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기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19년 여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로, 파견지역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이며 5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5개 기업을 파견한다.참가자격은 여주시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참가 기업에는 항공료 50%,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 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파견 예정인 베트남 시장은 연평균 6%의 꾸준한 경제성장률로 소비력이 향상되면서 내수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젊은 인구율과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다. 여주시는 올해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5월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11월 동남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총 2회에 걸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여주소식 공고 게시판), 여주기업SOS넷(yeoju.giupsos.or.kr),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하거나 여주시 지역경제과 기업팀(031-887-3032)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마케팅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9-02-18 양동민
안양의 명소와 먹거리 등을 모두 담은 책이 발간됐다.안양시는 지역 명소를 총망라한 '안녕안양'과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 총 2종의 홍보물을 최근 발간했다.관광안내책자인 '안녕안양'은 볼거리, 할거리 먹거리가 주제로 총 128페이지 분량으로 총 9천부가,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은 28페이지 분량으로 총 1만2천500부가 발간됐다.'안녕안양'은 권역별 볼거리와 먹을거리는 물론 안양의 역사와 축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등을 소개한다. 또 도시문화체험, 역사문화 예술의 공간 안양예술공원, 100년거리 안양1번가, 삼성산 트레킹 등 테마여행 10선과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소 정보를 담고 있다.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은 APAP작품과 안내지도, 안양예술공원의 탄생이야기 그리고 투어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재, 자연체험코너 등이 수록돼 있다. 안양예술공원은 지역의 오랜 명소이자 수도권 주민들도 자주 찾는 관광지로 최근에는 겨울철 털실옷 거리가 조성되고 태국의 유명 아이돌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동남아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시는 이번에 발간한 홍보물을 외국인 관광객들도 접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로도 일부 발간해 각 기관은 물론, 공항,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향후 일본어와 베트남어로도 추가 발간할 예정이다. 또 7월 중 구축 예정인 관광안양 인터넷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이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가 안양의 명소와 먹거리 등을 담은 '안녕안양' 등 지역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발간했다. 사진은 '안녕안양' 표지./안양시 제공
2019-02-18 이석철·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