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대 전공진로역량 개발 '한권에'

연계전공 등 로드맵 연구 책 발간1학년 필수진로 교과목 교재 활용인천대학교가 학생들의 전공별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공진로역량 개발서'를 발간했다.인천대는 대학 내 59개 전체 학과와 14개 연계 전공별 '전공진로로드맵'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해 책으로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전공진로로드맵의 전체 구성은 ▲전공트랙별 교과목, 진로처, 자격증, 비교과활동 안내 ▲학과 연계전공 및 국제협력형 매트릭스(Matrix) 연계전공 소개 ▲전공별 주요진출 직무 안내(워크넷, 기업별, NCS) ▲전공별 동문 취업처 및 취업수기 등으로 돼 있다.책자는 학생들이 자신이 속한 전공을 살려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탐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취업을 위해 필요한 준비 과정이나 실제로 취업한 동문들의 수기도 상세히 수록했다.대학은 전공진로로드맵 책자를 1학년 필수 진로 교과목인 자기설계세미나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지도하는 담당 교원과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전체 단과대학 학과 홈페이지에서 원문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다.대학은 이 책자 발간으로 전공과 연계된 진로·직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자신의 진로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최병조 인천대 대학일자리센터장(학생취업처장)은 "최근 청년취업난이 심각한 지금 대학의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학생에게는 저학년부터 진로목표를 수립하고 학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로를 개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교원에게는 학생 진로지도에 중요한 지침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인천시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문을 열자마자 전공별, 학년별 진로취업 인프라 구축에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4-16 윤설아

발달장애인 1만1천명 복지 강화… '최중증 성인' 주간활동서비스

市, 27억원 투입 '1년새 314% ↑'학습·놀이등 방과후돌봄 첫 제공 부모교육지원사업도 하반기부터자립생활 초기정착금에 8백만원인천시가 올해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314% 늘린 27억원을 투입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인천시는 16일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2019년도 보건복지국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시는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을 지난해 4개 사업에서 올해 7개 사업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른 예산을 6억4천700만원에서 26억7천900만원으로 20억원 이상 늘렸다. 전년 대비 314% 증가한 규모다. 발달장애인이란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을 포함한 것으로 인천에는 1만1천639명의 발달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시는 이달부터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주간활동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란 최중증 성인 발달장애인를 대상으로 체육, 학습분야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장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6곳(남동구 2곳, 부평구 2곳, 서구 1곳, 계양구 1곳)을 권역별로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만 13~17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사업도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방과 후 장애인 학생들에게 학습, 놀이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발달장애인을 키우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자는 차원에서다.'부모교육지원사업'도 하반기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 상담, 성·인권 교육, 양육 코칭 교육 등의 교육을 펴는 것이다. 시는 서비스를 제공할 만한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경험이 있는 법인이나 단체를 부모교육지원 기관으로 지정하고 사업비를 보조할 방침이다.시는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수립한 '탈시설 및 지역사회통합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탈시설 자립지원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4대 정책과제 14개 세부사업(4개 사업 신규, 3개 사업 확대)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보장 정책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단기 체험 홈 2개소를 확충하고 자립정책생계비를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이 결혼, 취업 등 자립을 목적으로 퇴소하는 경우에도 1인당 800만원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초기정착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다양화로 가족 부담을 경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4-16 윤설아

노후화 남동산단 '스마트한 변신' 도전

산업부, 미래형 산단모델 첫 공모 市, 기관·전문가와 TF 구성·출범1천억대 국비 수혈 기업혁신 노려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정부 주도 미래형 산업단지 모델인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전담팀을 꾸려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까지 공모를 통해 전국 10개 산업단지를 스마트산단으로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인천시는 16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호텔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스마트산단 선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 출범식을 갖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TF팀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도시공사, 산단 입주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됐다.스마트산단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신개념 산업단지다. 데이터 기반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산단 내 기계장비, 창고, 회의실, 주차장 등 각종 자원을 공유하고 구매와 마케팅, 물류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공간을 공유할 경우 1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서비스를 공유하면 30%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생산품과 재고, 불량품, 원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되면 문화·복지·체육시설 확충과 폐공장 개조를 통한 창업공간 조성 사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역 대학·연구소와 연계한 업종별·공정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 사업을 할 수도 있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 2월 시화·반월산단, 창원산단 2곳을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하고, 2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첫 공모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곳으로 스마트산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인천시는 올 하반기 공모에 남동산단이 선정될 수 있도록 TF팀을 중심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남동산단은 10만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인천의 대표 산업단지로 950만㎡ 부지에 6천7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인천시는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되면 1천억원 안팎의 국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30년 넘게 인천의 일자리와 산업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남동산단이 노후화 돼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스마트산단에 선정되면 정부와 인천시 지원을 통해 산업인프라·안전·교통·환경·에너지 등 많은 분야에서 기업 혁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정부 주도 미래형 산업단지 모델인 '스마트산단' 선정을 앞두고 인천시가 관계기관과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적극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인일보DB

2019-04-16 김민재

인천시, 구도심에도 스마트도시 모델 구축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가져교통체증 정보 제공·사고 예방도공모·자문회의 등 거쳐 내년 추진인천시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광용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스마트도시란 교통·복지·환경·안전 등 도시의 주요 기능별 수집 정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말한다.예를 들어 기존에는 특정 지역이 주차난을 겪을 경우 주차장을 늘리는 행정을 했다면 스마트도시는 주변 지역의 모든 주차 공간을 데이터화해 빈 공간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적 인프라 제공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도시다.시간대별 장소별 교통체증 정도를 파악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과 환경 위협이 있는 상황을 데이터로 알려줘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스마트도시 시스템은 송도국제도시 등 신도시에서만 일부 활용돼 왔으나 인천시는 구도심도 이 같은 스마트도시로 구축하기 위해 관련 계획을 세울 계획이다.앞으로 도시개발을 할 때 적용해야 할 스마트도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련 기술 연구·개발, 산업 육성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아이디어 공모,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 토론회 등을 거쳐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발굴해 구도심과 신도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4-16 김민재

낙태죄 헌법 불합치 '후폭풍'… "개정전 어쩌지" 의료계 혼란

2020년 폐지전까지 죄 적용 유지산부인과 잇따른 문의전화 '곤혹'정부 가이드라인 요구 목소리 커헌법재판소가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등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낙태죄를 곧바로 폐지해 낙태를 전면 허용할 수는 없다면서 2020년 12월 31일 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낙태죄를 유지하도록 했다. 관련법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낙태죄가 적용되는 데 의료현장에선 벌써부터 혼란을 빚고 있다.인천의 A 산부인과에는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이후 낙태 관련 문의가 크게 늘었다. 평소에는 일주일에 1~2건 정도였던 낙태 문의전화가 최근에는 하루에 3~5건까지 걸려 오고 있다. A 산부인과 관계자는 "원래 낙태수술을 하지 않고 있는데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수술 문의가 수시로 오고 있다"며 "아직 낙태죄가 적법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의료계에서는 아직은 낙태죄가 유효한 상황이라서 의료현장에서 임부들과 산부인과 사이의 갈등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부에서 최소한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는 "지금은 임부들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과를 보고 찾아와 낙태수술을 강하게 요청하면 산부인과 의사 개인이 수술 여부를 판단해야 해 곤란한 상황"이라며 "의료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낙태와 관련된 최소한의 지침을 만들어 의사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은 알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2019-04-16 김태양

'광역급행버스 폐선' 성난 연수구 "직영 운행"

송도발 노선 2곳 '경영악화' 중단정부·인천시 대안없자 주민 반발구청장 "법령 개정 자율권" 요청정치권도 지자체 재정 지원 촉구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여의도와 잠실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이 버스업체 측 경영 악화를 이유로 16일 폐선됐다.버스업체가 폐선을 예고한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정부와 인천시가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자 연수구가 "기초자치단체 직영으로 운행할 권한을 달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폐선된 송도~여의도 노선(M6635)과 송도~잠실 노선(M6336)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744명이었다. 여의도·잠실로 통근하는 송도 주민들이 주로 이용했다.2개 버스 노선은 국토교통부가 면허를 발급해 2017년 10월 신설돼 출근·퇴근시간대에만 운행했다.기존 M버스를 타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평균 1시간 8분이, 송도에서 잠실까지 평균 1시간 26분이 각각 소요됐다.송도 M버스가 없어지면서 대중교통으로는 직행 노선이 사라져 여의도·잠실까지 40분 이상이 더 걸린다.송도 주민들은 국토부와 인천시 등에 집단 민원을 제기하는 등 M버스 폐선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송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직행할 수 있는 서울 주요 지역 중 여의도권과 잠실권이 빠지는 셈이기 때문이다.2개 M버스 노선을 운행하던 업체가 연수구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3개월 동안 매달 3천400만원가량 적자가 발생했다.해당 버스업체가 지난달 21일 2개 노선을 폐선하기로 결정한 이유다. M버스 노선을 유지하기 위해 면허권자인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나 인천시가 재정을 지원할 법적 근거도 없다.국토부 대광위, 인천시, 연수구 등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폐선 직전까지 여러 차례 협의했지만, 해당 노선에 다른 운송사업자를 공모하는 방안밖에 대안이 없었다. 하지만 기존 업체가 손해를 본 노선에 새로운 사업자가 나설 가능성은 적은 상황이다.정부와 인천시가 마땅한 대안이 없자 연수구는 직영으로 송도~여의도·잠실 구간 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달라고 요청했다.현행법상 기초단체는 광역버스 면허를 발급하거나 운행할 권한이 없다.연수구는 자체 재원 15억원을 투입하면 송도~여의도·잠실 버스노선을 직접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업체 측의 일방적인 노선 폐지, 국토부와 인천시의 미온적인 대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불편을 겪을 주민들을 위해 관련 법 개정을 통한 광역버스 면허권의 기초단체 이양을 요청한다"고 말했다.지역 정치권도 강하게 반발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은 최기주 국토부 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필요하다면 대광위가 직접 버스를 구매해 운행하는 방법 등 모든 수단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정의당 이정미(비례대표) 국회의원도 "지난해 법제처가 낸 의견에 따르면 시내버스운송사업자에 대한 수익성 없는 노선의 손실보전금은 자치사무에 포함되기 때문에 버스 노선 유지 관련 기초단체의 재정지원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여의도와 잠실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이 업체 측 경영악화의 이유로 폐선한 1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남동권역 버스공영차고지에 해당 노선을 운행하던 M버스들이 주차되어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9-04-16 박경호

소방관 아저씨는 '우리들의 영웅'

'산불 진화 감동' 인천 선인中 146명 강릉소방서 등 3곳에 '손글씨' 상장인천 선인중학교 2~3학년 학생 146명이 속초소방서·강릉소방서·고성소방서 등 3곳에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상장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직접 손글씨로 꾸민 상장은 제목은 '영웅상', '진압상', '소방관상', '고마워요 상'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같이 산불 진화에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글들로 가득했다.소방공무원들에게 상장을 보내게 된 계기는 이 학교 정영기 도덕 교사의 제안을 학생들이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졌다. 정 교사가 도덕 교과목에 '인간다운 삶'이라는 수업 준비를 하던 가운데, 생활 주변에 인간다운 삶을 산 이들을 찾아가 학생들이 직접 감사의 상장을 전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학생들에게 생각을 물어보니 모두 좋다고 답했다.정 교사는 학생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산 이들 가운데, 강원도 화재로 노고가 큰 소방관을 위한 상장을 만든다면 그것을 모아 전달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소방서에도 미리 허락을 구했다.상장을 만들기에 앞서 소방관의 활약상을 보도한 TV 뉴스 등을 학생들과 함께 시청했다. 2~3학년 전체 180명 학생 가운데 146명이 강원도 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관들에게 상장을 썼다. 정 교사는 "오늘 소방서로부터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았고, 소방관분들이 모두 감동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니 학생들도 모두 뿌듯해 했다"며 "헌신한 소방관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4-16 김성호

개장 2년… 매출·이용객 '잭팟 터지는' 파라다이스시티

작년 매출 카지노 42% 호텔 96% ↑누적 방문객 250만명 '성장 가속도'이달 20일 개장 2년을 맞는 동북아시아 최초 카지노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으며, 누적 방문객은 250만 명을 돌파했다.16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지난해 카지노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42%, 호텔 부문은 96% 증가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올해 전체 매출 5천억원을 목표로 관광객 유치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2017년 4월20일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는 부티크 호텔, 스파, 테마파크, 클럽, 예술 전시 공간, 플라자, 다목적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측은 여러 관광·쇼핑·체험 요소가 어우러지면서 소비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숙박, 힐링, 푸드트립, 쇼핑, 아트워크 감상 등 개개인의 성향·상황·목적에 따라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어 새로움을 추구하는 관광객을 사로잡았다고 했다.특히 203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SNS에서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강조했다. 인스타그램에서 '#파라다이스시티'로 해시태그가 등록된 게시물은 11만7천216개로, 한 달 평균 6천278개가 등록됐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유튜브 계정은 누적 조회 수 약 1천200만회를 달성했으며, 공식 SNS 채널에는 약 100만 명의 팔로어가 실시간으로 소식을 확인하고 있다.지난달 개장한 실내형 테마파크 '원더박스(WONDERBOX)'는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연출과 국내 최초로 도입된 놀이기구, 관객과 호흡하는 참여형 퍼포먼스 등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의 나들이 장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파라다이스시티는 설명했다.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는 "지난 2년간 파라다이스시티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과 질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04-16 정운

[구본환 공항공사 사장 취임]'여객 1억명' 인프라 확보… '초격차' 인천공항 만들 것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구본환(58) 사장이 16일 취임했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대강당에서 '인천공항공사 제8대 구본환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구본환 사장은 취임식에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2023년까지 연간 여객 1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며 "인천공항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경제권을 구축함으로써 세계 유수 공항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超) 격차'를 만들겠다"고 했다.공항산업의 패러다임은 여객과 화물 중심인 '1세대', 호텔·리조트·물류 등 배후 지역 개발을 포함하는 '2세대', 항공·관광·물류 등을 융합해 스마트 경제권을 구현하는 '3세대'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이 구본환 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3세대 공항을 목표로 영종도, 송도국제도시, 강화도 등 인천공항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인천공항경제권'을 구축하고, 비즈니스·첨단산업·항공·물류·관광 허브로 조성할 것"이라며 "인천공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경제권이자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인천공항과 항공정비산업 등 항공산업 주체들이 함께 발전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인천공항의 발전이 대한민국 항공산업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 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모두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욱 위대한 인천공항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인천공항의 새로운 변화와 위대한 도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구본환 사장은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28년간 국토교통부에 재직하며 국제항공과장, 서울지방항공청장, 항공정책관, 항공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16일 오후 2시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 제8대 구본환 사장 취임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2019-04-16 정운

인천항 정기 컨테이너 항로 '동남아·中' 쏠림현상

시랜드머스크, 이달초 러시아 항로말레이·필리핀등 기항 '변경' 사라져48개중 5개만 미주·日·아프리카 운항원양항로 유치책 노력 '다변화' 기대인천항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집중돼 있어 이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달 초 '시랜드머스크'는 인천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항로를 인천에서 출발해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필리핀 등을 기항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인천~블라디보스토크 항로는 중간 기항지가 많아 출발지를 다른 항구로 변경했다는 게 인천항만공사의 설명이다. 인천과 러시아를 오가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없어진 것이다.시랜드머스크가 항로를 바꾸면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이외의 지역을 운항하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는 전체 48개 가운데 일본 3개, 미주 1개, 아프리카 1개 항로만 남게 됐다.인천항만공사는 원양 항로를 늘리기 위해 입출항료와 부두 접안료를 할인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제외한 항로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3월 운항을 시작한 인천~호주 항로는 현지 목재 공장이 화재로 폐업하면서 3개월 만에 끊겼고, 미국의 대(對) 이란 제재로 인천~중동 항로는 지난해 8월 중단된 상태다.반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항로는 증가할 전망이다. '완화이라인'과 '인터아시아라인'는 이달 29일부터 동남아시아 항로를 공동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 역내(인트라아시아·Intra-Asia) 항로 운항 선사들도 인천항~동남아시아 항로 개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제외한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부족하다 보니 물동량도 이들 지역에 편중돼 있다. 올 1~2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45만4천387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가운데 중국·베트남·태국 물동량이 75.6%(34만3천788TEU)에 달했다.인천항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항로가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집중되면 선사 간 과당 경쟁으로 (선사의) 수익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물동량만으로는 인천항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원양 항로를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과 가까운 인천항의 장점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올해 안에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4-16 김주엽

'인간중심 스마트시티 IFEZ' 경제청·DQ연구소 협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DQ 연구소'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인천경제청은 최근 DQ 연구소와 ▲DQ 본사 송도 설립 ▲시민과 기업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DQ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을 뼈대로 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DQ(Digital Intelligence Quotient·디지털역량지수)는 IQ(지능지수), EQ(감성지수)처럼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감성적·인지적 능력을 지수화한 것이다. 글자를 읽고 쓰는 것처럼 디지털 세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DQ 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DQ와 관련한 국제 표준을 만들고 있는 싱크탱크로, DQ 개념을 처음 만든 하버드대 바이오 통계학 박사인 박유현 대표가 이끌고 있다. DQ 연구소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싱가포르에 사업체를 설립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이 시민의 디지털 사용 능력과 사이버 위험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사이버 폭력, 온라인 사생활 노출 등 새로운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DQ 연구소와 협력해 IFEZ를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4-16 목동훈

10개의 해양설화 30일간의 기록… '시민영상 아카이브' 프로젝트 3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다큐멘터리로 기록하는 '시민영상 아카이브(인천)' 세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인천 해양설화, 30일간의 기록'이다. 옹진군 연평도에 전해져 내려오는 '임경업 장군' 이야기, 백령도 '거타지 전설', 영종도 '아기장수' 이야기 등 총 10개의 해양설화를 바탕으로 기록 영상을 제작한다. 총괄연출에는 전철원 인천독립영화협회 대표가 참여하며, 윤진현 문학박사를 중심으로 해양설화 고증 등을 위한 자문단이 구성된다.센터가 해양설화에 주목한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설화는 민담, 신화, 전설 등으로 전승돼 내려온 지역의 옛이야기이다. 센터는 설화가 갖는 역사적 의미와 보존 가치가 크다고 봤다. 인천이 162개 섬과 1천66㎞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진 '해양도시'라는 점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소재를 해양설화로 선정한 이유다.이번 프로젝트도 기획·구성·촬영·편집 등 모든 제작 과정에 시민이 참여한다.센터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 제작자를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18일에는 프로젝트 사전 설명회와 해양설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4-16 목동훈

'취·창업 역량강화 도우미役'…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인천 남동구는 16일 구월동 구월테크노밸리 C동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남동구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청년의 소득 창출·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총 621.09㎡ 면적에 창업자들이 입주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과 협업 공간, 회의공간 등을 갖췄다. 이곳에선 3D프린터와 영상 관련 디지털기기도 활용할 수 있다. 남동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상담·토론회, 청년 모임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셜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특화사업 발굴도 추진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요즘 많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인천 남동구는 16일 오후 3시에 구월동 구월테크노밸리 C동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남동구 제공

2019-04-16 이현준

연평도행 '들쭉날쭉 여객선'… 내달부터 정시운항

물때에 따라 매일 바뀌는 출항시간수심 확보… 주민·관광객 불편해소물때에 따라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달랐던 연평도행 여객선이 다음 달부터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항된다.현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평도로 가는 여객선 플라잉카페리호(452t)는 물때에 따라 빠르면 오전 8시, 늦으면 오후 1시에 출발하고 있다. 이 여객선이 중간에 들르는 소연평도의 접안시설이 열악해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시간이 매일 달랐다. 연평도 주민들과 관광객은 매일 바뀌는 여객선 출발시간 때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섬 주민들은 육지에 볼일을 보러 갈 때 일일이 여객선 출항시간에 맞춰야 했고, 관광객들은 여행 일정을 짜기가 어려웠다고 한다.옹진군은 다음 달부터 연평도행 여객선이 매일 오전 9시 30분에 인천항을 출발하고, 소연평도에서는 오전 11시 20분에 맞춰 출항하는 등 정시 운항을 하기로 선사와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연평도에서는 매일 오후 12시 30분에 출발하게 됐다. 다만, 금요일은 물때에 따라 인천항에서 오후 12시, 소연평도에서 오후 1시 50분, 대연평도에서 오후 3시에 운항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지난해 9월 소연평항의 접안시설을 바다 쪽으로 50m가량 늘려 간조 때 수심을 최소 3.5m 확보해 정시 운항 여건을 만들었다. 이후 여객선 선사인 고려고속훼리 측과 수차례 협의해 정시 출항을 성사시켰다.옹진군 관계자는 "연평도 여객선 정시 운항을 시작으로 모든 섬지역 해상교통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정시 운항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좋게 만들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9-04-16 박경호

부평구 '반복 민원 빅데이터 분석' 효율행정 서비스

불법 주차·도로파손·쓰레기 투기지난 한해 접수된 민원 2만4420건시기·키워드·위치별 결과 시각화집중발생지 확인… 부서 공유 단속 인천 부평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반복민원 분석에 나선다. 주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겠다는 게 부평구 의지다. 부평구는 구청 온라인 민원 시스템인 '새올민원시스템'에 접수된 민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석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청 새올민원시스템에 제기된 민원 2만4천420여건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제공하는 '혜안시스템' 등을 활용한다. 부평구는 이 기간 제기된 민원을 시기별, 키워드별, 위치별로 분석해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평구는 이번 분석으로 불법주정차,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쓰레기방치·투기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이 어느 시기에, 어디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하면 효과적인 단속활동이 가능하다. 그만큼 민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부평구는 빅데이터 분석결과의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도로, 주차지도, 도시경관 등 담당 부서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원하는 부서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이달 중 해당 데이터를 수집해 표준화하고 현황분석과 키워드분석, 상관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말까지 분석결과를 시각화하고,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구청 민원의 경우 특정 민원이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떤 민원들이 반복되는지 찾고, 또 어느 시기에 어떤 지역에 집중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어 "분석결과가 도출되면, 반복적인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4-16 이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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