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7기 하남시정준비단, 기획예산담당관 보고 시작으로 본격 활동 돌입

제7기 하남시정준비단이 지난 19일 기획예산담당관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자는 "하남의 발전을 위해 시정준비단 보고에 참석하신 정경배 단장님과 위원님, 자료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하남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2주간 하남발전을 위해 보고를 잘 듣고, 한 달 동안의 시정준비단 활동을 통해 하남발전을 위한 최선의 길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경배 단장은 "하남의 미래를 위해 시정준비단의 회의가 목표와 요점을 잘 잡아가며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면서 "각 분야에서 하남시가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날 보고에는 김 당선자와 정 단장을 비롯해 유희재 OPR상무(국제공인퍼실리테이터), 송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자문위원, 김낙주 하남시의회 의원 당선인(비례)과 간사단이 참석했다.이날 보고는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일자리창출추진단, 자치행정국 순으로 질의응답 및 정책제안이 이뤄졌으며, 2일차인 20일에는 복지문화국, 경제환경국, 안전도시국, 행복도시사업단의 보고가 예정돼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자의 제7기 하남시정준비단이 지난 19일 기획예산담당관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상호 당선자 사무실 제공

2018-06-20 문성호

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자, '능력 위주 인재 발탁' 인사원칙 강조

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자가 20일 "능력 위주로 인재를 발탁하겠다"며 인사원칙에 대해 밝혔다.장 당선자는 이날 시정준비단 운영과 관련, 부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을 우선 살피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장 당선자는 "시 정부의 교체도 없고 정책이 김만수 시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아 '인수위원회'란 명칭은 적절치 않은 것 같아 '시정준비단'으로 명칭을 정했고, 시의회 상임위원회 3개 분과에 맞춰 도·시의원 당선자 위주로 준비단을 꾸렸다"고 설명했다.그는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현재 산하기관은 공채제도로 운영되고 별도의 물갈이 인사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부천도시개발공사 등 산하기관장들의 임기보장을 암시했다. 그는 또 '이부망천'에 대한 망언으로 부천의 자존심을 건드린 정태옥 국회의원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이미 인천과 부천에서 집단소송이 제기된 만큼 지켜볼 일이고, 부천시가 그에 대해 대응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그는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앞으로 기자들과의 간담회, 인터뷰 등을 자주 해 시민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러나 허위사실 보도 등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자가 2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수위원회인 '시정준비단' 운영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soon@kyeongin.com

2018-06-20 장철순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 인수위인 '시정기획추진단' 본격 운영

민선 7기 용인시를 이끌어갈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가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소규모의 자문단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을 구성했다.백 당선자는 20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14층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사무실에서 시장직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은 위원장 없이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에 대학교수, 시민단체, 전직 공무원 등 실무형 지역전문가 9명과 간사 겸 대변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추진단은 이날 첫 회의를 갖고 인수위 업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29일까지 운영되고 분과별로 시정현안과 재정상황 및 조직 현황을 파악해 민선7기의 시정비전과 발전전략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백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 5대 핵심공약인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 '주변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교육특별도시', '첨단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경제자족도시', '빈틈없는 공공안전망이 구축된 복지도시',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도시' 등을 통해 반드시'명품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치행정 분과에서는 김도년 전 용인시 처인구청장, 김성종 단국대 교수가 활동하며, 문화복지 분과에 김남숙 전 용인시 평생교육원장, 윤건호 용인송담대 교수, 경제환경 분과에 서주원 명지대 교수, 난개발 관련 시민 활동가 최병성씨, 도시건설 분과에 서충원 강남대 교수, 윤일수 아주대 교수, 이병설 전 용인시 건설교통국장이 활동한다. 조재헌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대변인을 맡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20일 용인시청 14층에 마련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 사무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백군기 당선자 사무실 제공

2018-06-20 박승용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인수위 '사람중심위원회' 출범

여주시 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인 '사람중심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19일 출범한 '사람중심위원회'는 최용기 단국대 경영대학원 자문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 2명과 4개 분과로 구성됐고, 7월 10일까지 21일 동안 활동을 펼친다. 위원회는 행정·예산·기획 분과를 비롯해 문화·예술·관광·체육 분과, 도시·환경·농업 분과, 보건·복지·시민참여 분과 등 19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위원을 위촉했다. 이 당선자는 "각계 전문가와 활동가를 모시고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위한 '사람중심위원회'를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주시의 현황 및 현안을 파악하고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의 기틀을 세우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자는 또 "'사람중심위원회'는 여주시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공직사회와 연결하는 광폭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람중심위원회는 최용기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에 박문신 여주지역자활센터 실장, 최준영 작가 ▲행정·예산·기획 분과 이동선 여주대교수, 박덕규(남한강인쇄소), 홍웅표 전 여주시청 공무원, 심재우 회계학 교수 ▲문화·예술·관광·체육 분과 김영만(유 뮤지컬 컴퍼니), 김상범 도예인, 이성철 전 여주시청 공무원, 김학모 변호사, ▲도시·환경·농업 분과 곽현용(여주지역 한 살림), 전주영(농민회), 정성범(도리체험마을), 이동식 전 공무원, ▲복지·시민참여 분과 윤희경(여주심리상담센터), 김진신 장애인연합회 회장, 이석자 노인복지관 관장, 백승민(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으로 구성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왼쪽) 여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인위원회 '사람중심위원회'가 지난 19일 출범했다. 이 당선자와 최용기 위원장. /여주시 제공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인위원회 '사람중심위원회'가 지난 19일 출범했다./여주시 제공이항진(앞줄 가운데)여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 '사람중심위원회'가 지난 19일 출범했다./여주시 제공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인위원회 '사람중심위원회'가 지난 19일 출범했다./여주시 제공

2018-06-20 양동민

바른정당 출신 이준석 "안철수 정계은퇴 아니라 더 큰정치 해야"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바른미래당 이준석 전 후보는 20일 "바른미래당 워크숍에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정계은퇴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개탄스럽다"며 "안 후보는 정계은퇴가 아니라 더 큰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전날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워크숍에서 이종훈 정치평론가가 "안철수 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며 옛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정계은퇴를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바른정당 출신으로, 안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노원병에서 공천을 받는 과정에서 안 전 대표와 대립했던 이 전 후보가 되려 안 전 대표를 '엄호'하고 나선 모양새다. 이 전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미래당이 작은 정당이면서도 가진 장점은 야권에서 그래도 경쟁력이 있는 대선주자를 두 명이나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그 장점을 포기할 이유도 없고, 그러면 안 된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 창당에 중심 역할을 한 안 전 대표와 유승민 전 공동대표를 거론한 것이다. 이 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많은 사람이 지켜봤던 것은 드루킹이 아니라 안철수라는 잠재력 있는 개인의 변화였고 그 변화가 아직 유권자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 것이라 본다"며 "대권주자는 대권주자다워야 한다. 각자 역할과 범위에서 사명을 다하는 게 바른미래당이 살 길"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가 사전투표 시작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노원구 마들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6-20 연합뉴스

친박계 '좌장'·8선 서청원 의원, 자유한국당 '탈당' 결심 "때가 됐다고 판단"

친박(박근혜)계 '맏형' 격인 8선의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국민 분노를 자초한 책임을 지고 당을 떠나겠다"고 발표하는 등 '6·13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책임으로 탈당키로 결정했다.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총선패배이후 벌써 2년여 동안 고민해 왔다. 이제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눈물은 흘리지 않겠다.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노병은 결코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라고 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제가 당에 도움을 드릴 수 없기에 조용히 자리를 비켜드리겠다"고 털어놨다.서 의원은 "당이 위기다. 언제 위기가 아니었나 십지만, 위기에 제대로 대응치 못하고 거듭된 실수로 결국 국민의 마지막 심판을 받았다"며 "당은 해체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러나 무기력하게 폐허에서 울고만 있을 수는 없다. 국가는 계속 살아야 하고, 국민은 오늘도 어김없고 살림을 해야 하고, 보수정당도 다시 살려내야 한다"고 호소했다.특히 "'실종된 정치'가 복원돼야 한다. 보수정당이 다시 태어나 튼튼하게 국가를 지키는 것이 정치복원의 첫 걸음이라 믿는다"며 "정치가 실종된 빈 자리에 오만, 독선이 자리 잡고 독주가 횡행한다. 저를 포함한 정치인 모두의 책임이다. 특히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 국민의 분노를 자초한 보수진영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서 의원은 "한국당이 다시 '불신의 회오리'에 빠졌다. 아직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친이(이명박)'·'친박'의 분쟁이 끝없이 반복되며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다. 역사에 기록될 '비극적 도돌이표'"라고 짚었다.이 같은 상황이 탈당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라는 게 서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결국 '친이'·'친박'의 분쟁이 두 분의 대통령을 감옥에 보내지 않았나. 역사는 그렇게 기술될 것"이라고 자책했다.그러면서 서 의원은 "이제 연부역강(年富力强)한 후배 정치인들이 정치를 바로 세워 주시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열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거듭 호소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연합뉴스

2018-06-20 송수은

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자 측 '이천시 기획위원회' 20일 현판식 갖고 가동

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20일 오전 9시 이천 설봉공원 구 도자협동조합 사무실 2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기획위원회'란 명칭으로 출범한 민선 7기 인수위원회는 행정총괄분과, 경제 일자리분과, 교육복지분과, 도시교통분과, 보건환경분과, 체육문화분과 여성분과, 대변인 등 총 8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기획위는 진정한 민선을 위한 시민의 주인인 이천시에 맞게 민간인으로만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전형구 전 강동대 교수, 대변인엔 조정철 숭실대 교수가 맡는다. 전형구 위원장은 "앞으로 10여일 간의 엄태준 당선자의 취임식에 맞춰 이천 시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새로운 이천 건설을 위해 당선자가 설정한 5대 주요 시정 목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짧은 기간 준비로 각 직능별 주요 현안 파악 등 미비한 점이 있으나 취임식 후 분야별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기획위는 7월 2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위원확충과 분과별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인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기획위원회'가 20일 오전 이천 설봉공원 구 도자협동조합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갖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06-20 서인범

김성태 권한대행 "쇄신안 의총서 공감 구할 것이나, 표결 안 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20일 자신이 제안한 당 쇄신안 처리에 대해 "이번 주 내 의총(의원총회)을 열 것이나 표결사항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당 쇄신안의 표결 여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그는 "쇄신 내용에 대해 전체 의원들에게 자세하게 공유하고 앞으로 혁신비대위를 구성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중앙당 쇄신을 하기 위해 폭넓은 공감을 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김 권한대행은 사회자가 계파 갈등이 불거지면 결국 표결로 가지 않겠느냐고 묻자 "이 엄청난 위기 상황에서도 다시 계파 간 갈등으로 쇄신과 혁신이 소홀히 된다면 해체돼야 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며 "쇄신안 내용이나 방향성이 맞지 않으면 논의해서 조정하고 수정하면 될 일이지 계파 갈등으로 날을 세워버리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정기국회가 열리기 전인 8월 말까지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를 선출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시각과 관련해서도 "비대위를 대충 구성해 시늉만 하고 바로 또 전당대회로 마무리해버리면 국민이 한국당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고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위기를 틈타 제가 당권을 손에 쥐겠다는 의심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스스로 전당대회에 출마하거나 비대위원장을 맡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김 권한대행은 혁신비대위 위원장으로 거명되고 있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김병준 전 국민대 교수·김황식·황교안 전 국무총리·박형준 교수 등에 대해서는 "그런 사람들도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아직 누구도 단정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성태 권한대행 "쇄신안 의총서 공감 구할 것이나, 표결 안 해" /연합뉴스

2018-06-20 송수은

제8대 인천시의회 청년·여성 목소리 커진다

#민주당 당선자 5명 당청년위 소속김성수·남궁형 등 꾸준히 활동토론회 열고 각종 정책들 제안 평균연령 7대보다 2.5세 낮아져#여성의원 1명 줄었지만 '소수 정예'조선희 10년 여성단체 경험 바탕조성혜 노동운동가 출신 기대감박정숙 다문화정책 입법에 두각새로운 인천시의회에서는 '청년', '여성'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당선자 중에는 각 정당에서 청년 활동을 한 인물이 많으며, 3개 정당에서 후보로 배출한 여성 분야 전문가들이 모두 비례대표로 입각하면서다.우선 시의회 37석 중 34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당선자 중 5명이 청년위원회 소속이다. 김성수(45·남동구) 당선자는 청년위원장, 남궁형(37·동구) 당선자는 청년위원회 동구위원장을 맡아 꾸준히 활동했다. 서정호(44·연수구) 당선자와 전재운(46·서구) 당선자는 청년위원회에서 각각 고문을 맡았다. 비례대표로 선출된 유세움(34) 당선자는 문화특별위원장인데,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꾸린 문화·예술단체 '문화공작소 세움' 대표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청년위원회는 지난 2월 제정된 '인천광역시 청년 기본조례'를 위한 청년기본법 제정 촉구 활동, 청년 기본소득 제정 토론회 개최 등을 주도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보호와 근로환경 조성,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청년 1인 가구 공공형 주택 조성 등의 청년 정책을 제안했다. 시의회 평균연령 자체도 52.4세로, 제7대 54.9세에 비해 2.5세 낮아졌다. 김성수 시의원 당선자는 "낡고 오래된 기득권 정치를 버리고 젊고 깨끗한 청년 정치로 바꾸라는 민심이 통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시대 정신이 바뀌고 있음을 절감하고 청년 의원들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여성 의원 수는 4명에서 3명으로 1명 줄었지만, 지역구 의원이 절반이었던 제7대 의회에 비해 이번 의회에서는 3개 정당 여성 분야에서 굵직한 활동을 한 비례대표가 모두 입각했다. 정의당 비례대표로 선출된 조선희 당선자는 여성 분야에서 입지가 단단하다. 10여 년간 여성단체에 몸담으며 인천여성회 사무처장·회장을 역임, 다양한 여성 단체와 연대해 정책 제안을 펼치는 등 굵직한 활동을 해왔다. 민주당 비례대표로 선출된 조성혜 전 인천민주화운동센터장 역시 여성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여성 노동 환경 향상 등에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선출된 박정숙 전 인천자유총연맹 여성협의회장은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특히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 정책 입법에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한편 시의회는 19일부터 제8대 시의회 의원 등록을 시작으로 개원 준비에 나섰다. 제8대 의회는 오는 7월 2일 개원한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8-06-19 윤설아

도정 파트너에 손 내민 이재명 당선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4년간 도정 파트너가 될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협치기구를 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도의회 민주당 지도부와 도정에 대한 각종 의사 결정·정책 마련을 함께 해나가겠다는 취지다.성남시장 재직 시절 시의회와 마찰을 빚었던 만큼 도의회와의 협력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듯 "제가 성남에서 시정한 것을 보고 '자기 맘대로 하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도 많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제가 잘못 가고 있으면 야단을 쳐달라"며 먼저 손을 내밀기도 했다.이재명 당선자는 19일 오후 3시부터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민주당 도의원 당선자들의 총회에 참석했다. 앞줄에 앉은 도의원 당선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너무 잘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협조하고 잘못된 게 있으면 조언하며 힘을 합했으면 한다"며 "지금까지 남경필 도지사가 연정의 힘으로 여소야대 의회와 나름 잘해온 것 같다. 우리가 압도적 다수이니 연정은 의미가 없고 협치가 중요하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도의회가 참여하는 실질적 협치구조를 만들려고 한다. 일상적으로, 사전적으로 의사결정을 나누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 마련에 대해서도 이재명 당선자는 "'가성비' 높은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건 현장에 계신 도의원 분들이 제일 잘 안다. 그런 정책을 언제든지 제안해주시고, 공식기구가 만들어지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성남은 (시의회가) 여소야대였고 극렬하게 싸워서 제 정책을 관철하려 했던 것이니까 경기도에서 싸울 것이라는 생각은 안 하셔도 된다. 저를 도와주셔야 한다. (저한테) 거리감 갖지 말고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좋은 제안들도 해달라"고 언급했다.도의원 당선자들도 이재명 도지사 당선자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중범(성남4) 도의원 당선자는 "이재명 당선자가 성남에서 하고자 했던 것들을 못한 부분도 많아 경기도에서 잘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도지사의 좋은 정책은 협력해서 잘하게끔 하고 잘못되거나 소통이 안 된 것은 공론화를 거쳐 도정 발전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게 의원의 역할일 텐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꽃을 든 도의원 당선자들-19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경기도의원 당선자들이 재선 의원들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2018-06-19 강기정

판문점선언서 빠진 '철도 복원' 이재명호 밀고나간다

정부 '한반도 신경제 구상'서 제외경원선 남쪽라인 조속한 연결 필요인수위 "北 물류교류 경기도 선도"정성호, 간담회서 통일부에 요구다음달 2일 공식 출범하는 '이재명호(號) 경기도 지방정부'가 '경원선 철도 복원'을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새로운 경기 인수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서 경원선이 빠져 있다. 이런 부분을 경기도가 채우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관계자는 "경원선은 북한과 연결될 수 있다. 남쪽 라인을 빨리 완성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앞서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한 의제 중 경원선 복원이 제외되면서 경기 북부가 철도 복원 이슈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런 논란에 대해 이재명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정부가 경원선을 복원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경원선·동해선·경의선 모두 정부 측 복구계획에 잡혀 있다. 정상회담에서 경원선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활용 가능한 상태에 있는 것을 우선 활용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해 왔다.경원선 복원은 경의선 복원과 맞물려 경기 북부 관광산업·통일경제특구 사업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사안이다. 이재명 지방정부는 경원선 복원뿐 아니라 지난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졌던 파주 판문점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판문점 선언이 이뤄졌던 판문점을 평화 시대의 상징으로 만들고, 북한과의 물류 교류에도 앞장서 경기도가 가장 선도적으로 남북 협력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귀띔했다.한편,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남북교통 인프라 연결 추진 현황과 과제' 조찬 간담회에서도 경원선 복원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간담회에서 경원선 복원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통일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8-06-19 신지영

민주당, 기초단체장 당선자 워크숍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개최한다.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슬로건으로,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당선인 151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는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 시·도당위원장, 상임고문 등 당내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당선인들을 격려한다.행사는 1·2부로 나눠 2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변광용 거제시장 당선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당선자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소개에 이어 염태영 수원시장이 기초단체장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다. 2부 워크숍은 주요 인사들의 특별강의가 이어진다. 우선 이 사무총장은 '당선자의 자세와 역할'을,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자치분권으로 가는 길'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총장은 '김영란법의 이해', 임성남 외교부1차관은 '한반도 평화의 길'에 대해 각각 특강한다.앞서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목표치를 웃도는 151명의 기초단체장을 배출했다. 이는 전국 기초단체장(226명)의 66.8%에 달한다. 경기도 내에서는 역대 최다인 29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8-06-19 김연태

[인천시교육감 당선자 소통창구 … '도성훈 1번가' 관심집중]현장에 답 있다 '인천의 국민청원게시판'

개인 정책제안 한달 1천명 동의땐교육감이 직접응답하는 방식운영온라인기반 선거때 60여회 연장선시민 명령 듣기위한 소통에 '방점'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의 다음 달 취임식에서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인 '도성훈 1번가'(가칭)도 함께 선보인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 인천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공정한 인천교육 소통위원회'(약칭 소통위원회)는 도성훈 교육감 당선자의 취임식에 맞춰 온라인 기반 정책 제안 수단인 '도성훈 1번가'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도성훈 1번가'는 도 당선인의 '소통'분야 공약에는 '인천교육 1번가'로 언급돼 있다.도성훈 1번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유사한 형태로 보면 된다. 개인의 정책 제안을 30일 동안 1천 명이 동의하면 교육감이 이에 직접 응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도 당선자가 취임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밝힌 '도성훈 1번가'는 그가 선거운동 기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60여 차례 진행한 '현장공감 대장정'의 연장선에 있다.'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가 교육감직 취임 이후에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챙기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다.'도성훈 1번가'는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게끔 스마트폰 '앱'으로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도성훈 1번가'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소통의 한 수단이라면 오프라인에서는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와 '청소년 100인 정책위원회' 등이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청소년 100인 정책위원회'는 교육의 당사자인 청소년이 교육 정책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도록 한 논의기구이고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는 학부모·교직원 등 교육 담당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오픈 포럼'이다.앞으로 소통위원회 논의를 통해 운영 방식과 명칭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박영대 소통위원회 부위원장은 "도성훈 당선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소통이다. 시민이 교육감으로서의 역할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시민의 명령을 듣기 위해 소통하겠다고 강조한다"며 "'도성훈 1번가'와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청소년 100인 정책위원회' 등이 도 당선인이 생각하는 '소통'의 중요한 뼈대다"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8-06-19 김성호

김종천 과천시장 당선자 "新성장동력 육성, 사람·자연 조화 이룰것"

정부부처이동·레저세 감소 어려움시민소통 우선순위 함께하는 시정"저 김종천의 당선은 과천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전임시장의 과천시정 실패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으면서, 시민이 주인 되는 과천, 시민들이 살기 좋은 과천, 미래를 열어 가는 과천, 더불어 잘사는 과천을 만들어 달라는 과천시민 여러분의 열망이 농축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종천(사진) 과천시장 당선자는 "과천은 정부종합청사가 있었던 행정도시였고 청사와 경마장이 지역경제와 재정을 떠받치는 구조였으나 청사 내 부처 이동과 레저세 감소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견디려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시민 여러분을 위해, 과천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주신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공약을 성실하게 지켜나가겠다. 과천발전을 위해 구석구석 발로 뛰며, 과천의 자존심을 지키며 시정을 펼쳐감에 있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해,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발전하는 과천을 만들어나가되 과천다움을 지키고 사람을 우선순위로 하겠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과천이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미래다"라며 "새로운 성장동력 만들기와 재정 확충 등의 일을 하면서 항상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과천, 소통하는 과천, 발전하는 과천, 그리고 더 나은 과천, 더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당선자는 미래에셋 오피스텔 방지책에 대해서는 "비록 상업지구에 있지만 주거지역과 불과 10여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사실상 주거지역으로 무방하다"면서 "시장 업무 시작됨과 동시에 이 문제부터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식정보타운 아파트 고분양가 문제와 관련 "여러 각도로 검토해야 한다"며 "LH 의견도 다시 들어 봐야 하고 분양가 문제와 함께 개발 이익을 어떻게 환수할 것인지도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의 적극적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06-19 이석철

최용덕 동두천시장 당선자 "안보도시 희생 그만, 지역발전 행정력 집중"

상패동 산단 33만 → 99만㎡ 확대악취해결TF팀·소요산 관광 개발"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더불어민주당 최용덕(사진) 동두천시장 당선자는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명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선의의 경쟁을 펼친 상대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격려와 지역발전 화합을 당부했다.득표율 51.08%로 당선된 최 당선자는 8만여 명 총 유권자 중 45.8%가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갖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그는 "동두천은 남북대치 상황 속에서 반세기 넘도록 안보도시라는 미명 아래 희생만 강요당해왔다"고 밝히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공여지관리법 등 각종 규제로 낮은 재정자립도 결과를 초래했다"고 강조했다.최 당선자는 우선 상패동 산업단지개발, 악취문제 해결, 소요산 관광지 개발 등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차대한 과제라고 인식하고 "앞으로 여당 시장으로서 행정력을 집중해 당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을 무상 제공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며 "학교와 노인정 등지에 공기청정기를 대대적으로 보급 설치해 공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화 인구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최 당선자는 "상패동 일원 국가산업단지 규모를 33만㎡에서 99만㎡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쾌적한 시민 삶을 위해 그는 양주시 일원 악취 근원 점을 대상으로 정부·도·해당 지자체 및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법규정 개선과 배출원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최 당선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 중심축인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을 강조하고 "소요산 내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 용도변경 및 증·개축을 통해 세미나실과 연수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산림욕장도 확대 개발 하겠다"는 시정방향 청사진을 펼쳤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8-06-19 오연근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공정한 기회 속 더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혁신도시 10대 정책·5대 핵심공약세월호추모공원 건립 의견 재수렴"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더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윤화섭(사진) 안산시장 당선자는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를 위해 모든 시민이 공정한 기회 속에 인종과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받고, 사회적 약자의 포용과 청년의 활력, 창의가 넘치는 도시, 깨끗한 에너지와 자원이 순환하고, 사회적 공유경제와 공공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는 정책들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혁신도시, 살맛나는 안산'을 위한 10대 정책목표와 4호선 지하화로 화랑역세권 글로벌 문화교육관광허브 육성, 둘째 아이 출산장려금 300만 원, 출산연금제 도입, 청년친화형산업단지 개발로 일자리 15만 개 창출, 중학생 무상교복·고교생 무상급식 전면 실시, 민영공유자전거 도입 등 보행·자전거 친화도시 등의 5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4호선 지하화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순환철도망에 안산시 단절구간 7km(서해선 선부역~4호선 한양대앞)을 지하화 구간으로 포함시키는 것으로, 윤 당선자는 "민간투자유치 등을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완공 전까지 4호선 철도 교각 하부에 이동이 가능한 청년창업공간, 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세계음식 플랫폼, 안산타워 건립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선거 과정에서 최대 쟁점으로 부각했던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과 관련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재수렴해 정부와 협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문재인 대통령도 공약으로 신고리원전 폐쇄를 제시했지만, 공론화 위원회 등을 통해 존치로 결정했듯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만 많은 시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방법(여론조사, 주민투표)과 추진 시기 등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자는 "안산에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달라는 시민들의 선택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비전과 희망으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며 "더 크게 듣고, 더 마음을 열어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소통과 통합, 협치로 모든 시민이 더불어 풍요로운 시민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19 김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