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상 콘텐츠 창작 교육·강연 행사…12일 틈문화창작지대서

동영상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강연 등이 한자리에서 진행된다.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인천 미추홀구 틈문화창작지대에서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부제 : 아하! Day, 아이디어 하이라이트 Day)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영상 콘텐츠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상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수료생·참여자를 위한 '창작자 멘토링'과 '크리에이터스 어워즈'가 진행되며, 누구든 즐길 수 있는 '공연&공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크리에이터스 어워즈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참여자들이 제출한 1분 내외의 영상을 평가해 상금을 주는 행사다. 6명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영상 주제는 '인천'이며, 인천의 문화·관광·역사 등을 표현한 작품이면 응모 가능하다.'창작자 멘토링'에는 영상 1인 미디어, 영상 연출, 광고 기획, 영상 편집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인기 웹툰 '짤툰'의 현우진 작가, 김무영 전 tvN PD, 김지원 LG그룹 광고 제작자, 권성원 한국무용대전 기술감독이 멘토로 나와 창작 과정에서 겪었던 고민을 공유한다. 공연&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 리건 감독이 강연한다. 리건 감독은 영상을 만드는 창작자의 고충과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12-09 정운

[뉴스분석]경제청 용역 착수… '서부산단' 최적의 정비안은

청라 접해 "첨단기업 유치" 목소리반면 "나대지 아냐 묶음개발 곤란"관리공단은 '일반→준공업지 변경'기숙사등 지원시설로 활성화 주장경제청, 내년 하반기 결과 토대 추진 이전등 '분분' 업체·지역민 의견수렴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서부지방산업단지(이하 서부산단)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서부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게 좋은지,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으로 정비하는 것이 적합한지 검토하는 용역이다. 결과는 내년 하반기에 나온다. 하지만 서부산단 입주 업체 등 현장은 혼란스러운 상태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인지, 구조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인지 아직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서부산단관리공단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나 구조 고도화 사업보다 준공업 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인천경제청의 용역 추진 취지와 예상되는 문제, 현장 의견 등을 정리했다. → 위치도 참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서 '최적의 정비 방안 마련'으로 선회인천경제청은 2017년 11월 서부산단(인천 서구 호두산로 92 일원 115만9천㎡)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라국제도시)과 접한 곳에 노후 산단(서부산단)이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이유로 '서부산단 이전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다 인천경제청 입장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서 '최적의 정비 방안 마련'으로 바뀐다. 서부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서부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반면, 나대지가 아닌 기존 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묶어 개발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입주 업체를 다른 곳으로 이전시키려면 보상비가 많이 드는 데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려면 구체적인 투자 유치 및 혁신성장 계획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이 입장을 선회한 이유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서부산단이 노후화됐다. 산단 주변에서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어떻게든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용역 결과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지정 또는 산단 구조 고도화 등 최적의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건은 서부산단 입주 업체와 주민 의견서부산단 입주 업체와 청라 등 인근 주민들의 의견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부산단에는 주물공장 10여 개 등 약 30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주물공장들은 한때 충남 예산에 있는 산단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웠는데, 상당수가 사업비 문제로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가 있는 상태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의 의견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물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보상을 받고 나가겠다는 업체도 있다. 주민 의견도 갈린다. 서부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개발해 주변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청라에 남아 있는 투자유치 용지를 개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업체와 주민이 참여하는 간담회·토론회 개최를 주문했고, 인천경제청은 용역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업체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서부산단관리공단 "용도 변경이 최적안"서부산단관리공단은 땅의 용도를 일반공업지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입장이다. 서부산단관리공단은 자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비용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올 6월에는 서부산단에 지식산업센터 임대·공급업, 보관·창고업 등이 들어올 수 있도록 관리기본계획이 변경됐다. 서부산단관리공단 관계자는 "용도 변경(일반공업→준공업)을 통해 기숙사 등 지원시설 설치가 가능해지면 산단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12-09 목동훈

'인천항 활성화' 자랑스러운 물류인들 한자리

발전대상·발전유공 표창 시상식고려해운·김영근 로지스웨이 회장배요환 우련통운 부회장등 '영예'인천시와 (사)인천항발전협의회, (사)인천시물류연구회 등은 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19년도 물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안상수·윤관석 국회의원,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 안승범 인천시물류연구회 회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홍경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인천 지역 물류 관련 기관·단체·학계·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선 '제14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과 '인천항만 발전 유공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고려해운(주)(기업 부문 본상) ▲SK인천석유화학(주)(〃특별상) ▲김영근 로지스웨이 물류그룹 회장(개인·단체 부문 본상) ▲장보영 위킵(주) 대표이사(〃특별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요환 우련통운(주) 부회장은 인천항만 발전 유공표창을 받았다.인천시는 2005년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조례'를 만들어 인천 물류산업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린 기업과 개인·단체 등을 발굴해 상을 주고 있다.허종식 부시장은 "국내 경기 침체와 미중 무역분쟁 등 나빠진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천항 활성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항만 배후단지 임대료를 간접 지원하는 등 인천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2019년도 물류인의 밤' 행사가 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제14회 물류발전대상 수상자들이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2019-12-09 김주엽

14년만에 문닫은 공설 CFS(컨테이너 화물 작업장) '새부지' 난항

땅 매각·임대 해지 지난달 운영 중단 자금 부족으로 적당한 장소 못 찾아소형 화주·중소 포워더등 불편겪어인천 공설 컨테이너 화물 작업장(CFS·Container Freight Station)이 14년여 만에 문을 닫았다.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공설 CFS는 지난달 운영을 중단했다. 인천 공설 CFS가 임차해 사용하던 부지가 다른 업체로 매각되면서 임대차 계약이 해지됐기 때문이다.인천시는 2005년 소형 화주와 중소 포워딩 업체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인천복합운송협회와 함께 중구 항동7가에 인천 공설 CFS를 건립했다.CFS는 소규모로 운송된 여러 개 화물을 한 개의 컨테이너로 모아 수출하거나 하나의 컨테이너로 수입된 물건을 나누는 장소다. 인천 공설 CFS는 인천시 지원을 받아 다른 창고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화물을 처리할 수 있었다.임대차 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복합운송협회는 공설 CFS 건립 부지를 찾고 있으나, 자금 부족으로 적당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보세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선 최소 9천여㎡의 부지가 필요한데, 인천시에서 지원 가능한 예산이 1억3천만원에 불과하다.보세구역으로 지정받아야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인천 공설 CFS는 지난해 초 보세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전체 물동량의 85%에 달하는 LCL(Less than a Container Load·하나의 컨테이너에 여러 화주의 화물을 싣는 것) 수입 화물을 반입할 수 없게 됐다. 이 때문에 올 들어 9월까지 인천 공설 CFS의 처리 물량이 586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에 그치는 등 물동량이 급격히 줄었다. 보세구역으로 해제되기 전인 2016년 인천 공설 CFS의 연간 물동량은 3천85TEU에 달했다.인천시와 인천복합운송협회는 부지 확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협의를 진행했지만, 공사 소유의 토지는 전대가 불가능해 공설 CFS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공설 CFS는 인천시가 토지 소유주와 창고 부지 임차 계약을 맺은 후 인천복합운송협회에 재임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갑작스럽게 공설 CFS 운영이 중단되자 이곳을 이용하던 소형 화주와 중소 포워더는 더 큰 비용을 들여 다른 창고에 화물을 보관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기업들을 접촉하고 있다"며 "인천복합운송협회와 논의해 최적의 부지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12-09 김주엽

가좌공업지역 일대 '디자인 거리' 탈바꿈

옛화학공장 복합문화공간 재탄생인근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한몫총 1.6㎞ 거리 스토리 반영 대변신서구, 용역 발주 내년 하반기 매듭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 옛 코스모화학 공장과 가좌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등의 영향으로 이용 주체와 보행 특성이 변화하고 있는 가좌공업지역 일대 거리가 스토리텔링이 반영된 디자인거리로 바뀐다.인천 서구는 최근 '가좌공업지역 디자인거리 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8일 밝혔다.서구는 이번에 가좌동 556의 34 일대 가좌공업지역 내 총 연장 1.6㎞의 디자인거리를 조성해 사고와 범죄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역 정체성에 어울리는 스토리텔링 디자인 적용 방안을 마련하고 어두운 길이나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엔 주민 안전 보호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거리에 적합한 디자인 설계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 과정도 거친다. 공장이 밀집해 있는 이 지역 일대는 몇 년 전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을 계기로 변화하고 있다.옛 코스모화학 공장을 커피 향과 공연, 전시 등 문화콘텐츠로 채운 '코스모40'이 대표적이다. 티타늄을 생산했던 이 코스모화학 공장은 모기업의 울산 이전으로 철거 위기에 처했지만, 한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사들여 2018년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SNS 등에 자주 거론되면서 지역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코스모40과 가까운 곳에 지난달 문을 연 가좌 청소년 문화의 집도 지역 변화의 한 축이 될 전망이다. 이 시설은 플레이존, 직업체험실, 방송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청소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등 운영이 본격화하면 이 일대를 찾는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공장 근로자들이 자주 찾던 곳에서 일반시민과 청소년들이 찾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거리의 성격과 분위기도 달라져야 한다는 게 서구 설명이다.서구는 약 3개월간 이번 용역을 진행하고, 내년 초 관련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마무리할 방침이다. 가좌공업지역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엔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서구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가 오래된 공업지역이라 낙후된 이미지가 많다"며 "보행환경 등을 개선해 경관이 좋아지고 주민 이용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12-08 이현준

사라진줄 알았던 '대우' 중국서 깜짝등장

車부품전시회 '공동 홍보관' 운영해외 인지도 높아 판로확대 기대인천기업들 2500만달러 수출상담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인천 지역 중소기업 제품 공동 홍보관이 설치됐다. 공동 홍보관에는 20년 전 부도를 맞은 대우그룹의 CI와 영문 이름(DAEWOO)이 큼지막하게 있었다. 공동 홍보관을 마련한 인천상공회의소와 (주)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우의 사명을 내걸고 인천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나선 것이다.대우그룹은 1999년 12월 부도를 맞았다. 대우그룹 계열사인 대우자동차의 승용 부문을 인수한 제너럴모터스(이하 지엠)는 한동안 '지엠대우'라는 명칭을 사용하다 2012년 사명을 '한국지엠'으로 바꿨다. '대우'라는 이름이 승용차 업계에선 자취를 감춘 것이다.그럼에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5회 상하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에서는 '대우 브랜드 공동관'(이하 대우 공동관)이 운영됐다.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부품 전시회다. 올해엔 40여 개 국가에서 6천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대우 공동관'에는 (주)클라이젠, (주)대지금속 등 인천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대우 공동관'은 인천상공회의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협력해 구성했다. 인천 중소기업 제품 공동 홍보관에 대우의 CI와 영문 이름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천에는 대우자동차, 대우전자, 대우중공업 등 대우그룹 계열사의 본사 또는 공장이 많았다.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합무역상사였던 (주)대우의 후신으로, 올 3월까지 '포스코대우'라는 이름을 썼다.대우그룹은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었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에 적극적으로 진출했다. 자동차 수출뿐만 아니라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1997년 매출 71조원을 달성하는 등 국내 재계 순위 2위까지 올랐으며, 해외 진출 부문에서는 1위였다. 대우그룹의 영향력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아직 남아있다고 한다.인천상공회의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인천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상당수는 대우자동차에 제품을 납품했다. 현재 한국지엠에 직간접적으로 제품을 납품하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은 520개에 달한다.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전시회에는 중국을 비롯해 해외 여러 나라의 바이어가 많이 참여했다"며 "대우 공동관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에서 대우 공동관에 참여한 10개 기업을 포함한 인천 지역 16개 기업은 18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2천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제15회 상하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에 설치된 인천 지역 중소기업 제품 공동 홍보관인 '대우 브랜드 공동관'. 대우의 CI와 영문 명칭(DAEWOO)이 크게 걸려 있다.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2019-12-08 정운

인천 도시형소공인 개인사업자비율, 전국평균 상회

인하대 산학협력단, 첫 '실태조사'약 10%p 높은 89%… 1인기업 36.5%"특성 고려해 공동법인 설립 필요"인천지역 도시형소공인 10명 중 9명은 개인사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승욱·김춘산 교수가 수행한 '인천지역 도시형소공인 집적지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도시형소공인 89%가 개인사업자 형태로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도시형소공인 개인사업자 비율(79.6%)보다 약 10%포인트 높은 것이다.도시형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종사자 10명 미만의 업체를 말한다. 인천에는 2만129개의 도시형소공인 업체가 주로 남동구 간석3동, 연수구 송도3동, 동구 송림4동, 부평구 청천1동 일대에 밀집해 있다. 인하대 산학협력단은 인천시로부터 의뢰받아 지난 4월부터 인천지역 도시형소공인 업체 406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인천지역 도시형소공인에 대한 실태 조사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조사 대상 중 고용 인력이 없는 1인 기업은 36.5%였다. 1명을 고용한 업체는 14.3%, 2~4명은 36.9%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형소공인 업체 10개 중 9개는 5인 이하 사업체인 셈이다.소규모 업체가 많다 보니 매출액도 적었다. 지난해 인천지역 도시형소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3억2천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업체는 39개에 불과했다.인하대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판로 확보와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 지역 도시형소공인 대부분이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부터 의뢰받은 제품만 만들기 때문에 매출액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번 조사에서 도시형소공인은 '장비 등 시설 자금 지원', '재료 구매와 홍보·마케팅 등 운영 자금 지원',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꼽았다.김춘산 교수는 "개인사업자가 많은 인천 지역 도시형소공인의 특성을 고려하면 개별 업체가 판로 개척과 제품 개발을 진행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도시형소공인들의 판로 개척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거나 대행할 공동 법인 설립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12-08 김주엽

지역경제 영양제 '대학 교원 창업' 인천 4곳뿐… 타 광역시 절반수준

내부·사회, 독려 분위기 형성 안돼"이공계… 미래 먹거리 발전 가능"인천 지역 대학 교원들의 창업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은 전문 지식과 오랜 기간 연구한 경험이 있어 창업을 시도했을 때 실패 확률이 낮은 데다, 교원 창업이 활성화하면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8일 대학정보제공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지역에서 교원이 창업해 활동하고 있는 기업은 4곳에 불과하다. 인하대 교원이 1개 기업, 인천대 교원이 3개 기업을 창업했다. 고용 효과도 미미하다. 인천대 교원이 창업한 기업에 4명이 고용됐을 뿐이다.인천 지역 대학 교원 창업은 다른 도시에 비해서도 저조하다. 대구, 광주, 대전, 부산, 울산 등 다른 광역시의 교원 창업 수는 인천보다 두 배 이상 많다. 1개 학교가 12개 기업을 창업한 경우도 있다.대학 교원의 창업은 원천 기술 상용화라는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한다. '아이디어'를 토대로 하는 일반 창업보다 지속 가능성이 크고 실패 확률도 낮다. 교원 창업 활성화는 지역 대학 인재를 채용하는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공계 분야 교수들은 연구 성과, 특허,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미래 '먹거리'로 발전할 수 있다"며 "교원들의 창업을 장려하기 위한 측면에서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고 했다.인천 대학에서 교원 창업이 적은 이유로는 창업에 대해 소극적인 분위기가 꼽힌다. 교원의 창업을 독려하는 분위기가 대학 내부와 지역사회에 형성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인천 지역 한 창업기관 관계자는 "교원 창업이 활성화하면 학생들도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효과가 있다"면서 "인천은 아직 교원 창업이 활발하지 못해 아쉽다. 교원 창업을 독려하는 분위기가 대학 내부에서 형성돼야 한다"고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교수들이 그동안 연구해온 기술 등을 토대로 창업하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인천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제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 좋은 환경"이라며 "교원 창업이 활발해지는 것은 인천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12-08 정운

국내최대 '저온복합물류센터' 신항 배후단지에 생긴다

인천경제청-美 EMP 벨스타 협약연면적 6만6천㎡… 3천억원 투자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저온복합물류센터가 들어설지 관심이 쏠린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EMP 벨스타 본사에서 인천 신항 배후단지 저온복합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다니엘 윤(Daniel Yun) EMP 벨스타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도 했다.EMP 벨스타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펀드매니지먼트 기업이다. 경기도 평택 오성산업단지에서 저온복합물류센터(대지 면적 9만2천152㎡, 연면적 16만2천223㎡)를 운영 중인 유진초저온(주)의 지주사다. EMP 벨스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항 배후단지에 LNG 냉열을 활용한 저온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하고자 약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EMP 벨스타가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건립할 저온복합물류센터 규모는 약 6만6천㎡로, 2단계 사업까지 추진되면 국내 최대 규모가 된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인천 신항 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자는 인천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이며, 이곳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EMP 벨스타의 저온복합물류센터 건립과 신항 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추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EMP 벨스타 본사에서 열린 '인천 신항 배후단지 저온복합물류센터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2019-12-08 목동훈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B3블록' 건축물 디자인 공개

저층부 상가시설엔 '물결 모양'"지역커뮤니티 제안 효율 저조"NSIC "공간 최적화 설계 집중"경관심의위, 12일 재심의 예정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B3블록에 들어서는 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몇 개 남지 않은 주거용 건물이기 때문이다. 올해 9월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5년 만에 공급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E5블록)는 평균 20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송도 B3블록에는 아파트 778가구, 오피스텔 256실, 상가(약 2만4천134㎡)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역과 송도 워터프런트 구간인 6공구 인공호수와 가까워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송도국제업무단지 사업시행자인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에 요청해 송도 B3블록 디자인에 관한 자료와 건축물 투시도를 받았다.NSIC 자료에 따르면 송도 B3블록 건축물은 캔틸레버(Cantilever) 설치를 통해 트위스트 디자인을 구현했다. 처마 형상의 돌출 외피를 이용해 입면에 깊이감과 변화감을 부여한 것이다.송도 B3블록은 송도국제업무단지와 송도 6공구 인공호수 경계에 위치한다. NSIC는 송도 B3블록 건축물이 워터프런트 주변의 여러 요소와 서로 얽혀 상승하는 회오리 모습을 형상화했다. 상가시설이 들어서는 저층부는 넘실거리는 물결의 모양으로 디자인했으며, 그 위에 건설하는 고층 건축물은 돛단배를 연상하게 한다. 이를 통해 '해양도시 인천'과 '물의 도시 송도'에 걸맞은 경관을 만들어 냈다는 게 NSIC의 설명이다.NSIC는 조망, 채광, 환기 등 주거 성능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2면 개방형 가구 평면 구조를 유지했다. 대신, 2m 깊이의 캔틸레버로 건축물 입면에 변화감을 줬다. 외부에서 보면 트위스트 형상의 건축물이지만, 내부 구조는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일반 아파트와 같다는 얘기다.송도 B3블록 건축물을 설계한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은 "2m 깊이의 캔틸레버로 돌출된 구조물이 건물 끝까지 나선형 구조로 상승한다"며 "유리와 솔리드 난간이 서로 교차하면서 극적인 트위스트 형상을 구현한다"고 했다. 또 "저층부 디자인은 호수의 물결과 유기적인 도시 구조를 형상화했다"며 "수변 공간에 편안하게 머물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했다.송도 온라인 커뮤니티 '올댓송도' 등 일각에선 송도 B3블록에 트위스트(일명 회오리)처럼 생긴 건물을 지어야 한다고 요구했었다. 이 디자인은 NSIC 주주사였던 게일인터내셔널이 구상했던 설계안이다. 이에 대해 NSIC 관계자는 "건물 구조 자체가 뒤틀린 회오리 구조는 사(死)공간이 과다하게 발생해 공간 활용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주방과 화장실 등 물을 쓰는 공간에 수평으로 관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하자 발생 우려가 증가한다"고 했다. 또 "회오리 구조물은 옆 건물에서 내부가 보이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송도 B3블록 건축물 설계안은 오는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관심의위원회 재심의를 앞두고 있다. NSIC는 경관·건축 심의 등 행정 절차를 마친 후 내년 하반기에 송도 B3블록 아파트·오피스텔·상가를 분양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송도 B3블록 건축물 투시도. /NSIC 제공저층부에서 올려다본 모습. /NSIC 제공건축물 저층부 디자인. /NSIC 제공

2019-12-08 목동훈

연수 주민들 이야기 담은 '영상축제' 열린다

區·시청자센터 '미디어페스티벌'마을TV 개국선언… 13일 개막식14일 창작영화제·체험공연 다양연수구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올 한 해 '주민마을방송팀'과 '연수스토리' 등 미디어로 지역민의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미디어로 함께 소통하는 '2019 연수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행사 첫날 오전에는 연수미디어페스티벌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수마을TV' 개국을 알리고 연수구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연수리포터'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오후엔 주민들의 미디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마을미디어 성과 발표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자체 행사인 '2019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그맨 손헌수씨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레크리에이션으로 방송인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이 소통하는 '시청자의 밤'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14일에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사람을 애니메이션·인터뷰 등 각종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 '연수스토리'의 주인공을 초청해 상영회를 개최한다. 출연자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상에 담아내지 못한 뒷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연수구 지역 5개 학교 8개 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창작영화제'가 열린다. 청소년 8개 팀이 출품한 창작 영화를 감상하고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2019 연수미디어페스티벌' 마지막 무대는 '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이다. 이 공연은 카메라, 빔 프로젝터 등 미디어 영상 장비를 활용한 관객 체험 공연이다. 방송인 토크쇼 '시청자의 밤' 프로그램, '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체험관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TV 방송, 라디오, 1인 방송, 드론 비행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12-08 목동훈

[zoom in 송도]국제회의 복합지구 '송도컨벤시아' 활성화 방안

900개 부스·2천명 대형회의 장점GTX-B 개통시 서울접근성 향상인천시 연계 특화행사 발굴·육성지원센터 설치·정보제공 마패앱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송도컨벤시아는 인천 마이스(MICE) 산업 핵심 기반시설로, 이 일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송도컨벤시아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1만7천163㎡ 규모다. 2008년 10월 1단계 시설(5만2천956㎡)이 운영을 시작했으며, 그 옆에 지난해 7월 2단계 시설(6만4천207㎡)이 준공됐다. 인천경제청이 송도컨벤시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송도컨벤시아 행사 유치 및 마케팅 부문은 인천관광공사가 맡고 있으며, BTL(Build Transfer Lease·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건립한 2단계 시설의 경우 '더송도컨벤시아(주)'에서 관리하고 있다.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이 완공되면서 대형 행사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전시시설에 900개 이상의 부스를 설치할 수 있으며 2천명 넘게 수용하는 대형 국제회의를 열 수 있다.인천경제청 황정희 MICE산업팀장은 "2단계 시설 완공으로 공간이 넓어진 만큼 전시·회의 행사를 많이 유치해야 한다"며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공실률을 낮추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최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도 송도컨벤시아의 가동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인천경제청에 주문한 바 있다.인천경제청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도입해 다른 컨벤션과 차별화된 마이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15년부터 4년 차에 걸쳐 스마트 마이스 관련 인프라·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송도컨벤시아를 찾은 사람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시·회의를 진행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새 시설을 구축하거나 기존 사업을 고도화한 것이다.인천경제청은 신규 대형 전시회를 유치하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점을 강조하고 있다.송도컨벤시아는 공항·항만과 가까운 데다, 주변에 고급 숙박·판매·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다. 향후 GTX-B노선이 개통하면 여의도까지 38분에 이동하는 등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송도컨벤시아는 지난해 '제6차 OECD 세계포럼'과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등 굵직한 행사를 연 데 이어 올해에는 국내 최초의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내년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열린다.인천경제청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도컨벤시아의 장점을 홍보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행사 비수기에 '명사 초청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야외 광장에서 연 2회 '해피마켓' 행사를 여는 등 송도컨벤시아를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인천경제청은 PCO(국제회의 기획·주최자), PEO(전문 전시 기획·주최자) 등 마이스 산업 관련 협회·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형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또 IT·바이오·로봇·뷰티·물류 등 인천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 행사를 발굴·육성하고, 대학·국제기구·기업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한편 올 1~10월 송도컨벤시아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천672억원, 고용유발 1천929명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송도컨벤시아 전시·회의 참가자들이 지출한 금액은 약 1천3억원으로 추산됐다.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 등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송도에 '마이스산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행사·숙박·음식·관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마패 앱(MICE Pass App)'의 고도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12-08 목동훈

돼지열병 피해농가에 '경영안정자금 530억'

가축입식비·축산시설 수리비등인천시, 농가당 최대 5억원 지원인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를 모두 살처분해야 했던 축산농가를 위해 53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인천시는 돼지농가의 축산 경영안정과 재기발판 마련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ASF 발생으로 돼지를 살처분한 농가에만 지원된다.인천시는 가축을 다시 사육하기 위한 입식비와 사료비, 축산시설 수리유지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사육규모에 따라 농가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530억원으로 연 1.8%의 저렴한 이자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인천시는 우선 강화지역의 13개 농장으로부터 45억원을 신청받아 자격 조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종식을 위한 정부시책에 적극적으로 따라준 살처분 농가에 대한 지원"이라며 "각 지자체와 한돈협회, 농협을 통해 자금을 필요로 하는 농가가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내용 및 신청절차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했다.인천에서는 지난 9월 24일 강화군 송해면 양돈농가를 시작으로 모두 5건의 ASF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후 전체 43개 양돈농가의 돼지 4만3천여 마리를 살처분하거나 수매 처리했다.ASF는 야생 멧돼지에서 지속 발생(37건)하고 있으나 일반 사육 농가에서는 10월 9일을 끝으로 57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한편 방역당국은 ASF 발생지역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진행해 관련 방역시설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재입식을 허용하기로 했다.또 피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살처분 돼지 보상금 지급 기준을 '당일 시세'에서 '지난달 평균'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와 강화군 등 피해 지자체가 전액 부담했던 매몰 비용도 국가가 50% 지원하기로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12-05 김민재

사기 진작·농가 살리기 '박남춘 인천시장의 큰그림'

태풍피해로 판로 끊겨 폐기위기윤재상 시의원 "구매동참" 호소ASF·붉은 수돗물 사태 등 격무직원 격려차원 업무추진비 사용박남춘 인천시장이 태풍 '링링'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강화도 인삼 농가 살리기에 동참했다.박남춘 시장은 최근 강화 인삼을 직접 구매해 3급 이상 실·국장 21명에게 전달했다.올해 들어 연이어 터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태풍 링링, 붉은 수돗물 사태 등으로 여름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장이 직접 계획한 일이라고 인천시는 설명했다.박 시장은 연말 직원들과의 회식비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추진비를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취지로 강화 인삼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의 대표 특산물인 강화 인삼은 높은 사포닌 함량으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다.하지만 지난 9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6년근 인삼은 물론 2~4년근 인삼까지도 강풍에 크게 손상돼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 여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인삼축제 행사가 전면 취소되면서 판로마저 끊겼다.실제로 10월 말 기준 홍삼과 수삼 판매액은 각각 9억원, 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13억원, 36억원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지난달 제258회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윤재상(강화군) 시의원이 직접 구매한 강화 인삼을 들고 나와 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동료 의원들에게 나눠주며 5분 발언을 통해 강화 인삼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박남춘 시장은 윤재상 의원의 본회의 발언 이후 강화 인삼 판매 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직원 격려 차원에서 강화 인삼 구입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인천시 관계자는 "연말에 직원 격려 차원에서 회식하면서 쓸 수 있는 돈이었지만 돼지열병, 링링, 붉은 수돗물 등으로 잇따라 피해를 입은 강화 농민과 인천시 간부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시장이 직접 강화 인삼을 챙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12-05 윤설아

"서울연결 GTX-B 노선, 시청아닌 주안역 경유를"

자유한국당 홍일표(미추홀구갑) 의원이 인천과 서울, 경기도 남양주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주안역 경유를 촉구했다.홍일표 의원은 5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린 'GTX 주안역 정차, 왜 필요한가' 시민토론회에서 "주안역은 인천의 전 도심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홍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미추홀구에 있는 주안역은 중구, 동구는 물론 서구지역과도 통하면서 인천의 신·구도시를 연결하는 교통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철도사업은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오직 시민의 시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역을 거쳐 서울로 가는 GTX-B 노선은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토론회 주제 발제자로 나선 박창화 인천대 명예교수(전 도시과학대학장)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과정에서 인천시청이 아닌 주안역 경유로 노선이 변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17년 인천연구원이 자체 분석한 자료를 인용해 "주안역 경유 노선의 2025년 하루 교통수요는 43만8천767명으로 인천시청 경유 노선(38만9천71명)보다 12.6% 많다"며 "직접 영향권 지역도 동구·중구·서구까지 확대된다"고 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주안역 사이에 인천발 KTX 역이 들어서는 송도역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토론자로 나선 이영훈 전 인천시의회 의원은 "GTX노선이 주안역과 송도역으로 결정이 된다면 부천은 물론이고 거의 인천의 모든 시민들이 KTX를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재동 미추홀구의회 의원은 "남동구 주민 일부와 시청 공무원들 출퇴근용의 인천시청역이 수요가 월등히 많은 주안역보다 더 효율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홍일표 의원은 이날 토론회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인천시에 전달해 노선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홍일표 의원이 토론회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홍일표 의원실 제공

2019-12-05 김민재

'K-뷰티 클러스터 지정' 기대에 부푼 인천

정부,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안 발표2022년까지 세계 3대 수출국가 목표관내 280곳 밀집·자체브랜드 갖춰與지도부 9월 업체시찰 행보 고무적정부가 화장품 산업의 거점 기능을 할 'K-뷰티 클러스터'를 지정하기로 하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인천 유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회의를 열어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해 2022년까지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해 9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규제 혁신, 수출시장 다변화, K-뷰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부 계획의 핵심은 화장품 생산과 신기술 연구개발, 인재 양성, 컨설팅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K-뷰티 클러스터' 구축이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현재 성장 잠재력이 높은 뷰티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뷰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클러스터로 지정되면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지정 방식을 밝히진 않고 있지만,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지정하는 방식과 유치 공모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인천 입장에서는 클러스터 지정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이번 정부 발표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9월 4일 인천의 화장품업체를 찾아 'K-뷰티' 산업 띄우기에 본격 나서기도 했다. 이때 이해찬 대표는 "내년에 연구개발(R&D) 예산 2조원을 투입하겠다"고 예고하며 화장품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지목한 바 있다. 인천에는 현재 280여 곳의 화장품 관련 업체가 있다. 이들 업체는 대기업 브랜드 OEM(주문자생산방식) 상품을 생산하거나 자체 브랜드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인천 자체 화장품 브랜드 '어울'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천의 강력한 경쟁 상대는 충청북도다. 충북은 이미 오송을 뷰티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관련 박람회를 개최하며 이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 경산시도 화장품을 주력 산업으로 키워 나가고 있다.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관계자는 "화장품 기업이 모여 있는 산업단지를 지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구개발·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라며 "보건복지부와 기재부 등과 함께 구체적인 지정 기준과 방식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12-05 김민재

[검단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천장고 상향으로 개방감 극대화 '최대 4개 침실'

2022년까지 인접 초중고 개교예정84~94㎡ 구성… 서울접근성 우수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가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검단신도시 내에서 서울과 가까운 AB2블록에 위치한다.단지 바로 앞에 물류 유통 부지로 개발될 예정인 스마트위드업Ⅲ가 있어 물류시설·아웃렛·할인매장·쇼핑몰 등의 조성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천73가구(전용면적 84~9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748가구, 94㎡ 325가구다.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AB2블록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예정)와 인접해 있다.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를 탈 수 있는 계양역과 가까워 서울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검단신도시에 계획된 인천 1호선 검단 연장, 인천 2호선 김포~일산 연장,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공항철도와 서울 9호선 직결 운행,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조기 개통 등으로 더욱 향상된 접근성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운행 사업이 완료되면, 계양역에서 1개 정거장 거리인 김포공항역을 통해 여의도·강남·송파 등을 빠르게 갈 수 있다.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인근에는 검단2초(2021년 개교 예정), 검단1중(2022년 개교 예정), 검단1고(2022년 개교 예정)를 비롯해 유치원, 인천영어마을(에더블국제학교)이 위치한다.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기존 아파트 천장고(2.3m)보다 5㎝ 높은 설계(2.35m)를 적용해 개방감을 향상시켰다.전용면적 84㎡ 가구는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설계로 효율성을 높였다. 알파룸을 제공해 최대 4개의 침실 공간을 꾸릴 수 있도록 했다.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왕길동 674의 1(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인천'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주)신안 제공

2019-12-05 경인일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GTX-B 수혜… 5년내 청약 당첨돼도 신청 가능

생활인프라 풍부… 평면설계 적용현대·대우건설, 11일 '1순위' 접수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6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 일원)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문을 열고 공식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 동, 전용면적 39~93㎡ 총 2천958가구(임대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천91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 28가구, 45㎡ 57가구, 59㎡A 502가구, 59㎡B 454가구, 59㎡C 186가구, 64㎡ 145가구, 74㎡A 165가구, 74㎡B 262가구, 84㎡A 49가구, 84㎡B 37가구, 93㎡ 30가구 등이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변으로 교통·상업시설, 학교 등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데다, GTX-B노선(예정),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등의 교통 호재가 있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청약 및 대출이 수월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 5년 이내 아파트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을 걸어서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인전철과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인접해 있다.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GTX-B노선(예정)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신기시장·인천남부종합시장·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길병원과 인천시청 등 의료 및 행정기관 접근성도 좋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입주민 삶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우수한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40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이 한층 돋보일 수 있도록 웅장하고 화려한 외관디자인까지 적용돼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되고, 정당계약 기간은 내년 1월 6~10일이다.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주안동 1423의 30에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인천'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조감도. /현대건설·대우건설 제공

2019-12-05 경인일보

에몬스가구, 내년 '콘셉트 키워드' 공개

남동산단 본사서 '…신제품 품평회'대리점주등 평가반영후 최종 출시에몬스가구가 개인 맞춤형 가구,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침대 등을 내세워 내년 봄·여름 가구 시장을 공략한다.에몬스가구는 지난 4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본사에서 연 '2020년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에서 수미주라(Su:misura·반맞춤 제작), 스마트 홈(Smart home), 트립 무드(Trip mood)를 내년 봄·여름 제품 콘셉트로 정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에몬스가구는 다양한 공간에 맞춰 색깔과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는 옷장 '시스테마'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시스테마는 아이보리와 캄블루, 버건디, 그레이지 등 네 가지 색깔의 문과 실버, 로즈 골드 등 두 가지 타입의 손잡이가 옵션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 취향에 맞춰 색깔과 크기를 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에몬스가구는 ICT가 적용된 '이모션S2' 침대를 공개했다. 이모션S2는 최적화된 수면 자세를 찾아 매트리스를 조정하는 모션베드로, 침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온도·습도·조도·공기 질 등을 측정하고, 전자 기기와 연동해 침실 환경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기능은 에몬스가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에몬스가구는 집에서도 휴양지와 호텔 등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가구 '시에스타'도 이번 품평회에서 소개했다.이날 소개한 제품들은 에몬스가구 대리점주와 판매 책임자 150여 명의 평가를 통해 내년 상반기 시장에 최종 출시된다. 에몬스가구는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대리점주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1994년부터 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에몬스가구는 5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본사에서 '수미주라(Su:misura)', '스마트 홈(Smart home)', '트립 무드 (Trip mood)'를 콘셉트로 한 내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을 공개했다.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이 에몬스가구 대리점주에게 신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가구 제공

2019-12-05 김주엽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