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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천점에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문 연다… 27일 오픈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 기반의 콘텐츠 회사 크리스피(XrisP Inc.)가 롯데마트 이천점에 오는 27일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3호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2012년 설립된 크리스피는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롤러코스터 보이, 노리' 제작사다. 노리를 기반으로 '지니', '베가스', '범퍼', '드래곤라이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키즈카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는 지난해 11월 롯데마트 석사점 1호점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2호점에 이어 이번에 경기도 이천에 문을 연다.노리 디지털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된다. 슬라임(액체괴물) 만들기, 범퍼카 타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놀이 시설이 계획돼 있다. 크리스피는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3호점의 문을 연 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간 요즘 아이들과 실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를 찾아주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꾸준한 이벤트와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9-02-14 김명래

멈출 수 없는 손흥민 득점 본능… 통산 4번째 '4경기 연속골'

토트넘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골을 터트리며 절정의 컨디션을 이어갔다.이번 시즌 처음이자 자신의 통산 4번째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자 손흥민에게 영국 공영방송 BBC를 포함한 해외 언론들은 "손흥민이 또다시 빛났다"라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독일)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후반 2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의 3-0 대승을 이끌었다.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16호골(리그 11골)을 작성했다. 또 이번 시즌 자신의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골도 기록했다.팀의 핵심 공격수인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에이스 역할을 하며 최근 팀의 4연승(정규리그 3경기·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의 주역이 됐다.토트넘이 4연승을 거두는 동안 손흥민은 4경기 연속골을 따냈다.손흥민이 4경기 연속골을 뽑아낸 것은 이번이 개인 통산 4번째다. 손흥민은 2016-2017 시즌이었던 2017년 4월에 처음 4경기 연속골을 작렬했고, 2017-2018 시즌이었던 2017년 12월과 2018년 3월에 두 차례나 4경기 연속골을 작성했다.이번 시즌 초반 아시안게임과 A매치 호출로 소속팀에서 부진했던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에서 2골을 몰아치며 힘겹게 득점 사냥을 시작했다.컵대회 득점만 따냈던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24일 첼시와 정규리그 13라운드에서 '리그 1호골'을 맛본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득점 쌓기에 나섰다.발끝에 물이 오른 손흥민은 아시안컵 차출로 지난 1월 또다시 팀을 떠나야 했지만, 지난달 31일 왓포드와의 복귀전 득점을 시작으로 이날 도르트문트전까지 4경기 연속골 행진을 펼치면서 '몰아치기 신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손흥민의 결정력은 단연 토트넘에서 최고다. 손흥민은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1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무려 16골에 직접 관여했다.특히 도르트문트전 득점으로 '꿀벌 킬러'의 존재감도 이어갔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와 통산 11차례 맞붙어 무려 9골을 쏟아냈다. 도르트문트는 유니폼 색깔이 노란색이어서 '꿀벌'이라는 애칭이 붙었다./디지털뉴스부토트넘 손흥민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팀의 첫 골을 넣고 있다. 이날 후반 2분 결승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4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AP=연합뉴스

2019-02-14 박주우

부천시,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 지원

부천시가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농사체험과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께 가꾸고 수확하는 즐거움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서순화 및 인지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부천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상자텃밭 조성장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앞마당, 놀이공간, 옥상 등 시설 내 유휴공간 어디든 가능하다.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상자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텃밭상자,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을 지원한다. 또 텃밭운영을 돕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도시농업포털 부천도시농업한마당(http://cityfarm.bu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도시농업과(032-625-2811)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사진은 상자텃밭을 가꾸고 있는 어린이들./부천시 제공

2019-02-14 장철순

"열달동안 생리 안하게 해줄까" '스쿨 미투' 인천 A여고 교사 경찰 수사

학교 내 성폭력·성희롱 피해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이른바 '스쿨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불거진 인천의 한 사립 여자고등학교 교사들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을 성희롱하거나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인천시 부평구 A 사립여자고등학교 현직 교사 20명과 전직 교사 3명을 14일 오후 경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시교육청이 지난달 28일 A 여고 전교생 620여명을 상대로 한 피해 전수 조사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들이다.시교육청은 11∼13일에 걸친 교사 면담을 토대로 작성한 경위서와 피해 전수 조사 결과 등을 경찰에 함께 전달할 방침이다. 수사와는 별개로 이뤄진 감사 결과에 따라 교사들에 대한 징계도 검토한다. A 여고 스쿨 미투는 지난달 21일 이 학교 한 학생이 페이스북에 "학교 교사들의 여성 혐오와 청소년 혐오·차별 발언을 공론화하겠다"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이 학생은 '교복이 몸을 다 가리기 때문에 음란한 상상을 유발해 사실상 가장 야한 옷'이라는 교사 발언을 비롯해 학교에서 이뤄진 여러 성추행과 성희롱 의혹을 폭로했다.다른 학생들은 '생리통 심한 아이에게 '열 달 동안 생리 안 하게 해 줄까'라고 한 발언이 빠졌다'거나 '못생긴 X들은 토막 살인해야 한다'고 했다'는 댓글을 달며 스쿨 미투에 동참했다./디지털뉴스부/연합뉴스DB

2019-02-14 디지털뉴스부

'꿀벌킬러' 손흥민 결승골에 독일 언론도 호평 "도르트문트 또 당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한번 '꿀벌킬러' 면모를 과시한 토트넘 손흥민(27)에 대해 영국은 물론 독일 언론도 호평을 했다.독일 일간 빌트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내용을 전하는 온라인판 기사에서 "또다시 손흥민이었다"며 유독 도르트문트에 강한 면모를 조명했다.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이 없던 손흥민이 중요한 일전인 16강전에서 하필이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자 호평을 한 것이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2분 결승 선제골로 3-0 완승을 이끌었다.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부터 도르트문트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골을 계속 기록하자 독일 언론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인 것이다.빌트는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와의 11번째 대결에서 9골을 터뜨렸다"며 이날 골 장면에 대해서도 "기술적으로 뛰어났다"고 호평했다.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도 도르트문트의 0-3 완패를 먼저 언급하며 "손흥민이 도르트문트에 큰 타격을 줬다"고 전했다.스포츠 전문 사이트 스폭스는 "손흥민이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였고, 후반에도 도르트문트 수비진에 파고들었다"며 1골 1도움을 올린 얀 베르통언(1.5점·숫자가 낮을수록 좋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2점을 부여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도 베르통언에 가장 높은 9점을 줬고, 손흥민은 그다음인 8점을부여했다.웹사이트 투표로 주어지는 영국 BBC 평점에서도 베르통언이 가장 높은 8.07점으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고, 손흥민은 8.02점을 얻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득점으로 4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손흥민은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1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토트넘 손흥민이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팀의 첫 골을 넣은 후 골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결승 골에 이어 얀 베르통언의 추가 골과 페르난도 요렌테의 쐐기 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에 3-0 대승을 거뒀다. /AP=연합뉴스

2019-02-14 박주우

웅진플레이도시, 어린이 맞춤 캐릭터 콘텐츠로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온 가족이 즐거운 도심 속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가 겨울 방학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캐릭터 뮤지컬을 국내 최초 워터파크&스파와 특별 체험전 뽀로로 플레이파크(실내 눈썰매장)에서 선보인다.날씨, 미세먼지 걱정없이 도심 속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웅진플레이도시는 어린이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겨울 방학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 맞춤 캐릭터 콘텐츠를 기획,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로 구성된 키즈 뮤지컬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육적이고 저연령대도 관람할 수 있는 내용들로 기획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추천할 만하다. 키즈 뮤지컬로 선보이는 공연 중 바다 탐험대 '옥토넛' 은 바다를 배경으로 대장 바나클, 콰지, 페이소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바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흥미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음악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켜주는 싱어롱쇼 '꼬마버스 타요', 뽀로로 캐릭터들과 춤도 추고 노래도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뽀로로 싱어롱쇼'까지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TV 속에서만 보았던 인기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포토타임'을 진행, 어린이들을 위한 진정한 캐릭터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워터파크&스파에서는 새하얀 눈처럼 버블 폼이 가득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버블 폼 파티'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어 어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키즈 뮤지컬과 캐릭터 포토타임, 이벤트 등은 워터파크&스파와 뽀로로 플레이파크에서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플레이도시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http://www.playdoci.com/)키즈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는 워터파크&스파와 뽀로로 플레이파크는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키즈 맞춤 시설들로 구성 돼 있다. 먼저 워터파크&스파에서는 버블 스파, 블록 스파, 볼풀 스파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과 접목해 창의력 발달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전용 키즈 테마스파와 저연령대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바데풀, 다양한 효능의 건강 스파 등 3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뽀로로 플레이파크(실내 눈썰매장) 는 연중 하얀 눈과 겨울 스포츠, 다양한 어린이 체험형 놀이 시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된 '패밀리 썰매장'에선 친구, 가족과 함께 같이 썰매를 탈 수 있으며 '키즈 눈썰매장'에서는 저연령대 어린이들도 신나고 안전하게 시설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이글루 체험과 장애물 탐험코스, 에어바운스 등 키즈 시설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웅진플레이도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뮤지컬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웅진플레이도시 제공

2019-02-14 장철순

'여직원 성추행' 호식이치킨 前회장, 1심서 집유 2년 선고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치킨업체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65) 전 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14일 최 전 회장의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재판부는 "감독 관계에 있는 피해자를 주말에 식사 자리로 오게 한 뒤 추행까지 나아가 책임이 무겁다"며 "사건이 진행된 이후 책임을 회피하는 등 정황도 좋지 않다"고 밝혔다.다만 동종 전과가 없고 피해자가 합의해 처벌 의사를 철회한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덧붙였다.최 전 회장은 2017년 6월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여직원과 식사하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사건 이후 피해자가 호텔에서 도망쳐 나와 택시에 타려 하자 최 전 회장이 뒤쫓아 나왔다가 지나가던 여성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큰 비난을 받기도 했다.최 전 회장 측은 재판에서 당시 신체 접촉은 동의 하에 한 것이고, 이후 피해자와 목격자가 피해 사실을 착각하거나 거짓으로 진술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20대의 사회초년생인 피해자가 40세 가까이 차이 나는 회장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거절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자리에서 상냥한 태도를 보였다고 해서 신체 접촉에 응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아울러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고인을 따라가다가 여러 명의 여성이 있는 것을 보고 마지막 용기를 내 뛰쳐나갔다는 진술도 납득이 간다"며 "피해자 진술에 전체적으로 신빙성이 있다"고 설명했다.sncwook@yna.co.kr

2019-02-14 디지털뉴스부

강다니엘·지민,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男 연예인 1·2위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만 67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51.4%(5484명) 득표를 받았다. 지민은 40.2%(4285명)를 받으며 2위에 올랐고, 육성재 5.5%(582명), 박보검 1.6%(166명), 정해인 1%(10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세븐에듀 측은 "강다니엘이 갖고 있는 소년의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에게 첫사랑 판타지를 자극시킨다"라며 "무대 위에서 대중을 압도하는 듯한 모습과 예능에서 보여주는 소탈하고 멍뭉미 넘치는 상반된 모습이 대중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발렌타인데이는 매년 2월 14일 통상적으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기록되지만, 유래는 조금 다르다. 로마시대 서기 269년, 당시 로마 황제였던 클라우디스 2세는 결혼 금지령을 내렸다. 발렌티노 주교는 그러나 젊은 연인들을 교회로 찾아오게 했고, 주례를 대신 서며 결혼을 시켜줬다. 이를 알게 된 황제는 분노했고, 같은해 2월 14일 발렌티노 등을 몽둥이질과 돌팔매질을 동반한 처형을 명했다. 로마 사람들은 이후 매년 2월 14일이 되면 발렌티노의 정신을 기념하고는 했다. 국가별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는 방법은 다르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댄스파티를 해 하트와 큐피트가 그려진 카드를 만들어 보낸다. 덴마크에서는 아네모네라는 하얀 꽃다발을 친구에게 전달한다고. 우리나라의 경우 일본에 영향받았다.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점(모로조프)이 발렌타인데이와 초콜릿을 연계해 광고했다. 이후 일본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에서 여성들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마음을 표현하고자 장려하는 캠페인을 열었고, 오늘날의 문화가 생겨나게 됐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강다니엘·지민,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男 연예인 1·2위 /연합뉴스

2019-02-14 손원태

한화 대전공장, 폭발 사고로 근로자 3명 사망… 소방당국, 초기진화 완료

화약과 폭약 등을 취급하는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숨졌다. 14일 오전 8시 42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근로자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근로자들은 조립동 직원 2명과 품질검사 직원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소방당국은 로켓 추진체 연료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초 신고자는 "강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개 이상의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9시 6분께 초기 진화를 마무리했다. 폭발로 인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으나 모두 진화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한화 대전공장 인근에서 강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 돼 현장에 출동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폭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전 및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 등을 취급하는 곳으로, 사고 현장은 일반 직원의 출입도 철저히 차단된 곳이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2명이 숨지고 2명이 병원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디지털뉴스부14일 오전 폭발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 대전공장에서 119구급차량이 줄지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019-02-14 디지털뉴스부

수원팔달재개발이주비대출비대위 "조정대상지역 지정 재산피해 해결하라"

수원팔달구재개발이주비대출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오전 팔달구 김영진(민·수원병)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어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른 재산피해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이후인 9월 15일부터 12월 28일 사이 계약자 150여 명이 잔금을 치르고도 추가적인 금액을 지불할 위기에 놓였다"며 "금융위원회가 9.13 대책 이후 말을 바꿔 이주비 대출 기준을 '계약일 기준'에서 '대출접수 기준'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경과규정을 두지 않고, 모든 규제 방안을 일괄 적용한 것에 대해 공통적인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에 매도계약을 맺었지만, 대출신청의 필수 조건인 '등기권리증' 확보가 늦어지면서 규제 대상이 된 이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다. 김은혜(36)씨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기 위해 12월 10일 계약을 맺었는데, 28일 이후에 잔금을 치르면서 직격탄을 맞았다"며 "억울해서 금융위에 찾아갔는데 내가 2주택자라 기존의 '낡은 집'을 팔고 현재의 집을 재개발 준공 후 2년 내 처분해 손실을 메꾸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울분을 토했다.김영진 의원실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에 질의를 하고 있다"면서도 "이들 기관이 의원실의 하급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비대위 분들이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바뀐 기준이라고 일부가 주장하는데 사실 애초에 기준은 그대로였다"며 비대위 측 주장을 일축했다./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비대위 소속 이주민들이 김영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른 재산피해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9-02-14 배재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