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보낸 친서 알고 있었다"

청와대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것을 두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윤 수석은 다만 친서의 내용 등과 관련해서는 "그 이상은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문답 중 김 위원장에게서 전날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아름답고 아주 개인적이며 아주 따뜻한 편지"라고 언급했다.한편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사위 관련 업체에 공기업이 수백억원을 출자해 준 배후에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있었다'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한국당 '문다혜 태스크포스'의 곽상도 의원 등은 전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 사위 서모 씨가 재직했던 '토리게임즈'와 관련된 벤처캐피털 '케이런벤처스'가 공기업인 한국벤처투자로부터 280억원의 의문스러운 투자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신생업체인 케이런벤처스에 공기업인 한국벤처투자가 280억원을 출자한 배경에는 한국벤처투자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주 보좌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와 관련해 윤 수석은 서면브리핑에서 "한국당이 지목한 회사(케이런벤처스)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설립돼 같은 해 12월 120억원, 2017년 4월 90억원 등 210억원을 출자받은 것으로 한국벤처투자 공시에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윤 수석은 "이미 박근혜 정부 시절 거액을 출자받았고 설립 2개월 만에 120억원을 받은 것"이라며 "그만큼 역량있는 회사로 평가받았던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한국벤처투자가 2년 미만의 신생 창업투자사에 출자한 사례는 2017년에만 25건이나 된다"며 "신생 회사에 특혜 출자를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주 보좌관은 허위 사실로 기자회견을 한 한국당 의원들을 조만간 고소하기로 했다고 윤 수석이 밝혔다. /연합뉴스

2019-06-12 연합뉴스

"북한, 故 이희호 여사 조문단 대신 조화·조전 보내기로"

북한이 고(故) 이희호 여사 별세와 관련해 조문단을 파견하는 대신 조화와 조전을 보낼 것으로 12일 알려졌다.남북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정부가 북측으로부터 조문단은 보내지 않고 연락사무소를 통해 조화와 조의를 보내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북측의 이런 의사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남북 연락대표 간 오전 접촉을 통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정부는 이희호 여사 장례위원회의 요청을 받아 전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측에 이 여사의 부음을 전달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바로 다음 날 김정일 국방위원장 명의의 조전을 보내고, 특사 조의방문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사흘 뒤인 8월 21일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특사 조의방문단이 특별기로 서울에 도착해 조의를 표했다.또한 이 여사는 지난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방북해 조문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났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1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희호 여사의 빈소 제단에 무궁화대훈장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2019-06-12 양형종

트럼프 "김정은으로부터 아름답고 따뜻한 편지 받아, 약속도 지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전날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의 친서 전달 사실이 공개된 것은 지난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하노이 노딜' 이후 3개월여간 북미간 교착·긴장국면이 이어진 가운데 '세기의 담판'으로 불려온 6·12 싱가포르 1차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을 기해 북미 정상 간 톱다운 '친서 외교'를 통해 중대 돌파구가 극적으로 마련될지 주목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올리브 가지를 내밀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과의 회담 관련 질문을 받고 "김정은으로부터 방금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면서 "나는 관계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며 친서 수령 사실을 공개했다.이어 "친서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에게 친서를 보여줄 순 없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개인적이고 매우 따뜻하고 매우 멋진 친서였다"며 구체적 내용과 친서전달 경로를 언급하지는 않았다.그러면서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나는 어제 받은 친서로 인해 이제 그걸 확인할 수 있다"며 "그리고 나는 매우 긍정적인 무언가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낙관론을 폈다.이어 "그사이에 인질들이 돌아왔고 유해들이 돌아오고 있다. 우리는 관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3차 북미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개최 시기에 대해선 '추후에'라고 언급했다.그는 '김정은과의 추가 회담에 대한 계획이나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나는 추후 어느 시점에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약속을 지켰다"며 "핵실험이 없었으며, 대형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도 없었다. 유일하게 발사한 건 매우 단거리였다. 그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라며 지난 두 차례에 걸친 북한미사일 발사가 '모라토리엄(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유예) 약속' 위반이 아니라며 거듭 확인했다.그러면서 "핵실험도, 중대한 미사일 실험도 없었다. 내가 처음 취임했을 때에는 엉망진창이었다"라고 전임 오바마 정권 때와 거듭 차별화를 시도했다.이어 "그는 나에게 한 약속을 지켰다.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시 한번 말하건데 그가 보낸 친서는 아름다운 친서였다. 그것은 매우 따뜻한 친서였다. 그것은 매우 멋진 것이다"라고 거듭 말했다.그는 특히 "순진하게 하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매우 멋진 친서였다고 말하겠다"고 부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 이복형인 김정남의 미국 중앙정보국(CIA) 정보원설과 관련해서도 "그의 이복형에 관한 CIA 관련 정보를 봤다"며 "나는 내 재임 기간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그에게 말할 것이다. 확실하다"라고 언급했다.다만 그는 'CIA가 틀렸냐. 그(김 위원장)가 이복형을 죽였냐'는 추가 질문이 이어지자 "나는 그에 관련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내가 아는 것은 지금의 관계를 고려할 때 내 치하에서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러나 나는 그것에 관해서는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을 아꼈다.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북한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김 위원장)는 거기에 있을 것이다. 북한은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라면서 "북한은 그 주민들과 땅이 훌륭하며 러시아와 중국, 한국 사이에서 위치도 믿기 힘들 정도로 좋다"고 북한의 지리적 입지 조건을 거듭 거론했다.그러면서 "누구보다 이를 잘 느끼는 사람은 김정은이다. 그는 그걸 이해하고 있다.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북미 정상의 친서 교환은 적어도 공개된 것을 기준으로 할 때 지난 1월 18일 방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했을 당시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답신을 보냈다고 같은달 23일 백악관이 확인한 것 이후로는 처음이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김 위원장의 친서전달을 계기로 두 정상 간 '좋은 관계'를 내세워 현 국면을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국면을 거치며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낙관론을 발신한 건 오랜만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없었다는 점을 내세워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켰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톱다운 대화의 문을 열어두면서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제기되나, '추후 어느 시점'이라고 언급한 점에 비춰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촉구해온 '빅딜론'의 연장선 상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먼저 담보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보인다.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최고재무책임자(CFO)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에 "전적으로 가능하며 정말로 김정은이 열쇠를 쥐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때문에 김 위원장이 친서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그리고 추후 어떤 대미 메시지를 발신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디지털뉴스부/AP=연합뉴스

2019-06-12 디지털뉴스부

트럼프 "김정은으로부터 어제 아름답고 따뜻한 친서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전날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의 친서 전달 사실이 공개된 것은 지난 2월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하노이 노딜' 이후 3개월여간 북미간 교착·긴장국면이 이어져 온 가운데 '세기의 담판'으로 불려온 6·12 싱가포르 1차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을 기해 북미 정상 간 톱다운 '친서 외교'를 통해 중대 돌파구가 극적으로 마련될지 주목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으로부터 방금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며 "어제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것은 매우 개인적이고 매우 따뜻하며 매우 멋진 친서였다"며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다만 "여러분에게 친서를 보여줄 수는 없다"며 구체적 내용과 친서전달 경로는 언급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북한이 김정은의 리더십 아래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훌륭하며 (지리적) 위치도 훌륭하다"며 한국과 중국,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북한의 지리적 입지 조건을 거듭 거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관계는 매우 좋다.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매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와 함께 "내가 취임했을 때와 달리 핵실험도 없었고 중대한 실험도 없었다"며 자신이 취임했을 때에는 '엉망진창'이었다면서 전임 오바마 정권 때와 거듭 차별화를 시도했다.풀 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가고 있으며, 뭔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그사이에 인질들이 돌아왔고 유해가 돌아오고 있다.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정보원이었고, 이를 알게 된 김 위원장의 명령으로 살해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나는 그의 이복형에 관한 CIA 관련 정보를 봤다"며 "내 임기 하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에 대해서는 어떠한 것도 알지 못한다"고 부연했다.북미 정상의 친서 교환은 적어도 공개된 것을 기준으로 할 때 지난 1월 18일 방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했을 당시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답신을 보냈다고 같은달 23일 백악관이 확인한 것 이후로는 처음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미간 긴장이 이어지고 지난달 북한이 두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에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탄도 미사일 발사"라고 규정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등 강경파와 선을 그으며 북한에 계속 유화적 제스처를 보내왔다.북한도 그동안 미국 행정부를 향해 비판 수위를 높여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며 분리 대응을 해오는 등 북미 모두 판을 깨지는 않은 채 대화의 끈을 이어왔다.'하노이 노딜' 이후 계속돼온 북미간 교착국면이 북미 정상 간 톱다운 친서 외교를 통해 새로운 모멘텀을 찾는 모양새가 연출되면서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계기가 마련될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된다.볼턴 보좌관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최고재무책임자(CFO)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에 "전적으로 가능하며 정말로 김정은이 열쇠를 쥐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행동을 촉구하며 '빅딜론'의 견지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담보돼야 3차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온 만큼, 북한이 추가적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지 않는 한 단기간에 3차 정상회담 성사로 이어지긴 쉽지 않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김 위원장이 친서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그리고 추후 어떤 대미 메시지를 발신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워싱턴=연합뉴스

2019-06-12 연합뉴스

北, 이희호 여사 별세에 조문단 파견할까…통일부 "아직 파견통보 없어"

북한이 고(故) 이희호 여사 별세에 대해 11일 오전 현재까지 조문단 파견 등의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해온 것은 없다고 통일부가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현 시점에서 당국에서 (북측) 조문단이 온다는 가능성을 예단해서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연락사무소 채널이 있는데 북측이 의사를 보이기 전에 우리가 확인하지는 않을 예정인가'라는 질문에는 "유가족 의사를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이날 이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에서 조문단이 오는 문제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 중인가'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이 여사의) 부고를 (북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남북관계가 소강상태인 상황에서 북한의 조문단 파견 가능성을 주시하며 내부적으로 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은 지난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 다음 날 김대중평화센터 앞으로 '특사 조의방문단'을 파견하겠다는 통지를 보내왔다.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등 고위급이 포함된 특사 조의방문단 6명은 2009년 8월 21일 특별기로 서울에 도착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만나고 이명박 대통령도 예방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1박 2일이었던 체류 일정이 하루 연장됐다./디지털뉴스부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12 디지털뉴스부

美국무부 "트럼프 G20 이후 방한할 것, 한미동맹 강화·北FFVD 논의"

미국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에서 오는 28∼29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방한한다며 한미동맹 강화 방안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가 논의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동행할 예정이라며 "두 정상은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FFVD 달성을 위한 노력에 있어 긴밀한 조율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의 트럼프 대통령 방한 동행이 G20 정상회의에 이어 이뤄진다고 설명했으나 구체적인 방한 날짜와 기간은 언급하지 않았다.다만 폼페이오 장관의 인도 및 스리랑카 방문까지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 일정이 24∼30일이라고 발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G20 정상회의 이후인 29∼30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G20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면서 북한의 FFVD 조율을 의제로 거론했다.이어 "북한과 여타 공유된 과제에 통일된 접근을 하기 위한 (미일 및) 한국과의 3자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질의응답에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1주년 관련,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서 비핵화 약속을 한 것을 성과로 꼽으며 대북제재를 유지하는 가운데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그는 "우리는 북한 카운터파트를 테이블로 불러내 대통령과 국무장관에게 비핵화하겠다고 약속하게 했다"면서 "김정은과 그의 정부가 북한 주민을 위한 밝은 미래의 길을 볼 것으로 자신하고 일년이 지나 우리는 경제제재가 유지되는 가운데 여전히 이를 원한다"고 말했다.이어 "스티븐 비건(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성공적 협상과 결과의 역사를 보면 일직선이 아니다. 좋다가 나쁘다가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북한 협상팀 숙청설과 관련해서는 "보도를 봤고 어떤 정보도 없다"면서 "경제제재가 유지되는 가운데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에 열려 있다고 대통령과 국무장관이 계속 말해왔고 우리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연합뉴스

2019-06-11 디지털뉴스부

文대통령 "의지 있으면 한반도 평화 이룰 수 있어"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소통과 만남의 의지를 잃지 않는다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헬싱키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서 답사를 통해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미 정상들은 비핵화와 평화를 향한 공감대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핀란드를 상징하는 또 다른 단어는 평화로, '헬싱키 프로세스'는 유럽에서 냉전체제를 걷어내고 '철의 장막'을 무너뜨리는 단초가 됐다"며 "핀란드에서 시작된 소통과 이해의 노력은 평화의 바탕 위에서 경제적 번영을 이루는 유럽통합의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한반도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참가를 시작으로 마지막 남은 냉전을 녹여낼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며 "평화야말로 인간의 잠재력을 꽃피우게 하고 공동체를 발전시키는 힘"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외세의 지배와 전쟁의 상처를 딛고 화해·평화의 장을 연 핀란드가 언제나 함께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이어 "핀란드와 한국은 공통점이 많다"며 "양국은 지정학적 여건에 따른 잦은 외세의 침략에도 고유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켜왔고 전쟁의 상처와 자원의 빈곤을 딛고 경제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정과 신뢰의 역사를 쌓아왔다며 "핀란드에서는 80년 전 한국어가 소개됐고, 명문 헬싱키 대학과 투르쿠 대학 등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한국학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한국 방송에서는 핀란드 청년들의 순박하고 꾸밈없는 매력이 소개됐고, 핀란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줬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한국인들은 핀란드라는 나라 이름에서 '행복'이란 단어를 떠올린다. 유엔 행복지수 보고서에서 핀란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그 비결 중 하나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면서 포용·복지를 균형 있게 추구해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니니스퇴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국에서는 '휘바 휘바'라는 단어가 핀란드를 대표하는 말로 유명한 것 같다. 덕분에 핀란드는 긍정적 이미지를 갖게 됐다"며 "핀란드와 한국은 서로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긴장이 높아지고 있고, 저는 특히 외교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며 "시기가 어려울수록 더욱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외교 관례에 따라 턱시도 복장으로 만찬에 참석했다. 김정숙 여사는 자주색 한복을 입었다. 니니스퇴 대통령 역시 턱시도를 입었고, 부인인 옌니 엘리나 하우키오 여사는 검정색 드레스를 착용했다. 문 대통령은 휠체어를 탄 내빈이나 고령의 내빈이 입장할 때에는 허리를 숙여 악수하는 모습도 보였다. 과거 한국방송 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바 있는 따루 살미넨 씨도 핀란드 정부 초청으로 만찬장을 찾았다. 따루 씨가 입장하면서 "안녕하세요, 따루입니다"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그를 알아보고 "미수다"라고 화답했다./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오후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헬싱키=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따루 살미넨 씨와 인사하고 있다. 과거 한국방송 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바 있는 따루 살미넨 씨는 핀란드 정부 초청으로 만찬장을 찾았다. /연합뉴스

2019-06-11 디지털뉴스부

北 이희호 여사 별세에 조문단 파견 가능성, 남북관계 새 돌파구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이희호 여사가 지난 10일 별세함에 따라 북한이 조문단을 보내올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과거 북한의 조문단 파견이 단절된 남북대화를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어 조문단 파견 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에 돌파구가 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그동안 북한은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한 주요 남측 인사의 장례에 조문단을 파견해왔다.대표적으로 북한은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바로 다음 날 김정일 국방위원장 명의의 조전을 보내고, 특사 조의방문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사흘 뒤인 8월 21일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특사 조의방문단이 특별기로 서울에 도착했다.조문단은 방한 첫날 조의를 표하고, 이틀째인 22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만나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첫 남북 고위급 회담을 했다. 김양건 부장은 현 장관과 면담에서 "북남관계가 시급히 개선돼야 된다"고 말했다.23일에는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고 김정일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문단으로 왔지만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특사로서 임무까지 수행한 셈이다.이번에도 북한이 중량급 인사가 포함된 조문단을 파견할 경우 이를 계기로 경색된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조문정치가 이뤄질지 주목하는 이유다.최근 정부가 북한과 대화 기회를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어 조문단 방남한다면 어떻게든 면담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과거처럼 대남사업을 담당하는 통전부장이 조문단에 포함될 경우 카운터파트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접촉 가능성이 주목된다.일각에서는 김영철 전 통전부장의 후임으로 아직 베일에 가려진 장금철 통전부장의 데뷔 무대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특히 이 여사가 생전 북한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여준 예우를 고려하면 조문단 파견 가능성은 커 보인다.이 여사는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조문을 위해 2011년 12월 26일 북한을 방문, 김정일 위원장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상주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다.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 이후 만난 첫 남한 인사였다.당시 북한은 이 여사의 숙소로 김대중 대통령 내외가 2000년 남북정상회담 때 사용한 백화원초대소를 제공하는 등 극진히 예우했다. 이 여사는 평전에서 "북쪽의 배려로 2000년 6월에 머물렀던 백화원초대소 101호에 묵었다"고 밝혔다.이 여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초대로 2015년 8월에도 북한을 다녀왔다.그러나 북한이 남한에 한미공조가 아닌 북남공조를 하라고 연일 압박하는 상황에서 조문단 파견을 부담스러워 할 가능성도 있다.조문단 파견 자체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가늠하는 행위로 해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북한은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는 김정일 위원장 명의의 조전만 보냈다.조전을 보낸 뒤 바로 4시간 만에 제2차 핵실험을 했는데 오랫동안 준비한 핵실험 직전에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는 바람에 조문단을 보낼 상황이 아니었다.그러나 2001년 3월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이 별세했을 때는 송호경 당시 아태 부위원장 겸 통전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조문단을 파견했다./디지털뉴스부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김대중평화센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여사가 오늘 소천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그간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아 왔다. 1922년 태어난 이 여사는 대표적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다 1962년 고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해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했다. 사진은 2000년 6월 13일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9-06-11 디지털뉴스부

균형발전위, 접경지 광역위원 6명 위촉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 전문위원(광역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열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경기도와 인천시, 강원도 광역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정대운·김우석 의원, 인천시의회 백종빈·윤재상 의원, 강원도의회 김규호·남상규 의원 등 6명이 위촉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실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동연구 실효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는 경기·강원·인천 접경지역 3개 시·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접경지 균형발전 정책의 연구과제와 추진체계 등을 결정하기 위해 구성한 자문기관이다.위원회는 통일경제특구·남북교류협력 등 접경지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조성, 정주환경 개선,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등 접경지역 주요 이슈를 도출해 장단기 정책·사업 과제를 마련하는데 힘쓰게 된다.도는 이번 광역의원 참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실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되는 등 공동연구의 실효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위원회는 경기도의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인천시의 강화·옹진, 강원도의 철원·화천·춘천·양구·인제·고성 15개 접경지 지자체와 경기연구원, 인천연구원, 강원연구원, 전문가, 광역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도 관계자는 "도의원들의 위원회 참여를 계기로 그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공동연구가 이뤄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9-06-10 전상천

남북 문화 협력 연결고리 '고려'… 인천권역 토론회서 전문가 제안

인천시가 고려를 매개로 북한과 역사 문화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안이 나왔다.인천시는 '서해평화 특별기간(6월8~21일)'을 맞아 10일 오후 2시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인천권역 고려역사문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조은경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관은 "북한은 지난해 7월 조선민족유산보호기금을 설립해 세계유산을 많이 등재하려고 하고 해외에 유출된 역사 유물 반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려에 대한 북측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적으로 남북 정책을 바탕으로 교류 협력의 전문성을 반영한 기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용헌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고려 역사와 같이 인천이 차별성, 우월성을 가진 사회문화교류사업 발굴의 의제를 개발해 북측에 전달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인천의 남북교류 사업이 공연, 스포츠 중심이었다면 앞으로 미술, 역사, 드라마, 영화 공동 제작 등의 교류도 제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락기 인천역사문화센터장, 홍영희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 유세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인애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과 사무관, 조은경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관, 이용헌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실 과장 등이 참여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남북교류협력 등을 논의했다.한편 시는 남북 평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서해평화 특별기간'을 정하고, 시청 중앙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관련 '디오라마', '사진' 전시를 벌인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6-10 윤설아

파주 통일동산,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단지' 들어선다

CJ ENM, 21만㎡ 콘텐츠월드 조성2023년까지 오픈세트·체험시설 등이르면 내달중 착공·일부 내년 운영관광특구 연계 '새 수요 창출' 기대파주시 통일동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단지가 오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된다.10일 파주시와 CJ ENM에 따르면 CJ ENM은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778번지 일원 '통일동산 특별계획구역(21만3천여㎡)'에 콘텐츠 관람시설인 'CJ ENM 콘텐츠월드'를 2023년까지 조성한다.이곳에는 방송영상 오픈세트를 비롯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콘텐츠 체험시설 등이 7월부터 조성이 시작돼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CJ ENM은 파주 통일동산이 서울과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자유로, 제2자유로 등 접근성이 우수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 개발 최적지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은 이에 따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매입이 끝나는 대로 행정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7월 중 착공, 일부는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통일동산에 'CJ ENM 콘텐츠월드'가 들어서면 '통일동산 관광특구'와 연계돼 새로운 관광수요가 창출되면서 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조성 20년이 넘도록 방치된 통일동산의 활성화를 위해 2010년 1차에 이어 2015년 2차 지구단위계획 정비용역에 착수했으며, 'CJ ENM 콘텐츠월드'가 들어설 부지는 당초 '민속촌' 부지에서 올해 '특별계획구역'으로 변경되면서 이번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경기도도 지난 5월 30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헤이리마을, 성동리 맛고을,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등이 포함된 탄현면 법흥리·성동리 일원 3천㎡를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한 바 있다.통일동산은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성동리·금산리 일원 553만7천405㎡ 규모로, 1989년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 발표에서 제시된 '평화시 건설구상' 등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가시적 사업추진이 요구되면서 LH(구 한국토지공사)가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했다.한편 (주)CJ라이브시티는 미국 AEG사와 손잡고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 부지 CJ라이브시티 내 공연장을 2만석 규모의 아레나(실내 원형 공연장)로 건설키로 했다. CJ라이브시티는 이런 내용의 사업계획을 지난 5월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에 조성되는 CJ ENM 복합 방송콘텐츠월드 조감도.

2019-06-10 이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