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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벽'에 가로막힌 英 메이 총리 결국 사퇴키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결국 총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메이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보수당 평의원 모임인 '1922 위원회' 그레이엄 브래디 의장과 만난 뒤 내놓은 성명에서 오는 6월 7일 당대표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메이 총리는 그동안 집권당인 보수당 당대표로 영국 총리직을 수행해왔다.이에 따라 6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주에 보수당 신임 당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이 시작될 예정이다.후임 당대표가 선출되면 자동으로 총리직을 승계하게 된다.메이 총리는 다음달 7일 당대표를 사퇴하더라도 후임 선출 때까지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메이 총리의 사퇴 발표는 2016년 7월 14일 총리 취임 후 1천44일, 약 2년 10개월 만이다.메이 총리는 "하원이 브렉시트 합의안을 지지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면서 "그러나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메이 총리는 영국의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 것이 인생의 영광이었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마지막 여성 총리는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메이 총리는 2016년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의 뒤를 이어 보수당 당대표 겸 총리직에 올랐다.'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가 1990년 물러난 뒤 26년 만의 여성 지도자로 기대를 모았다.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했던 메이 총리는 그러나 취임 후 "브렉시트는 브렉시트"라며 국민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메이 총리는 이후 EU와 브렉시트 협상에 나선 뒤 지난해 11월 합의에 도달했다.그러나 메이 총리의 합의안은 이후 영국 하원에서 세 차례 부결됐고, 이 과정에서 브렉시트는 당초 3월 29일에서 10월 말로 연기됐다.메이 총리는 오는 6월 초 EU 탈퇴협정 법안을 상정해 의회에서 통과시킨 뒤 브렉시트를 단행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의 반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어왔다.그는 지난 21일 EU 탈퇴협정 법안의 뼈대를 공개하면서 하원이 원한다면 브렉시트 제2 국민투표 개최, EU 관세동맹 잔류를 수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자 여당 내 브렉시트 강경론자들은 야당이 요구해 온 제2 국민투표 개최 가능성 등에 극렬히 반대하면서 메이 총리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1922 위원회' 브래디 의장은 전날 만약 메이 총리가 사퇴일자를 밝히지 않는다면 보수당 당규를 개정해 불신임 투표를 조기 개최하는 방안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결국 메이 총리는 사퇴에 이르게 됐다. /런던=연합뉴스메이 총리 /런던 AP=연합뉴스

2019-05-24 연합뉴스

'한미정상 통화내용 공개' 처벌 가능성은…면책인정 어려울 듯

한미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해 공개한 사실을 두고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검찰에 고발되면서, 처벌 가능성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의원이 누설한 한미정상 통화 내용은 외교상 기밀로 인정되며, 강 의원이 누설한 기밀자료를 회의장이 아닌 별도의 기자회견장에서 공개한 행위는 면책특권의 대상이라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앞서 강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이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 통화에서 일본 방문(5월 25∼28일) 직후 방한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청와대가 내부감사를 벌인 결과 주미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자, 더불어민주당이 강 의원을 외교상 기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법조인들은 강 의원에게 외교상 기밀누설죄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형법 113조는 외교상 기밀을 누설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법원은 외교상 기밀을 '외국과의 관계에서 국가가 비밀로 지켜야 할 기밀로서, 외교정책상 외국에 대해 비밀로 하거나 확인되지 아니함이 대한민국 이익이 되는 모든 정보자료'로 넓게 인정하고 있다.그러면서 외교상 기밀에 해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거나 ▲ 비밀유지가 외교정책상의 이익이 된다고 할 수 없어야 한다는 엄격한 조건을 제시했다.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한미정상 간 통화 내용은 향후 양국 간 외교는 물론 주변국과의 외교 정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널리 알려진 자료라고 보기 힘들다"며 "이를 비밀로 유지하는 것은 당연히 국익에 해당하는 것이고, 이를 누설한 행위는 국익에 반하는 기밀누설행위"라는 의견을 보였다.강 의원이 통화 내용을 외부에 알린 행위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에 해당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많다. 헌법 45조는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해 국회 외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규정한다.이에 대해 법원은 면책특권의 대상이 되는 행위는 직무상의 발언과 표결이라는 의사표현 행위와 이에 부수해 행해진 행위라고 판단한다. 다만 부수행위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행위의 목적과 장소, 행위 태양 등을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고 본다.법원은 2005년 국회 법사위 회의에 앞서 '안기부 X파일'로 불린 불법도청 테이프에서 삼성그룹의 떡값을 받은 것으로 언급된 전·현직 검사 7명의 실명을 공개한 노회찬 전 의원에 대해 면책특권을 부정한 바 있다.이 판례에 따라 회의나 표결행위와 상관없는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외교상 기밀을 공개한 강 의원에게도 면책특권을 인정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연합뉴스

2019-05-24 연합뉴스

애플트리김약사네, 26일 '눈건강365 루테인아스타잔틴' 론칭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팜스빌의 대표 브랜드, 애플트리김약사네는 오는 26일 오전 7시 50분 공영쇼핑에서 '눈건강365 루테인아스타잔틴'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눈건강365 루테인아스타잔틴은 현대인의 눈 건강에 꼭 필요한 핵심원료인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추출물) 6mg과 루테인(마리골드꽃추출물) 20mg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트리김약사네 측은 "아스타잔틴으로 눈의 앞쪽에 있는 수정체를 관리하고 루테인으로 눈의 뒷부분에 해당하는 황반을 관리할 수 있다"며 "그동안 루테인으로 눈의 노화만 관리하셨다면 눈건강365 루테인아스타잔틴으로 눈의 피로까지 눈의 앞과 뒤를 복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눈의 수정체가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두꺼워지고 먼 곳을 볼 때는 얇아지는데 이때 필요한 조절력을 키우는 데 아스타잔틴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노안을 방지하기 위해 의학전문가들은 중심시력을 지켜야 한다고 권고한다. 중심시력은 사물의 중심을 가장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시력이며, 중심시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황반과 수정체의 노화 때문이다. 눈 속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황반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황반의 루테인, 즉 황반색소 밀도가 감소한다. 최근에는 각종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도 눈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황반변성 환자는 4년 사이에 약 65.9%나 증가했다. 아스타잔틴은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100g을 기준으로 헤마토코쿠스에는 아스타잔틴 함량이 38mg이나 들어가 있으며 이는 새우나 바닷가재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수치이다. 일본 임상의학저널을 통해 발표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헤마토코쿠스추출물을 하루 6mg씩 4주간 섭취한 성인 40명의 눈 조절력이 대조군에 비해 약 64%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 도야마 의과약과대학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아스타잔틴을하루 6mg씩 한 달간 섭취하게 하여 대조군에 비해 망막의 모세혈관 혈류량이 오른쪽 눈은 3.5배, 왼쪽 눈은 3.8배나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애플트리김약사네 관계자는 "눈건강365 루테인아스타잔틴에는 눈의 수정체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인 아스타잔틴과 황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이 모두 함유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타잔틴과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섭취가 필요하며 해당 제품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스타잔틴 배양농장에서 추출한 20년 전통 독일 BGG사의 아스타잔틴을 함유했다"고 덧붙였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24 김태성

[칼럼]민감성피부, 얇은피부, 저자극 안티에이징 스킨아우라가 도움 될 수 있어

자외선과 적외선으로 피부가 자극받기 쉬운 계절이 왔다. 민감한 피부의 경우 피부자극이 심해지면서 홍조가 함께 올라오기도 한다. 이와 같은 민감성피부, 예민한 피부, 피부가 얇은 사람들을 위한 안티에이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시중에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레이저 리프팅 시술들로는 써마지, 울쎄라, 슈링크, 울트라스킨, 더블로 등이 있다. 스킨아우라 리프팅은 이러한 기존의 레이저 리프팅 시술들과는 큰 차이점을 보인다. 이 전의 리프팅 장비들이 고온의 열을 이용하거나, 무조건 고주파를 깊고, 강하게 침투시키는 것에 주목했다면, 스킨아우라는 세계최초로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의 경계에 존재하는 백색지방층을 타겟층으로 자극하는 시술이다. 스킨아우라 리프팅의 타겟층인 진피층의 백색지방층은 최근 피부노화와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연구를 통해 계속 밝혀지고 있다. 스킨아우라는 백색 지방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에 통증이 높은 고주파 리프팅 장비들과 같은 높은 온도가 필요없기 때문에 민감성피부나, 얇은 피부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리프팅 장비들이 콜라겐 재생에만 초점을 두었다면 스킨아우라 리프팅은 콜라겐 재생뿐만 아니라 지방생성과 수분함량까지 높일 수 있다. 또한 피부타입, 피부두께, 시술부위 등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볼륨, 피부탄력, 재생, 보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저자극 맞춤 안티에이징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마포공덕 닥터스피부과 박경혜 원장은 "얼굴 지방이 소실되어 볼이 움푹 패이거나 피부가 얇아진 사람들의 경우 피부층을 고려한 안티에이징 및 리프팅 시술을 받지 않을 경우 고온의 열과 피부자극으로 화상이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원장은 "피부가 민감한 환자들의 경우 피부과전문의를 통한 피부 진단 후 본인의 피부 타입과 생활패턴, 주요 피부 문제점을 바탕으로 적절한 저자극 안티에이징 시술과 메디컬 스킨케어를 통해 꾸준하고 반복적인 관리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 마포공덕 닥터스피부과 박경혜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마포공덕 닥터스피부과 박경혜 원장

2019-05-24 김태성

꽃송이 버섯 성분 '엔케이인크레더블' 발포정 비타민 통한 텀블러 이벤트 실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면역력 약화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증진을 돕고자 헬스케어 전문 회사인 스마트에프엔비(대표 심승용)가 꽃송이버섯을 이용한 발포정 비타민 엔케이인크레더블 을 출시했다. 엔케이인크레더블 발포정은 물과 탄산수 등의 음료와 함께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스마트에프엔비는 엔케이인크레더블 출시를 기념해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꽃송이버섯은 평범한 버섯들과 비교해 평균 3~5배가 많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어 면연력 증진에 효율적인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중국 등 버섯의 효능을 활용한 국가들에서는 오래전부터 헬스케어 제품으로 사용될 만큼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꽃송이버섯에 다량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버섯이나 효모 등 미생물의 세포벽이나 세포의 다당류에서 분리 되 생산되는 식물성 식이섬유다. 특히 버섯의 경우 항암활성이 뛰어난데, 이는 주로 베타글루칸이 가지고 있는 면역기능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GRAS로 승인을 받아 전세계적으로 기능성식품의 첨가물, 화장품 등의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과로한 업무 등으로 생기는 피로, 집중력 저하, 불면증 등의 개선에 효과적인 세르토닌을 함유한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베타글루칸을 복용할 경우 세르토닌이 증가한다는 것이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되어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에프엔비 관계자는 "꽃송이버섯은 재배가 워낙 까다로워 대량생산이 어렵다 보니 자연스레 가격이 비싸 대중성을 갖기 어려웠다"며 "자사에서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원료를 수입하고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좀더 면역력 기능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엔케이 인크레더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SB미디어, 스마트에프엔비 엔케이인크레더블 발포정 비타민

2019-05-24 김태성

김현미 장관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방안에도 1·2기 신도시 주민들 주말집회 강행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방안 등 1·2기 신도시 민심 달래기에 나섰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은 3기 신도시 지정 철회를 촉구하는 주말집회를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고양선 등을 제외하고는 기존 1·2기 신도시 대책에서 새로운 것이 없고, 수년 전 김 장관이 공약했던 내용을 재탕하고 있다는 입장이다.24일 일산신도시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지켜지지 않은 공약을 이제 와서 이행하겠다는 것"이라며 "심지어 '3기 신도시'를 조건부로 교통망을 깔아주겠다는 건데 주민들이 원하는 건 3기 신도시 지정 철회"라고 강조했다.운정신도시연합회 이승철 회장도 "3기 신도시로 인해 1·2기 신도시가 더 '베드타운'화 될까 봐 걱정되는데 간담회 내용은 기존 내용을 재탕하는 것에 불과했다"며 "간담회 후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고 말했다.이태준 검단신도시입주자총연합회 공동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2기 신도시를 살릴 획기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았다"면서 "3기 신도시를 이렇게 가까이에 만들 거면 뭐 하러 2기 신도시를 지정했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3기 신도시에 반대하는 일산·운정 주민들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일산동구청 앞에서, 검단신도시연합회 역시 같은 시간 인천서구 완정어린이공원에서 집회를 연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들은 지난 12일 파주시 운정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1차 집회를 시작으로 18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주엽공원에서 2차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각 연합회에 가입한 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6월에도 계속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9-05-24 이상훈

프리스틴 해체 이유는? … "2017년 데뷔 2017년 활동중단"

걸그룹 프리스틴이 해체했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프리스틴이 해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경, 예하나, 성연 3명의 멤버만 소속사에 남고 나머지 멤버는 계약해지로 소속사를 떠난다. 프리스틴은 지난 2017년 SCHXXL OUT 활동으로 음악방송을 한 이래 600여일 이상 활동을 하지 않았다. 연예인으로서 이례적인 긴 공백기다. 이와 관련해 팬덤들은 플레디스 본사에 대자보를 붙이고 집회를 여는 등 해명을 요구했으나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대응해왔다. 일부 팬은 "플레디스는 애프터스쿨을 방치해 사실상 해체한 의혹이 있다"며 "핵심 멤버로 수익성이 나니까 방치하다가 해체한게 아닌가"고 의심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 탓에 추측만 무성하다. 팬덤은 크게 현재 상황을 세 종류 중 하나로 추측하고 있다. 첫째는 방치설이다. 수익성이 충분히 나는 다른 멤버가 있기 때문에 소속사 측이 프리스틴에 대해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다. 둘째는 불화설이다. 멤버들 간의 불화로 각종 사고나 앙금이 있지 않겠냐는 의혹이 있다. 네티즌들은 "인기 멤버와 비주류 멤버들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지 않느냐"고 추측했다. 마지막 추측은 노이즈 마케팅이다. 하락세였던 팬덤에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팬덤을 재결합하고 컴백으로 이끌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는 해체를 감당해야 하는 멤버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동정론이 주를 이뤘다. /디지털뉴스부걸그룹 프리스틴이 해체된 이유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데뷔한 프리스틴은 같은 해 음악방송 활동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활동정지 상태로 알려졌다. /홈피 캡처

2019-05-24 디지털뉴스부

경기도 직장내 '꼰대' 근절 나섰다…'공정한 직장' 선언

경기도가 회식 때 잔 돌리지 말기, 간부들 옆에 일부러 여성 직원 앉히지 말기 등을 실천하겠다며 직장 내 '꼰대' 근절에 나섰다.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장문화개선 캠페인을 했다.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행정 1·2부지사, 평화부지사, 실·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195명이 참석해 '공정한 직장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정한 직장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선서와 서명까지 했다.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부서에서 중계되는 모니터를 보며 참여했다.각 부서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도 오는 31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이날 행사는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성차별, 성희롱을 예방해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내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니다. 각자의 입장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늘 인식하고 신경 쓰는 것이 꼰대가 되지 않는 첫 단추가 아닐까 한다"며 "저 역시 중년의 기성세대로서, 직장상사로서, 또 남성으로서 갑질은 하지 않는지, 꼰대처럼 굴진 않는지 한 번 더 역지사지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9-05-24 연합뉴스

남진 데뷔 55주년 기념 헌정앨범 제작…장윤정·알리·서문탁 등 참여

가수 남진(73)이 데뷔 55주년을 맞아 후배 가수들이 참여한 헌정앨범이 제작되는데 기쁨을 나타냈다. 남진은 24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헌정앨범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부른 노래가 바뀌면 얼마나 멋진 노래가 될까 기대된다"고 말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동안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곡"이라며 "제가 1만곡을 부르든 헌정앨범이 나올 수 있겠나. 팬들이 있어 오늘 이런 경사를 맞을 수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남진은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마음이 고와야지', '미워도 다시 한번', '빈잔', '둥지' 등 다량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1970년대 펼쳐진 남진-나훈아 라이벌전은 지금도 가요사 최고의 맞수로 꼽힌다.남진은 이날 "이제 시작인 것 같은데,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다"며 "전 다시 한번 시작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꾸준한 활동을 예고했다. 남진 헌정 앨범에는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을 비롯해 진성, 장윤정, 알리 등 10팀(명)이 참여한다. 지난 4월 이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꾸려졌다. 이자연은 '우수', 진성은 '어머님', 설운도는 '모르리', 장윤정은 '가슴 아프게'를 부른다. 또 박미경은 '님과 함께'를 EDM 버전의 빠른 댄스곡으로 준비 중이며, 육중완밴드는 '그대여 변치마오', 김종서와 서문탁은 각각 '마음 약해서'와 '빈잔'을 록 버전으로 해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알리가 '미워도 다시 한번'을, 박승화와 강인봉·김승기 등 통기타 가수들이 한팀이 되어 '나의 애인이 있다면'을 노래한다. 헌정 앨범은 7월부터 디지털 싱글로 나온 뒤 8월 LP 1천장과 CD 3천장으로 제작된다. 앨범 커버는 이성근 화백이 그릴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전남 고흥군에 짓는 남진가요기념관에 기부된다. /디지털뉴스부포즈 취하는 남진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가수 남진이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수 남진 55주년기념 헌정앨범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5.24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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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디지털뉴스부

제화공들, 성동구 미소페 본사 앞 점거 농성 돌입

미소페 공장에서 일하는 제화노동자들이 미소페 측에 "고용보장을 책임져달라"고 요구했다.구두브랜드인 '미소페' 제화노동자 19명은 24일 오전 7시께부터 서울 성동구 미소페 본사 앞 주차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집회에서 이들은 "구두만 만든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면 어떻게 하는가", "미소페 원청은 책임져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제화노동자 측은 "미소페 7공장이 지난 14일 기습적으로 폐업했다"며 "유라 제화노동자 19명은 길게는 16년 이상 미소페에서 일해왔는데 일자리를 잃고,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퇴직금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소페 본사 측은 하청업체에 지시를 내리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우기고 있다"며 "진짜 사장은 미소페 본사 사장이다"고 주장했다.이들은 "7공장 폐업은 법원이 퇴직금 7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것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며 "앞으로 미소페는 밀린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다른 공장도 폐업을 반복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7공장 폐업과 미소페 본사가 관련 없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미소페 측은 "해당 공장과 우리는 경제적, 법률적으로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2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미소페 본사 앞에서 열린 '먹튀 폐업!-미소페 본사 규탄, 고용보장 촉구! 제화노동자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24 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