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선 소감]안양동안을 민주당 이재정 "시민의 승리"

현역의원 3명이 맞대결을 펼친 안양동안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의 승리라고 해석하며 유권자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안양시민 여러분과 동안구을 선거구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의 승리는 안양의 변화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염원이 모여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철에 흔히 통용되어온 네거티브나 선거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관행적 활동을 배제하고 원칙을 지키며 선거를 치렀다. 이는 안양시민 여러분께서 든든히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당선인은 현역의원답게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국회의원으로서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정치로 안양시민 여러분의 자존심을 지켜드리겠다. 이재정을 선택해 주신 그 결정이 결코 후회되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일하겠다"고 다짐하며 당선인사를 끝맺었다.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당선소감 원문]안양시민 여러분과 동안구을 선거구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안양의 변화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염원이 모여 이루어낸 값진 결과입니다. 이재정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여러분께 드린 변화의 약속들을 반드시 지켜가겠습니다. 이번 승리가 더욱 값진 이유가 또 있습니다. 저와 저희 캠프는 그간 선거철에 흔히 통용되어온 네거티브나 선거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관행적 활동을 배재하고 원칙을 지키며 선거를 치렀습니다. 때로는 정치권 주변의 핀잔이나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 역시 안양시민 여러분께서 든든히 지켜봐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입니다.선거기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배우고 또 배웠습니다. 이제 그 배움을 실천하기 위해 제게 주어진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아드리겠습니다.언제나 여러분 곁에 서겠습니다. 경청하고 상의 드리며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성과를 내겠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정치 하겠습니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정치로 안양시민 여러분의 자존심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이재정을 선택해 주신 그 결정이 결코 후회되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더 좋은 안양, 그리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21대 총선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드림안양동안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재정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재정 캠프 제공제21대 총선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하고 있다. /이재정 캠프 제공

2020-04-16 이석철·권순정

[당선 소감]안양만안 민주당 강득구 "만안의 가치 실현시키겠다"

안양시의 세 선거구 중 가장 접전을 치른 만안구의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국가의 큰 비전 속에 만안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당선인사를 남겼다. 강 당선인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한 쪽 어깨에 시민이, 다른 쪽 어깨에 국가의 비전과 국민이 있다"며 "만안사람과 만안구 국회의원이 닮아있어야 지역의 행복이 커진다"고 국회의원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만안의 변화를 갈망했던 만안 시민의 승리"라며 "누구보다 변화에 목마른 만안사람 강득구가 만안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만안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당선인은 "만안구는 자영업 및 소상공인이 많아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한 지역"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경제 파고에 더 단단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정치 소신을 밝히며 "자치분권을 주장해온 만큼 지역위원회를 혁신하고 낡은 시스템을 개혁해 생활정치가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개혁 의지를 표명했다. 강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일하는 정치, 품격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만안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며 유권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당선소감 전문]만안의 변화와 국정과제 임무를 부여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강득구의 힘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결코 혼자 걸어오지 않았습니다. '강득구와 만안'의 '승리의 드라마'를 함께 써주셨습니다. 만안의 변화를 갈망했던 만안 시민의 승리입니다. 재난 위기를 안정적으로 넘고, 만안의 흐름을 바꾸라는 시민의 명령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지역구 국회의원의 한쪽 어깨에는 '시민'이 있습니다. 다른 쪽 어깨에는 '국가의 비전과 국민'이 있습니다. 만안사람과 만안구 국회의원이 닮아있어야 지역의 행복이 커집니다.국가의 큰 비전속에 만안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한 만안의 변화를 이루겠습니다. 만안사람 강득구, 누구보다 변화에 목이 마릅니다. 만안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만안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습니다.균형 있게 발전하는 안양을 만들겠습니다.안정적으로 재난을 극복하고, 만안의 새로운 변화를 꼭 만들겠습니다.코로나19 위기 이후를 준비하겠습니다.우리 만안은 특히 자영업 및 소상공인이 많은 구조로 전체 종사자의 약 35%가 자영업자입니다. 만안구는 경제 위기에 가장 취약한 지역 중 하나이며, 코로나19 이후 '경제 파고'에 더 단단히 준비해야 합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가능한 공정경제 환경을 만들고, 혁신경제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비상 상황인 만큼 응급처방도 필요합니다. 총선 직후 2차 추경을 즉시 처리해, 전 국민에 단비와 같은 긴급재난지원금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서두르겠습니다. 민주주의를 더 강화하고, 지역위원회를 혁신하겠습니다. 저 강득구는 정치를 하면서 끊임없이 자치분권을 주장해왔고, 주권자에게 권한을 돌려주는 분권운동을 해왔습니다. 낡은 시스템은 과감히 개혁하고, 생활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권력기관개혁, 정치혁신의 개혁과제를 완수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게 하겠습니다. 일하는 정치, 품격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국가의 큰 비전속에 만안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만안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강득구 안양 만안 국회의원 당선자 올림안양만안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아내와 함께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강득구 캠프 제공전 끝에 21대 국회에 입성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지지자들과 당선의 기쁨을 나누며 단체 사진을 남겼다. /강득구 캠프 제공21대 총선 안양만안 선거구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강득구 캠프 제공

2020-04-16 이석철·권순정

[당선 소감]안양동안구갑 민병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꼭 실현"

2전 3기만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을 받고 국회에 입성하는 안양동안갑 민병덕 당선인이 감사인사를 전하며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민 당선인은 16일 오전 0시30분께 당선이 확정된 뒤 선거사무실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당선사례를 전했다. 그는 "민병덕의 승리 하나만 바라보고 경선과 본선까지 모든 역량을 헌신하신 안양시 동안구갑 당원 동지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의원·안양시의원 동지 여러분이 없었다면 결단코 이 기쁨의 순간도 없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당선의 공을 돌렸다.그는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거듭 약속했다. 민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이 프로젝트는 종합운동장과 서울대학교 사이에 있는 관악산 아래 지하에 철로를 건설해 지하철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그는 "서울대까지 지하철로 연결해 청년 인재를 안양으로 모으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로 교통의 발전과 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깻잎을 담그듯 계속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 우리 모두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감사 인사를 마무리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당선소감 전문]존경하는 안양시 동안구갑 지역구 주민 여러분, 저 민병덕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의 영광을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민병덕의 승리 하나만 바라보고 경선과 본선까지 모든 역량을 헌신하신 안양시 동안구갑 당원 동지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도의원, 시의원 동지 여러분, 여러분이 없었다면 결단코 이 기쁨의 순간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돌이켜보면 지난 10년 전 안양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이고 이는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신념 하나로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두 번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고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지역 주민의 행복과 국민의 번영을 위해 이 한 몸을 바친다는 각오로 오늘의 기쁨을 맞이하게 됐습니다.이 길에는 왕도가 없었습니다. 오직 깻잎을 담그듯 한 분 한 분 모두가 저의 소중한 인연이라는 생각으로 만났습니다.이 과정을 묵묵히 함께해준 저의 가장 소중한 동반자인 김민영 여사,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녀인 영희, 필기, 재희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우리 비산동, 부흥동, 달안동, 부림동, 관양동이 속한 자랑스러운 안양시 동안구에서 우리 지역구는 앞으로 더 발전할 일만 남았습니다. 과거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은 곳입니다.저 민병덕은 이곳을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리 지역을 푸근히 감싸고 있는 관악산, 넘어가면 서울대학교가 있습니다. 서울대까지 지하철로 연결해 청년 인재를 안양으로 모으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안양시민이 지하철로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1호선 혹은 4호선으로 관악산을 우회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저 민병덕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안양시민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을 왕래할 수 있어 교통의 발전과 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저 민병덕이 반드시 이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여러분께 드립니다.감사해야 할 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별히 이 자리를 빌려 아름다운 경선을 함께 만들어주신 이석현 의원님, 권미혁 의원님, 정말 감사합니다.이석현 의원님이 30년이 넘는 세월을 안양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민병덕의 이석현 의원님의 뒤를 이어 안양 발전을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권미혁 의원님도 지난 의정활동 기간 여성의 권익 보장을 위해 헌신하신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양성평등을 이루는 데 권미혁 의원님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저 민병덕이 앞장서겠습니다.경쟁자이자 동반자인 임호영 후보님, 이성재 후보님, 유정희 후보님 등께서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는 경쟁했으나 이제는 흉금을 털고 함께 안양 발전을 논의하는 관계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저를 지지하지 않은 유권자 여러분도 모두 우리 지역의 소중한 분들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깻잎을 담그듯 계속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지켜봐주십시오. 우리 모두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갑시다.감사합니다.민병덕 당선인과 그 가족이 당선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민병덕 당선인 캠프 제공

2020-04-16 이석철·권순정

민주·시민 180석 '슈퍼 여당' 탄생…통합·한국 '개헌저지선' 턱걸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쓸어담았다. 선거를 통해 국회 전체 의석의 5분의 3을 차지하는 '슈퍼 여당'이 탄생한 것은 1987년 민주화 운동을 통한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반면 미래통합당과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합쳐 103석을 확보하는데 그쳐, 사실상 이번 총선에서 참패했다. 미래통합당은 겨우 '개헌저지선'인 100석을 넘긴데 만족해야 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1대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 개표율이 100%를 기록하며 개표가 마무리 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63석을 확보했다.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33.35%를 득표, 의석수로 환산하면 17석의 의석을 차지하게 됐다. 민주당의 지역구 163석과 시민당의 비례의석 17석을 합하면 전체 의석수 300석의 5분의 3인 180석을 여당이 차지한 것이다. 미래통합당은 지역구에서 84석을 얻고, 미래한국당이 정당투표에서 19석(정당득표율 33.84%)을 획득해 이번 총선에서 총 103석을 확보했다. 지역구 투표에서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거의 모든 선거구를 싹쓸이 하면서 나머지 정당에서는 정의당이 1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나머지 5석은 무소속이 차지했다. 정의당 1석은 고양시갑에서 선전한 심상정 후보가 당선된 것이다.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을 제외한 정당별 비례대표 의석은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180석을 확보하며 '슈퍼 여당'으로 발돋움 함으로써, 향후 정국은 확실한 주도권을 쥔 여당에 이끌려 갈 전망이다. 국회 의석의 5분의 3을 확보하면 단독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가 가능해 개정 국회법인 선진화법도 사실상 의미가 없어진다. 여당이 개헌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입법 활동을 주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민주당은 개표 결과를 받아든 16일 오전부터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경제 전면전'을 선언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일자리와 수출 회복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여당이 국회의 주도권을 확보함에 따라 집권 중반기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개혁 드라이브'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 현 정부의 주요 입법과제인 검찰·사법개혁 등에서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21대 총선에서 '텃밭' 일부를 제외하고 참패한 통합당은 적지 않은 후폭풍 속에 '가시밭길'을 걷게 될 전망이다. 당장 황교안 대표가 사퇴를 선언하면서 비대위 구성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당이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더불어민주당 이낙연-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1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개표상황실에서 총선 결과 관련, 당대표직 사퇴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20-04-16 박상일

'김포 인연' 외부 출마한 김두관 웃고…허숙정 울고

이번 총선에서는 김포시갑 지역구에 정서적 지분이 많은 가운데 외부에 출마했던 두 후보의 희비가 엇갈렸다.김포갑 현역인 김두관(61)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PK지역 선거를 책임져 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경남 양산시을에 출마, 강력한 상대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새벽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김두관 당선인은 48.9%를 얻어 재선 양산시장을 역임한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47.2%)를 1.7% 차로 이겼다.김두관 당선인과 김포의 인연은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4년 보궐선거에서 단일선거구 김포에 출마했다 낙선한 그는 지역위원장을 맡아 바닥을 다진 끝에 2016년 총선 김포갑 선거구에서 큰 표차로 당선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김포의 다양한 현안예산을 성사시킨 김두관 당선인은 올해 1월 양산을 출마를 공식 발표하는 자리에서 "김포의 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김포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현안사업의 완성을 반드시 함께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16일 김두관 당선인은 "힘겨웠던 만큼 더 값진 승리였다. 국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쉼 없이 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육군 중위 출신으로 김포지역 선거판에 꾸준히 문을 두드려온 허숙정(여·45) 열린민주당 후보는 쓴잔을 들이켰다. 선거 정국 초기에만 해도 비례 5번을 받은 그의 당선을 예측하는 분석이 많았으나 민주당 지지층 표심이 더불어시민당으로 집중, 열린민주당이 3석을 가져가는 데 그치면서 낙선했다.김포에서 2018년 지방선거 경기도의원에도 도전했던 허숙정 후보는 애초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주영 후보가 전략 공천된 이후 열린민주당으로 옮겼다.한편 김포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주영(58) 당선인이 52.8%의 득표율로 금뱃지를 달게 됐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두관 의원이 당선 직후 지지자들 앞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두관 당선인 선거사무소 제공

2020-04-16 김우성

[당선 소감]고양갑 정의당 심상정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

"심상정을 지켜주신 덕양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열렬한 성원과 애정 어린 질책 모두 마음에 간직해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고양갑 정의당 심상정(61·사진)당선자는 16일 새벽 "심상정이 시작한 덕양의 변화, 저를 믿고 다시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필코 완성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심 당선자는 이날 새벽 2시까지 미래통합당 이경환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다 정의당 당대표의 위상과 자존심을 지키며 4선 고지에 올랐다. 심 당선자는 "한국 정치에서 진보가 정치가 필요한 이유를 국민들께서 확인해 주셨다.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진보가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는 방안에 대해 깊고 넓게 이야기 해보려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민생위기, 경제 위기의 파도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표 상황을 마음 졸이고 보셨을 우리 선거 캠프 식구들, 선거운동원, 당원, 지지자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사회에 너무 시급한 두 가지 사안이 있다. 하나는 코로나19 민생위기 대응하는데 국회에서 초당적인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고 두번째는 텔레그램N 번방과 같은 '집단 성착취 영상거래 범죄' 해결을 위한 국회를 신속히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심상정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심상정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4-16 김환기

[당선 소감]고양을 민주당 한준호 "고양의 목소리가 되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양시민여러분, 함께 나눈 약속과 다짐 잊지 않고 처음처럼 한결같은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을 한준호(46·사진) 당선자는 "고양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가슴깊이 담고 있다. 고양시민의 자존심과 긍지를 펼칠 수 있도록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 당선인은 "그동안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 따뜻한 시선에 보답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붓겠다"며 "약속드린 것처럼 고양의 목소리가 되겠다. 낮은 자세로 귀를 열고 눈을 맞춰 지역구민 여러분과 국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한 당선자는 또 "우리 고양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 어깨가 무겁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말씀을 들었다"며 "함께 나눈 약속과 다짐 잊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정한 언론환경을 만들어 더 큰 고양시를 위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처음처럼 한결같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한준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4-16 김환기

[당선 소감]고양병 민주당 홍정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격의없는 소통의 정치 추구"

"베드타운 일산을 자족도시 일산으로 확실하게 바꾸라는 절실하고 준엄한 명령을 이행하는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고양병 홍정민(41·사진)당선자는 16일 새벽 "일산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정치를 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홍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저에게 경청과 소통 그리고 참여의 중요성을 깊게 깨우쳐 주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말씀을 먼저 듣는 경청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의 높은 참여의식을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동네 곳곳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무엇보다 국민 앞에는 한 없이 겸손하고 새로운 도전에는 과감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홍 당선자는 "저와 같이 일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벌이다 중간에 안타깝게 사퇴하신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제안되었던 좋은 내용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미 위대한 국민은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더 크게 하나가 되고, 더 강력하게 힘을 모으면 대한민국은 새로운 세계질서의 주역이 될 수 있다"며 "베드타운 일산은 세계와 경쟁하는 미래산업 중심도시 일산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을 내어 놓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홍정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4-16 김환기

[당선 소감]고양정 민주당 이용우 "일산서구 경제중심도시로 반드시 성공"

"일산서구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경제중심도시로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정 이용우 당선자(57·사진)는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책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일산서구 주민들의 오랜 꿈인 경제도시, 일자리와 창업의 활력이 넘치는 기업도시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 0시까지 고양병과 고양정 즉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두 지역 모두 3-4% 내외로 앞서고 뒷서거니 하다가 12시30분을 지나 개표율 80%를 넘기며 이용우 후보는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당선자는 "거리에서, 골목에서 선거기간 동안 만났던 주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 준엄한 요구들, 아픈 절망의 목소리들, 따가운 비판과 냉소어린 질책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있다"며 "더 낮고 겸손하게, 쉼없는 성실함으로 일하고 대안과 혁신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의 현장을 챙기고 공약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실천하겠다"며 "현 정부가 코로나 방역에서 성공하고 있듯이 이제 경제방역에서 성공하는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용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4-16 김환기

[당선 소감]김포을 민주당 박상혁 "바꿔달라는 열망, 새로운 김포로 보답"

"시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김포시을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던 현역 홍철호 의원을 누르는 기염을 토한 박상혁(47)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홍철호, 박채순, 이상훈 후보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며 경쟁후보들에 예의를 갖췄다.박상혁 당선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투표로 김포의 미래를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좋은 정치와 새로운 김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입법·사법·행정을 두루 경험한 그는 "앞으로 김포는 달라질 것이고 미래로 개혁으로 평화로 나아갈 것이다"라며 "더디게 느껴졌던 김포의 발전을 박상혁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원팀이 되어 빠르고 강하게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박상혁 당선자는 또한 "국회도 달라질 것이다. 일하지 않고 싸우는 국회는 없을 것이며, 협의와 협력으로 민생을 최우선 챙기겠다"며 "신뢰받는 국회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선거 기간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는 그는 끝으로 "시민들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언제나 여러분과 소통하며 제대로 일할 테니 새로운 김포,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변화의 물결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박상혁 김포을 당선자가 당선이 확실해지자 축하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박상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4-16 김우성

[당선 소감]포천가평 통합당 최춘식 "오직 지역주민만을 생각하겠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포천·가평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가 당선됐다.최춘식 당선자는 15일 실시 된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5만4천768표(50.2%)를 얻어 5만866표(46.6%)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를 3천902표 차로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최춘식 당선자는 "오늘부터 저는 오직 지역주민만을 생각하겠다"며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또 최 당선자는 "저와 경쟁했던 후보님들과 후보님들을 지지해주신 지지자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분들의 공약, 따끔한 지적과 질타를 모두 수용하고 검토해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섬기며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활력 넘치고 행복한 포천·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최 당선자는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최춘식이 되겠다"면서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낮은 곳에서부터 묵묵히 달리겠다"고 거듭 약속했다.이어 최춘식 당선자는 "지역 부흥을 이끌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정책을 충실히 실행해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그간 포천시민, 가평군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민심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최 당선자는 "저 최춘식에게 포천·가평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역사적 과업에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와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마무리 했다. 포천·가평/김민수·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제21대 포천·가평 국회의원에 당선된 미래통합당 최춘식 당선인이 부인과 함께 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포천/김태헌 기자 119@kyeongin.com

2020-04-16 김민수·김태헌

[당선 소감]김포갑 민주당 김주영 "김포 위상 높이는 국회의원 되겠다"

"김포를 위해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김포시갑 선거구에 전략 공천돼 당선의 기쁨을 안은 김주영(58)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나를 믿어주시고 김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먼저 경쟁후보들에 대한 위로를 전한 김주영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김주영이라는 사람 그 자체 그대로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고, 김포의 현재를 들여다보고 시민과 함께 김포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귀를 기울였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시민 한분 한분을 만날 때마다 김포발전을 향한 나의 책임감은 더욱 확고해졌다"고 덧붙였다.김주영 당선자는 "김포의 발전, 시민의 행복이 나의 꿈이자 목표"라며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힘줘 말했다.김포 발전의 청사진으로 그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과밀학급 해소,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이제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아라뱃길 규제특례지역 지정과 아라마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김포 대표 축제 육성,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대규모 디지털미디어 센터 조성과 김포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청년 진로·일자리 지원 청년맞춤센터 유치 등을 통해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김주영 당선자는 또한 "지금은 갈등과 대립보다 화합하고 경청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대화하고 타협하며 김포발전을 만들어가고 시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그는 "이른 출근길 대로변, 손님 끊긴 어느 식당, 약국 앞 길게 늘어선 인파 속에서 만난 수많은 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충고와 우려의 말씀을 새겨들으며 김포를 위해 제대로 일하고 김포의 위상을 높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주영 김포갑 당선자가 개표방송에서 '당선 확실'이 나온 뒤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김주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4-16 김우성

[당선 소감]화성시병 민주당 권칠승 "더욱 겸손한 자세로 소임 다할것"

화성병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후보가 16일 0시25분 기준 개표율 86.9%에서 64.1%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다음은 권칠승 후보의 당선 소감.저를 믿고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신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이 승리는 코로나19 위기, 세계적 경제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달라는 화성시민 모두의 바램 이라 생각합니다. 화성시민의 뜻에 따라 뚜벅뚜벅 개혁을 완성하고 민생으로 나아가라는 준엄함 명령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여주신 기대에 한 치의 소홀함 없도록 공약의 성실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다해 화성시민을 섬기겠습니다. 정치로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 앞으로의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그 믿음을 심어가겠습니다. 저와 함께 최선을 다 해주신 석호현 후보와 김지완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그분들이 하셨던 좋은 정책과 의견은 의정활동의 적극 반영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언제나 국민 옆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0-04-16 김태성

[당선 소감]양주 민주당 정성호 "민생회복 앞장설 것"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와 기업을 돕는 민생회복 '경제방역'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4.15총선에서 경기 북부지역 최다선인 4선 국회의원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자는 현 시국의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주권자의 뜻과 손이 부끄럽지 않도록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정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양주의 자존심을 지켜낸 양주시민의 승리"라고 치켜세우며 지역 유권자의 지지에 감사함을 전했다.이어 "경기 북부의 본가 양주를 경기 북부의 교통, 산업, 교육, 복지, 문화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한 뒤 선거운동 중 공약으로 내건 '4대 비전, 21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그러면서 정 당선자는 앞으로 국회에서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여당중진의원으로서 좋은 정치 하겠다. 세계 7번째로 '3050클럽'에 가입한 10위권 경제 대국, 대한민국 국격에 걸맞은 바른 국회 이끌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자가 당선이 확정된 후 선거사무실에 모인 선거 관계자와 지지자들에게 소감을 전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자가 당선 축하에 화답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0-04-16 최재훈

안성시장 재선거 민주당 김보라 후보 당선… "위대한 안성시민들의 승리"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15일 총선과 함께 열린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김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통해 "이번 승리는 안성의 변화와 혁신을 향한 위대한 안성시민들의 승리"라며 모든 공로를 시민들에게 돌렸다.이어 김 당선자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난 5개월 간의 대장정은 안성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낸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이번 선거는 안성이 '침체 된 과거에 주저 않을 것인가, 새로운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에서 위대한 안성시민은 새로운 미래를 선택한 만큼 이제 안성은 아무도 보지 못한 눈부시게 밝은 미래로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당선자는 "시민들은 당을 떠나, 이념을 떠나, 안성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선택한 만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까지 포함해 19만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어 새로운 안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 당선자는 "재선거 특성상 곧바로 내일부터 업무를 개시해야 한다"며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장 재선거 민주당 김보라 당선자 사진

2020-04-16 민웅기

[당선 소감]의정부을 민주당 김민철 "의정부의 혁신 이끌어내겠다"

"경기북부 중심도시인 의정부시의 혁신을 이끌겠습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살고 싶은, 정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권토중래해 결국 금배지를 거머쥔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 당선자는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과 지지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라는 소명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께 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늘 국민을 생각하고 민생을 살피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 24년간 의정부를 한결같이 지켜왔듯, 앞으로도 시민이 찾는 지팡이가 되겠다"며 "한 걸음 한 걸음 시민만 보고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선거기간 함께 열심히 뛰었던 다른 후보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당리당략을 넘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정치를 하자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김민철 21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축하 꽃다발을 들고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4-16 김도란

[당선 소감]동두천연천 통합당 김성원 "주민성원에 반드시 보답"

"더 악착같이 일해서 동두천, 연천 주민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성원(46·통) 당선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91개 1(일)하는 911 공약을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그는 상대편 후보와 지지자 주민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함께 지역발전을 향한 마음은 모두 한결같기에 앞으로 지역화합을 기반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시시각각 개표 상황을 지켜보며 서서히 안도의 숨을 내쉰 그는 확정 소식이 알려지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중단없는 지역발전 선봉장으로 나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선거에 대해 "대한민국 올바른 정체성 회복을 위한 한 판 승부로 다짐하고 용광로 불길에 뛰어들었다"고 소신을 밝힌 그는 "주민의 마음을 온전히 담는 큰 그릇이 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국가를 살리는 주춧돌이 되겠다"며 지지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당부했다.이어 "동두천, 연천은 대한민국 안보 무게에 짓눌려 그동안 발전이 정체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꿈을 안고 미래로 나아가기에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강조한 그는 "초심 그대로, 진심 그대로, 최선을 다해 주민을 섬기며 지난 20대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3대가 행복한 행복도시를 향해 전진해 가겠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계속사업이거나 신규사업중 ▲동두천,연천까지 GTX-C노선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추진 ▲경원선복선전철 신탄리역까지 연장 ▲생활형 SOC사업 지역도급 대폭확대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99만㎡ 확대 조속 추진 ▲국립현충원 조속추진 ▲국립 연천청소년수련원 건립 등을 확고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펼쳤다.동두천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미래통합당 김성원(동두천연천)당선자

2020-04-16 오연근

[당선 소감]화성시을 민주당 이원욱 "동탄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

화성을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후보가 16일 0시30분 기준 개표율 85.4%에서 64%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다음은 이원욱 후보의 당선 소감.안녕하십니까, 21대국회의원 선거 화성을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입니다.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보여 주신 동탄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됨이 없도록 더 낮은 자세로 공감과 소통으로 일하겠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예측되는 올해 우리의 경제성장률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낙폭의 차가 적어 희망을 갖게 됩니다. 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나아간 우리의 저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 국회에서 우리 정치의 통합의 정신, 존중의 가치가 실종된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의 갈 길이 무엇인지 처절하게 깨달았습니다. 분열이 아닌 화합의 정치, 하나된 모습으로만 우리는 고비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국회로 돌아가 먼저 서민 경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진영 논리가 아닌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대타협의 정신으로 먼저 손 내밀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꿈을 꾸고 기를 펼 수 있도록 단단한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이 속에서 동탄 발전 이루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0-04-16 김태성

여권 과반의석 확보… 野, 수도권 참패

코로나19 국난 극복 '정권안정론' 무게與, 국회의장 확보등 향후 정국 '주도권'與독주 저지 한계… 野 정계개편 불가피4월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토대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큰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의 승리는 지난 20대 총선과 달리 뚜렷한 제3세력 없이 미래통합당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지만, 코로나19 극복 이슈에 따른 여권의 '정권 안정론'이 먹혀 과반을 훌쩍 넘는 의석 확보로 압승을 거둔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는 이번 총선 성적표를 들고,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과 '포스트 코로나19' 대책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고, 공수처 신설 등 '문재인 표' 검찰개혁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원내 1당 지위로 국회의장을 배출하는 등 의회를 또다시 장악함으로써 정국 주도권까지 거머쥐게 됐다. 민주당은 15일 밤 11시 30분 현재까지 전국에서 과반에 육박하는 의석을 얻었다.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의석까지 합치면 독자적 과반까지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영남 싹쓸이에도 불구, 기대에 못 미치는 의석을 확보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 위원장을 영입해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정론으로 과반의석 확보에 나섰으나 지역구에 이어 비례대표 후보 공천 논란과 막말 실책까지 범하면서 여권에 대한 '반사이익'을 얻어내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어 정의당은 고양갑 심상정 의원을 비롯해 의석 확보에 성공했으나, 민생당과 우리공화당은 맥없이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비례대표를 가르는 정당별 투표결과는 민주가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미래한국당과 국민의당 등이 제한적으로 의석을 얻었다. 통상 대통령의 임기 중반 총선의 경우 '정권 심판' 성격이 강한데 여당이 크게 압승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이에 민주당은 최대 수혜자인 이낙연 당선자를 중심으로 2년 후 있을 대권가도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야권은 정부 여당 독주를 저지하는 데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어 야권발 정계개편이 불가피하게 됐다. 통합당은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 부재에 따른 총선 책임론이 대두 될 전망이고, 안철수계의 국민의당도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하면서 야권의 분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특히 황 대표를 비롯 대권 주자들이 대거 몰락하면서 당분간 리더십 부재에 따른 논란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황교안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총선 패배를 인정하고, 당 대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표정 관리하는 민주당… 표정 관리 안되는 통합당-제21대 총선이 치러진 15일 오후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 반면, 미래통합당은 1당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예측되자 무거운 침묵이 감돌았다.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표정 관리하는 민주당… 표정 관리 안되는 통합당-제21대 총선이 치러진 15일 오후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 반면, 미래통합당은 1당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예측되자 무거운 침묵이 감돌았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 등이 1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굳은 표정으로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2020-04-15 정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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