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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깨우는 따뜻한 선율… 인천시향 실내악 포커스1 27일 '봄이오나봄' 연주회

기타리스트 최인, 바다·공간 1 등 연주자연 담은 멜로디로 청중들 '감성 충전'현악 4중주단 '봄'과 관련된 작품 선봬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대미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9 골든 시즌'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연주회로 실내악연주회 '봄이오나봄'을 마련했다.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인천시립교향악단 실내악 포커스1 '봄이오나봄'은 봄의 싱그러움을 노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봄의 따스함을 관객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1부에서는 기타리스트 최인이 출연해 자신이 작곡한 '바다'와 '공간 1'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를 졸업한 최인은 독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내악과 독주활동을 펼쳐왔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토대로 한 학구적이고 감성적인 그의 연주는 유럽과 한국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현악4중주단과 협연으로 평화롭고 서정적인 비발디의 '류트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후반부는 정유미, 서경이(이상 바이올린), 변정인(비올라), 신수정(첼로) 등 인천시립교향악단원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 이끈다. 이들은 모차르트의 '현악4중주, 사냥'과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 등 봄과 연관된 작품들을 연주한다.'사냥'이라는 별명을 지닌 모차르트의 현악4중주 K.458은 1악장 도입부에서부터 경쾌한 4악장에 이르기까지 하이든 풍의 명랑함과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1악장 도입부의 멜로디가 마치 사냥을 떠날 때 부는 사냥 호른의 팡파르를 닮아서 '사냥'이란 별명이 붙었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따스한 볕 아래 사냥을 떠나는 귀족들을 연상케 한다.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은 피아졸라가 비발디의 '사계'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이다. 여러 시기에 걸쳐 부에노스아이레스 사계절의 항구 풍경을 그렸다고 알려진 이 작품은 조금은 우울하지만 탱고 특유의 열정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관람료는 '문화가있는날' 50% 할인을 적용받아서 전석 5천원으로 책정됐다. 문의 : (032)438-7772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기타리스트 최인 /인천시립교향악단 제공

2019-03-17 김영준

이틀새 전패·전승… '인삼'사 새옹지마

오리온에 2점차 패 6경기 다 내줘6강 PO 경쟁 마지막 티켓 제물로바로 다음날 삼성과 홈에서 격돌막판 접전 끝에 89-88 '천적' 확인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전 정규리그 전승을 달성했다.반면, 고양 오리온은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출전권의 주인공이 됐다.인삼공사는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89-88로 승리했다. 레이션 테리(29득점 17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저스틴 에드워즈(11득점 3리바운드)와 문성곤(13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두 팀의 경기였지만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인삼공사가 종료 26초를 남기고 레이션 테리의 3점포로 89-85로 달아났으나 삼성도 곧 이은 반격에서 문태영의 3점포로 다시 1점 차를 만들었다. 삼성은 이후 인삼공사 문성곤의 골밑슛이 불발된 것을 리바운드로 연결, 종료 6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권을 잡았으나 유진 펠프스의 패스를 김현수가 잡지 못하면서 슛 한 번 시도하지 못하고 1점 차 패배를 당했다.전날 열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오리온이 홈팀 인삼공사를 76-74로 힘겹게 눌렀다.이로써 오리온은 26승 27패를 올려 19일 부산 KT와의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6위를 확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오리온은 정규리그에서 10연패를 당한 팀으로는 최초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루고, 2016~2017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봄 농구'를 하게 됐다.또 오리온은 올 시즌 인삼공사와의 맞대결을 6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이날 이승현이 19점 12리바운드, 먼로가 16점 12리바운드(6도움)를 기록하며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박재현과 허일영도 3점 슛 3개씩을 포함해 각각 17점, 16점을 보탰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9-03-17 김종화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 제주서 해단식]잊지못할 '인생 이정표' 탐나는 도다

2017·2018 역대 대원 함께 자리3대 트레킹 코스 완주 성과 공유활동 영상 감상·수료증 등 전달2019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인 틸리쵸호수(해발5천14m) 등정에 성공한 '2019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가 제주도 한라산 일원에서 해단식을 했다.지난 15일부터 3일간 진행된 해단식에는 노창구 경인일보 경영관리국장, 이정현 탐험대장과 조국현 지원대장을 비롯한 스태프, 탐험대원,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했다.또 첫번째 행사였던 2017년 에베레스트청소년탐험대와 지난해 진행된 랑탕청소년탐험대에 참가했던 대원들도 함께했다.경인일보 창간 74주년을 기념해 구성된 탐험대는 지난 1월10일 틸리쵸호수 등정에 성공했고, 3일 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개인 토롱라패스(해발 5천416m)에 올랐다. 특히 틸리쵸 호수 등정은 2019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 완주로 경인일보 청소년탐험대는 국내 언론에서 구성한 청소년탐험대로는 처음으로 네팔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완주라는 이정표를 세웠다.또 탐험대는 트레킹을 마친 후 네팔 다딩 닐껀더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C.F.O 네팔(이하 C.F.O)을 방문해 도서와 학용품, 스포츠용품, 동계 의류 등을 전달한 후 스포츠·문화 교류 행사도 진행했다.해단식에 참가한 대원과 학부모들은 지난 15일 상견례를 겸한 미팅을 가진 후 탐험대 성과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둘째날인 16일에는 한라산 영실에서 등산을 시작해 윗새오름, 백록남 남벽분기점, 평궤대피소 등을 거쳐 돈내코탐방안내소로 하산하는 12.8㎞의 산행을 했다.또 16일 저녁에는 탐험대의 활동이 담긴 영상을 감상한 후 수료증 전달식을 가졌다. 경인일보에서 수여하는 탐험대 수료증은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대신해 노창구 경영관리국장이 전달했고, 이정현 탐험대장과 조국현 지원대장은 네팔 산악단체가 인증한 완주증을 비롯해 다양한 공인서류 등을 전달했다.노창구 경영관리국장은 "경인일보사를 대표해 탐험대원들 모두 건강하게 완주한 것을 축하드린다. 안나푸르나에서의 20여일이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들 때마다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경인일보를 믿고 소중한 자녀들을 탐험대에 참가시켜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정현 탐험대장은 "3년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 주시는 경인일보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힘든 과정을 이겨낸 탐험대원들에게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행사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김종화·김영래기자 jhkim@kyeongin.com네팔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을 하며 다양한 화제를 낳았던 2019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제주도 한라산 일원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이번 안나푸르나 탐험대 대원 및 학부모를 비롯해 첫번째 행사였던 2017년 에베레스트 탐험대원과 2018년 랑탕 탐험대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제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9-03-17 김종화·김영래

[스포츠 로그아웃]홍성찬, 1년만에 퓨처스급 정상

■홍성찬, 1년만에 퓨처스급 정상홍성찬(명지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미쓰비시전기·와세다대 인터내셔널 오픈(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홍성찬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키구치 슈이치(399위·일본)를 2-0(7-6<7-4> 6-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홍성찬은 지난해 3월 일본 고후오픈 퓨처스 대회 이후 약 1년 만에 퓨처스급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찬은 2015년 1월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한 선수다. ■조용욱·이창조 김포시장배 金펀치조용욱과 이창조(이상 경기체고)가 제7회 김포시장배복싱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용욱은 17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해서 진행된 이번 대회 고등부 52㎏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이건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56㎏급 결승에 진출한 이창조도 이윤성(평택복싱체육관)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고부에서는 46㎏급에서 김민서(용인 포곡고)가, 64㎏급에서는 김지훈(경기체고)이, 69㎏급에서는 강석훈(광주중앙고)이, 75㎏급에서는 진상욱(경기체고)이, 81㎏급에서는 김승현(성남 태원고)이, 91㎏급에서는 이학진(경기체고)이 각각 체급 정상에 등극했다.■안양시, 동호인축구 2년연속 우승안양시가 2019 경기도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는 17일 안산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종합점수 20점을 따내 수원(18점)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에 올랐다. 안양은 60대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40대부와 50대부에서는 준우승에 오르는 등 고른 성적을 냈다. 대학부에서는 성결대가 우승컵을 차지했다.■서현고 황태규 전국레슬링 금메달황태규(성남 서현고)가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태규는 18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남고부 자유형 79㎏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강윤석에게 테크니컬폴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자유형 61㎏급에서는 최미르(경기체고)가 결승에서 만난 유요한(대구체고)이 부상으로 기권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함께 열린 제29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는 류가온(인천 산곡중)이 남중부 자유형 48㎏급 결승에서 박재민(울산스포츠과학중)에게 9-4 판정승을 거뒀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3-17 송수은

성남 첫 축포 쏴올린 '조성준 극장골'

수원 삼성과 홈경기 2-1로 역전승개막 돌풍 상주만난 인천, 첫 패전프로축구 성남FC가 K리그1 개막 2연패의 부진을 털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성남은 지난 16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조성준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성남은 승점 3점(1승2패)으로 8위, 수원은 승점 0점(3패)으로 리그 11위에 머물게 됐다.앞선 1~2라운드 경기에서 성남과 나란히 연패를 당했던 수원은 개막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수원은 전반 27분 전세진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염기훈이 선제골로 연결하며 기선을 잡았다.이에 뒤질세라 성남은 전반 35분 김민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에델이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두 팀의 대결은 후반 추가시간 성남 조성준의 발끝에서 갈렸다.성남은 조성준이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서보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강하게 찬 중거리 슛이 수원의 골망을 흔들면서 홈 팬들에게 극적으로 시즌 첫 승리를 선물할 수 있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리그 초반 연승 행진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상주 상무에 0-2로 완패했다.이로써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했던 인천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고, 상주는 개막 3연승을 달렸다.상무 입대 전 인천에서 뛰었던 상주 박용지가 후반 7분 친정 팀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인천은 이후 베트남 대표팀 공격수인 콩푸엉을 투입하는 등 끈질기게 상주를 공략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2019-03-17 임승재·송수은

수영 뺀 '송도 철인경기' 20일 온라인 접수

5월 26일 '데상트 듀애슬론레이스'5천명 선착순… 6주간 훈련 혜택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뜨겁게 달굴 '철인' 경기가 펼쳐진다.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17일 '2019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2019 DESCENTE DU-ATHLON RACE)'의 온라인 접수를 오는 20일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참가 접수를 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듀애슬론 공식 홈페이지(www.descente.co.kr)에서만 20일 오후 2시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5월 26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데상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비경쟁 코스 30㎞ 코스와 경쟁 코스 55.5㎞로 나누어 각각 2천500명씩 성인 남녀 총 5천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듀애슬론 레이스는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애슬론(TRIATHLON)에서 수영을 제외한 러닝과 사이클링 2개 종목으로 구성된 신개념 러닝 사이클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참가자들은 '프리미엄 트레이닝 클래스' 참가를 신청하면, 대회 전에 약 6주간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집중 강화 훈련을 받을 수 있다.듀애슬론 55.5㎞ 코스 남녀 우승자에게는 2020년 듀애슬론 자동 참가권과 함께 항공과 숙박 일체를 지원하는 런던 듀애슬론 참가 혜택을 준다. 또한 추첨을 통해 전체 완주자 중 1명, 듀애슬론 '프리미엄 트레이닝 클래스' 수료자 중 미션 완료자 1명을 뽑아 남녀 우승자들과 함께 런던 땅을 밟을 기회를 제공한다.참가자들에게는 듀애슬론 스페셜져지, 에너자이트 러닝화, 사이클 장갑, 러닝 카프 타이즈 등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코스 길이와 관계없이 모두 동일(15만9천원)하다.데상트 관계자는 "많은 스포츠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려주신 5회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 "전국 매장에서의 사전 피팅 기회도 마련하는 등 풍성한 혜택과 재미가 있으니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3-17 임승재

[오늘 여자농구 PO 3차전]막판까지 몰고간 삼성생명의 집중력

2차전 김한별·박하나 활약 '승리'우리은행과 국내파대결 우위 점해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18일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삼성생명은 1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으로 이동해 우리은행을 상대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3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챔프전에 선착한 정규리그 우승팀 청주 KB와 오는 21일부터 5전 3선승제의 승부를 펼친다.삼성생명은 이순신체육관으로 떠나 1차전을 내준 후 홈인 용인에서 진행된 2차전에서 주전들의 퇴장 악재를 딛고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확률상으로는 역대 여자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이 88.1%다. 지금까지 42번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패배가 뒤집힌 것은 5번뿐이다. 정규리그에서도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에 2승5패로 열세를 보였다.이런 기록을 무시하고 지난 두 경기만 놓고 본다면 삼성생명의 3차전 승리 가능성은 커 보인다.삼성생명은 1차전에서도 전반까지 우리은행에 앞섰고, 2차전에서도 주로 우리은행을 끌고 다녔다.무엇보다 직전 2차전에서 박하나와 티아나 하킨스가 3분 35초를 남기고 한꺼번에 5반칙으로 물러나며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남은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거머쥔 것이 선수들의 사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우리은행의 경우 박혜진과 김정은, 임영희 등 국내 선수 에이스 3명이 1차전보다 2차전에서 다소 활약이 위축된 데 비해 삼성생명에선 김한별과 박하나가 불붙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도 삼성생명에 고무적이다. 다만 외국인 대결에서 삼성생명의 하킨스가 우리은행의 모니크 빌링스에 열세를 보였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9-03-17 김종화

[미리 만나는 2019 프로야구·(1)]'사령탑부터 바뀐' SK-KT

#'준비된 수장' 이강철 KT 감독바닥서 첫 포스트시즌 진출 노려주전·백업 기량차·투수분업 보강#'필드 복귀한' 염경엽 SK 감독 전지훈련 연습경기서 '무패 기록'중간투수 약점 보완 만족감 표해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MY CAR KBO 정규시즌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KT의 경기를 비롯해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새로운 각오로 스프링캠프를 알차게 마친 10개 구단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출발선에 선다.경인지역 연고팀인 디펜딩 챔피언 SK와 만년 최하위에서 탈출한 KT는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2019시즌에 도전한다.■ KT =투수코치, 수석코치를 거쳐 마침내 대권을 잡은 이강철(53) KT 감독의 행보가 관심의 대상이다.온화한 카리스마가 강점인 이 감독은 지난해 창단 4년 만에 처음으로 꼴찌에서 탈출한 KT에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선물을 선사하려고 한다. '준비된 감독'이라는 세간의 평가가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하고 싶은 게 이 감독의 욕심이다.이 감독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고질적인 약점으로 드러났던 주전과 백업선수간의 기량차, 투수진의 분업화 부재 등의 해결점을 찾았다. 시범경기에서도 신인 손동현, 만년 유망주 정성곤과 주권 등이 활약하며 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SK=염경엽 감독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챔피언 SK 지휘봉을 잡고 3년 만에 사령탑 복귀전을 맞이한다. 히어로즈 감독(2013∼2016년)을 지낸 염 감독은 2017∼2018년 2년 동안 단장으로 변신해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염 감독은 40일간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그는 전지훈련을 통해 약점으로 꼽았던 중간투수와 수비 부분을 보완했다고 평가했따.특히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4차례 연습경기에서 2승2무를 거두며 올시즌 기대감을 높였다.두팀 외에도 롯데와 NC는 변화를 선택했다.고향 팀 롯데로 돌아간 양상문 감독은 어느덧 10개 구단 최고령 감독이 됐다. 2005년 이래 14년 만에 롯데 유니폼을 다시 입고 구도(球都) 부산 팬과 인사한다. 감독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기회에 양 감독은 27년 만에 롯데에 통산 3번째 우승을 선사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시즌에 돌입한다.10개 구단 지휘자 중 가장 젊은 이동욱 NC 감독은 데이터와 팀 워크로 공룡 군단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김종화·임승재기자 jhkim@kyeongin.com(왼쪽부터)이강철KT감독·염경엽SK감독. 일러스트/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사진 KT·SK 제공

2019-03-17 김종화·임승재

[인사]구리시, 가평군

■구리시◇4급 전보 △도시전략사업단장 안대봉 ◇4급 승진 △경제재정국장 이성재 △안전도시국장 김문섭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소완기 △여성가족과장 양근모 △문화예술과장 방희준 △도시계획과장 이민용 △건강증진과장 이순영 △일자리경제과장 엄진숙 △기업지원과장 이인균 △세정과장 조명아 △징수과장 정경호 △복지정책과장 김의규 △평생학습과장 김용직 △안전총괄과장 김영선 △도로과장 이왕선 △자동차관리과장 남치우 △총무과장 김문수 △토지정보과장 간광애 △보건행정과장 김병기 △환경과장 차용회 △교문2동장 안권호 △수택3동장 왕창순 ◇5급 승진 △소통공보담당관 직무대리 윤성진 △위생안전과장 직무대리 조환기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김현수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황병진 △도시개발과장 직무대리 최영호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원종렬 △수택보건지소장 직무대리 엄재우 △시립도서관장 직무대리 박덕제 △수택1동장 직무대리 임종선 ■가평군◇4급 승진 △경제복지국장 지병수 ◇5급 승진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김광수 △설악면장 직무대리 박철선 ◇5급 전보 △기획감사담당관 박재홍 △일자리정책과장 유양덕 △복지정책과장 박재근 △의회사무과장 이충규 △건설과장 박인택 △안전재난과장 장동선 △문화체육과장 서태원 <3월18일자>

2019-03-17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