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도성훈 당선자 교육청서 발표]'공정교육 소통위' 새교육감 인수위 출범

위원장에 임병구 인천예고 교사인수위원 진보인물등 고른 포진소통공감·실무·책임 방향 설정3개 특위·4개 분과로 조직구성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의 로드맵을 그릴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8일 공식 출범했다.도성훈 당선자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인천교육 소통위원회'(약칭·소통위원회)라는 인수위원회 명칭을 발표하고 임병구 전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관(교사)을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민선3기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조직구성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 표 참조도 당선인은 인수위 명칭을 '소통위원회'로 정했다. 그는 "인천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소통과 공감, 공정과 정의라는 시대 정신을 통해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소통위원회는 발로 뛰고 마음으로 듣는 '소통공감 인수위원회',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형 인수위원회', 공약은 반드시 지키는 '책임 강한 인수위원회' 등 당선자가 강조한 3가지 방향성에 따라 꾸려졌다.소통위원회 조직은 ▲교육환경개선 ▲소통교육 ▲평등·평화교육 등 3개 특별위원회와 ▲정책공약 ▲혁신·미래교육 ▲조직인사 ▲도성훈1번가(가칭)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 인수위원 10명 등 12명의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전문위원, 실무팀, 행정지원팀 등으로 구성된다.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은 교육시민단체,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꾸려지며 실무지원팀은 교육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 등으로 채워진다.부위원장 밑에 대변인이 있고, 취임식 기획단도 두어 취임식과 관련한 기획과 실무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임병구 인천예고 교사는 전 전교조 인천지부장과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등을 거쳤고,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 단일화 과정에서 도 당선인과 경선을 치른 인사다.또 인수위원 가운데에는 인천형 혁신학교 교장과 교육단체, 노동·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진보성향 인물이 고르게 포진돼 있다. 소통위원회 사무실은 인천시교육청 4층 공간에 마련됐다. 7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거버넌스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일하는 인수위원회'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18일 도성훈 인천교육감 당선자가 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인수위원회를 발표 하기전 인사를 하고 있다.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

2018-06-18 김성호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현판식 개최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선 7기 인수위 현판식에는 임병택 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심기보 인수위원장, 황희석 자문위원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 공직자 등이 참석해 인수위 구성 내용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인수위원장에는 심기보 전 시흥시 부시장이 선임됐고, 일반행정분과, 경제산업분과, 문화체육분과, 보건복지교육분과, 도시교통환경분과 등 5개 분과, 25명으로 인수위가 구성됐다.이날 참여 인수위원들은 충실한 역할과 도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의 자발적인 보안서약서를 작성해 임 당선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한편 임 당선인은 지방정부 최초로 SNS를 통해 시민 인수위원 100인을 공개 모집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시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인수위원회는 19일 오전 감사담당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국별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업무보고 등을 개최하고 공약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18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선7기 시흥시장 인수위원회 현판식에서 임병택 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 당선인 사무소 제공

2018-06-18 심재호

이석우 남양주시장 퇴임식 결국 취소… 지역 당선인들 반대성명에 입장 밝혀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방선거 시·도의원 당선인들이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사익 편취의 수단으로 악용된다"며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의 퇴임식 취소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이 18일 퇴임식 취소와 함께 이번 퇴임식 논란에 대한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이 전 시장은 "지난 5월 30일자로 12년을 재직했던 남양주 시장직을 떠났다"라며 "사직하면서 바로 퇴임식과 퇴임 인사를 드려야 했지만, 6·13 지방선거 운동이 개시된 시점에서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퇴임식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이 전 시장은 "이제 선거가 끝난 18일 영예로운 퇴임식을 겸한 퇴임인사를 드리려고 했다. 그러나 퇴임식에 대하여 여러 다른 의견이 있고, 갈등과 부담을 초래하는 퇴임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3선이라는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12년간 남양주시를 이끄는데 편리성, 쾌적성, 안전성 3가지 기준을 갖고 일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을 함께 해 주셔서 거듭 감사드린다"며 "날이 좋았어도 날이 좋지 않았어도 전 모든 날이 소중했다. 이 소중한 날과 작별해야 한다고 하니 만감이 교차된다"라고 말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방선거 당선인들은 지난 16일 성명을 내고 "이 전 시장은 지난 5월 30일 자유한국당 선거운동을 돕겠다며 시민이 부여한 시장 임기를 버리고 스스로 시장직에서 불명예 사퇴를 했다"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도 모른 채 사퇴 당일까지 직원들과 웃는 모습으로 기념사진 촬영까지 해가며 공식적인 퇴임을 했다"고 지적했다.당선인들은 "시장직을 버리고, 자유한국당 지역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는 자가 18일 남양주시청 직원들을 동원해 시민 혈세로 성대한 퇴임식과 함께 자신의 사익을 위한 출판기념회까지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시장이 아닌 자가 남양주시장이라는 명의를 도용하고, 시민의 혈세를 이용해 퇴임식을 사익 편취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악질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06-18 이종우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자, 제7기 시정준비단 출범 '인수 준비 돌입'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자는 18일 제7기 하남시정준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하남시정 인수 준비에 들어갔다.하남시정준비단은 5개의 일반 분과와 2개의 특별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12명의 준비단과 2개 특별 분과 위원장이 시정 인수를 담당한다.5개 일반 분과는 각각 기획행정(자치행정국,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행정복지센터 담당), 지역경제(경제환경국, 일자리창출추진단 담당), 건설교통(안전도시국, 행복도시사업단, 친환경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담당), 문화체육(복지문화국 담당), 교육보건복지(복지문화국, 보건소, 하남시립도서관 담당)로 구성돼 있다.또한 2개 특별 분과는 김 당선자의 주요 공약이었던 백년도시위원회 특별 분과(분과위원장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하남시 대표 공약인 동부권 레저문화도시 추진 업무를 협의하는 채널로 레저문화도시 특별 분과(분과위원장 강병덕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를 뒀다.시정준비단은 김 당선자의 중앙 인맥이 주축을 이뤘으며 자문단장인 정경배 복지경제연구원장은 우리나라 국민연금 체계를 확립한 복지전문가이며, 최수만 전 전파진흥원장은 4차 산업 일자리 전문가이다.골드만삭스 전 상무 출신인 김동환 벤처캐피털 대표와 손종필 나라 살림연구소장 등 각계의 전문가가 포진해 하남시를 진단하고, 김 당선자의 시정 준비를 돕는다.정경배 준비단장은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하남 시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당선자의 시정 인수와 공약 이행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인수위라는 기존 시정 인수 시스템이 일부 부작용이 있고, 시정을 인수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정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며 "형식에 치우칠 필요 없이 시정을 꼼꼼히 준비하는 준비단을 통해 시정을 인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7기 하남시정준비단은 19일부터 기획행정 분과 보고를 시작으로, 7월 2일 예정된 하남시장 취임 이후에도 김상호 당선자의 공약 점검 등이 완료될 때까지 약 30일 동안 활동하게 된다.시정준비단 관계자는 "이번 시정준비단은 의전 성격이 강했던 인수위 체제가 아니라, 실무 위주의 준비단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시정준비단 명단▲시정준비단 대변인 김낙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前하남시 YWCA 사무총장▲시정준비단장 정경배 복지경제연구원장, 前보건사회연구원장 (복지경제, 실버일자리)▲준비위원최수만 : IT미디어연구소 원장, 前한국전파진흥원장 (4찬 산업, 성장 전략)유희재 : ORP연구소 상무, 국제공인퍼실리테이터(CPF of IAF) (조직 및 소통)김동환 :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대표, 前골드만삭스 상무 (지역경제 및 일자리)손종필 : 나라살림연구소 자문위원 (재정 분야)황보현우 : 단국대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겸임교수, 영국 IBC 선정 100인 전문가 (교육, 안전 및 빅데이타)윤영현 : 스타&컬쳐 대표, 문화기획자 (문화 및 그린시티)최현숙 : 前한국기술교육대학교 HDR 연구소 연구위원, 前장애인고용촉진공단 책임연구원 (직업교육, 장애인 고용) 주재복 : 지방행정연구원 기획실장 (지방행정)이강원 : 한국사회갈등센터 소장 (공공갈등)엄중식 :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보건) 박찬열 : (사)한국청소년재단 이사, 18세선거권 국민연대 상임공동대표 (교육 청소년)김낙주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前하남시 YWCA 사무총장 (여성)▲특별분과백년도시위원회 특별분과위원장 : 김신일 前교육부총리레저문화도시 특별분과위원장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간사총괄간사 : 김경덕 前국회의원 보좌관선임간사 : 박찬현 건국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간사 : 최승태, 류인식, 이채령, 양동은 등/제7기 하남시정준비단 제공

2018-06-18 문성호

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자 시정준비단 출범… 3개 분과 31명 구성

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자는 18일 '민선 7기 시정준비단'을 구성하고 19일부터 각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는다.시정준비단장에는 염종현 도의원 당선자가 맡고, 원미구청장을 역임한 김병전 시의원 당선자가 간사를 맡았다.시정준비단은 3개 분과 31명으로 도의원 8명, 시의원 20명, 국회의원 지역구 관계자 4명 등이다. 대변인단은 5명으로 구성됐다.시정준비단 기획·경제·문화 분과에 염종현, 이선구, 임성환, 이진연, 김동희, 박정산, 박순희, 김병전, 정재현, 류기준 국장 등 10명이, 행정·복지·교육 분과에는 황진희, 권정선, 강병일, 홍진아, 박찬희, 김성용, 권유경, 이소영, 양정숙, 임은분, 김영기 국장 등 11명, 안전·도시·환경 분과는 김명원, 최갑철, 박병권, 최성운, 이동현, 송혜숙, 박홍식, 박명혜, 김주삼, 김대주 국장(원미을) 등 10명이 각각 배정됐다.대변인단에는 김주삼, 박순희, 박명혜, 박찬희 등 시의원 당선자와 이재용 보좌관(원미갑) 등 5명으로 정했다.시정준비단은 19일, 21일 업무보고를 받은 후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부천의 주요 현안을 챙기고 장덕천 당선자가 내건 '7·7·7' 공약에 대한 세부실천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06-18 장철순

김성제 의왕시장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가 의왕과 나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이날 시청 브리핑 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저에게 33.8%라는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년간 의왕시와 시민들께 쏟은 정성과 노고를 알아주셔 감개무량하다"며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뜻을 전했다.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복당 계획도 밝혔다. 그는 "부당한 공천 횡포에 대해 진실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싶었고, 3선을 통해 의왕 발전을 위해 해오던 일을 마무리하겠다는 마음으로 탈당했던 것"이라며 "선거 때 약속드린 바와 같이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가 의왕시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깊이 생각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김성제 의왕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김성제 의왕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06-18 민정주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준비위원회'(인수위) 19일 출범

은수미(사진) 성남시장 당선자의 민선7기 성남시정 인수위원회가 19일 출범한다.인수위원장은 은수미 시장 당선자가 직접 맡는다.은 당선자는 18일 인수위 명칭을 은 당선자가 시정 운영 원칙으로 삼고 있는 '시민이 시장이다'가 반영된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준비위원회'로 정했다.시정준비위는 일하는·실무형 인수위를 목표로, 행정·교육·체육분과, 문화·복지분과, 경제·환경분과, 도시건설분과 모두 4개 분과로 구성했다.분과 위원장에는 행정·교육·체육분과 홍준일(선대위 전략기획실장), 문화·복지분과 이덕은(대한노인회 분당지회 사무국장), 경제·환경분과 김상렬(성남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도시건설분과 이창욱(김태년 국회의원 보좌관)등 4명이 각각 임명됐다.인수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추천 각계 각층 대표 30명으로 구성됐다.특히 당선자가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재직 시절부터 관심을 가져온 여성·아동·장애인·다문화 분야는 4개 분과의 지원을 받아 인수위원장이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어르신, 장애인, 보훈단체, 여성, 노동자, 소상공인 등을 대표하는 34명의 고문단과 각계 각층 59명의 자문위원단도 두기로 했다.은수미 당선자는 "선거기간 중 말씀드린 '공유, 참여, 신뢰, 광장'의 가치가 시정에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수위 활동을 통해 시정 정책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시정준비위는 19일 오전 현판식을 갖고, 이날부터 4일간 업무보고를 받는다.인수위는 이달 30일까지 총 12일간 운영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민선7시 성남시정 인수위원회 구성을 발표하는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자. /은수미 당선인 측 제공

2018-06-18 김규식

바른미래, 19~20일 워크숍… 지방선거 참패 '화학적 결합' 극복 관심

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원인으로 꼽힌 '화학적 결합'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19~20일까지 양평 용문산으로 워크숍에 나선다.워키숍에는 비상대책위원과 국회의원 모두 참석해 당의 정강·정책부터 그동안 이견을 보인 문제들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일 방침이다. 워크숍을 통해 당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목표다.하지만 당내에서는 '중도개혁 대 개혁보수'를 놓고 노선갈등을 포함해 창당 초반 의견을 모으는 데 실패한 대북정책 분야 이견을 말끔히 정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출신에 관계없이 이구동성으로 당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당이 하나가 되려면 이견을 봉합해선 안되고 다 꺼내놓고 치열한 토론을 통해 하나가 돼야 한다"며 "한 번이 아니라 몇 차례에 걸쳐 토론을 해서 계속 접점을 찾아갈 생각"이라고 밝혔다.당 핵심 관계자는 "의원들이 얼마나 진정성을 갖고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터놓고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전부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그걸 토대로 다음 토론이 이뤄지고 상처가 곪지 않는다"고 내다봤다.워크숍을 위해 비대위원과 의원들은 국회에서 모두 버스로 이동, 6인 1실로 캠피장 텐트에서 생활하며 이동훈 평론가를 초청해 '6·13 지방선거 평가 및 바른미래당이 나가야 할 길'의 발제를 청취한 뒤 늦은 밤까지 토론할 계획이다.여기에 직접 장을 본 뒤 음식을 해먹고, 이튿날 새벽에는 용문산 상행도 나선다.의원들끼리 치열한 토론을 위해 첫날 오후 7시 이후에는 언론의 취재에 양해를 구하는 등 의욕적인 워크숍을 준바했다.하지만 정체성 찾기에는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당이 지향하는 이념을 어떤 용어로 표현할지가 핵심이다.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현충원 참배 후 방명록에 "이 땅에 다당제의 가치와 중도개혁, 실용의 정치를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적어, 당이 지향할 노선이 '중도개혁'임을 명확히 했다.하지만 유승민 전 공동대표를 비롯해 일각에선 '개혁보수'라는 표현을 분명히 담아야 한다는 주장을 한 바 있어 의견이 나뉜다.대북 정책을 두고도 합당 당시 국민의당 출신들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바른미래당에 어떤 형태로든 반영하려 했지만, 바른정당 출신들은 '제3의 길'을 내세우며 거부감을 나타내는 등 이견을 보이고 있다.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당시 당은 공식 논평에서 '환영' 입장을 밝혔지만, 유 전 공동대표는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가치에 대한 트럼프의 왜곡된 인식에 경악한다"고 밝히는 등 의견을 달리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6-18 송수은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 개회식… 10일간 공식 활동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태광호)는 18일 오후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10일간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서철모 화성시장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채인석 시장의 정책을 계승발전 시켜 나갈 것이며 미진한 분야는 보완해서 시정발전에 매진하겠다"면서 "시정방침인 '사람이 먼저인 화성'이란 구호에 흔들림없이 화성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태광호 인수위원장은 "채인석 시장님이 이뤄낸 성과보다 그 뒤에 숨겨져 있는 철학과 가치가 더 소중하고 존중한다"며 "화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 위원장은 이어 ▲인수위 기간이 짧아 실무적으로 구성되고 진행될 것이며 ▲개혁안 등을 끌어내기보다는 현재시정과 당선인의 공약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민선6기와 7기를 이어가는 협력하는 인수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19일부터 3일간에 걸쳐 본청과 사업소 및 산하단체 등 실국별로 세부적인 업무보고를 받은뒤 민선7기의 구체적인 공약사항등을 정리할 방침이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자문위원은 김경오 전 화성시의회의장, 이홍근 최용주 조병수 시의원, 김진승 전 화성시 국장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은 김태형 경기도의원 당선자, 노경애 시의원,성형주 정책분과 위원장, 박득진 정무분과 위원장 등 22명으로 구성돼 전체 인수위원회는 43명의 매머드급으로 구성됐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 제공/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 제공

2018-06-18 김학석

[당선소감]김종천 과천시장 당선자 "어려움 이겨낼 성장동력 만드는 일 중요"

"저 김종천의 당선은 과천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전임시장의 과천시정 실패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으면서, 시민이 주인 되는 과천, 시민들이 살기 좋은 과천, 미래를 열어 가는 과천, 더불어 잘사는 과천을 만들어 달라는 과천시민 여러분의 열망이 농축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종천(사진) 과천시장 당선자는 "과천은 정부종합청사가 있었던 행정도시였고 청사와 경마장이 지역경제와 재정을 떠받치는 구조였으나 청사 내 부처 이동과 레저세 감소로 시가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견디려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김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과천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을 위해, 과천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주신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공약을 성실하게 지켜나가겠다. 과천발전을 위해 구석구석 발로 뛰며, 과천의 자존심을 지키며 시정을 펼쳐감에 있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해,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김 당선자는 "발전하는 과천을 만들어나가되 과천다움을 지키겠습니다. 사람을 우선순위로 하겠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과천이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미래입니다. 새로운 성장동력도 만들고 재정도 확충하겠습니다. 이러한 일을 하면서 항상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과천, 소통하는 과천, 발전하는 과천, 그리고 더 나은 과천, 더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김 당선자는 미래에셋 오피스텔 방지책에 대해서는 "비록 상업지구에 있지만 주거지역과 불과 10여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사실상 주거지역으로 무방하다"면서 "시장 업무 시작됨과 동시에 이 문제부터 재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지식정보타운 아파트 고분양가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러 각도로 검토해야 한다며 LH 의견도 다시 들어 봐야 하고 분양가 문제와 함께 개발 이익을 어떻게 환 수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피력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당선자

2018-06-18 이석철

민주·바른미래, 협치 및 국회 정상화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18일 협치와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대위원장의 예방을 받은 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크게 이기긴 했지만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평화와 민생, 경제에 대한 국회의 노력을 지켜볼 것 같다.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운을 뗐다.추 대표는 이어 "여야 대립적 시각에서의 협치가 아니라 과제별 협치를 해야할 것 같다. 여야의 입장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놓은 국회의 책무로서 평화 협치, 민생 협치가 시급하다"며 "국회가 도리를 다할 수 있는 협치의 복원에 여야가 모두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많이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야권의 협력을 요구했다.이에 김 비대위원장은 "협치를 통해 국정이 운영될 때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면서도 "협치는 단순히 와달라고 통보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야당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그러면서 "3권의 한 축인 입법부가 공백 상태인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조기에 공백 상태가 해소될 수 있도록 후반기 원 구성이 조속히 되도록 해야 한다"고 우려했다.이들의 비공개 면담은 15분 여간 진행됐다.김 비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부재 상태에 대해 "원구성 협상을 꼭 원내대표가 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여야 각당이 합의만 한다면 언제든지, 이번주에라도 할 수 있으면 빨리 해서 국회 공백 상태 해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김 현 민주당 대변인은 "(추 대표가 김 비대위원장에게) 더 잘할 수 없어서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며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맞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대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6-18 송수은

김동철 "한국당·평화당에 기웃거리는 의원 없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바른미래당에서 원조 적폐 정당인 자유한국당에 복귀하거나, 지역 정당인 민주평화당에 기웃거리는 의원은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은 낡은 이념에 사로잡힌 더불어민주당과 반성할 줄 모르는 한국당을 대체하기 위해 숱한 고뇌와 번민을 하며 만들어온 중도개혁정당"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국민의 선택을 엄중히 받아들여 뼈를 깎는 자세로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당이 온전한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장단, 상임위원장단 선출 등 후반기 국회 원구성을 비롯한 국회 정상화가 시급하다"면서 "후반기 국회 원구성을 위해 민주당과 한국당은 즉각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고용 관련 통계를 보면 쇼크 단계를 넘어 가히 재앙이 됐다"면서 "기업 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일자리가 생기기 때문에 혁신성장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규제개혁, 노동개혁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당직자들과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하고 방명록에 '이 땅에 다당제의 가치와 중도개혁, 실용의 정치를 기필코 이뤄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연합뉴스바른미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오른쪽)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6-18 연합뉴스

[당선소감]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자 "105만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시장이 되겠다".

"105만 고양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압도적 표차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사진) 민선 7기 고양시장 당선자는 "기쁨에 앞서 105만 고양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먼저 "평화를 향한 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기회로 만들어 평화경제특별시라는 고양시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고양시를 만들라는 시민의 명령을 엄중히 받들어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듣고 새기는 소통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어 "촛불이 세운 문재인 정부가 평창동계 올림픽,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 회담을 거쳐,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며" 경기북부 평화경제특별시 고양시도 풀뿌리 평화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이 당선자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민생현안 개선에 최우선 매진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낙후된 지역을 되살려 도시의 가치는 올리고, 덕양과 일산의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대곡역세권 개발 등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 당선자는 또 "시민의 삶과 맞닿은 뉴정책으로 새로운 고양을 열겠다"며"전과는 완전히 다른 고양시, 시민중심도시 고양시, 시민행복도시 고양시, 평화경제특별시 고양시를 통해 105만 고양시민의 자랑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선거운동 기간 내내 "고양시민이 갑이다"를 슬로건으로 외친 이 당선자는 충남 아산 태생으로 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8·9대 경기도의원,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기서북권 공동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고양갑지역 위원장을 지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자. 고양/김재영 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06-18 김재영

[당선소감]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자 "의왕시민 모두의 시장 되겠다"

"의왕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돈(사진) 의왕시장 당선자는 "나를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았든 모두 내가 섬겨야 할 의왕시민들"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선거에서 과반수에 못 미친 자신의 득표율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시장의 낮지 않은 득표율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자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45% 득표율을 달성했다.김 당선자는 "현명한 의왕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우리 의왕에서 뒷받침하라는 의왕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이번 승리의 의미를 새겼다. 그는 앞으로 시 승격 30년, 인구 20만의 새 시대가 열리는 의왕을 위해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발전하는 의왕, 새롭게 도약하는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과거의 낡은 적폐는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공정하고 깨끗한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의왕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의왕 시민들에게는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초지일관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섬기는 따뜻한 시장이 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권오규, 김성제 후보에게도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자

2018-06-18 강희

[당선소감]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자 "희망 나누고 갈등 빼며 혁신 곱하는 행복시장 되겠다"

"희망을 나누고 갈등은 빼며 혁신을 곱하고 행복은 나누는 시장, 실천하고 결과를 이루어내는 시장이 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장덕천(사진) 부천시장 당선자가 선거운동 내내 시민들에게 한 약속이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그는 우선 "함께 경쟁했던 자유한국당 최환식 후보, 바른미래당 이승호 후보, 무소속 윤병국 후보와 그들을 지지했던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과 그 뜻을 존중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차원이 다른 부천, 시민 만족도 1위 도시를 완성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번 승리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 그리고 든든한 지방정부와 지방분권을 완성하라는 시민의 명령임을 선언한다"며 "부천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치열한 경선경쟁에도 불구하고 '원-팀'의 구성원이 되어 주신 여덟 분의 예비후보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그는 경선 경쟁자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부천의 자산이며 자랑이기에 항상 경험을 듣고 지식을 빌리며, 혜안을 존중하여 건강한 부천시정의 동반자로 삼겠다고 말했다.그는 "자유한국당이 만든 '이부망천'을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천, 당당한 부천이란 뜻의 '부부당천'으로 만들겠다"며 "부천의 다음 세대를 위한 정책 입안과 중앙정부와 지역을 연계하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부천의 미래성장 플랫폼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사람 먼저, 노동 존중의 바탕 위에 역동적인 기업 활동이 보장되는 일자리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도시, 안전이 보장된 안심도시가 꼭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밝혔다. 또 좌와 우, 여와 야, 지역과 지역, 세대와 세대, 계층과 계층을 나누지 않는 '네 편, 내 편의 시장이 아닌 부천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장 당선자는 18일부터 부천시청 7층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부천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살피고 있다. 시정출범준비단은 원미 어울마당(옛 원미구청)에 사무실을 꾸미고, 공약실천 세부계획을 짜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자

2018-06-18 장철순

경찰, 드루킹 사건 '경공모' 회원 추가 입건…드루킹 등 총 44명 입건

경찰이 특별검사팀에 의한 수사에 앞서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을 주도한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의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을 추가 입건했다.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지난주 경공모 회원 6명을 추가 입건해 현재까지 피의자는 총 44명"이라고 밝혔다.44명 중에는 구속된 드루킹 등 핵심 관련자 4명도 포함된다.경찰은 최근 허익범 특검팀으로부터 수사기록을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고 기록을 인계하는 방식 등을 협의하는 중이다. 경찰은 특검팀 요청이 있으면 인력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댓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재소환, 드루킹에게 김 전 의원을 소개한 인물로 알려진 송인배 청와대 제1 부속비서관 소환 여부는 특검과 협의할 계획이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특검 수사가 개시될 때까지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경찰은 특검 수사 전 그동안 경찰이 수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한편 경찰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전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지 검토할 계획이다. 경찰은 피해자들을 상대로 이 전 이사장이 폭언이나 손찌검을 할 때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중이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8-06-18 송수은

[당선소감]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자 "일하는 시장, 소통하는 시장, 통합하는 시장될 것"

"남양주시민과 당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민주당이 16년 동안 갈망했던 남양주의 승리는 조광한 개인이 아니라 원팀 민주당 남양주의 승리입니다."더불어민주당 조광한(사진) 남양주시장 당선자는 "16년 만에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승리의 기쁨보다 67만 시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책임감이 앞선다. 시민에게 약속한 일을 실천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화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일하는 시장, 소통하는 시장, 통합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조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힘든 일도 많았다. 선거는 조직된 힘이 있어야 하는데 처음 시작할 때 조직이 없었다. 열성적인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선거를 시작했다. 이분들이 일당백으로 자신들을 희생하며 도와줬다. 조직된 힘을 만드는 과정이 힘들었다"며 "그 때마다 많은 시민분들이 남양주를 한번 바꿔보라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었고 그때마다 힘과 용기를 얻었다. 남양주 발전을 위해 일해보자는 신념 하나로 오늘의 승리를 이루어 냈다"고 웃으면서 답했다.조 당선자는 "앞으로 시정 운영과 관련 첫째, 남양주 발전에 모든 것을 바치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철도교통혁신, 신산업 경제중심지의 건설, 교육중심 도시로의 발전, 문화·예술단지의 조성,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의 합리적 조정 등, 남양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둘째,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가는 시장이 되겠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화하면서 시민의 뜻을 남양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남양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셋째, 화합하고 통합하는 시장이 되겠다. 경쟁했던 측의 의견을 모으고, 생활권과 문화가 다른 시민의 의사를 남양주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도록 화합하고 통합하여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 남양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자는 "나라가 바뀌고. 세계가 바뀌고 있다. 칠십 년 간 대립했던 북한과 미국이 화해의 악수를 나누었다. 이제 남양주도 변하고 바뀔 것이다. 시민의 뜻을 남양주 발전 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겠다"며 "남양주를 위해 필요하다면 어떠한 난관도 헤치고 나가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 남양주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자더불어 민주당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자

2018-06-18 이종우

[당선소감]안승남 구리시장 당선자 "시민들께서 4년간 열심히 일할 일꾼으로 채용해주신 것"

"시민 여러분께서 '선거'라는 공개채용 시험을 통해 저를 앞으로 4년간 열심히 일할 '일꾼'으로 채용해 주신 것이라 생각하면서 저의 당선을 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로 돌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명을 받아 시장에게 부여된 '선한 관리자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입니다."더불어민주당 안승남(사진) 구리시장 당선자는 시정운영과 관련 가장 중요한 점은 "시장과 공무원이 일을 했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시민께서 실제로 민원처리 결과에 대해 진짜 만족했느냐에 있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시정운영의 방향을 잡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안 당선자는 "시민화합과 관련 더 이상 정치논리로 시민이 갈라져서는 안 된다. 시민의 구리시의 주인이다. 시민은 구리시를 잘 관리하라고 4년간의 임무를 나에게 맡기셨다. 시장은 시민으로부터 구리시를 잘 관리하고 발전시키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일꾼이자 도구일 뿐이다. 앞으로 오직 시민을 위해 '실리와 실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차별이나 소외 없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아간다면 자연스레 시민화합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혹시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 주시지 않았던 분들이라도 대의적 차원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또 "공무원의 평가는 시장 개인의 주관적 기준이 아닌 지방공무원법 및 관계규정이 정한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실시할 것이며, 시장에게 잘 보인 공무원이 아닌 시민에게 칭찬받는 공무원이 가장 대접받을수 있는 앞선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공무원의 경직된 시각을 벗어나 선진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각 분야 최고권위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안 당선자는 "최우선 정책과제로 구리시는 '베드타운'임을 인정해야 한다. 베드타운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과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사업을 모두 성공시켜야 한다. 두 사업 모두 전전임 및 전임시장이 추진했던 사업이지만, 이는 20만 구리시민들의 염원인 사업들로 후임시장이 마땅히 이어받아 완성시켜야 할 상속적 의무를 부여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구리시의 출퇴근 교통문제는 심각을 넘어 '대란'에 가까운 실정에 이르렀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상류도시에 인구가 급증하면서 출퇴근 유동인구의 심각한 병목현상이 구리시 구간에서 발생하고 있어 취임 즉시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머리를 맞대고 도로 인프라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 확충을 포함한 광역교통체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안승남 구리시장 당선자안승남 구리시장 단선자

2018-06-18 이종우