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빈집 , 마을 공동체공간·안심셸터 활용"

감정원 연구 용역 중간보고… 숭의·주안동에 밀집, 1289가구로 조사향후 관련시설 동별 설치 포함 공원·주차장 조성 소규모정비등 연계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내 빈집을 '안심 셸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빈집을 활용한 '안심 셸터'를 각 동별로 마련해 평상 시엔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하다가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땐 주민들이 임시로 이주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미추홀구는 최근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 결과, 미추홀구에 1천289호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해 진행한 지난 2017년 기준 조사에서 나온 1천197호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재건축·재개발 등의 여지가 있는 숭의동과 주안동을 중심으로 빈집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등급 '양호한 빈집'은 150호, 2등급 '일반 빈집' 754호, 3등급 '불량 빈집' 258호, 4등급 '철거대상 빈집'은 127호였다.미추홀구는 4등급을 받은 빈집은 우선 철거 조치하고, 3등급 빈집은 안전도 평가 후 연차별 안전조치 또는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미추홀구는 빈집 정비계획에 '안심 셸터'를 각 동별로 설치하는 방안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또 빈집을 헐고 지역 곳곳에 공원과 쉼터, 주차장 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미추홀구는 이외에 빈집이 과도하게 밀집된 구역에는 민간이 참여하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미추홀구는 지역 내 1천호가 넘는 빈집의 정비·활용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구 의뢰로 한국감정원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용역은 오는 6월 마무리된다.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는 시장·군수 등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활용하기 위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미추홀구 관계자는 "빈집을 안심 셸터 등으로 활용하고 빈집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연계하는 등 빈집활용과 관련해 선도적인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빈집 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보고회 모습. /미추홀구 제공

2019-03-13 김성호

인천시·LH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 공동 추진

양키시장 자리에 주상복합 2개동北광장, 공공임대 130가구등 건립3~5 존치 구역은 실정 맞춰 '정비'인천시와 LH가 동인천역 북측 광장과 양키시장 자리에 아파트와 상업시설을 짓는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인천시와 LH는 13일 인천시청에서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및 원도심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LH는 일명 양키시장이라 불리는 송현자유시장 부지 5천337㎡에 지하 3층~지상 31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2개동(220가구)을 지을 계획이다. 민간 회사가 소유한 양키시장 건물·부지를 매입해 전면 철거 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동인천역 북측 광장에는 공공임대주택(130가구)과 상업·문화시설이 결합한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의 건물을 짓기로 했다. 북광장 전체 면적 1만3천474㎡ 중 4천353㎡ 부지에 건물이 들어서고, 나머지는 광장 기능을 유지한다. 북광장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총 1천534억원이며, LH는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10년 넘도록 지지부진했던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의 첫 번째 개발사업이다. 동인천역 북광장(1구역)과 배다리(금곡동·2구역), 수문통(송현동·3구역), 냉면 거리(화평동·4구역), 화수시장(화수동·5구역) 일대 23만4천951㎡는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번번이 무산됐다. 2017년에는 2조원대 민간자본을 끌어와 임대주택 5천300가구와 80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동인천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했다가 자금 조달 문제로 없던 일이 됐다. 그 사이 3~5구역은 사실상 개발 취소를 의미하는 '존치구역'으로 전환됐다. 2구역은 도로 정비 등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으로 바뀌었다. 인천시와 LH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마지막 개발구역으로 남아 있는 동인천역 주변(1구역)을 대상으로 사업화 용역을 실시했고, 이날 복합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존치구역으로 전환된 지역은 '전면 철거 후 재개발' 방식을 버리고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인천시 관계자는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인근 송림초교 뉴스테이 사업 등과 함께 주변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LH 관계자는 "내부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세부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인천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3-13 김민재

삼성바이오, 두 달에 한 건꼴 '글로벌 제조승인'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11월 글로벌 제조 승인을 처음 획득한 이후 평균 두 달에 한 건씩 총 22건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과 3월 각각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캐나다 연방 보건부(HC)로부터 2공장에 대한 원료의약품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2017년 PMDA와 2018년 HC로부터 각각 첫 승인을 받은 후 두 번째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11월 1공장이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한 후 3년 3개월 만에 총 22건의 글로벌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이같이 빠른 속도로 글로벌 제조 승인을 획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 인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조 승인 대응 인력을 약 70명(2015년 기준)에서 약 330명으로 대폭 늘리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 투자하고 있다. 2016년에는 글로벌 인증 획득 절차 시 실사자의 요청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평균 두 달에 한 건씩 글로벌 품질 인증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빠른 속도에 대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한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 수주를 위해 앞으로도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3-13 목동훈

뿌리산업 스마트화 인력 양성… 인하대 '제조혁신전문 대학원' 설립

인하대학교가 뿌리산업의 스마트화를 이끌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인하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10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뿌리스마트융합 특성화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밑바탕이 되는 산업이다.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제조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다시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산업이다. 자동차·조선·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로봇·에너지·환경 등 미래 신산업도 뿌리산업의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이번 사업은 미래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뿌리산업을 이끌어갈 석사 이상 연구·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현재 대학원 교육과정은 이론적 지식에 편중된 교육으로, 기업이 필요한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동양피스톤(주) 등 우수 뿌리기업 20여 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인하대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제조혁신전문대학원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중심으로 주조·소성가공 등 뿌리기술 분야와 스마트제조·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분야가 융합된 교과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실제 산업 현장과 같은 실습 환경도 구축할 예정이다.인하대는 내년 3월 송도캠퍼스 사이언스파크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을 열 계획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3-13 김성호

제2경인전철 추진 속도내자 '갈곳 잃은' 인천2호선 연장

시흥 거쳐 광명 이어져 노선 유사 '인천발 KTX' 고속철 빈자리 채워道 "3개 노선안 검토" 취소될 듯인천에서 시흥·광명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제2경인전철(이하 제2경인선)이 가시화되면서 기존에 추진되던 인천지하철(이하 인천2호선) 2호선 연장 사업이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제2경인선과 인천2호선 연장선이 유사한 노선을 지니고 있고, 인천2호선 연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던 고속철도와의 연결도 '인천발 KTX'가 추진되며 동력을 잃었기 때문이다.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가 변경고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13~2020)'에는 인천 대공원역이 종점인 인천지하철 2호선을 12.3㎞ 연장해 광명역까지 잇는 사업이 포함됐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은 광역교통의 로드맵으로, 세부 사업도 이 계획에 맞춰 추진된다.다만, 변경고시 당시 국토부는 도의 건의에 따라 종점을 광명역에서 독산역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여지를 뒀다.이후 인천 2호선 연장선은 종점을 시흥 매화역, 광명역, 서울 독산역 등으로 두는 3가지 안을 가지고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현재는 사전 예타에서 매화·광명·독산역이 각각 0.57·0.84·0.8로 사업성을 얻지 못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 와중에 제2경인선 사업이 부상하면서, 인천2호선 연장선 사업은 자연스레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제2경인선과 인천2호선 연장선이 각각 시흥을 거쳐 광명으로 이어져 노선이 유사하고, 특히 인천2호선 연장의 주요 이유였던 고속철도 광명역으로 이동 역시 제2경인선이 완공되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지금까지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고속철이 없어 문제가 됐지만, 인천발 KTX 사업이 추진돼 이 문제는 조만간 해결되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경기 서부권을 관통하는 제2경인선 노선의 설계가 더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속철도 및 서울과의 연결성을 수월히 하기 위해서 시흥을 지난 제2경인선 노선을 서울 독산역으로 연결, 서울 2호선 전철 신림역과 직결하는 제안도 제기되고 있다.이 경우 강남 등 서울 남부권으로의 연결성도 확보하면서 인입선 등을 활용해 고속철도 광명역과의 연결도 가능해져 효율적인 대안 노선으로 평가되고 있다.도 관계자는 "인천2호선 연장은 매화·광명·독산역 연결의 3가지 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추후 제2경인선이 추진된다면 인천2호선 연장 사업은 자연스레 취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사진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바위역 인근 지상구간 모습. /경인일보 DB

2019-03-12 신지영

인천시 혁신 '산업·생활·인재' 집중

지방혁신협 1차 회의 정책 수립4차 산업혁명 센터 등 인력 양성스마트공장 확산·셰어오피스도인천시가 '산업혁신·생활혁신·인재혁신'을 혁신성장 정책 방향으로 정하고,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인천시는 최근 2019년 제1차 지역혁신협의회 정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혁신성장 정책방향을 심의했다고 12일 밝혔다.혁신성장이란 경제·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성장 전략으로 소득주도정책, 공정경제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3대 경제정책으로 꼽히고 있다.인천시는 관련법에 따라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인천시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혁신성장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인천시는 그동안 지역경제를 지탱해 왔던 제조업 중심에서 과학기술 기반의 산업으로 중심을 이동하기 위한 '산업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기반센터'를 설치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신기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통적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더한 '스마트공장' 모델을 확산해 개발-생산-유통분야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공정을 실현하기로 했다.'인재혁신'은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 의료기기, 항공, 로봇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설립해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는 게 골자다. 인천경제산업테크노파크와 지역 대학·연구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인천시와 산업체가 재정을 투자하는 구조로 진행된다.'생활혁신' 분야에서는 드론, 셰어 오피스, 제조-서비스 콘텐츠 창업 사업 등이 추진된다. 민간이 드론을 활용한 공공 분야 활용 모델을 개발·실용화하면 공공이 이를 재정적으로 보상해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자본력이 부족한 문화예술 분야 창업자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셰어 오피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제조업에 문화 콘텐츠 아이디어를 접목한 융합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인천시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250개 단위 사업을 구성하고, 연도별 시행 계획에 따라 성과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지역 혁신을 통해 일자리가 생기고 생산성이 높아지면 시민 소득 증가와 생활 안정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3-12 김민재

연수구 2024년엔 '아름다운 경관도시'

區, 송도 뺀 18.2㎢ 전지역 디자인 개선·관리 중장기계획 마련내달부터 주요시설·권역·거리별 조명 등 도입방안 용역 진행인천 연수구가 구도심 지역의 도시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연수구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연수구 도시경관(디자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용역 범위는 송도국제도시를 제외한 연수구 전 지역(18.2㎢)이다. 야간 조명·표준디자인·색채디자인 등을 포함하는 도시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 대한 경관 조성기준을 마련하는 게 중장기계획 용역의 목표다. 또 단계별 도시 경관 조성사업 실행계획을 구상할 방침이다.연수구는 지역 특성, 도심지역 점검, 경관자원 분석 등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다른 지역 사례도 조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구도심 지역의 주요 거점을 '랜드마크화'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주요 경관자원에 대해선 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꾸미고, 권역별·거리별 공공디자인과 색채디자인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공원, 도로, 공동주택단지, 공용건축물, 대형광고물 등을 조성할 때 지역에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입힐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연수구는 인천에서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한 도시다.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경관의 연계성과 디자인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와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서구, 강화군 등 기초자치단체가 경관계획을 수립했거나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는 용역을 통해 2020년 단기 실행계획, 2021~2022년 중기 실행계획, 2023~2024년 장기 실행계획을 분류해 경관 조성사업 추진전략을 세울 방침이다.연수구 관계자는 "인천시의 '2030 도시경관기본계획' 수립에 맞춰 지역 경관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계획"이라며 "도시경관계획을 통해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9-03-12 박경호

인천 동구 '랜드마크' 복합문화체육센터 첫삽

6레인 수영장·506석 공연장 갖춰송림동 일원 내년11월 준공 목표문화공간과 체육시설을 동시에 갖춘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 동구는 12일 송림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송림동 125의 28 일원 5천800㎡ 부지에 만들어지는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11㎡ 규모다. 3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체육시설과 문화시설로 구성된다.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는 것이다. 그동안 동구에는 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다. 지하층은 25m 길이 레인 6개 규모의 수영장과 헬스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층에는 총 506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 문화시설로 채워진다. 시설을 찾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95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된다. 복합문화체육센터는 2020년 11월 준공해 문을 여는 것이 목표다.동구는 여가·문화·체육생활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 조성됨으로써 건강 증진, 문화생활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구 관계자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문화와 체육을 아우르는 동구의 랜드마크 시설이 될 것"이라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인천 동구는 12일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기공식 모습. /동구 제공

2019-03-12 김태양

인천 항공산업 '현장목소리 듣기'

인천TP, 지역 관련기업들 대상인증획득·기술컨설팅 수요조사상황파악·발전방안 '도움' 기대인천 지역 항공 관련 기업들이 생각하는 인천 항공산업의 현 상황과 발전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조사가 진행된다.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인천 항공 관련 기업 인증획득 및 기술컨설팅 지원을 위한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인천지역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 등 200여개이며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인천TP는 인천에 있는 항공산업 관련 기업과 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항공산업의 품질관리·공정처리 분야 인증획득', '항공산업 진출, 사업화를 위한 기술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TP는 '인천 항공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항',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받는다.인천TP는 이번 조사 결과가 인천 항공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에는 자동차부품 등 다른 부문을 중심으로 하면서 항공과 관련한 사업도 진행하는 기업이 많다. 항공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적다"고 했다. 또 "항공산업은 자동차와 바이오 등의 분야와 달리 인천에서 많은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수요 조사를 시작으로 인천 항공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03-12 정운

검단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자에 우미건설컨

인천 검단과 평택 고덕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선다.LH는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 검단지구 우미건설 컨소시엄(우미건설) ▲평택 고덕지구 서한 컨소시엄(서한·하나자산신탁)을 선정했다.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검단지구 AB9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765가구를 짓는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13가구, 72㎡ 202가구, 84㎡ 50가구다.우미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인근 계양천과 연계된 보행 통로를 계획했다. 또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코워킹 라운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 프로그램 및 운동시설 등을 제안했다.서한 컨소시엄은 평택 고덕지구 Ab-47블록에 510가구(전용면적 84㎡)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를 건설한다. 이 컨소시엄은 청년주택을 셰어형, 기숙사형, 창업을 위한 창작형으로 설계하는 등 다양한 생활 양식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또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시설을 벌집형으로 배치해 이용 접근성을 강화했다.우미건설 및 서한 컨소시엄은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한다. 이후 기금 출자 심의,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3-12 목동훈

위축된 부동산 시장… 인천 분양경기 최악

2월 HSSI 실적치 조사이래 첫 50선이달 전망치 62.2 전국 평균보다 낮아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인천지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실적치가 조사 이래 처음으로 50선을 기록했다.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올해 2~3월 HSSI 전망치·실적치 자료를 보면, 2월 인천지역 HSSI 실적치는 전월(66.6)보다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56.5를 기록했다. 인천지역 실적치가 50선으로 내려간 것은 2017년 9월 조사 이래 처음이다. 이는 2월 인천지역 전망치(74.4)보다 17.9포인트 낮은 수치다. 서울(73.7)과 경기(68.2)에 비해서도 낮다.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기준치(100)를 넘으면 긍정적,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3월 인천지역 HSSI 전망치는 62.2로, 서울(79.6)과 경기(73.7)는 물론 전국 평균(63.0)보다 낮았다. 주택산업연구원은 "각종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가시화하면서 서울·경인권·지방광역시 등 분양사업 기대감이 유지되던 지역에서도 분양시장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고 했다. 또 "전월(2월)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던 인천 등의 지역에서도 체감경기(실적치)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한편 경기지역 HSSI 실적치와 전망치는 올 들어 각각 60선, 70선을 유지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3-12 목동훈

항공사들, A350·정기 전세기 띄워 '여름시즌' 공략

아시아나, 美노선에 '차세대항공기'국내 유일 앞뒤 좌석 간격 넓혀 '쾌적'대한항공, 日아사히카와 주5회 운항항공사들이 여름 시즌을 앞두고 항공편을 개선·증편한다. 항공편 증가 등으로 여행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항공기 A350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시애틀 등 3개 도시에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와 비교해 ▲확대된 기내 공간 ▲소음과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습도·조명 개선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앞뒤 간격이 넓어진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제공해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A350 운항으로 미 서부 노선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아시아나항공은 A350 운항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메라 앱인 'SNOW'의 아시아나항공 색동이 스티커를 이용해 촬영한 뒤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 있는 미국 서부 3개 도시 영상을 본 뒤 관련 퀴즈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미국 서부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대한항공은 오는 6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일본 아사히카와에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정기성 전세기는 정기편과 같이 일반 승객도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대한항공이 주 5회 운항하는 인천~아사히카와 노선(KE729)은 매주 월·수·목·금·토요일 오전 8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11시15분 도착한다. 아사히카와~인천편(KE730)은 오후 1시40분(토요일은 낮 12시15분) 출발해 오후 5시5분(〃3시40분) 인천에 도착한다.아사히카와는 일본 홋카이도 제2의 도시로 불린다. 홋카이도 중심부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후로 일본 최고의 피서지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인천~아사히카와 노선을 취항하면서 홋카이도 지역에 주 19회 운항하게 됐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03-12 정운

문도 열기전에…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벌써 쌓인 퇴적물'

1단계 잔교부근 '최대 1.9m 흙더미'연말 개장전 9월까지 유지준설키로예상보다 퇴적속도 빨라 '대책 고심'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주변 해역이 대대적으로 준설 작업을 한 지 4년도 채 되지 않아 1m 이상의 흙이 다시 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예상보다 퇴적 속도가 빨라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유지준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올 연말부터 한중카페리 선박이 사용하는 신국제여객부두 주변 해역의 계획수심은 8~12m다. 인천항만공사는 신국제여객부두 1단계와 2단계 공사를 준공한 2015년 12월, 2018년 10월 두 차례에 나눠 이 일대 수심을 계획수심에 맞춰 준설했다. 당시 인천항만공사는 37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그런데 인천항만공사가 최근 신국제여객부두 주변 해역을 조사한 결과, 1단계 잔교 부근 해역에 평균 1m 정도의 토사가 퇴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1.8~1.9m의 흙이 쌓인 곳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항만공사가 2013년 실시한 환경영향평가 결과에서는 이 일대에 연간 10㎝가량이 쌓일 것으로 예측됐었다. 4년도 되지 않아 1m 이상이 쌓였다는 것은 예상보다 퇴적 속도가 빠른 것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근에 있는 용현 갯골 수로에서 토사가 많이 흘러내려 퇴적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신국제여객부두 1단계 잔교 부근 해역 4만5천㎡에 대한 준설 작업을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승객이 타는 한중카페리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전인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문제는 준설 작업을 벌여도 몇 년 지나지 않아 다시 퇴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인천 항만업계에서는 퇴적을 줄이는 방안을 먼저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 주변 해역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예측치보다 퇴적량이 많은 경우가 많다"며 "부두 개장 후 퇴적량을 다시 조사해 저감 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빠르게 쌓이는 흙더미'-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주변 해역에 1m가 넘는 토사가 쌓여 인천항만공사가 준설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2019-03-12 김주엽

[국제도시화委 시행계획 확정]문재인 대통령 '신남방' 발맞추는 인천시… 거점도시와 교류 확대

아세안과 교역확대 정책기조따라베트남 호찌민시와 우호결연 체결태국·미얀마 등 '시장개척단' 운영문재인 대통령이 브루나이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 중인 가운데 인천시가 정부 대외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신남방' 거점 도시와의 교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1일 연수구 송도 G타워에서 국제도시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국제교류협력 및 국제도시화를 위한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인천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의 주요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세안은 브루나이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10개국으로 구성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1월 아세안과 인도와의 교류 협력을 미국·일본·중국·러시아 수준으로 격상하겠다며 이들 국가와의 교역 수준을 2천억 달러로 성장시키는 '신남방정책'을 내놓았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순방 일정(10~16일)으로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정하고,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인천시는 올해 베트남 호찌민시와 우호결연을 체결해 양 도시의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태국과 미얀마, 인도네시아, 인도에 인천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 개척단'을 운영하고, 수출 상담회·박람회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정상회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인천시는 이밖에 몽골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신북방' 도시와의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한편 인천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자치외교 역량 강화 ▲전략적 교류협력 ▲국제기구 협력강화 ▲외국인 친화도시 등 4개 전략에 따른 46개 사업을 확정하고 연도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단순교류가 아닌 경제적·실리적인 자치외교를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기조에 따라 신남방 및 신북방 국가 주요 도시와의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문화·예술·경제·의료관광·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교류를 확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3-11 김민재

중국發 미세먼지 영향… 백령도서 과학적 규명

국립환경과학원 내년 상반기까지성분·생성과정 등 분석 연구용역내륙 상륙시 변화·농도차이 포함정부가 미세먼지 주요 발원지로 중국을 지목하고 나선 가운데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중국발 미세먼지 성분과 생성 과정 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가 시작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백령도를 거쳐 국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 성분과 미세먼지 생성 원인 물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연구 용역(반응챔버를 이용한 미세먼지 생성 특성 연구·백령도 지역)을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백령도는 미세먼지가 최고조에 달하는 겨울철 국내로 유입되는 기류(북서풍) 유입 통로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이동하는 통로 지역이다. 백령도에서 대기오염집중측정소를 운영하고 있는 환경부는 내년까지 이 섬에 유입되는 초미세먼지(PM1.0) 성분을 분석하고, 실질적으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미세먼지의 경우 아황산가스나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대기 중 오염물질이 자외선과 습도, 온도를 포함한 여러 대기 조건과 반응해 생성되는 것으로 연구돼 있다.백령도의 경우 공장이나 자동차, 발전소 등 대기오염 물질이 나올만한 시설이 없는데도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도심과 차이가 거의 없다. 결국 중국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이 백령도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으로 국내 환경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으며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연구를 환경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렸던 지난 3일 백령도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25㎍/㎥로 인천 도심 한복판인 남동구 구월동 70㎍/㎥보다도 오히려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4일에도 백령도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18㎍/㎥, 구월동은 115㎍/㎥로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았다.이와 함께 백령도에 도착한 미세먼지가 인천 앞바다를 거쳐 육지에 도착할 때까지 어떤 변화를 일으키며 그 농도 차이는 얼마나 되는지도 이번 연구에서 분석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백령도에 유입된 미세먼지를 분석하고 실제 측정 결과에 기반한 국외 영향을 파악하는 게 이번 연구의 목적"이라며 "백령도의 경우 한반도 미세먼지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9-03-11 김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