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분양]계양천서 누리는 웰빙 '여가 특권'

74~84㎡ 936가구 28층 9개동 규모교육환경 우수·주변 녹지등 풍부남향 위주 설계·조망간섭 최소화한신공영이 4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74㎡A형 250가구, 74㎡B형 74가구, 84㎡A형 246가구, 84㎡B 366가구 등 936가구다.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내 우수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마전동·당하동·원당동·불로동 일원에 자족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1천118만1천㎡ 토지를 3개 단계로 분할해 단계별로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가 2015년 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3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지 핵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검단신도시에 분양하는 단지 중 드물게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예정), 계양천 등 풍부한 녹지 및 수변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초·중·고교 부지가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영어마을 2곳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단지 인근으로 각종 공공 및 행정시설이 자리할 부지가 확보돼 있으며, 4차산업을 이끌어갈 스마트위드업이 가까이 있어 일과 삶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워라밸 단지로서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평면 구성에서도 뛰어난 혁신설계를 갖춰 눈길을 끈다.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구성되고, 세대 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개방감은 물론 사생활 보호까지 더해 입주민을 배려했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집·독서실·북카페·키즈카페 등을 비롯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주거 쾌적성을 고려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플라워가든, 명상가든, 티가든, 아트가든 등 특별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인천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2019-01-03 경인일보

정부 주거복지로드맵 '지원군' 다짐

장종우(사진) 신임 LH 인천지역본부장은 3일 "정부 정책사업(주거복지로드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수도권 주택 공급 정책에 필요한 후보지를 충분히 확보하겠다"며 "젊은 층 주거난 해소를 위해 적기에 공공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보상 등 사업 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량 후보지가 고갈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본부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며 "다양한 사업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손익 개선 방안으로 우량 후보지를 발굴하겠다"고 했다.그는 "인천 계양 등 공공주택지구 사업 승인, 부천 원종·괴안 등 기(旣)지정 지구의 조속한 보상 착수를 통해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완수를 든든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신도시급 공공주택지구인 인천 계양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혁신 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장 본부장은 ▲연간 2조원대 사업비 집행 등 목표 달성 ▲판매 촉진으로 캐시카우(Cash Cow) 역할 지속 ▲고객 서비스 강화 ▲수평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기업 문화 조성 등도 다짐했다.장 본부장은 경남 출신으로 동아고,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입사해 인천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남북협력처장, 경영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1-03 목동훈

영흥화력 '노후' 1·2호기 압박나선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 86% 차지총량제한 탓 기업 유치도 어려워인천시가 수도권 최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중 한 곳인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본부에 노후 발전기인 1·2호기의 환경 설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시는 최근 한국남동발전에 영흥화력 발전기 1·2호기의 환경설비 개선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영흥화력 1·2호기 발전기의 미세먼지 배출량(2014년 기준)은 차량 2부제 시행 적용 때보다 2배 이상이다. 2부제 시행 시 인천지역 주행 차량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1일 기준 미세먼지(PM10)가 201kg, 초미세먼지(PM2.5)가 185kg이다. 영흥화력 1·2호기의 경우 1일 기준 PM10이 587kg, PM2.5가 474kg이다. 각각 2배 이상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대기오염물질도 영흥화력 1·2호기의 배출량이 훨씬 높다. 2부제 시행 시 주행 차량의 황산화물(SOx) 배출량은 1일 7kg이지만 영흥화력 1·2호기 배출량은 8천596kg에 달한다.또한 영흥화력은 수도권대기법 상 인천지역에 할당된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배출량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 73개 사업장에 적용되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대상 사업장 중 영흥화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세먼지 90.2%, 황산화물 93.1%, 질소산화물 93.1%이다.영흥화력 1·2호기는 노후 발전기로, 전체 영흥화력 발전기 1~6호기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의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한국남동발전은 노후 발전기 개선을 위한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영흥화력 1·2호기의 환경 설비 성능 개선이 없으면 인천 시민들을 위한 대기 질 개선은 물론 향후 기업체 유치에도 악영향을 받을 것이란 게 시의 설명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영흥화력 1·2호기 대보수 작업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성을 따져서 될 일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차원에서 공문을 보냈다"며 "인천 지역 총량관리 대상 사업장의 배출허용 총량에 제한도 있어 향후 기업 유치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1-02 윤설아

인천경제청장 거취, 청라 vs 송도 '커지는 갈등'

청라 주민 온라인 사퇴 요구 이어송도는 오프라인 서명운동 '맞불'현수막 걸고 시민연합 발족 예고'김진용 경제자유구역청장 사퇴'를 요구하는 청라지역 주민단체의 온라인 청원에 맞서 송도지역 주민단체들이 오프라인 청원을 준비하며 맞불을 놨다. 각종 개발사업을 두고 청라 주민과 송도 주민 간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다.2일 송도지역 주민단체 '올댓송도' 등에 따르면 송도 주민과 입주 예정자로 구성된 8개 단체는 '김진용 청장 임기보장' 내용이 담긴 1만명 청원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온라인상 3천명이 넘으면 10일 내로 시 관계자가 답변하는 형태의 '온라인 시민청원'이 아니라 '청원법'에 근거한 주민 청원이라는 게 이들 단체의 얘기다.청라 주민들이 지난달 "더 이상 현 경제청장에게 청라 발전에 대한 기대가 어렵다"며 김진용 청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 글의 공감 수가 3천명을 돌파해 인천시의 '1호' 청원 답변 대상이 되자 송도 주민단체가 1만명 규모의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한 것이다.인천 경제자유구역 인구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송도 13만6천231명, 청라 9만6천626명이다.송도 주민단체 8곳은 서명지에서 "청라는 LH가 개발을 주관하고 경제청은 인·허가만 해준다. 반면 송도는 땅을 경제청이 소유하고 개발도 직접하고 인·허가까지 한다. 청라 1개 단체가 경제청장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마구 끌어내려서 되겠습니까?"라며 "(경제청장 임기 보장) 청원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송도 전역에 '김진용 경제청장은 흔들리지 마십시오. 같이 갑시다!'라는 내용의 현수막 30여 장을 게시하기도 했다. 오는 7일에는 김진용 경제청장 사퇴를 요구하는 청라 단체에 맞서기 위해 일부 청라 주민과 송도 주민은 물론 영종 주민까지 합세해 '(가칭)ifez시민연합' 발족을 예고하기도 했다.김성훈 올댓송도 대표는 "김진용 청장의 사퇴는 청라 1개 단체의 의견일 뿐 실제 다른 청라 단체나 주민들은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법적으로 보장된 청원법으로 1만 명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1-02 윤설아

'정부 뉴딜 연계' 구도심지역 추가… 도시재생 활성화 19곳으로 확대

市, 2025년 전략계획 변경 예고16일 공청회서 주민 의견 수렴트리플C 콤플렉스 등 7곳 포함기존 선정지 12곳도 일부 수정인천시가 체계적인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지정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12곳에서 19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일반도로로 전환된 경인고속도로 주변 개발 등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접목한 구도심 활성화 사업 지역을 추가하겠다는 구상이다.인천시는 구도심 재생 방향 설정과 활성화 지역 지정을 위해 수립한 '2025년 인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이같이 변경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16일 관련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3월 변경 고시를 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6년 옹진군과 경제자유구역을 제외한 인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인구·사업체 감소, 노후 건축물 증가 등 쇠퇴 현황을 진단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12곳을 지정했다.인천 내항 1·8부두를 중심으로 노후 항만 지역을 재개발하는 인천개항창조도시 사업(386만8천㎡)과 서구 SK석유화학 삼거리 주변(47만5천㎡), 부평역 일원(102만9천㎡), 강화 교동 대룡시장 주변(7만8천㎡) 등이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들 12개 지역의 개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정부가 2017년부터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인천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사업 면적과 내용이 일부 바뀌었고, 활성화 지역에는 포함되지 않은 구도심이 뉴딜 사업 공모에 뛰어들면서 추가 지정이 불가피해졌다.인천시는 일반도로로 전환된 옛 경인고속도로의 용현동 구간과 인하대 주변을 문화 거리로 꾸미는 '트리플C' 콤플렉스 조성사업을 비롯한 7개 지역을 활성화 지역으로 추가하기로 했다.캠퍼스(Campus)·커뮤니티(Community)·커넥티드(Connected)의 앞글자를 딴 '트리플C'는 인하대를 중심으로 문화 콘텐츠 창업 공간, 중앙공원, 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서구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 추진 지역을 추가할 계획이다.앞서 선정된 12곳의 활성화 계획도 일부 수정된다. 부평구가 추진하는 부평역 일원 도시재생 사업은 '부평 11번가'라는 이름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변경된다. 이 사업은 부평1동 주민센터와 갈산2동 먹자골목 일대와 굴포천을 중심으로 상권과 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중구 신흥동 일원도 '공감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면적을 축소하고, SK인천석유화학 삼거리 주변도 '상생마을'이라는 이름의 뉴딜 사업으로 추진된다.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공모를 하려면 자치단체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우선 반영해야 해 일부 지역을 추가하고 기존 지역을 변경했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계획 변경안을 확정하고 구역별 세부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1-02 김민재

수소차 충전소 2곳 확충 '보급 확대'

市, 민간사업자 16일까지 공모2020년까지 매년 2개소씩 늘려車구입비 200대 지원·세제 혜택인천시가 수소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민간 사업자 공모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수소차 보급 확대 사업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수소 충전소 2곳을 새로 구축하기 위한 민간 사업자 공모를 16일까지 벌인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 LPG·LN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이면서 사업장 면적이 1천500㎡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국·시비 15억원씩 모두 30억원을 투입해 올해 2곳을 신축해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인천에는 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한 곳도 없다.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와 MOU를 맺고 남동구 논현동 LPG 충전소에 구축 중인 1곳이 전부다. 인프라가 열악하다 보니 인천에 등록돼 있는 수소차 대수 역시 3대에 불과하다. 울산이나 광주의 경우 공단 지역에서의 수소 산업 육성 등으로 충전소가 각각 3곳씩 구축돼 있다. 수소 차량 등록 대수 역시 울산이 278대, 광주가 98대다.시는 올해 안에 수소 충전소 2곳을 새로 확충해 3곳으로 확대하고, 200대까지 수소차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고 세제 혜택을 제공해 수소차 보급을 크게 늘린다는 구상이다.그러나 민간 사업자들이 정부와 시의 수소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실제로 충전소 구축 사업 신청을 할지는 미지수다. 충전소 설치에 드는 비용 30억원을 모두 지원하는 방식이나 아직 수소차 등록 대수가 크게 적은 데다가 충전소 구축 공사 시 주변 지역 민원에 부딪힐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현재 인천에는 LPG 충전소 67곳, CNG 충전소 17곳이 있다. 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2개소씩 수소충전소를 확대할 방침이다.인천시의 수소차 구입비 지원 금액은 1천만원, 국비 2천250만원으로, 현대자동차 넥쏘(모던) 기준 6천880만원의 구입비를 3천630만원으로 낮출 수 있다. 수소차 충전은 충전소에서 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경유 차량과 비교해 유지비가 비슷하거나 최대 60%까지 저렴하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1-02 윤설아

호국·보훈대상자 전월세 보증금 융자 1년 연장

인천시는 호국·보훈대상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인천시는 신한은행과 함께 무주택 호국·보훈대상자(유족 포함)에 저렴한 금리의 전·월세 보증금을 빌려주는 지원 사업을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1가정 당 최대 2억원까지 1%의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어 이자 부담을 크게 줄여준 사업이다. 원래 금리는 3%이지만 신용에 따라 인천시가 최대 2%를 지원한다.하지만 대부분 주택 임대차 계약이 2년 단위로 이뤄지고 있는 터라 임대 계약 기간 문제로 지난해 대출을 신청하지 못한 호국·보훈 대상자가 많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천시와 신한은행은 지난해 총 대출규모를 150억원으로 예측했으나 실제 26억원이 소진됐다.인천시는 지난해 혜택을 받지 못한 호국·보훈 대상자에게 저리 대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을 2019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올해는 대출 규모를 50억원으로 책정했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호국·보훈대상자는 신한은행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융자금리는 개인 신용도·거래실적에 따라 차이가 있다. 융자기간은 3년으로 최장 8년까지 연장 가능하다.김석철 인천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무주택 호국·보훈대상자에게 주거 비용 부담 경감사업으로 많은 대상자들의 주거 문제가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1-02 김민재

서구, 인천지역 최다 인구 기초단체 등극

검단·청라신도시 개발·김포 일부 편입 힘입어… 남동구 제치고 1위서울 7호선 연장·제3연륙교 등 잇단 대형사업 예정 성장세 지속 전망인천시 서구가 남동구를 제치고 인천에서 가장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자치구가 됐다. → 표 참조2일 행정안전부의 '2018년 12월 주민등록 인구·세대 현황(외국인 제외)'을 보면 서구의 인구는 53만8천596명으로 남동구(53만7천161명)를 앞서 1위가 됐다. 국내 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 49개 중 대구 달서구(57만3천413명)에 이어 두 번째 이고, 서울시를 포함해 69개 자치구 중 여섯 번째다. 서구는 개청 31년만에 인천 10개 군·구 중 인구 최다 자치구가 됐다.서구는 김포 일부 지역 편입, 신도시 등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등으로 인구 성장세를 이어왔다. 서구가 북구에서 분구해 개청한 1988년 1월 당시 인구는 15만4천명이었다. 1995년 3월 당시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을 서구로 통합하면서 확대됐다. 2000년대 이후 검단신도시 개발, 루원시티 조성, 청라국제도시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가 확정, 추진되면서 인구 성장 동력을 얻었다.서구 인구는 2017년 12월(51만6천17명보다) 2만2천579명이 늘었다. 행정동별로 보면 청라 1·2·3동의 인구가 9만6천859명으로 1년 전(8만8천457명)보다 8천400명 증가하면서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가정1동(1만6천634명 → 2만6천733명), 신현원창동(2만9천302명 → 3만3천386명), 가좌4동(9천251명 → 1만2천467명) 등의 인구 증가 폭이 컸다. 서구의 세대당 인구는 2.54명. 청라3동(3.18명), 청라2동(3.02명)의 세대당 인구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서구의 인구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서구의 주요 국·시책 사업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가정공공택지 조성', '루원시티 도시개발', '검암역세권 개발', '제3연륙교 건설' 등이 예정돼 있다.이재현 서구청장은 "인구와 면적, 재정까지 서구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서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인천 서구 인구 변동추이

2019-01-02 김명래

계양구, 2022년까지 일자리 41000개 창출 계획

민선7기 '목표공시 종합계획' 발표취업지원 서비스강화·취약층 집중인천 계양구가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4만1천여 개를 창출·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계양구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 7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민선 6기보다 1만4천개 정도의 일자리가 늘어난 수치다. 구는 민선 6기에서 2만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바 있다.구는 ▲서운일반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지원 ▲노인·여성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취업지원 및 고용지원 인프라 강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 부문이다. 구는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4년 동안 모두 2만1천여 개의 일자리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계획 일자리 중 약 60%를 차지한다.또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도 상당 부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아름다운 공원 지킴이', '지하철 안내 도우미' 등 모두 51개 사업에서 노인 일자리 1만3천여 개를 추가로 마련하고,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일자리 1천200여 개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 일자리는 도서관사서보조, 급식도우미 등의 분야에서 340여 개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계양구는 이 외에도 서운일반산업단지(이하 서운산단) 조성으로 인해 1만여 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 공장 입주가 시작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구체적인 일자리 수는 이번 계획에 포함하지 않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서운산단에는 모두 71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공장 신축이 진행 중이다.계양구 관계자는 "테크노밸리, 서운산단 등 대규모 산업 단지의 조성이 완료되면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부 방침에 맞게 계속해서 지역 일자리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2019-01-02 공승배

영종 카지노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세제혜택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조성하는 카지노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일정 기간 세제 혜택을 받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스파이어 조세 감면안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승인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법인세(국세)의 경우 관광호텔 리조트업(숙박·MICE·테마파크 등)에 해당하는 사업은 개장 후 5년간 100%, 2년간 50%를 감면받는다. 취득세와 재산세(지방세)는 10년간 100%, 3년간 50% 감면된다.인스파이어는 미국 카지노업체 MGE(모히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 IBC(국제업무지구)-Ⅲ 지역에 105만8천㎡ 규모로 조성된다. 호텔 3개 동, 실내외 테마파크, 1만5천석 규모의 대형 아레나,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1단계 1조5천억원, 2단계 1조3천억원 등 총 2조8천억원이다. 당초 사업비는 1조8천억원이었는데, 투자계획 변경 과정에서 2조8천억원으로 증가했다는 게 인천경제청 설명이다. 인천경제청은 복합리조트 사업자 선정(2016년 2월), 개발계획 변경(2017년 6월), 실시계획 변경(2018년 10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2018년 12월) 단계 때 행정적 지원을 했다. 2017년 11월에는 인스파이어 건설·운영에 인천시민과 인천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도 체결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도 건축 협의, 호텔 사용 승인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영종도를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인스파이어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착공, 2022년 6월 리조트 개장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조성 과정에서 8천개 이상, 개장 시 약 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1-02 목동훈

인천항 컨물동량 목표 325만TEU '4.2%↑'

2년 연속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돌파한 인천항만공사가 올해는 컨테이너 물동량 4% 성장에 도전한다.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325만TEU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 312만TEU(잠정)보다 4.2% 증가한 양이다.인천항은 지난해 연초 목표로 세웠던 330만TEU 달성에 실패했다. 미·중 무역 분쟁 속에서 인천항 국가별 교역 비중의 60%를 차지하는 대(對) 중국 수출입 물량 상승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다.인천항만공사는 올해에도 중국과의 교역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동남아 물동량 증가에 힘쓸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올 상반기 베트남 호찌민에 사무소를 개설해 동남아 지역 마케팅에 주력한다. 또 유럽 등 원양항로 신규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아시아 항로의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선박 대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2025년 컨테이너 물동량 400만TEU 달성을 위해 송도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발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외 여건이 좋지 않을 것 같다"며 "인천항 장점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려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사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1-02 김주엽

손님맞이 단장 마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대부분 브랜드 승계·할인 행사기존 VIP는 6월까지 전환 가능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4일 영업을 시작한다.롯데백화점은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종합터미널에 지하 2층, 지상 6층, 영업면적 5만1천867㎡ 규모의 인천터미널점을 4일 개점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종합터미널 건물은 21년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으로 운영된 곳으로, 지난해 약 7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롯데백화점은 인천지역 쇼핑 중심지인 인천터미널점이 장기간 문을 닫으면 고객 불편을 초래하고 협력사의 피해가 생길 것으로 보고 대부분 브랜드를 승계하기로 했다.일부 교체되는 매장은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롯데 온니(Lotte Only)' 브랜드들로 꾸며진다. 여성 수입 의류 자체브랜드(PB) '엘리든 플레이(ELIDEN PLAY)'와 남성 수입 의류 PB '엘리든 맨(ELIDEN MEN)', 스포츠 편집 매장 '피트니스 스퀘어' 등을 선보인다.인천터미널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개점 첫날부터 5일 동안 1층 행사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오픈 축하 아우터 박람회'가 열린다. 9~13일에는 '비비안 균일가' 행사와 '3대 모피(진도·국제·우단) 대전'이 진행된다.푸드코트와 식품매장은 4개월의 개편 작업을 거쳐 5월 영업을 시작한다. 푸드코트에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맛집 '공화춘'과 인천 송도의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피노' 등이 입점을 확정했다.롯데백화점은 기존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에게도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신세계 VIP 고객은 오는 6월까지 5층 컨시어지룸을 방문하면 롯데백화점 VIP인 MVG로 전환할 수 있다.김선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장은 "인천터미널점은 앞으로 단계적 매장 개편을 통해 수도권 서부 상권 최고의 백화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과 차별화된 매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종합터미널 건물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이 1997년부터 인천시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영업해왔다. 2012년 9월 롯데가 인천시로부터 터미널 부지와 건물 일체를 매입하면서 양사 간 갈등이 시작됐고, 오랜 법적 분쟁 끝에 롯데가 승리하면서 간판을 바꿔 달게 됐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1-02 김주엽

[SK·두산등 대기업·중기 시무식]인천 주요기업들 새해업무 시작… 경기 침체·최저임금 문제 '화두'

인천지역 주요 기업들이 2일 2019년 시무식을 하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과 산업 현장에선 기대와 희망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경제 불확실성 확대, 최저임금 인상,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SK인천석유화학은 이날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황금 돼지의 기운을 맞아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큰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사회적 가치 기반의 미래 성장을 이뤄가는 데 구성원 모두 자발적이고 적극적 참여"를 강조했다. 최 대표는 경제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경기 침체, 보호무역주의 팽창 등으로 불확실성이라는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업의 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부터의 도전과 경쟁이 치열한 만큼 변화에 대한 다양한 상황에 따라 민첩하게 대응하는 명민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두산인프라코어도 이날 시무식에서 세계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는 신년사에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4차 산업시대 디지털 변화에 속도를 내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뜻을 담았다.인천 중소기업들의 경우, 국내 경제 환경에 대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2018년 매출은 20% 가까이 올랐지만,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이익은 목표의 10~20% 수준에 그쳤다"며 "올해는 품질·공정개선 등을 통해 매출을 10% 이상 늘리는 게 목표인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크게 오른 최저임금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했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한 가스기기 제조업체 대표는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등 아이템 다변화로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장기화하고 있는 내수 소비심리 침체 상황이 판매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인천공항 인근의 한 항공기 정비업체 관계자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와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올해 경영 방침을 '도광양회'(韜光養晦·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실력을 기른다)로 정했다"면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이 좋지 않아 걱정되는 부분이 있지만,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1-02 이현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철도·도로 '사통팔달' 교통망 … 모든 가구 '남향'

판상형 4베이 구조·공간변형 가능커뮤니티 시설·에듀센터도 조성9일 특별공급·10·11일 청약접수우미건설이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15-1블록) 견본주택을 4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 위치도 참조'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천268가구로 구성된다.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28~30일 사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검단신도시 한가운데 건립된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등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검단신도시와 올림픽대로의 연결을 도와주는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 학교 용지와 공원 용지도 계획돼 있다.'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남향 위주 동(棟)으로 구성됐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 배치) 구조다.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가변형 벽체(일부 타입)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도 구성된다.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 공간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및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독서실·작은도서관 등 자녀 교육을 위한 에듀센터도 들어선다.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한 '카페 린(Lynn)'과 맘스스테이션이 위치한다. 방문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단지 내 별도로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인천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2019-01-02 경인일보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