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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5월 1일 동문과 함께 하는 유쾌한 취업 간담회 개최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사회에 진출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교류하는 '유쾌한 취업 간담회'를 연다. '유쾌한 취업 간담회'는 오는 5월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주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선배들과의 취업 및 진로 상담 ▲수원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의 청년 취업 상담 ▲면접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등으로 구성된다.간담회에는 여러 업종·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아주대 졸업생 80명이 참가한다. 졸업생들은 본인의 취업 준비 경험, 업종·직무와 관련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기업과 외국계 기업,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일하는 선배들이 함께 한다. 간담회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은 관심 있는 직종과 기업을 선택해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인근 지역 대학생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이나 문의는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job.ajou.ac.kr)를 통해 하면 된다. 간담회 당일 현장에서의 신청도 가능하다.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생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job.ajou.ac.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ajoujob)을 통해 각종 채용 관련 안내와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현장 체험과 특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유쾌한취업간담회' 포스터. 아주대학교 제공

2019-04-25 김영래

'보편적 아동수당' 오늘 첫 지급… 혜택자 수 무려 '231만명'

25일 만 6세 미만 아동 230만8천명이 '보편지급 아동수당' 10만원을 받는다. 소득 하위 20% 노인 134만5천명은 '인상된 기초연금' 30만원을 수령한다.보건복지부는 이날 "25일부터 모든 만 6세 미만 아동은 부모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하위 20%는 기초연금으로 최대 월 3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간 아동수당은 소득 상위 10% 가구에 속한 6세 미만 아동을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선별적 복지제도였지만,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이날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소득·재산 조사 없이 보편적으로 지급된다.지난 22일 기준으로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는 전체 아동수는 236만7천명이며, 232만7천명(만 6세 미만 전체 아동의 98.3%)이 아동수당을 신청했다. 이 중 신청서 기재 오류 등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한 1만8천명을 제외한 230만8천명이 이날 수당을 받는다.230만8천명 중 지난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급이 결정됐던 아동은 205만8천명(전체 지급인원의 89.2%), 보편지급 전환으로 새로 아동수당을 받게 된 아동은 25만명(전체 지급인원의 10.8%)이다. 보편지급으로 4월에 처음 아동수당을 받는 아동은 경우에 따라 1∼3월분도 소급해 받는다. 개정 아동수당법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됐지만,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려 4월에 4개월 치를 함께 받게 됐다. 아동수당은 신청주의에 토대를 두고 있다. 따라서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기에 보호자는 반드시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성창현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만 6세 미만 아동은 신청한 달부터(출생일 60일 이내에 신청 시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누구나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며 "보호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동수당은 올해 9월부터는 지급대상이 만 7세 미만으로 확대된다./디지털뉴스부

2019-04-25 디지털뉴스부

검찰, 윤중천 이틀만에 재소환…김학의 뇌물·성범죄 추궁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58) 씨가 이틀 만에 검찰에 다시 출석했다.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윤씨는 지난 23일 오전 검찰에 소환됐으나 불구속 수사를 요구하며 진술을 거부하다가 2시간10분 만에 돌아간 바 있다.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25일 오전 윤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수사단은 사기·알선수재 등 윤씨가 사업상 저지른 비리 혐의를 보강조사하는 한편 최근 새롭게 확보한 증거들을 토대로 김 전 차관의 성범죄·뇌물수수 의혹까지 광범위하게 캐물을 계획이다.윤씨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취재진에 "이번 수사에 최대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하고 수사단 조사실이 있는 서울동부지검 청사로 들어갔다.수사단은 윤씨 조카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 전 차관과 윤씨의 성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사진을 확보했다. 2006∼2008년 두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A씨는 최근 검찰에 나가 사진 속 여성이 자신이며 남성 2명은 김 전 차관과 윤씨라고 진술했다.김 전 차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하는 이른바 '별장 성접대 동영상'의 최초 촬영본에 근접한 파일도 새로 나왔다. 수사단은 디지털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들 사진과 동영상이 촬영된 시기를 2007년 11월께로 특정하고 등장인물들의 동선과 행적을 추적하는 한편 윤씨 등을 조사해 당시 구체적 정황을 재구성할 방침이다.물증이 새롭게 추가됐지만 김 전 차관의 혐의 입증까지는 난관이 예상된다.사진과 동영상만으로는 성폭행 혐의 적용에 필요한 폭행이나 강압을 입증하기 어렵고 피해를 주장하는 A씨의 진술은 과거 두 차례 수사에서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난 상태다. 김 전 차관이 성폭행은 물론 A씨 등 피해 여성과 관계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만큼 윤씨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 진술이 추가로 필요하다.수사단은 공소시효 문제도 해결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 성관계 사진 등은 특수강간죄의 공소시효가 10년에서 15년으로 늘어난 2007년 12월21일 이전에 촬영돼 원칙적으로 기소가 불가능하다.수사단은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윤씨의 이전 진술에 구애받지 않고 원점에서 들여다볼 방침이다.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김 전 차관이 2005∼2012년 윤씨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가 있다며 수사를 권고했다.윤씨는 대검찰청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에 "2008년까지 용돈으로 100만원씩 수십 번 줬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진술이 조서 형식으로 작성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상조사단은 윤씨가 2012년 김 전 차관이 근무하던 광주고검 사무실에 전화를 건 정황을 근거로 그즈음까지 금품을 건넸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수사단은 2013년 첫 수사 당시 확보된 통화내역 등을 토대로 윤씨가 광주고검장 부속실을 통해 연결을 시도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통화 지속시간과 이 과정을 목격했다는 윤씨의 전 내연녀 권모씨 진술 등을 종합하면 김 전 차관과 실제로 전화 연결이 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연합뉴스동부지검 들어서는 윤중천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25일 서울 동부지검 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에 재소환 되고 있다. 201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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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연합뉴스

검찰, 김은경·신미숙 불구속기소…조국·임종석 무혐의

검찰이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교체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청와대 전 균형인사비서관을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25일 김 전 장관과 신 전 비서관을 이날 중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으로 고발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임종석 전 비서실장·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인걸 전 특감반장은 무혐의 처분하기로 했다.김 전 장관과 신 전 비서관은 이전 정권이 임명한 환경공단 상임감사 김모 씨에게 사표를 제출하라고 종용하고, 김씨가 불응하자 '표적 감사'를 벌여 지난해 2월 물러나게 한 뒤 친정부 성향 박모 씨를 후임자로 임명하려 한 혐의(직권남용·업무방해·강요 등)를 받는다.환경공단은 김씨가 사표를 내자 지난해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후임 상임감사를 선발했는데, 청와대 내정 인사로 알려진 박씨가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자 면접에서 심사 대상자 전원을 불합격 처리해 사실상 선발을 백지화했다.이후 환경공단은 재차 공고를 낸 끝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 유모 씨를 올해 1월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탈락한 박씨는 같은 해 9월 환경부 산하기관이 출자한 자원순환 전문업체 대표로 임명됐다.검찰은 이 과정에서 신 전 비서관이 박씨 탈락 직후 안병옥 당시 환경부 차관 등을 청와대로 불러 경위 설명을 요구하고 질책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직권남용·업무방해·강요 등 혐의가 있다고 봤다.신 전 비서관은 최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수리 절차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혀온 김 전 장관과 신 전 비서관이 기소됨에 따라 검찰 수사는 4개월 만에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검찰은 일부 피고발인에 대해 보강 조사를 한 뒤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검찰은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제기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여권 주요 인사 비리 첩보 의혹에 대해서는 피고발인들을 무혐의 처분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검찰은 이 전 특감반장을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박 비서관에 대해선 서면조사를 벌인 뒤 이들에 대해 제기된 의혹 대부분이 범죄 혐의가 입증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이번 사건은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에 근무하던 지난해 1월 환경부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등 관련 동향' 문건을 받아서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문건에는 환경부 산하기관 총 8곳의 임원 24명의 직위와 이름, 임기와 함께 사표 제출 관련 동향이 담겼다. '한국환경공단 외에는 특별한 동요나 사퇴 등 없이 진행 중'이라는 문구도 담겼다.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특정 인사의 자리를 마련해주려고 전 정권에서 임명된 임원들을 '찍어내기'로 몰아낸 의혹을 밝혀야 한다며 김 전 장관과 박 비서관, 이인걸 전 청와대 특감반장 등을 지난해 12월 검찰에 고발했다. /연합뉴스

2019-04-25 연합뉴스

중고나라서 SNS로 옮긴 사기꾼… 124명에 티켓 등 판매 사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 아이돌의 콘서트 티켓 등을 판매한다고 접근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6개월간 120여명을 속인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31)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를 통해 콘서트 표나 축구경기 표 등을 구하는 피해자 124명을 속여 이들로부터 1천3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 금액은 1인당 적게는 1만5천원에서 많게는 50만원까지 다양했다.A씨는 동종전과가 여러 건인 탓에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에서 사기 이력이 조회돼 활동이 어려워지자 SNS에서 범행 대상을 직접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예컨대 '워너원 콘서트 티켓 삽니다'라는 등의 게시물을 올린 피해자에게 접근해 티켓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채는 식으로 사기를 쳤다.같은 사기행각으로 징역 5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A씨는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또 범행을 시작했다가 같은 수사관에게 다시 검거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액은 클럽에 가서 쓰는 등 전부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진술했다.한편, 사기 피해사례를 검색해볼 수 있는 사이트로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cyberbureau.police.go.kr), 더치트(thecheat.co.kr) 등이 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4-25 김환기

[건강]'복합적인 다크서클' 레이저 눈밑지방 재배치로 개선, 빠른 선택이 더욱 효과적

다크서클은 보통 하나의 유형으로 규정짓기 보다는 복합적인 형태로 나오기 마련이다. 눈밑지방 뿐 아니라 눈 주변의 다크서클을 만드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는 의미이다. 불룩하게 눈밑지방이 돌출된 돌출형 다크서클, 눈밑에 눈물고랑이나 광대고랑이 패이는 가장 흔한 타입의 함몰형 다크서클, 눈 밑 피부과 너무 얇아서 내부의 붉은 근육이나 푸른 정맥이 비쳐 보이는 투과형 다크서클, 색소성 질환이나 반복적인 피부염 등으로 인해 실제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는 색소성 다크서클 등 이 외에도 선천적으로 상악골의 크기가 작은 형태이거나 피부 늘어짐과 주름이 심해서 생기는 다크서클도 있다. 이런 여러 가지의 원인들이 보통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다크서클을 이루기 때문에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 원인들을 정확히 분석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의 원인에 맞는 치료들을 순서대로 하되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돌출이나 함몰형 다크서클을 먼저 치료하고 이후 혹은 동시에 투과형과 색소침착형 다크서클에 대한 치료를 하면 서서히 눈밑은 밝아져 다크서클 고민을 해소시킬 수 있다. 눈밑지방 돌출을 동반한 다크서클로 레이저눈밑지방재배치를 고려하고 있다면 아래와 같은 부분을 염두하고 눈밑지방수술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눈밑지방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돌출되는 경향이 있다. 또 나이가 들어갈수록 피부의 탄력은 떨어지고, 상처 회복 능력 또한 점점 떨어진다. 그래서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하게 된다면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수술을 할수록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에이치피부과 김형수 원장은 "물론 눈밑지방이 많이 돌출된 후 수술을 하면 그 만큼 수술 전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눈밑지방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에 수술을 받게 된다면 향후 더 돌출되게 될 눈밑지방을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이른 시기에 수술을 해서 좀 더 오랜 기간을 눈밑지방 없이 깨끗한 눈매로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결정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움말 서울에이치피부과 김형수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서울에이치피부과 김형수 원장

2019-04-25 김태성

SK하이닉스, 2019년 1분기 순이익 1조1천21억

SK하이닉스가 2019년 1분기에 매출액 6조7천727억원, 영업이익 1조3천665억원(영업 이익률 20%), 순이익 1조1천21억원(순이익률 16%)을 기록했다.(K-IFRS 기준)메모리 수요 둔화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예상보다 빠른 가격 하락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32%, 69% 감소했다.D램은 계절적인 수요 둔화와 서버 고객의 보수적인 구매가 지속되면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8% 감소했으며, 평균판매가격은 27% 하락했다.낸드플래시도 높아진 재고 부담과 공급업체 간 경쟁심화로 평균판매가격은 32% 하락했다.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다.SK하이닉스는 이번 분기(2분기)부터는 모바일과 서버용 D램 수요가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6기가 바이트(GB)에서 12기가 바이트(GB)에 이르는 고용량 D램을 채용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서버용 D램 수요도 점차 늘어 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수요가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1년 이상 가격 하락이 계속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SSD 채용 비율 확대와 함께 IT 기기에 탑재되는 낸드의 용량 증가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SK하이닉스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메모리 시장 하강국면에 대처할 계획이다.D램은 미세공정 전환을 중심으로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1세대 10나노급(1X)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하반기부터 2세대 10나노급(1Y)도 컴퓨팅 제품 위주로 판매를 시작한다. 고용량 D램 채용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용 칩셋(Chipset) 출시에 맞춰 고용량 64GB 모듈(Module) 제품 공급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낸드플래시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 원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3D 낸드 초기 제품인 2세대(36단)와 3세대(48단) 생산을 중단했으며, 72단 비중을 늘린다. 또한, 96단 4D 낸드로 하반기 SSD 시장과 모바일 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청주 신규 M15 공장에서의 양산 전개는 수요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보다 속도를 늦춘다. 이에 SK하이닉스의 올해 낸드 웨이퍼(Wafer) 투입량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메모리 수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는 시장에서 원가절감과 품질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만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04-25 서인범

삼성 30만원대 갤럭시A30 출시…11번가·네이버서 29일 판매

삼성전자는 30만원대에 후면 듀얼 카메라와 삼성페이 등 편의기능을 갖춘 갤럭시A30을 29일 11번가, 네이버를 통해 사전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의 정식 출시일은 5월 3일이고, 가격은 34만9천800원이다.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오픈마켓을 통해 스마트폰을 출시 전 사전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오픈마켓 사전판매 수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해 자급제 모델 1천대를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 11번가는 구매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5만포인트와 영화예매권 2장을 지급한다.갤럭시A30은 6.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물방울 노치(인피니티-U)' 디자인으로 상하좌우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했다.후면에 123도의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천6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4천mAh이다. 화이트, 블랙, 레드 색상으로 출시된다.삼성전자는 갤럭시A30 국내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갤럭시 A30을 개통하고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삼성페이 선불카드 3천원을 제공한다. /연합뉴스

2019-04-25 연합뉴스

윤지오 출국…조사단 "윤씨 진술 유의미, 진실공방 영향 없어"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가 수사기관 등에서 내놓은 진술은 유의미하며 최근 일각에서 불거진 진실 공방에는 크게 영향 받을 것이 없다는 진상조사 기관의 평가가 나왔다.윤씨는 이 사건에 관한 증언의 신빙성을 문제 삼으며 자신을 고소한 김수민 작가를 맞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채 24일 캐나다로 출국했다.검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은 최근 윤씨가 출석해 진술한 내용과 2009∼2010년 수사기관 및 법정에서 한 진술을 비교·검토해 장자연 씨의 피해 사실을 입증할 유의미한 진술을 따로 분류·검증한 것으로 전해졌다.윤씨의 진술에 일부 실체적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내용이 있더라도 과거 수사기관과 법원에서 진실로 인정받은 부분은 장씨의 피해 사실을 입증할 진술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게 진상조사단의 내부 평가다.조사단 한 관계자는 "(장씨 사건과 관련해) 윤씨가 유의미하게 진술한 부분이 있고, 그 내용에는 진실공방이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언급했다.이 관계자는 "윤씨에 대한 최근의 진실 공방은 장자연 사건 조사 활동과는 무관하다"며 "논란과 상관없이 조사단은 관련 진술 하나하나를 검증해 사건의 실체를 밝혀나가겠다"고 밝혔다.윤씨는 2009년 장씨의 소속사 대표 김 모씨에 대한 경찰수사 과정에서 '김 대표가 강압적으로 장씨를 술자리로 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바 있다. 또 2010년 김씨의 형사재판에도 증인으로 출석해 장씨가 작성한 문건에 성상납 강요 등의 피해사실이 적혀있었고, 장씨 자살의 원인 중 하나가 술접대였다는 취지의 증언도 했다.특히 윤씨는 당시 경찰수사와 재판에서 전직 기자 A씨가 장씨를 성추행한 사실도 구체적으로 증언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이 윤씨 진술의 신빙성을 문제 삼아 불기소처분했지만, A씨는 지난해 5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재수사 권고에 따라 결국 수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진상조사단은 장씨 사건을 둘러싼 진실공방과는 별반 관계없이 장씨 사건에 대해 윤씨가 수사기관에서 진술한 내용은 상당 부분 진실하다고 여길 근거가 있다고 보고, 이 사건에 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진상조사단은 장씨가 강제로 사회 고위층 인사의 술접대에 동원되고, 그 과정에서 일부 성폭행 피해를 봤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씨 이외에 복수 참고인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 외에도 다수의 증언과 진술이 있는 만큼 의미 있는 장씨 사건에 관한 조사결과를 내놓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게 진상조사단의 입장이다.최근의 진실 공방은 김수민 작가가 윤씨를 고소한 사건을 지칭한다. 윤씨는 전날 김 작가로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당했다.김 작가의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윤씨가 제대로 본 것이 없는데도 '장자연 리스트'를 봤다고 주장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사건을 미제로 남기지 않으려면 윤씨를 출국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이에 대해 윤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범죄자입니까? 출국금지? 기가차네요"라는 게시글을 올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윤씨는 주변에 이미 계획을 알린 대로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날 오후 4시께 공항에 도착한 윤씨는 취재진에 "(나를 고소한) 김수민 작가를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출국장으로 들어갔다.경찰은 윤씨가 피고소인이기는 하지만 고소되기 전부터 이미 출국 의사를 밝혔고, 도주를 시도한다고 보기 어려운 사정 등을 고려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지 않았다.경찰은 윤씨가 출국한 만큼 일단 고소인 조사 등을 진행한 뒤 추후 윤씨와 조사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고 장자연 사건 주요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가 24일 오후 캐나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25 연합뉴스

4월 월급통장 입금액 다른 이유는…"건보료 정산 영향"

이번 달 월급통장을 열어본 직장인들은 다른 달과는 달리 입금액이 줄어들었거나 반대로 늘어난 것을 보고 희비가 교차했을 것으로 보인다.매년 4월이면 작년도 건강보험료를 정산하면서 벌어지는 풍경이다.2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인은 작년 임금이 인상됐으면 이날 급여에서 건보료를 추가로 더 내고, 작년에 보수가 깎였으면 환급받는다. 건보공단은 전년 보수를 기준으로 직장인에게 건강보험료를 부과한 뒤 이듬해 4월 지난해의 보수변동을 확정해 정산하는 절차를 매년 밟고 있다.성과급이나 상여금, 호봉승급 등으로 작년에 보수가 오른 직장인은 덜 낸 건보료를 추가로 내고, 보수가 줄어든 직장인은 더 낸 보험료를 환급받는 식이다. 정산 보험료는 작년에 내야 했던 건보료를 다음연도 4월까지 유예했다가 후납하는 것으로 보험료가 일률적으로 증가하는 건강보험료 인상과는 다르다. 2018년도 정산 대상 직장인은 1천449만명이다. 총 정산금액은 2조1천178억원으로 전년보다 13.8% 증가했다. 건보공단이 추가로 거두는 보험료는 총 2조5천955억원, 돌려주는 보험료는 총 4천777억원이다. 1인당 평균 정산 보험료는 14만6천원이다.이 중 보수가 늘어난 876만명(60.5%)은 가입자와 사용자(사업장) 각각 1인당 평균 14만8천원을 내야 한다. 최고 추가납부 금액은 3천243만3천원이다. 보수가 줄어든 297만명(20.5%)은 가입자와 사용자 각각 1인당 평균 8만원을 돌려받는다. 최고 환급 금액은 2천729만4천원이다. 보수를 정확히 신고한 276만명(19.0%)은 정산 보험료가 없다.추가로 내야 할 정산 보험료가 4월분 건보료 이상이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5회로 나눠 내게 된다.일시 납부하거나 10회 이내로 횟수를 변경하려면 직장 가입자 분할납부 차수 변경 신청서를 5월 10일까지 관할 지사에 제출하면 된다.보험료를 환급받는 경우는 4월분 보험료에서 환급분을 뺀 금액만 고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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