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에 8%뿐인 '예식업중앙회', '연기 위약금 면제 권고' 먹힐까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 취소·연기를 놓고 예식장 소비자 분쟁이 늘어나면서 한국예식업중앙회가 '위약금 면제' 등을 회원사에 권고했지만, 정작 인천에서 이를 준수할 수 있는 예식장은 3곳(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관내 예식장 37곳 중 한국예식업중앙회 소속 회원사는 모두 3곳으로 전체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예식업중앙회는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해제 전까지 '6개월 이내 연기 시 위약금 면제', '보증 인원 무료 축소' 등에 합의하고 각 회원사에 이 같은 방침을 권고키로 했다. 소비자가 예식을 취소할 때 물어야 하는 위약금도 일부 감경하는 방안 등도 마련했다.정부 방침에 따라 50명 이하로 하객이 제한돼 식대 등 비용 조정을 원하는 예비 부부와, 업계 특성상 식대 보증 인원 축소가 어렵고 예식 연기도 불가능하다는 예식장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전국 예식장 중 30%만이 중앙회에 소속돼 있는 데다가 이마저도 '권고' 사항이라 이를 준수할 수 있는 예식장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게다가 인천의 경우 회원사 소속 예식장 비율 자체가 8%에 그치고 있어 예식장 관련 소비자 분쟁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20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센터에 접수된 코로나19 관련 예식장 소비자상담은 4천75건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인천은 225건(5.52%)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인천시는 예식장 관련 소비자 분쟁 해결을 중재하기 위해 관내 3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용상담전화를 통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이 접수되면 시와 소비자단체는 피해 처리와 예식업체 측과의 중재에 나서고, 해결이 어려울 경우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소비자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용상담센터(인천소비자연맹 032-434-9898·인천녹색소비자연대 023-429-6112·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 032-521-4302)로 피해 내용을 접수하면 된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20-08-30 윤설아

CJ CGV 빠진 '상상플랫폼' 민간 투자자 2곳 참여 의사

인천시, 사업자 제안서 접수 결과내달초 선정 업체·사업계획 공개민간업체의 투자 철회로 표류하던 인천항 8부두 복합문화시설 '상상플랫폼' 조성 사업에 새 투자자가 나타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재추진될 전망이다.인천시는 최근 상상플랫폼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곳의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CJ CGV가 상상플랫폼 사업 투자를 철회한 이후 새로운 투자자를 찾아왔다. 지난달 17일 사업 현장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수십 개의 업체가 참석하는 등 관심을 보였으나 최종적으로는 2개의 업체(또는 컨소시엄)가 사업에 참여하겠다며 제안서를 제출했다.상상플랫폼은 인천항 8부두의 곡물 창고를 개조해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내항 재개발의 마중물 사업이다. 1978년 건립된 이 창고는 길이 270m, 폭 45m, 전체 넓이 1만2천150㎡ 규모로 기둥과 내벽이 없는 단일 창고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인천시는 CJ CGV와 함께 총 700억원을 투입해 이 곳을 문화공연과 전시, 체험, 창업지원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었으나 CJ CGV 측이 지난해 12월 돌연 사업을 포기했다. 인천시는 사업 계획을 전면 수정해 창고를 공적 공간(30%)과 사적 공간(70%)으로 나눠 공적 공간에 대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새 투자자를 물색해왔다.인천시는 투자 의사를 밝힌 업체 2곳을 대상으로 31일 평가를 진행한 뒤 9월 초 사업자 선정 결과와 새로운 사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민간업체는 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시설물을 인천시에 기부 채납하고, 20년 동안 운영권을 갖게 된다. 또 매년 10억원씩 대부료를 인천시에 지급해야 한다.인천시 관계자는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신청 업체의 이름과 사업 계획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되면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사진은 내부 리모델링 중인 8부두 곡물창고 '상상플랫폼' /경인일보DB

2020-08-30 김민재

이성우 KMI 종합정책연구본부장, 일상 속 물류 소개한 책 펴내

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물류의 세계를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 출간됐다.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종합정책연구본부장은 최근 '나는 커피를 마실 때 물류를 함께 마신다'를 펴냈다.이성우 본부장은 "과거에는 선박이나 비행기, 철도를 통해 운반된 화물이 도매 창고 등을 거쳐 우리에게 전달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 등이 발달하면서 주거지 인근의 별도 창고를 거치지 않고 항만이나 공항에서 우리 집까지 곧바로 배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일상과 매우 가까워진 물류를 쉽게 소개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 설명했다.이성우 본부장은 이 책에서 커피와 참치, 와인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먹는 음식과 붉은 불개미, 블록체인 등 뉴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물류의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이를테면 '우리나라와 수천㎞ 떨어진 자메이카·케냐 등지에서 생산된 커피를 우리는 어떻게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지', '와인 가격이 다른 술보다 비싼 이유', '고양이 사료로만 쓰이던 참치가 고급 음식이 된 배경' 등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최근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항만 환경 개선 방안,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물류 체계 등 전문적인 내용을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이성우 본부장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등의 영향으로 물류 산업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산업이 됐으나, 많은 사람은 물류가 우리와는 매우 동떨어진 분야라고 생각하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물류를 다루는 전문적인 책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물류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20-08-29 김주엽

인천 소비자 경제 심리 상승세… 코로나19 재확산 변수

인천 지역 소비자 관련 지표가 4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8월 인천 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8월 인천 소비자 심리지수(CCSI)는 90으로 전달(86)보다 4p 올랐다. CCSI는 현재 생활 형편, 가계 수입 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표준화해 합한 것으로, 소비자의 경제 전반에 대한 인식을 나타낸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7~14일 인천 지역 357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향후 경기전망 CSI는 77로 전월(70) 대비 7p 올랐다. 현재 경기 판단(48→53), 현재 생활 형편(81→84), 소비 지출 전망(94→97), 가계 수입 전망(87→89), 생활 형편 전망(86→88) 등 모든 지표가 전월보다 올랐다. 인천 CCSI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2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4월(74.1)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부터 4개월 동안 꾸준히 오르면서 기준치(100)에 가까워지고 있다.취업 기회 전망(64→70), 임금 수준 전망(108→112) 등 대부분의 소비자 동향 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 소비자 경기가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코로나19가 최근 수도권 전역으로 재확산하고 있어 소비자 경제 심리가 다시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기간이 코로나19 재확산이 심화하기 전이어서 비교적 긍정적 지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인천 지역도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따라 소비자 경제 심리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코로나19 신규 확진 자가 400명대로 급증하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27일 오후 수원시 못골종합시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다 지친 한 상인이 일손을 놓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0-08-29 김태양

인천지역 소상공인 보호 '상권 상생' 이끈다

市 '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 추진내달 시의회 임시회서 다뤄질 듯'착한 임대' 상가 환경개선비 지급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상권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인천시는 '지역 상권 상생 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 상권 상생 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을 만들어 인천시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며 내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인천시는 소상공인 등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했다. 임대료 인상으로 소상공인 등이 지역 상권에서 내몰리는 일명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조례안을 보면 인천시는 지역 상권에 있는 상가 건물 임대인과 임차인의 '임대차 상생 협약' 체결을 장려한다. 상생협약에는 임대료, 임대료 인상률, 임대차 기간, 계약 갱신 요구권 등 임대차 계약 안정을 위한 내용이 포함된다.인천시는 상생협력상가위원회를 구성해 임대차 상생 협약을 체결한 상가를 대상으로 '상생협력상가' 지정 여부를 심의한다. 상생협력상가는 임대료의 과도한 인상 없이 10년 이상 임대차 계약이 가능한 상가를 말한다. 상생협력상가로 지정되면 인천시로부터 환경 개선 비용 등을 받는다. 인천시 관계자는 "조례가 제정되면 임대차 상생 협약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2017년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지역상권 상생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상가·시장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노후 상가 거리 활성화 사업' 등을 신청할 때 임대차 상생 협약을 체결하도록 해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상가를 임차한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경기도의 많은 상권·시장에서 임대차 상생 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2020-08-27 김태양

글로벌 제휴 적중… SM상선 사상 첫 분기 흑자

코로나19 영향에도 SM그룹 해운 계열사인 SM상선이 사상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SM상선은 올 2분기 매출액이 2천10억원,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SM상선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60억원 늘어난 것으로, SM상선은 창사 이후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2017년 한진해운의 미주 아시아 노선을 인수해 출범한 SM상선은 해운업 장기 불황 여파로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2018년과 2019년 상반기에는 각각 343억원, 11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2분기에는 글로벌 해운 선사와의 전략적 제휴와 컨테이너 운임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SM상선은 올 4월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얼라이언스) 중 하나인 2M과 아시아-미주 항로 공동 서비스를 운항하고 있다. 2M은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 머스크와 2위 MSC로 구성된 해운동맹이다. 2M과의 공동 운항, 선복 교환 등을 통해 SM상선의 미주 노선은 2개에서 3개로 늘었고, 선복량도 2배로 확대됐다. 노선과 선복량이 늘면서 운항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대형 화주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컨테이너 운임이 크게 오른 것도 SM상선 영업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컨테이너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월 1FEU(1FEU는 40피트짜리 컨테이너 한 대분)당 1천515달러(약 179만원)에서 6월에는 2천692달러(약 319만원)까지 상승했다.SM상선은 올 3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3분기는 크리스마스, 추수 감사절 등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기 때문에 해운업계의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SM상선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3분기는 전통적인 성수기이기 때문에 물량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20-08-27 김주엽

소비자·가맹점 쥐어짜는 '배달앱 수수료'…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실태조사'

79.2% '과도'… 고객에 배달료 청구지자체 직접 운영 '앱' 활성화 방침수도권 지역 배달 애플리케이션(일명 배달앱) 가맹 음식점 10곳 중 8곳은 '배달 앱' 업체에 내는 수수료 등 비용 부담이 크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업체는 비용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배달료 등으로 전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경기도·서울시가 만든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는 27일 수도권 내 배달 앱 가맹 음식점 2천 곳을 대상으로 한 '배달앱 거래 관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광고비 수수료 적정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9.2%가 '과도하다'고 답했으며, '적정하다'는 의견은 2.5%에 불과했다.추가 제공 의무 서비스도 가맹점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부담스럽게 느끼는 서비스는 '리뷰 작성 시 사이드 메뉴 등 추가 음식 제공'(28.5%), '할인쿠폰 발행'(22.1%), '배달비 지원'(15.3%) 등 순이었다.이들이 지불해야 하는 광고비·수수료 부담은 '고객에게 배달료로 청구한다'는 답이 41.7%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 값을 올리거나(22.0%), 메뉴·양 축소, 식재료를 변경을 통한 원가절감(16.3%) 등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수수료가 더 인상될 경우 이러한 소비자 비용 전가 현상은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조사 대상 음식점의 92.8%는 '배달의 민족'에 입점해 있었으며 40.5%는 '요기요', 7.8%는 '배달통'에 가맹하는 등 업체당 평균 1.4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광고비·수수료 인하'(78.6%)를 최우선으로 꼽았다.인천시와 경기도, 서울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토대로 배달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소상공인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배달 앱'도 활성화할 방침이다.인천시는 2018년 6월부터 수수료 없는 전화주문 서비스인 '인천e음'을 시작했으며, 현재 가입자 124만 명, 가맹점 1천777곳이 이용 중이다. 시는 전화주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인천시·경기도·서울시가 만든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는 27일 수도권 내 배달 앱 가맹 음식점 2천 곳을 대상으로 한 '배달앱 거래 관행 실태조사' 결과, 배달 앱 가맹 음식점 10곳 중 8곳은 '배달 앱' 업체에 내는 수수료 등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되어 각각의 지자체는 배달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소상공인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배달 앱'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5월 28일 서구청에서 열린 '서로e음 배달서구 출범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김교흥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2020-08-27 윤설아

인천시, AI·S/W 유망벤처 유치… 한국형 '팰로앨토(미국 실리콘밸리 경제중심지)' 만든다

'비트나인·티지' 송도글로벌캠 이전'디지털 뉴딜' 핵심 산업연계 시너지매년 6곳이상 유치 'AI 집적화' 온힘인천시가 정부의 디지털 뉴딜 핵심인 'AI(인공지능) 산업' 확대를 위한 기업 집적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국비 지원을 최대한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인천시는 AI, 소프트웨어 분야 유망기업으로 손꼽히는 (주)비트나인과 (주)티지를 소프트웨어 기업이 집적한 '송도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에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비트나인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는 업체이며, 티지는 AI 컨설팅 등 소프트웨어 자문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으로 모두 서울에 소재했다가 이달 송도로 이전했다. 종업원 수가 각각 46명, 72명 수준으로 AI·소프트웨어 관련 업체 중에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곳이다.시는 이번 두 개 기업 유치를 계기로 인천의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 같은 기업을 내년부터 매년 6개 이상 유치해 AI 기업 집적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정부가 대규모 예산 투입을 예고한 '디지털 뉴딜' 추진 사업에 발맞춰 국비 지원 사업을 대거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예정인 'AI 전국 거점화' 사업 공모 신청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은 AI 관련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다른 도시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송도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에 있는 기업들은 글로벌캠퍼스 내 5개 대학(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패션기술대)과 함께 산·학 공동 연구를 벌여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투모로우시티 '스타트업 파크'도 하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 2022년 9월 준공 예정인 '인천테크노파크(AIT·AI Technology)'도 중견급 스타 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기부는 우선 지난해 광주를 AI 거점화 도시로 지정해 2024년까지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시는 인천이 AI 거점화 지역으로 지정되면 현재 진행 중인 집적화 사업 'AI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에도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지역 산업에 유망기업이 있어야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며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인천을 미국 실리콘밸리 '팰로앨토'(실리콘밸리의 경제중심지)에 버금가는 첨단 AI 산업 주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20-08-27 윤설아

국토교통부, 공항공사법 개정… 사업영역 넓힌다

소재·부품·정비 육성 펀드조성 등공적기능 강화… 임대업 편중 탈피市 "MRO시장 진출까지 포함해야"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공항공사법을 개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정부의 이번 개정안에 항공 산업의 주요 축인 MRO(수리·정비·분해조립) 사업을 인천공항공사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국토교통부는 27일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항공산업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공항공사법을 개정해 항공산업 생태계를 육성·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공항공사법 개정을 통해 임대사업 등에 편중돼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 구조를 다각화 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공항공사가 컨벤션 사업을 포함한 항공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지상조업사에 대한 설비투자 등을 통해 항공산업 생태계 성장을 유도하는 등 공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인천시는 정부의 이런 계획에 더해 공항공사가 MRO 사업에 참여, 연간 2조6천억원에 달하는 국내 MRO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는 입장이다.국내 MRO 시장(민간항공기) 규모는 2018년 기준 연간 2조6천억원에 달하는데, 해외 외주로 지출한 비용이 1조4천억원에 이른다. MRO 부문의 해외 의존도는 점점 더 심화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일대에 MRO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165만㎡ 규모의 부지를 마련해 놓은 상태며, 정부의 공항공사법 개정안 추진과 별도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인천공항공사의 MRO 사업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인천시 관계자는 "공항과 MRO 단지는 실과 바늘처럼 같이 가야 하는 게 상식"이라며 "해외 대부분의 선진 공항 주변에는 이런 MRO 단지가 항공산업 생태계의 중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0-08-27 김명호

코로나19 사태에도 SM상선 사상 첫 분기 흑자 달성

코로나19 영향에도 SM그룹 해운 계열사인 SM상선이 사상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SM상선은 올 2분기 매출액이 2천10억원,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SM상선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60억원 늘어난 것으로, SM상선은 창사 이후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2017년 한진해운의 미주 아시아 노선을 인수해 출범한 SM상선은 해운업 장기 불황 여파로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2018년과 2019년 상반기에는 각각 343억원, 11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2분기에는 글로벌 해운 선사와의 전략적 제휴와 컨테이너 운임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SM상선은 올 4월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얼라이언스) 중 하나인 2M과 아시아-미주 항로 공동 서비스를 운항하고 있다. 2M은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 머스크와 2위 MSC로 구성된 해운동맹이다. 2M과의 공동 운항, 선복 교환 등을 통해 SM상선의 미주 노선은 2개에서 3개로 늘었고, 선복량도 2배로 확대됐다. 노선과 선복량이 늘면서 운항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대형 화주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컨테이너 운임이 크게 오른 것도 SM상선 영업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컨테이너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월 1FEU(1FEU는 40피트짜리 컨테이너 한 대분)당 1천515달러(약 179만원)에서 6월에는 2천692달러(약 319만원)까지 상승했다.SM상선은 올 3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3분기는 크리스마스, 추수 감사절 등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기 때문에 해운업계의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SM상선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3분기는 전통적인 성수기이기 때문에 물량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20-08-27 김주엽

코로나에 인천 국가산업단지 생산·수출 '쌍끌이 부진'

3개 단지 1~ 6월 생산 15조9814억작년 같은 기간보다 7.7%나 줄어수출규모도 28억2200만달러 그쳐대기업 회복… '주안'만 소폭 반등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 상반기 인천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수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 1~6월 남동·부평·주안 등 인천지역 3개 국가산단 생산액은 15조9천8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조3천235억원)보다 7.7% 줄었다.올 상반기 수출액은 28억2천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0억5천900만 달러) 대비 7.7% 감소했다.남동산단의 경우 올 상반기 생산액은 12조8천533억원, 수출액은 22억8천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9.2%, 6.9% 감소했다.부평산단 생산액(1조3천716억원)과 수출액(1억7천900만달러)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3%, 9.5% 줄었다. 남동산단과 부평산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6월에도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생산·수출액이 감소하는 등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로 제품 주문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점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남동산단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이 위축되면서 자동차 생산이 줄었다"며 "자동차 부품 주문량이 함께 감소했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매출이 20% 감소했다"고 말했다.주안산단은 인천 국가산단 중 유일하게 올 상반기 생산액이 늘었다.주안산단 수출액은 3억5천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으나, 생산액은 1조7천56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1조7천498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주안산단은 올 4월부터 2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던 생산·수출액이 올 6월 전월 대비 증가했다.주안산단의 6월 생산액은 3천246억원으로 전월(2천672억원)보다 21.4% 증가했고, 수출액은 6천200만달러로 전월(5천만달러)보다 24% 늘었다. 공장 가동률도 76.8%를 기록하며 전월(71.4%)에 비해 5.4%p 올랐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주안산단 입주 기업과 협력 관계에 있는 대기업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올 6월 반등한 것으로 분석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협력관계에 있는 대기업 상황이 개선되면서 지난 6월 주안산단에 입주한 전기·전자, 석유화학 업종 기업이 상승세를 보였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일시적 반등일 수 있어 7월 지표 등의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2020-08-26 김태양

인천항 터미널운영사 '임차료 감면' 추진

내항 물동량 361만7천t 작년比 24.2%↓… 해수부 조건 '충족'벌크화물 처리 북항부두 감소율 적어 '혜택 소외' 불만 목소리코로나19 영향으로 물동량 감소 등 타격을 입은 인천항 터미널 운영사에 대한 임차료 감면이 추진된다.2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 2분기 인천 내항 물동량은 361만7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7만t)과 비교해 24.2% 줄었다.코로나19 사태로 인천 내항 최대 화물인 신차와 중고차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7만496대에 그쳤으며, 철재 잡화 수입 물동량도 감소했다.해양수산부는 올 2월 코로나19에 따른 해운항만 분야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물동량이 15% 이상 감소한 부두운영사의 임차료를 6개월간 10%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내항이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게 됐다.이에 따라 인천 내항을 운영하는 인천내항부두운영(주)는 인천항 부두운영사 중 처음으로 임차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인천내항부두운영은 분기별로 약 30억원의 임차료를 인천항만공사에 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내항부두운영 측으로부터 임차료 감면 요구가 들어오면 가능 여부를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인천내항부두운영은 임차료를 감면받을 수 있지만, 벌크 화물을 처리하는 인천 북항 부두는 물동량 감소에도 혜택을 받기 어려워 불만이 나온다.북항 부두 중 유일하게 인천항만공사에 임차료를 내는 목재부두는 6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59.2%나 줄었다. 하지만 2분기 물동량 감소율이 9.6%밖에 되지 않아 임차료를 감면받을 수 없다. '비관리청 항만공사' 형태로 운영되는 다른 부두들도 올 2분기 물동량이 많이 감소했지만, 세부 지원 방침이 없어 임차료 감면에 대한 논의조차 못 하는 실정이다.비관리청 항만공사는 민간 업체가 부두를 건설해 정부에 귀속시키고 항만 사용료를 상계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인천 항만업계는 물동량 감소 기간이나 양을 줄이는 등 임차료 감면 조건을 완화해달라고 해수부에 건의하고 있다. 해수부 산하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항만업계 의견을 수렴해 세부 조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20-08-26 김주엽

2월 상승후 아파트 거래량 ↑… 젊은층·법인 '시세차익' 챙겨

GTX-B 호재 부평·산곡동↑30대이하 매도 비율 8%p 높아외지투자자 '2~3월 집중' 조사인천 부평구 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올해 2월 가격 상승 이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 젊은 층과 법인이 매수·매도를 통해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26일 부평구가 공개한 '부평구 주택시장 빅데이터 분석 보고' 자료를 보면, 아파트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올 2월 거래량이 급증했다. 부평구는 부동산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자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의 아파트 거래 물량(1만1천285건)을 직접 분석했다. 부평구는 연수구·서구와 함께 인천 내에서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큰 지역으로,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부평구 자체 분석 결과, GTX-B노선 건설 확정 등 교통 호재가 있는 부평동과 산곡동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 특히 고가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가 각각 저가 아파트, 구 아파트보다 가격 상승 폭이 컸다.아파트 거래량은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올해 2월 1천470건으로 가장 많았다. 3월은 1천125건, 4월 794건, 5월 932건, 6월에는 964건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매도·매수 비율을 비교했을 때 30대 이하 구간은 매도가 8%p 높았고, 50대 이상 구간은 매수가 7%p 높게 나타났다. 부평구는 보고서에서 "아파트 가격 상승 시기에 젊은 층은 매매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며 "50대 이상 중·고령층은 추격 매수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법인들도 아파트 매수·매도를 통해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부평구는 추정했다. 법인들이 매도한 아파트 물량은 623건으로, 매수(158건)보다 465건 많았다. 부평구는 "법인들이 부평 지역 아파트 시장에 선(先) 진입해 올 2월 본격적인 가격 상승 이후 집중 매도하는 방식으로 차익을 얻었다"고 했다.부평구는 이번 조사에서 아파트 매도자와 매수자의 거주지도 파악했다. 인천 외 지역 매도·매수자는 부천시, 용인시, 구로구, 김포시 거주자가 많았다. 부평구는 "부평구 외 거주자(투자자)들은 가격 상승 이후인 올 2~3월에 가장 많이 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투자자들이 아파트 매도를 통해 시세 차익을 봤고, 뒤늦게 실수요자인 부평구 거주자들이 이 물량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부평구는 2022년부터 아파트 수요보다 공급이 많을 것으로 추산했다. 올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의 입주 예정 물량은 2만598가구다. 부평구는 "2021년 이전에는 수요량(2천600가구)에 약 500가구 부족한 상태"라며 "2022년은 공급량이 수요량의 약 2.7배, 2023년은 약 3.6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 "2022년부터 초과 공급 상태로 전환돼 향후 매매가와 전세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20-08-26 목동훈

'인천e음' 캐시백 10% 혜택… 市, 10월까지 연장

인천시는 지역화폐 '인천e음(이음)' 카드의 캐시백 10% 혜택을 2개월 연장해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현재 이음카드 캐시백은 월 결제액 기준으로 50만원 이하는 10%, 50만~100만원 이하는 1%다. 인천시는 이번 조치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각해지자, 최대 4%였던 이음 카드 캐시백 혜택을 올해 3월부터 한시적으로 최대 10%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시는 애초 8월까지만 캐시백 10% 확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면서 2개월 연장, 10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8월 현재 인천 이음카드 가입자는 총 125만명으로, 결제액은 1조7천619억원 규모인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월 평균 거래액은 3천억원에 달한다. 전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화폐 중 인천이음의 거래 규모가 가장 크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인천이음에 투입되는 재정 규모 대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3배에 달한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캐시백 상향 적용 기간을 연장했다"면서 "앞으로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재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0-08-26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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