초기에는 산악회 동료들과 함께 종주단을 이끌었는데, 아무래도 세대 차이가 있다 보니 학생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종주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활용하니 '극기훈련'이 아닌 '여행'이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참가자가 다시 멘토로 종주에 참여하는 선순환이 시작됐다"고 했다.내년은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이 20회를 맞는다. 종주 10회를 맞아 20여명의 대원들과 네팔 히말라야 랑탕 지역을 찾아 해발 약 5천800m의 '나야캉가봉'을 올랐던 것처럼 20회 역시 특별한 종주를 계획하고 있다. '걸어서 평양까지'라는 주제의 북한 종주다.통일 주역들 교류 '강화~개성~평양 여정' 변수 많지만 꾸준히 추진현지 환경 지키며 역내 소비 '공정여행' 가치 살린 섬 활성화도 필요■ '걸어서 평양까지' 20회 맞아 특별한 북한 종주 기획현재 인천시 평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이동열 단장은 인천과 북한 남포, 평양을 잇는 특별한 종주를 구상하고 있다. 통일의 주역으로 나설 남·북 청년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종주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남·북 관계의 상황이나 정부의 협조 등 변수가 많지만, 이동열 단장은 내년 여름 북한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단장은 "오래전부터 '걸어서 평양의 빵 공장까지 걸어가 보면 어떨까'라는 막연한 꿈을 갖고 있었다"며 "북한에는 청년 단체가 많다고 하는데, 남·북 청년들이 고려의 역사가 숨 쉬는 강화에서 시작해 개성 왕건릉을 거쳐 평양의 단군릉까지 이어지는 육로를 함께 걷는 화합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단장은 구체적인 계획도 마련했다. 29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약 50명 규모의 남·북 종주단을 구성하게 된다. 강화 고려궁지를 시작으로 개성공업지구, 개성 시내, 평양 등을 거쳐 인천으로 다시 돌아오는 게 그의 구상이다. 북한 남포와 평양을 잇는 '청년영웅도로'를 남·북 청년들이 함께 걷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여정은 도보를 기본으로 하며, 출입국 사무소 등 필요 지역은 차량으로 이동한다.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했다. 북한 지역의 공원, 광장 등에서 우리나라의 풍물 문화나 K-POP 등 다양한 합동 문화 공연을 펼치는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남·북 화합의 모습을 그리겠다는 취지다. 또 강화 고려궁지의 흙을 개성 왕건릉에 묻고, 강화 참성단의 흙을 평양 단군릉에 묻는 등 통일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도 펼칠 계획이다. 약 13일간 총 222㎞의 인천, 북한 지역을 함께 걷게 된다. 이동열 단장은 "북한 종주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단원들이 남·북 화합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주를 계기로 향후에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평양 수학여행, 백두산 답사단 등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섬을 지키는 파수꾼이동열 단장은 인천 섬에 대한 관심도 크다. 현재 인천 섬 연구 단체인 (사)황해섬네트워크의 이사장 겸 공동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이와 함께 인천시 도서발전자문위원회 위원직도 맡고 있다.이 단장은 '공정여행'의 가치를 살려 인천 섬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정여행은 현지의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현지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여행 개념이다. 승선비 외의 소비는 모두 섬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또 섬 활성화를 위해 각 섬의 시장과 경매장 문화를 다시 살리고, 사라져 가는 나루터, 포구에 대한 연구 작업을 진행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이동열 단장은 "20년 동안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을 큰 탈 없이 이끌 수 있게 도와준 여러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인천을 바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섬 원주민과 여행객이 서로 소통, 존중하며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글/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사진/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이동열 단장은?▲ 1955년 경기 시흥 출생▲ 인천고등학교, 인하대학교 항공공학과 졸업▲ 인천바로알기종주단 대표▲ (사)황해섬네트워크 이사장 겸 공동대표▲ 인천시 평화도시조성위원▲ 인천시 도서발전자문위원▲ (전) 인천 승마협회 이사▲ (전) 한국산악회 인천지부 부회장▲ (전) 인천시 배드민턴협회 감사▲ (전) 대한산악연맹 인천지부 부회장인천지역 학생들이 인천 곳곳을 누비는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이 내년 20회를 맞는다. 이동열(64) 단장은 1회부터 지금까지 종주단을 이끌고 있다. 이동열 단장이 올해 종주를 진행한 서해5도 코스를 가리키고 있다.

2019-09-17 공승배

초기 알츠하이머병 '재택 치료' 가능성 확인

인천성모병원 정용안·송인욱 교수전기자극 통해 인지기능 향상 발견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핵의학과 정용안, 신경과 송인욱 교수팀이 집에서도 꾸준히 전기자극 치료를 할 경우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언어기능 향상과 뇌의 포도당 대사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용안·송인욱 교수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은 18명의 환자를 실험군(11명)과 대조군(7명)으로 구분한 뒤, 실험군은 보호자 교육 등을 통해 집에서 매일 30분씩 6개월간 tDCS(경두개직류자극)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tDCS는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막기 위한 보조적 치료방법의 하나로 전기자극을 활용한다.정용안·송인욱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인지·기억력에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좌측 측두엽의 뇌 포도당 대사가 실험군에서 활발해진 것을 확인했다. 또 실험군의 간이정신상태검사결과가 통계적으로 호전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송인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라며 "아직 정복되지 않은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비침습적 치료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연구는 뇌과학분야 국제학술지 '브레인 스티뮬레이션(Brain Stimul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왼쪽부터)정용안 교수·송인욱 교수

2019-09-17 이현준

[건강칼럼·(18)녹용이야기]구입한 곳보다 보관기간이 더 중요… 최소 3개월 이내 약재로 복용해야

산지 2년 지났으면 버리는게 최선사향·웅담도 신속하게 활용해야요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많은 환자가 집에서 보유하고 있는 녹용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보통 환자들이 보여주는 녹용의 경우 대부분은 외국 여행에서 사온 것들이거나, 지인들이 외국에서 사와서 선물한 것들이다. 이런 녹용은 어디서 사왔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예로부터 녹용은 귀한 약재로 알려졌는데, 귀한 약재이다 보니 많은 사람이 장롱 깊숙한 곳에, 혹은 냉동실에 최소 3년 이상 보관하고 약으로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10년 이상 보관하다가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오래된 녹용을 가지고 한의원에 방문해 약재로 사용할 수 있을까 기대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래된 녹용은 쓸 수 없다는 '사망신고'가 내려진다.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하다. 몇 가지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된다.만약 녹용 보약을 먹으려고 큰 맘 먹고 한의원에 왔는데 한의사가 "3년 지난 녹용으로 한약을 짓겠다"고 말하면, 찝찝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또 맛있는 소고기를 잘 먹고, 남은 것을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3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를 발견했다면 먹는데 망설여질 것이다. 물론 냉동실에 보관된 턱에 상하진 않았겠지만, 오래된 소고기로 음식을 준비하는 것보다 새로운 고기를 사는 것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반드시 약효를 봐야 할 녹용이라는 약재도 마찬가지다. 장롱 속의 녹용, 혹은 냉동실 속의 녹용이 만약 2년이 지났다고 생각되면 버리는 게 최선이다. 더 좋은 방법은 선물로 받은 녹용은 받자마자 최소 3개월 이내에 한의원에 가서 좋은 약재를 잘 처방 받아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녹용뿐만 아니라 사향, 웅담도 마찬가지로 생각된다. 특히 사향의 경우는 우황청심원의 원료일 뿐 아니라, 최근에 각광받는 공진단의 원료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요 약재 성분인 향 성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신속히 처리해서 쓰지 않으면 안된다. 고가의 한약재를 가지고 있다면 보관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약재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것만이 좋은 약재를 버리지 않는 지름길이다./김제명 경기도한의사회 홍보이사김제명 경기도한의사회 홍보이사

2019-09-17 경인일보

뇌 건강 지키는 간단한 비법 '뇌 검진'

한국인 사망원인 3위 뇌혈관질환증상·병 생기고 병원 찾으면 늦어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예방 가능'가족력·당뇨 있으면 미리 검사를지난 2017년 통계청 발표자료에 의하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며,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에 건강검진도 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가 시행되고 있고 암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검진에 대한 관심은 떨어지고,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낮은 실정이다. 대부분 증상이 있거나 병이 생기고 나서야 병원에 방문하고, 내원 당시에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도 많다.암과 뇌혈관질환은 질환의 특성에 따른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암은 세포분열 중 잘못된 과정에서 생기기 때문에 암이 생기기 전에 암 발생 여부를 미리 검사하고 예측하기 힘들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할 수는 있어도 미리 예방하는 치료 방법은 없다.반면 뇌혈관질환은 서서히 발생해 점차 진행되는 경우가 흔하며, 미리 발견해서 적절히 치료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뇌혈관 질환 중에서 대표적 질환인 뇌경색, 뇌출혈은 심각한 후유증 혹은 사망률을 가지는 질환이며 미리 발견해서 적절히 치료한다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뇌경색의 경우 원인은 다양하지만, 증상이 없는 무증상의 뇌경색을 미리 발견할 수 있고, 두개내동맥과 경동맥의 협착은 미리 발견되면 그에 대해 약물 치료나 시술 등을 할 수 있다. 뇌출혈의 경우 뇌동맥류를 미리 발견해 혈관 내 시술을 통해 뇌출혈을 예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뇌검진을 'Brain dock'이라는 명칭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무증상 뇌질환 환자를 찾아내기 위해 체계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도 가능하다.뇌검진에는 신체검사, 신경학적 검사, 혈압 등 신체징후확인, 뇌의 모양을 보는 MRI검사, 뇌혈관을 보는 MRA검사, 경동맥 초음파 혹은 경동맥 MRA, 혈액검사(당뇨, 고지혈증), 심전도 검사 등이 포함된다.한국도 최근 뇌질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치매에 대한 진료 서비스가 확대되었으나, 아직 뇌혈관 질환 검진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 치매 못지 않게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뇌혈관 질환에 대한 검진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치료시기를 놓쳐 안타까운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수원 윌스기념병원 뇌혈관센터 이동규 원장은 "한국도 뇌검진을 활성화시켜 심각한 뇌손상 혹은 뇌질환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 뇌혈관질환은 미리 검사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며 "특히 뇌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뇌혈관질환에 대한 검진도 받아보길 권한다"고 당부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도움말/수원 윌스기념병원 뇌혈관센터 이동규 원장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이동규 원장

2019-09-17 강효선

[참성단]시국선언

사회적으로 혹은 정치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때 지식인들이나 종교인들이 모여서 시국이나 사회 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것을 '시국선언(時局宣言)'이라고 한다. 암울한 군부 독재 시절을 경험한 우리에게 '시국선언'은 그리 낯선 단어는 아니다. 1970년대의 박정희 정권의 유신 시대부터 10·26, 12·12 그리고 1980년 '서울의 봄'. 전두환 신군부의 등장과 1987년 6월 민주항쟁. 20여 년간 파노라마처럼 이어진 아픈 현대사에서 교수와 종교인의 시국선언은 국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 3·15부정선거에서 촉발된 4·19 혁명이 절정을 보인 1960년 4월 25일, 서울과 지방의 대학 교수 258명이 서울대 교수회관에 모여 발표한 시국 수습을 위한 14개 항의 전국대학교수단 시국선언은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를 이끌어 낸 결정적 계기가 됐다. 70, 80년대 군사 독재가 민초를 끊임없이 짓밟아도 민주화를 요구하는 각계의 시국선언은 들불처럼 피어올랐다. 교수단 시국선언은 학생들과 시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당시 시국선언은 절대적 권력에 대한 국민의 저항권 행사라는 나름의 큰 의미가 있었다.하지만 군부독재가 종식되고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시국선언은 시국에 편승해 본래의 뜻에서 크게 변질한 모습을 보인 적도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스크린 쿼터 사수, 제주 해군기지 중단 시국선언 등은 시국선언이라는 이름으로 특정 집단의 일방적 주장이 여과 없이 노출되기도 했다. 특히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민주노동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시국선언을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내린 것은 선거운동이 시국선언으로 포장됐기 때문이다. 조국 사태가 시국선언을 불러냈다. 제자들의 '촛불시위'에도 불구하고 침묵하던 전·현직 대학교수 2천여 명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 법무부 장관의 교체를 요구하는 시국 선언서에 서명했다. 교수들은 시국 선언서에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사회정의와 윤리가 무너지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며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초심으로 돌아가길 요청한다"고 적었다. 정치적이나 이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교수들의 시국선언이라 눈길이 간다. 조국 장관 임명 후에도 의혹이 가시기는커녕 점점 커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점점 깊은 수렁 속에 빠져드는 것이 아닌지 정말 걱정이다. /이영재 논설실장

2019-09-17 이영재

[수요광장]단정하고 강한 항심(恒心)의 산문

부드러운 표현·진솔한 고백 '산문'비평집엔 시큰둥하던 친구도 반색충격적 정보 '스캔들화' 하는 요즘과잉문장으로 사람들 내면에 상처산문 통해 한시적 소음 벗어났으면얼마 전 처음으로 산문집을 한 권 냈다. 그동안 펴냈던 비평서들이 워낙 전문적 내용을 담고 있어서 지인들에게 읽어보라고 대뜸 주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자연인 아무개'가 간직하고 있는 섭렵과 경험의 기억들을 한번 읽어보라고 건네줄 수 있었다. 그렇게 글에는 전문성과 보편성 혹은 낯섦과 친숙함이 상대적으로 담기게 마련인데, 흔히 '산문'의 범주로 묶이는 것들은 대체로 부드러운 표현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려는 욕망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산문'의 반대는 '비평'이 아니라 '운문'이 아니었던가. 내면에서 울려 나오는 리듬에 언어를 대응시켜 낭독과 음송에 어울리는 형식을 입힌 글을 운문이라고 한다면, 산문은 그러한 외적 리듬보다는 내용상의 명료함과 서사성을 강화하다 보니 생겨난 줄글 형식을 말한다. 장르로 말하면 소설, 수필, 비평 등이 모두 산문이다. 사전에서는 "운문에 대립되는 개념으로 리듬이나 정형성에 제약받지 않는 자유로운 문장"이라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산문에 무한정한 자유가 허락되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는 그 나름의 장르적 관습(convention)과 함께 오랫동안 사람들이 그 장르를 통해 경험하고 또 기대해왔던 어떤 기율이나 원리가 없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근대문학사에서 산문을 가장 잘 쓴 작가들은 누구일까. 내 기준으로 본다면 가장 심미적이고 예술적인 개성을 담은 산문을 쓴 분은, 일제강점기만 예로 든다면, 정지용과 이태준과 이효석과 김기림과 이상(李箱)이다. 이분들은 본인들의 주력 장르였던 시나 소설이나 비평만큼 아름다운 산문을 우리 문학사에 남겨주었다. 아쉽게도 김소월, 백석, 윤동주는 그분들이 남겨준 탁월한 시적 성과에 비해 산문적 충격은 약한 편이다. 반대로 산문에서 일가를 이룬 변영로, 양주동, 김진섭, 이양하, 피천득 등의 수필가들도 어김없이 떠오른다. 그 점에서 근대문학사는 산문의 일대 부흥을 이룬 시대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19세기 프랑스의 상징주의 시인 보들레르(C. Baudelaire)는 산문을 일러 "영혼의 서정적 격정에도, 몽상의 파동에도, 의식의 충격에도 능히 적응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하면서도 강한" 글이어야 하고, "이러한 이상(理想)은 무엇보다도 도시와 서로 무수하게 얽힌 복잡한 관계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적고 있다. 말하자면 그는 운문인 서정시가 격정과 몽상과 충격을 순간적으로 주는 근대 이전 사회의 잔광(殘光)이라면, 산문은 막 떠오르는 근대 도시의 문학이요 서정시를 유연하고도 강하게 감싸고 있는 서광(曙光)임을 말함으로써, 자본주의가 형성시켜가는 '산문적 현실'을 토로한 것이다. 그만큼 산문은 근대의 본격적 산물인 셈이다.어쨌든 '산문'은 진솔한 고백을 통한 자기 확인을 욕망하면서, 특정 토픽에 대해 독자와 소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타자들의 눈과 귀를 열어줌으로써 그들의 삶과 생각에 충격과 변형을 주려는 계몽 의지가 그 안에 흐르는 것은 말할 것도 없으리라. 그러나 여기에서의 계몽이 위압적 훈계나 자기 확신의 강요로 나타나는 것은 물론 아니다. 공감에의 간곡한 요청이요 오랜 경험과 기억을 나누자는 호소일 뿐이다. 그러니 문장이 글쓴이의 인격이나 사람됨을 담고 있다면, 그 대표 사례는 아마도 산문일 것이다. 그동안 진력해온 비평과 달리 산문이 이러한 소통과 공감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산문집을 건네니까, 비평집에는 시큰둥하던 친구들도 더러 반색을 해준다. 네 글이 재밌다면서 말이다. 나로서도 재미난 경험이 아닐 수 없다.우리는 지금, 충격적인 정보를 스캔들화(化)하는 데 앞장서는 과잉 문장들에 사람들의 내면적 상처가 오히려 깊어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말을 고르고 다듬고 세련화해야 할 주체들이 그러한 언어 과잉을 통해 존재론적 잔명(殘命)을 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럴 때 한편으로는 친숙하고 평화로운 위안을 주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삶의 충전을 꾀하는 산문을 통해 그러한 한시적 소음에서 벗어나 단정하고 강한 항심(恒心)을 가다듬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유성호 문학평론가·한양대 국문과 교수유성호 문학평론가·한양대 국문과 교수

2019-09-17 유성호

[기고]경기북부지역 장애인고용의 현재와 미래

북부에 道 전체 장애인 31% 거주의무고용 사업체 비율은 21% 그쳐서울·경기남부 비해 대기업 적고직업훈련기관도 부족해 큰 아쉬움인적자원 활용 공동투자·실천 필요지난 8월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남북장애인고용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본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이라는 의제로 남북의 장애인고용 관련 현황 및 제도를 비교해 보고 향후 발전적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북장애인고용 및 교류 활성화가 가시화된다면, 남한에서 지리적으로 최북단에 위치한 장애인고용업무 수행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가장 최전방에서 전초기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본 토론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토론회를 통해 처음으로 접하게 된 북한의 장애인고용 현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 애써 보면서, 남북장애인고용 및 교류 활성화에 보다 깊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아울러 분단과 이별의 아픔을 품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의 장애인고용 현재와 미래전략에 대해 생각해봤다.먼저 현재 경기북부 지역의 장애인고용 환경은 어떠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담당하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 29개시와 2개군 중 9개시 2개군이다. 장애인구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북부에는 경기도 전체 장애인의 31%에 해당하는 17만2천834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신도시 건설과 도시의 팽창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인구의 유입이 가속화 하는 추세다. 한편 2018년 12월 기준 의무고용사업체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소재 의무고용 사업체수는 6천162개소로 전체 사업체 2만8천704개소 중 21.4%를 차지하고 있고, 경기북부 소재 사업체는 1천242개소로 경기도 사업체 중 20.1%를 차지한다. 장애 인구 비율에 비해 사업체의 비율은 낮은 것이다. 관내 사업장의 상황을 살펴보면 서울지역이나 기타 경기남부 지역에 비해 대기업의 비중이 매우 낮은 가운데, 중소영세 사업장의 분포도가 높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특성을 보인다. 공단 산하 장애인고용서비스 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에는 경기지역본부, 경기동부지사, 경기북부지사가 있다. 직업훈련기관으로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판교지역에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경기맞춤훈련센터가 있다. 인천에는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인천맞춤훈련센터가 운영 중이다. 반면 경기북부에는 국내 최초로 1992년부터 운영된 공공직업훈련기관인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외에는 아직 새로운 직업훈련기관이 설립되지 못한 실정이다.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경기북부지역 발달장애인 부모와 당사자들이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초 수원에 경기도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설립됐지만, 경기북부지역 거주 발달장애인들은 편도 이용거리가 2시간30분에 달해 현실적으로 이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북부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이 시급한 이유다.경기북부는 장애인고용에 있어 다양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남북장애인고용활성화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경기북부지사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경기도청,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북부사업단, 교육청, 관내 장애인 고용기업의 자원을 연계해 중증장애인의 고용기회를 확대하는 상생고용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직재시설 표준사업장화,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등 다양한 방식을 적용, 다양한 주체들과 손을 잡고 범 장애인고용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지역은 장애인 인적자원이 풍부한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이들의 직업적 잠재력을 극대화할 체계적인 직업훈련 및 직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고용 기업에 대한 최적의 지원을 통해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 장애인고용이라는 공동이슈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의 공동투자와 공동실천이 필요한 때다.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북부지사장

2019-09-17 이효성

슛돌이, 개인에서 한팀으로… "협력경험 도울것"

내달 12~13일 인천Utd 주최 대회서홀로 참가 아이들 '팀 빌딩' 전담코치"다같이 노력해 결과물 합작땐 뿌듯"인천 축구 꿈나무를 위한 축제의 현장에 인하대학교 여자축구 동아리가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끈다.다음 달 12~13일 이틀 동안 인하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프로축구 시민 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2019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축구대회가 열린다.인하대 여자축구 동아리 '윅스' 소속 학생들은 팀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축구 꿈나무들의 전담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아리 주장 박희정(22·스포츠과학과 2)씨는 "재능 기부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올해 대회는 '팀 빌딩'이란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속 팀이 없는 어린이들도 참가할 수 있다. 개인 자격으로 신청한 아이들은 또래들과 하나의 팀을 완성해 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예정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이렇게 구성되는 팀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다. 박씨는 "축구가 하고 싶은 개인들이 모여서 팀을 이룬 우리 동아리와 참 비슷한 것 같다"며 "그래서 이번 재능 기부는 더욱 뜻깊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지난 2013년에 창단한 '윅스'는 현재 30명 안팎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한국대학여자축구클럽연맹 등이 개최하는 전국 대회에 매년 5~6차례 출전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참가한 3개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8강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박씨는 어려서부터 또래 남학생들 틈에 끼어서 축구를 즐겼다고 한다. 그는 "학교 점심시간에 축구를 많이 했는데, 나 혼자 여학생이었다. 좀 특별한 경우"라고 했다. 실력이 남학생들 못지 않았겠다는 말에 "그때나, 지금이나 축구를 무척 좋아한다"고 웃으며 답했다.동아리에는 박씨 처럼 공을 좀 차본 회원도 있지만, 얼떨결에 친구를 따라왔다가 축구의 매력에 빠진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는 "축구는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다 같이 노력해서 결과물을 이뤄내는 운동"이라며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뒀을 때 뿌듯함이 크다. 그런 점이 축구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고 했다.박씨는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아이들이 처음 보는 또래 친구들과 팀을 꾸리고 협력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참에 우리 동아리도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대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occer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2019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축구대회가 다음 달 12~13일 이틀 동안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 인하대 여자축구 동아리 '윅스' 소속 학생들이 재능 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윅스 제공

2019-09-17 임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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