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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그아웃]명지대, 추계테니스 남녀복식 제패

■명지대, 추계테니스 남녀복식 제패명지대가 제72회 전국추계 대학테니스연맹전 남녀 복식을 석권했다. 19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홍성찬-조현우(이상 명지대) 조는 김대한-심성빈(이상 한림대) 조를 2-0(6-0 7-5)으로 물리쳤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심솔희-최서인(이상 명지대) 조가 박수빈-안유진(이상 한국체대)을 2-0(6-4 6-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식 결승은 홍성찬과 임성택(순천향대), 여자단식 결승은 안유진과 임은지(한국체대)의 대결로 20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수원북중, 유소년야구대회 정상수원 북중이 2018 15세 이하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KBO와 경주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중등부 105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원 북중은 진흥리그에서 정상에 올랐고 광주 충장중은 문무리그, 공주중은 법흥리그, 서울 잠신중은 무열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각 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는 트로피·메달과 함께 시합구와 배트, 장비가방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道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 간담경기도체육회는 19일 오전 노보텔엠버서더 수원에서 '2018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도교육청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과 보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 17연패 달성을 위한 준비사항, 파견계획 시달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사무처 전 직원 서비스 정신 강조를 통해 경기도종목단체의 전폭적인 행정서비스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대내적으로는 선수 중심의 체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운동선수 몰입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적으로는 선수육성에 집중해 전국체전 17연패는 물론 제100회 전국체전의 우승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19 강승호

분데스리가 2부 휘젓는 태극전사 황희찬 골 신고… 이재성도 '펄펄'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에서 2018-2019시즌 초반부터 한국 선수들이 눈에띄는 활약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함부르크SV 소속인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사진)은 19일(한국시간) 드레스덴의 DDV 슈타디온에서 열린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황희찬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이었던 지난달 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함부르크로 임대됐다.함부르크에 가자마자 첫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던 황희찬은 두 번째 경기에선 팀을 선두로 끌어 올리는 결승 골로 기대를 100% 충족시켰다.황희찬에 앞서 관심을 받은 건 이재성이다. 전북 현대에서 뛰며 K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등 한국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한 이재성은 시즌 개막 직전인 7월 홀슈타인 킬에 입단해 데뷔전부터 2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두번째 경기였던 하이덴하임전에서는 데뷔 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들 외에도 유독 한국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어 어느 때보다 잦은 '코리안 더비'가 예고된다.잉글랜드에서 뛰던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최근 보훔에 합류해 첫 경기를 치렀고, 함부르크를 연고로 둔 다른 팀인 장트 파울리에는 수비수 박이영이 속해 있다.22일 밤에는 킬과 보훔이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19 강승호

[여자 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흥국생명 1라운드 1순위 '국가대표 이주아' 품었다

185㎝ 장신에 '빠른 발'까지 갖춰현건, 정지은등 지명 공격력 강화IBK기업銀, 포지션별 '고른 선발'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2018-2019 시즌 한국프로배구연맹 신인드래프트에서 안산 원곡고 장신 공격수(센터) 이주아를 1순위로 선발했다.흥국생명을 이끄는 박미희 감독은 1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이주아를 호명했다.드래프트에 앞서 1~3라운드 순번 추첨 결과 가장 확률이 높은 흥국생명이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이주아는 185㎝ 신장에 빠른 발을 가진 선수로 2017 18세 이하(U-18), 2018 19세 이하(U-19)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청소년대표팀 코스를 차근차근 밟았다. 이어 2018년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차출돼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흥국생명은 이주아에 이어 세터 박은서(수원전산여고)와 남은빈(서울 세화여고)을 2·3라운드에서 각각 지명했다.박미희 감독은 "이주아와 KGC인삼공사에 2순위 지명권으로 선택한 박은진(진주 선명여고) 모두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누구를 선택할까 고민한 것도 사실이다. 팀에 필요한 캐릭터는 이주아가 가깝고 더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해서 뽑게 됐다"고 말했다.이주아는 "흥국생명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제 장점인 이동공격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도희 수원 현대건설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1라운드 4순위로 정지은(경남여고)을 지명한 후 2라운드에서는 심미옥(대전 용산고)을 지명했다.반면, 화성 IBK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은 1라운드 5순위 문지윤(안산 원곡고)을 지명, 이어 리베로 김해빈(강릉여고)과 세터 이윤주(서울 중앙여고 )를 지명하면서 각 포지션별로 한 명씩 선수를 보강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이주아"우리가 코트의 예비스타"-19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여자 프로배구 2018~2019 한국프로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린 가운데 19명의 고교선수들이 프로의 세계로 발을 디뎠다. 서울/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

2018-09-19 강승호

[장애인아시안게임 결단식]자카르타 향하는 '또 하나의 도전'

내달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전17개 종목 金 33·종합 3위 목표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선수단은 19일 이천훈련원에서 결단식을 열고 금메달 33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9개로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선수단은 다음 달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17개 종목 3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선수단에는 경기지역 소속 선수 33명, 감독과 코치 각각 2명 등 총 43명이 합류했다. 14개 종목에 출전하는 경기지역 선수들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인천 소속 선수는 사격 3명(신단비·인천시장애인체육회·훈련보조, 심재용·강명순·인천장애인사격연맹), 볼링 2명(양현경·고영배·인천장애인볼링협회), 론볼 1명(강재분·인천장애인론볼연맹), 테니스 1명(황명희·인천 서구청), 배드민턴 1명(김창만·인천장애인체육회), 골볼 1명(홍성욱·인천장애인골볼협회), 배구 1명(박양남·인천장애인배구협회) 등 7개 종목 10명이 메달에 도전한다.한편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도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또 박신옥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득린 후원이사회 수석부회장, 안병호 이사 등도 인천 소속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임승재·강승호기자 isj@kyeongin.com'이 정도쯤이야'-19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배드민턴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9 임승재·강승호

유은혜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 개인적 의견 적절치 않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개인적 견해와 법외노조 문제 해결책에 대해 방어적으로 답변했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유 후보자는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가 헌법이 보장하는 교원 단결권을 침해하고 사회 갈등을 부추겼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지적에 "공감한다"고 말했다.다만 "(전교조의) 법적 지위와 관련해서는 대법원에 소송이 계류돼 있어 법원 판단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고용부도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법 개정을 통해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교조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묻는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 질의에도 "개인적으로 전교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하더라도 장관의 위치에서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 유 후보자는 "전교조는 학교 현장의 교육을 바꿔내고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한 여러 정책적인 연구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게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또 다른 평가와 이견이 존재하는 것도 알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유 후보자는 2013년 10월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에 법외노조 통보를 하자 당시 야당 의원 25명과 함께 이를 취소하라는 결의안에 서명하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유 후보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고교 무상교육을 시행하지 않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라고 지적했다.유 후보자는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었지만 고교 무상교육은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며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전면 실시하는 것에는) 예산상의 문제도 있다"며 "재원이 2조원 정도 필요한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을 높이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이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국회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징수율을 내국세의 20.27%에서 21.14%로 높여 고교 무상교육 재원을 마련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황이다.딸의 위장전입 문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의 질의에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하는 점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9 디지털뉴스부

[자치단상]시민과 차리는 '행복밥상 문화축제'

광주시, 전국 최초로 500여 가구 초청담소 나누며 요리한 음식으로 '소통'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가족·이웃·지역 '하나'되는 소중한 기회"가족이 뭐 대수냐. 한데 모여 살면서 같이 밥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울고 웃으면 그게 가족이지."송해성 감독의 영화 '고령화 가족' 중 극 중 엄마의 대사다. 이 영화에는 유독 가족들이 모여 밥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건강은 행복한 밥상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더불어 행복한 밥상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레 가족은 하나가 되고, 우리가 된다.식탁은 역사적으로 사회적 소통 공간으로 역할을 해왔고, 행복의 시작에 대한 의미를 지녀왔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한국인이 일주일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식사횟수는 평균 2.4회에 불과하다고 한다.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소통의 수단으로,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늘려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생각된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는 자녀교육과 가정 안에서의 소통불화 등 어느 가정에서나 있을 법한 문제 해결에도 뜻밖의 길을 보여준다. 몇년전 한 방송사가 방영했던 다큐프로그램 '가족식사가 미래를 바꾼다'에서는 하버드대 연구진의 결과를 인용해 아이들이 식탁에서 가족과 함께 할때가 책을 읽는 것보다 무려 10배에 가까운 어휘를 배울 수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식탁 위의 대화가 자녀교육에서 얼마나 훌륭한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한국의 부모들이 크게 관심 가질만한 결과도 있었다. 가족식사를 자주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학교에서 좋은 학점을 받을 확률이 2배나 높았고, 비행청소년이 될 확률은 절반 정도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100개 중고등학교의 전교 우등생중 '주중 10회 이상 가족식사를 한다'고 대답한 학생이 40%에 육박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할까?행복한 가정과 자녀교육의 비밀은 바로 행복한 밥상 앞에 앉은 가족들에게 있음을 보여준다. 행복밥상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착과 관계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대화와 소통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서로에 대한 애착과 관계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행복밥상의 시작이다. 그 기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자리가 경기도 광주시에 마련된다. 바로 '광주시 자연채 행복밥상 문화축제'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자연채 행복밥상 문화축제'는 가족이 하나 되고, 이웃이 하나 되며 지역이 하나 되는 소중한 첫 축제로 기획됐다.광주시의 500여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를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요리도 하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다 보면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필자는 이러한 축제 아이템을 준비하면서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자연채 행복밥상 문화축제는 가족이 하나 되고, 이웃이 하나 되며 지역이 하나 되는 소중한 첫 축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간략히 축제를 소개하면 온가족이 둘러앉아 BBQ 쌈 채소 파티를 즐기는 자리다. 관내 다문화·소외·3~4대 대가족 50세대를 특별초청하고, 광주시민 500세대를 참가 신청받아 초청한다. 가족들은 옹기종기 둘러앉아 피크닉을 겸한 밥상을 함께하면 된다. 가족별 음식 자랑 현장 콘테스트, 가족행복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예정됐고, 고즈넉한 가을저녁의 분위기는 덤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시장이 시민과 함께 행복한 밥상을 차리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채소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광주의 대표 농특산물브랜드인 자연채를 홍보하는 자리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가족단위 참여로 바쁜 일상 속에 오랜만에 가족들이 저녁에 피크닉을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시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신동헌 광주시장신동헌 광주시장

2018-09-19 신동헌

붉은불개미 발견 대구 아파트현장 방역·추적조사 '투트랙' 대응

대구 북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지 사흘째인 19일 환경 당국이 방역과 추적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환경부, 검역본부 등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북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현장 조사와 추가 개체 채집 활동을 했다.붉은불개미가 발견된 현장 주변에는 외부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가운데 환경부 관계자들이 약제 살포와 조경석 석재 밀봉, 훈증소독 등 조치를 했다.이 작업에는 환경부와 국립생태원, 검역본부 등에 소속된 10명이 투입됐다. 방역 작업은 오후 늦게까지 진행됐다.또 1차로 트랩 290개를 설치하는 등 수일 안에 반경 2㎞ 이내에 트랩 400개를 설치해 개미의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현장 관계자는 "개미가 서식할 만한 장소와 주로 풀밭, 공원 등이 트랩 설치 장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전날 이곳에서는 붉은불개미 여왕개미 1마리, 공주개미 2마리, 수개미 30마리, 번데기 27개, 일개미 770마리 등 830여 마리가 발견됐다.한편 대구시는 붉은불개미 대처를 위한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자료를 만들어 시민에게 배포했다.요령에 따르면 성묘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개미에 물리지 않도록 긴옷과 장갑, 장화를 착용하고 곤충기피제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붉은불개미가 달라붙거나 물면 신속하게 떼어내고 물린 직후에는 20∼30분가량 안정을 취하면서 몸의 변화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가려움증 등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 응급진료를 받는 게 좋다.드물지만 과민성 쇼크로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를 불러 응급진료를 받아야 한다.시 관계자는 "붉은불개미에 물리지 않게 조심하고 의심 가는 개미를 발견하면 즉시 환경정책과(053-803-4215)로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대구 북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9일 오후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붉은 불개미 군채를 발견한 조경용 석재를 천막으로 덮고 가스를 투입해 박멸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9 디지털뉴스부

[발언대]전자파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전기로 인해 발생하는 전자파는 엄밀히 말하면 '극저주파수 전자파'의 줄임말이다. 다른 말로 '전자계'라고도 말한다. 전자계는 생활주변(발전소부터 가정까지, 가정 내)에서의 교류 전기를 사용하면 나타나는 교류 전자계와 지구가 만들어내는 직류 전자계로 구분된다. 현재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것은 교류 전자계, 그 중에서 자계(또는 자기장)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극저주파(ELF), 전자계(EMF) 노출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그 후 20여 년 동안 가능성에 대한 각종 연구결과만 발표되었을 뿐 확증연구 결과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2년 동안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2007년 6월에 WHO공식보고서(Factsheet No.322)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낮은 수준의 자계에 의한 장기 노출로 인해 인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즉 장기간 낮은 수준의 노출에 의한 건강 위해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세계보건기구의 공식적인 견해인 것이다. 2007년 WHO 발표 이후에도 2008년 Canada, 2012년·2015년 유럽집행위원회, 2015년 스웨덴·뉴질랜드 등 공신력이 있는 여러 국가나 기관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때도 자계와 건강영향에 대한 관련성이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암연구소(IARC)는 자계를 발암가능성을 고려하는 물질(Possible)인 '2B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2B'는 동물실험에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없어 제한된 증거만이 존재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를 달리 쉽게 말하면 열에 하나, 만에 하나 정도 발생할 확률로 비유할 수 있다.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항상 전자계에 노출되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전자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전력설비에서 발생하는 극저주파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오해나 막연한 불안감으로 사회적 갈등비용이 낭비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임경미 한전 경인건설본부 갈등관리부 차장임경미 한전 경인건설본부 갈등관리부 차장

2018-09-19 임경미

[사설]평화·교류 진전에도 비핵화 숙제 남긴 평양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9월 평양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남북한 군사긴장 완화와 경제협력·민간협력 분야에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직접 언급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북한 비핵화 실행 방안은 담지 못했다. 북한 비핵화는 여전히 숙제로 남긴 아쉬운 평양회담이었다.다만 김 위원장이 연내 서울을 방문한다는 건 주목할 만하다. 서해 상 평화수역·시범적 공동어로구역 설정, 남북 각각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 11개 시범철수, 군사분계선(MDL) 일대 비행금지구역 확대 등의 내용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합의였다.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적대관계 종식의 초석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건부지만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사업을 우선 정상화 하기로 합의한 것도 큰 점수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두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될 때 가능한 것이다. 비핵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전쟁에 대한 공포는 사라지지 않는다. 문 대통령은 선언문 서명 후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은 처음으로 비핵화 방안도 합의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머지않았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실천 조치를 기다렸던 국내외의 기대에는 못미쳤다.이번 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분명한 입장을 끌어내지 못한 점은 아쉽다. 아무리 관련국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해도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 폐쇄로 비핵화 방안에 합의했다는 말은 이해하기 어렵다. 2007년에도 북한은 영변 핵시설의 냉각탑 파괴 장면을 전 세계에 공개한 적이 있다. 그러나 검증 수위를 둘러싼 갈등만 양산했을 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이번 회담의 목적은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탄두와 핵물질의 신고와 검증, 나아가 폐기에 대한 시간표를 확답받는 것이었다. 미국이 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6·12 북미회담 이후 북한은 '선 체제보장, 후 비핵화'를 집요하게 요구했고, 반면 미국은 '선 비핵화, 후 체제보장'을 주장하며 맞서왔다. 이런 상황에서 열린 이번 회담은 두말할 것 없이 북한의 비핵화가 핵심의제였다.청와대는 스스로 "이번 평양선언은 실질적 종전 선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종전선언은 그저 말로 선언한다고 되고 말고 하는 것이 아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상황에서 수백번 종전을 선언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한 눈앞의 평화는 단지 신기루에 불과하다. 우리에겐 여전히 따듯한 가슴보다 냉철한 이성이 필요한 때다.

2018-09-19 경인일보

[사설]인천의 투표율 꼴찌 탈출을 기대한다

인천시에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천시-선관위-교육청'으로 구성된 협력체계가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남동구 구월동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에는 인천시 선관위원장,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인천시교육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이들 5개 기관은 시민 정치참여 활성화와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축하고, 관련사업 공동 기획·추진,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인력·시설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교육청은 교육 장소 제공과 전문 강사 양성, 여성·노인·청소년 등 교육 대상 확대에 주력하고, 시의회는 민주주의 제도와 가치를 홍보하고, 경인교대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민주시민교육거버넌스협의체의 활동으로 인천시가 투표율 바닥권에서 탈출하는 계기를 만들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정치적 참여의식이나 시민의식을 계몽하는 것 외에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저해하는 객관적 요인이나 구조적 요인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6·13 지방선거의 투표율에서도 전국 최하위였다. 당시 인천의 투표율은 55.3%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6대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은 최종투표율 53.7%로, 대구(52.3%), 경기(53.3%)보다 조금 높은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이같은 투표율 추세는 시민의식과 같은 주관적 요인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투표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노력도 필요해 보인다. 인천시민들의 투표율과 관련된 기존의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투표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근본적 투표율 결정 요인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복합적 결과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인천시민들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산업특성이 투표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자영업이나 소규모 판매장의 특성, 출퇴근 인구 등과 같은 인천시민들의 생활특성이 투표율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조사 분석하여 핵심요인을 찾아야 투표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2018-09-19 경인일보

인천건축문화제 개막 장소는 아트플랫폼

올해 20회를 맞은 인천 유일의 건축문화 축제인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 장소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간으로 확정됐다. 2018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9일 회의를 열어 개막식 장소를 결정하고 개별행사 진행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은 10월 5일 오후 3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인천건축문화제 메인 행사인 전시회는 개막일인 5일부터 10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조직위는 개막식 참가자들이 행사 후 곧바로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도록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간을 행사장으로 선택했다. 지난해에는 인천아트플랫폼 인근 하버파크호텔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우천 시에는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개막식을 한다.조직위는 지난 3월부터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등 개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건축사진공모전, 어린이 건축 창의교실, 건축백일장은 성황리에 종료됐다. 28일 오후 5시에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경원루 2층 영빈관에서 건축세미나(주제·하트마크의 시대로), 29일 오후 1시 한중문화관 앞 광장에선 인천건축물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 나머지 행사들은 10월 3일 인천건축학생공모전 수상자 발표를 끝으로 우수 작품 선정이 완료된다.내달 5~10일 전시장(인천아트플랫폼)에 오면 연평도 학생들이 '어린이 건축 창의교실'을 통해 만든 작품, 학생공모전 및 백일장·그리기대회 수상작 등을 만날 수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8-09-19 이현준

[인천연 주최 미래정책포럼]"인천은 소득주도성장보다 혁신성장을"

8월 지역 실업률 ↓ 고용률 ↑정부 기조 '충격파' 크지 않아김하운 대표 "정책 비중 조정"노동수요 확대·기업협업 필요인천 경제 발전을 위해선 '소득주도성장'보다 '혁신성장'이 더욱 중요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하운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대표는 19일 오라카이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연구원 주최 '2018 인천미래정책포럼(경제 분야)'에서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따른 피해라는 것이 인천엔 상대적으로 적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정책 가운데 혁신성장의 비중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주제발표에서 "저소득자의 소득을 늘려 소비를 증가시키고, 이것이 다시 생산·투자 상승으로 이어져 고용 증가와 임금 상승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게 정부 취지인데, 통계상 나타나는 건 고용과 소득의 감소, 가계 빚 증가와 내수 감소, 생산·투자 감소, 고용 감소라는 정반대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천은 조선업 구조조정, 관광 경기 침체 등 굵직한 경제 이슈를 운 좋게 피하면서, 특히 고용 분야는 소득주도성장의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았다"고 했다. 인천은 취업자 수가 늘고, 비경제활동인구와 실업률이 감소하는 등 비교적 긍정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8월 기준 인천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만8천명 증가한 15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 폭 4만4천명보다 4천명 정도 늘어난 수치다. 반면 8월 전국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8월 인천의 실업률은 4.3%로 지난해 8월(4.5%)보다 0.2%p 낮아졌고,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1.7%p 올라간 62.7%를 기록했다. 소득주도성장의 부정적 영향이 적은 만큼, '신산업 분야 규제 혁신' '혁신인재 양성' '창업 촉진·산업생태계 구축' 등 혁신성장 정책을 더욱 강조하면 인천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다.김 대표는 "신도심과의 균형 성장을 위한 원도심 개발, 신성장기업 창업 지원 등 노동 수요 확대 정책과 함께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업 간 협업화·계열화 촉진 정책, 장기적으로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도 했다.한편 이날 포럼엔 손동원 인하대 교수, 김관호 인천대 창업지원단장, 서봉만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윤희택 인천상공회의소 부장, 홍준호 인천시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참여해 인천 경제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8-09-19 이현준

포스코건설 '더샵'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포스코건설이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지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포스코건설 아파트 브랜드 '더샵'은 지난 18일 '2018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Quality Excellence Index)'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분석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포스코건설 '더샵'은 아파트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한 품질은 물론 고객의 신뢰를 받는 아파트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2002년 론칭한 '더샵'은 삶의 질을 반올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정성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살수록 감동이 되는 주거 공간을 제공해온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더샵'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시스템', 특화 보안 솔루션 '더샵 지키미', 엘리베이터 홀에서 엘리베이터 내부 상황을 파악하는 '부녀자 안심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모습을 보는 '자녀 안심서비스'를 구축·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더샵'에 '시밀러 룩'(Similar look) 개념을 도입했다. 시밀러 룩은 단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인식해 단지 전체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통일성 있어 보이는 게 특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포스코건설 정진석 건축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 /포스코건설 제공

2018-09-19 목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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