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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서 통산 80승 달성 '화려한 귀환'…페덱스컵 제패는 로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년 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우즈는 PGA 투어 통산 80번째 우승에 성공하며 황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타이거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엮어 1오버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2위 빌리 호셜(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62만 달러(약 18억원)를 챙겼다.이날 타이거우즈는 상징과도 같은 붉은 셔츠를 입고 라운드 내내 한 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전성기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1·2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3라운드엔 3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선 우즈는 1번 홀(파4)에서부터 완벽한 샷에 이은 3m 버디 퍼트 성공으로 1타를 줄였다.난도가 한층 높아진 까다로운 코스였지만 첫 버디 이후 파 세이브를 이어갔다.추격자들도 황제의 귀환을 위해 하나둘씩 자리를 비켰다.3타 차 2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5번 홀 연속 보기 이후 7번 홀(파4) 더블 보기, 8번 홀(파4) 보기로 전반 9개 홀에서만 4타를 잃고 멀찌감치 밀려났다.매킬로이를 대신해 우즈를 추격하던 세계랭킹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연이어 타수를 잃었다.우즈는 10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으나 경쟁자들의 자멸하는 사이 13번 홀(파4)에서 두 번째 버디로 선두를 굳혔다.15·16번 홀에서 연속 보기가 나와 2위로 올라온 빌리 호셜(미국)과의 격차가 2타 차로 줄었지만 우즈는 17번 홀(파4)에서 불안한 티샷 이후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이어 18번 홀(파5) 파 퍼트 이후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이날 우즈는 통산 세 번째 페덱스컵 제패도 코앞에까지 갔지만 아쉽게 놓쳤다./디지털뉴스부타이거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엮어 1오버파 71타를 쳤다./AP=연합뉴스

2018-09-24 디지털뉴스부

[tv 편성표]오늘 추석특선영화, '미션임파서블'·'쿵푸팬더'·'군함도'·'범죄도시'·'강철비'·'불한당' 등…26일까지 영화편성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은 가운데, tv편성표 추석 특선영화가 이목을 끈다.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를 비롯해 각 방송사에서는 추석특선영화를 방영한다. 방송사 세부 일정과 시간은 다음과 같다. 24일: 오후 12시10분 EBS 1TV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오후 5시30분 EBS 1TV '쿵푸 팬더', 오후 8시35분 MBC '군함도', 오후 8시45분 SBS '아이 캔 스피크', 오후 10시 JTBC '강철비', 오후 11시 tvN '범죄도시', 오후 11시55분 MBC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25일: 오전 11시20분 tvN '부라더', 오후 12시10분 EBS 1TV '장수상회', 오후 5시30분 EBS 1TV '쿵푸 팬더 2', 오후 8시45분 SBS '청년경찰', 오후 10시 JTBC '뷰티 인사이드', 오후 10시55분 KBS 1TV '스물'26일: 오전 8시55분 MBC '사랑하기 때문에', 오전 10시50분 SBS '검사외전', 오후 12시10분 EBS 1TV '트롤', 오후 12시40분 KBS 1TV '채비', 오후 8시45분 SBS '신과함께-죄와 벌', 오후 10시 JTBC '택시운전사'이외에도 추석 연휴 기간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화는 '안시성', '명당', '물괴' 등이 있다./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tv편성표. 추석특선영화. /영화 '리틀 포레스트'·'신과 함께-인과 연'·'미녀와 야수'·'써니' 포스터

2018-09-24 이수연

[추석 완전 정복]추석차례상과 주의해야할 점·차례 지내는 방법은?…#고춧가루·마늘양념X #생선 금지 #복숭아X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한 가운데, 추석 차례상과 차례 지내는 방법이 이목을 끈다. 풍요로움에 대한 감사로 우리는 예부터 추석때 온가족이 모여 조상님들을 생각하고 그 음덕을 기리는 의미에서 제사를 지냈다. 이런 명절에 올리는 제사를 차례(茶禮)라고 한다. 추석 차례상은 지방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순서나 제수를 놓는 위치 등에 다소 차이가 있다. 추석 차례상에 메(제사 때 신위(神位) 앞에 놓는 밥)는 원래 송편만 올리게 돼 있지만 밥과 송편을 함께 진설하는 경우도 있다. 차례상은 방위에 관계없이 지내기 편한 곳에 차린다. 차례 절차는 기제사에 따르지만 술을 한번만 붓고 축문은 안쓰는 경우가 많다. 1열:지방이 있는 쪽부터 첫 줄에는 시접(숟가락 담는 대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메를 올린다. 2열:둘째 줄에는 적(구이, 찜)과 전(튀김)을 놓는데 어동육서(魚東肉西)라 하여 육류는 왼쪽, 채소 및 두부, 생선은 오른쪽에 차린다. 이때 생선의 머리는 오른쪽을 향하게 한다. 3열:탕류를 놓는다. 이때, 고기탕, 두부탕, 생선탕 순으로 놓는다. 4열:넷째 줄에는 좌포우혜(左脯右醯)라 하여 왼쪽에 포, 오른쪽에 식혜를 놓는데 왼쪽부터 포(문어, 명태, 오징어), 나박김치, 삼색나물, 간장, 식혜를 올린다. 5열:다섯째 줄에는 조율이시(棗栗梨枾)원칙에 따라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등의 과일과 약과, 강정을 진설한다. 홍동백서(紅東白西)에 따라 붉은 과일인 사과는 오른쪽에 놓는데 대추를 오른쪽에 놓기도 한다.이밖에 추석음식상을 차릴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고춧가루, 마늘 양념은 하지 않는다. 또 '치' 자가 들어간 생선(꽁치, 갈치, 삼치)과 비늘있는 생선(잉어)도 쓰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붉은 팥은 안 쓰고 흰고물로 써야하며, 복숭아는 제사상에 놓지 않는다. 차례 지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 묘지에서는 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하다. 2. 참신 : 기제사와 같다.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3. 헌주 : 술을 제주가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4. 삽시정저 :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한다. 5. 시립 :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서 있는다. 6. 사신 :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다면 덮는다. 일동이 2번 절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신다. 7. 철상, 음복 : 기제사와 같다.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디지털뉴스부추석차례상. 차례 지내는 방법.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최로 열린 '추석 차례상 차리기' 시연 행사에 마련된 차례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통시장은 21만7000원, 대형마트는 30만900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4%, 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8-09-24 디지털뉴스부

[실시간고속도로교통상황]오전 9시 30분 기준, 서울↔부산 승용차 6시간 이상…양방향 정체 시작

추석인 24일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이른 아침부터 서울과 부산 양방향 고속도로가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동탄나들목→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금토분기점→대왕판교나들목 등 총 18.8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서서울요금소→팔곡분기점 등 총 31.7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은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16.4km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이 18.5km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은 칠곡나들목→동명휴게소 8.3km 구간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은 미사나들목→남양주요금소, 서종나들목→설악나들목에서 35.6km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은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노오지분기점→자유로분기점, 통일로나들목→양주요금소, 남양주나들목→상일나들목 구간에서 17.4km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는 이날 오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은 6시간 30분,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20분 소요된다.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반대 방향은 4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서울에서 울산은 양 방향 모두 6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울→대구는 5시간 3분, 대구→서울은 4시간 41분이 예상되며 서울→강릉은 3시간, 강릉→서울은 2시간 40분 선이다.이날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 6시께까지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인 뒤 7시부터 서서히 막히기 시작했다.한국도로공사는 서울→부산은 오전 9시에 출발하면 8시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11시에 출발하는 승용차는 가장 긴 9시간 10분이 걸려 부산에 도착할 것으로 관측했다.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오전 11시에 출발할 경우 가장 긴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전국 고속도로의 정체는 귀성과 귀경 방향 모두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각 오후 11시, 25일 오전 3시께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전망이다.정체가 극심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피하려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뉴스부실시간고속도로교통상황.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궁내동 서울요금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왼쪽)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24 디지털뉴스부

제사 지방 쓰는법, 완전 정복! '6cm x 22cm 한지 사용·'신위' 표기 등'…'현고학생부군신위' 뜻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명절이나 제사 때 쓰는 지방 쓰는 법과 함께 현고학생부군신위 뜻이 이목을 끈다.지방쓰는법은 제사를 모시는 사람과 고인의 관계, 고인의 직위, 고인의 이름, 신위 등 4가지로 나뉠 수 있다. 지방을 쓸 때 부모 두 분이 모두 돌아가셨을 경우 고위(아버지)를 왼쪽,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쓰며,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중앙에 쓴다.지방에는 고인을 모신다는 뜻의 나타날 현(顯)자를 먼저 쓴다. 다음으로 제사를 모시는 사람(제주)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와 이름을 반드시 적은 후 마지막에 신위라고 순서대로 적는다. 제사를 모시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 아버지는 상고할 고(考), 어머니는 죽은어미 비(?), 할아버지는 조고(祖考), 할머니는 조비(祖?)라 적고 증조부모 이상에는 증(曾)자와 고(高)자를 앞에 붙인다. 남편은 현벽으로 써주면 된다. 반면 아내는 현을 붙이지 않고 망실 혹은 고실이라고 쓰고, 형은 현영, 형수는 현형수, 동생은 망제 또는 고제, 자식은 망자 또는 고자라고 써주면 된다. 관계를 적은 뒤에는 직위를 적는다. 조상이 만일 벼슬을 했다면 관계 뒤에 벼슬 이름을 쓰고, 벼슬을 지내지 않았다면 남자 조상은 학생(學生), 여자 조상은 유인(孺人)이라 쓴다. 관직이 있을 경우 관직의 이름을 써주고, 부인은 남편의 관직에 따라 정경부인, 정부인, 숙부인 등의 호칭을 붙인다.직위를 적은 후에는 이름을 적는다. 이름 뒤에는 남자 조상의 경우 부군(府君)을, 여자 조상의 경우 고인의 본관과 성씨(예 김해김씨, 하동정씨 등)를 적는다. 마지막으로 '신위'자를 붙이면 된다. 일반적으로 부친의 경우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로 적고, 모친(김해 김씨)은 '비유인김해김씨신위(顯孺人金海金氏神位)'라고 적는다.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는 "배우는 학생으로 인생을 살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신령이시여 나타나서 자리에 임하소서"라는 뜻이다. 지방쓰는법과 함께 알아둬야 할 점으로는 화선지나 한지를 사용해 지방틀에 맞춰 크기를 조절한다. 또 지방틀이 없는 경우는 가로 6cm, 세로 22cm 크기로 한다. 정면에서 지방을 바라볼때 남성신위가 왼쪽, 여성신위가 오른쪽으로 두면 된다. 한편 지방은 신주를 대신하는 것으로, 제사 등을 지낼 때 임시로 종이에 적어 고인을 모신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제사나 차례를 지낸 후 지방은 소각한다. 지방에 글자를 쓸 때 붓을 사용해 한자로 쓰는 것이 좋지만 붓이 없을 때는 펜으로 써도 무관하다. 또 한자 대신 한글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제사 지방 쓰는 법. 현고학생부군신위. 지난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하는 설 차례상 차리기'에서 한복을 입은 가족이 차례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24 디지털뉴스부

'3안타 폭발' 류현진, 데뷔 후 두번째 2할 타율 '시즌 6승째'…SD전 6이닝 무실점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지구 선두경쟁 향방을 결정할 한 판에서 투타 맹활약으로 시즌 6승째를 달성했다.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을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평균자책점은 2.18에서 2.00까지 내려갔다.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안타 3개에 2득점을 올려 천재 선수의 면모를 뽐냈다. 시즌 타율은 0.190에서 0.292(24타수 7안타)로 뛰어올랐다.이날 경기에 앞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1.5게임 차 앞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지구 우승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다저스는 정규시즌 6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류현진은 '면도날 제구력'의 정석을 보여줬다.최고 구속은 시속 149km로 강속구라 부를 만한 공은 아니었지만, 대신 스트라이크 존 모서리를 노리는 정확한 제구력과 완급 조절로 상대 타자를 무력화했다.빠른 공으로는 포심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을 섞어서 구사했고,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타이밍을 흔들어놓는 데 성공했다.투구 수는 88개, 그중 스트라이크는 65개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1회초부터 'KKK' 행진을 벌였다.첫 타자 윌 마이어스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프랜시스 레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헌터 랜프로에게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을 던져 헛손질을 유도했다.2회초에는 선두타자 에릭 호스머에게 단타를 내준 뒤 프란시스코 메히아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프레디 갈비스의 파울 지역 뜬공을 포수 오스틴 반스가 호수비로 낚아채 아웃카운트를 늘렸고, 류현진은 매뉴얼 마르고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류현진의 호투를 등에 업은 다저스 타선은 2회말 매니 마차도가 시즌 37호 솔로포, 맷 켐프가 시즌 21호 1점 홈런을 합작하며 앞서가는 점수를 냈다.류현진은 2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 좌완 선발 조이 루체시의 몸쪽 싱커를 때려 안타까지 때렸다.크리스 테일러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류현진은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선취점이 나온 뒤 류현진은 더욱 힘을 냈다.3회초 코리 스팬젠버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3자 범퇴, 4회초에는 3루수 저스틴 터너의 파울 지역 호수비 덕분에 다시 한 번 타자 3명으로 이닝을 마쳤다.다저스 타선은 4회말 대거 6득점 해 승기를 잡았다.켐프의 2루타와 오스틴 반스의 시즌 3호 2점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다.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옆을 스쳐 가는 중견수 앞 안타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다.테일러의 볼넷으로 류현진이 2루를 밟았고, 2사 후 데이비드 프리스의 안타 때 홈까지 쇄도해 시즌 3번째 득점을 올렸다.이어 마차도의 1타점 안타와 켐프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져 다저스는 8-0까지 점수를 벌렸다.타선 폭발로 휴식 시간이 길었던 류현진은 5회초 메히아와 갈비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공 1개로 마르고로부터 인필드 플라이를 유도해 한숨을 돌린 류현진은 스팬젠버그와 대타 A.J. 엘리스를 연달아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5회말에는 류현진의 이날 경기 3번째 안타가 터졌다.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류현진은 바뀐 투수 필 메이튼의 초구를 때려 좌익수 쪽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빅리그 통산 2호 한 경기 3안타다. 1루에 안착한 류현진은 터너의 2루타 때 3루, 맥스 먼시의 우전 안타 때 홈을 차례로 밟았다.6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첫 타자 마이어스에게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내줬다.그러나 레예스를 삼진, 렌프로와 대타 호세 피렐라를 내야 땅볼로 요리하고 임무를 마쳤다.다저스는 7회말 4점을 보태며 샌디에이고전에서 14-0으로 대승을 거뒀다./디지털뉴스부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AP=연합뉴스

2018-09-24 디지털뉴스부

[추석연휴날씨]기상청 "월요일, 전국 맑고 보름달 볼 수 있어"…미세먼지 '좋음'·남해안-제주도 '흐림'

추석인 24일 월요일 추석연휴 전국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이날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수원 오후 6시 19분, 인천 6시 20분, 대구·강릉 오후 6시 12분, 대전·청주·춘천·전주 오후 6시 17분, 부산 오후 6시 9분, 울산 오후 6시 8분, 광주·제주 오후 6시 18분 등이다.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껴 보름달이 구름 사이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까지 오르겠다.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수원 14~22, 인천 16~21, 춘천 11~22, 강릉 14~23, 청주·대전 14~23, 세종 12~22, 전주 15~23, 광주 15~24, 대구 15~24, 부산 18~24, 울산 15~23, 창원 16~24, 제주 20~25도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25일 사이에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보름달을 보러 나갈 때는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관측돼 보름달 감상에 지장 없겠다.당분간 제주도 모든 해상과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25일 밤부터 26일은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남해상, 제주도 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이나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2m, 동해 0.5~2.5m 수준이다./디지털뉴스부추석연휴날씨. 보름달 볼 수 있어.무술년 대보름인 2일 밤 떠오른 보름달이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추녀의 풍경 아래 걸려 있다. /연합뉴스

2018-09-24 디지털뉴스부

[오늘날씨]추석 당일 전국 맑음 "어디서든 보름달 볼 수 있어요"… 낮 최고 25도·미세먼지 '좋음'

24일 추석 당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어느 지역에서든 보름달을 볼 수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19분, 인천 6시 20분, 강릉 6시 12분, 춘천 6시 17분, 대전 6시 17분, 청주 6시 17분, 대구 6시 12분, 부산 6시 9분, 울산 6시 8분, 광주 6시 18분, 전주 6시 17분, 제주 6시 18분 등으로 예측됐다.새벽과 밤 시간대에는 기온이 쌀쌀해 보름달 구경을 하러 외출할 경우 긴소매 겉옷을 챙길 필요가 있다.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수원 14~22, 인천 16~21, 춘천 11~22, 강릉 14~23, 청주·대전 14~23, 세종 12~22, 전주 15~23, 광주 15~24, 대구 15~24, 부산 18~24, 울산 15~23, 창원 16~24, 제주 20~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조금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일 전망이다.아침까지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겠고, 전 해상의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해상교통을 이용해 귀성·귀경하거나, 항해·조업을 할 경우 최신 기상정보에 유념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 수준이겠다./디지털뉴스부추석 당일 오늘전국날씨. 맑음. 보름달 볼 수 있어. 미세먼지 '좋음'. 사진은 보름달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 /경인일보DB추석 당일 오늘전국날씨. 맑음. 보름달 볼 수 있어. 미세먼지 '좋음'. 사진은 지난 3월 2일 조계사 전경. /연합뉴스

2018-09-24 디지털뉴스부

OCN 추석특선영화 '아저씨' 방영, 원빈X김새론 주연… 누적관객수는?

추석특선영화 '아저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24일 케이블 영화채널 OC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10분부터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가 방영 중이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김새론)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된 것.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여기에 경찰까지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며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난다. 세상 밖에 나온 태식, 소미를 구해낼 수 있을까. 한편 '아저씨'의 누적 관객수는 617만 8665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OCN 추석특선영화 '아저씨' 방영, 원빈X김새론 주연. 누적관객수는? /CJ 엔터테인먼트

2018-09-24 김지혜

[EPL]첼시, 웨스트햄과 0-0 무승부… 연승 마감·3위 하락

첼시가 웨스트햄에 꽁꽁 묶여 연승을 5경기서 멈췄다. 첼시FC는 23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웨스트햄FC와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앞서 열린 리그 5경기를 모두 이기며 선두 싸움을 하던 첼시는 이날 무승부로 5승1무(승점 16)를 기록, 리버풀(승점 18)과 격차가 벌어졌다. 첼시는 올리비에 지루, 에당 아자르, 윌리안을 쓰리톱으로 내세운 4-3-3 포메이션을 전반부터 첼시가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에만 8개의 슈팅을 때린 첼시는 득점까지 뽑아내진 못했다. 웨스트햄은 매서운 역습으로 첼시 간담을 서늘케 했다. 안토니오는 위력적인 슈팅으로 득점을 기대할 만한 장면을 연달아 만들었다. 첼시와 웨스트햄은 전반을 0-0으로 마쳤고, 이어진 후반전서 공방전 양상을 보였다. 양팀 모두 공격을 주고받으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첼시는 후반 중반 알바로 모라타를 투입, 공격에 변화를 줬다. 모라타는 들어오자마자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웨스트햄 골키퍼가 얼굴로 선방했다. 계속해서 공격에 매진한 첼시는 수비로 똘똘 뭉친 웨스트햄을 뚫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0-0 무승부로 득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프리미어리그 EPL 첼시, 웨스트햄과 0-0 무승부. 23일(한국시간) 첼시FC의 알론소가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웨스트햄 FC와의 경기서 안드리 야말렌코와 볼다툼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9-23 김지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535만장 발급 돌파… 캐시백 혜택 '눈길'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 발급 수가 535만장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그해 8월 말 체크카드 232만장을 발급한 데 이어 지난달까지 매월 평균 25만장을 발급했다. 전체 카드 발급자 가운데 연간 한 번이라도 카드를 사용한 사람 비중(유실적률)은 64.3%다. 8월 월간 체크카드 사용 전체 건수를 발급된 체크카드 수로 나눠보면 약 20건이 나왔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가입자 중 남자가 52%, 여자가 48%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5%로 가장 많았고, 30대 33%, 40대 21%, 50대 이상은 9%였다. 체크카드가 가장 많이 결제된 업종은 온라인쇼핑, 외식, 커피,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라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디자인으로 발급 초기에는 수령까지 몇 주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현재는 캐시백 혜택으로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카드는 평일 기본 0.2% 캐시백을 제공하며 주말·공휴일엔 0.4%로 더 준다.행사에 따라 통신, 학원, 온라인쇼핑, 주유 등 특정 업종·가맹점에는 더 높은 캐시백을 제공해 월 최대 6만2천원을 더 돌려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카카오뱅크 체크카드 535만장 발급. /연합뉴스=카카오뱅크

2018-09-23 디지털뉴스부

채널cgv 추석특선영화 '신세계' 이정재·최민식·황정민의 의리·음모·배신…누적관객수는?

채널cgv 추석특선영화 '신세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오후 10시부터 케이블영화채널 채널cgv에서는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를 방영 중이다.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된다. 그러던 중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고,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최민식)은 계속해서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그 끝은 어디일까. 한편 영화 '신세계'의 누적관객수는 468만2614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채널cgv 추석특선영화 '신세계'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주)NEW

2018-09-23 김지혜

문 대통령 '김정은 메시지' 들고 한미 정상회담行… 2차 북미회담 길 열리나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메시지'를 들고 중재외교에 나선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한 비핵화 초기조치 및 연내 종전선언 합의로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23일 출국하는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현지시간 24일·뉴욕)을 열고, 남북정상회담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들은 비핵화와 그 상응조치 관련 메시지를 전하며 연내 종전선언을 제안할 예정이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에 합의된 비핵화 내용은 "유관국 전문가들 참관 하의 동창리 엔진시험장 및 미사일발사대 영구 폐기"와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 용의"다. 후자에는 "미국이 6·12 북미 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상응 조치를 취하면"이라는 단서가 붙었다. 이에 더해 문 대통령은 '조기에 비핵화를 마치고 경제건설에 매진하고 싶다'는 김 위원장의 의지와 함께 평양 공동선언에 담기지 않은 '플러스알파'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풀어놓는다.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가 끝나는 2021년 1월까지 비핵화를 마무리하기 위한 김 위원장의 구상과 미국으로부터 비핵화 대가로 받기 원하는 상응 조치가 담겨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차적으로 종전선언을 하면 북한은 영변 핵시설 폐기와 관련한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등이 문 대통령을 통해 전해질지 주목된다. 2009년 추방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복귀시키고, 영변 5MW 원자로(흑연감속로) 등 일부 핵시설의 폐기 절차를 개시하겠다는 등의 조치들이 미측에 전달될 수 있다고 관측통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상응조치'와 관련해서는 북한이 누누히 밝혀온 종전선언 외에 제재완화에 대한 기대가 문 대통령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해질 지 주목된다.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은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미사일 엔진 실험장과 발사대 폐기를 추진하면서 상응조치로 체제 안전보장 조치의 일환인 종전선언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이번 남북정상회담때 북측이 영변 핵시설 폐기 카드를 새로이 꺼내든 만큼 제재 완화를 상응조치 차원에서 원할 수 있다고 관측통들은 추정하고 있다. 평양 공동선언에 적시된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재개, 철도·도로 연결 등이 본격 추진되려면 비핵화 진전과 맞물려 제재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대해 남과 북이 인식을 같이 하는 만큼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제재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없지 않아 보인다.그러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1일 "커다란 진전이 있었지만 우리는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하는 그런 시점까지 경제 제재를 계속해야 한다"며 대북제재의 필요성을 거듭 확인한 터, 결국 관건은 한미정상회담에서 보일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라는 해석이다.남북정상회담 이후 미국은 대체로 결과를 환영하는 톤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선거 지원유세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이틀 전에 '훌륭한(beautiful) 편지' 한 통을 보냈다"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고 말했고, 폼페이오 장관은 같은 날 "모든 것이 제자리에 돌아오고 모든 작업의 일정이 잡힌다면 머지않아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뉴욕 유엔 총회 계기에 북미 외교장관회담을 하자는 제안과,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북미 실무협상 제안을 미국이 동시에 던져 놓은 가운데, 두 채널을 통한 논의 결과에 따라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및 제2차 북미정상회담 등의 추진여부를 결정한다는게 미국 입장인 셈이다. 결국 북미정상회담 등이 가능하려면 미국이 요구하는 핵 신고와 북한의 요구하는 종전선언 간의 엉킨 실타래부터 풀어야 한다. 문 대통령의 방미 중재외교도 결국 그 실타래 풀기에 집중될 전망이다. 그것은 미국이 바라는 신고-검증-폐기의 전통적 비핵화 방식과 북한이 추구하는 단계적 폐기 조치로의 직행 방식 간의 절충이 이뤄질 수 있느냐와 관계된 문제로 보인다. 종전선언의 조건으로 핵신고를 요구해온 미국이 신고를 유보한 채, 핵시설 폐기 등의 행동으로 비핵화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북한의 제안을 수용할지가 변수로 등장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지금은 아니지만 적정 시점에 신고-검증의 수순을 밟겠다'는 김 위원장의 구두 약속이 문 대통령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해진다면 미국도 종전선언에 대해 좀 더 유연한 태도로 나올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메시지' 들고 한미 정상회담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23 디지털뉴스부

[오후10시 실시간 교통정보]추석 연휴 이틀째 오후 '정체 완화'…내일 오전 6시부터 '극심'

추석 연휴 이틀째인 23일 저녁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는 완전히 풀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5분 현재 전국 상·하행선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는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안산분기점~안산나들목 2.1km 구간뿐이다.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을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량을 40만 대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42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3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갔다.오후 10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추석 당일인 24일은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총 575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 총 385만대의 약 1.5배에 달하는 수치다.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귀경 차량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늦깎이 귀성' 차량 모두 51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 당일인 24일에 이번 연휴 중 가장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라면서 "상행선 정체는 오전 7∼8시, 하행선 정체는 오전 6∼7시께 시작되겠다"고 내다봤다.이 관계자는 "상·하행선 모두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추석 연휴 이틀째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정체 완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캡처추석 연휴 이틀째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정체 완화.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궁내동 서울요금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23 디지털뉴스부

[내일날씨]추석 당일 전국 '맑음'·미세먼지 '좋음'·일교차 주의…보름달 구경 가능 시간은?

민족 최대 명절인 24일 추석 당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어느 지역에서든 보름달을 볼 수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19분, 인천 6시 20분, 강릉 6시 12분, 춘천 6시 17분, 대전 6시 17분, 청주 6시 17분, 대구 6시 12분, 부산 6시 9분, 울산 6시 8분, 광주 6시 18분, 전주 6시 17분, 제주 6시 18분 등으로 예측됐다.새벽과 밤 시간대에는 기온이 쌀쌀해 보름달 구경을 하러 외출할 경우 긴소매 겉옷을 챙길 필요가 있다.특히 24일 밤부터 25일 새벽 사이에는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수원 14~22, 인천 16~21, 춘천 11~22, 강릉 14~23, 청주·대전 14~23, 세종 12~22, 전주 15~23, 광주 15~24, 대구 15~24, 부산 18~24, 울산 15~23, 창원 16~24, 제주 20~25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조금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일 전망이다.아침까지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겠고, 전 해상의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해상교통을 이용해 귀성·귀경하거나, 항해·조업을 할 경우 최신 기상정보에 유념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 수준이겠다./디지털뉴스부내일 전국날씨. 추석 당일 '맑음' 보름달 구경 가능. 일교차 주의.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한남대교 인근서 바라본 남산 N서울타워 일대. /연합뉴스

2018-09-23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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