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연평도 등대 45년 만에 점등…"어민에게 '희망의 빛' 되길"

서해 최북단에 있는 인천 연평도 등대가 45년 만에 불을 밝혔다.해양수산부는 17일 오후 7시 20분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연평도 등대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 장정민 옹진군수, 어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등대 재점등 직전에는 이 등대의 마지막 근무자인 김용정(89) 전 연평도등대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 전 소장은 1973년부터 2년간 연평도등대에서 근무했다.연평도 서남 해발 105m 지점에 있는 연평도 등대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조기잡이 배의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1960년 3월 23일 첫 불을 밝혔다. 그러나 불빛이 북한의 해상 침투를 쉽게 해준다는 이유로 1974년 7월 1일 소등했고, 1987년 4월 16일부로 완전히 폐쇄했다.해수부는 지난해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올해부터 서해5도 해역에서 1시간의 야간 조업을 허용했고, 연평도 등대도 다시 점등하기로 했다.연평도 등대는 20마일(32㎞)까지 불빛이 도달하는 등명기를 갖췄다. 다만, 군부대와의 협의에 따라 북측에서는 불빛이 보이지 않도록 가림막을 설치했다. 과거에는 등대지기가 있는 유인 등대였지만, 이제는 무인으로 운영된다.등대는 일몰 전 30분부터 일몰 후 30분까지 조업하는 연평도 어선을 위해 불을 밝히고, 서해5도 해역 주변을 지나는 화물선의 안전 운항을 돕는다.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날 점등식에서 "연평도 등대의 불을 다시 밝히게 된 것은 지난해 판문점선언 이후 이어진 남북 긴장완화와 평화번영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연평해역은 어족자원이 풍부한 어장일 뿐만 아니라 인천과 북한의 남포·해주를 잇는 뱃길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평도 등대는 일몰부터 다음날 일출까지 (어민들의) 바닷길을 안내할 것"이라며 "연평도 등대가 어민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서해 최북단에 있는 인천 연평도 등대가 45년 만에 불을 밝혔다. 점등된 등대의 모습 /해양수산부 제공연평도 등대 마지막 근무자인 김용정(89) 전 연평도등대소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 제공45년 만에 불을 밝힌 연평도 등대 전경 /해양수산부 제공연평도 등대 점등식 행사 모습 /해양수산부 제공

2019-05-17 김주엽

45년만에 다시 불 밝히는 '연평도 등대'

해수부 장관 등 참석 오늘 점등식남포항 항로 개설땐 역할 더 커져인천 서해 최북단 어민들의 길잡이 역할을 했던 연평도 등대가 45년 만에 다시 불을 켠다.해양수산부는 17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등대에서 문성혁 장관과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이날 해가 떨어지는 오후 7시20분에 맞춰 점등행사를 열기로 했다.연평도 등대는 1960년 3월 23일 첫 불을 밝혔다가 1974년 7월 1일 소등했다. 전국에서 몰려든 조기잡이 배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했지만, 불빛이 북한의 해상 침투를 쉽게 해준다는 이유로 불을 껐다. 해수부는 1987년 4월 16일부로 등대를 완전 폐쇄했다.해수부는 지난해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올해부터 서해5도 해역에서 1시간의 야간조업이 허용됨에 따라 연평도 등대를 다시 점등하기로 했다.연평도 서남단 해발 105m 지점에 위치한 연평도 등대는 20마일(32㎞)까지 불빛이 도달하는 등명기를 갖췄다. 다만 군부대와의 협의를 거쳐 북측에서는 불빛이 보이지 않도록 가림막을 설치했다. 과거에는 등대지기가 있는 유인등대였지만 무인으로 운영된다.등대는 해뜨기 전 30분부터 해진 후 30분까지 조업을 하는 연평도 어선을 위해 불을 밝힐 뿐 아니라 주변을 지나는 인천~중국 항로의 화물선 안전 운항을 돕는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항~남포항 화물선 항로가 개설되면 연평도 등대의 역할은 더 중요해진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해양수산부는 1970년대 같은 이유로 불을 끈 백령도 등대도 조만간 다시 점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5-16 김민재

송도에 '바이오 밸리' 구축… 셀트리온, 25조 쏟아붓는다

2030년까지 40조 투자 계획 발표본사 둔 인천 중심 市·삼성과 협업20만ℓ 제3공장 등 생산기지 증설직·간접 고용인력 11만명 창출도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이 2030년까지 40조원을 투자, 직·간접 고용 인력 11만명을 창출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셀트리온은 총 투자규모 40조원 중 25조원을 인천 송도에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를 증설하고 인천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업해 송도를 중심으로 '바이오 밸리'를 구축하기로 했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비전 2030' 계획을 인천시청에서 발표했다.셀트리온은 비전 2030 계획에 따라 송도를 거점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25조원을 투자하고 충북 오창을 중심으로 한 합성의약품 산업에 5조원을 투입 한다.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분야인 U-헬스케어(각종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의료 서비스) 플랫폼 사업에도 10조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우선 본사가 있는 인천 송도에서는 면역 항암제를 포함한 2세대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20개 이상을 개발하고 신약 개발에 1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100만ℓ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연간 1억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는 완제의약품 생산환경을 구축해 세계 1위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셀트리온은 이를 위해 인천 송도에 20만ℓ 규모의 제3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3공장은 애초 12만ℓ로 계획됐으나 이번 중장기 계획을 세우면서 시설용량을 늘렸다. 중국에도 20만ℓ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추가 설립할 방침이다.셀트리온은 이런 중·장기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2천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새로 충원할 방침이며 공장 확충에 따른 생산시설에도 8천여명을 채용하는 등 1만명의 직접 고용 인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간접고용효과까지 고려하면 10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서정진 회장은 "기업이 돈(투자)을 쓰지 않으면 기회를 잃는 것이고 리스크가 없는 것은 사업이 아니다"라며 "오늘 제가 발표한 도전과 약속이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박남춘 시장도 "오늘 발표가 단지 셀트리온만의 미래가 아닌 인천의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박남춘 인천시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6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열린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중장기 투자계획설명서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9-05-16 김명호

[김영준의 재밌는 클래식·(11)20세기 '음악 황제']베를린 필의 전설 '지휘자 카라얀'

단원투표로 선출 많은 음반 남겨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감독 겸임며칠 전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오스트리아 출신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08~1989)이 상위권에 오른 적이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한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프라노 조수미가 카라얀과의 인연을 소개한 여파였다. 방송을 봤거나 방송 리뷰 영상이나 기사를 본 네티즌들이 올해로 타계 20주기를 맞은 '세기의 거장'을 소환했다.'오페라는 이탈리아, 기악은 독일'이라고 한다. 1882년 창단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기악의 나라=독일'의 등식을 현재까지 증명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이다. 베를린 필은 한스 폰 뷜로-아르투르 니키쉬-빌헬름 푸르트벵글러에 이어 1955년 단원 투표를 통해 제4대 상임 지휘자로 카라얀을 선정했다. 1945년 푸르트벵글러가 나치 동조죄로 구금되자 30대 초반의 루마니아 출신 지휘자 세르지우 첼리비다케가 자리를 메웠다. 2년 후 푸르트벵글러가 석방된 뒤에도 두 사람은 함께 베를린 필을 지휘했다. 첼리비다케는 평소 "음반은 깡통에 담긴 콜라와 같다"며 레코딩을 거부했다.1954년 푸르트벵글러가 사망하고 1년 후 진행된 차기 베를린 필 상임지휘자 선정 투표에서 단원들은 첼리비다케가 아닌 카라얀을 택했다.오케스트라(단원)의 주요 수입원인 레코딩을 하지 않았으며, 완벽주의적 성향을 앞세워 리허설 때 막말도 서슴지 않았던 첼리비다케 대신 카라얀을 택한 것이다.카라얀은 베를린 필 입성 후 이듬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음악감독 자리도 얻었다. 이 음악제의 메인 오케스트라는 빈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빈 필하모닉)였다. 베를린 필과 빈 필이라는 양대 산맥을 거느리게 된 카라얀은 타계까지 33년 동안 양쪽의 지위를 적절히 활용했다. 그의 눈에 들어야 베를린 필과 협연할 수 있었으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그에게 '황제', '제왕'의 칭호가 따라붙게 된 연유다.그는 음반뿐만 아니라 영상물을 촬영하는 데에도 관심을 쏟았다. 카라얀과 베를린 필의 레코딩(영상 포함)은 1천여 종에 달하며, 전 세계에서 1억3천만 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의 음반은 팔려나가고 있다. 1989년 카라얀이 타계하자 그의 뒤를 이을 베를린 필의 지휘자로 여러 인물이 거론됐다. 세계 음악계의 관심 속에, 베를린 필의 제5대 상임 지휘자로 이탈리아 출신의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부임했다. 이후 베를린 필의 지휘봉은 사이먼 래틀(영국)을 거쳐 키릴 페트렌코(러시아)로 이어지고 있다. /김영준 인천본사 문화체육부장

2019-05-16 김영준

구도심 재개발지 상권 활성·청년창업 확대 특례보증

인천시가 구도심 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청년 신규 창업 확대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다.시는 인천의 구도심 재개발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스타트업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시 13억원, 국민은행 5억원의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50억원 규모로 시행할 방침이다. 인천의 정비사업구역·재정비촉진지구·사업해제구역이나 그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청년 스타트업 지원 특례보증은 100억원 규모로 시행되며 만 39세 이하·창업 5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이번 특례보증 지원은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침체한 구도심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인천시에서 1.5~2%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업체가 연 2%대의 저금리 대출 상품을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도 보증료를 연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금 지원이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창업 붐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지역 소상공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5-16 윤설아

인천 '최소한의 시민 안전장치' 첫 보험금 지급

인천시가 올해 광역시 최초로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보험금이 지급됐다.시는 화재 사고로 사망한 A씨의 유가족에게 시민안전보험금 1천만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했다. 시민안전보험은 화재로 인한 사망 사고 발생 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할 수 있는 인천시 사업이다. 시민안전보험 시행 이전에는 개인이 가입한 보험 안에서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시민안전보험이 시행되면서 유가족이 추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가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기까지는 3개월여가 걸렸다.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해야 했기 때문이다. 시는 화재로 인한 사망이라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보험사의 심사를 거쳐 유족에게 보험금을 최종적으로 지급했다.시는 이외에도 보험금 청구가 있었던 단독주택 화재 사망 사고 등 3건의 사고에 대한 보험 심사를 앞두고 있다.시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험사가 각종 자연재해·재난·사고·범죄 피해를 본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고 발생일을 기준으로 3년 내 보험사에 청구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보상 대상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 등이며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하고 있다.시는 올해 보험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보험 보장항목, 보험금 지급규모 등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우성훈 시 안전정책과장은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시민안전보험은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편적 보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어려운 일을 당한 시민이나 유가족에게 빠짐없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5-16 윤설아

한반도·동북아 평화와 번영 '한뜻' 펼친다

市, 연구기구 '서해평화포럼' 창립기관·학계·활동가등 60여명 참여文정부 '신경제벨트' 실현방안 연구인천 남북교류사업 발굴·자문역할서해 평화도시 조성이라는 인천시의 남북협력사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 기구 '서해평화포럼'이 16일 출범했다.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은 이날 오후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서해평화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포럼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뜻을 함께하는 기관과 학계, 전문가, 현장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포럼은 2012~2014년 운영됐던 인천연구원의 서해평화정책포럼 연구성과를 계승하기로 했다.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언 활동을 주로 한다.최원식 인하대 명예교수와 남상민 UNESCAP(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박제훈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장, 장수경 인천겨레하나 집행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여하고, 이용식 인천연구원장이 대표를 맡았다. 사무국은 인천연구원이 운영한다.포럼은 ▲평화경제 ▲평화인문 ▲시민·평화교육을 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분야별 분과위원회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가 구상한 한반도 신경제 벨트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연구하고, 남북 역사문화 동질성 회복을 위한 교류 사업을 찾는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또 평화·통일 관련 국책연구기관, 전국 시·도연구원과 협력망을 구축해 국가 단위 평화협력 사업의 큰 줄기에 지역별 현안 사업이 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창립식에서 "역사적으로 볼 때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의 90%가 서해에서 일어났고, 그 희생과 고통은 고스란히 인천 몫이었다"며 "불과 몇 년 전까지 포성이 멈추지 않은 곳도 인천이다. 인천이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대화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지향하는 이유"라고 말했다.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기념강연을 진행했다. 창립식에 이어진 기념 토론회에서는 백준기 통일교육원장이 '한반도 평화체제와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국제기구를 통한 남북 생태환경 협력, 시민참여의 평화도시 조성, 중앙·지방 협력의 평화기반 조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이용식 인천연구원장은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민·관·산·학 각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반도와 서해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16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서해평화포럼 창립 및 토론회'에 참석한 기관과 학계, 전문가, 현장 활동가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9-05-16 김민재

[인천시 '셀트리온 비전 2030' 과제]일자리·투자금 '장밋빛 숫자'보다 '실현 가능성' 객관적 대응을

고도 전문성 연구·개발 인력 요구'장치산업' 지역 우선 채용 어려워바이오분야 중기 기반 약해 '제약''실질적 경제효과' 긴밀 협의 필요경제분야 전문가들은 16일 셀트리온이 발표한 '비전 2030' 전략과 관련, 인천시가 셀트리온이 내세운 투자금액과 일자리 창출 숫자에만 현혹되지 말고 실질적으로 인천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당 기업과 긴밀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인천시 입장에선 셀트리온이 내세운 일자리 창출 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서정진 회장은 2030년까지 11만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바이오 분야는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등 부품 소재 산업과 달리 자동화 기계 위주로 제품이 생산되는 '장치산업'으로 분류된다.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필수 연구·개발 인력이 회사의 핵심이다. 이런 이유로 셀트리온은 국내는 물론 해외 우수 인력까지 채용 대상으로 물색한다. 인천 내에서 이런 인력을 우선 채용하기는 쉽지 않다.서정진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인천 출신을 우대 채용하는 것에 확답을 줄 수 없다"며 "전국 많은 인재들이 우리 회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방식(인천 출신 우대)은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정진 회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과 협업해 인천 송도를 '바이오 밸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마케팅·투자 등 모든 것이 집적화된 단지를 송도에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인 '비전 2030 협업을 위한 TF' 를 조만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이런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선 우선 인천에 있는 바이오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이 송도에 입주해야 하지만, 인천의 경우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 기반 자체가 약한 실정이다.2017년 기준 '국내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 수는 모두 1천830개로 이중 경기도에 471개가 분포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서울(328), 강원(139), 대전(131), 충북(123), 경북(94), 충남(86) 등의 순이다. 인천은 전국 17개 시·도 중 44개가 위치해 13위를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인천의 한 경제 분야 전문가는 "셀트리온이 이날 발표한 여러 계획이 과연 실현 가능할 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특히 인천시가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이오 산업 분야를 바라보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9-05-16 김명호

동화자연마루 '나투스진 터치'… 목재질감 친환경 바닥재 출시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는 섬유판 강마루 신제품 '나투스진 터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동화기업은 제품 표면에 동조엠보 공법을 적용해 나뭇결의 입체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동조엠보 공법은 제품 표면 나뭇결 디자인 위에 엠보싱(Embossing·볼록한 입체적 모양)을 입히는 기법이다. 나투스진 터치는 원목 느낌 그대로의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목재 특유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다.나투스진 터치는 SE0 등급 친환경 자재 보드를 중심 소재로 사용했다. SE0 등급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ℓ 이하다. 또 100% 국내산 소나무를 원재료로 생산한다.이 제품은 습기와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아 유지 관리가 쉽고, 어린아이를 키우는 주거 공간에 적격이라고 동화기업은 설명했다. 동화기업 권순익 건장재 영업본부장은 "나투스진 터치는 원목 그대로의 표면 질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소비자의 시각과 촉각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10년 품질 보증 제도, 본사 직접 시공 및 사후관리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동화기업이 나무의 표면 질감을 구현한 바닥재 제품 '나투스진 터치'를 출시했다. /동화기업 제공

2019-05-16 정운

[셀트리온, 25조 투자계획 발표]송도 11공구 '바이오산업 중심지' 뜬다

경제청 '…계획 변경안' 산업부 제출인천TP, 18만5124㎡규모 산단 조성셀트리온이 16일 설비 확충 등 의약품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산업용지와 연구시설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송도 11공구 부지 확보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이 부지 매입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까지 성장 로드맵을 담은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셀트리온 그룹 비전 2030' 계획에서 눈에 띄는 건 성장 기반 구축 방안이다. 셀트리온은 연간 바이오 원료의약품 100만ℓ를 생산하는 설비를 확충하는 등 송도를 거점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25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3공장 등 설비를 확충하려면 부지가 필요하다. 셀트리온이 어느 땅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공개하진 않았지만, 송도 11공구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입주한 송도 4·5·7공구와 연계해 11공구에 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서정진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토지 매매를 위한 기초적인 협의를 인천시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3공장 증설에 따른 (인천시와의) 토지 매입 협의는 현재 기초 단계"라며 "공장 증설 부지를 어디로 할 것인지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했다.인천경제청은 11공구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는 게 골자인 '송도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상태다. 산업부는 관계 부처 의견을 수렴 중이며,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이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위원회는 내달 말 열릴 예정이다.11공구 전체 면적은 1천114만㎡로, 조류 대체 서식지와 워터프런트 구간 등을 뺀 가용(매립) 면적은 691만㎡다.이 중 산업용지(첨단산업클러스터)와 연구시설용지는 각각 95만8천678㎡, 92만5천620㎡다. 나머지 땅에는 기반시설(도로와 공원 등)과 주거·상업시설이 들어선다.삼성바이오는 11공구 산업용지 매입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협의가 진행되는 것은 아닌데, 11공구 10만평(33만579㎡)을 확보하면 협력사들을 송도로 유인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게 삼성바이오 의견"이라고 설명했다.인천TP는 11공구 18만5천124㎡ 부지에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과의 협의가 마무리됐으며, 이달 중 관련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TP가 주도하는 바이오산업단지는 11공구 북쪽 연구시설용지에 배치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1공구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되면, 산업·연구시설용지 활용 방안에 관한 협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할 예정인데, 과업에는 11공구 입주 수요 조사가 포함돼 있다.인천경제청은 11공구 주거·상업시설을 매각해 기반시설비용(약 2조2천억원)을 충당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입주 희망 기업·기관이 많다고 해서 주거·상업시설을 줄이고 산업·연구시설용지를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목동훈·정운기자 mok@kyeongin.com송도 5공구에서 바라본 11공구 모습. 11공구 중앙부에는 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경인일보DB

2019-05-16 목동훈·정운

"하역료 인상될 것" vs "차이 없다"…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마찰

하역사들 '경쟁력 약화' 반발'12월 개장 불가' 주장도 제기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과정(5월7일자 13면 보도)을 놓고 제1·2국제여객부두 하역사들이 반발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16일 대강당에서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오는 12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문을 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는 한중카페리가 이용하는 기존 1·2국제여객부두를 하나로 합친 시설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데, 1·2국제여객부두 하역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운영사와 하역사가 다르면, 결과적으로 인천항 카페리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게 하역사들 주장이다.운영사가 수익을 내려면 하역사로부터 받는 장치장과 항만 게이트 사용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 하역사는 적자를 보지 않기 위해 하역료를 올려야 하고, 그렇게 되면 선사들이 카페리 요금을 인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1·2국제여객부두는 하역사가 하역과 운영을 모두 맡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한 하역사 관계자는 "운영사가 장치장 등 부두 시설만 운영할 경우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간 임대료(약 40억원)와 부두 보안·안전·유지·보수 비용 등을 포함하면 8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어떻게 마련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너무 늦게 시작돼 12월 개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운영사가 선정돼야 운영동 건물과 주차장, 컨테이너 화물 작업장 등 상부시설 공사를 할 수 있다.한 하역사 관계자는 "다음 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도 설계와 지자체 협의 기간을 고려하면 5개월 이상 걸린다"며 "11월에야 (상부시설) 착공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번 입찰에서 운영사를 선정하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부두 개장을 연기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한다.이에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하역사와 운영사가 부두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분담하기 때문에 한 업체가 부담하는 돈은 1·2국제여객부두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부시설 공사 기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인천본부세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 협의 기간을 줄여 최대한 빨리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5-16 김주엽

경제청, IFEZ 입주사와 저소득층 아동 '학업의 꿈' 응원

사회공헌 사업 '행복한 공부방' 협약이달부터 月 1가구씩 10가구 지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입주한 5개 기업 등과 'IFEZ 행복한 공부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IFEZ 행복한 공부방'은 인천지역 구도심 저소득층 아동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인천경제청, IFEZ 입주기업,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한다.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바꾸고 책상과 책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2017년 9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까지 총 10가구를 지원했다.인천경제청은 이달부터 월 1가구씩 총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얀센백신, 아이센스, 이너트론,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IFEZ 입주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2 사업에 참여하는 입주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IFEZ 개발 성과가 더욱 많이 구도심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16일 'IFEZ 행복한 공부방' 협약식에서 유병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왼쪽에서 네 번째), 최회경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본부장(첫 번째), 박진일 삼성바이오에피스 그룹장(두 번째), 조학래 이너트론 대표이사(세 번째), 최기석 얀센백신 이사(다섯 번째), 류재명 아이센스 팀장(여섯 번째),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일곱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2019-05-16 목동훈

2020 전문대학 입학박람회 64개대 참가 18개 전공체험

시교육청, 내달 1일 재능대학교수능 마무리 고3 EBS 설명회도인천시교육청은 6월 1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2020 전문대학 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수도권·지방 64개 전문대학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학을 앞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입학상담, 전공학과 설명회, 전공체험, 고3 EBS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본관 이벤트홀과 특별실에서는 간호·미용·경찰행정 등 다양한 학과의 특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18가지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강의실에서는 '전공학과 설명회'가 진행된다. 대강당에서는 중위권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마무리 전략과 전문대 지원전략을 소개하는 '고3 EBS 설명회'가 준비됐다.학교별 입학상담과 고3 EBS 설명회는 행사 당일 현장을 찾으면 되고, '전공학과 설명회'와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23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마중물진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방법과 입학박람회에 대한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문대학 입학박람회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을 고르고 학과 선택의 폭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5-16 김성호

옹진군 '급증하는 섬 쓰레기' 효율수거·관리 팔걷어

일반쓰레기 5년째 年 100t씩 ↑폐기물발생량 예측 처리용량 분석소각·재활용 선별장 확충 등 모색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 용역발주인천 옹진군이 급증하는 섬 쓰레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연구한다. 쓰레기 발생 억제 방안부터 발생한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 방안까지 섬 지역 실정에 맞는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보겠다는 게 옹진군 의 구상이다.옹진군은 최근 '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용역에서 시대 흐름을 반영한 폐기물 발생량을 예측하고 처리시설 용량 분석 등을 진행해 장기적인 폐기물 처리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의 폐기물 발생량은 매년 크게 늘고 있다. 일반쓰레기의 경우 2014년 1천954t에서 지난해 2천562t 규모로 600t이상 증가했다. 1년에 100t정도씩 늘어난 셈이다. 사업장폐기물도 같은 기간 109만3천754t에서 145만4천886t으로 36만t정도 늘어났다. 옹진군은 관광객, 군부대 관련 인력이 지속적으로 늘고, 섬 지역 소규모 공사나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등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옹진군은 이번 용역에서 연도별 폐기물 발생량을 예측하고 억제방안을 마련한다. 또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처리대책과 함께 사업장폐기물 관리방안을 수립한다. 재활용품의 효율적 수거·관리대책과 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선별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개선방안도 모색한다. 옹진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처리 시스템과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5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연말까지 진행된다.옹진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폐기물 처리정책을 수립하는 데 이번 연구용역 결과가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효과적인 처리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5-16 이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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