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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카타르 감독 "한국과 8강전, 어려운 경기 될 것"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벤투호와 만나는 카타르의 펠릭스 산체스(스페인) 감독은 "한국은 아시아의 좋은 팀 중 하나"라며 "맞대결은 분명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산체스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16강전을 마치고 "한국은 월드 클래스의 전술가가 이끌고 있고, 유럽에서 뛰는 높은 수준의 선수들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산체스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는 대회 마지막 16강전에서 이라크를 1-0으로 따돌리고 8강에 합류해 25일 밤 한국과 맞붙게 됐다.카타르는 후반 17분 프리킥 기회를 살려 결승 골을 만들어 내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산체스 감독은 "이라크는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만큼 무척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인내를 갖고 무실점을 이어갔다"며 "남은 며칠 회복에 힘쓰며 한국전 대비에 집중하겠다. 평소와 다름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카타르에선 측면 수비수 압델카림 하산과 미드필더 아심 마디보가 경고 누적으로 8강전에 나설 수 없다.산체스 감독은 "대안이 있다"면서 "선수들의 회복 상태 등을 보고 누가 한국전에 나설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대회에서 이 정도 단계까지 올라오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어한다. 우리 선수들은 그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면서 사상 첫 우승의 욕심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디지털뉴스부파울루 벤투 감독(왼쪽)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와의 8강전을 앞둔 23일 오전(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와슬 축구 아카데미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두바이=연합뉴스

2019-01-23 디지털뉴스부

정동균 양평군수, 군민과의 '행복 소통마당' 행보 계속

정동균 양평군수가 23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실에서 양동면민과 함께하는 '행복 소통마당'을 가졌다.12개 읍·면을 순회하며 3번째로 열린 이날 '소통마당'에는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 전진선·이혜원 의원, 이종인 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마을 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민선 7기 군정에 대한 기대와 지역발전 청사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정 군수는 인사말에서 "양동면은 양평의 동북부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지역으로, 그동안 군 발전계획에서 소외돼 왔다"며 "앞으로 군발전 핵심지역으로 개발 육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군수는 이어 "양동지역에 지방산업단지 2곳 개발은 구체화 단계에 있고 오랜 주민 숙원사업은 지방상수도 공급도 최대한 조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혀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또한 동양평IC~양동면 진입로 확장, 부추축제 지원 확대, 화장장 설치 등 다양한 민원 건의사항을 받고, 배석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즉석에서 지시했다.특히 정 군수는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공무원들이 하는 일이 많고 참으로 고생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주민들이 공무원들 따뜻하게 손잡아주고 등 두드려 주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할 것"이라고 주민과 공무원들의 소통을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가 23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동면민과의 '행복 소통마당'에서 양동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1-23 오경택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1조원 돌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기금이 1조원을 넘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상생 협력기금 출연금이 18개사의 2천13억원으로 전년보다 2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누적 기금은 196개사가 출연한 1조67억원에 이른다.상생 협력기금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기금으로 2011년에 도입됐다.중기부가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17년 11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촉진법에 출연 근거를 마련해 상생 협력을 추진하는 민간기업에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예컨대 민간기업이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민관 공동 연구개발(R&D), 사내벤처, 해외 동반 진출 등을 지원하면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거나 세제지원 등 보상(인센티브)을 주는 것이다.기금출연 기업은 법인세 세액공제(10%), 기부금 손금 인정 등 혜택을 받고 동반성장지수 등 평가에서도 우대된다.이에 연도별 출연액을 보면 2015년 1천424억원, 2016년 1천500억원, 2017년 1천571억원, 2018년 2천13억원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특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호반건설 등 민간기업이 잇따라 기금출연에 동참했다.출연금은 작년 말 기준 4만3천160개 중소기업에 8천776억원이 들어갔다./디지털뉴스부

2019-01-23 디지털뉴스부

화성동탄권역 지역회의, 시민들 대중교통에 관심표명

서철모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회의'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표출됐다.지난 22일 동탄보건지소 대강당에서 열린'동탄 1권역 지역회의'에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자 순식간에 거대한 아고라가 만들어졌다. 지난연말 동탄권 지역위원 선출 이후 사실상 첫 회의였던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의 '대중교통개선방안'브리핑으로 시작해, 시민들과 이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는데, 교통문제가 제일 힘드네요, 광역버스 확충이 절실합니다","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역간 무정차 셔틀버스 도입은 매우 파격적인데 요금체계가 변경되나요?","인근 망포역, 상갈역까지도 마을버스 운행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주제토의가 끝나고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자'라는 의견이 나오자 시민들은 너 나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의자를 움직여 지역별 소단위 모임을 꾸리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커다란 원형 3개가 만들어졌고, 주민들은 돌아가며 자기소개와 소감·비전을 공유했다. 시가 민선 7기 비전으로 꼽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된 '지역회의'가 단발성 간담회 위주의 소통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지속가능한 시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지역회의는 시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기회가 적은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민의수렴기구이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지역 대표로서 추첨 등으로 선출됐으며, 월 1회 개최되는 회의를 통해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발굴하고 해결점을 찾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동탄 1권역(동탄 1·2·3동)과 동탄 2권역(동탄 4·5·6동) 2개의 지역회의가 구성됐으며, 오는 3월까지 총 6개의 권역별 회의가 구성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지역회의를 이끄는 것은 여기 계신 위원들의 몫"이라며, "지역회의가 시작단계라 아직은 어색하고 부족한 점이 있지만 서로가 옳음을 인정하고 공공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는 화성시 소셜방송 '화성에서 온 TV'와 화성시장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

2019-01-23 김학석

주민진 "전명규가 머리카락 빠질 때까지 흔들어…스케이트 날집으로 피날떄까지 폭행"

주민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한국체육대학교 교수)에게 폭행 당한 것을 폭로했다.지난 22일 MBC 'PD수첩'은 '얼음왕국의 추악한 비밀' 편을 통해 빙상계의 선수 폭행을 보도했다.이날 방송에서 주민진은 대표팀 시절 6년 중 5년을 당시 전명규 코치에게 지도를 받았다며, 그때도 폭행이 일상다반사였다고 주장했다. 주민진은 "경기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면서 주로 손이나 발을 많이 써서 때렸다. 여자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머리채를 잡고 머리카락이 빠질 때까지 흔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스케이트 날을 보호하기 위한 플라스틱 날 집이 있는데, 그걸로 머리를 맞았다. 피가 날 때까지 폭행했다"고 주장했다.주민진은 전명규 전 부회장 등에 의한 폭행을 폭로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부모님께서는 폭행 사실을 전혀 모르고 계셨다. 선수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절대 말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고, 저희는 그냥 당연히 그런 줄 알았다"며 "선수들이 폭행 앞에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전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이자 젊은빙상인연대 대표 여준형 또한 "여자 선수들은 맞는 동안 많이 우니까 물을 먹여가면서 때린다, 탈진 할 까 봐"라고 증언키도 했다.전명규 전 부회장은 과거에 쓴 책 '자식, 가르치지 말고 코치하라'에서 체벌에 대한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 그의 책에는 "체벌에서도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체벌을 당해도 믿음이 있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믿음만 있으면, 죽이든 살리든 난 저 사람만 따라가면 된다는 믿음만 있으면 그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폭력 정당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PD수첩 제작진은 '빙상 대통령'이라고 불리던 전명규 전 부회장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준 것은 다름 아닌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성폭력·폭력 가해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빙상연맹의 부실한 징계 기록을 지적하면서, 제대로 된 처벌 없이는 문제 해결은 이뤄질 수 없다고 진단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주민진, 전명규 폭행 폭로 /MBC TV 'PD수첩' 방송 캡처

2019-01-23 송수은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 찾은 싱가포르 IDC 연구 총괄 담당자와 정보통신기술 공유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23일 수원시를 찾은 '제럴드 왕(Gerald Wang)' 싱가포르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아시아 태평양 공공부문 연구 총괄 담당자와 IDC 관계자들을 만나 ICT(정보통신기술)의 세계적인 트렌드와 스마트시티 신기술을 공유했다. 이날 제럴드 왕 일행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 부시장을 만나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세계적인 정보화 기술·조직 변화 트렌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IDC는 정보통신기술의 트렌드 분석·시장 조사를 담당하는 세계적인 조사기관이다. 지난 1964년 설립된 이후 55년 동안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10개 국가에 1천명 이상의 시장 분석 전문가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ICT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트렌드 분석 기관인 IDC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신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이 23일 수원시를 찾은 제럴드 왕 싱가포르 IDC 아시아 태평양 총괄 담당자(왼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수원시 제공

2019-01-23 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