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02㎡ 1249가구·교통 우수어린이 특화 커뮤니티시설 혜택금성백조는 15일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천249가구 규모다. 76㎡A 137가구, 76㎡B 99가구, 84㎡A 285가구, 84㎡B 297가구, 84㎡C 50가구, 98㎡ 183가구, 102㎡ 19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중등학교가 조성되는 등 트리플 '학세권'을 갖게 된다. 또 가까운 곳에 2개의 영어마을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역이 생길 예정이고, 이 역에서 두 정거장이면 서울로 연결된다. 또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연결로가 신설되면 차로 15분 안에 서울에 진입할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수도권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 신규 노선 검토 계획을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문화·상업·주거·업무를 모두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계양천 수변공원과 단지 앞 근린공원에선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예미지 브랜드가 선보이는 다양한 설계와 상품도 눈길을 끈다. 일부 타입을 제외한 전 가구에는 4베이·4룸 설계를 선보이고,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등을 넣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102㎡ 타입은 3면 발코니 구조를 도입해 실사용 면적을 확대했다. 각 가구는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고, 1층 가구는 지상에서 창호 하단까지 1.4m로 높게 설계해 타 단지 대비 우수한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에는 어린이집·도서관·독서실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고, 스크린 골프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GX룸·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헤파급 필터를 부착한 공기 청정형 전열 교환기도 설치된다.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인천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투시도. /금성백조 제공
2019-11-14 경인일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의약품 기업, 관련 기관·단체가 의약품 항공운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인천공항공사는 13일 회의실에서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메타바이오메드와 '인천공항 의약품 항공운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인천공항공사는 의약품 항공운송과 관련한 기관·제약사와 협의체를 만들어 인천공항,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국내 의약품 특화단지 간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의약품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협력하고, 항공운송 물동량 증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2천억달러로, 최근 3년간 연평균 6%대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의약품 항공운송은 2014년 이후 매년 14%대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의약품은 부가가치가 높은 신성장 화물로 평가받고 있다.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의약품 항공운송 시장을 선점하고 항공운송 관계기관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11-13 정운
79·84㎡A·B타입 734가구 공급지하철1·2호선 연장 '초역세권'합리적 분양가 高프리미엄 기대대광건영이 15일 인천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은 AA1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79㎡A·B와 84㎡A·B 등 4가지 타입으로 총 734가구가 공급된다. 전 구조에 광폭 드레스룸이 갖춰지는 등 같은 면적의 기존 아파트보다 더욱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79㎡A, 84㎡A·B 타입은 방 4개로 구성된 4베이 4룸 혁신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단지 주변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101역·102역과 함께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도 예정돼 있다. 초역세권의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초·중·고교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창신초, 당하중, 원당중, 원당고, 백석고 등 학교들을 비롯해 인천 서구 영어마을 GEC, 풍무도서관, 경기 김포교육도서관 등 풍부하고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검단신도시 1단계 중심상업시설과 넥스트 콤플렉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홈플러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를 둘러싼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는 데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져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관계자는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운 자리에 예정된 프리미엄 대단지로, 전체 학령기에 걸쳐 안심 도보 통학권을 누릴 수 있다"며 "더블 역세권에 교통, 환경, 생활, 자연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것은 물론, 단지 내 명품 커뮤니티로 주거 품격을 높였다"고 했다. 이어 "검단신도시 내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로 더 높은 프리미엄과 미래 가치까지 기대된다"고 했다.15일 문을 여는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에 있다.
/인천인천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대광건영 제공
2019-11-13 경인일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9개 대학이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인천공항공사는 12일 대회의실에서 인하대와 인천대 등 9개 대학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인천공항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9개 대학은 경상대, 목포대, 인천대, 인하대, 중원대, 초당대, 한국교통대, 한국항공대, 한서대다.인천공항공사는 항공·물류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항공·물류 선도 대학에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발전기금 규모를 9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 대학 수를 3곳에서 9곳으로 확대했다. 각 대학에 1억원의 발전기금이 지원됐다. 발전기금은 비행 조종 훈련생 실습을 위한 교육용 항공기와 비행 시뮬레이터 등 각 대학에 필요한 학습 기자재를 구입하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인천공항공사는 산학 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이들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항공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의 협력과 상생 발전이 필수"라면서 "발전기금이 국내 항공·물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국내 항공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협약 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2019-11-12 정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