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7 재보선 판세분석]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 신동화·백현종 '신망의 소신파' 박빙 예고

신 '포용 화합 끌어낼 인물' 백 '정책 공약·시민 기획가' 팽팽갈매동 미니신도시로 급변하며 'LH투기 악재' 판세좌우 전망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의 4·7 보궐선거는 지역 정가의 최대 이벤트로 불린다.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와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의 공통점은 소신을 굽히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를 박빙 승부로 조심스럽게 점치는 것이 지역 정가의 반응이다.두 후보 모두 인물론에서 시민들의 신망이 두터워 합격점을 받고 있다.두 후보의 당락을 결정지을 가늠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 촉발된 투기의혹이 악재다. 갈매동이 미니 신도시로 급변하면서 모든 선거 판세를 좌우할 전망이다.이전 선거의 갈매동 투표성향은 여당인 민주당을 지지했다. 그러나 LH 악재가 터지면서 민심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표심을 알 수 없는 중도층을 누가 많이 흡수하느냐가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당 신동화 후보는 경기 가평 출신인 윤호중(민·구리) 국회의원과 같은 동네 출신으로 당시 명문인 춘천고등학교 학생회장을 지냈다. 윤 의원이 국회 입성 후 입법보좌관으로 활동하다가 시의원에 출마, 당선된 후 구리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했다.의정 활동에 있어 탁월한 총명함과 기획력, 논리 정확한 언변으로 타 당과의 협력을 이끌면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 기틀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이후 지난 시장선거에 출마했으나 같은 당 안승남 시장에게 근소한 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끝까지 안 시장을 도와 결국 시장에 당선시켰다. 신 후보는 행동과 신념에 있어서는 시민 우선, 포용과 화합을 이끌어 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는 서울 대광고등학교를 나와 항공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시민단체 1세대 박수천 월드디자인시티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의 뒤를 이은 2세대로 불리며 구리시의 큰 이슈가 있을 때마다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어 시민들을 대변해 '시민단체 르네상스'를 이룬 주역 중 한 사람이다.백 후보는 특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선거 때마다 출마했던 그는 정책에 기반한 공약과 시민을 위한 기획으로만 승부한다. 특히 양당체제의 정치판에 당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진보정당에서 활동하며 수차례 출마를 했는데 이는 당선이 목표가 아닌 정치인들에게 시민을 위해 일해 달라는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었다고 늘 자신 있게 말해 그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많다.이번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신 후보와 백 후보는 각 당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 판세가 내년 지방선거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이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4·7 보궐선거 경기도의원 구리시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가 상가를 돌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1.3.22 /신동화 후보 사무실 제공4·7 보궐선거 경기도의원 구리시제1선거구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가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1.3.22 /백현종 후보 사무실 제공

2021-03-22 이종우

신동화 후보, "GTX-B 갈매역·구리영상미디어센터 등 협조해 달라"

경기도의원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는 19일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에게 구리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신동화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구리시의 주요 현안인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과 구리소방서 인창동 이전, 구리영상미디어센터 유치, 별내선 조기 개통 및 지하철 6호선 연장(구리선) 추진, 구리안전체험관 설치 등을 적극 협조해 달라"며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인 박근철 도의원(의왕)은 "경기도의회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현장중심의 책임정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오늘 전달받은 구리시의 주요 현안이 모두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19일 신동화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을 예방한 자리에서 구리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2021.3.19 /신동화후보 사무실 제공경기도의원보궐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는 19일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에게 구리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2021.3.19 /신동화후보 사무실 제공

2021-03-21 이종우

'허위경력 논란' 최춘식 의원 비서관 "나 혼자 범행"

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서 주장검찰 "경험칙상 납득하기 어려워"지난해 4·15 총선 때 현수막 등에 허위 경력을 쓴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 의원 사건 재판에서 최 의원 비서관이 "당시 후보(최 의원)에게 보고하지 않고 나 혼자 범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이문세)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과 비서관 이모(47)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이씨는 이날 피고인이자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선거 조직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최 의원은 외부 활동을 하느라 현수막 시안을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소상공인회장'이라는 문구는 선거사무소 방문객들의 의견을 듣고 내가 쓴 것"이라고 주장했다.최 의원도 "이씨가 단독으로 한 일로, 공모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검찰은 그러나 이씨가 현수막 디자인 업체 담당자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의원님 들어오시면 확인해서 연락 드릴께요'라고 답변한 것을 근거로 "선거사무소 외벽에 가장 큰 크기로 건 현수막을 후보에게 말하지 않고 이씨 혼자 범행했다는 것은 경험칙상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최 의원과의 공모 가능성을 주장했다.최 의원과 이씨의 변호인단은 "'소상공인회장'이라는 문구는 현수막뿐만 아니라 블로그 등에도 똑같이 쓰였는데, 현수막만 최 의원과 공모했다는 검찰 주장은 이상하다"면서 "검찰이 제시한 것은 모두 정황일 뿐 이씨가 최 의원에게 현수막 내용을 상의했다는 직접증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반박했다.앞서 최 의원과 이씨는 지난해 2월 총선을 앞두고 포천시 선거사무소 외벽에 건 현수막에 '소상공인회장'이라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다음 재판은 4월15일 열린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지난해 4·15 총선 때 현수막 등에 허위 경력을 쓴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 의원이 18일 의정부지법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1-03-18 김도란

민주당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에 뒷북사죄…국민의힘 "답없는 사과 2차가해, 박영선 후보 사퇴"

더불어민주당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지만 국민의힘은 진정성을 문제 삼으며 서울시장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18일 "다시 한 번 당을 대표해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며 "민주당은 피해자가 더 무거운 짐에 눌리지 않고 아무 불편함이 없이 일상에 정상적으로 복귀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이 부족했다"며 "당 소속 모든 선출직 공직자 구성원의 성 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고 성 비위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2차 가해는 지속해서 피해자를 괴롭혀왔다"며 "박 전 시장의 위력·성폭력만큼이나 민주당과 박원순 지지자를 중심으로 다중의 위력에 의한 제2차 가해도 묵과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을 유출한 남인순 의원과 '피해호소인'이라는 용어를 쓴 의원들이 박 후보 캠프에서 퇴출되지 않았고, 피해자에 대한 민주당 측 인사들의 가해성 발언도 이어지고 있다"며 "권력의 폭주와 오만을 4월7일 선거에서 응징해달라"고 호소했다.배준영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박 후보는 피해자의 요구에 일체 답하지 않고 대상도 목적어도 없는 사과만 되풀이했다. 사과 자체가 2차 가해 수준"이라며 "'더불어 가해당'의 서울시장 후보는 양심이 있다면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정의종·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피해호소인' 표현으로 비난을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18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대변인직에서 사퇴했다.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피해자에게 고통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박영선 캠프 대변인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지난 1월 민주당 여성 의원 28명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불러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사진은 고 의원(오른쪽)이 지난 2월 25일 서울 강남구 소셜벤처허브센터에서 박영선 당시 서울시장 경선후보와 함께 입주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2021.3.18 /연합뉴스=국회사진기자단

2021-03-18 정의종·이성철

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 신동화 "검증된 참일꾼" vs 백현종 "거짓정치 청소"

파주시의원 '가선거구'국힘 박수연·진보당 김영중 접수민주당 손성익은 오늘 등록 예정'4·7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8일 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갈매·동구·인창·교문1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신동화(54), 국민의힘 백현종(55) 후보가 각각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는 이날 '4·7 재보궐선거'의 의미를 "불굴의 도전정신과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다 지병으로 작고하신 고(故) 서형열 도의원의 잔여 임기를 책임질 능력 있고 검증된 일꾼을 뽑는 선거"로 규정했다. 이어 "구리시의 경제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 및 아이들의 교육문제를 해결할 진짜 일꾼 신동화에게 경기도의회 파견근무를 명(命)해 달라"며 구리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기호 2번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도 "이번 선거는 단순히 경기도의원 한 명을 더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구리시의 정치 지형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라며 "부정과 부패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무너진 구리의 자존심과 위상을 바로 세우고, 거짓의 정치를 청소하는 4월7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백 후보는 "25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코로나 상황에 맞춰 다음 주 중으로 선본 발대식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파주시 기초시의원을 뽑는 가선거구(운정3동·교하동·탄현면)에서는 국민의힘 박수연(46) 후보와 진보당 김영중(40) 후보가 각각 선관위에 등록했다. LG디스플레이 근로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손성익(34) 예비후보는 19일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구리/이종태·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21-03-18 이종태·이종우

4·7 재보선 구리시 신동화·백현종, 후보 등록…선거운동 돌입

경기도의원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등록일인 18일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와 국민의당 백현종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는 이번 4·7 재보궐선거의 의미를 "불굴의 도전정신과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다 지병으로 작고하신 고(故) 서형열 도의원의 잔여 임기를 책임질 능력 있고 검증된 일꾼을 뽑는 선거로 규정하고, 구리시의 경제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 및 아이들의 교육문제를 해결할 진짜 일꾼 신동화에게 경기도의회 파견근무를 명(命)해 달라"며 구리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신동화 후보는 "전통시장, 도매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를 유치할 것이며, 요즘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은 유튜브, 단편영화 제작 등을 지원하는 구리영상미디어센터도 함께 유치하겠다"며,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구리유치를 약속했다.또한, "각 동별 공약으로는 갈매동의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및 갈매IC 조기 착공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동구동의 별내선 조기개통 및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등 역세권으로의 도약, 인창동의 행정복지센터 조기 착공 및 중앙선 폐선부지 도시공원 조성 등 도시기능강화, 교문1동의 딸기원 재개발 및 아차산 생태 문화벨트 조성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와 반면 기호 2번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는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이번 선거는 단순히 경기도의원 한 명을 더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구리시의 정치 지형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라며 "부정과 부패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무너진 구리의 자존심과 위상을 바로 세우고, 거짓의 정치를 청소하는 4월7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 후보는 "25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코로나 상황에 맞춰 다음 주 중으로 선본 발대식과 개소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구리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이미 경기도와 구리시간 업무협약까지 체결됐으나 일방적으로 철회된 '구리 테크노밸리 사업 부활'을 선언 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신동화(왼쪽), 백현종 후보 /각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더불어민두당 신동화후보가 구리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2021.3.18 /신동화 후보사무실 제공국민의힘 백현종 후보가 구리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1.3.18 /백현종 후보 사무실

2021-03-18 이종우

무소속 윤상현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불발' 국민의힘 지도부 성토

무소속 윤상현(인천 미추홀을) 의원은 18일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 시도가 불발되자 국민의힘 지도부를 신랄히 비판했다. 윤 의원은 특히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과 관련, 유선전화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국민의힘의 주장 때문에 실패했다며 김종인 위원장을 에둘러 비판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철수-오세훈 양 후보가 단일화 방식에 어느정도 접점에 이르렀는데,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이를 반대하여 후보등록 전 단일화가 결렬되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단일화 방식에 대해 "유선전화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안타까운 일"이라며 "지금은 음식배달조차 무선전화로 주문하는 2021년"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 전문가들 또한, 무선전화 여론조사 방식이 공정성과 정확성에서 신뢰도가 더 높다고 입을 모은다"며 "그렇기 때문에 나경원 후보와 오세훈 후보가 치른 경선도 무선전화 100%로 한 것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윤 의원은 이어 "성공적인 단일화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감동'이다. 감동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야권 승리의 핵심적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역할을 주문했다. 그는 아울러 "이번 보궐선거에서 골리앗 국민의힘이 다윗 국민의당과 '아름다운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국민의힘은 그동안의 과오들을 만회함을 넘어 더 큰 미래로 뻗어갈 수 있는 구심력을 획득할 것"이라며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지난 40년간 한국정치를 이끌어오며 국민의 존경을 받아온 김 위원장이 '감동의 마지막 한 수'를 두어 주시기를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윤상현 의원. /연합뉴스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채널A 주관으로 열린 후보 단일화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3.16 /연합뉴스=국회사진기자단

2021-03-18 정의종

"우리도 있다" 구리·파주 재보선

후보등록 하루전… 구리 1, 신동화·백현종 "출마"파주 가, 손성익·박수연·김영중 '3파전' 예고'4·7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구리와 파주에서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17일 각 정당 후보들이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개소한 뒤 보궐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구리 경기도의원 선거'=지난해 6월 서형열(더불어민주당·구리1) 전 경기도의원이 암 투병 중 별세해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갈매·동구·인창·교문1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신동화(54), 국민의힘 백현종(55) 예비후보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양당 후보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갈매동이 구리 유권자 표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여서 내년 지방선거의 승패를 판가름할 미니 선거전으로 보고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신동화 후보는 현재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경기추진본부와 후원회를 발족하는 등 표심을 붙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신 후보는 "반드시 선거 압승을 통해 고(故) 서형열 도의원의 공약들을 잘 마무리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의 국가적 위기 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에 맞선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는 지난 2016년 구리시장 재선거 당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2만표에 가까운 득표로 파란을 일으키고, 2020년 4월 치러진 제21대 총선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선거유세를 하는 등 표밭을 갈아왔다. 백 후보는 "견제와 비판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는 구리시 정치 지형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라며 필승을 다짐했다.■'파주 시의원 선거'=파주시 가선거구(운정3동·교하동·탄현면)는 민주당 손성익(34)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박수연(46), 진보당 김영중(41) 예비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LG디스플레이 근로자 출신인 민주당 손 후보는 지난 8일 윤후덕·박정·김주영 국회의원,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권동섭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운정1동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한 국민의힘 박 후보는 지난 7일 경선을 거쳐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진보당 김 후보는 지난해 6월 국가보안법으로 의원직을 잃은 3선의 '안소희 시의원'을 선택했던 진보정치 복원을 위해 출마할 예정이다. 파주·구리/이종태·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예비후보(좌)와 국민의힘 백현종 예비후보(우).(좌측부터)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예비후보, 국민의힘 박수연 예비후보, 진보당 김영중 예비후보.

2021-03-17 이종태·이종우

[4·7 재보궐선거]파주시 가선거구, 손성익·박수연·김영중 '3파전'

4·7 재보궐선거 파주시의원 파주시가선거구(운정3동, 교하동, 탄현면)는 더불어민주당 손성익(34) 후보와 국민의힘 박수연(46) 후보, 진보당 김영중(41)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민주당 손 후보는 지난 8일 윤후덕·박정·김주영 국회의원,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권동섭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LG디스플레이 근로자 출신인 손 후보는 "파주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곳이고, 처음으로 사람의 따뜻한 정을 느낀 동네"라며 "기회의 땅 파주에서 노인과 여성, 장애인, 아동, 청년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지역사회가 희망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박 후보는 지난 7일 경선을 거쳐 지역 토박이인 손배옥 전 시의원을 누르고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운정1동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한 박 후보는 "경선이라는 언덕을 겨우 넘었지만 본선이라는 거대한 산은 혼자 넘을 수 없다"며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김 후보는 "파주시 유일의 진보정당 3선 '안소희 시의원'이 지난해 6월 국가보안법으로 억울하게 의원직을 잃었다"면서 "이번 보궐선거는 파주시민이 안소희 전 시의원을 선택했던 진보정치를 복원하고, 풀뿌리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파괴한 낡은 국가보안법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호소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좌측부터 손성익, 박수연, 김영중 후보 /각 후보 제공

2021-03-17 이종태

4·7 보궐선거 구리제1선거구, 내년 지방선거 판가름할 '미니선거전'

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는 지난 6월 서형열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구리1)이 암 투병 중 별세하면서 재보궐선거 사유가 확정돼 4·7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보궐선거이지만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의 승패를 판가름할 미니 선거전으로 꼽힌다. 그 이유는 갈매동의 유권자의 표심에 따라 2022년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 판세가 결정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이번 보궐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다.이번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신동화(54), 국민의힘 백현종(55) 예비후보 2명이 출사표를 던지며 강대 강 구도를 보이고 있다.특히 이번 보궐 선거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행사가 중단돼 후보들은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태이며 시민들의 반응도 싸늘하다.이에 예비후보들은 후원회를 발족하고 출·퇴근길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동화·백현종 예비후보 모두 밴드,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있다.두 후보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공보물이다. 두 후보만 공보물에 게재되는 만큼 자신의 공약과 비전 제시가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신동화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받고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경기추진본부와 후원회를 발족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는 내년에 치러질 두 번의 선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야 하는 매우 중대한 선거"라고 규정하고 "반드시 선거 압승을 통해 고(故) 서형열 도의원의 공약들을 잘 마무리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국가적 위기 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이에 반해 국민의힘 백현종 예비후보는 진보와 중도, 보수 정치를 모두 경험한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백현종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구리시장 재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 해 2만 표에 가까운 득표를 하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지난해 4월 치러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해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선거유세를 지휘한 바 있다.백현종 예비후보는 "치열한 경선 과정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만큼 본선 승리를 통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백현종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단지 백현종 한 명을 도의원으로 당선시키는 의미를 이미 넘어섰다. 견제와 비판 시스템이 가동할 수 있도록 구리시 정치 지형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라며 "그렇기에 보수진영은 물론 중도층과 합리적 진보까지 함께하는 용광로 선거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외연을 확대시킬 수 있는 선대위 구성을 통해 선거승리를 꼭 이루겠다"고 밝히고 집권 여당에 등을 돌린 중도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신동화(왼쪽), 백현종 예비후보 /각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2021-03-17 이종우

정맹숙 안양시의장 사퇴서 만장일치 가결…정 "기명투표 사태 유감"

'사실상 기명투표'로 당선된 8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정맹숙 의장의 사퇴서(3월12일자 6면 보도=사실상 '기명투표 진행' 혐의…직무정지 정맹숙 안양시의장, 의회 사무국에 '사퇴서' 제출)가 15일 제26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제2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 사임의 건을 이의 유·무로 표결코자 하자 음경택 국민의힘 의원이 나서서 이의를 제기했다. 음 의원은 "지난 7월 후반기부터 지금까지 의회 파행으로 지역위원장과 의원, 시민들이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으나 법원 선고일 10여일을 남겨놓고 입장표명도 없이 사퇴서를 낸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사퇴 이유와 파행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 의장은 "지난 7월 이후 의회가 파행을 겪은 데 대해 유감스럽다"며 "지난해 법적 판단이 끝날 줄 알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지연돼 더 이상 지체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사퇴서를 냈다"고 말했다. 기명투표 사태에 대해 정 의장이 유감 표명을 한 것은 처음이다.이에 사퇴서는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14일 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장에서 시의장 사퇴 등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이 회의가 끝난 뒤 시의장과 상임위원장 4명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인용이 확인됐다. 2020.9.14 안양/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2021-03-15 이석철·권순정

'LH 반사이익' 절박함 사라진 야…산으로 가는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야권이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으로 서울시장 선거가 유리한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후보 단일화 협상은 벼랑 끝 대치로 내몰리고 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지난 12일 고성을 주고받은 마지막 회의 이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채 14일 오후 예정됐던 비전 발표회는 하루 연기됐다.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모임인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김무성 공동대표는 '아름다운 단일화'를 촉구하기 위해 별도의 기자회견에 나선 것도 이러한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뿐만 아니라 각 정당과 지도부의 손익계산까지 뒤얽히면서 협상이 산으로 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당이 '일괄 타결'을 고집해 협상을 좌초시켰다고 주장한다.안 후보 측이 이른바 '경쟁력' 조사를 위한 여론조사 문항에 합의하지 않으면 비전 발표회와 TV토론 일정에도 합의할 수 없다고 버틴다는 비판이다. 오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시간이 없으니 눈앞에 있는 것부터 빨리 단계적 타결을 하자는 게 불합리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일괄 타결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국민의당은 '통 큰 단일화'를 내세우고 있다.'김종인 비대위'를 대변하는 국민의힘 실무협상단이 오 후보와는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 협상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안 후보가 이날 오전 오 후보에게 연락해 "차라리 실무협상단 없이 후보끼리 만나 담판 짓자"고 제안한 것도 이러한 기류를 반영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으로 재보선 판세가 급격히 야권으로 기울었다는 판단 하에 후보단일화의 절박함이 줄었고 협상테이블의 셈법도 복잡해진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양측 실무협상단은 14일 개최하기로 한 비전대회를 일단 15일 오후 3시 갖기로 연기했다. 각 후보는 10분 이내로 비전을 발표한 후 기자단 질문을 약 30분 간 받는 것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협상이 난항을 거듭할 수록 지지층의 이탈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14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각각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3.14 /연합뉴스

2021-03-14 정의종

이낙연, 신동화 도의원 예비후보와 구리전통시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의원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예비후보와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조종덕 상인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구리전통시장 조종덕 상인회장은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이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 젊은이들이 창업을 하면 시장을 찾는 소비자층도 젊어질 것"이라며 청년 창업지원을 당부했다.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은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시장인 구리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주차문제해결과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구리전통시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신동화 예비후보도 "2013년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됐고 2019년에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구리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팔고 사는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활력 넘치는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의 구리방문에는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과 김민철(의정부을) 국회의원, 오영환(의정부갑) 국회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의원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예비후보와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했다. 2021.3.13 /신동화예비후보 사무실 제공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의원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예비후보와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했다. 2021.3.13 /신동화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2021-03-14 이종우

사실상 '기명투표 진행' 혐의…직무정지 정맹숙 안양시의장, 의회 사무국에 '사퇴서' 제출

8대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무기명 비밀투표 원칙을 어기고 사실상 기명투표를 진행했다는 혐의로 직무정지 된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장이 의회 사무국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11일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6시께 사퇴서를 제출했다. 정 의장은 지난해 9월14일 법원이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직무가 정지된 상태였다. 의장과 함께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장도 정 의장의 체제에서 당선됐다는 이유로 함께 직무정지 됐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이후 안양시의회는 부의장 및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돼왔다. 정 의장의 사퇴서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의장 사퇴와 함께 앞으로의 원 구성에 대해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하지만 전체 21석 중 13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정리도 시급해 보인다. 이호건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는 "의장과 함께 총무경제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장이 사퇴함으로써 처음으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당 내부에서 논의할 것이 더 남아 있다"며 "이번 회기가 폐회하기 전에 정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2021-03-11 이석철·권순정

[4·7 재보궐 선거]신동화 구리시 광역의원 후보, 민주당 공천장 받아

4·7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 제1선거구 광역의원(경기도의원) 후보가 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이낙연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이낙연 당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천을 받은 각 후보자들은 비장한 각오로 선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김태년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선거 승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태년 원내대표도 "이번 재보궐선거는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책임을 다하는 선거이며 대한민국의 도약과 비전을 공감하는 희망의 선거가 될 것"이라며 "당의 후보자 모두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선거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동화 후보는 "코로나19로 부터의 일상회복과 시민 최우선 마음가짐으로 선거 압승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경기 동북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대표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이 압도적으로 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공천장 수여식에는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등 전국에서 4·7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12명의 후보자가 참석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 경기도의원 후보가 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이낙연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 2021.3.9 /신동화 의원실 제공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 경기도의원 후보가 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이낙연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 2021.3.9 /신동화 의원실 제공

2021-03-09 이종우

경기도의원 보선 구리시 제1선거구 백현종 국민의힘 후보 확정

오는 4·7 치뤄지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구리시 제1선거구 (갈매·동구·인창·교문1동) 국민의힘 후보로 백현종 전 국민의당 중앙당 조직위원장이 확정됐다.최근 국민의힘 당내 경선과정을 통해 승리한 백현종 후보는 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수령했다. 이날 공천장을 받은 백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지 백현종 한 명을 도의원으로 당선시키는 것을 넘어서 구리지역 정치 지형을 견제와 비판 시스템이 가동할 수 있게 바꾸는 중요한 투표이기에 보수진영은 물론 중도층과 합리적 진보까지 함께하는 용광로 선거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며 "외연을 확대시킬 수 있는 선대위 구성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30여 년간 구리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꾸준하게 활동해 온 백 후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당내 경선에서 당원 여론조사와 국민 여론조사에서 강광섭 예비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그는 안철수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상황실장 등을 역임한 조직과 기획전문가이며,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당시 미래통합당 나태근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백현종 예비후보는 8일 김종인 위원장으로 부터 당 후보로 확정 공천장을 수령했다. 2021.3.8 /국민의 힘 사무실 제공

2021-03-08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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