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길 트는 광역교통망' 검단 '남은 물량' 빠르게 소진

미분양 3040가구 모두 팔려나가9~10월 4천여가구 공급 전망 밝혀송도 높은 경쟁률 기록 '마감 행진'인천 검단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주택 분양시장이 '교통 호재'를 안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9~10월 검단신도시에서 검단 예미지 트리플에듀(1천249가구), 검단 파라곤 2차(1천122가구), 검단 우미린 2차(442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검단신도시 주택 분양시장은 정부의 3기 신도시 조성계획 발표로 한동안 고전하다가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9월17일자 12면 보도)다.검단신도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8개 공동주택용지에서 9천500여 가구가 공급됐다. 하지만 그해 12월 계양테크노밸리에 이어 올 5월 부천 대장지구 조성계획이 발표되면서 4개 단지에서 3천여 가구의 미분양 물량이 발생했다. 올 8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 연장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올 6월 초 3천40가구에 달하던 검단신도시 미분양 물량은 8월 초 1천196가구까지 감소했다가 지난 17일 모두 팔렸다. → 그래프 참조인천도시공사는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등 교통 호재에 힘입어 미분양 물량이 급속도로 소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인천 2호선을 김포와 일산까지 연장해 GTX-A노선과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은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서울 5호선이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양곡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인천 2호선 검단 연장선이 예타 대상에 선정되면서 검단신도시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송도 주택 분양시장은 GTX-B노선 건설사업이 예타 조사를 통과하면서 호재를 맞았다.포스코건설이 이달 초 공급한 송도국제업무단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와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중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는 평균 20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 80㎡형은 1천24.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업계에 따르면 송도국제업무단지 ▲B1블록(아파트 578가구, 오피스텔 628실) ▲B2블록(아파트 1천205가구, 오피스텔 320실) ▲F19블록(아파트 약 350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송도 베르디움더퍼스트(Rc4블록)와 에듀포레푸르지오(Rc2블록)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 273가구도 이르면 연내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9-17 목동훈

포스코, 인니 건설인력 양성·채용 '비즈니스형 공헌'

자카르타에 센터 개설·1기 교육수료생 현장 협력회사 취업 도와포스코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초급 기능인력을 양성해 현지 사업장 취업을 알선하는 비즈니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포스코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를 개설해 1기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는 해외 현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건설 관련 이론·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현지 사업장에 채용을 알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건설은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현지 지역사회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교육생들은 2주 동안 전기, 설비, 조적(組積), 용접, 안전 분야 교육을 받는다. 포스코건설은 교육생에게 교육수당·작업복·숙식·교육기자재를 제공하며, 수료생들이 자사 사업장인 자카르타 '라자왈리 플레이스' 현장 협력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스코건설이 2017년 9월 1천330억원에 수주한 '라자왈리 플레이스' 사업은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의 옛 포시즌 호텔을 개축하고, 55층 아파트 1개동과 27층 오피스 1개동을 신축하는 내용이다.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해외 현장에서 공종별로 전문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협력회사들의 인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윈윈(Win-Win)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해외에서도 글로벌 기업시민 활동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했다.포스코건설은 1기 교육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100명의 초급 기능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포스코건설은 2013~2015년 베트남에서 용접직업학교를 운영해 180여 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미얀마에서 60명의 건설 기능인력을 양성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9-17 목동훈

피부트러블 '음이온 버블' 해마다 더블 성장

'표면적 6천배' 은폼 세계 첫 개발FDA 승인… 가습기·샤워기 생산'건강 제균기' 인천TP와 손잡아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실버렉스'가 은(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매년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버렉스는 국내 최초로 순도 99.99% 은의 표면적을 6천배 이상 넓게 하는 '은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실버렉스 대표 제품인 미스트는 은폼에 생수를 넣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물 이외에는 들어가지 않아 부작용이 없으며, 물을 넣으면 은폼에서 발생한 음이온이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 등 650여가지 세균을 제거한다. 피부 보습·진정, 피부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실버렉스의 미스트는 물을 보충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승인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효과를 인정받았다.실버렉스는 가습기와 샤워기 등도 생산하고 있다. 이들 모두 은의 효능과 장점을 최대로 살려낸 세계 최초 개발품이다. 샤워기는 수돗물에서 나오는 세균을 잡아주며, 가습기는 가습효과 뿐 아니라 공기정화·살균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실버렉스는 독일·크로아티아·중국·말레이시아·불가리아 등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선 면세점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다. 국내 유통망이 다양하지 않음에도 매년 두 배 안팎의 성장을 하고 있다. 올해는 3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16년과 비교하면 5배 정도에 해당한다. 실버렉스는 제품군을 다양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중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실버렉스는 또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제균기'를 개발하고 있다. 세균 증식을 막는 제품이다. 어린이집, 가정, 다중이용시설 등 일정 공간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내년 상반기 중 제품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은폼'이 들어가 살균 작용을 하는 실버렉스의 은폼세라믹샤워기. /실버렉스 제공

2019-09-17 정운

인천 동구, 내년 10월이면 '스마트 안전도시' 거듭난다

공공WiFi·도시관제CCTV 등 정보통신기술 접목 특화서비스'U-안심존 구축사업'… 2~3월 중 3억2천만원 투입 8월 마무리인천 동구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도시 구축을 본격화한다.동구는 내년 중 '스마트동구 U-안심존 구축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공공 와이파이(WiFi) 서비스, 구민 안전서비스, 구정 정보·재난 안내 서비스 등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동구 구상이다. 동구는 우선 동인천북광장, 화도진공원, 송현근린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고 구민 안전확보를 위한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로고젝터 등을 설치해 미세먼지 상황이나 재난 관련 정보, 구정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동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3억 2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내년 8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동구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 시설과 학교 주변 등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저화질 CCTV를 고도화하는 내용의 '사회적 약자 보호용 CCTV 설치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역시 구민 안전 확보 목적이 크다. 동구는 내년 2~3월 중 구체적인 설치장소를 선정하고 설치장소 행정예고,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10월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동구는 이 외에 도시 관제 CCTV 설치사업, 통합관제센터 내 위치정보 기반 영상표출 터치스크린 도입사업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년 중 추진한다.동구 관계자는 "U-안심존 구축사업 등이 마무리되면, 동구만의 특화된 주민 안전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동구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이 문제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9-17 이현준

제1회 강화섬 포도축제… 당도 18Brix이상 '꿀맛'

인천 강화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초지 교통광장에서 '제1회 강화섬 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강화섬 포도는 강화군 특유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풍, 긴 일조량과 낮·밤의 큰 일교차 영향으로 포도의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포도 최적의 생육 환경에 고품질 재배기술이 더해져 당도가 18Brix 이상으로 전국에서 최상위 수준이다. 포도가 출하되는 9월이면 도매시장에서 높은 경매 단가를 받는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이 이미 소비자에게 정평이 나 있다.이번 강화섬 포도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포도의 맛과 향을 느끼며 즐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서는 당도 높고 품질 좋은 강화섬 포도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특히 포도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직접 포도밭에서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포도 따기 체험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이외에도 포도 낚시, 포도 맷돌 주스 만들기, 포도주 만들기, 포도 밟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버스킹 공연, 이벤트, 강화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등을 준비, 관광객에게 강화도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의:강화군농업기술센터(032)930-4140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2019-09-17 김종호

사이다 조형물, 식민지 근대화 '미화' 부작용

市, 모노레일 노선 주변 설치 검토일제가 세운 공장 불구 '최초' 착안무분별한 콘텐츠화 '우려' 목소리"개항장 개발도 공공희생 인식해야"인천시가 '사이다의 본고장'임을 앞세워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 사이다 조형물 설치 구상이 자칫 일제 강점기 근대화를 미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본에 의해 세워진 사이다 공장이 인천을 상징하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적합하냐는 얘기다.인천시는 중구 월미도를 한 바퀴 도는 모노레일(월미바다열차) 개통을 앞두고 노선 주변에 '사이다 조형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애초에는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 없이는 못마십니다'라는 코미디언의 유행어처럼 실제 인천 앞바다에 조형물을 띄우기로 했으나 항로 안전 문제로 내륙에 설치하는 방안으로 재검토되고 있다.우리나라 사이다의 역사는 1905년 2월 일본인 히리야마 마츠타로가 인천 신흥동에 세운 '인천탄산수제조소'를 시작으로 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별표사이다'가 최초의 사이다였고, 1910년 5월에는 경쟁사 '마라무네제조사'가 인천에 문을 열어 '라이온 헬스표 사이다'를 출시하기도 했다. 인천 사이다가 최초라는 점에 착안해 관광 상품화하겠다는 게 인천시의 의도다.인천은 개항과 함께 근대 문물의 유입이 가속화해 역동적으로 변화한 도시라 유난히 '국내 최초'가 많다. 반대로 이런 최초의 수식어 뒤에는 일본의 식민지 수탈의 아픔이 서려 있기도 하다. 인천의 근대 산업화도 마찬가지다.식민지 시기 역사와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은 일본이 남긴 개항장 근대 문물에 대한 무분별한 관광 콘텐츠 사업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있었던 일 자체는 부정할 수는 없지만 식민지 근대화론을 미화하는 것처럼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 중구청 앞에 세워진 인력거 조형물도 일제 강점기 노동 착취의 아픔을 고민 없이 관광 상품화했다는 논란이 일어 최근 철거되기도 했다. 인력거는 일본에 의해 도입됐는데 인천은 1895년 국내 최초로 인력거영업규칙이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다.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기획실장은 "구도심에 '뉴트로(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복고를 뜻하는 Retro의 합성어)' 감성의 근대 관광지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미화로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최초라는 상징성에 기대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가 일제에 의해 도입된 문물까지 찾아가게 되는 경우를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인천 개항장은 일제 침략에 의한 '공공희생의 공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발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김상원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는 "예술성과 역사 의미를 내포한 조형물이 아니라면 관광객이 인천을 다녀가고 나서 식민지 거리를 미화했다는 느낌을 받게 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9-16 김민재

서해평화도로 1단계… 내년 하반기에 '첫삽'

설계비용 32억 정부예산안에 반영바이오공정 전문센터 10억도 확보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서해평화도로 1단계 구간 사업비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2020년 하반기 착공된다. 이와 함께 매년 1천500명 이상의 바이오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바이오공정 전문센터' 건립을 위한 기초예산도 확보, 내년 인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인천시는 서해평화도로 1단계 구간(영종~신도·3.5㎞) 건설을 위한 설계비 32억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국회에 제출됐다고 16일 밝혔다.서해평화도로는 1·2단계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영종~신도(3.5㎞) 구간이 1단계, 신도~강화도(11.1㎞)를 잇는 도로가 2단계 사업으로 1단계 구간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됐고 국비가 투입되는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사업으로 확정됐다. 2단계는 중·장기적으로 민간투자사업으로 분류됐지만 시는 2단계 구간까지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포함시켜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국도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1단계 구간의 총 사업비는 1천억원 규모로 인천시는 우선 내년 상반기까지 32억원을 투입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완공 목표는 2024년으로 예정됐다. 민자도로로 계획돼 있는 2단계 구간의 경우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년)'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시켜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게 인천시의 전략이다. 인천시는 장기적으로 영종~강화 간 도로를 개성·해주까지 연결(80.44㎞)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와 함께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공정 전문센터' 건립을 위한 기초 예산 10억원도 확보했다.인천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송도국제도시에 집적화 돼 있는 바이오 관련 기업에 전문 인력을 보낼 수 있는 양성 기관을 건립한다는 구상으로 현재 산업부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조율하고 있다.한편 인천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를 역대 최고 수준인 4조500억원(보통교부세 포함)으로 책정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9-09-16 김명호

천연재료 기초화장품 '가성비갑'

남동산단 '스킨애플코스메틱'레몬·장미 추출물 10종 출시미백·주름 개선… 용량도 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화장품 기업 '스킨애플코스메틱'이 레몬 추출물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기초화장품을 출시했다.스킨애플코스메틱은 '분칠(BOON7) 레몬&비타민 화이트닝 토너' 등 기초화장품 10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분칠'은 스킨애플코스메틱의 해외 수출용 브랜드 이름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 수출된다.이번 출시 제품은 토너와 에멀션 각각 5종이다. 모두 용량이 320㎖로 일반적인 화장품 용량(150~200㎖)보다 크다. 제품마다 레몬 추출물, 장미 추출물, 달팽이 점액 여과물 등 천연 재료를 사용했다. 또 미백과 주름 개선, 피부 장벽 보호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담았다.스킨애플코스메틱의 주력 상품은 마스크 팩이다. 이 회사는 이번 기초화장품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스킨애플코스메틱 류지만 대표는 "새 제품들은 용량이 크고 성능이 뛰어난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라며 "일부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스킨애플코스메틱이 새로 출시한 기초화장품 10종. /스킨애플코스메틱 제공

2019-09-16 정운

유럽 첨단기업 모시기 '발로 뛰는 경제청'

오늘 스위스 투자유치 설명회 바이스트로닉과 협력안 논의英 기관 등과 비즈니스 미팅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유럽 지역 첨단기업 유치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은 이원재 청장 등이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소비재·기계류 등 60여 개 스위스 잠재 투자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청장 일행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스위스와 영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기관·기업을 방문한다.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스위스무역투자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취리히 무역관 요청으로 이뤄졌다. 참가 대상은 한국 진출에 관심이 많은 스위스 소비재·기계류 기업들이다.이 청장은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송도·청라·영종 등 IFEZ 투자 환경을 직접 소개한다. 거대 중국시장 등 아시아권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 서울과 가까운 점,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점 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청장은 송도에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전시·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제조기업 '바이스트로닉' 관계자 등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스위스 ICT협회를 방문해 한국 지역 사업 확대 의향을 파악하고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이 청장은 영국 지역 기업 유치를 위해 옥스퍼드 등 5개 명문대가 주축이 된 의료·생명과학 분야 연구 지원기관 'MedCity', 800개가 넘는 회원사를 보유한 영국 최대 자동차산업협회 'SMMT', 스마트 전기차 제조회사 'Arrival' 등 영국 기관·기업과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9-16 목동훈

'짧은 추석' 인천항 연안여객 줄고… 인천공항도 감소

특별수송기간 6만2414명 4.1% ↓이작행·삼목~장봉 항로는 늘기도공항, 하루평균 17만9415명 집계日노선 이용객 1년새 39.1% '증발'올 추석 연휴(11~15일) 기간 인천 지역 연안여객선과 인천공항 이용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 기간 6만2천414명이 인천 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6만5천49명)보다 4.1%(2천635명) 줄어든 수치다.올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한 짧은 연휴였기 때문에 역귀성을 선택하거나 고향 방문을 미룬 사람이 많아 이용객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인천해수청은 분석했다.항로별로는 인천~이작(1천124명·9.4%↑), 삼목~장봉(500명·8.2%↑), 인천~백령(128명·1.4%↑), 백령~인천(14명·1%↑) 등의 항로에서 여객 수가 늘었다. 하지만 인천~덕적(1천820명·12.8%↓), 진리~울도(761명·32%↓), 외포~주문(744명·15%↓), 대부~덕적(409명·8.6%↓), 대부~이작(283명·9%↓), 인천~연평(193명·4%↓), 하리~서검(160명·32%↓), 인천~풍·육도(31명·6%↓) 등 대부분 항로에서 여객 수가 줄면서 전체 이용객이 감소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추석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이 89만7천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만9천415명이며,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21~26일) 일평균 이용객 18만7천116명 대비 4.1% 감소한 것이다. 연휴가 짧아 해외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일본 노선 이용객이 전년 대비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올 추석 연휴 일본 노선 출발여객은 전년 대비 39.1% 감소했다.인천해수청과 인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를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대책반을 운영했다. /정운·김주엽기자 jw33@kyeongin.com

2019-09-16 정운·김주엽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변경면허 발급

국토부, 대표이사 바꿔 심사 '통과' 투자의향금액 신규 취득보다 상향 '국내 첫 중·장거리' 내년 취항 집중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를 받았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았으나, 대표이사가 바뀌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었다. 이번에 변경면허를 받으면서 에어프레미아는 사업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국토부는 에어프레미아 대표자 변경에 따른 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 신청에 대해 조건부 변경면허를 발급했다고 16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2020년 하반기부터 인천공항에서 중장거리 노선(미국·캐나다·베트남 등)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올 3월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하지만 면허 취득 후 대표자를 변경하고 6월 대표자 변경에 따른 변경면허 발급을 국토부에 신청했다. 대표자가 변경되면서 사업계획 추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국토부는 내부 태스크포스(TF)팀 운영, 교통연구원 전문 검토, 외부 전문가(법률·회계) 자문,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거쳐 면허 기준 미달 및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자본금과 항공기 도입 계획 등 물적 요건을 충족했으며 자본금 납입과 관련해 부정행위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에어프레미아가 신규 면허 취득 전 확보한 다수 투자의향자는 투자 의향 금액을 상향(1천650억원→2천억원)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재체결하는 등 여전히 투자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에어프레미아는 변경면허 취득을 계기로 내년도 첫 취항 준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비행기 내 좌석 간 거리는 넓고 항공요금은 대형항공사(FSC)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국내 최초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의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높여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09-16 정운

소래포구 상징 '독창적 조형전망대' 신설

남동구, 브랜드 가치 상승에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 기여 구상5부두쪽 해양친수공간 조성 병행… 10억 투입 내년 6월 완공 예정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를 상징할 조형전망대를 설치한다. 소래포구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남동구의 구상이다.남동구는 '소래포구 조형전망대 및 해양친수공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남동구는 논현동 소래포구 5부두 공간 845㎡ 부지에 소래포구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다.조형전망대는 조형성과 독창성, 예술성을 갖추면서도 주변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이미 경북 영덕과 포항, 전남 여수 등엔 고래와 갈매기, 손 등을 콘셉트로 한 조형전망대가 설치돼 지역을 알리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남동구는 또 관광객들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이곳을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부지인 소래포구 5부두는 바다 쪽으로 돌출된 지형을 갖고 있어 친수공간 조성에 유리하다는 게 남동구의 설명이다.남동구는 이번 사업이 현재 추진 중인 '소래포구~소래습지공원~인천대공원 관광벨트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남동구는 이달 중 이번 사업을 맡을 업체 선정 절차를 시작해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내년 1월 착공해 6월까지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남동구는 이번 사업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남동구 관계자는 "소래포구를 상징할 만한 랜드마크와 친수공간 등을 조성하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소래포구를 찾아 바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장도포대, 소래철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시너지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어 "소래포구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9-15 이현준

바이오·헬스케어 벤처 육성… 기관·기업 '전략찾기 한마당'

송도서 24일 'Start-Up 1차 포럼전문가 주제 발표·의견 교환 시간인천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바이오·헬스케어 Start-Up 1차 포럼'을 개최한다.인천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꼽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글로벌 기업이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헬스케어 밸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인천시는 '일자리·경제와 산업정책 분야 2030 중장기 계획 미래 이음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관련 기업 280개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전문 인력 양성 센터 설치, 원자재 국산화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게 인천시의 계획이다.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선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발굴·육성이 필요한 것이다.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연구소, 대학, 병원, 기업 지원기관 등의 협력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현재 인천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은 50여 개에 불과한 수준이다.센터는 이 포럼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스타트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현병환 대전대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장이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분야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동혁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부센터장은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인허가 전략'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대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인천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주제발표자와 참여 기업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센터는 오는 11월 '2차 포럼'을 열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천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참여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민간이 주도하고 센터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09-15 정운

[뉴스분석]내항 1·8부두 재개발 인천도시공사 구원투수 나설까

민간투자서 공공개발 전환해 진행사업성 부족 이유로 철수 '빨간불'市, 추진방향 논의 후 '참여 요청'주민 동의등 부담… 이달 말 결정인천시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인천도시공사에 공식 요청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LH가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철수 의사를 밝히면서 적신호가 켜진 상태(8월29일자 1면 보도)다. 인천도시공사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구원투수'로 등판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초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에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참여를 제안했다.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두 차례 공모에서도 민간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아 사업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LH는 2016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개발로 전환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LH가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사업에서 빠지겠다는 뜻을 표명하면서 인천도시공사가 유일한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은 인천 구도심 활성화의 핵심 사업이기 때문에 인천시 입장에선 완수해야 한다.인천도시공사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참여할 경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LH 대신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공사를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사업 참여로 인천도시공사의 경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용지 일부를 매각해 기반시설 조성 비용을 충당해야 하는 구조인데, 현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면 최대 1천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LH와 인천항만공사의 예상이다.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생각하면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참여해야 하지만, 적자 발생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은 인천도시공사에 부담이다. 이 때문에 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거나 적자분을 보전해 주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인천도시공사는 부채 비율이 높아 재정 건전화 계획을 실행 중이다. 과거 인천시 사업을 위탁 또는 대행 방식으로 추진한 적이 많았는데, 토지와 건물 등 현물로 보전받거나 장기간에 나눠 받으면서 생긴 부채도 적지 않다.인천도시공사 경영진이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참여를 결정해도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방공기업평가원 사전 투자 타당성 검토, 내부 이사회 승인, 인천시의회 의결 절차가 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상업·주거시설 비율을 높여야 하는데 이를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동의할지도 미지수다.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용역 내용을 살펴보는 등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성을 검토·분석하고 있는 단계"라며 "이달 말쯤에는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8만6천395㎡에 컨벤션·시민창작센터·갤러리 등 관광시설과 주차장·공원 등 공공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LH가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철수 의사를 밝혀 난항에 빠진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인천도시공사가 '구원투수'로 나서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후 인천항 상공에서 바라본 내항 1·8부두 일대. /인천사진공동취재단

2019-09-15 김주엽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백기훈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최근 제5대 대표이사로 백기훈(사진) 전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백기훈 대표는 행정고시(32회) 출신으로, 미래창조과학부 경인지방우정청장과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등을 지냈다.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와 행정대학원에서 각각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LSE) 정보체계학과(박사 과정), 숭실대 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공학박사)에서 공부했다.그는 지난 11일 취임사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을 더욱 혁신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창의성과 역동성이 넘치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 허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기훈 대표 임기는 2년이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캠퍼스)를 관리·운영하고 입주 대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과 FIT(패션기술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9-15 목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