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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김유미에 양육비 미지급 사실 아냐… 현재 원만히 해결" (전문)

최희섭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이 18일 불거진 양육비 미지급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최희섭은 "2017년 연말 합의 이혼을 했고, 전 아내와 연락이 되지 않아 아이 접견이 어려워졌다. 상호 감정적 앙금이 남아있었고, 아이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락도 되지 않아 양육비를 몇 차례 전달하지 않은 것은 맞다"면서 "지금은 원만히 모두 해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언론매체 '디스패치'는 MBC스포츠 플러 최희섭이 해설 위원이 배우자 김유미씨와 이혼을 했고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김유미씨가 양육을 맡고 최희섭 위원이 1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있었지만, 여러차례 양육비를 미루고 있다는 것. 논란이 불거지자 최희섭은 해명자료를 긴급 배포했다. 최희섭은 "갈등 조정 기관을 통해 원만히 협의해 미지급 양육비는 모두 전달했고, 접견 문제도 원만히 합의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부분이 잘못 알려지며 한 인터넷 카페에서 성토하고 비판하는 글이 게시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희섭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타자 출신으로, KIA타이거즈에서 은퇴한 후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10년 12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유미와 결혼해 1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다음은 최희섭 해설위원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최희섭입니다. 최근 저의 이혼과 양육비 지급과 관련해 잘못된 내용이 알려졌고 일부 보도되어 사실 그대로의 정확한 사실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저의 개인적인 일로 번거롭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만 잘못된 진실을 바로 잡는 것이 저와 해어진 전 아내 그리고 아이 모두에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2017년 연말 합의 이혼을 했고 이후 양육비를 지급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 아내와 연락이 되지 않으며 아이와 접견이 어려워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상호 감정적 앙금이 남아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이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락도 되지 않아 양육비를 몇 차례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양육비 갈등을 조정해주는 기관을 통해 이 문제를 원만히 협의했고 현재 미지급된 양육비를 모두 전달한 상황입니다. 아이와 접견 문제도 원만히 합의가 됐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잘못 알려지며 한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저를 성토하고 비판하는 글이 게시 됐습니다. 전 아내 역시 그동안 조정 기관에서 도움주신 분을 통해 앞으로 양육비 및 접견에 대해 전과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원만하게 대화를 마쳤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참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최희섭, 김유미에 양육비 미지급 사실 아냐. 해명. /연합뉴스

2018-09-18 김지혜

영업사원에 대리수술 시킨 의사…석방 열흘만에 영업 재개 논란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키고 환자를 뇌사상태에 빠트려 구속됐던 부산 영도구의 한 정형외과 원장 A(46) 씨가 석방된 지 10일 만에 영업을 재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부산 영도구보건소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됐던 부산 영도 B 정형외과 원장 A 씨는 최근 석방돼 지난 17일부터 진료를 재개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구속된 이후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달 7일 열린 구속적부심에서 피의사실을 인정하고 유족과 합의를 했다는 이유를 들어 보증금 2천만원을 내는 조건으로 A 씨를 풀어줬다.석방된 A 씨는 지난주는 휴진했지만 고객들에게 영업 재개를 알리는 문자를 보낸 뒤 석방 10일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B 정형외과는 A 원장이 구속된 이후 잠시 다른 의사가 진료를 이어갔지만 대리수술에 대한 언론보도가 나가자 곧바로 영업하지 않았다.A 씨가 석방된 지 10일 만에 의료행위를 재개하는 것을 두고 허술한 의료법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영도구 보건소는 A 씨의 진료 개시 사실을 확인했지만 검찰의 의료법 위반 처분 통보가 없었기 때문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검찰이 보건복지부와 보건소에 사건처리 결과를 통보하면 해당 병원에 적법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이 A 씨를 기소하더라도 보건소가 A 씨에게 내릴 수 있는 행정 처분은 자격정지 3개월이 전부다.이 또한 A 씨가 법원에 행정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해 인정되면 형이 확정될 때까지 영업을 이어갈 수 있다.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구속을 피하고자 피의사실까지 인정한 의사가 의료행위를 이어나갈 수 있는 현 의료법이 하루빨리 개정돼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대리수술 처벌을 강화하고 수술실 CCTV 의무화 등 환자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법 개정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키고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지자 진료기록 등을 조작한 전문의와 간호사 등이 검거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정형외과 원장 A(46)씨와 의료기기 판매 영업사원 B(36)씨, 간호사 등 7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수술실 입장하는 의료기기 판매원. /연합뉴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018-09-18 연합뉴스

남양주시, 사능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완료

남양주시가 2018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한 사능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지난 17일 완료했다.이번에 회전교차로를 도입한 진건읍 사능사거리는 기존에 신호로 운영되던 교차로였지만 방향별 교통량 편차가 커 불필요한 교차로 대기시간이 길었고 야간에는 점멸신호로 운영되면서 교차로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지점이었다.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회전교차로 사업 대상지로 선정, 올해 4월 착공해 이번에 공사를 마무리했다.사능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모니터링 분석 결과, 출·퇴근 시간 평균통행속도는 5.9㎞/h 증가한 반면 차량지체도는 46.2초 감소됐고 교통사고 발생위험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 돼 교차로 운영 효율과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김양오 시 교통계획과장은 "비효율적으로 운영 중인 신호교차로와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원활한 차량소통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계속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교차로 운여 효율을 위해 기존 신호로 운영되던 진건읍 사능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 지난 17일 마무리했다. 사진은 사능사거리 회전교차로 모습. /남양주시 제공

2018-09-18 이종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3차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논평내고 회담에 대한 기대감 표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평양남북정상회담이 70년간 끌어온 분단체제를 종식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여는 결정적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민주당 대표단은 18일 논평을 내고 "이번 정상회담에는 종전과 평화로 가기 위해 풀어야 할 '한반도 비핵화' 의제가 들어있다"며 "군사적 긴장 완화와 비핵화를 통해 우리 민족에게 더 이상 전쟁은 없다는 것을 전 세계에 선포하고자 하는 두 정상의 염원이 현실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정치·군사적 대결을 해소하고 북·미간 핵문제 해결의 환경을 촉진함과 동시에 다각적인 경제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의 관문이 활짝 열리길 염원한다"며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민족구성원과 전 세계인에게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지난 12~13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연찬회를 갖고,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평화경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남북교류와 공동번영정책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8-09-18 김성주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복지넷, 방문소년단과 함께 16가정 소망활동 지원·희망 물품 전달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읍장·오준택)는 지난 15일 복지넷(공동위원장·김병훈), 방문소년단과 함께 16가정의 소망활동을 지원하고 희망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넷과 방문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 사업 두-드림!(Do-Dream!)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화관람, 놀이공원방문, 제주도여행 등의 활동지원과 자전거, 에어컨, 가족 운동화 등 10여종의 물품도 전달했다. 우리가족 두-드림!(Do-Dream!) 사업은 다문화, 장애인, 한부모, 가정위탁, 홀몸어르신 등 총 16가정이 두-드림 카드를 작성하여, 가족들과 함께하고 싶고 또 받고 싶은 선물을 각각의 사연에 담아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 오남읍만의 복지마케팅이다.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신 모 학생은 LH전세임대주택 지원으로 어렵게 생활할 공간을 마련했다. 평소 빌라 옥상에서 엄마와 대화를 나누던 학생은 햇빛을 가려줄 그늘막과 옥상에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그릴을 소원하여 이번 두드림으로 지원받게 되었다. 그늘막과 그릴을 선물 받은 학생과 어머님은 "복지넷과 방문소년단 덕분에 모자간에 좋은 추억의 시간들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한편, 복지넷과 방문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 사업의 2, 3번째 테마는 가을하모니, follow-up 파티라는 주제로 각각 10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 오남읍, 희망을 두드리다! 두드림(Do-Dream)! /사진제공 오남읍

2018-09-18 이종우

양평군, 한가위 맞이 다양한 행복나눔 참여 릴레이

양평군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한 나눔실천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지난 17일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관한 '한가위 행복꾸러미' 행사에서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지부장·박광진),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지부장·구본선), 양평군 가금연구회(회장·김충섭), 양평군 낙농연합회(회장·이강우)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김상열), 물맑은 양평한우(회장·노정호) 등 협의회 6개 단체에서 준비한 한돈, 훈제 닭고기, 메추리알, 유제품, 한우, 육수 등 1천3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축산식품들을 기탁했다.또한 같은 날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회장·류국현)에서는 햅쌀 500kg을 기탁했으며 제이영동고속도로(주)와 양평 상·하휴게소에서도 라면 50박스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양평군에 기탁해왔다. 정동균 군수는 이웃돕기성품 전달식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이 소중한 선물들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분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살피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은 12개 읍·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들에게 각 읍면 사회복지담당, 보건소 방문간호사,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을 통해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6개단체 회장단이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고 정동균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8-09-18 오경택

심재철 "정부 정보유출 주장은 거짓말…무고로 고소할 것"

심재철(안양 동안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정부가 예산정보 무단 유출 혐의로 심 의원의 보좌진을 고발 조치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내일까지 고소취하 하지 않으면 무고로 맞고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획재정부에서 국회의원에게 겁박한 문자를 공개하며 당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향후 기 입수한 정보 중 "횡령으로 볼 수 있는 예산 집행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과 이날 오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정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디브레인) 접속 시연회를 열고 자료 입수 과정을 전부 공개했다.정부로부터 발급받은 아이디로 접속해 자료를 확보했을 뿐 해킹과 같은 불법적인 방법은 없었다는 게 심 의원의 설명이다. 심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들은 모두 이 시스템의 아이디를 기획재정부로부터 발급받는다"며 "해킹 등의 수법을 사용한 건 전혀 아니고 정상적으로 시스템에 접근했다. 정부의 무단 유출 이야기는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재정정보원에서 기재부에 '내부 시스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보고한 것으로 아는데 정보 관리에 실패해놓고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웠다"며 "명백한 무고, 명예훼손이며 업무태만이다. 내일쯤 고소·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취득한 정보에서 정부 부처의 횡령 등 불법적인 예산 사용 정황을 포착했고, 이를 분석해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당 지도부는 심 의원의 주장에 대해 당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추석 연휴 전에 불법적인 요소가 있으면 정면 대응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고발 조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의원실을 탄압하는 것으로 그 배경에 무슨 이유가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예산 집행 등 불법적인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심 의원은 이번 사안에 대해 심 의원의 이름을 공개해 논평을 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비서관과 함께 정상적으로 기획재정부 디브레인에 접속하는 것을 시연하고 있다. 앞서 기재부는 심재철 의원실 보좌진들이 청와대·정부의 예산정보 수십만 건을 불법 열람·보관했다며 고발했다. 반면 심 의원은 이날 정보를 취득한 방법을 시연하며 "해킹 등의 수법을 사용한 게 전혀 아니고 정상적으로 접근했고, 접근하지 못하는 것을 한 것도 아니다. 정부가 얘기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반박해 공방이 불거지고 있다. /연합뉴스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사무실에서 비서관이 정상적으로 기획재정부 디브레인에 접속하는 것을 시연하고 있다. 앞서 기재부는 심재철 의원실 보좌진들이 청와대·정부의 예산정보 수십만 건을 불법 열람·보관했다며 고발했다. 반면 심 의원은 이날 정보를 취득한 방법을 시연하며 "해킹 등의 수법을 사용한 게 전혀 아니고 정상적으로 접근했고, 정부가 얘기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반박해 공방이 불거지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8 정의종

안산시, 중국 러산시와 우호 협력 도시 합의

안산시(시장·윤화섭)와 중국 러산시(樂山市, 시장·장퉁)가 우호 협력 도시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앞으도 경제, 문화, 체육, 청소년 분야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윤화섭 시장과 중국 황핑린 러산시 상무부시장은 17일 중국 러산시에서 양 도시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도시 합의서를 체결했다.이날 합의서 체결은 러산시의 공식 초정에 의한 것으로, 지난 7월 러산시 대표단이 안산을 방문했때 제안한 것이다. 이에 윤 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공동대표로 기업·투자, 문화·예술, 홍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대표단이 지난 16일 중국을 방문했다. 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서해안 산업 교통의 중심이자 자연과 사람, 산업이 공존하는 어울림의 도시 안산이 러산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이어나가기 위해 오늘 합의한 내용은 앞으로 두 도시 상생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또 "'러산대불'과 '어메이산'이라는 세계문화유산과 풍부한 지하자원까지 보유한 러산시에 대해 알게 됐으며, 특히 러산 하이테크 산업개발구에서 연구하는 태양전지의 수준이 중국 최고라는 설명에 공감이 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에 황핑린 러산시 시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우호 협력을 맺은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인 안산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오늘 체결한 합의서에 따라 시정의 모든 분야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서로 더욱 발전하는 도시가 되자"고 화답했다.안산시 대표단은 18일 저녁 쓰촨성(四川省)의 청두(成都)를 방문해 쓰촨성 문화청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쓰촨교향악단과 안산시립국악단과의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9-18 김대현

'진짜사나이300' PD, 안현수 논란에 "프로그램에 필요했다"

MBC TV '진짜사나이300'에 제작진이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출연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진짜사나이300'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최민근 PD는 "신체적으로 강한 사람이 필요했다. (빅토르 안이) 촬영하면서 진정성 있게 훈련에 임했다"고 말했다.앞서 새 '진짜사나이' 시리즈인 '진짜사나이300'에 빅토르 안이 출연한다고 알려지자 일부에서는 "군대 면제를 받은 뒤 러시아로 귀화한 그가 한국으로 돌아와 군대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일었다. 최 PD는 "제가 안현수 씨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닌 것 같다. 안현수 씨가 프로그램 안에 얼마나 진정성 있게 녹아들었는지가 제 몫인 것 같다"며 "이 프로그램은 '안현수의 진짜사나이'가 아니라 다른 출연자와 많은 군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제작발표회에 빅토르 안은 불참했다. '진짜사나이300'은 건군 70주년을 맞아 육군본부가 최초로 선발하는 국가대표 육군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했다.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 등지에서 촬영됐 출연자들은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한다. 빅토르 안 외에 배우 강지환, 오윤아, 김재화, 이유비, 뮤지컬배우 김호영, 블랙핑크 리사, 펜타곤 홍석, 가수 전소미의 아빠로 유명한 매튜 도우마, 가수 신지가 출연한다.이들은 임관 후 야전에 나가 실제 병력을 육성으로 지휘해야 하는 사관생도가 되기 위해 우렁찬 목소리와 '다'나'까' 말투로 조금씩 군인 면모를 갖춰 나간다. 매튜 도우마는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이었고 가기 전에 준비를 많이 했지만 역시 어려웠다. 유격 훈련이 가장 힘들었다. 신체적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알아본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들과 비교하면(제가 경험한 것은) 수박 겉핥기였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군대라는 상상도 못 한 곳에 가면서 훈련을 잘 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동기들이 주는 힘으로 버텼던 것 같다"고 전했다.MBC TV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2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진짜사나이300' 제작발표회. /MBC 제공=연합뉴스'진짜사나이300' 제작발표회. /MBC 제공=연합뉴스'진짜사나이300' 제작발표회. /MBC 제공=연합뉴스

2018-09-18 김백송

붉은불개미 나온 중국산 석재 반입 부산항 부두도 긴급방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대구 아파트 건설 현장의 중국산 석재가 반입된 부산항에서도 18일 긴급 방제작업이 이뤄졌다.부산항만공사와 부두 운영사들에 따르면 문제의 조경용 석재는 중국산으로 광저우 황푸항에서 선적된 뒤 지난 7일 오전 북항 자성대부두에 도착했다. 석재는 총 18만7천여㎏으로 8개의 컨테이너에 담겼다.자성대부두에 하역된 석재는 10일 오전 부근에 있는 감만부두 내 화물조작장(CFS)으로 옮겨진 뒤 컨테이너에서 꺼내져 트럭으로 대구의 아파트 공사 현장으로 운반됐다.검역본부는 이날 오후 석재를 담은 컨테이너가 반입된 자성대부두와 감만부두 화물조작장 일대에 약제를 살포하고 붉은불개미가 더 있는지를 조사했다.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석재는 검역대상이 아니어서 반출입 과정에서 아무런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국내에서 붉은물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부산항에서는 지난해 9월 28일 감만부두에서 1천 마리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3차례 붉은불개미가 발견됐다./디지털뉴스부조경용 중국산 석재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대구 북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환경 당국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합동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8 디지털뉴스부

티앤아이 가누다베개·에넥스침대 매트리스 등 라돈·토론 측정돼 수거 명령

티앤아이의 가누다 베개와 에넥스 침대 등 정부가 생활방사선량 안전기준을 초과한 침구류와 매트리스 모델 4종에 대해 수거명령을 내렸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8일 티앤아이의 가누다 베개 2종과 에넥스의 매트리스 1종, 성지베드산업의 더렉스베드 1종 등에 대해 수거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앞서 원안위는 침구류와 매트리스 4종에서 라돈이 검출된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우선 원안위는 가누다 베개의 견인베개와 정형베개 2종에 대한 시료 6개를 확보해 정밀분석을 실시했다.정밀분석 결과, 이들 모델 2종 모두 연간 피폭선량인 1밀리시버트(mSv)를 초과하는 등 베개 커버에서 라돈과 토론이 측정됐다. 견인베개는 1.79mSv, 정형베개는 1.36mSv로 조사됐다.이들 제품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약 2만9천개가 판매됐다. 제보 후 지난 7월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는 티앤아이는 현재 900여개를 수거했다.에넥스의 매트리스 모델 1종에 대해 시료 6개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최대 연간 방사선량이 9.77mSv에 달했다.에넥스는 제보 이후 지난 8월부터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5개(신청 5개)가 수거된 상태다. 이 모델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11월까지 244개가 판매됐다.성지산업의 더렉스베드는 14개 시료를 확보해 조사를 벌여 이 중 4개 시료에서 기준치 이상이 발견됐다. 최대 9.50mSv에 달하는 연간 피폭선량이 측정됐다. 지난 2013년부터 6천개가 판매됐으나, 이중 모나자이트를 사용한 제품은 1천210개라고 더렉스베드는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원안위는 입증자료가 불명확하다 보고 6천개 전제품에 대해 수거명령을 내렸다.원안위 관계자는 "해당 업체의 제품 수거 조치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8-09-18 송수은

양평교육지원청, 체인지메이커스쿨 운영교 담당자 간담회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양운택)은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체인지메이커 운영학교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체인지메이커는 자기 주변의 문제를 문제로만 인식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어가는 사람을 말한다. 체인지메이커스쿨에서는 학교 안팎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가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구성원들이 함께 의기투합하는 활동이다.이번 감담회에서는 체인지메이커스쿨 운영의 우수사례공유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력 주요 사안으로 ▲체인지메이커 페스티벌, 스토리북 추진 ▲ 체인지메이커스쿨 운영의 어려운 점과 개선점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 등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활동 지속 확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양운택 교육장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조해 나가야한다" 며 "4차 산업시대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식이나 기술에 앞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때로는 변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므로 양평지역 학생들이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교육지원청 제공

2018-09-18 오경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